14:14 끝난관계는 끝난것으로 두시길 바라구요. 정말 필요한 헤어짐이었다면 하나님이 살리실겁니다. 그분이 그 관계의 주인이시니까요.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을때 살아날겁니다. 그러니 미련없이 훌훌 털고 하나님과의 관계와 여러분의 사명에 더욱 집중하시기를 축복드려요.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알아서 두사람을 만나게 하실겁니다. 하나님이 살리실 관계 기대되지 않으세요? 우리가 애쓰지 않았으니까 그분의 영광만이 드러나는거죠. 그관계가 살아날 관계라면 재회하게 하실거고. 그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만나야할 예비된 배우자를 보내주실겁니다.
하나님께서 죽이신 관계이자 하나님께서 필요하실때에 다시 되살리실 관계. 부활이란 기적. 그 부활을 통해 하나님이 기적을 보이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앞에 우리의 만남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죽이신관계에는 다 뜻이 있으신줄 믿고 맡겨진 사명 다 하면 주님의 때에 또 이어주실것 아님 새로운 인연 이어주실것을 믿습니다.
3년이 넘는 시간을 헤어진 전 사람을 놓고 기도하며 살아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놀라운 건, 시작은 그 기도 때문이었지만 지나고보니 그 시간이 있어서 매일 매일 기도하고 큐티하는 습관이 생겼고, 예배와 말씀을 예전처럼 기복신앙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듣고 볼 수 있는 믿음에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그 사람 때문이라고만 생각했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는데, 당시 나의 잘못과 내 안에 있는 뿌리깊은 죄의 모습들도 알게 되었고 회개할 수 있었더라구요. 나중엔 응답의 여부가 중요치 않고 그 시간이 힘들었지만 불행하지 않았던 시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겐 감사한 추억이고, 그런 좋은 사람과 하나님 안에서 교제했던 몇 년은 선물같은 시간으로 남아있어요^^
@@Retu509 다시 만나고 싶다라… 전 워~낙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고 그 속에 우여곡절(서로 연락하고 만나고 엇갈리고)이 많았어서, 제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만하면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인내, 끈기와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기도할 수 있었는지. 헤어지고서 그 사람이 제 배우자 라는 확신이 들어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로지 그 기도에 매진한 시간이 3년 넘는거지 이런저런거 더하면 실제 기간은 더 길었어요. 헤어진지는 정말 오래됐구요. 저처럼 끝까지 길~~게 가보는것도 나름의 유익이 있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다시 안 이어주실 것 같다는 마음이 드는데(이유는 모르지만) 붙들고 계신거면 너무 힘드실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저도 소희 감성님 말대로 훗날 그게 누구든, 한 사람을 놓고 기도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누군가를 놓고 기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믿음 좋으신 분들의 간증들을 많이 들었었는데요, 그분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1. 하나님께서는 어떤 선물을 주시기 전에 '테스트'를 하신다. 2. 하나님께 내가 손에 쥔 것을 온전히 내려놓는다. (Yes or No: 모든것이 그분의 뜻대로 이루어 지도록 ) 3. 손에 쥔것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 할때 그분이 응답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응답은 사람이 상식과 이해로 일하시지 않으니 인간적인 사고 틀 안에 그분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어떠한 상황, 헤어진 관계 등 모든 사건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뜻은 당장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아주아- 주 나중에서야, 끝에 가서야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을 놓지 않는다. 나는 내 할 일에 충실한다. 저는 요즘 룻기 3:18절 말씀이 마음에 계속 묵상이 되더군요 . 믿는분들 모두 하나님이 짝 지어주신 인연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이 일일이 테스트 하신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이 인간적 한계와 죄로 인해서 그분을 알지 못해 스스로 시험을 받게 되는 거죠. (약 1:13)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자기 생각, 자아를 내려놓고 철저히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과 교제하시라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곧 말씀이시니까요. :)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hgs 제 표현의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테스트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믿음을 보신다'는 말이였어요.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아브라함의 순종처럼요. 이용규선교사님, 이영표선수 등등 여러 분들의 간증을 듣고 소희님 영상을 들으니 생각이 나서 몇줄 의견을 나눠본 겁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예수님 이후로 은혜의 세대인 우리에게 하나님은 일일이 믿음을 체크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은 자연의 원리와도 같습니다. 우리가 뭘 믿든지 그게 현실이 되도록 이 세계가 지어졌습니다. (히 11:1-3)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보고 벌 주시고 복 주시고 하시는 분이 아니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모두 받았습니다. 그것이 우리 영 안에 있고 우리는 믿음이란 능력을 통해 그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을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3장 [개역개정/NIV]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5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Do you not realize that Christ Jesus is in you -- unless, of course, you fail the test? 본인이 스스로 믿음 안에 있는지 잘 점검하시기 바라고 하나님이 자기 믿음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신 분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부분은 사실 제가 ‘믿음이 없는 당신에게 필요한 말씀’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나눈 적도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믿음은 또한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한 것도 꼭 기억해주세요 :)
@@shgs 하나님께선 우리의 믿음을 일일히 체크 안하시지만 어떠한 믿음의 행동/결단이 있고 난 후에는 '응답'이 있더라구요 :) 믿음이 없다고 벌주시는 분이 아니라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좋다고 모든 기도에 'Yes'응답을 받는다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굉장한 분들이 고난을 겪거나 일찍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앙이 어려운것 같네요. 저는 스스로 믿음의 분량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쪽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헤어짐을 인정하는데 오래 걸렸고 너무 아팠지만.. 기도로 시작한 관계 였고 하나님 뜻안에서 하나님 뜻 구하며 나아갔던 관계였고 헤어짐도 하나님 뜻임을 인정하고 드디어 내 고집과 계획을 내려놓습니다. 이 마음과 기도를 계속 드리며 내 삶 이끄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기대합니다!
기독교인인 남자친구와 5년 교제 동안 비기독교인이었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 같았는데.. 헤어짐을 명확하게 알게 된 후에 마음속에 제가 어떻게 기도하면 될까요 라는 마음이 들었고, 여기까지 왔어요. 제 행동의 의미도, 어떤 마음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배우자 기도문을 들으면서 눈물을 엄청 쏟았고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끝난 관계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필요한 헤어짐이라면 부활시키실 거란 말씀.. 살아날 관계라면 재회하게 하실 거란 이야기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빨리 볼걸 , 그래도 지금이라도 보게하셔서 감사합니다 , 기도하다가 펑펑 울었어요 하나님 이제 이 관계를 놓고 주님이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약혼자가 맞다면 확신을 주시고 주님의 때에 일해주세요 . 어니라면 감사함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간증 너무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 고민하다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요 많이 좋아하던 사람이 생겨서 기도했고 6개월의 기도 끝에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보내주셨어요 정말로 좋은 때에.. 그래서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어요 그 사람과 저는 집안이 크리스찬이었고 말도 너무 잘 통하고 항상 재밌었지만 정작 저희 둘은 신앙 얘기를 하지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심도 없었어요 그러다 저에게 권태기가 왔고 상처를 주다 그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전 헤어질 때 되니 정신차렸는데 그 사람은 지쳐서 마음이 많이 식었고 나중에 다시 만나더라도 지금은 아니라고 울면서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게 기도하길래 주었더니 참 괘씸하다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지만 정확히 헤어지고나서부터 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많이 힘든데 신명기 말씀처럼 하나님아버지가 저를 징계하신다고도 생각하고 그럼에도 그 와중에 하나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요 그 애가 너무 보고싶고 마음이 힘들지만 헤어짐이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그 애에게도 저에게도.. 신앙을 회복할 시간과 상처를 치유할 시간이 필요했죠 만약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전 아직도 제가 잘나서 사랑받는 줄 알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결과적으로 헤어짐이 너무 아프지만, 지금도 힘겹지만 저를 위한 하나님의 시기임을 생생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재회를 원하는 기도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두 맡기기만 하려고 해요. 저에게 공부로도 참 중요한 시기라 이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그 사명을 감당해나다고 싶어요 영상의 소희님은 헤어지기 전에도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만나셨는데 저희는 그러지 못 했거든요 그럼에도 하나님이 서로를 잠시 떼어두신 것이라면 각자가 신앙을 회복하고 준비되었을 때 하나님이 다시 만나게 하시겠지요? 저희는 연애하며 너무 행복했지만 서로 발전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떠나있었는데 저희를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자녀로 되찾으시고 재회하게 하실 수도 있겠지요? 짝이 아니라면 또 그것대로 순종할 테구요 재회가능성을 묻기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며 그 아이를 만난 게 하나님께도 죄송하고 그 아이에게도 참 미안해지네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죽은 관계로 두시고 본인의 삶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시는 데 집중하시는 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전적으로 자아를 부인하고 하나님만을 신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 사람이든 아니든, 즉 재회이든 아니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하십니다. 그분은 이 세상의 어떤 인간관계보다 좋으신 분입니다.
헤어진지 한달 반 만에 드디어 소희감성님 유튜브를 보게 되었어요…. 하나님 은혜를 잊고 살아갔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일년 만나고 처음 헤어졌을때, 너무 많이 힘들어서 하나님만 붙들고 하루 하루 버텨나갔는데, 2주만에 하나님이 정말 기적처럼 우연히 만나게 해주셔서 재회하게 되었어요.. 이 사람과 처음 만남은 기도로 한 건 아니었지만 이 때부터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관계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애했던거 같아요.. 초반엔 되게 놀라운 방법으로 하나님이 이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는데 어리석은 저는 시간이 지나 이 은혜를 잊어버림거 같아요… 연애하느라 예배도 소홀히 하고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행동도 하면서요… 그 사람을 하나님보다 우선시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헤어질때도 맥락 없고 예상치도 못하게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전엔 몰랐는데 소희감성님 유튜브 보면서 이것 또한 하나님이 이끄신 일 이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중심을 잡지 못한 저에게 정말 우선시 해야하는게 무엇인지 알려주시려고… 이제야 느끼는 제 스스로에게 정말 한심하네요…ㅠㅠ 한달반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는데 내심 인간적인 마음인지 하나님이 저를 변화시키고 다시 만나게 하시려고 이런 마음을 주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ㅠ 좋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소희감성님 영상들 하나하나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기도하는 자녀가 되어야 겜ㅅ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댓글도 부탁드려요…❤
아직 생각(혼의 영역)이 온전히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지 않아서 저로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매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 그분이 누구이신지(올바른 신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올바른 정체성) 등을 깨달아가셨으면 합니다. 실수를 줄여야 이 아까운 젊음을 지킬 테니까요. 제가 보기엔 다음달 1월부터 수강신청이 시작되는 BSC 4기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강의버전으로도 신청하실 수 있지만 6개월 과정의 풀패키지가 크게 유익하실 듯합니다. 기도해보시고 수강신청 오픈 공지가 올라오면 수강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축복합니다!
1년간만나고 상대는 정말 매몰차게 떠나더군요 힘든건 서로 있었지만 전날까지 사랑한다 하다가도 한순간에 떠나갔습니다 아무리 잡아도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끊어내신것처럼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기쁨으로 받아들이려 해도 솔직히 너무나도 괴롭고 힘들고 외롭습니다 상대는 같은 크리스천이었어서 더더욱 어떻게 이럴수있나 부정하게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길로 인도하시려는건지 외로움 속에 이 글을 씁니다.
오랜만에 소희님 영상 봤는데..너무 많이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만남부터 멀어지는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지만 왠지모르게 하나님께 떼쓰기도 원망할 수도 없는 관계 였습니다. 정말 필요한 이별이라면 살리시겠죠!!알게 모르게 재회에 대한 집착을 의문에 품고 있었는데 이 마음 조차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사명을 알아내고자 집중하라고 해준 그사람의 말과 소희님이 사명에 집중하라고 해준 얘기가 똑같아서 너무 좋습니다!!좋은 영상 간증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진리였습니다 소희언니님.. 단순한 스킬에 그치지않고 관계를 하나님께 맡겨드린다고 눈물을 머금고 이를 물고 고백했습니다.. 위로를 들었고 다음날 마음이 매우 편해지면서 연락을 하고 안하고 무슨말을 해야히고.. 라는 방법적인것에서 떠나 마음이 자유해지고 어떤 방법이든 마음이 달리지고 편안해져 자유해졌어요.. 제가 정리할 용기도 생기고 둘 사이 공백을 깨고 해야할 말을 꺼냈어요. 하지만 상대는 다시 만나 이야기하자는 말을 했습니다. 자칫 위험할 수 있었을 때에 하나님이 멈춰주신건 하나님이 보호하신거고 만남에 있어 주의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소중히 받았습니다. 이 동영상만 하루에 몇번씩 돌려재생한지 모르겠네요. 하나님의 뜻, 성경적 재회 방법 알려주시고 간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거 많이 올려주세요❤🙏🏻
소희님 요즘 자꾸 저랑 연관된 영상을 올리셔서 너무 신기해요..! 중보기도를 받은 후 재회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 친구랑 만나는게 맞는지 확신이 안서요 ㅠ 둘다 결혼하기엔 어리고 결혼까지 갈 수 있을까 싶구 배우자가 아니라도 하나님이 교제를 이어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믿음이 있는 형제를 좋은 타이밍에 만나 주님께서 보내주신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만나는 시간 동안 참 어려움이 많았고 지금 이별의 끝에 와있어요 지금 이 시간이 주님의 큰 그림 안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모든걸 맡길게요 삼개월 전이 이 댓글을 남겼는데 결국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그동안 제가 그 형제를, 그 관계를, 결혼을 너무 우상시한 것 같아요…저도 형제도 나이가 많기에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시간 갖기, 즉 내려 놓기를 하기까지 꼬박 삼개월 걸렸네요. 시간 가지는 동안 제가 형제의 영적 성장을 돕는 베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그 형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님께 이 관계 맡기고 순종하도록 기도하려구요 아직도 저는 그가 주님이 보내주신 배우자라 믿고 싶지만…마음이 너무 아프고 이 고통을 잘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국 헤어졌어요 올초에 그런데 거의 매일같이 연락하고 있어요 제가 마음이 너무 커서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상반기때까지만해도 거의 씹혔는데 여름부터는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만남도 가졌습니다 여러번 주님께 이 형제가 정말 제 사람이라면 시그널을 달라고 했는데 그때마다 응답해주시고 이제 정말 끝내야지 하면 공적인 일로 연락할 일이 생기고...그래서 계속 관계회복을 위한 기도를하며 기다려요...물론 중간중간 다른 형제만나려는 노력도 해요...소개팅하는데 믿음의 형제는 안나오네요 ㅠㅠ 그래서 더 맘 내려 놓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관계 진전은 안되고 있어서 괴로워요 기다리는게 맞는지 마귀가 관계회복을 막는지...정말 모르겠어요
도대체 어떠한 말을 들어도 헤어진 인연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의 아들이였고,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을 요나단이였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의 뒤를 이을 왕으로 다윗을 세우셨을 때, 하나님께 불평불만을 하거나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다윗을 마음을 다해 돕고 사랑해준 그 요나단처럼 저 또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주님께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너무나 사랑했기에 정말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사람이 다른 상대방과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너무 슬픈데... 그런데 소희감성님 영상을 보고서 제가 죽어야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다는 말씀이 참 와닿고 마음이 후련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잘 살아보겠습니다. 재회를 바라는 저의 마음도... 슬픔도 모두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직은.. 하나님께서 재회하게해주심으로 일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들지만.. 그마저도 내려놓을수있도록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히브리서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내 일을 그칠 때, 나는 안식에 거할 때 주님이 일하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어주신 관계였기에 그 사람을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관계가 결국 주님께서 바라보시기에 건강하지 못한 관계였기에 헤어지게 하신 것 같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아프겠지만 이 관계에 대해 이제 아쉬움과 미련은 끝내려 합니다 제 사명을 찾고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 갖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힘 얻었습니다
거의 2년동안 사귀다가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도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이고 그 친구 덕분에 신앙적으로 꺼져가던 제 불씨도 다시 일으켜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 그 친구를 저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많은 죽음을 경험하고 힘들 때도 그 친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헤어진 지 며칠 밖에 안되었지만 한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말로는 모든 것이 다 괜찮고 신앙생활도 잘 하고 있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의지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친구 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고 너무 어려워서 시련이 닥쳐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 맺어주신 인연 하나님께서 다시 거두가시는 것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제 마음에 평안을 주세요. 그리고 거두어지긴 했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친구의 상황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겠습니다. 내년에는 하나님께서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더 성장시켜주시고 저를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소희님,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요즘에 갑자기 예전에 만나던 사람과의 재회가 머릿속에 맴돌아서 계속 기도하고 말씀듣던차에 이 영상을 찾아서 몇번이고 돌려서 듣고있네요,,ㅎㅎ 하나님께서 yes라고 하실때까지 구하고 기도드려보려고 합니다. 다만 걸리는것은, 이 친구가 그리스도인이 아닌것인데요...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저랑 만날 당시에도 God이 존재하고 자신의 길을 예비해두었다고 자주 얘기를 하긴했습니다. 믿지않는자와 멍에를 매지 말라는 말씀이있는데, 이 경우 제가 이 사람과의 재회를 두고 기도를 해도 되는걸까요? 저도 여전히 영적으로 훈련받는중인 사람이라 소희님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ㅠ_ㅠ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적 있지만 결국 하나님이 제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현재의 약혼자를 만나게 하셨는데요, 본인 감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기다리실 겁니다. 저라면 일단 기도는 하겠지만 사실 기도하다 보면 마음에 드는 확신이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보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장차 만나게 될 그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시란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특정 사람이 아니라요. 그러면 하나님이 부인할 수 없게, 못 알아들을 수 없게 보여주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한달전 이별을 겪고, 한달 내내 기도만 하다 오늘 다시 그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제겐 이상하리만큼 그 사람과 그 가정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생겨서, 이게 제 욕심이 아닌지 하나님께 구하며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아무것도 염려하지말라는 말씀을 들려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혹여나 또 거절당하지 않을까ㅡ하는 염려를 털어내고 새롭게 생긴 소망과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말하길, 여전히 저를 챙겨주고싶고 아끼지만 저와 함께 하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기도할 마음조차 들지 않는다고.. 저는 제가 그동안 금식으로, 매일 눈물로 기도하며 들었던 하나님 말씀이 제 오해였던걸까? 하는 마음에 너무도 속이 상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비전이 더 선명해지고, 한 사람은 아예 없어지는 상황이 대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시려, 뭘 가르쳐주시려 하는 걸까요. 저는 아직 그 소망이 마음속에서 씻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소희님 말씀처럼, 죽은 관계라는걸 받아들여야할 것 같네요.. 살리실 이도, 다른 길로 살리실 이도 모두 하나님이심을..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닫힌 문은 보호하심입니다! 오늘 멤버십 라이브에 질문해주신 분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자매님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가장 선한 배우자를 이미 허락하셨으니 믿음으로 받고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곧 만나게 되실 테니 너무 지나간 사람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sgegdf 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완전 아멘이네요! 저도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서 재회 욕구보다는...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일단 그를 위해 기도중인데 어쩌면 죽은 관계 일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결혼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가 이런 간증을 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되길ㅠㅠ
안녕하세요 소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으로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요. 남편 분과 당시 헤어지고 나서도 배우자 기도를 할 때 그분을 두고 기도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저도 교제중에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고민하는 당시 하나님께서 남자친구가 예비하신 짝이라는 확신을 얻었는데 이후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짐은 받아들였지만 계속해서 남자친구에 대해서 기도하게 되고 함께 이뤄나갈 믿음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되네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고 있지만 소희님은 당시 어떤 마음이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가 배우자를 만나길 원하실 때 일어나는 일 (feat. 간증) ruclips.net/video/0R3wN1-qlXU/видео.html 이 영상에서 나눈 내용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될 듯하네요. :) + 이것도요! 내가 교제 중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썰 [교회언니의 독설] ruclips.net/video/IqPAD7oKS7s/видео.html
이 영상으로 인도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놓치 못했던 관계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겠습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기대하게 하소서. 쉬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 쉬지 않고 들어주실걸 믿습니다. 자매님 감사합니다. 길을 잃어 방황하던중 영상 보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며, 간증을 들으며 정말 하염없이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는 형제입니다. 5년을 교제한 자매와 이별했습니다. 하루하루 10여일 넘게 밥도 제대로 안 들어가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날을 너무나 후회합니다. 저는 전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첫만남때부터, 이따금씩 거짓말을 하였고, 그것이 전부 밝혀졌음에도 지금 생각해보면 눈 가리고 아웅식의 뉘우침뿐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교회에 제가 한 거짓말이 아님에도 부풀려진 이야기들이 퍼져있었고, 전 여자친구는 그것이 제가 한 것이 아니라는 말에 대한 신뢰가 없다며, 이전까지 제가 한 거짓말들에 이제는 지쳤다고, 자신의 영혼이 너무나 상처입어서 더는 너를 품을 수 없다고 이별을 고했고, 현재 헤어진지 약 3주가 안 되었습니다. 자신을 너무 아끼고 사랑해준 저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재회를 바라며 이 기회에 너무나 슬펐지만 내가 온전히 예수께, 또한 저희 관계에 있어 예수께로 나아가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다시 그 자매를 구하는 기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후의 일련의 일들이 일어나며 저는 오히려 그 자매를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재회를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재회를 구하는 것 이상으로 이 시간을 통해 저를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의 이 거짓된 혀와 판단하는 눈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합니다. 함께 성가대를 하기에 주마다 마주치지만 저는 더 이상 자매와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낄 수 없음에 씁쓸한 마음도 듭니다. 매일 주님의 말씀으로, 기도 가운데 위로하심으로 이겨내고 있지만 이따금 불안한 생각이 저를 방해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만나지 않을지... 너무나 불안합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며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또한 간증을 들으며 진정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저와 그 자매의 재회가 있다면 더더욱 마냥 제자리에 있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 잘못을 진정으로 회개하고 오직 예수 밖에 없음을 더욱 고백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비록 저는 배우자 기도를 함에 있어 그 사람을 두고 하겠지만,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하나님께 감사함을 영광돌릴 준비를 해나가고자 합니다. "꼭 이사람이어야만 해요" 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있다면 다시 주십시오. 라는 기도와 함께 상대를 늘 축복기도할 따름입니다. 그 어떤 육체적 주술은 이별 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제겐) 제게도 기도 가운데 저를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예수 안에서 회복되어 다시 연락이 오길 하는 가벼운 마음입니다. 이렇게 귀한 간증을 통해 제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소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의 간증들과 하나님이 주시는 지식과 지혜들 역시 감사히 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어설프게 들은 것 때마다 진지하게 구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늘 헤어짐을 고하는 저를 받아주던 남자친구에게 여러번 상처를 주고 또다시 헤어지자는 말을 하며 이제는 받아주지 않고 저를 거리두는 상황이에요.. 제가 봐도 너무 미성숙한 저를 발견하네요.. 하나님의 사인은 정확치 모르겠습니다.. 제가 성령안에 충만히 거하지 않기 때문일까요.. ㅠㅠ 하나님이 저를 버리신 것 같고 또 만나주시는 것 같다가도 ㅠㅠ 내생각 인 것 같고 평안함에 거하기가 어렵네요..이 관계에 너무 확신이 있고 정말 치우치지 않도록 많이 애써왔는데.. ㅠㅠㅠ 이제 평안함이 어렵더라구요. 혹시 우선이 하나님의 관계가 맞겠죠? ㅠㅠ 지혜를 구합니다..
두번이나 제가 이별통보하고 헤어졌어요. 워낙 가볍게 만난거기고 하고 외로움이 컸다고 생각하고 마음도 크지 않았어요. 주변에서 헤어지라 많이 그래서 헤어지고 한달째인데 왜 생각이 나고 미련이 남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맘이 조금 있었는데 현실을생각해서 헤어지긴했어요. 그래서 맨날 하느님께 주님이 원하지 않는 관계라면 머릿속좀 정리해달라고 하는데 정리가 전혀 안되요... 넘 힘듭니다. 연락하고 싶은데 계속 참고 있어요.. 유혹이라고 생각하고 참고있고 왜 제 머릿속을 정리를 안해주시는지.ㅠ
![소망이 더디 이뤄질 때, 결혼이 늦어질 때 이렇게 이겨내세요 [교회언니의 독설]](http://i.ytimg.com/vi/VGL442ebz5Y/mqdefault.jpg)
![소망이 더디 이뤄질 때, 결혼이 늦어질 때 이렇게 이겨내세요 [교회언니의 독설]](/img/tr.png)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교제하는 방법 [교회언니의 독설]](http://i.ytimg.com/vi/U_Er3MUfy74/mqdefault.jpg)
14:14 끝난관계는 끝난것으로 두시길 바라구요. 정말 필요한 헤어짐이었다면 하나님이 살리실겁니다. 그분이 그 관계의 주인이시니까요.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을때 살아날겁니다. 그러니 미련없이 훌훌 털고 하나님과의 관계와 여러분의 사명에 더욱 집중하시기를 축복드려요.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알아서 두사람을 만나게 하실겁니다. 하나님이 살리실 관계 기대되지 않으세요?
우리가 애쓰지 않았으니까 그분의 영광만이 드러나는거죠. 그관계가 살아날 관계라면 재회하게 하실거고. 그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만나야할 예비된 배우자를 보내주실겁니다.
순종하며 보내다보니 새로운 사람을 보여주셨네요
아멘 ❤
하나님께서 죽이신 관계이자 하나님께서 필요하실때에 다시 되살리실 관계. 부활이란 기적. 그 부활을 통해 하나님이 기적을 보이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앞에 우리의 만남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죽이신관계에는 다 뜻이 있으신줄 믿고 맡겨진 사명 다 하면 주님의 때에 또 이어주실것 아님 새로운 인연 이어주실것을 믿습니다.
아멘 🙏
아멘
아멘
3년이 넘는 시간을 헤어진 전 사람을 놓고 기도하며 살아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놀라운 건, 시작은 그 기도 때문이었지만 지나고보니 그 시간이 있어서 매일 매일 기도하고 큐티하는 습관이 생겼고, 예배와 말씀을 예전처럼 기복신앙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듣고 볼 수 있는 믿음에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그 사람 때문이라고만 생각했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는데, 당시 나의 잘못과 내 안에 있는 뿌리깊은 죄의 모습들도 알게 되었고 회개할 수 있었더라구요. 나중엔 응답의 여부가 중요치 않고 그 시간이 힘들었지만 불행하지 않았던 시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겐 감사한 추억이고, 그런 좋은 사람과 하나님 안에서 교제했던 몇 년은 선물같은 시간으로 남아있어요^^
하나님안에서 교제햇는데 따로 헤어지신이유가 있나요?ㅠㅠ
@@Retu509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고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어도 당시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르고 그게 부담이 되니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jjin_v4984 그러면 다시 만나고싶지는 않으신가요?ㅠㅠ 전 하나님뜻에 맡곁다고 결단했다곤 하는데 자꾸만 기도할때 전사람 생각이나고
하나님이 안이어주실거 아는데 0.1 프로희망에 기도하고… 정말 바보같은짓하고있거든요,,,
@@Retu509 다시 만나고 싶다라… 전 워~낙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고 그 속에 우여곡절(서로 연락하고 만나고 엇갈리고)이 많았어서, 제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만하면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인내, 끈기와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기도할 수 있었는지. 헤어지고서 그 사람이 제 배우자 라는 확신이 들어서 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로지 그 기도에 매진한 시간이 3년 넘는거지 이런저런거 더하면 실제 기간은 더 길었어요. 헤어진지는 정말 오래됐구요. 저처럼 끝까지 길~~게 가보는것도 나름의 유익이 있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다시 안 이어주실 것 같다는 마음이 드는데(이유는 모르지만) 붙들고 계신거면 너무 힘드실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저도 소희 감성님 말대로 훗날 그게 누구든, 한 사람을 놓고 기도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누군가를 놓고 기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jjin_v4984 저도 그사람만 보지않게 해달라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미래의 배우자 놓고 기도하지만 하고 나서 정신차려보면 초점은 다 전남자친구에게 가있고 그래요ㅠㅠ.. 왜계속 기도하게 만드시는지 아니면 순전히 제 감정때문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믿음 좋으신 분들의 간증들을 많이 들었었는데요, 그분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1. 하나님께서는 어떤 선물을 주시기 전에 '테스트'를 하신다.
2. 하나님께 내가 손에 쥔 것을 온전히 내려놓는다.
(Yes or No: 모든것이 그분의 뜻대로 이루어 지도록 )
3. 손에 쥔것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 할때 그분이 응답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응답은 사람이 상식과 이해로 일하시지 않으니 인간적인 사고 틀 안에 그분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어떠한 상황, 헤어진 관계 등 모든 사건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뜻은 당장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아주아- 주 나중에서야, 끝에 가서야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을 놓지 않는다. 나는 내 할 일에 충실한다.
저는 요즘 룻기 3:18절 말씀이 마음에 계속 묵상이 되더군요 .
믿는분들 모두 하나님이 짝 지어주신 인연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이 일일이 테스트 하신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이 인간적 한계와 죄로 인해서 그분을 알지 못해 스스로 시험을 받게 되는 거죠. (약 1:13)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자기 생각, 자아를 내려놓고 철저히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과 교제하시라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곧 말씀이시니까요. :)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hgs 제 표현의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테스트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믿음을 보신다'는 말이였어요.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아브라함의 순종처럼요.
이용규선교사님, 이영표선수 등등 여러 분들의 간증을 듣고 소희님 영상을 들으니 생각이 나서 몇줄 의견을 나눠본 겁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예수님 이후로 은혜의 세대인 우리에게 하나님은 일일이 믿음을 체크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은 자연의 원리와도 같습니다. 우리가 뭘 믿든지 그게 현실이 되도록 이 세계가 지어졌습니다. (히 11:1-3)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보고 벌 주시고 복 주시고 하시는 분이 아니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모두 받았습니다. 그것이 우리 영 안에 있고 우리는 믿음이란 능력을 통해 그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을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3장 [개역개정/NIV]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5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Do you not realize that Christ Jesus is in you -- unless, of course, you fail the test?
본인이 스스로 믿음 안에 있는지 잘 점검하시기 바라고 하나님이 자기 믿음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신 분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부분은 사실 제가 ‘믿음이 없는 당신에게 필요한 말씀’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나눈 적도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믿음은 또한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한 것도 꼭 기억해주세요 :)
@@shgs 하나님께선 우리의 믿음을 일일히 체크 안하시지만 어떠한 믿음의 행동/결단이 있고 난 후에는 '응답'이 있더라구요 :)
믿음이 없다고 벌주시는 분이 아니라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좋다고 모든 기도에 'Yes'응답을 받는다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굉장한 분들이 고난을 겪거나 일찍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앙이 어려운것 같네요.
저는 스스로 믿음의 분량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쪽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헤어짐을 인정하는데 오래 걸렸고 너무 아팠지만.. 기도로 시작한 관계 였고 하나님 뜻안에서 하나님 뜻 구하며 나아갔던 관계였고 헤어짐도 하나님 뜻임을 인정하고 드디어 내 고집과 계획을 내려놓습니다.
이 마음과 기도를 계속 드리며 내 삶 이끄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기대합니다!
감정은 제 마음대로 안되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결국 하나님께 집중하기로 결정하면
모든 것이 선명해지고
저에게 가장 맞고 좋은 방법으로 인도해주신다는 걸 신뢰함으로 나아가야겠어요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이별이였다면 살리신다는 그말씀... 뭔가 깊은것 같아요 잘듣고 갑니다
하나님께서 되살리시는 관계…..🤍
온전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할 수 있도록 마음을 새롭게 하는
귀한 가이드 메시지 감사드려요👍✨
퇴근하는길에 들으면서 가고있어요.
저도 왠지 지금은 헤어진 상태이지만 전에 만났던 사람을 만나서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도중에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어떻게되셨나요?
어떻게 되셧어요ㅡ?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염치 없지만 댓글 부탁드릴게요ㅠ
궁금합니다!🙏🏻
기독교인인 남자친구와 5년 교제 동안 비기독교인이었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 같았는데..
헤어짐을 명확하게 알게 된 후에 마음속에 제가 어떻게 기도하면 될까요 라는 마음이 들었고, 여기까지 왔어요.
제 행동의 의미도, 어떤 마음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배우자 기도문을 들으면서 눈물을 엄청 쏟았고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끝난 관계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필요한 헤어짐이라면 부활시키실 거란 말씀..
살아날 관계라면 재회하게 하실 거란 이야기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 이후에 어떤식으로 인도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똑같이 비교독교인 남자친구와 5년동안 사귀다가 결국 제가 차였어요ㅠㅠ 근데 자꾸 다시 만날 것 같은데 이게 제가 마음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계속 하나님이 주심 마음인가 하고 착각하고 있어요ㅠㅠ
주님 안에서 내가 서고
사명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최근에 비기독교인과 이별을 하였는데,
끝이든 재회든 모든 것을 주님께
맞기고 나아가겠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볼걸 , 그래도 지금이라도 보게하셔서 감사합니다 ,
기도하다가 펑펑 울었어요
하나님 이제 이 관계를 놓고 주님이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약혼자가 맞다면 확신을 주시고 주님의 때에 일해주세요 .
어니라면 감사함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하나님 사랑합니다. 저의 슬픔과 근심 걱정을 주님께 드립니다. 죽은 나를 살리실 것을 믿습니다.
이미 살아났습니다! 로마서와 요한복음, 고린도후서, 에베소서 등을 읽어보시기를 축복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언제나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을 제 피드에 띄워주시네요.. 그 분은 참 우리를 세심히 돌보셔요
간증 너무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
고민하다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요
많이 좋아하던 사람이 생겨서 기도했고 6개월의 기도 끝에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보내주셨어요 정말로 좋은 때에.. 그래서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어요 그 사람과 저는 집안이 크리스찬이었고 말도 너무 잘 통하고 항상 재밌었지만 정작 저희 둘은 신앙 얘기를 하지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심도 없었어요
그러다 저에게 권태기가 왔고 상처를 주다 그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전 헤어질 때 되니 정신차렸는데 그 사람은 지쳐서 마음이 많이 식었고 나중에 다시 만나더라도 지금은 아니라고 울면서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게 기도하길래 주었더니 참 괘씸하다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지만 정확히 헤어지고나서부터 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많이 힘든데 신명기 말씀처럼 하나님아버지가 저를 징계하신다고도 생각하고 그럼에도 그 와중에 하나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요
그 애가 너무 보고싶고 마음이 힘들지만 헤어짐이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그 애에게도 저에게도.. 신앙을 회복할 시간과 상처를 치유할 시간이 필요했죠
만약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전 아직도 제가 잘나서 사랑받는 줄 알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결과적으로 헤어짐이 너무 아프지만, 지금도 힘겹지만 저를 위한 하나님의 시기임을 생생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재회를 원하는 기도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두 맡기기만 하려고 해요. 저에게 공부로도 참 중요한 시기라 이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그 사명을 감당해나다고 싶어요
영상의 소희님은 헤어지기 전에도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만나셨는데 저희는 그러지 못 했거든요
그럼에도 하나님이 서로를 잠시 떼어두신 것이라면 각자가 신앙을 회복하고 준비되었을 때 하나님이 다시 만나게 하시겠지요? 저희는 연애하며 너무 행복했지만 서로 발전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떠나있었는데 저희를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자녀로 되찾으시고 재회하게 하실 수도 있겠지요? 짝이 아니라면 또 그것대로 순종할 테구요
재회가능성을 묻기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며 그 아이를 만난 게 하나님께도 죄송하고 그 아이에게도 참 미안해지네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죽은 관계로 두시고 본인의 삶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시는 데 집중하시는 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전적으로 자아를 부인하고 하나님만을 신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 사람이든 아니든, 즉 재회이든 아니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하십니다. 그분은 이 세상의 어떤 인간관계보다 좋으신 분입니다.
헤어진지 한달 반 만에 드디어 소희감성님 유튜브를 보게 되었어요…. 하나님 은혜를 잊고 살아갔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일년 만나고 처음 헤어졌을때, 너무 많이 힘들어서 하나님만 붙들고 하루 하루 버텨나갔는데, 2주만에 하나님이 정말 기적처럼 우연히 만나게 해주셔서 재회하게 되었어요.. 이 사람과 처음 만남은 기도로 한 건 아니었지만 이 때부터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관계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애했던거 같아요.. 초반엔 되게 놀라운 방법으로 하나님이 이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는데 어리석은 저는 시간이 지나 이 은혜를 잊어버림거 같아요… 연애하느라 예배도 소홀히 하고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행동도 하면서요… 그 사람을 하나님보다 우선시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헤어질때도 맥락 없고 예상치도 못하게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전엔 몰랐는데 소희감성님 유튜브 보면서 이것 또한 하나님이 이끄신 일 이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중심을 잡지 못한 저에게 정말 우선시 해야하는게 무엇인지 알려주시려고… 이제야 느끼는 제 스스로에게 정말 한심하네요…ㅠㅠ 한달반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는데 내심 인간적인 마음인지 하나님이 저를 변화시키고 다시 만나게 하시려고 이런 마음을 주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ㅠ 좋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소희감성님 영상들 하나하나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기도하는 자녀가 되어야 겜ㅅ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댓글도 부탁드려요…❤
아직 생각(혼의 영역)이 온전히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지 않아서 저로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매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 그분이 누구이신지(올바른 신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올바른 정체성) 등을 깨달아가셨으면 합니다. 실수를 줄여야 이 아까운 젊음을 지킬 테니까요. 제가 보기엔 다음달 1월부터 수강신청이 시작되는 BSC 4기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강의버전으로도 신청하실 수 있지만 6개월 과정의 풀패키지가 크게 유익하실 듯합니다. 기도해보시고 수강신청 오픈 공지가 올라오면 수강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열번 넘게 봐왔던 동영상인데 오늘 처음으로 말씀이 들리고 모든걸 하나님께 맡기면서 축복이 터져나오고 감사함이 터져나오는 기도를 하게 됬어요.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되는 믿음이 성장한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주님 인도해주세요. 사랑해요 주님.
1년간만나고 상대는 정말 매몰차게 떠나더군요 힘든건 서로 있었지만 전날까지 사랑한다 하다가도 한순간에 떠나갔습니다 아무리 잡아도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끊어내신것처럼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기쁨으로 받아들이려 해도 솔직히 너무나도 괴롭고 힘들고 외롭습니다 상대는 같은 크리스천이었어서 더더욱 어떻게 이럴수있나 부정하게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길로 인도하시려는건지 외로움 속에 이 글을 씁니다.
구원받은후 성경적으로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은 자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매번 소희님을 보면서 느낍니다. 이제는 육신안에서 걷는삶이 아니라 성령안에서 걷는 삶을 더욱 사모하게 됩니다. 소희님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경적인 사랑과 재회도
다 하나님의 뜻에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더 믿고 살아갈테니
더욱 평안케 해주세요
마음이 아파서 계속 들으러왔어요
오랜만에 소희님 영상 봤는데..너무 많이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만남부터 멀어지는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지만 왠지모르게 하나님께 떼쓰기도 원망할 수도 없는 관계 였습니다. 정말 필요한 이별이라면 살리시겠죠!!알게 모르게 재회에 대한 집착을 의문에 품고 있었는데 이 마음 조차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사명을 알아내고자 집중하라고 해준 그사람의 말과 소희님이 사명에 집중하라고 해준 얘기가 똑같아서 너무 좋습니다!!좋은 영상 간증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진리였습니다 소희언니님.. 단순한 스킬에 그치지않고 관계를 하나님께 맡겨드린다고 눈물을 머금고 이를 물고 고백했습니다.. 위로를 들었고 다음날 마음이 매우 편해지면서 연락을 하고 안하고 무슨말을 해야히고.. 라는 방법적인것에서 떠나 마음이 자유해지고 어떤 방법이든 마음이 달리지고 편안해져 자유해졌어요.. 제가 정리할 용기도 생기고 둘 사이 공백을 깨고 해야할 말을 꺼냈어요. 하지만 상대는 다시 만나 이야기하자는 말을 했습니다. 자칫 위험할 수 있었을 때에 하나님이 멈춰주신건 하나님이 보호하신거고 만남에 있어 주의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소중히 받았습니다. 이 동영상만 하루에 몇번씩 돌려재생한지 모르겠네요. 하나님의 뜻, 성경적 재회 방법 알려주시고 간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비슷한거 많이 올려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적인 재회의 방법들 의존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내려놓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렇게 확실하고 깔끔하고 쉬울 수가? 이렇게 생각되실 겁니다. 일단 그 사람을 우상 삼지 말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놓으시면 완벽합니다. 축복합니다.
소희님 간증과 격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제 사명에 충성하겠습니다🙏
소희님의 잔잔한 메시지에 많은 공감과 감사를 드려요
회복시키시는관계 재회를하든 못하든
주님의 예측할수없는 계획을 기대합니다~
최근 이별을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모든걸 주님께 맡기고 제 일상을 살아가렵니다. 물론 아직도 그사람이 생각나고 그립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리라 믿고 주님안에서 견뎌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필요한 내용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안에서축복합니다
어떤 관계든, 상황이든 거기서 난 하나님안에 평안함을 느끼는가?를 보겠습니다
7:55 "그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버려야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으니까요"
소희님 요즘 자꾸 저랑 연관된 영상을 올리셔서 너무 신기해요..! 중보기도를 받은 후 재회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 친구랑 만나는게 맞는지 확신이 안서요 ㅠ 둘다 결혼하기엔 어리고 결혼까지 갈 수 있을까 싶구 배우자가 아니라도 하나님이 교제를 이어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평안한 말씀이네요~ 기대되고 저도 곧 간증하게 될 것같은 믿음이 샘솟네요^^ 감사해요♡
믿음이 있는 형제를 좋은 타이밍에 만나 주님께서 보내주신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만나는 시간 동안 참 어려움이 많았고 지금 이별의 끝에 와있어요 지금 이 시간이 주님의 큰 그림 안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모든걸 맡길게요
삼개월 전이 이 댓글을 남겼는데 결국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그동안 제가 그 형제를, 그 관계를, 결혼을 너무 우상시한 것 같아요…저도 형제도 나이가 많기에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시간 갖기, 즉 내려 놓기를 하기까지 꼬박 삼개월 걸렸네요. 시간 가지는 동안 제가 형제의 영적 성장을 돕는 베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그 형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님께 이 관계 맡기고 순종하도록 기도하려구요 아직도 저는 그가 주님이 보내주신 배우자라 믿고 싶지만…마음이 너무 아프고 이 고통을 잘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 저와 비슷한 상황이셔서 실례를 무릅쓰고 여쭙니다..혹시 시간을 둔 뒤 어떻게 되셨나요..?
결국 헤어졌어요 올초에 그런데 거의 매일같이 연락하고 있어요 제가 마음이 너무 커서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상반기때까지만해도 거의 씹혔는데 여름부터는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만남도 가졌습니다 여러번 주님께 이 형제가 정말 제 사람이라면 시그널을 달라고 했는데 그때마다 응답해주시고 이제 정말 끝내야지 하면 공적인 일로 연락할 일이 생기고...그래서 계속 관계회복을 위한 기도를하며 기다려요...물론 중간중간 다른 형제만나려는 노력도 해요...소개팅하는데 믿음의 형제는 안나오네요 ㅠㅠ 그래서 더 맘 내려 놓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관계 진전은 안되고 있어서 괴로워요 기다리는게 맞는지 마귀가 관계회복을 막는지...정말 모르겠어요
@@onesuiii 참…네…알려주셔서 감사해요,,,저희 기도하며 힘내보아요!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
하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도대체 어떠한 말을 들어도 헤어진 인연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윗의 아들이였고,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을 요나단이였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의 뒤를 이을 왕으로 다윗을 세우셨을 때, 하나님께 불평불만을 하거나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다윗을 마음을 다해 돕고 사랑해준 그 요나단처럼 저 또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주님께 내려 놓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너무나 사랑했기에 정말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사람이 다른 상대방과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는것만으로도 너무 슬픈데... 그런데 소희감성님 영상을 보고서 제가 죽어야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다는 말씀이 참 와닿고 마음이 후련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잘 살아보겠습니다. 재회를 바라는 저의 마음도... 슬픔도 모두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직은.. 하나님께서 재회하게해주심으로 일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들지만.. 그마저도 내려놓을수있도록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히브리서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내 일을 그칠 때, 나는 안식에 거할 때 주님이 일하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어주신 관계였기에 그 사람을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관계가 결국 주님께서 바라보시기에 건강하지 못한 관계였기에 헤어지게 하신 것 같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아프겠지만 이 관계에 대해 이제 아쉬움과 미련은 끝내려 합니다 제 사명을 찾고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 갖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힘 얻었습니다
거의 2년동안 사귀다가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도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이고 그 친구 덕분에 신앙적으로 꺼져가던 제 불씨도 다시 일으켜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 그 친구를 저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많은 죽음을 경험하고 힘들 때도 그 친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헤어진 지 며칠 밖에 안되었지만 한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그 친구의 말로는 모든 것이 다 괜찮고 신앙생활도 잘 하고 있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의지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친구 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고 너무 어려워서 시련이 닥쳐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 맺어주신 인연 하나님께서 다시 거두가시는 것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제 마음에 평안을 주세요. 그리고 거두어지긴 했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친구의 상황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겠습니다. 내년에는 하나님께서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더 성장시켜주시고 저를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혹시 어떻게 되셨을까요?
하나님, 제가 200% 하나님한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소희님,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요즘에 갑자기 예전에 만나던 사람과의 재회가 머릿속에 맴돌아서 계속 기도하고 말씀듣던차에 이 영상을 찾아서 몇번이고 돌려서 듣고있네요,,ㅎㅎ 하나님께서 yes라고 하실때까지 구하고 기도드려보려고 합니다. 다만 걸리는것은, 이 친구가 그리스도인이 아닌것인데요...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저랑 만날 당시에도 God이 존재하고 자신의 길을 예비해두었다고 자주 얘기를 하긴했습니다. 믿지않는자와 멍에를 매지 말라는 말씀이있는데, 이 경우 제가 이 사람과의 재회를 두고 기도를 해도 되는걸까요? 저도 여전히 영적으로 훈련받는중인 사람이라 소희님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ㅠ_ㅠ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적 있지만 결국 하나님이 제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현재의 약혼자를 만나게 하셨는데요, 본인 감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기다리실 겁니다. 저라면 일단 기도는 하겠지만 사실 기도하다 보면 마음에 드는 확신이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보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장차 만나게 될 그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시란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특정 사람이 아니라요. 그러면 하나님이 부인할 수 없게, 못 알아들을 수 없게 보여주실 겁니다.
@@shgs 아멘..!! 답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나눔 너무 감사해요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에요.. 아멘!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한달전 이별을 겪고, 한달 내내 기도만 하다 오늘 다시 그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제겐 이상하리만큼 그 사람과 그 가정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생겨서, 이게 제 욕심이 아닌지 하나님께 구하며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아무것도 염려하지말라는 말씀을 들려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혹여나 또 거절당하지 않을까ㅡ하는 염려를 털어내고 새롭게 생긴 소망과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말하길, 여전히 저를 챙겨주고싶고 아끼지만 저와 함께 하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기도할 마음조차 들지 않는다고.. 저는 제가 그동안 금식으로, 매일 눈물로 기도하며 들었던 하나님 말씀이 제 오해였던걸까? 하는 마음에 너무도 속이 상하였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비전이 더 선명해지고, 한 사람은 아예 없어지는 상황이 대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시려, 뭘 가르쳐주시려 하는 걸까요. 저는 아직 그 소망이 마음속에서 씻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소희님 말씀처럼, 죽은 관계라는걸 받아들여야할 것 같네요.. 살리실 이도, 다른 길로 살리실 이도 모두 하나님이심을..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고 닫힌 문은 보호하심입니다! 오늘 멤버십 라이브에 질문해주신 분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자매님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가장 선한 배우자를 이미 허락하셨으니 믿음으로 받고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곧 만나게 되실 테니 너무 지나간 사람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shgs 네 맞아요! 메일로도 답변드렸는데, 꼭 들어야 할 말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가려구요. 곧 만나게 하시려고 이렇게 저를 준비시키심을 믿습니다. 곧 만날 '그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려 합니다! ㅎㅎ
@@sgegdf기도 하시고 지금은 그 배우자를 잘 만나고 계신걸까요?
@@user-wrguwkovw ㅎㅎ 저는 이전에 이별했던 사람과의 관계를 잘 정리하고 그 사람보다 훨~~씬 너무 잘맞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준비중입니다!!!
@@sgegdf 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완전 아멘이네요!
저도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서 재회 욕구보다는...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일단 그를 위해 기도중인데 어쩌면 죽은 관계 일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결혼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가 이런 간증을 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되길ㅠㅠ
그래도 소희자매님께서는 헤어질 때 기간을 정해놓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있었네요.. 기약없이 왼전 헤어지는 상황과는 좀 다르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하느님은 관계의 주인이시니 필요한 관계라면 다시 살리시는 말씀은 많이 와닿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살리실관계
아멘ᆢ
아멘 은혜받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소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으로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요. 남편 분과 당시 헤어지고 나서도 배우자 기도를 할 때 그분을 두고 기도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저도 교제중에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고민하는 당시 하나님께서 남자친구가 예비하신 짝이라는 확신을 얻었는데 이후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짐은 받아들였지만 계속해서 남자친구에 대해서 기도하게 되고 함께 이뤄나갈 믿음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되네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고 있지만 소희님은 당시 어떤 마음이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가 배우자를 만나길 원하실 때 일어나는 일 (feat. 간증)
ruclips.net/video/0R3wN1-qlXU/видео.html
이 영상에서 나눈 내용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될 듯하네요. :)
+ 이것도요!
내가 교제 중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썰 [교회언니의 독설]
ruclips.net/video/IqPAD7oKS7s/видео.html
이 영상으로 인도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놓치 못했던 관계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겠습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기대하게 하소서. 쉬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 쉬지 않고 들어주실걸 믿습니다.
자매님 감사합니다. 길을 잃어 방황하던중 영상 보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축복합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쉬지 않고 그분과 다시 만나게 해주시라 기도하시는 건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께 맡기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떼쓰는 종교입니다. :) 부디 잘 이해하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소희님 😊 너무나 뜻깊은 간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저또한 교제중 하나님께 상대방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는 믿음을 여러번 느끼게해주셨는데
상대방이 미국으로가게되서 헤어진상태입니다.
중간에 친구분과함께 듣는기도를 하시며 지금의 남편분에대해 기도하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어떤기도를 하시며 기다리셨는지 궁금합니다😊
ruclips.net/user/live6ges5yOR55Y?feature=share 이 라이브와 저희 배우자 기도 버스 라이브들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며, 간증을 들으며 정말 하염없이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는 형제입니다. 5년을 교제한 자매와 이별했습니다. 하루하루 10여일 넘게 밥도 제대로 안 들어가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날을 너무나 후회합니다. 저는 전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첫만남때부터, 이따금씩 거짓말을 하였고, 그것이 전부 밝혀졌음에도 지금 생각해보면 눈 가리고 아웅식의 뉘우침뿐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교회에 제가 한 거짓말이 아님에도 부풀려진 이야기들이 퍼져있었고, 전 여자친구는 그것이 제가 한 것이 아니라는 말에 대한 신뢰가 없다며, 이전까지 제가 한 거짓말들에 이제는 지쳤다고, 자신의 영혼이 너무나 상처입어서 더는 너를 품을 수 없다고 이별을 고했고, 현재 헤어진지 약 3주가 안 되었습니다. 자신을 너무 아끼고 사랑해준 저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재회를 바라며 이 기회에 너무나 슬펐지만 내가 온전히 예수께, 또한 저희 관계에 있어 예수께로 나아가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다시 그 자매를 구하는 기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후의 일련의 일들이 일어나며 저는 오히려 그 자매를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재회를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재회를 구하는 것 이상으로 이 시간을 통해 저를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의 이 거짓된 혀와 판단하는 눈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합니다. 함께 성가대를 하기에 주마다 마주치지만 저는 더 이상 자매와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낄 수 없음에 씁쓸한 마음도 듭니다. 매일 주님의 말씀으로, 기도 가운데 위로하심으로 이겨내고 있지만 이따금 불안한 생각이 저를 방해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만나지 않을지... 너무나 불안합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며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또한 간증을 들으며 진정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저와 그 자매의 재회가 있다면 더더욱 마냥 제자리에 있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 잘못을 진정으로 회개하고 오직 예수 밖에 없음을 더욱 고백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비록 저는 배우자 기도를 함에 있어 그 사람을 두고 하겠지만,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하나님께 감사함을 영광돌릴 준비를 해나가고자 합니다. "꼭 이사람이어야만 해요" 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있다면 다시 주십시오. 라는 기도와 함께 상대를 늘 축복기도할 따름입니다. 그 어떤 육체적 주술은 이별 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제겐) 제게도 기도 가운데 저를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예수 안에서 회복되어 다시 연락이 오길 하는 가벼운 마음입니다. 이렇게 귀한 간증을 통해 제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소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의 간증들과 하나님이 주시는 지식과 지혜들 역시 감사히 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어떻게 되셨을까요? ㅜㅜ
아멘💜
🙏
소희님, 혹시 따로 상담도 해주시나요? 최근에 구독하기 되었는데 아무리 찾아보도 이메일을 찾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코멘트 달아봅니다.
워낙 소희감성 이메일 사역을 함부로 이용하신 분들이 많아서 1:1 코칭/멘토링 외에 멤버십 회원님들께만 이메일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shgs 소희님, 오늘 라이브에서 질문 드렸던 분입니다! 혹시 멤버쉽 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chocolover24 제가 알기로 아이폰 유저이신 분들은 PC, 웹 브라우저로 소희감성 채널 홈에 들어오시면 가입 버튼이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 그렇게 가입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날관계
3:39
어설프게 들은 것 때마다 진지하게 구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늘 헤어짐을 고하는 저를 받아주던 남자친구에게 여러번 상처를 주고 또다시 헤어지자는 말을 하며 이제는 받아주지 않고 저를 거리두는 상황이에요.. 제가 봐도 너무 미성숙한 저를 발견하네요.. 하나님의 사인은 정확치 모르겠습니다.. 제가 성령안에 충만히 거하지 않기 때문일까요.. ㅠㅠ 하나님이 저를 버리신 것 같고 또 만나주시는 것 같다가도 ㅠㅠ 내생각 인 것 같고 평안함에 거하기가 어렵네요..이 관계에 너무 확신이 있고 정말 치우치지 않도록 많이 애써왔는데.. ㅠㅠㅠ 이제 평안함이 어렵더라구요. 혹시 우선이 하나님의 관계가 맞겠죠? ㅠㅠ 지혜를 구합니다..
요한복음, 로마서, 히브리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를 읽으세요! 잘 모르시겠으면 앤드류 워맥 목사님의 영혼몸, 하나님의 참 본성, 당신은 이미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따라가며 성취하라 등을 읽어보세요. 다 읽어보시고도 모르겠다 하면 그때 오세요!
재밌다
두번이나 제가 이별통보하고 헤어졌어요. 워낙 가볍게 만난거기고 하고 외로움이 컸다고 생각하고 마음도 크지 않았어요. 주변에서 헤어지라 많이 그래서 헤어지고 한달째인데 왜 생각이 나고 미련이 남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맘이 조금 있었는데 현실을생각해서 헤어지긴했어요. 그래서 맨날 하느님께 주님이 원하지 않는 관계라면 머릿속좀 정리해달라고 하는데 정리가 전혀 안되요... 넘 힘듭니다. 연락하고 싶은데 계속 참고 있어요.. 유혹이라고 생각하고 참고있고 왜 제 머릿속을 정리를 안해주시는지.ㅠ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네요 전 헤어진지 일주일 됐습니다 많이 힘드네요 ..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mh-uj6ks 사귀고있어요 성당도같이가요
너무나이가많아 그게고민이죠 남자가ㅜ
@@rubi-gj3ef다시 만나시는건가요?!
@@favourite_soojin2719 한번더 제가연락해다시 오개월이상만났다가 결국또 제가찼네요 헤어진지한달째ㅡ 남자상처받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