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자유의지가 있어요 저런식으로 자기가 못이룬걸 자식을통해 이룬다고 생각하는건 떠넘기기와 낮은 자신의 자존감을 타인으로 채우려하는 자존감낮고 이기적이고 잔인한사람입니다 신기한건 저정도는 아니여도 비슷한부모가 우리나라에도 엄청나게 많다는것입니다
막장부모에게 시달리는 걸 견디지 못해 부모를 토막살해한 고려대생 이은석이 생각나기도 하는 사건이었죠. 그 사건 이후로도 부모를 살해한 전교 1등 사건도 벌어지고... 그걸 보고도 아직 정신 못차린 부모들 진짜 많습니다.ㅉㅉ 자식은 자기 인생 2회차가 아닌데 말이죠. 자식은 자신의 2번째 인생이 아니라는 살생님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어찌 현실의 부모들이 만화 속 캐릭터만도 못하는 건지...
죽은 어머니는 안타깝지만 정말 살아서 아이에게 지옥을 선물한것같습니다 아이는 물건이아닙니다 의대의꿈도 충분한 소통을가지고 준비했더라면 같은결과가 나타날까 생각나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동시에 아이에게 참부모가 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보여줍니다 더이상은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나타나지않길 바래봅니다
지금 중반까지 봤는데 마치 제 과거 생각나네요. .저도 저런집이 싫어서 엄마가 잠시 외출한틈을 타서 가출한게 벌써 한 칠,팔년 됐어요.. 지금은 시집을 갔고 친정은 가끔 보는데 그마저도 가끔은 너무 끔찍할때가 있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 친정엄마는 여러번 제게 사과를 했지만 제가 그 용서를 못받아들이는것 같네요.. 남의일 같지가 않아서 그냥 혼자 주절대봤어요.. 어쩔땐 남편이랑 사이가 나빠서 어디 갈곳 없어도 절대 친정은 또 가기싫더라고요..
재수를 친구분이 하고 싶어했고, 그재수를 위해 이미 성인이신 친구분이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한거라면...ㅎㅎㅎ .... 세상에 공짜는 없고 사람이란 내손에 한번 들어온것은 놓기 싫어하는게 본능이죠 ㅎㅎ 돈이든 자식이든 ㅎㅎ 자식이 성인이되어 인격체로 존중해서 손에서 놓아주어야하는게 맞다면 자식도 지금까지 당연하게 부모님에게 받던 경제적 지원도 손에서 놓아야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그치만 부모자식간의 정과 사랑이 그렇게 무자르듯 뚝 할순없으니...ㅜ 그 부모님은 돈보다는 재수를해야하는 돈없는 성인자식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해주셨겠죠. 하지만 그돈은 부모님이 힘들게 번거고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쓰긴하지만 아깝지 않은건 아닐꺼에요~ 솔직히 마음속으론 "기왕이면 한번에 붙어서 돈도 이중으로 안나가고 대학도 제때갔으면 좋을텐데... 아니 그보다 내년에 또 재수한다고하면 어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지원은하겠지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이라는 마음이... 자식을 통제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해요.. ㅎㅎ
절대 살인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나또한 저런 환경에서 중고등학생을 지냈었던지라 너무 맘아프다.. 학교끝나면 바로 주에 3~4곳의 학원에서 건물 문닫힐때까지 있어야했고 집에오면 잠들기전까지 또는 학교안가는 날은 화장실갈때 빼고는 밥을 먹든 딴 짓을 하든 공불하든 무조건 책상앞에 책펴놓고 앉아있어야했고 뒤에선 엄마가 지키고 앉아있었지.. 근데 저 아이는 그래도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아이였나보다 나는 매번 집 뒤집어지도록 엄마랑 전투벌이고 밤중에 몰래 빠져나가 놀고 집안들어가고 말을 안듣고 반항하는 성격이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들기도..ㅠㅠ
얼마전 티비에서 본 강사의 말이 생각난다 자식이 지하 10층으로 추락했다면 부모는 지하 11층까지 내려가야한다. 그리고 자식이 더 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받쳐주고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 그리고 나뭇가지가 꺾이면 그건 부러진 것이 아니라 그냥 꺾인거라고. 그 꺾인 방향으로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기회가 생긴거니 좌절할 일이 아니라 그 고통으로 인해 새로운 길을 찾을수 있는 말이라는게 생각난다..
살인은 정당화 할 수 없지만 부모가 저렇게 학대하는데 정상인도 미칠수밖에 없을듯 함.
맞아요!!! 아님 내적으로 비정상적인
@@surrrcㅔ
ㄴㅇㄴㅇㄴㅇㄴㅇㄴㅇㄴ슷ㆍㅅㄱㅇㄱㅇㄹㅅㆍㅅㄱㅇㄱㅇㄴㅇㄷㅇㄴㅅㄱㅅㄱㅅㆍㅈㄷ
30대 까지 참은게 신기
맙소사엄니를토막,내신이륜머여,.??,
재판관이 마지막에 한 말이 참 묘하면서 멋있네요..
앞으로는 당신의 인생을 걸어가야 합니다…
너무 슬픕니다.
그러게요 저도 그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제는 어머니가 정해준길이 아니라 당신의 길을 걸어야한다는것 그것이 생각보다 힘들지라도 당신이 선택한 길을 갈수 있다는것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을 괴롭히던 피를 무기삼아 당신을 쥐고 흔들던 악마는 더 없다는것...
10년형이어도 모범수로 가석방되면 그래도 빨리 나오겠네요
제대로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음
@@kanghyunyoo6690
,
그래도 재판부에서 유도리있게 해준거 같음.. 감형해주는게 맞지..
죽은 엄마는 안타깝지만 죽이지 않았다면 딸은 평생 감시당하고 속박당하는 삶을 살아야했네
사는게 지옥이지
이야기들으면서 느낀점 : 엄마왜사냐 ? 지가능력없으면 결혼하지말던가 자식괴롭혀서 성공하려는이기적인 인간이군
솔직히 안타깝지도 않음.. 저정도면 엄마는 범죄자임.
@@리버티 범죄지 당연..ㄹㅇ
저때 안죽었으면 지금까지도 노조미를 피말리게 하지 않았을까?
딸한테 강요하지 말고 본인이 공부하지..
ㅇㅈㅇㅈ
ㅇㅈ
동감이에요~~
ㅇㅈ 자기가 만학도 하면 되지..
아.. 근데 딸도 너무 괴로웠겠다.. 30살이 돼갈 때 까지 꿈도 자기 마음대로 못하고 마지막까지 엄마를 이해해주려 하는 마음이 딱하기도 하다..
자살 아니면 살인밖에 갈림길이 남지 않은 생은...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보통은 비관자살하죠
혈연을 어떻게 살인을 하겠어요
잘 죽였음.. 재판관들도 최대한 정상참작해준거같음.:
@@willowg8344 저 상황에서 더이상 어머니를 혈연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간호사도 훌륭한건데;
주어진 상황에 만족 못하고 꼭 욕심을 부리는 인간들이 있음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자유의지가 있어요
저런식으로 자기가 못이룬걸 자식을통해 이룬다고 생각하는건 떠넘기기와 낮은 자신의 자존감을 타인으로 채우려하는 자존감낮고 이기적이고 잔인한사람입니다 신기한건 저정도는 아니여도 비슷한부모가 우리나라에도 엄청나게 많다는것입니다
자식고생안시킨다는식으로 공부시킨다고 자기들 대리만족하려함, 그러다가 이용하면서 본전뽑다가 골치아픈일이생기면 연락끊죠 그게 부모님들입니다 .
저는 그런경우를 몹시봐왔기때문에 저도 연락안합니다. 자기들 대리만족하려고 속박시키려하는거죠 그냥 능력없으면 결혼하지말던가 노답입니다 .
자식이잘못되거나 죽어도 자식이용해서 본전뽑고 지들 돈욕심채우는게 먼저임
맞아요 공감합니다
영상에 나온 둘다 문제임 ㅋ
@@sunghee095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지셨네요
아는만큼 보이는것이고
본인을 잣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기 마련이죠
@@해피바이러스-d3h 아 부모님이 선을넘거나 사기쳐도 가만히있어라라는 얘기인가요 전 안해요
막장부모에게 시달리는 걸 견디지 못해 부모를 토막살해한 고려대생 이은석이 생각나기도 하는 사건이었죠. 그 사건 이후로도 부모를 살해한 전교 1등 사건도 벌어지고...
그걸 보고도 아직 정신 못차린 부모들 진짜 많습니다.ㅉㅉ 자식은 자기 인생 2회차가 아닌데 말이죠. 자식은 자신의 2번째 인생이 아니라는 살생님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어찌 현실의 부모들이 만화 속 캐릭터만도 못하는 건지...
아무리 가족이어도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아무리 내 배에서 낳았고 돈써가며 키웠다 해도
절대로 인형처럼 꼭두각시처럼 대할수 없습니다
맞아요
와 진짜 맞는말!!
이말.. 모든사람들이 읽었음 좋겠다
독립된 인격체~ 맞았어
맞아요 사랑으로 키우지 않을꺼면 피임을 잘했었어야지 자기가 한행동에 생명이 만들어졌음 책임지는건 당연한일인데..아이때문에 포기한것들과 돈을 아이에게 보상받으려는 역겨운 심리죠..여유 없음 애 안낳았음 되는것을
만들었으니 어떻게 대하던지 감사하라는 양아치 마인드 ㅋㅋ어른들이 뺨을 쳐도 어른 공경하라는 말도 안되는 대한민국 유교사상 최고
노조미는 엄마를 죽임으로써 독립을 한겁니다 절대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당시 그녀 스스로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이었겠죠
공감이요....저 상황에서 뭘 더 어찌할 수 있었을까요
집에서 탈출했다가 경찰에게 다시 끌려가고
어머니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같네요.. 이런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딸이 사는 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인생 자체가 감시당하는 게 일거일투족이었을텐데.. 친구도 마음대로 못 사귀었을 것 같아요..ㅠㅠ
공부도 타고나길 잘하는 애들이 있더라.. 다른 애들보다 덜 공부해도 항상 어렵지 않게 전교 1등 하는 애들.. 많은건 아니지만 종종 있음
ㄹㅇㅋㅋ
ㄹㅇ 음악이나 미술적 재능 타고나듯 딱 공부머리 타고난 사람들,,
우리학교에 있음 ㅋ
나 아는애 집에 놀러가니 그집엄마가 우리아들 제발 공부좀 하게 도와달라함 근데 그애 전교1등;;근데 졸놀아 근데 수업시간 집중도는 100% 그아이는 지금의사.그아이왈. 의사는 공부도 공부지만 졸 잘 마니 외워야함
저럴꺼면 본인이 공부해서 가지
@@SwannieC 맞아요. 공부잘하는 애들은 일단 기억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던데 수업시간 집중도가 장난 아니죠. 저도 그런친구가 있었어서 아네요
사람을 쥐처럼 몰아서 미치게 해놓고
왜 미쳤냐 그럼 뭐라그래야 되노
이런사건의 범인은 나무라진 못하겠다.
엄마가 압박을 안 했다면 딸이 9년동안의 재수생활을 안 하지 않았을까 느낀다 딸을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놔줬다면 대학도 잘 들어가고 살인도 안 하지 않았을까요..물론 살인은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유명햇죠..
일본서도 두부류로 나뉘어졋죠..
님 말씀대로 조금만 딸의의견을 존중해줫어야하는데...
그래서 일본에서도 말이많엇죠..
살인사건을 합리화한다기보단. ...
어머님의집착이 딸을괴물로
만들은것같네요..
하지만 살인은 정당화됄순
없겠죠...
슬프고 가슴아픈 사연이죠..
@기설남 저렇게 한사람의 생을 파탄내도 부모가 자식생각해서 한거니까 라는 이유로 고소도 못하고 처벌도 안받는다는것도 무서운거죠.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들정도의 고통일듯.
@기설남 왕들중에도 자기 가족 죽이고 왕위에 오른 사람들 있는데 이들도 선넘었어요?
몇십년아니라9년이요
솔직히 죽인거 속 시원한데
자식은 부모의 꼭두각시인형이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역시 진로는 처음부터 본인이 알아서 하게 해야함...그렇다고 살인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요. 큰 압박을 느껴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듯.
그냥 본인이 의대 가라...
한글자막이 추가돼서 너무 좋아요 소리를 잘 못들을 때가 많은데 언니 영상은 보고싶어서 그냥 화면만 보거나 자동생성자막으로 보던경우가 많았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자막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이어도 한국어 자막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ㅠㅠ
언니가 간호사 되면 좋겠다 속상하다
어찌 저렇게 삶이 비참할 수 있을까.. 너무 슬프다
어쩔티비
@@Jdg208 ?
생물인 인간의 한계점....
자유가 필요
죽은 어머니는 안타깝지만
정말 살아서 아이에게
지옥을 선물한것같습니다
아이는 물건이아닙니다
의대의꿈도 충분한 소통을가지고
준비했더라면 같은결과가
나타날까 생각나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동시에
아이에게 참부모가 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보여줍니다
더이상은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나타나지않길 바래봅니다
그러게요.. 공부하는것도 뒤에서 감시하듯이 하는데 공부가 잘될리가없겠죠..
이분 심야 괴담회 나오면 진짜
잘하실듯.
의사가 필요하면 엄마 본인이 의대가시던가…엄마 본인도 못간 의대를 왜 딸한테 강요해
맞는 말씀 ㅠㅠ 세번 해보고 안되면 포기해야 하나? 의대공부 어렵지
가시'든'가
맞는 말.. ㅋㅋ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니까 자식에게 강요하는 저런 몹쓸 버릇 고쳐야 함..
@@호롤롤-r7g 그게 그래 중요하나 ㅋㅋ
지도 못한걸 딸에게 강요
지가 원하는걸 강요
지는 하고싶은대로 하네 ㅠㅠㅠㅠ
뜬금없지만 언니 심야괴담회 출연하시면 완전 몰입도 100%일것같아여🙉💖
오 좋을꺼 가타용
올~~~
저도 이 생각 했었네요:)
ㅇㅈ
대본이 달라서 별로일듯
엄마로 느꼈을까?? 안미친게 이상함 ㅠ
@아횽 미쳤냐고 묻는맥락이 아닌데,,
부모도 아님
내 자녀가 더 좋은 삶을 살기 바란다는 핑계로 망가트리는 비겁한 변명이었던거같아요.
부모도 자신의 삶이 자식으로부터 독립되어야 건강하다는 걸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이건 진짜 머라 말할게 없다 딸의 심정도 너무 공감이되기때문에
어릴때부터 평생 숨쉬기조차 힘든 하루하루를 얼마나견디기힘들었을까..엄마가 아니였다면.. 하고싶은일하며 살았을텐데..참 안타깝네요 엄마가 딸을살인자로만들었네요
아오 이제 틀었는데 너무 숨막혀요.. 노조미씨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ㅜㅜ
지금 중반까지 봤는데 마치 제 과거 생각나네요. .저도 저런집이 싫어서 엄마가 잠시 외출한틈을 타서 가출한게 벌써 한 칠,팔년 됐어요.. 지금은 시집을 갔고 친정은 가끔 보는데 그마저도 가끔은 너무 끔찍할때가 있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 친정엄마는 여러번 제게 사과를 했지만 제가 그 용서를 못받아들이는것 같네요.. 남의일 같지가 않아서 그냥 혼자 주절대봤어요.. 어쩔땐 남편이랑 사이가 나빠서 어디 갈곳 없어도 절대 친정은 또 가기싫더라고요..
너무 불쌍하다 그냥 딸을 가족으로 하나의 인간으로 본 게 아니라
자신의 만족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본 것 같다..
살인은 잘못된거지만 개인적으로 이 가슴아픈 사연을 듣고 누가 딸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나 싶다.. 이제는 정말 주도적인 삶을 살기를..
의사 고집한 이유가 뭘까... 돈 많이 벌어서? 9년 재수동안 쓴 돈이 평생 벌 돈보다 더 많을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좀 과장이긴 해)
ㅇㅈ
언니오늘도 좋은하루보네요!!!💓사랑해요!!!
지금도 부모의욕망? 의지대로 살아가는 세대가 있을것인데 한번쯤은 되돌아보게 되는 모습입니다
살인은 정당화가 될수 없다고 하지만 이건 어느부분에서는 이해가 되느것 같아요.. 엄마에 12년간 족쇠에 묵여있어서 20대에 청춘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끝난것이 참 마음만 아프네요..
우리나라도 10년전 비슷한 사건이 있었죠
전교 1등 학생의 안타까운 사건..ㅠㅠ
저희 학교 사건...
@@sjpark2942 아... ㅠㅠ
@@라임냐옹이 그 당시 그 형과 제가 2살 차라서 그형이 19살 제가 17살이였고 학교 음악실에도 자주 봤었는데 그랬던 형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경악을 금치 못했죠 ㅠ
@@sjpark2942 헐 그분 평소 성격은 어떠셨나요??
@@sjpark2942 헐,
30살까지면 진짜 오래 참은거같다..
자기 진로도 스스로 결정한것도아니고 엄마가 그냥 시켜서 하는건데..
공부할때나 시험칠때는 엄마때문에 강박증생길꺼같다
나쁜말이지만 엄마가 죽지않았다면 저 분은 이미 우리가 모르게 자살했꺼나 아직도 엄마 분신처럼 시험공부중일꺼같다
한국에는 저런 부모가 흔하다는게 씁쓸하네... 당장 내 재수생 친구 엄마만 해도 존나 통제하고 감시한다고 함
또 못붙으면 또 부모 돈들어가는데 당연한거
간섭안하고 냅두면 왜그때 때려서라도 노는거말리고 공부하게점 시키지 라고 원망하는넘들도 태반 그냥 다 적당한 케어와자유가 필요한거임 그게 제일 어렵지만
@@타타-c2u 당연한건아니지
@@타타-c2u 그게 부모욕심이죠
재수를 친구분이 하고 싶어했고, 그재수를 위해 이미 성인이신 친구분이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한거라면...ㅎㅎㅎ .... 세상에 공짜는 없고 사람이란 내손에 한번 들어온것은 놓기 싫어하는게 본능이죠 ㅎㅎ 돈이든 자식이든 ㅎㅎ 자식이 성인이되어 인격체로 존중해서 손에서 놓아주어야하는게 맞다면 자식도 지금까지 당연하게 부모님에게 받던 경제적 지원도 손에서 놓아야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그치만 부모자식간의 정과 사랑이 그렇게 무자르듯 뚝 할순없으니...ㅜ
그 부모님은 돈보다는 재수를해야하는 돈없는 성인자식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해주셨겠죠. 하지만 그돈은 부모님이 힘들게 번거고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쓰긴하지만 아깝지 않은건 아닐꺼에요~ 솔직히 마음속으론 "기왕이면 한번에 붙어서 돈도 이중으로 안나가고 대학도 제때갔으면 좋을텐데... 아니 그보다 내년에 또 재수한다고하면 어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지원은하겠지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이라는 마음이... 자식을 통제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해요.. ㅎㅎ
엄마의 집착과 본인의 우유부단한 결과가 돌이킬수없는 결말을 낳았네요.. .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다시없길....
딸을 키웟다기보단 ..
거의 사육이구만..
애 숨통을 조이는 정신적학대
오죽햇으면 ... 하는생각이 먼저드는데.. 나만그럴까???
하지만 살인은 정당화됄순
없지만...
씁쓸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죠 엄마의 죽음이 안타깝지만 안타깝지 않은 사건이죠 현실를 인정하지 않은 욕심은 좋은 결과가 있을수 없지요 하늘에서는 반성하길 바랄뿐입니다
12년동안 그냥 일반 회사에 취업해서 살았으면..
이미 지옥에서 12년을 살았으니 비교적 가볍게 15년형을 준건 아닐까 싶네여...^^
ㅎㅎ 영상을 끝까지 안 보셨네요. 마지막에 5년 감형되서 10년 받았다고 합니다.
10년이라는데요 모범수로 살면 3년 까지 특사 시켜줍니다
잔혹하지만 법에는 진짜 살인에 목표와 살인에 충동이 좌우됨
15년형이 아니고 10년형 입니다
10년도 쎄다
선댓글 후 감상합니다. 제목이 너무 무서워요ㅜㅜ
딸을 자기를 대신할 분신이나 인형이라고 생각했던걸까. 30대까지 넘었을때 현실을 인정하고 놔줬다면 오랫동안 딸을 믿고 응원한 미담으로 남을 수도 있었을텐데....ㅠㅠㅠ
아오 숨막혀... 개미지옥이 따로없네
와.. 듣는 내가 다 미칠 거 같아요. 저걸 30년 넘게 버텨낸 것도 대단한 것 같네요. 자식은 태어나길 선택하지 않았는데... 노조미라고 저런 삶을 원했을까 끝까지 엄마를 이해해보려고 한 것 같아 더 가슴아프네요..ㅠ
제시카님 영상을 보면 매번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근데....딸이 너무 불쌍했네요...9년 동안 감시를 당했다면 정신이 정상적일 수가 없긴 하죠...
자식을 자아를 가진 존중해야 할 존재로 보는게 아니라 소유물 취급하면서 학대했으니 십수년간 저지른 자신의 업보를 그대로 돌려받은것 같은 사건이네요
그알이 이채널을 시청한대요!역시 내가좋아하는 두채널~~~~^.^
아이고 오늘도 시간 마처서 봅니당!
항상 잘 보고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 타입의 부모는 말이 통하지 않는 부모이다
엄마가 날 죽일 거 같아서 엄마를 죽였다던 김 군이 떠오르네요
김 군도 서울대 법대에 진학하라며 채근했던 엄마의 폭력과 학대에
못이겨 지옥같은 학업생활을 이어나가다가 엄마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니깐요
기류노조미 양도 엄마의 폭력과 학대에 못이겨 엄마를 죽였네요,
실제 이름은 지씨 지군입니다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데..
ㅠㅠ 노조미의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이해가되네 엄마는 정상적인 사람이아니네
제시카님.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주변에도 저런 부모님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진짜 오래전부터 자기 결정권을 박탈 당하면서 큰 애들은 그게 이상한걸 모르더라구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닌 한 인격체입니다.
엄마가 정말 .. 정상이 아니네요 .. 딸이 정신병이 안걸릴수가 없네요
저런 엄마 밑에서 자라면 정신이 이상해지는 게 정상이지
20대 중반의 진로를 정해야하는 입장에서... 참 무거운 이야기네요
30대 자녀를 본인 뜻대로 휘두를 바엔 차라리 30대 시절의 본인이 시도하지.. 자녀가 대신 해주기만을 바랐다니 참 속 편하게 사네요ㅋ
저건 엄마가 아니라 자식을 소유물 취급 하는건대 살인도 용서할수 없지만. 부모의잘못도있다.
그렇죠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인정
자식이든 다른 사람이든 저렇게 대하지마라 계속저러면 누구든 열받고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남의 말 때문에 내 인격이며 결정이 하나하나 결정 되는게 어떤 기분인지 너무 공감되네요. 잘못된 일이란 걸 알지만 그간 엄마가 저지른 잘못된 일에 대한 시간은 딸한테 누가 보상해줄까요.
무료햇던 주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이왜진?
나같으면 못 버팀...스마트폰 안 하고 1시간 버티기도 엄청 힘든데 몇 년 동안 감시당하면서 사는게 엄청 고통스러웠을 듯...
ㅇㅈ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말이
이번 사건에선 예외인듯...
저런 부모라면 죽어도 싸다.
살인하기전 강한 압박감에 재정신이 아니었을듲
오늘도 언니 수고했어요 잘 보고가여
엄마가자식을그렇게만들었네요 자식이하고싶어하는걸 밀어주세요 강요는 안됩니다
우와.병적으로넘어학대고문이네.얘기만들어도미칠것같애. .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이거 우리나라도 있었던 건데.아들이 엄마를 죽이는거.엄마의 압박에 못 이겨서 결국 엄마를 살해한사건. 안타까워요.
온전한 자기의 삶을 성인이후로 며칠이나있었을까... 43살이후로 드디어 자기자신의 삶을 시작하는기분은 어떨까...
오늘도 언니 영상 봅니당ㅎㅎ
와 목소리 진짜 요 채널과 딱이네여 👍🏻👍🏻👍🏻👍🏻
참...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정했네요... 슬픈 인생입니다..
노조미 불쌍하다ㅠ 행복해지세요
절대 살인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나또한 저런 환경에서 중고등학생을 지냈었던지라 너무 맘아프다.. 학교끝나면 바로 주에 3~4곳의 학원에서 건물 문닫힐때까지 있어야했고 집에오면 잠들기전까지 또는 학교안가는 날은 화장실갈때 빼고는 밥을 먹든 딴 짓을 하든 공불하든 무조건 책상앞에 책펴놓고 앉아있어야했고 뒤에선 엄마가 지키고 앉아있었지.. 근데 저 아이는 그래도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아이였나보다 나는 매번 집 뒤집어지도록 엄마랑 전투벌이고 밤중에 몰래 빠져나가 놀고 집안들어가고 말을 안듣고 반항하는 성격이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들기도..ㅠㅠ
감옥에 감으로써 또다른 감옥으로부터 벗어났네요..
솔직히 칼빵 몇번가지고는 12년간의 분노는 안풀렸을듯
화풀이가 아니라 구속된 삶을 끝내기 위해서이니...
그건 상관이 없음
노조미의 어머니(키류 시노부)는 딸의 인생을 망친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얼마전 티비에서 본 강사의 말이 생각난다
자식이 지하 10층으로 추락했다면 부모는 지하 11층까지 내려가야한다.
그리고 자식이 더 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받쳐주고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 그리고 나뭇가지가 꺾이면 그건 부러진 것이 아니라 그냥 꺾인거라고. 그 꺾인 방향으로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기회가 생긴거니 좌절할 일이 아니라 그 고통으로 인해 새로운 길을 찾을수 있는 말이라는게 생각난다..
너무 안타까운 사연인데...
언니왤케예뻐요......? 진짜 아나운서같다...
나도 공부를 잘해보고 싶었는데... 참 어려웠었네
부모의 욕심을 자녀에게 대입시키면 안됨 그건 본인들의 바램으로만 둬야하고 자식 본인의 길은 본인이 선택해서 갈 수 있게끔 다수의 경험을 시켜주고 지원해주는게 맞지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어머니를 살해한 전교2등 아들..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공부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겠네
귀걸이 너무 예쁜데 혹시 사이트가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복역을 마치고도 재시작할 시간은 충분할 것 같네요
부디 행복해지기를
진짜 불편한 사실은 전세계 어느 인종, 국가, 종교 등을 떠나서 이러한 사례들이 결코 적지 않음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하게 교육학대 및 가정폭력 등으로 자녀가 부모에게 상해를 입힌 일들이 있는게 참...
살인자가 불쌍하게 느껴지다니
와...진짜 비극이네요....
엄마가 동네에 저 다른대학갔다고 소문낸걸알았어요. 쪽팔려서 고향을 10년동안 가지도못하고 그대로 타지에 정착했어요 ㅎㅎ
역시 사람은 사랑을 하면 아름다워진다..디카님 리즈갱신!!!
학대의 피해자였구나... 과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죠. 사건이 알려지고 형은 어머니를 잔인하게 죽인 동생을 이해한다고 했었구요. 자식은 부모의 아바타가 아니에요. 본인의 못다이룬 꿈은 본인들 스스로가 이루시길.
딸의 이름인 노조미의 뜻조차 희망 이네요..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너무 즇아요 ㅠㅠㅠㅠ
디마제시카님은 어떡해 이런 일을 계속하십니까?너무 무서워서 닭살이 돟아요 어우 무서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애 꿈을 왜 부모가 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