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반가워요 콩지님! 지난번에 몸이 안 좋다는 글을 보고 염려했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고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콩지님 글을 보면 정섭님, 장원님 그리고 콩지님을 아는 분들 모두 반가워하실 겁니다. 항상 좋은 것만을 생각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다시 몸이 좋아지리라 믿어요. 우리 함께 화이팅 해요.^^
역시 발라드에 강점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읍니다.아름다운 멜로디가 소정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조화를 잘 이루었읍니다. 어제 '사랑의 콜센터'에 김수희님이 출현하셨는데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상당한 미모를 유지하고 계시는것이 마치 소정님을 연상하게 되더군요. 소정님도 상당히 아름답거든요. 요즘 Tom Jonse의 신곡이 지니뮤직에 올라오는데 몇 곡 들어보고 소정님께도 추천해 드리겠읍니다. 오늘도 노래 잘 들었읍니다.
신청한 곡이네요^^ 안태영님이 1월25일 연주해서 첨 알게된 노래 나의 가슴에 훅 들어온곡 지금까지 매일 듣고있는곡 이예요 사실 소정님이 안불러줘서 나미애님 신청했더니 불러줘 듣고 있던곡이예요 님의향기는 석달을 듣고 있는데도 😀 너무 좋아요 미쳤나봐요 두고 두고 잘 들을께요^^ 🙏🙏🙏🙏🙏
노래는 옛노래 같은 느낌인데... 노래도 가수님도 생소하네요 최근 트롯 느낌도 아닌 느킴인데요 날이 좀 더워요 왠지 오늘은 '기다림' 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단순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런 느낌이라기보다 참고 인내해야하는 혹은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가만히 생각하다보니 저 에게만도 꽤 다양한 기다림이 있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연속되는 소정님의 노래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전 아주 신나는 노래를 한 곡 들었읍니다. 김진룡 작사.작곡 2018년 발매된 곡입니다. '위하여', '철쭉 꽃비가 내리면' 등을 부른 가수 신나씨 곡입니다. 곡명은 '찔레꽃' 입니다. 신나고 경쾌하면서 포크+트로트', 그리고 중국풍의 사운드로 편곡된 곡입니다. 노래가 소정님에게도 어울릴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773년 TBC - TV 가요 신인스타 프호기램에서 연승 대상을 수상 화려하게 가요계 데뷔 파워 있고 섬세한 가창력로 시청저와 청취자 에게 사랑을 받앋던가수 오페라의 한기법의 목 소리로 때로 감미롭게 때로 웅장한음성으로 다양한장르를 소화한가수 74년 신인상 수상 1988년 김인배 작곡가에 고마운친구로 아시아 훼스티벌에서 3위입상 12집 까지 발표했으면 산제비 님의향기 친구 번안곡 제비등많은곡을 히트시키고 1996년 기획사를 설립 라나 김현정 둥을 발굴 가수로 데뷔시킨다 김경남씨는 1977년에서 85년에 갈현동 대성고등학교에서 갈현조기회에서 같이 축구를 한 인연이 있습니다 볼을 잘차시던걸로 알고있고 그의동생은 현역 선수로 축구를 하시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제이름은 잘모르거고 제가 독립문 조기회 유니폼을 가끔입어서 별명 이 독립문이나 P,A T . 라는 별명으로 불려는데 아마도 김경남씨가 이별명은 아시거라 생각됩니다 이당시 저희팀에 그당시 유명한 영화배우 마흥식도 같은멤버 였는데 오늘 소정님 노래로 잊고있던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잘 들었읍니다
어제 소정님이 강승모 '무정부루스'를 올려주셨는데 지금 저는 강승모 잊혀진 명곡을 듣고 있읍니다. '눈물의 재회' 듣고 있읍니다. 이 노래 역시 '무정부루스' 못지않은 명곡입니다. 가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곡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추천해 드리겠읍니다. 콩지님과 같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남도(南道)일번지는 단연 강진이다. 강진은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일조량이 풍부한 곳이다. 강진은 호수같은 내해(內海)와 한폭의 동양화같은 포구(浦口)가 있어 어물이 풍부한데다 사방으로 들은 넓고 산출되는 농산물이 넉넉하여 인심이 도탑다. 이런 강진을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는 아무래도 동백이 울창한 만덕산과 다산초당 그리고 육지와 연하여 자루같이 생긴 호수같은 바다속에 있는 가우도(駕牛島)일 것이다. 내가 강진과 맺은 인연은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한때 대천에서 돌공장을 짓고 돌장사를 했기 때문인데 물건을 팔다보면 강진까지 내려왔다. 이럴때면 어김없이 다산초당을 들렀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말기 대학자였던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이 천주교로 얽히다보니 황사영백서사건(黃嗣永帛書事件)에 엮이면서 한양에서 천리가 넘는 전라도 강진으로 유배를 오게 되었다. 지금이야 휑하니 고속도로를 타고 오면 능히 반나절이면 올수있는 거리이지만, 당시에는 말 그대로 조선의 땅끝마을이었다. 한양샌님으로 살다 불시에 한양살이를 작파하고 죄인의 몸으로 이곳으로 와서 귀양살이를 하게되었으므로 정약용의 심사는 아득히 구름끝을 헤매고 있었다. 게다가 귀양처인 강진마을 입구의 쓰러져가는 주막집에서 눈알을 부라린 주모로 부터 긔딱지 만한 골방을 받아 여장을 풀고 앉아 있자니 만감이 교차하면서 닭똥같은 눈물이 옷섶으로 주르르 흘러 내렸다. 저녁상으로 내 온 개다리 소반에는 거친 우거지국이 올려져 있고 날된장이 한접씨 놓여있었다. 게다가 보리밥인지 수수밥인지를 모를 거친 밥 한 사발이 덩그러니 놓여있는데, 나무숫갈을 들어 한 입 베어물고 우거지국을 떠서 입으로 가져갔으나 어찌나 짠지 소, 돼지도 먹지않을 그런 음식이었다. 방구들이 꺼져라 탄식을 하고 밖으로 나와 어스름 저녁의 풍경속을 짚신을 끌고 나섰다. 사나운 바닷바람은 죄인의 옷자락을 파헤치고 상투는 풀어져 머리는 산발한 터에 건너마을 개 짖는 소리가 이내 사나운 바람속에 묻혔다. 아ㅡ아ㅡ기약없는 유배살이가 언제 쯤 풀려 심신이 자유로울 것인가? 대답없는 메아리였다. 이윽고 주모에게 상을 물리고 콩알만한 등잔불을 켜고 누워있으나 도시 잠은 오지 않았다. 귀양길 노독이 심하여 오히려 정신은 아프도록 맑아졌다. 밤이되자 바닷바람이 한층 사나워지면서 천장을 들었다 놓았다 풀무질을 해댔다. 집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다산은 더 이상 나오지도 않을 하품에 하릴없이 입을 벌리고 몸을 오그리고 있자니 이제껏 살아 온 일생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갔다. 그 이후로 신산(辛酸)의 아픔을 겪으며 이 처소 저 처소로 옮겨다니다 그의 딱한 처지를 동정한 귤림처사(橘林處士) 윤단(尹慱)이 다산에게 만덕산 중턱에 지은 초당을 내어주었다. 다산초당은 대대로 귤동(橘洞) 마을에 터잡고 살던 해남윤씨 집안의 산정(山亭)이었다. 정약용이 아홉살 되던 해 세상을 떠난 그의 어머니는 공재 윤두서(恭齋 尹斗緖)의 손녀이고, 윤두서는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의 증손이다. 그러므로 귤동마을 해남윤씨들은 모두 정약용에게 외가쪽으로 먼 친척들이다. 윤단은 정약용의 외증조부인 공재 윤두서의 손자로 정약용에게 학문을 닦는 공간으로 이곳을 내어 주었다. 정약용은 윤단의 아들 윤규로(尹奎魯)의 도움을 받으며 초옥을 다시 손보아 오로지 공부와 저술에 몰두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귤동(橘洞)은 유자가 노랗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귀양살이가 여러해 되면서 삼엄했던 관원의 눈길이 어느 정도 누그러지자 정약용의 주위에는 제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다산초당은 원래 초옥이었으나, 훗날 기와를 얹었다. 이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인 단층기와집으로 뒤쪽이 방이며 앞쪽으로 마루가 있는 남향집이다. 처마 밑에는 원래의 현판은 없고 뒤에 추사 김정희(金正喜)어른의 글씨를 집자(集字)한 다산초당(茶山艸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초당을 중심으로 앞마당에는 차를 끓이던 청석 자연암(靑石 自然巖)의 다조(茶袍)가 있고, 뒤쪽 벼랑에 정석(丁石)이라는 두 글자를 친필로 새긴 석각, 초당 뒤편의 샘물인 약천(藥泉), 그리고 초당 옆의 연못 등이 남아 있다. 이 때문에 후대인들이 이 네 가지의 승경을 다산사경(茶山四景)이라고 부른다. 초당의 좌우에는 동암과 서암이라는 서재가 있어 유배생활 당시 다산이 오롯이 학문탐구에 치열했던 고즈녁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N563] WP #34 팬 추천 명곡 모음: 김경남 '님의 향기' 외 10곡 - COVER BY DYK 안소정](http://i.ytimg.com/vi/ATBOJh-qsr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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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향기'는 안태영님의 색소폰 연주에 감동받은 콩지님이 신청한 노래입니다.
안태영님의 색소폰 연주도 함께 들어보세요.
ruclips.net/video/Tfv9Iyhsjgs/видео.html
진정 안소정님 노래는 가슴을 울리는 노래예요 듣는내내 살아 숨쉴수 있다는 것에 감솨 해요
고맙습니다 종택님!
제가 좋아하는노래 정말 최고입니다 어쩜 그리도 잔잔하고 감미롭게 잘부르는신지 진짜 💖
태숙님 댓글을 다시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예쁘게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
응원 감사합니다 용한님!
노래를 참맛갈나게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용선님!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소정가수님 토요일 아침부터 너무좋은 노래듣고 갑니다~~코로나 종식되면 꼭리싸이틀한번하세요 저는 꼭특석에앉아서 소정님가수에 노래를듣고싶습니다 최고십니다~~~
고맙습니다 명석님!
콘서트을 하게 되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선생님 노래를 듣노라면 아련히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 이네요.
노래를 듣는 이 시간이 넘 행복해요.
감사드립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치규님!
행복 가득한 한 주 되세요.
안소정님의 님의향기 역시 잘부르시네요 .
달리 가수이시겠습니까 ?
멋지십니다 .
ㅉ ㅉ ㅉ
고맙습니다 태윤님!
소정님 드려두신 곡 님의향기 잔잔한 호수에 흘러 내리는듯 자연에 형기를 만끽하면서 감상 🎶하고 갑이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tae kang님!
너~무 잘하시네요~ 목소리가 너무 조용하고 잔잔하면 상대 마음을 달래 주는것 같아요 ㅉㅉㅉㅉㅉ
답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내마음에...🎶🎵🎵 이 대사 와 끝에 사랑하는 내마음🎶🎶 에 내 역 만점이예요 68세 친구가 🙏🙏👍👍
고맙습니다 복만님!^^
끝내주는 노래 안소정 가수
고맙습니다 종택님!
안정감을 주는. 목소리가.너무듣기좋아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숙님!
고운 하루 되세요.
와우!! 소정가수님....
애창곡 님의향기를 선물로주셨네요 ...
아침마다...다양한노래로 즐기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연혜진가수...그대의향기...
연혜진 가수님 애창곡이군요.
곡 선택을 잘한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좋아요 ~
타고난 매력적인 음색과실력 👍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님이
존재하고있음에
항상 힘이 나는 응원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노래을 듣고있으면 힐링이됩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수님!
평온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최고네요^음색이너무조아요^찐팬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준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소정 가수님 신이 주신 목소리 이요 듣기가 좋군요 잘 될것시요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근원님!
안소정님
명품목소리
♡♡♡
응원 감사합니다 지현님!
멋있는노래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백일홍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우리 안소정 좋아요 ㅡ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좋습니다 .
고맙습니다 시골살이님!
안소정 가수 사랑 합니다
감사합니다 종택님!
아 님의향기
몇년동안 컬러링으로 지정했던 노래예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만 하시는것 같아요.
소정가수님이 부르는 노래마다 대박이네요.
좋은노래 맛있게 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나세요 좋아하는 가수님💕💕💕💎💎💎🎶
고맙습니다 행운맘님!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닉네임처럼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k-singer
감사합니다
반복재생 계속 듣고 있어요.
너무좋아요💕🎶👍🙌🙌
안녕하세요 소정님
늘 변함없이 소정님노래
듣고있어요 귀팅으로만~
핑계같지만 몸이 안좋아요
댓글은 쉬고있지만 나에게
1순위는 늘 소정님이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넘 반가워요 콩지님! 지난번에 몸이 안 좋다는 글을 보고 염려했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고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콩지님 글을 보면 정섭님, 장원님 그리고 콩지님을 아는 분들 모두 반가워하실 겁니다.
항상 좋은 것만을 생각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다시 몸이 좋아지리라 믿어요. 우리 함께 화이팅 해요.^^
님의 향기 소정님의 목소리 최곱니다.
좋아요......23로 응원합니다.
안태영님 연주로
님의향기 첨으로
접한곡이네요
너무 좋은곡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옷이 노래와 잘 어울리네요ㅡ굿입니다~
고맙습니다 명동백작님!
여유로운 주말 되세요.^^
뭐돈 어울리네요~^^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용준님!^^
멋진소정님!목소리로 님의항기 잘들었습니다~건행~♥♥
노래가 아름답네요. 이번 주말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소정님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행하세요^^
고마워요 은주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댓글을 늦게 발견했네요.
고맙습니다 혜경님!^^
좋네요.😊
감사합니다 해일님!
🌹차한잔을 마셔도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내 건강 을 내가지켜야
합니다 저는항상 소정님
을위해🙏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나고 핫팅☘
항상 격려의 글과 함께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발라드에 강점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읍니다.아름다운 멜로디가 소정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조화를 잘 이루었읍니다. 어제 '사랑의 콜센터'에 김수희님이 출현하셨는데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상당한 미모를 유지하고 계시는것이 마치 소정님을 연상하게 되더군요. 소정님도 상당히 아름답거든요. 요즘 Tom Jonse의 신곡이 지니뮤직에 올라오는데 몇 곡 들어보고 소정님께도 추천해 드리겠읍니다. 오늘도 노래 잘 들었읍니다.
격려와 응원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김수희님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잘 봐주셔서 이또한 감사합니다. Tom Jones의 신곡 기대 됩니다.
이곡을 제 음반CD 에 실은곡이여요...아침에 즐감했습니다..해피주말되세요
그렇군요. 들어보고 싶습니다.
연혜진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I"m filipino but i like this song,the voice is good to my ear .... Jimsu
Thanks for your compliments, Jaime!
나도 이노래 잘부르고 좋아해요 ㅋㅋ
감사합니다 병옥님!
와 가슴이 넘
끝내주네요 노래는 안소정 가수
고맙습니다 종택님!
소정님!안녕하세요!.🎶님의향기🎶잘들었읍니다!벌써.불타는금요일이네요!.오늘도.행복한하루 되세요 👩💟👍
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봉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님의향기 안소정 감정너무 가슴에 다가온니다 원곡자보다 더잘하시네요
안녕하세요 바둑이님!
응원 감사합니다.
감독님 크로업 예술
고맙습니다.^^
신청한 곡이네요^^
안태영님이 1월25일
연주해서 첨 알게된 노래
나의 가슴에 훅 들어온곡
지금까지 매일 듣고있는곡
이예요
사실 소정님이 안불러줘서
나미애님 신청했더니
불러줘 듣고 있던곡이예요
님의향기는 석달을 듣고
있는데도 😀 너무 좋아요
미쳤나봐요
두고 두고 잘 들을께요^^
🙏🙏🙏🙏🙏
오랫만에
추천곡 올림니다
이선희에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입니다
그리고
5월1일
이문세에
사랑이 지나가면
콩지님위해
안태영님께 연주 부탁해서
승낙 받았으니
꼭 들으세요
즐거운 금요일밤과
주말되길바라며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jungsubsong9325
아니~
그대가 나를 사랑 하신다면
이런곡을 첨듣네요
오늘은 첫사랑 생각하며
들어요 너무 감미롭네요
그리고 안태영님 연주는
알람 해나서~
감사해요 잘들을께요
좋은저녁 좋은밤 되세용^^
이렇게 좋아하는 곡인 줄 알았으면 더 일찍 들려드릴 걸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안태영님의 멋진 색소폰 연주를 공유하고 싶어서 고정 댓글에 링크해놨습니다.
늦었지만 아름다운 곡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k-singer
무진장 감사해요
저는 1월28일 신청했어요
오늘 종일 머물렀어요
좋은 저녁 되세용^^
@@kongzi7
3개월 전에 신청했네요.ㅠ
그럼에도 종일 머물렀다하니
미안하고 고맙네요.^^
역시연륜이있네요
고맙습니다 진후님!
김경남 노래 부드럽죠 조영남과 겹쳐서 뜨지 못한 가수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최고 네요
고맙습니다 영섭님!
노래는 옛노래 같은 느낌인데...
노래도 가수님도 생소하네요
최근 트롯 느낌도 아닌 느킴인데요
날이 좀 더워요
왠지 오늘은 '기다림' 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단순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런 느낌이라기보다
참고 인내해야하는 혹은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가만히 생각하다보니 저 에게만도 꽤 다양한 기다림이 있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연속되는 소정님의 노래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라는 노래를 부른 실력있는 가수입니다.
사람들마다 기다림의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요즘은 특히 코로나로 인한 무한정의 기다림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아요.
긴 기다림의 끝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k-singer
크로나의 긴 기다림의 끝에 올
소정님의 멋진 콘서트는
제 기다림 중의 하나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조금전 아주 신나는 노래를 한 곡 들었읍니다. 김진룡 작사.작곡 2018년 발매된 곡입니다. '위하여', '철쭉 꽃비가 내리면' 등을 부른 가수 신나씨 곡입니다. 곡명은 '찔레꽃' 입니다. 신나고 경쾌하면서 포크+트로트', 그리고 중국풍의 사운드로 편곡된 곡입니다. 노래가 소정님에게도 어울릴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신나님은 제가 예뻐하는 후배가수입니다.
'찔레꽃' 노래 잘 들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773년
TBC - TV
가요 신인스타 프호기램에서
연승 대상을 수상
화려하게 가요계 데뷔
파워 있고 섬세한 가창력로
시청저와 청취자 에게
사랑을 받앋던가수
오페라의 한기법의 목 소리로
때로 감미롭게
때로 웅장한음성으로
다양한장르를
소화한가수
74년 신인상 수상
1988년
김인배 작곡가에
고마운친구로
아시아 훼스티벌에서
3위입상
12집 까지
발표했으면
산제비
님의향기
친구
번안곡 제비등많은곡을
히트시키고
1996년 기획사를 설립
라나
김현정 둥을 발굴
가수로 데뷔시킨다
김경남씨는
1977년에서 85년에
갈현동 대성고등학교에서
갈현조기회에서
같이 축구를 한 인연이
있습니다
볼을 잘차시던걸로
알고있고
그의동생은
현역 선수로 축구를
하시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제이름은 잘모르거고
제가 독립문 조기회 유니폼을
가끔입어서
별명 이 독립문이나
P,A T . 라는 별명으로 불려는데
아마도
김경남씨가 이별명은 아시거라
생각됩니다
이당시
저희팀에 그당시 유명한
영화배우 마흥식도
같은멤버 였는데
오늘 소정님 노래로
잊고있던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잘 들었읍니다
어제 소정님이 강승모 '무정부루스'를 올려주셨는데 지금 저는 강승모 잊혀진 명곡을 듣고 있읍니다. '눈물의 재회' 듣고 있읍니다. 이 노래 역시 '무정부루스' 못지않은 명곡입니다. 가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곡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추천해 드리겠읍니다. 콩지님과 같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윤장원-y1j
😭😭😭
@@윤장원-y1j 전에
몆번 들어본곡 인데
그때는 별관신심
없이 들었던것 같아요
장원님 추천곡이기에
신경쓰며 들으니
은근히 매력있습니다
추천
감서합니다
아... 12집이나 있는 분이군요
제 뇌리에 없는 분들이 더 많긴 하지만...
왠지 가수님께 죄송해지네요...
축구를 참 좋아하시나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지수-o3m 젊어을때
축구를 좀했는데
와이프와 같이 할슈있는
운동으로
바꾸다보니
지금은 배드민턴 합니다
배드민턴 중독성이
있는 운동 입니다
지금은 와이프는
같이할 상대가 없어
등산으로 운동하고
저는 계속 배드민턴합니다
지수님은
좋아하시는 운동
궁금하네요
최고로 멋지네요~~다른분들과는 차원이 틀리네요~
찬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노래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
고마워요 태숙님!^^
김경남 형님 잠실에 살다가 강화도에서 조개구이 가게하고 있네요
김경남님의 최근 소식을 전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좋은 음악들려주어서고마워요
소정님 왜 이리 늦게 가요계에 나오 셨어요 좀더 좀더 일찍 제가 더 아쉽네요
늦은 감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이프 18번곡 입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선비님!
남도(南道)일번지는 단연 강진이다. 강진은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일조량이 풍부한 곳이다. 강진은 호수같은 내해(內海)와 한폭의 동양화같은 포구(浦口)가 있어 어물이 풍부한데다 사방으로 들은 넓고 산출되는 농산물이 넉넉하여 인심이 도탑다. 이런 강진을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는 아무래도 동백이 울창한 만덕산과 다산초당 그리고 육지와 연하여 자루같이 생긴 호수같은 바다속에 있는 가우도(駕牛島)일 것이다.
내가 강진과 맺은 인연은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한때 대천에서 돌공장을 짓고 돌장사를 했기 때문인데 물건을 팔다보면 강진까지 내려왔다. 이럴때면 어김없이 다산초당을 들렀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말기 대학자였던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이 천주교로 얽히다보니 황사영백서사건(黃嗣永帛書事件)에 엮이면서 한양에서 천리가 넘는 전라도 강진으로 유배를 오게 되었다. 지금이야 휑하니 고속도로를 타고 오면 능히 반나절이면 올수있는 거리이지만, 당시에는 말 그대로 조선의 땅끝마을이었다. 한양샌님으로 살다 불시에 한양살이를 작파하고 죄인의 몸으로 이곳으로 와서 귀양살이를 하게되었으므로 정약용의 심사는 아득히 구름끝을 헤매고 있었다. 게다가 귀양처인 강진마을 입구의 쓰러져가는 주막집에서 눈알을 부라린 주모로 부터 긔딱지 만한 골방을 받아 여장을 풀고 앉아 있자니 만감이 교차하면서 닭똥같은 눈물이 옷섶으로 주르르 흘러 내렸다.
저녁상으로 내 온 개다리 소반에는 거친 우거지국이 올려져 있고 날된장이 한접씨 놓여있었다. 게다가 보리밥인지 수수밥인지를 모를 거친 밥 한 사발이 덩그러니 놓여있는데, 나무숫갈을 들어 한 입 베어물고 우거지국을 떠서 입으로 가져갔으나 어찌나 짠지 소, 돼지도 먹지않을 그런 음식이었다. 방구들이 꺼져라 탄식을 하고 밖으로 나와 어스름 저녁의 풍경속을 짚신을 끌고 나섰다. 사나운 바닷바람은 죄인의 옷자락을 파헤치고 상투는 풀어져 머리는 산발한 터에 건너마을 개 짖는 소리가 이내 사나운 바람속에 묻혔다. 아ㅡ아ㅡ기약없는 유배살이가 언제 쯤 풀려 심신이 자유로울 것인가? 대답없는 메아리였다.
이윽고 주모에게 상을 물리고 콩알만한 등잔불을 켜고 누워있으나 도시 잠은 오지 않았다. 귀양길 노독이 심하여 오히려 정신은 아프도록 맑아졌다. 밤이되자 바닷바람이 한층 사나워지면서 천장을 들었다 놓았다 풀무질을 해댔다. 집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다산은 더 이상 나오지도 않을 하품에 하릴없이 입을 벌리고 몸을 오그리고 있자니 이제껏 살아 온 일생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갔다.
그 이후로 신산(辛酸)의 아픔을 겪으며 이 처소 저 처소로 옮겨다니다 그의 딱한 처지를 동정한 귤림처사(橘林處士) 윤단(尹慱)이 다산에게 만덕산 중턱에 지은 초당을 내어주었다. 다산초당은 대대로 귤동(橘洞) 마을에 터잡고 살던 해남윤씨 집안의 산정(山亭)이었다. 정약용이 아홉살 되던 해 세상을 떠난 그의 어머니는 공재 윤두서(恭齋 尹斗緖)의 손녀이고, 윤두서는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의 증손이다. 그러므로 귤동마을 해남윤씨들은 모두 정약용에게 외가쪽으로 먼 친척들이다. 윤단은 정약용의 외증조부인 공재 윤두서의 손자로 정약용에게 학문을 닦는 공간으로 이곳을 내어 주었다. 정약용은 윤단의 아들 윤규로(尹奎魯)의 도움을 받으며 초옥을 다시 손보아 오로지 공부와 저술에 몰두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귤동(橘洞)은 유자가 노랗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귀양살이가 여러해 되면서 삼엄했던 관원의 눈길이 어느 정도 누그러지자 정약용의 주위에는 제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다산초당은 원래 초옥이었으나, 훗날 기와를 얹었다. 이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인 단층기와집으로 뒤쪽이 방이며 앞쪽으로 마루가 있는 남향집이다. 처마 밑에는 원래의 현판은 없고 뒤에 추사 김정희(金正喜)어른의 글씨를 집자(集字)한 다산초당(茶山艸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초당을 중심으로 앞마당에는 차를 끓이던 청석 자연암(靑石 自然巖)의 다조(茶袍)가 있고, 뒤쪽 벼랑에 정석(丁石)이라는 두 글자를 친필로 새긴 석각, 초당 뒤편의 샘물인 약천(藥泉), 그리고 초당 옆의 연못 등이 남아 있다. 이 때문에 후대인들이 이 네 가지의 승경을 다산사경(茶山四景)이라고 부른다. 초당의 좌우에는 동암과 서암이라는 서재가 있어 유배생활 당시 다산이 오롯이 학문탐구에 치열했던 고즈녁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강진과 다산 정약용 선생에 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힘든 유배생활 중에도 학문과 후학에 몰두했던 다산의 이야기가 귀감이 되네요. 글 감사합니다.
안소정님의 음성으로 김태정가수님의 종이배 듣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초원님! '종이배' 신청해 주셨네요. 기회되는 대로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진짜 잘한신다
중저음도 매력이 넘치고 음량이 ㅡ풍부 함니다❤
안녕하세요 포에버님!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