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장급 인사 임박…차기 합참의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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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 군 대장급 인사 임박…차기 합참의장 주목
    [앵커]
    별 네 개인 군의 대장급 인사가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누가 오르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대장 인사는 주요 직위가 교체되면서 큰 폭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큰 관심은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누구에게 돌아갈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취임한 최윤희 합참의장은 임기가 끝나 이번에 물러나게 됩니다.
    군에서는 최 의장이 해군참모총장 출신으로 합참의장에 오른 첫 사례인 만큼 이번에는 육군에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합참의장에는 박선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이순진 육군 제2작전사령관, 김현집 육군 제3야전관사령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이 이번 인사에서 전임 총장의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면 육군총장도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기 육군참모총장으로는 김현집 사령관과 장준규 제1야전군사령관, 김종배 교육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취임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도 물러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공군총장이 바뀔 경우 후임 총장으로는 김정식 공군작전사령관과 박재복 공군사관학교장 등이 거론됩니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올해 2월에 취임한 만큼 이번에는 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동기생인 육사 37기가 처음으로 대장에 진급한다는 점에서 누가 별 네 개를 달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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