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베누’ 신비를 벗기다…샘플 캡슐, 7년 만에 귀환 / KBS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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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미 항공우주국이 소행성 시료를 실은 캡슐을 지구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채취한 소행성 시료 중 가장 많은 양인데, 지구 생명체 출현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시료를 담은 캡슐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옵니다.
낙하산에 매달린 캡슐은 미국 유타주 사막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 : "소행성 '베누'로 향했다가 돌아오는 10억 마일의 여정, 탐사선 '오시리스-렉스' 시료 귀환용 캡슐의 착륙이 마무리됐습니다!"]
2016년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에 실려 발사된 지 7년 만의 귀환입니다.
탐사선 '오시리스-렉스'는 2018년 지름 5백 미터 정도의 초소형 소행성 '베누' 상공에 도착했습니다.
지구에서 1억 3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태양 궤도를 돌고 있는 소행성 '베누'는 약 46억 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채취한 흙과 자갈 등 시료는 250g 정도인데, 지금까지 인류가 소행성에서 가져온 것 중 가장 많은 양입니다.
과학계는 태양계 생성 초기 물질이 포함된 소행성 시료 분석을 통해 지구 생명체 출현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이미 사이먼/NASA 우주비행센터 수석과학자 : "소행성은 오염되지 않은 구성요소입니다. 그러니까, 소행성을 연구하면 지구와 태양계의 모든 행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앞서 일본도 2020년 소행성 '류구'에서 가져온 시료 약 5g를 분석한 결과, 아미노산 등 유기물 2만 종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나사는 이번에 지구로 배달된 표본의 특징과 정확한 무게 등을 다음 달 공개할 예정입니다.
시료 캡슐을 지구에 투하한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은 지구에 귀환하지 않고 다음 목표인 소행성 '아포피스'탐사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이은결/화면제공:미 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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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베누 #샘플캡슐
인류에 치명적인 외계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균 등이 담겨서 올 지도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과정을 거쳤다면 지구 지표면이나 해양에 도달하기 전에 대기권에서 소멸되었겠지만 인위적으로 채취 시료를 캡슐에 담아서 가져왔으니 걱정도 되네요...
지구로 바로 가져오는 것 보다는 기술이 더 발달된다면 우주 정거장에서 수거하여 조사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네요.
뉴스보도인 동영상인데, 제목에 NASA라고 명시해야되지 않겠냐?
미친 기술력이다..
천조국 미국의 클라스 ㄷㄷ 중국아 미국을 어떻게 이길래? 너흰 못이겨 ㅋㅋ
역사를 깨물고 영원한 제국을 보여줬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네.
ㄷㅐㄷㅏㄴㅏㄷㅏ
조심해라 에일리언새끼가 들어잇을수도
영화는 영화로 봐라
@@백업계정-w8l ㅋㅋ
집구석에서 영화나 쳐 보니 뭘 알겠냐
빙쉰색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