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슬프다 인연은 함부로 맺어서는 안된다 신부의 옛 애인? 그녀의 부정 때문에 아들인 그 불한당. 못된 인간? 업보 ? 무섭다 죽어야 할 수밖에. 없는 신부님 아들을 죽이면 살인자고 결국 본인이 세상을 하직했다 여인 때문에 친구 때문에 그런 인연으로 죽다 멋진 남 신부 참 안됐다 굿 소설❤❤❤
고등학생때 모파상에 완전 덕후가 되어서 결혼은 꼭 마들렌 성당에서 해야지하고 프랑스로 유학까지 가게 되었어요. 파리에 처음가서 마들렌 성당에 갔을때 얼마나 황홀하던지요. 10년동안 파리에서 살면서 마들렌 성당에서 세례까지 받으려고 했었어요. 그덕에 슬플때나 기쁠때나 찾아가는 파리에 고향집이 하나 있어요. 십년이 훨씬 지나서 들어도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책선정이 좋아서 들어보았어요 공포영화 못보는 마음 온유하고 평화로운 가정을 꾸리는 아빠의 유산은 성품^^ (서두에 하신 내용과 말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듯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어린 시절의 바람직하지 못한 경험과 사건이 인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 경험을 바꿔주지 못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갖기가 쉽습니다 아들의 정체성은 부정한 부모와 부정한 어른들로부터 부정당한 당한 아이 무가치한 아이 버려진 아이가 되었습니다 (부정한 엄마를 보고 사는데 겪게 되는 자신의 정체성, 누가 아버지인지 모르게 되어버린 정체성에 대한 혼란 / 그런 자신에게 통제적으로 다가오는 신부인 아빠) 주인공들이 모두 뚜렷한 성향을 나타내는군요 아들의 삶이 불쌍해요 그도 여기서 상처를 회복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에게 성숙한 삶을 살도록 가르칠 수가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다른 책소개에서 또 만나요
오래전에 나의 집 주인 할머님 아이리쉬 이만자녀 2세 주말이면 아침에 차마시자고 깨우 셧는데 난 할머니 케익 먹으려고내려감 직접 구우셔서. 얼그레이 차를 엄청 좋와하신 분. 아이리쉬는 가족중 신부나 수녀가 한명 있으면 가문의영광 이라고. 본인은 혼자 됀후엔 신앙 생활을 그만두셨다고 (그이유가 길어질듯해서 여기서는 설명불가). 돌라가셨다고 몇년후에 아들의 여락받고 같더니 자녀들이 결국 성당에서 장례식를 끝마침😅 그 아들이 지금은 내 남편. 갑자기 우리 시엄마가 생각나는 소설.. 노는날 에 찾아서 듣고 또 감사합니다!!!
주인공인 신부가 죽음을 택했던 건, 그 오래전의 상처와 고통을 아들로 인해 또 겪을 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람한테는 한계라는게 있어요. 감당할 수 있는 고통과, 감당하기 힘들어서 놔버리고 싶은 한계가 신부의 온몸을 휘감아 버린거죠. 그 여자로 인해 겪어던 그 고통을 다신 겪고 싶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여자의 유전자가 고스란히 자신의 아들에게 투영된걸 알게 되고, 젊지도 않은 나이, 그렇다고 아주 늙지도 않은 나이에, 이제 평온하게 남은 생을 신과 함께 하고 싶었던 신부로써. 그 심정이 어땠을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는 결말입니다. 삶에 있어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냐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을 놓고는 무료하게 지내는 중에 마트에 어린 열무가 있어 석 단이나 사들고 와 다듬으며 우연히 이 소설을 듣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새 열무김치가 다 됐네요. 신부님은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모르는 분 같아요. 생명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라서 남의 것은 물론 내 것도 내 맘대로 할 수 없지요. 그러면 회개의 기회도 없어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고 해요. 아, 물론 이건 소설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현실을 사는 우리들은 끝까지 가는 겁니다. 오늘 좋은 글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3번을 듣다가 잤고 4번째 성공! 하나님께 귀의한 신부도 본인의 성격과 현실은 극복하지 못한 인간의 딜레마가 잘 드러난 작품이네요~~신의 눈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무서워했던 걸까요? 아니면 과거 자신의 과오의 결과물인 아들의 범죄성향에 스스로 책임을 진 걸까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들을 책임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었으면 좋을텐데 주인공은 자신의 명예가 더 중요했거나 아니면 스스로 다혈직적인 성격을 못이겨 돌발행동을 했을 수도... 모파상은 역시 인간의 위선과 허위, 현실과 이상의 갈등에 놓인 다면적인 인간상을 풍자적으로 파헤친 대단한 작가입니다
신부가 자살한 이유ㅡ 아들이 도대체 갱생이 안되는 사회악이 분명해서 다시는 사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을 죽인 살인자로 만들고자 함. 고로, 아들을 죽게 한 본인, 즉 아버지도 죽고 악마같은 아들도 살인자로 몰아 죽게 하고... 아버지의 살신성인? 이런 이유 같습니다.
프랑스는 사람이나 소설까지도 엽기적입니다.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에도 가사가 '적들이 쳐들어와서 우리 처자식의 목을 따려고 한다.우리가 적들의 피로 밭고랑을 적시자.' 라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도 바꾸지 않고 부른대요. 초등학생들의 천진한 얼굴이 그 노래를 낭랑하게 부르는 걸 보면 '저 애들이 저 뜻을 알고 부르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톨스토이가 1857년 인가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 그 때도 결혼도 하지 않고 동거를 그케 많이 하고 난잡한 걸 알고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번에 마크롱이 임명한 총리와 외무장관이 30대의 게이 커플이라니 말 다했지요. 이상한 족속들입니다.
좋은 작품, 음색과 속도가 참 좋아서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만, 배경음이 자꾸 몰입에 방해됩니다. 장작 타는 소리음 같은데 나뭇가지 부러지듯 딱! 꺽이며 긴장된 상황을 산만하게 하는;; 그리고, 제 생각은… 신부의 자살은,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 말종(?) 아들을 자신의 살해범으로 만들어 (자기 희생) 스스로 악을 제거하는 순교 차원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감사감사!!!
모파산을 세상에 알린 소설 "비계덩어리" 듣고싶다면
ruclips.net/video/jLyEQcM2zqA/видео.html
마음님
온순한 모습이 상상 되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슬프다
인연은 함부로 맺어서는 안된다
신부의 옛 애인?
그녀의 부정 때문에 아들인 그 불한당. 못된 인간?
업보 ?
무섭다
죽어야 할 수밖에. 없는 신부님
아들을 죽이면 살인자고
결국 본인이 세상을 하직했다
여인 때문에 친구 때문에
그런 인연으로 죽다
멋진 남 신부
참 안됐다
굿 소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파상의 소설은 여자의일생과 진주목걸이밖에 몰랐는데... 이제 많이 접하게됐어요^^ 사랑합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의 깊숙한 내면을 숙고하게 되는 명작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프랑스의 단편소설 대가답네요.
감상 대단히 잘했습니다.
책마음님
고전들을 읽어주시니
좋아요 구독누르고
알람까지 구독자됬어요
고맙습니다
평안하세요
올리브나무숲 잘
들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네요.
모파상 작품들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새삼 듭니다
모파상 작품들을 다 완독하려고요
책의 재미가 요즈음의 티비드라마들 뺨칠정도네요
모파상 소설은 한국사람 정서에 맞는거 같아요^^ 약간 막장드라마 느낌거 있구요 ㅎㅎㅎ
목소리, 낭독하는 속도, 발음과 띄어읽기까지 참 좋아요.
늘 좋은작품 많이 기대할께요. 땡큐땡큐!!!
감사합니다 ^^ 자주 찾아뵐께요
알고리즘이여 감사합니다!!
좋은 오디오북채널을 알게 되어
기쁘네요
작품도 좋고
낭독도 좋아서
듣기가 참 편합니다
구독 좋아요 두고 갑니다
잘들었어요📚❤️🙏
아주 편안한 목소리
지나치지 않은 묘사
모파상
배경음향도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모파상의 작품은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마지막해석까지 감사히 즐청하였습니다.
구독,좋아요~^^
감사합니다 규연님^^ 자주 찾아뵐께요.
여름밤 숲속 오두막
에서 듣고있는 느낌 입니다 효과음 때문 이겠지요 자주 들러서 듣고 싶은 과하지 않은 차분한 음색도 너무 좋아요😊
리네님^^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독해주시는사람에따라몰입감과흥미재미가달라집니다 다감한목소리에빠져드네요 구독계속하고십네요감사합니다 오늘처음접한걸감사합니다❤❤
더욱 몰입하실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씁니다 ^^
정말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를 가지셨군요
우로사님^^ 칭찬 감사합니다. 더 가다듬어서 귀호강 시켜드리도록 노력할께요
역시 모파상입니다.
정말 비극 중의 비극이네요
잘못된 인연..혹은 결혼이 이유일까요
한여자의 부정이 이유일까요
그냥 태어난 아들의 불행도
신부..어머니..계부 모두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알고리즘에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오디오북 채널을 만났네요 1편부터 쭉 듣고있습니다 좋아요를 열번이라도 누르고 싶은 마음으로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
저도 알고리즘에 감사하게 되네요^^ 희정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작품만 읽어주는것이 아니라 전후생각해 볼수있는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모파상 작품결말은 모두가 슬프거나 허무한것 같아요 😢😢😢😢
그러게 말이에요 모파상은 슬퍼요ㅠ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쭉 펜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배경음악도 듣기 좋았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 자주 찾아뵐께요.
저도 더 글로리를 안 봤습니다.. 너무 잔인해서요~
그래서 책마음님이 읽어주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아주 행복한 마음으로 듣는답니다..
순수하고 멁은 영혼을 지녔을 책마음님… 건강하게 이 여름을 잘 지내시고 좋은 작품들 읽어주시는 날 기다릴게요..
책이란 스스로 읽는 것인줄만 알고 있는 제게 신선한 충격입니다. 감사합니다.
빌보아신부는 애초에 미래를 감당할 수 있을만한 인격이 안 되었다는게 안타깝군요.
잘들었습니다.듣는중금속성소리가많이거슬렸습니다
오랜만에 모파상 소설을 듣게 되어 과거 사춘기 적 감성 기억 떠올리고 그 때 나의 친구가 되준 책들을 기억하면서 맘이 차분해 집니다. 다른 책들도 읽어 주세요~~❤😊 감사해요 ~
네. 좋은 이야기들 가지고 자주 찾아뵐께요 ^^
정말 감미롭게 소설한권잘듣고갑니다 앞뒤 짧은 해설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ᆢ감사😊
정인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네요.
잘 들었습니다.
좋은채널 알게 되었네요 ~~ 편안한 목소리. 좋은 작품. 장작타는 배경음향. 긴 시간 일상을 함께 할 것 같네요.
넘 마음이아파서 몆번들었습니다 세사람다 인생이 꼬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들었습니다 가슴이 찡한 소설이네요
책읽는 마음님^^
보물같은 채널을 찾았네요
올리브나무숲을 처음 듣게 되었어요
구독 꾸욱 눌렀습니다
1편부터 차근차근 섭렵하려구요
좋은 작품 멋진 목소리로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께요.
역시 모파상 소설은 깊은감동음 주네요
목소리가 제가 찾던분이네요 구독합니다
좋은책 많이 읽어 주세요 ㅎ
제가 찾던 구독자님이시네요 ^^ 사랑합니다 ㅎㅎㅎ
편안하게 그냥 읽어 주셔서 너무 좋아요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해석까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송송님^^
예전에 읽었던 작품인데 가끔 내용은 생각이 나도 제목은 생각이 안 나더군요 알고리즘이 알려줘서 혹시 하는 마음에 들어왔는데 그 소설이 맞네요 모파상의 작품 중에서도 명작입니다
유니콘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소설들도 들어보세요~
고등학생때 모파상에 완전 덕후가 되어서 결혼은 꼭 마들렌 성당에서 해야지하고 프랑스로 유학까지 가게 되었어요. 파리에 처음가서 마들렌 성당에 갔을때 얼마나 황홀하던지요. 10년동안 파리에서 살면서 마들렌 성당에서 세례까지 받으려고 했었어요. 그덕에 슬플때나 기쁠때나 찾아가는 파리에 고향집이 하나 있어요. 십년이 훨씬 지나서 들어도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
찐 펜이시군요!! 파리에서 10년을 지내셨으면 정말 빠리지앵 이시네요 ㅎㅎ 들으시고 좋은 마음을 느끼셧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책선정이 좋아서 들어보았어요
공포영화 못보는 마음
온유하고 평화로운 가정을 꾸리는 아빠의 유산은 성품^^
(서두에 하신 내용과 말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듯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어린 시절의 바람직하지 못한 경험과 사건이 인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 경험을 바꿔주지 못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갖기가 쉽습니다 아들의 정체성은 부정한 부모와 부정한 어른들로부터 부정당한 당한 아이 무가치한 아이 버려진 아이가 되었습니다
(부정한 엄마를 보고 사는데 겪게 되는 자신의 정체성, 누가 아버지인지 모르게 되어버린 정체성에 대한 혼란 / 그런 자신에게 통제적으로 다가오는 신부인 아빠)
주인공들이 모두 뚜렷한 성향을 나타내는군요
아들의 삶이 불쌍해요
그도 여기서 상처를 회복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에게 성숙한 삶을 살도록 가르칠 수가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다른 책소개에서 또 만나요
정성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책마님 금방 10만되실거 같아요!! 오디오북 너무 좋다요❤❤
오우! 감사합니다 ㅎㅎ "책마음"이라고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책 읽어 주는 음성이 너무 듣기 좋아요.
한가지 처음 도입부가 너무 길어요 좀 짧게.ㅎ
저작권문제가 있겠지만
역시 완독이 좋습니다
bgm으로 장작타는 소리도
듣기가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
음색깡패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첫 목소리에 바로 구독부터 눌렀지요.
Thank you!!🙏
고맙습니다.
아주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음성에 푹 빠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Great reading-full support from yoga/meditation music channel friend in UK ❤️🎹💚❤️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artbooks7 😊😊
저도 너무 잔인한 영화는 보기가 힘들어요~
맞아요. 너무 자극적인 영상은 마음을 탁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오래전에 나의 집 주인 할머님 아이리쉬 이만자녀 2세 주말이면 아침에 차마시자고 깨우 셧는데 난 할머니 케익 먹으려고내려감 직접 구우셔서. 얼그레이 차를 엄청 좋와하신 분. 아이리쉬는 가족중 신부나 수녀가 한명 있으면 가문의영광 이라고. 본인은 혼자 됀후엔 신앙 생활을 그만두셨다고 (그이유가 길어질듯해서 여기서는 설명불가). 돌라가셨다고 몇년후에 아들의 여락받고 같더니 자녀들이 결국 성당에서 장례식를 끝마침😅
그 아들이 지금은 내 남편.
갑자기 우리 시엄마가 생각나는 소설..
노는날 에 찾아서 듣고
또 감사합니다!!!
그 아들이 지금 내 남편이면 국제결혼 하셨군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남편분과 교제하신거에요? 신기한 인연이네요. 왠지 이야기 풀면 소설 한편 나올것 같은걸요 ^^
인연도 시간이 돼어야 연결이 돼는듯 하내요. :):):) 지금은 뭐 별로 특별한것 없이 살고 있어요:)
오드리 헵번이 수녀 지망생으로 순종을 강요하는 분위기에 파계하고 나오는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신부들은 하고싶은 얘기 다하네, 성질대로 분노도 표출할수있고,자결까지.... 저는 이런비열한 자식은 단두대가 답이다~라는 해석을 했습니다.역시 모파상이네요 👍️
어떻게 목소리가 갈수록 좋아지세요!!
잘려고누웠는데
넘재미나서
잠을못잤네요ㅜ
목소리도좋으시고
책내용도
너무좋네요~
좋은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공인 신부가 죽음을 택했던 건,
그 오래전의 상처와 고통을 아들로 인해 또 겪을 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람한테는 한계라는게 있어요.
감당할 수 있는 고통과, 감당하기 힘들어서 놔버리고 싶은 한계가 신부의 온몸을 휘감아 버린거죠.
그 여자로 인해 겪어던 그 고통을 다신 겪고 싶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여자의 유전자가 고스란히 자신의 아들에게 투영된걸 알게 되고,
젊지도 않은 나이, 그렇다고 아주 늙지도 않은 나이에,
이제 평온하게 남은 생을 신과 함께 하고 싶었던 신부로써. 그 심정이 어땠을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는 결말입니다.
삶에 있어서 어떤 사람을 만나는냐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탁월한 해설 감사합니다^^
일을 놓고는 무료하게 지내는 중에 마트에 어린 열무가 있어 석 단이나 사들고 와 다듬으며 우연히 이 소설을 듣게 되었어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새 열무김치가 다 됐네요. 신부님은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모르는 분 같아요. 생명은 하나님께로 온 것이라서 남의 것은 물론 내 것도 내 맘대로 할 수 없지요. 그러면 회개의 기회도 없어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고 해요. 아, 물론 이건 소설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현실을 사는 우리들은 끝까지 가는 겁니다. 오늘 좋은 글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정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무김치에 이야기가 녹아들어서 더 맛있겠네요.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공포,특히 엽기물 절대 안봅니다.한국 영화
3번을 듣다가 잤고 4번째 성공! 하나님께 귀의한 신부도 본인의 성격과 현실은 극복하지 못한 인간의 딜레마가 잘 드러난 작품이네요~~신의 눈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무서워했던 걸까요? 아니면 과거 자신의 과오의 결과물인 아들의 범죄성향에 스스로 책임을 진 걸까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들을 책임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었으면 좋을텐데 주인공은 자신의 명예가 더 중요했거나 아니면 스스로 다혈직적인 성격을 못이겨 돌발행동을 했을 수도... 모파상은 역시 인간의 위선과 허위, 현실과 이상의 갈등에 놓인 다면적인 인간상을 풍자적으로 파헤친 대단한 작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지약님^^ 정말이지 작품을 다면적으로 깊이있게 파헤쳐서 조리있게 통찰해주셨네요. 모파상 만큼이나 대단한 독자십니다. 👍
글로리 1,2편은 줄거리 요약본을 유튜브로 보고
나머지 정주행 하세요
저도 잔인한 것 못 보는 편이라 그렇게 했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아들을 교화시킬순 없었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혹시 브레드님인가요 ?? 브레드님의 셋남자 이야기 중에서 모닥불이 탁탁튀는 음향이 듣기 좋았는데요
아 .. 죄송해요 .. 브레이든님 .. " 첫눈" 의 댓글에서 브레이든님 이라고해서요
일이삼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책마음으로 불러주세요
주변 소음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다음영상은 집중력있게 듣고 싶네요 .
내용은 궁금한데 …중간에 ㅠㅠ
신부가 자살한 이유ㅡ
아들이 도대체 갱생이 안되는 사회악이 분명해서 다시는 사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을 죽인 살인자로 만들고자 함.
고로,
아들을 죽게 한 본인, 즉 아버지도 죽고 악마같은 아들도 살인자로 몰아 죽게 하고...
아버지의 살신성인?
이런 이유 같습니다.
아! 그렇게 깊은뜻이... 캄캄한 밤, 의자에 앉아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겠어요.
ㄷㄸㄸㄸ😅😅😅
프랑스는 사람이나 소설까지도 엽기적입니다.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에도 가사가
'적들이 쳐들어와서 우리 처자식의 목을 따려고 한다.우리가 적들의 피로 밭고랑을 적시자.'
라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도 바꾸지 않고 부른대요. 초등학생들의 천진한 얼굴이 그 노래를 낭랑하게 부르는 걸 보면 '저 애들이 저 뜻을 알고 부르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톨스토이가 1857년 인가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 그 때도 결혼도 하지 않고 동거를 그케 많이 하고 난잡한 걸 알고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번에 마크롱이 임명한 총리와 외무장관이 30대의 게이 커플이라니 말 다했지요.
이상한 족속들입니다.
장작 타는 소리가 좋은데 난로 풍경까지 곁들이면 어떨까요?
영상기술을 공부해보겠씁니다 ^^
처음 듣는데 낭독자의 음색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처음 들어서인지 뒷배경에 깔려 들리는 효과음이 이야기에 집중하는데 여간 거슬리는게~~~ㅠㅠ
좋은 작품, 음색과 속도가 참 좋아서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만, 배경음이 자꾸 몰입에 방해됩니다. 장작 타는 소리음 같은데 나뭇가지 부러지듯 딱! 꺽이며 긴장된 상황을 산만하게 하는;;
그리고, 제 생각은… 신부의 자살은, 앞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없는 말종(?) 아들을 자신의 살해범으로 만들어 (자기 희생) 스스로 악을 제거하는 순교 차원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 배경음 의견을 많이 주셔서, 최근에 올리는 영상들은 배경음이 있는것과 없는것을 이어붙여서 만들고 있어요~ 영상 중간부터 들으시면 배경음 없는 낭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꼭 죽음으로 끝을 내려고한
신부님의 결단이 최선이었을까? 신부옷을 벗더라도 자식과 함께 했다면 좋았으련만!😭
그러게요ㅠ.ㅠ
중간중간 탁탁하는 소리가 신경쓰이고 거슬려요ㅠ
지적 감사합니다. 모닥불 소리인데 나무가 많이 튀었네요^^;;; 다음엔 주의하겠습니다.
@책읽는마음
@책읽는마음
@책읽는마음
스위치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근래 올리는 영상들은 탁탁 소리 없이 깔끔하게 작업했습니다. 덕분에 오디오 품질이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배경음이 조금 그러네요~
너무 뻔한 미래에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