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술력으로는 Penaid(Penetration aid)로 불리는 ABM 대응책 탑재가 가능한 ICBM은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ICBM 방어용 MD는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국가에서 테러용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저성능 ICBM 대응책이라 보시면 편합니다. 참고로 보통 Penaid 탑재가 안되는 MRBM 이하급 탄도미사일은 THAAD나 SM-6 등으로 어렵지 않게 요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북한도 지금 그... 편심탄도비행 이라고 하는 요격을 한층 까다롭게 하는 활공기술을 이미 보유한것으로 추정(말이추정이지 이미 시험발사有) 하구요 현존 요격체계로는 요격성공률이 매우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격무기 추가발사 같은 변수를 넣어도 사실상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다 맞추는수준...
@@is-7m1a2d8 기상상태 뿐만아니라 지구 곡률도 생각하면 해당 레이져포 대공체계를 빼곡하게 깔아놔야 핵안전을 주장할수 있게 되겠죠. 레이더도 그렇잖아요 40km 를 넘어가면 지구곡률때문에 조기경보가 어려워서 항모도 그렇고 레이더를 실은 비행기를띄워 조기경보기 라 부르고 있죠. 레이져도 국절이 어려운 빛의 특성상 일자로만 쭈욱 갈텐데 그럼 지구곡률때문에 반지름 40km이상은 요격 어려울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탄도미사일은 정점을 지나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성공적인 요격이 어려워지죠 (종말 속도는 공기 마찰로 좀 감소하지만) 돌입 단계에서는 속도가 빨라지고 요격을 하더라도 잔해가 본토에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가능하다면 발사 전에 박살 내거나 부스팅 단계에서 요격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걸프전 당시 SAS가 이라크 본토로 침투해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사냥에 나섰고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서태평양에 SBX-1, 한국, 일본에 AN/TPY-2를 배치하고 근해에 SM-3 탑재 이지스함을 배치하는 거겠죠 물론 지금은 취소된 ABL-1 레이저나 항공기에서 부스팅 단계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NCADE, ALTHK 등도 비슷한 목적이구요 중국과 미국의 탄도미사일 전력과 대응수단의 큰 차이는 중국은 미국이 쏘는 미사일을 종말 단계에서 대응해야 하지만 마땅한 수단이 없고 미국은 중국의 미사일을 부스팅 단계 부터 요격하거나 최소한 부스팅 단계에서 탐지해서 SM-3, GBI, SM-3, THAAD, PAC-3 등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요격망으로 어느 정도 요격을 해볼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중국과 미국의 ICBM, SLBM이 동일 숫자라고 해도 저렇게 실제 유효타격 정도는 차이가 나는데 핵전력 자체가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고 중국은 상호확증파괴 수준의 핵전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니 미국에 비빌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음 오는 미사일을 서로 상대속도가 가까워지게 달려가서 맞추는건 너무 어렵고 해서 실제로는 오는 미사일과 요격미사일의 요격체는 같은 방향으로 달리면서 요격하는 개념임. 달려오는데 뒷걸음 치면서 상화좌우로 맞추는거라 보면 됨.. 상대속도를 줄일려면 요격미사일도 속도가 날라오는 탄도탄 속도에 최대한 차이가 적은게 좋음. 그래서 빨라야 함. 먼저 올라가서 뒤걸음으로 달리면서 카메라 포커스로 중심점에 맞춘다. 뭐 이런 개념이지만
그건 모순일 수 있는게 요격미사일은 상대 ICBM의 정점고도를 보고 역산해서 미래위치를 특정해 쏘아 올리는 개념입니다. 즉 정점을 찍기 전까지는 요격미사일은 미래위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발사자체를 못해서 정점고도를 지나친 다음에야 발사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없는 상황속에서 빨리 요격고도에 요격체를 올려놓아야 함으로 요격미사일도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권 밖에서 요격체를 분리시키게 되면 관성에 의해서 이 요격체는 요격미사일이 날라오는 속도를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오히려 가속도가 붙어서 더 빨라져 있는데 이걸 역분사로 속도를 늦추게 했다간 요격체 자체가 요격코스를 이탈하기 쉽상이 되어서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신-w2p 당연히 빨라야 하죠 그러다보니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실제로 요격미사일이 발사될 시점은 이미 ICBM은 정점고도를 지난 뒤거든요 그다음부터 ICBM의 분리된 탄두들은 낙하코스를 밟기 때문에 가속이 붙어서 ICBM의 경우 종말속도가 무려 마하 20이 훌쩍 넘는데 그걸 따라잡아서 미리 위치잡고 있다가 맞춘다는게 진짜 어마무시한 난이도거든요 거기다가 전면 핵전시에는 단순히 탄두만 날라오는게 아니라 탄두중에 더미탄을 비롯해 MaRV같이 중간에 궤도를 바꿀 수 있는 탄두들도 있고해서 이스라엘의 경우 종말단계에서 한번 이상 궤도를 바꾸면 요격하기 극히 어렵다고 말하고 있죠
@@ElangAerospace 유일한 방법은 레이저로 상승단계에서 요격하는 것입니다. 보신것처럼 마하20을 넘어가기 때문에,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것은 초속 30만km인 레이저를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실패하면 최종단계에서 해군 골키퍼처럼 총알세례를 퍼부어서 요격..
올려주신 블로그도 보고 영상도 보면서 궁금증이 있어 문의해봅니다. 사드가 요격실험에 성공한건 탄두를 요격한게 아니고 추진체를 요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발사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요격한게 아니라 이미 레이더로 추적을 하던 미사일을 수송기에서 떨어뜨린 후 요격한 것으로 아는데 그 후 실제로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한 적이 있는지요? 그리고 만약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요격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아는데 사드가 과연 제대로된 요격미사일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질문하신 분(Jay Cho)께서 말하시는 것을 보면 질문에서 오류가 많이 보이시는군요. THAAD가 지금까지 수행한 시험에 대하여 모 언론들이나 모 전문가(예-정욱식)께서 계속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것인데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THAAD가 요격시험에 성공한 것은 탄두를 요격한 것이 아니라 추진체를 요격한 것 -THAAD 체계의 양산형으로 생산되기 이전의 체계에 대한 상세설계 및 제작하여 평가하는 기술 및 제작개발(EMD-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Development)과 양산 이후에 해당 체계의 운용효과 및 적합성 인증, 수명주기 과정을 통하여 교리와 적용될 전술 개발, 기술 및 훈련 계획을 다듬는 평가하는 지속적인 후속 운용시험평가(FOT&E-Following Operational Test and Evaluation)에서 진행된 비행 테스트를 보면 2005년 11월 22일의 FTT-01부터 2007년 10월 26일의 FTT-08까지 진행된 시험에서는 스커드와 유사한 단거리 비분리형 목표에 대한 요격이 있었습니다. 이러면 추진체와 탄두가 함께 있는 미사일을 통째로 요격한 것이니 성공적인 것이기는 합니다. 시간이 지난 2008년 6월 25일에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위치한 태평양 미사일 시험장(PMRF)에서 진행된 FTT-09에서는 C-17 수송기에서 투하되어 발사된 모의 미사일 표적을 상대로 요격 시험을 진행하는데 여기서 날아온 표적은 스커드와 같은 비분리형 표적이 아니라 추진체와 탄두가 분리되는 분리형 목표였으며, 이후에 진행된 시험인 FTT-10a나 FTT-12, FET-01과 같은 시험에서도 복잡한 분리형 표적을 상대로 요격하는 시험을 진행하면서 탄두를 모사(模寫)한 표적을 성공적으로 요격하였습니다. 실제로 발사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요격한 것이 아니라 이미 레이다로 추적하던 미사일을 수송기에서 떨어뜨린 후에 요격한 것 -여기서 하신 말과 이후에 지구는 둥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됩니다. 아무리 수송기로 투하한다고 해도 최소 400~500km 이상부터 최대는 1000km 이상은 되는 거리에서 발사하였는데 이 정도의 거리에서 쏜다면 지구가 평평하거나, 수송기가 고도 100km 이상을 비행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은 THAAD 레이다를 말해도 지속적으로 레이다를 통한 탐지 및 추적하는 것이 안됩니다. 그리고 사용된 표적도 보면 실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이 아니라 그보다 사거리가 짧은 단거리 탄도탄(SRBM), 준중거리 탄도탄(MRBM)을 모사한 모의탄도탄이었습니다. 그럼 수송기에서 투하한 이유가 무엇이냐면 이동식 발사 능력이 있는 표적을 모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사일 방어에서 사용되는 표적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표적 사무국은 이동식 발사 능력이 있는 표적을 모사하고자 C-130에서 투하되어 낙하산으로 하강한 후 일정 고도에서 모터를 점화시켜 발사되는 단거리 공중 발사형 표적(SRALT)을 시작으로 현재 C-17에서 투하되어 THAAD를 포함한 미사일 방어 체계의 시험에 사용된 E-LRALT나 eMRBM과 같은 모의탄도탄은 이동식 발사 능력을 갖춘 표적을 위한 것으로 전용 지상 차량이 아니라 자신들이 가진 수송기라는 자산을 통해서 해상이든, 지상이든 간에 보다 광범위한 시험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뉴멕시코주가 아니라 미국 하와이나 콰잘레인 환초의 레이건 시험장(RTS)과 같은 망망대해에 있는 섬들에서 진행하는데 있어 지상에서 발사하는 것은 상당한 거리(물론 지상 발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웨이크 환초와 같은 곳에서 ARAV-B이나 다른 MRBM를 모사한 모의탄도탄이 레일-방식으로 발사된 적이 있음)가 있고, 이러한 시험장을 설치하는 것에도 적절한 환경 조사와 부지 조성과 같은 다양한 조건이 요구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중에서 표적을 투하 및 발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수단이 됩니다.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한 적이 있는가? -2006년 7월 12일에 미국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시험장(WSMR)에서 요격체와 통합된 탐색기 요소의 특성을 시험하고자 진행된 FTT-03에서 TT-1A 표적으로 명명된 단거리/비분리형 헤라(스커드-B와 유사) 모의탄도탄에 대한 요격시험을 수행하였고 최초로 작전용 요격체를 사용하여 표적을 성공적으로 요격(고도 90km 지점)에 성공하였고 이후에 진행되는 시험은 하와이 카우아이섬(Kauai Island)에 위치한 태평양 미사일 시험장으로 이전되었습니다. 2007년 1월 26일에 PMRF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비행 테스트인 FTT-06에서 THAAD는 스커드와 유사한 비분리형 단거리 목푤르 고고도에서 성공적으로 요격하면서 모든 체계를 운용하는 최초의 시험이었는데 여기서 날아온 표적은 이동 발사 플랫폼(MLP-Mobile Launch Platform)이라는 해상에 있는 발사대에서 날아온 표적을 요격한 것입니다. MLP는 1995년 9월에 미 해군에서 퇴역한 LPH-10 트리폴리 상륙함을 2004년에 미사일 방어 시험을 위하여 발사 플랫폼으로 개수하였고, 2006년 12월에 하와이 진주만으로 견인하여 2007년부터 진행된 4차례의 비행 테스트에서 스커드와 유사한 단거리 모의탄도탄을 발사하였습니다.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요격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 -포화 공세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진행된 시험에서 2015년 11월 1일에 있었던 FTO-02 E2a로 명명된 작전 운용 테스트에서 서로 다른 SRBM과 MRBM을 상정한 2개의 탄도탄 위협을 요격하는 것과 이지스 BMD의 다중 방어 능력을 입증하고자 했는데 당시에 먼저 발사된 SRALT(SRBM 모사 표적)를 THAAD가 외기권 요격을 하여 고의적으로 데브리를 생성시켜 이지스 BMD가 데브리가 생성된 환경에서 요격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자 했습니다. 이지스 구축함인 USS 존 폴 존스가 SRALT와는 다른 방향에서 발사된 eMRBM을 요격하고자 미사일(SM-3 Block IB)을 발사하였지만 요격에 실패하였는데 이를 THAAD가 요격하면서 MRBM 이하의 미사일을 상대로 최초 대응 후 요격 실패 시, 2회 요격기회를 입증하였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 본다면 결국 2발의 미사일만 요격한 것이니 그 이상의 미사일이 날아온다면 요격률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할 수 있습니다. 이는 THAAD라는 단일 체계로만 따지면 해당 미사일이 이를 요격하는 것은 상당한 난관이 됩니다. 하지만 잊으면 안되는 것이 미사일 방어는 단순하 하나의 단일 체계만으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미국의 지역적/초지역적 미사일 방어는 THAAD라는 하나의 단일 체계만으로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이지스 해상 기반 미사일 방어와 THAAD, 그리고 패트리어트 PAC-3라는 3개의 서로 다른 요격 범위를 지닌 다수의 체계가 계층화된 방어망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KAMD도 L-SAM과 천궁 II,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애로우 2와 3, 다비드 슬링, 러시아는 A-235나 S-500, S-400과 같은 서로 다른 요격 범위를 가진 체계들을 배치한 것에는 단계적으로 날아오는 위협을 여러 겹으로 쌓인 방어망으로 요격하는 것입니다. 축구로 따지면 골기퍼 하나서 막는 것이 아니라 여러 수비수가 배치되어 들어오는 공을 막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미사일 방어라는 것이 여전히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체계이고, 대중과 언론에서는 여전히 해당 체계에 대한 의구심과 불신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 다 사실은 아닙니다.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였고, 미사일 방어는 2차대전 이후의 전후 평가와 여기서 나온 새로운 위협(유도 미사일),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방어 조치에 대한 보고서가 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70년 이상, 최초의 방어 체계(나이키 제우스)가 시험을 진행한 시점으로도 거의 60년,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되던 1970년대를 기점으로도 50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지속적인 개발 및 연구, 수많은 시험과 체계의 배치와 성공 또는 실패는 미사일 방어라는 것이 단순히 허황된 것이니, 환상일 뿐이니로 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게다가 미사일 방어라는 것이 기여하는 것이 보호하는 것과 함께 상대의 공격을 억제하는 억제력과 보호할 수 있다는 보증, 국가 안보 및 국방 전략에서 보다 큰 안정성과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langAerospace THAAD 체계에 대하여 개발할 필요성이 낮아졌다, 해외 판매용으로 전락했다, 요격범위가 제한된다고 하시는데 미국의 미사일 요격 체계가 얼마나 효과적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물론 이것이 미국 한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나 이스라엘, 러시아, 중국과 같은 여러 국가들이 각각 진행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 체계들을 보면 이것이 효과적일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러가지로 말이 많습니다. 진짜로 효과적이라면 중동에서 패트리어트의 사례처럼 실전에서 요격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그럴 상황이 왔다면 적어도 어디 한 지역은 전쟁터가 되었다는 것이니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요. SM-3가 지속적으로 개량된 버전이 나오고 있음에도 THAAD 체계에 대하여 개발의 필요성이 낮아진 것은 아닙니다. THAAD와 SM-3와 같은 미사일 방어 체계가 해외 주둔 미군, 동맹국, 그리고 협력국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에 처한 미국의 미사일 방어 요격 미사일의 재고를 증가로서 미 의회는 추가적인 조달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였고,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첨단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THAAD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예-THAAD 3.2 소프트웨어)나 다른 공중 및 미사일 방어 자산과의 상호운용성, 미래의 위협에 대비한 방어 영역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개발을 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적인 THAAD 배치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에 필요한 THAAD 포대의 수(현재 7개 포대가 있으나 미 육군은 추가 포대를 요구함)를 평가하는 것,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여 BMDS 인크레먼트 5B, 5C, 6B.1과 같은 미사일 방어에 대한 지속적인 증강에서 여전히 THAAD는 중요한 요소로 포함되어 있기에 지속적인 운용 및 유지, 보급, 현대화와 소프트웨어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미국이 본토 방어를 위해 THAAD를 개발할 필요성이 낮다고 하는 것에서도 문제인 것이 THAAD는 처음부터 목적이 전구/지역 방어를 위해 만들어진 체계라는 것이빈다. 미국 본토 방어(U.S. Homeland Defense)를 위한 자산이 아니라 해외 주둔 미군과 동맹국, 그리고 협력국에 대한 방어와 상대에 대한 억제, 그리고 미국이 동맹을 보호한다는 보장과 미국의 외교적 위치와 국가적 목표를 지원하는 지역 및 초지역적 미사일 방어(Regional and Transregional Missile Defense)라는 것입니다. ICBM급 위협을 상정하는 본토 방어와 SRBM부터 IRBM까지의 위협을 상정하는 지역 미사일 방어는 위협과 위치 등의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지역적 능동 방어의 THAAD를 미국의 본토 방위로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THAAD가 해외 판매용으로 전락했다고 하는데 현재 미 육군이 추가적인 요구(9개 포대)가 있음에도 여전히 7개 포대까지 주문하고 이후에 추가적인 포대 도입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수준이고, 그 외의 THAAD 체계와 같은 미사일 방어 체계가 필요한 국가들(예-사우디아라비아)을 보면 해외 판매용으로서 생산되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여전히 운용자인 미 육군과 협력하는 MDA에서 THAAD에 대한 것을 거의 포기하고 해외 판매용으로만 쓰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격 범위가 THAAD는 제한적이라고 하셨는데 SM-3에 비하면 확실히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이는 THAAD와 이지스 BMD라는 두 체계가 전구 탄도 미사일 방어(TBMD)에서 심층 방어를 구성하고자 시작되었음에도 요구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THAAD가 현재의 종말 고고도 지역 방어(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아니라 전구 고고도 지역 방어(Theater High Altitube Area Defense)라는 명칭으로 시작되던 시절부터 전술/전구 탄도 미사일 공격의 위협으로부터 군과 동맹군, 군사 자산과 인구 밀집 지역을 기존 패트리어트 포대 대비 더 넓은 범위에서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요격하는 위치도 종말 단계를 상정하였습니다. 수송기를 통해 신속한 공중수송과 전개가 가능해도 결국 수송기를 통한 수송이나 지상에서 이동이 가능한 체계라는 점에서 가진 한계도 명확합니다. 이지스 BMD의 개발인 해군 고고도 계층/전구 광역 방어 시스템(Navy Upper Tier/Navy Theater Wide Defense System)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미사일이 발사되어 목표에 도달하는 중간경로 단계에서의 요격을 실시하는 것과 종말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 하강하는 시점에서 저층(Lower Tier) 단계에서의 방어를 상정한 다른 미사일 방어 자산들을 보완하는 추가적인 방어 계층을 달성하기 위해 고층(Upper Tier) 단계에서의 방어를 상정한 것에서 보면 두 체계는 요구한 것에서부터 이미 보완하면서도 다른 체계로서 걸어가고 있었고, 서로 요격하는 범위도 요구하던 시점에서 서로 달랐으니 둘의 요격범위가 차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지스 BMD의 하위 요소인 SM-3도 따지고 보면 전 세계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거대한 해상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과 이에 대한 미국의 요구가 많은 것, 그에 비하여 초기에 개발될 당시에 THAAD 대비 성숙되지 않은 기술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THAAD가 배치되어 자신이 상정한 위협(SRBM부터 제한적인 IRBM 대응)에 대응하는 능력을 입증할 시점에 여전히 보다 다양하고 발전되는 위협을 상정하여 여러 BMD 업그레이드와 함께 SRBM부터 IRBM급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SM-3 Block I부터 시작하여 IA, IB를 개발, 현재의 SM-3 Block IIA라는 완전히 새로운 녀석(SRBM~IRBM급 위협은 물론 제한적인 ICBM 대응 능력을 갖춤)이 나오기 전까지 수없이 많은 버전이 나온 것, 여기에 THAAD처럼 완전히 미 육군에 이전되어 담당하는 것과 비교하여 운용자인 미 해군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개발의 진행에는 MDA와 연계하여 개발을 진행하는 것(미사일 방어청(MDA)은 엄연히 말해서 미사일 방어 개발, 운용 및 지원의 특수성을 지닌 기관이며, 해당 미사일에 대한 운용 능력과 관련된 권한은 개발 이후 시점에서 운용하는 군종(미 육군/미 해군)에 이관함)을 보면 이지스 BMD와 THAAD를 같은 선상에 두고 THAAD는 제한적이다, 필요성이 낮다, 이런 것으로 전락했다는 것은 솔직히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Han-ws8he 네 그래서 '성능보완되면'을 전제한거죠. 현재 기술론 어렵구요. 우선 출력이어마어마하게 높아져서 스치면 파괴되게끔 고출력으로 만들어야 하고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 전부를 포 하나에 집중시켜야 가능하다고함) 또한 사격통제를 전면 컴퓨터에 의지하고 궤도 자동계산시키면 + 탐지자산과 연동시키면 가능할꺼란 계산이 있더군요. 그래되면 궤도 급변경해도 어차피 레이져 광속으로 쫒아가 삭 그으면 파괴되는식으로...
@@liberty2016 종말단계시 보통 마하 20정도이죠... 레이져포는 빛이므로 마하 90만 입니다. 조기경보에만 성공한다면 지금도 최신연구기술 사용시 이론상으로 무인기 정도는 격추시킬수 있습니다. 무인기 아음속이거든요. 출력이 넘사벽으로 강해지고 골키퍼나 팰렁스같은 장비의 탐지기능과 연동만 시켜도 4세대 이후 비행체도 격추가능합니다. 지금도 조건만 맞추면 그정도니 향후 십수년이 흐르고 기술이 더욱 발달하면 레이져로 미사일요격도 노려볼만 합니다. 성공만 한다면 이제까지의 미사일만능의 시대가 근간부터 흔들릴수 있습니다. 이지스함 요격미사일도 안쓰게 될테고 비용대폭절감되겟구요.
@@liberty2016 요격대상 물체에 스치기만 해도 데미지를 줄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나요? 현재의 대공화기로 펠렁스나 골키퍼는 탐지나 예측을 해도 열화우라늄탄이 '느려서' 일정 거리만 떨어져도 요격이 힘듭니다. 레이져포는 탐지및 예측후 발사하면 즉시 기체에 닿으므로 출력만 확보되면 회피불가 무조건 격추입니다.
그럼 비용이 -_- 지금 현무4도 비용적으로는 비효율이 높은데 그래도 2톤 탄두와 벙커버스터라는 목적형이라 의미가 있지만 재래식탄두로 10톤짜리 미사일이면 너무 비싸고 비효율적임. 사실 현무4 2톤탄두도 중거리 미사일로 탄두가 매우큼니다. 2톤 탄두면 f-15k에서 털어트리는 2천파운드 폭탄 2개 크기죠. 미국도 벙커버스터는 f-15나 폭격기등 대형기체에서 사용하는듯.. 벙커버스터라는 기능을 빼고 보면 현무-4는 2천파운드제이댐에 100배 이상 비싼무기죠
고교동창중에 부사관 나온 애가 하나 있는데 부사관 나왔다고 밀잘알인척 개 오지던데.....아직도 탄도미사일 요격방법이 요격 미사일이 탄도미사일 뒤를 따라잡아서 맞추는 방식인줄 알고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직도 미사일 속도 하나 가지고 탄도미사일보다 느린데 어떻게 요격하냐고 ㅋㅋ
영상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만 THAAD 레이더는 통상 모드에서 중국에서 발사되는 MRBM, IRBM을 초기단계에서 감지하지 못합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수준의 탐지거리를 위해서는 표적획득이 불가능한 레이더 모드로 전환해야 하며, 수시간이 걸리는 절차인 관계로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 포대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조기경보레이더의 역할은 괌과 일본 지역에 배치된 레이더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력으로는 Penaid(Penetration aid)로 불리는 ABM 대응책 탑재가 가능한 ICBM은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ICBM 방어용 MD는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국가에서 테러용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저성능 ICBM 대응책이라 보시면 편합니다. 참고로 보통 Penaid 탑재가 안되는 MRBM 이하급 탄도미사일은 THAAD나 SM-6 등으로 어렵지 않게 요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북한도 지금 그... 편심탄도비행 이라고 하는 요격을 한층 까다롭게 하는 활공기술을 이미 보유한것으로 추정(말이추정이지 이미 시험발사有) 하구요 현존 요격체계로는 요격성공률이 매우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격무기 추가발사 같은 변수를 넣어도 사실상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다 맞추는수준...
항상응원합니다
사실상 탄도탄도 롯데타워 위에서 쇠공 던져서 딱 정해진 사람 뚝배기 깨는거랑 비슷한데
그 떨어지려하는걸 막으려고 다른 쇠공 던져서 맞추는거라 생각하니
정밀도 정확도 개 지림 와....
사실 기계로 쇠공 쏘게하면 그정도는 쉽긴 합니다..기계가 야구란 골프도 하는시대니
3'
확률상 날아가는 총알을 총을 쏴서 맞추는것에 50배 이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지구의 자전속도 까지 계산을 해서 궤적을 예측해야함
그 계산은 슈퍼컴퓨터가 시뮬레이션 돌려서 수십개의 cpu를 돌려서 잡아가지고 하니 뭐...사람두뇌로 저게 가능한거면 개또라이인데 슈퍼컴퓨터니 그려려니함
성공율이 문제겟죠 몇발을 쏘면 몃퍼샌트확률로 몃개를 요격 가능하냐 라는...
오!! 1등입니다 ^^
좋은 영상 감하합니다.
1등 확인했습니다!
만약 제가 살아 생전에 우주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선물 가져오겠습니다.
@@ElangAerospace 감사합니다. ㅋㅋ
와 직접 눈으로 보니 장난 아니네요. 저걸 어케 맞춰
그래서 100프로 격추시키진 못합니다..
폭발반응을 안쓰는 이유는 폭약적재 시 요격체 중량증가로 훨씬 속도가 떨어지며, 그럴 상황이면 요격체의 반응속도를 높이는게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단거리 요격도 팰링스처럼 총알로 탄막형성하여 잡는게 현재 기술로는 최선이지요.
공격자가 무조건 유리한 게임
이미 1kmi 이상의 사거리에 초 고출력 레이져 요격 체계를 지녔죠(물론 가능은 하지만 미국도 감당하기 힘들것 같네요)
물론 그건 레이져대공포가 최대로 발휘 할 수 있는 기상조건 뒤 따른다. 하지만
만약 미국이 하프 프로젝트 성공적이다 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면 미국에 한에서 핵안전 구역이 돼겠죠
@@is-7m1a2d8 기상상태 뿐만아니라 지구 곡률도 생각하면 해당 레이져포 대공체계를 빼곡하게 깔아놔야 핵안전을 주장할수 있게 되겠죠. 레이더도 그렇잖아요 40km 를 넘어가면 지구곡률때문에 조기경보가 어려워서 항모도 그렇고 레이더를 실은 비행기를띄워 조기경보기 라 부르고 있죠. 레이져도 국절이 어려운 빛의 특성상 일자로만 쭈욱 갈텐데 그럼 지구곡률때문에 반지름 40km이상은 요격 어려울겁니다.
@@is-7m1a2d8 레이저는 대기의 존재로 거리에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약해질 수 밖에 없는 특성때문에 현실성 있을까 싶긴한데
@@user-io1ox1io7f 제가 알기론 대기를 이루는 기체 90% 가량은 성층권 사이에 있는 오존층 이하의 높이에 분포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유익한 내용입니다
엘랑님 영상 너무 좋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SFS로도 좋은 영상 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채널 영상 잘 봤습니다. ^^
SM3 다 분리 되네요. 난 통체로 격돌해서 맞추는 줄 알았는데..근데 마지막 쇠 덩어리 귀욥네 ㅋㅋ
역시 영상 퀄리티가 좋아서 이맛으로 보지
오는놈을 맞추는거라 우주에 도달한 요격체는 오히려 느린게 더 좋음
👍👍👍
아 주 좋아 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탄도미사일은 정점을 지나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성공적인 요격이 어려워지죠
(종말 속도는 공기 마찰로 좀 감소하지만) 돌입 단계에서는 속도가 빨라지고 요격을 하더라도 잔해가 본토에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가능하다면 발사 전에 박살 내거나 부스팅 단계에서 요격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걸프전 당시 SAS가 이라크 본토로 침투해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사냥에 나섰고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서태평양에 SBX-1, 한국, 일본에 AN/TPY-2를 배치하고 근해에 SM-3 탑재 이지스함을 배치하는 거겠죠
물론 지금은 취소된 ABL-1 레이저나 항공기에서 부스팅 단계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NCADE, ALTHK 등도 비슷한 목적이구요
중국과 미국의 탄도미사일 전력과 대응수단의 큰 차이는
중국은 미국이 쏘는 미사일을 종말 단계에서 대응해야 하지만 마땅한 수단이 없고
미국은 중국의 미사일을 부스팅 단계 부터 요격하거나 최소한 부스팅 단계에서 탐지해서
SM-3, GBI, SM-3, THAAD, PAC-3 등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요격망으로 어느 정도 요격을 해볼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중국과 미국의 ICBM, SLBM이 동일 숫자라고 해도 저렇게 실제 유효타격 정도는 차이가 나는데
핵전력 자체가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고 중국은 상호확증파괴 수준의 핵전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니 미국에 비빌 수준은 아닙니다
미사일을 반드시 타격하려면 좀 힘들수 있으니 속도를 끌어내려버리거나 궤적을 방해할 수 있는
ㅋㅋㅋ 와... 날아가는 속도 보소...
그러니까 음 오는 미사일을 서로 상대속도가 가까워지게 달려가서 맞추는건 너무 어렵고 해서 실제로는 오는 미사일과 요격미사일의 요격체는 같은 방향으로 달리면서 요격하는 개념임. 달려오는데 뒷걸음 치면서 상화좌우로 맞추는거라 보면 됨.. 상대속도를 줄일려면 요격미사일도 속도가 날라오는 탄도탄 속도에 최대한 차이가 적은게 좋음. 그래서 빨라야 함. 먼저 올라가서 뒤걸음으로 달리면서 카메라 포커스로 중심점에 맞춘다. 뭐 이런 개념이지만
그건 모순일 수 있는게 요격미사일은 상대 ICBM의 정점고도를 보고 역산해서 미래위치를 특정해 쏘아 올리는 개념입니다. 즉 정점을 찍기 전까지는 요격미사일은
미래위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발사자체를 못해서 정점고도를 지나친 다음에야 발사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없는 상황속에서 빨리 요격고도에 요격체를 올려놓아야
함으로 요격미사일도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권 밖에서 요격체를 분리시키게 되면 관성에 의해서 이 요격체는 요격미사일이 날라오는 속도를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오히려 가속도가 붙어서 더 빨라져 있는데 이걸 역분사로 속도를 늦추게 했다간 요격체 자체가 요격코스를 이탈하기 쉽상이 되어서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appp7566 요격미사일은 빨라야하죠. 더 늦게 쐈지만 요격고도에 먼져 도달해 있어야하니까..
@@신-w2p 당연히 빨라야 하죠 그러다보니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실제로 요격미사일이 발사될 시점은 이미 ICBM은 정점고도를 지난 뒤거든요
그다음부터 ICBM의 분리된 탄두들은 낙하코스를 밟기 때문에 가속이 붙어서 ICBM의 경우 종말속도가 무려 마하 20이 훌쩍 넘는데 그걸 따라잡아서 미리 위치잡고
있다가 맞춘다는게 진짜 어마무시한 난이도거든요 거기다가 전면 핵전시에는 단순히 탄두만 날라오는게 아니라 탄두중에 더미탄을 비롯해 MaRV같이 중간에
궤도를 바꿀 수 있는 탄두들도 있고해서 이스라엘의 경우 종말단계에서 한번 이상 궤도를 바꾸면 요격하기 극히 어렵다고 말하고 있죠
@@appp7566 영상에 sm-3 요격 방식 나오죠. 지금은 쫓아가면서 뒤에서 때리는거임. 요격미사일마다 운용하는 방식이 다른데 중간요격 미사일은 쫓아가면 상대속도차이가 적어서 요격 가능함.
아이언 돔 처럼 2~3개씩 발사하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지 않으까요 비용이 문제겠지만 장,중,단거리 요격미사일을 각각 2개씩만 발사해도 6발이니까요
탄두를 일반적인 대공미사일처럼 파편탄두로 바꾼다면 요격 확률이 더 올라갈까요?
아니면 오히려 탄두 무게가 증가해서 요격 고도가 더 낮아질까요?
탄도미사일 요격은 파편식보다, 직접 타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거의 쇳덩어리라서 파편 몇 개 맞아선 꿈쩍할 거 같지도 않고요.
@@ElangAerospace 유일한 방법은 레이저로 상승단계에서 요격하는 것입니다. 보신것처럼 마하20을 넘어가기 때문에,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것은 초속 30만km인 레이저를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실패하면 최종단계에서 해군 골키퍼처럼 총알세례를 퍼부어서 요격..
탄도미사일 탄두는 비행기보다 작고 묵직(?)해서 파편탄두로는 확실한 파괴가 어렵습니다.
괜히 탄도탄 요격미사일들이 HTK(직격으로 파괴하는 방식) 탄두를 채용하는게 아닙니다.
@@President-Loon.s.g 뭐가 밀알못임? 내말은 다. 맞는말인데
@@카사노바-u2z 재진입하는 탄두를 골키퍼로 어떻게 종말요격합니까. 속도가 마하20인데.
초속 15km정도고 골키퍼 추적레이더 감지거리가 5km남짓인데
감지되기도 전에 0.3초만에 꼬락박힌다는 이야깁니다. 거기다 핵탄두라면 이미 7~8km 상공에서 고고도 폭발했겠죠. 이 또한 골키퍼의 최대사거리 밖이구요
수십발 동시에 쏘고 기만체까지 섞으면 요격확률은 더 떨어지겠죠?
요격 미사일이 탄두를 따라가면서 충돌하는 게 쉽겠어요. 그럴려면 탄두보다 요격 미사일 속력이 빨라야겠네요. 가능한가요?
요격미사일을 탄두와 같은방향으로 발사해서 먼저 궤도에 오르고 뒤에서 날아오는탄두를 기다리다가 부딫히는겁니다.. 같은장소 같은일시에 발사했다는 생각인건가요?
가속거리가 상대적으로 훨씬 짧아서 불가능
영화에서 나오는 수퍼 히어로는 힘은 과학으로도 설명이 안되는 현상이군요
7:12 네??????????????????
미사일 쐈을때 중간에 떨어져나가는 발사체 있잖아요?그거는 어떻게 되나요... 그것때문에 건물이 무너지거나 사람이 죽거나 할까요?
그럴 수도 있죠.
근대 대부분 대기권쯤에서 다 타서 사라지는거 아님?
보통 1단 분리체는 바다에 낙하하고 2단 분리체부터는 대기에 타서 사라집니다
@@pomegranate9679 2단 분리체가 대기에서 타는건 어떤 특수장치가 있는건가요?
대기를 뚫고 나갈때 버텼던 물질이 분리후 자유낙하 하며 자연 소각 된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_chobi3248 발사시 대기와의 마찰은 보통 탄두가 받게 됩니다
핵탄두 탑재 요격미사일이 더 가능성 높아보이네요 ㄷㄷ
ICBM을 요격하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 을요격하는미사일 을요격하는미사일 을요격하는
어느 정도 가능한 요격체죠.
레이저도 날이 흐리거나 황사가 낀 날은 불리하더군요!
그래서 미국이 하프 맞나? 하는 기상병기 만들려고 했죠.
혹시 처음 탄도미사일을 발사해서 대기권을 돌파하기전에는 신궁 같은 대공미사일로도 요격이 가능할까요?
탄도미사일 발사지점이 적국 깊숙한 곳일 가능성이 커서 요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올려주신 블로그도 보고 영상도 보면서 궁금증이 있어 문의해봅니다. 사드가 요격실험에 성공한건 탄두를 요격한게 아니고 추진체를 요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발사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요격한게 아니라 이미 레이더로 추적을 하던 미사일을 수송기에서 떨어뜨린 후 요격한 것으로 아는데 그 후 실제로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한 적이 있는지요? 그리고 만약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요격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아는데 사드가 과연 제대로된 요격미사일인지 의문스럽습니다
미국이 본토 방위를 위해 사드를 개발할 필요성이 낮죠. 오히려 sm-3는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있지만, 사드는 해외 판매용으로 전락한 거 같습니다. 요격범위도 사드는 제한적이예요. 솔직히 미국의 미사일 요격체계가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의문입니다.
@@ElangAerospace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배치된 사드는 결국 중국이나 북한에서 미국본토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을때 1차 탐지하기위한 레이더 역할만 하겠네요!! 지구는 둥그니까 ㅠㅠ
사드는 탄두 요격용이죠.
질문하신 분(Jay Cho)께서 말하시는 것을 보면 질문에서 오류가 많이 보이시는군요. THAAD가 지금까지 수행한 시험에 대하여 모 언론들이나 모 전문가(예-정욱식)께서 계속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것인데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THAAD가 요격시험에 성공한 것은 탄두를 요격한 것이 아니라 추진체를 요격한 것
-THAAD 체계의 양산형으로 생산되기 이전의 체계에 대한 상세설계 및 제작하여 평가하는 기술 및 제작개발(EMD-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Development)과 양산 이후에 해당 체계의 운용효과 및 적합성 인증, 수명주기 과정을 통하여 교리와 적용될 전술 개발, 기술 및 훈련 계획을 다듬는 평가하는 지속적인 후속 운용시험평가(FOT&E-Following Operational Test and Evaluation)에서 진행된 비행 테스트를 보면 2005년 11월 22일의 FTT-01부터 2007년 10월 26일의 FTT-08까지 진행된 시험에서는 스커드와 유사한 단거리 비분리형 목표에 대한 요격이 있었습니다. 이러면 추진체와 탄두가 함께 있는 미사일을 통째로 요격한 것이니 성공적인 것이기는 합니다.
시간이 지난 2008년 6월 25일에 하와이 카우아이섬에 위치한 태평양 미사일 시험장(PMRF)에서 진행된 FTT-09에서는 C-17 수송기에서 투하되어 발사된 모의 미사일 표적을 상대로 요격 시험을 진행하는데 여기서 날아온 표적은 스커드와 같은 비분리형 표적이 아니라 추진체와 탄두가 분리되는 분리형 목표였으며, 이후에 진행된 시험인 FTT-10a나 FTT-12, FET-01과 같은 시험에서도 복잡한 분리형 표적을 상대로 요격하는 시험을 진행하면서 탄두를 모사(模寫)한 표적을 성공적으로 요격하였습니다.
실제로 발사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요격한 것이 아니라 이미 레이다로 추적하던 미사일을 수송기에서 떨어뜨린 후에 요격한 것
-여기서 하신 말과 이후에 지구는 둥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됩니다. 아무리 수송기로 투하한다고 해도 최소 400~500km 이상부터 최대는 1000km 이상은 되는 거리에서 발사하였는데 이 정도의 거리에서 쏜다면 지구가 평평하거나, 수송기가 고도 100km 이상을 비행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은 THAAD 레이다를 말해도 지속적으로 레이다를 통한 탐지 및 추적하는 것이 안됩니다. 그리고 사용된 표적도 보면 실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이 아니라 그보다 사거리가 짧은 단거리 탄도탄(SRBM), 준중거리 탄도탄(MRBM)을 모사한 모의탄도탄이었습니다.
그럼 수송기에서 투하한 이유가 무엇이냐면 이동식 발사 능력이 있는 표적을 모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사일 방어에서 사용되는 표적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표적 사무국은 이동식 발사 능력이 있는 표적을 모사하고자 C-130에서 투하되어 낙하산으로 하강한 후 일정 고도에서 모터를 점화시켜 발사되는 단거리 공중 발사형 표적(SRALT)을 시작으로 현재 C-17에서 투하되어 THAAD를 포함한 미사일 방어 체계의 시험에 사용된 E-LRALT나 eMRBM과 같은 모의탄도탄은 이동식 발사 능력을 갖춘 표적을 위한 것으로 전용 지상 차량이 아니라 자신들이 가진 수송기라는 자산을 통해서 해상이든, 지상이든 간에 보다 광범위한 시험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뉴멕시코주가 아니라 미국 하와이나 콰잘레인 환초의 레이건 시험장(RTS)과 같은 망망대해에 있는 섬들에서 진행하는데 있어 지상에서 발사하는 것은 상당한 거리(물론 지상 발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웨이크 환초와 같은 곳에서 ARAV-B이나 다른 MRBM를 모사한 모의탄도탄이 레일-방식으로 발사된 적이 있음)가 있고, 이러한 시험장을 설치하는 것에도 적절한 환경 조사와 부지 조성과 같은 다양한 조건이 요구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중에서 표적을 투하 및 발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수단이 됩니다.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한 적이 있는가?
-2006년 7월 12일에 미국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시험장(WSMR)에서 요격체와 통합된 탐색기 요소의 특성을 시험하고자 진행된 FTT-03에서 TT-1A 표적으로 명명된 단거리/비분리형 헤라(스커드-B와 유사) 모의탄도탄에 대한 요격시험을 수행하였고 최초로 작전용 요격체를 사용하여 표적을 성공적으로 요격(고도 90km 지점)에 성공하였고 이후에 진행되는 시험은 하와이 카우아이섬(Kauai Island)에 위치한 태평양 미사일 시험장으로 이전되었습니다.
2007년 1월 26일에 PMRF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비행 테스트인 FTT-06에서 THAAD는 스커드와 유사한 비분리형 단거리 목푤르 고고도에서 성공적으로 요격하면서 모든 체계를 운용하는 최초의 시험이었는데 여기서 날아온 표적은 이동 발사 플랫폼(MLP-Mobile Launch Platform)이라는 해상에 있는 발사대에서 날아온 표적을 요격한 것입니다. MLP는 1995년 9월에 미 해군에서 퇴역한 LPH-10 트리폴리 상륙함을 2004년에 미사일 방어 시험을 위하여 발사 플랫폼으로 개수하였고, 2006년 12월에 하와이 진주만으로 견인하여 2007년부터 진행된 4차례의 비행 테스트에서 스커드와 유사한 단거리 모의탄도탄을 발사하였습니다.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요격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
-포화 공세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진행된 시험에서 2015년 11월 1일에 있었던 FTO-02 E2a로 명명된 작전 운용 테스트에서 서로 다른 SRBM과 MRBM을 상정한 2개의 탄도탄 위협을 요격하는 것과 이지스 BMD의 다중 방어 능력을 입증하고자 했는데 당시에 먼저 발사된 SRALT(SRBM 모사 표적)를 THAAD가 외기권 요격을 하여 고의적으로 데브리를 생성시켜 이지스 BMD가 데브리가 생성된 환경에서 요격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자 했습니다. 이지스 구축함인 USS 존 폴 존스가 SRALT와는 다른 방향에서 발사된 eMRBM을 요격하고자 미사일(SM-3 Block IB)을 발사하였지만 요격에 실패하였는데 이를 THAAD가 요격하면서 MRBM 이하의 미사일을 상대로 최초 대응 후 요격 실패 시, 2회 요격기회를 입증하였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 본다면 결국 2발의 미사일만 요격한 것이니 그 이상의 미사일이 날아온다면 요격률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할 수 있습니다. 이는 THAAD라는 단일 체계로만 따지면 해당 미사일이 이를 요격하는 것은 상당한 난관이 됩니다. 하지만 잊으면 안되는 것이 미사일 방어는 단순하 하나의 단일 체계만으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미국의 지역적/초지역적 미사일 방어는 THAAD라는 하나의 단일 체계만으로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이지스 해상 기반 미사일 방어와 THAAD, 그리고 패트리어트 PAC-3라는 3개의 서로 다른 요격 범위를 지닌 다수의 체계가 계층화된 방어망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KAMD도 L-SAM과 천궁 II,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애로우 2와 3, 다비드 슬링, 러시아는 A-235나 S-500, S-400과 같은 서로 다른 요격 범위를 가진 체계들을 배치한 것에는 단계적으로 날아오는 위협을 여러 겹으로 쌓인 방어망으로 요격하는 것입니다. 축구로 따지면 골기퍼 하나서 막는 것이 아니라 여러 수비수가 배치되어 들어오는 공을 막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미사일 방어라는 것이 여전히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체계이고, 대중과 언론에서는 여전히 해당 체계에 대한 의구심과 불신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 다 사실은 아닙니다.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였고, 미사일 방어는 2차대전 이후의 전후 평가와 여기서 나온 새로운 위협(유도 미사일),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방어 조치에 대한 보고서가 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70년 이상, 최초의 방어 체계(나이키 제우스)가 시험을 진행한 시점으로도 거의 60년,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되던 1970년대를 기점으로도 50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지속적인 개발 및 연구, 수많은 시험과 체계의 배치와 성공 또는 실패는 미사일 방어라는 것이 단순히 허황된 것이니, 환상일 뿐이니로 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게다가 미사일 방어라는 것이 기여하는 것이 보호하는 것과 함께 상대의 공격을 억제하는 억제력과 보호할 수 있다는 보증, 국가 안보 및 국방 전략에서 보다 큰 안정성과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langAerospace THAAD 체계에 대하여 개발할 필요성이 낮아졌다, 해외 판매용으로 전락했다, 요격범위가 제한된다고 하시는데 미국의 미사일 요격 체계가 얼마나 효과적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물론 이것이 미국 한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나 이스라엘, 러시아, 중국과 같은 여러 국가들이 각각 진행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 체계들을 보면 이것이 효과적일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러가지로 말이 많습니다. 진짜로 효과적이라면 중동에서 패트리어트의 사례처럼 실전에서 요격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그럴 상황이 왔다면 적어도 어디 한 지역은 전쟁터가 되었다는 것이니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요.
SM-3가 지속적으로 개량된 버전이 나오고 있음에도 THAAD 체계에 대하여 개발의 필요성이 낮아진 것은 아닙니다. THAAD와 SM-3와 같은 미사일 방어 체계가 해외 주둔 미군, 동맹국, 그리고 협력국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에 처한 미국의 미사일 방어 요격 미사일의 재고를 증가로서 미 의회는 추가적인 조달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였고,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첨단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THAAD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예-THAAD 3.2 소프트웨어)나 다른 공중 및 미사일 방어 자산과의 상호운용성, 미래의 위협에 대비한 방어 영역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개발을 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적인 THAAD 배치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에 필요한 THAAD 포대의 수(현재 7개 포대가 있으나 미 육군은 추가 포대를 요구함)를 평가하는 것,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여 BMDS 인크레먼트 5B, 5C, 6B.1과 같은 미사일 방어에 대한 지속적인 증강에서 여전히 THAAD는 중요한 요소로 포함되어 있기에 지속적인 운용 및 유지, 보급, 현대화와 소프트웨어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미국이 본토 방어를 위해 THAAD를 개발할 필요성이 낮다고 하는 것에서도 문제인 것이 THAAD는 처음부터 목적이 전구/지역 방어를 위해 만들어진 체계라는 것이빈다. 미국 본토 방어(U.S. Homeland Defense)를 위한 자산이 아니라 해외 주둔 미군과 동맹국, 그리고 협력국에 대한 방어와 상대에 대한 억제, 그리고 미국이 동맹을 보호한다는 보장과 미국의 외교적 위치와 국가적 목표를 지원하는 지역 및 초지역적 미사일 방어(Regional and Transregional Missile Defense)라는 것입니다. ICBM급 위협을 상정하는 본토 방어와 SRBM부터 IRBM까지의 위협을 상정하는 지역 미사일 방어는 위협과 위치 등의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지역적 능동 방어의 THAAD를 미국의 본토 방위로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THAAD가 해외 판매용으로 전락했다고 하는데 현재 미 육군이 추가적인 요구(9개 포대)가 있음에도 여전히 7개 포대까지 주문하고 이후에 추가적인 포대 도입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수준이고, 그 외의 THAAD 체계와 같은 미사일 방어 체계가 필요한 국가들(예-사우디아라비아)을 보면 해외 판매용으로서 생산되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여전히 운용자인 미 육군과 협력하는 MDA에서 THAAD에 대한 것을 거의 포기하고 해외 판매용으로만 쓰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격 범위가 THAAD는 제한적이라고 하셨는데 SM-3에 비하면 확실히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이는 THAAD와 이지스 BMD라는 두 체계가 전구 탄도 미사일 방어(TBMD)에서 심층 방어를 구성하고자 시작되었음에도 요구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THAAD가 현재의 종말 고고도 지역 방어(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아니라 전구 고고도 지역 방어(Theater High Altitube Area Defense)라는 명칭으로 시작되던 시절부터 전술/전구 탄도 미사일 공격의 위협으로부터 군과 동맹군, 군사 자산과 인구 밀집 지역을 기존 패트리어트 포대 대비 더 넓은 범위에서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요격하는 위치도 종말 단계를 상정하였습니다. 수송기를 통해 신속한 공중수송과 전개가 가능해도 결국 수송기를 통한 수송이나 지상에서 이동이 가능한 체계라는 점에서 가진 한계도 명확합니다.
이지스 BMD의 개발인 해군 고고도 계층/전구 광역 방어 시스템(Navy Upper Tier/Navy Theater Wide Defense System)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미사일이 발사되어 목표에 도달하는 중간경로 단계에서의 요격을 실시하는 것과 종말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 하강하는 시점에서 저층(Lower Tier) 단계에서의 방어를 상정한 다른 미사일 방어 자산들을 보완하는 추가적인 방어 계층을 달성하기 위해 고층(Upper Tier) 단계에서의 방어를 상정한 것에서 보면 두 체계는 요구한 것에서부터 이미 보완하면서도 다른 체계로서 걸어가고 있었고, 서로 요격하는 범위도 요구하던 시점에서 서로 달랐으니 둘의 요격범위가 차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지스 BMD의 하위 요소인 SM-3도 따지고 보면 전 세계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는 거대한 해상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것과 이에 대한 미국의 요구가 많은 것, 그에 비하여 초기에 개발될 당시에 THAAD 대비 성숙되지 않은 기술을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THAAD가 배치되어 자신이 상정한 위협(SRBM부터 제한적인 IRBM 대응)에 대응하는 능력을 입증할 시점에 여전히 보다 다양하고 발전되는 위협을 상정하여 여러 BMD 업그레이드와 함께 SRBM부터 IRBM급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SM-3 Block I부터 시작하여 IA, IB를 개발, 현재의 SM-3 Block IIA라는 완전히 새로운 녀석(SRBM~IRBM급 위협은 물론 제한적인 ICBM 대응 능력을 갖춤)이 나오기 전까지 수없이 많은 버전이 나온 것, 여기에 THAAD처럼 완전히 미 육군에 이전되어 담당하는 것과 비교하여 운용자인 미 해군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개발의 진행에는 MDA와 연계하여 개발을 진행하는 것(미사일 방어청(MDA)은 엄연히 말해서 미사일 방어 개발, 운용 및 지원의 특수성을 지닌 기관이며, 해당 미사일에 대한 운용 능력과 관련된 권한은 개발 이후 시점에서 운용하는 군종(미 육군/미 해군)에 이관함)을 보면 이지스 BMD와 THAAD를 같은 선상에 두고 THAAD는 제한적이다, 필요성이 낮다, 이런 것으로 전락했다는 것은 솔직히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쫓아가서 맞추는게 아니라 미리 대기타고 있다가 부딪히는 방식인가요?
쫓아가서 맞추는거 맞습니다
잘 봤습니다.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주석을 달아주면 보기 편할 것 같아요.
용어 설명을 일일히 주석으로 달아보니까 화면이 지저분해져서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나오는 용어를 몰라도 대충 뭔뜻인지 이해할 거 같습니다.
정답은 엄청많이 쏘는거다
6:31
신의 지팡이도 만들어주세요!
이전에 만든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ruclips.net/video/0ZgN8OBUuoU/видео.html
탄두와 기만체를 구분 하는게 거의 불가능 해서 종말 단계에서 격추 하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활공하면서 궤도가 변경되는 탄두면 꽝
과학발명의기술력 인류의발전력.. ㅗㅜㅑ
왜 폭발방식은 안쓰는거죠? 그게 더 파괴력이 약한가봐요??
폭약적재 시 요격체 중량증가로 속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모든 요격방식은 운동에너지로만 해야해요.
팰링스같은 근거리 미사일방어방식도 엄청난 탄속의 기관총을 초당 수십발 쏴서 탄막 만들어 요격하는 방식입니다
레이저가 개발되어 근처에서 비슷하게 날아가면서 터뜨리는게 더 쉬울 것 같네요
ICBM에 반사코팅 해놓으면 레이저 무력화 되는부분?
@@user-oh9hb8uc9w 님 천재임?
그 후 ICBM을 쏜 나라는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전해집니다...
이마저도 기술력이 더 좋아지면 나중에는 ICBM이 그냥 개나소나 요격 가능한 쓰레기무기가 될려나...
쏘는 건 자유지만 지구서 사라 지는건 강제.
미국 GBI 요격 미사일 만들어 주세요
미국 멋있다
이 앱 얼마에요??
창과방패의 싸움이다. 승부가 날수읍는 이제는 멈춰야한다.
요격미사일을 1기가 아니라 4기 이상 발사한 뒤에 궤도 내에서 자폭해서 탄막을 형성하면 요격 가능성이 커지지 않을까요?
운동에너지를 쓰는이유는 폭약이 없어야 속도를 밎출수 있어서 그런거에요. 탄막형성하려 요격체 중량늘이면 속도 못쫓아기지요.
그래서 팰링스처럼 탄막형성 요격시스템도
결국 폭발이 아닌 탄두 자체로 요격하는 운동에너지 활용방식입니다
진짜 궁금한건 만약요격에 성공한다고 하면 핵폭발은 안하는가요? 핵무기를 요격 시키면 안터지고 다 부스러져 버리나 그게 궁금 icbm만드는놈이 위부충격받으면 자동터지게 설계한다면 다 무용지물일듯... 대기권에서 핵폭발하는거니
핵폭발은 충격력과는 무관하고 탄내 핵반응이 유발되야하기 때문에 때려박는거랑은 상관없어요.
핵탄두는 탄착점 근처에서만 핵반응 하는거라 원자력발전소처럼 가동중인게 아니니까
그전에 때리면 그냥 기계덩어리와 연료만 남습니다
이거 맞춘다구.... 불끄고 불 한번에 맞추기...
7:19 ㄴ.. 녜...??
icbm으로 icbm 요격 해주세요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ElangAerospace 아.... 그럼 순항 순항 ㄱㄱ?
s500 550은요?
요격 미사일 탄두가 핵탄두라면
극궤도로 쏴서 멕시코 남부에서 미국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막을 수 있을까? 미국이 멕시코에 레이더기지를 건설해야 할텐데
레이져가 답...
레이져 요격체계가 좀더 확실하게 성능 확보되면 감지자산 + 레이져포 로 속도상관없이 막아낼수 있지 않을아요 지금은 거의 드론잡는용도라던데
@@Han-ws8he 네 그래서 '성능보완되면'을 전제한거죠. 현재 기술론 어렵구요.
우선 출력이어마어마하게 높아져서 스치면 파괴되게끔 고출력으로 만들어야 하고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 전부를 포 하나에 집중시켜야 가능하다고함)
또한 사격통제를 전면 컴퓨터에 의지하고 궤도 자동계산시키면 + 탐지자산과 연동시키면 가능할꺼란 계산이 있더군요. 그래되면 궤도 급변경해도 어차피 레이져 광속으로 쫒아가 삭 그으면 파괴되는식으로...
@@사사키리댜 근데 핵이 떨어지는 속도는 어마무시 한데다가 다탄두일텐데 그 짧은 시간에 그 거대한 에너지를 여러번 끊기지 않고 출력하는게 가능할지
@@liberty2016 종말단계시 보통 마하 20정도이죠... 레이져포는 빛이므로 마하 90만 입니다. 조기경보에만 성공한다면 지금도 최신연구기술 사용시 이론상으로 무인기 정도는 격추시킬수 있습니다. 무인기 아음속이거든요. 출력이 넘사벽으로 강해지고 골키퍼나 팰렁스같은 장비의 탐지기능과 연동만 시켜도 4세대 이후 비행체도 격추가능합니다. 지금도 조건만 맞추면 그정도니 향후 십수년이 흐르고 기술이 더욱 발달하면 레이져로 미사일요격도 노려볼만 합니다. 성공만 한다면 이제까지의 미사일만능의 시대가 근간부터 흔들릴수 있습니다. 이지스함 요격미사일도 안쓰게 될테고 비용대폭절감되겟구요.
@@사사키리댜 마하90만이니 더 맞추기 힘든거 아님? 레이저로 대륙간 탄도미사일 다탄두를 요격하는건 골기퍼나 펠렁스랑은 완전히 다른 차원 일텐데
@@liberty2016 요격대상 물체에 스치기만 해도 데미지를 줄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나요? 현재의 대공화기로 펠렁스나 골키퍼는 탐지나 예측을 해도 열화우라늄탄이 '느려서' 일정 거리만 떨어져도 요격이 힘듭니다. 레이져포는 탐지및 예측후 발사하면 즉시 기체에 닿으므로 출력만 확보되면 회피불가 무조건 격추입니다.
대중이 이러한 전문 지식 채널을 통해 현명하게 정치인을 택하고 올바른 언론과 여론으로 함께 하면 밝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점에 이바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KSP 오랜만에 보넹ㅋㅋ
배필4에 나왔던 비행체인가
그건 현실에 없음
우리나라도 내년쯤이면 다탄두 미사일 시험할수 있겠죠?
핵만 안 실으면 되니 ㅎㅎ
핵대신 10톤짜리 탄두를 실으면 되겠네요.
그럼 비용이 -_- 지금 현무4도 비용적으로는 비효율이 높은데 그래도 2톤 탄두와 벙커버스터라는 목적형이라 의미가 있지만 재래식탄두로 10톤짜리 미사일이면 너무 비싸고 비효율적임. 사실 현무4 2톤탄두도 중거리 미사일로 탄두가 매우큼니다. 2톤 탄두면 f-15k에서 털어트리는 2천파운드 폭탄 2개 크기죠. 미국도 벙커버스터는 f-15나 폭격기등 대형기체에서 사용하는듯.. 벙커버스터라는 기능을 빼고 보면 현무-4는 2천파운드제이댐에 100배 이상 비싼무기죠
북한이 전술 핵 미사일 실험 평가 하면 어쩔려구 요.. 핵도 없는데 그런 실험을 왜 해요.. 할 수 잇는 능력이 잇어도 꼬투리 잡혀서 앞으로 어쩌게요,.
@@leemoon4207 혹시 간첩임? 뭔 핵실험도 아니고 탄도미사일 시험까지 북한 눈치봐가면서 해야되나?
레이저로 조져야지 마하20 이면 뮈로 잡나 미사일로는 못잡고 레이져아니면 전자전폭탄 성공하면 가능
요겪이 이렇게 어려운데 차라리 레이져로 요격이 쉬워 보입니다
레이져대공포 또한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기상악화에 의한 무기 성능 타 실탄 요격 체계 비해 급단적인 저하
둘째 출력과 사거리 비래하는 엄청난 전기 소모. 발당 출력이 1000Mj일때 고작 1초만에 1000Mw짜리 전력을 소비
@@is-7m1a2d8 전력 문제는 원자력을 연동 시키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되나 첫번째, 기상문제는 아직까지는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sjmtech7572 그래서 한게 하프 프로젝트죠. 성과 거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실용화가 가능할 정도라면 기상문제는 해결이 돼겠죠.
레이저도 숨겨진 단점이 하나 있는데, 열로 지지는 방식이라서 충분한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목표물을 계속 쏘고 있어야 합니다.
왠지측추력기보면
우주에서총소면 저럴꺼같네
고교동창중에 부사관 나온 애가 하나 있는데 부사관 나왔다고 밀잘알인척 개 오지던데.....아직도 탄도미사일 요격방법이 요격 미사일이 탄도미사일 뒤를 따라잡아서 맞추는 방식인줄 알고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직도 미사일 속도 하나 가지고 탄도미사일보다 느린데 어떻게 요격하냐고 ㅋㅋ
이래서 내가 문과왔는데
생각해보면 이과갈 걸 그랬음...
멋있긴 한데 저런게 쓰이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발사전 요격이 정답이네.
핵실험시 백두산 타격
ICBM 요격확률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그니까 미국도 북한을 함부로 못하는거겠죠.
창과 칼의 대결 궁극적으론 기술이 더발전하는 나라가 헤게모니를 쥐겠쥬, 몇년전 방송에선 10발의 미사일이 날아올것이며 그중 7발이 도착할것이다 라고 그누가 야그 해씀
우주정복은 한국이 앞서야지
영상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만 THAAD 레이더는 통상 모드에서 중국에서 발사되는 MRBM, IRBM을 초기단계에서 감지하지 못합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수준의 탐지거리를 위해서는 표적획득이 불가능한 레이더 모드로 전환해야 하며, 수시간이 걸리는 절차인 관계로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 포대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능력입니다. 조기경보레이더의 역할은 괌과 일본 지역에 배치된 레이더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참고 영상은 레이시온이 제작한 거라서....
AN/TPY-2 레이더의 모드 변환이 쉽지 않다는 것은 오피셜 내용이고,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겠죠.
호버링하는건 처음보네요.#ㄷ
ksp ㄷㄷ
일정거리까지 접근해서 운동에너지가 아니고 레이저로 태워서 없애는건 어때요
레이저는 주변 환경과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한 번에 여러 표적과 교전할 수 없죠
아니라고 봐요... 막을수 없다는 거에 한표 ㅋㅋ
KSP영상인줄
싸우다즉시죽더라도 이제는 일본중국이이나라땅을도발 하지못하게
내리기 전에 다른 곳으로 유도 가능하기예 전략 무기로 될수 없음
ㄴㄴ 그걸 알수없음
반경을 넓게 잡고 사면체의 강한 자기력선으로 충격을 주면 망가뜨릴수 있을것
ICBM을 잡는 미사일
ICBM을 잡는 미사일을 잡는 미사일
ICBM을 잡는 미사일을 잡는 미사일을 잡는 미사일
ICBM을 잡는 미사일을 잡는 미사일을 잡는 미사일을 잡는 미사일
꼬인다 꼬여
도대체 바늘로 바늘을 맟추노
아니 이런 simulation video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모르겠으나 이런데 올려서 점심값이나 벌려고 한다면 자제를 하는게...
재대로 맞지도 않은 설명을 하느라 애쓰네... Be careful...
어디가 틀렸는지 설명해주면 좋을텐데
그.... 핵을 핵으로 요겍하면 안댐?
ㅇㅇ 안될듯.
볼라바 미사일부터 핵 내성을 본격적으로 적용해서요.
아니 무슨 ksp를 이따구로 ㅋㅋ...
요격불가함
반중친미의 지도자가 되라
레이시온 백퍼 실패한다!
왜! 멍청하니까!
여기서 반미종북이 나와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