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나 약력 클래식 작곡 전공 명예교수 1983년~ 2022년 1학기까지 대학교에서 강의함. 학력 1972 ~ 1976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 작곡 학사 취득 1980 ~ 1983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대학원 졸업. 작곡 석사 취득 경력 조선일보 주최 신인 음악회 출연 예술의 전당 ‘세계 클라식 명곡 100선’의 작곡가로 선정됨 전 연세대학교 강사 (1983-1985) 전 총신대학교 강사 (1984-1986) 전 서울신학대학교 강사 (1985-2000) 전 중앙대학교 교수 (1987-2019) 전 중앙 음악 연구소 소장 역임 전 한국 포스트 모더니즘 음악학회 회장 현 한국 예술 가곡 사랑회 고문 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한 두곡 정도 이렇게 만들었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30곡이 넘는 곡을 다 이런식으로 만든게 문제요!!! 이렇게 일부 혹은 전체를 가져와서 법적 표절만 피해갈 수 있게 교묘하게 살짝 바꿔서 작곡해 놓고 천재 작곡가라는 호칭과 부와 명성을 동시에 얻고, 연예계와 가요계에서 이렇게 20년 넘게 군림했다는 자체가 참으로 기가 막히고,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교수님은 귀와 악보로만 판단하신거구요. 표절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표절이 꼭 귀와 악보로만 판결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판결은 레퍼런스 사용 정도, 오마주, 무의식적 표절, 표절의 의도성, 카피 당한 곡의 독창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표절까지 들리지 않는데도 의도성이 파악되어 표절로 판결나기도 하고, 의도성이 없었어도 무의식적 표절로 판결되기도 합니다. 거의 비슷해도 원곡의 독창성이 인정되지 않아 의혹곡이 표절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IronMan-fk3ri저는 유희열 사태의 쟁점을 논한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표절’이라는 단어 대신 ‘유사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드린겁니다. 윗 글은 < (유희열 곡이 ) 표절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 이 아니고 입니다. 원글과 답글의 문맥을 다시 살피면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원저작자와 표절논란의 주체가 아닌 이상, 표절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에 제한이 있습니다. 귀와 악보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교수님이 상당히 조심스럽게 '표절' 대신 '유사하다' 로 표현하신 거죠. 우리가 사용하는 '표절'의 무게와 전문가가 사용하는 '표절'의 무게는 다릅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표현하셨죠. ------- 반면 문맥을 제외하면 님처럼 이해할 수도 있네요. 제 글이 '(유희열 곡이 지금까지 ) 표절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 에 대한 사실판단 글도 되니까요. 원저작자의 소송이 없기에 종합적인 판단을 할 기회가 없죠. 하지만 대중은 사실판단 이전에 가치판단을 끝냈습니다. 님께서 말한 이유때문이죠.
결론은 전문 교수님과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인들 생각이 동일하다는거죠~~!!! 핑계 꺼리가 없다고 봅니다. 점점 진화하는거 같네요~ 인트로만 비슷하게 하다가 몇곡을 합쳐서 짜집기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반주와 가사까지 그대로 가져오는 대범함을 보이네요~!!! 감탄을 금할길이 없네요~~!!!!! 음악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개돼지로 보는 걸까요???
창작이라는 것이 모티브 하나를 정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축이건 음악이건 모든 예술이 모티브하나 정하면 그것을 기반으로 바리에이션해서 완성하죠. 표절이라기 애매한 일부 음절만 도용했다해도 그것을 모티브로 변형 가공해서 음악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으니 엄밀한 잣대로 평가해야합니다.
@@popuppopcorn1748 대단한 음악거장이 아니라 일반인이 논문쓸때도 6단어가 연속으로 같은 경우, 단어가 다르더라도 실질적인 내용이 같은 경우, 여기저기서 조금씩 가져다 짜깁기한경우 모두 표절인데 음악계에서 작곡할땐 4분내외의 짧은 곡에서 1~2마디로 충분히 그 곡의 특징을 나타낼수 있는 상징성이 있는데 그게 과연 짧으니 괜찮은건가요? 심지어 출처도 밝히지 않다가 나중에 유사하다고 들통나면 그제서야 레퍼런스 드립이 통하나요? 논문쓸때 참고문헌이나 다른논문 인용한걸 표시하지않으면 그냥 바로 표절이고 인용표시를 해도 주요내용을 너무 많이 베껴도 표절인데 음악에선 괜찮은건가요?
저도 클래식 작곡전공하고 지금은 가요 작곡을 하는 사람입니다 몇마디가 같은지는 별로 중요하지않습니다. 배끼거나 짜집거나 다 표절입니다 곡 진행중 비슷한 부분이 잠시 나올수는 있지만 같은풍. 같은 색의 멜로디나 화성은 절대로 절대로 나올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데 어떻게 같을수가 있겠어요. 이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이 없는것과 같습니다. 주제를 주고 발전시켜보라고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음악은 다 다르게나옵니다. 각자 추구하는 음악세계, 철학. 생각. 개성이 다르기때문이죠. 같은 멜로디여도 어떤 화성을쓰고 배치하냐로 음악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클래식의 대가들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들을 생각해보세요. 작곡이란 그런겁니다. 한두마디로 표절이네 아니네 할수있는문제가 아니라구요. 단 한곡이라도 본인의 실력으로 썼을까 의문이네요 음악적 재능이 없는 사람이 이득을 취하려고 남의것을 몰래 가져오는건 범죄입니다. 양심도 없고요. 창작할 능력이 안되면 하질 말고, 비슷하게 곡이 만들어졌다면 폐기를 했어야맞죠 무의식이니. 우연이니하는건 다 핑계대는겁니다. 대중들이 서울대나왔다고 피아노 좀 친다고 작곡을 잘할거라고생각하는것도 큰 착각입니다. 악기연주하는것과 작곡은 달라요.
전 데이빗포스터 유투버가 배경음악으로 작은 소리로 깐 거 듣자마자 유희열 여전히 아름다운지 생각했는데 어플로 찾아보니 데이빗포스터 This must be love나왔습니다. 테마를 그대로 가져와서 짜집기 한게 문제죠.그것도 한두곡도 아니고 음악인생 내내 그렇게 많은 곡을…. 음악평론가가 10년전에 편곡유사성이 더 악질이라고 문제제기 했습니다. (한겨레기사)
@@아무튼주작임 그거야 그렇게 하라는 규정이 없으니 안하는거죠~ 하지만 논문이나 작곡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것을 인용하거나 일부 차용할 경우~ 인용표시, 샘플링으로 비용지불을 반드시 하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규정이 없어서 안하는거와, 규정이 있는데 안하는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죠
@@아무튼주작임 똑같은 도둑질이죠.도둑질이 뭐 별겁니까 남의것을 허락없이 가져오면 도둑질이지. 다만 영화는 훔쳐온 장면을 모티브로 영화전체를 만들진 않죠. 그장면을 편집해도 영화는 만들수있지만 음악은 훔쳐온걸로 노래한곡을 만들었기에 그 훔쳐온걸 빼면 그노래는 아예 없는거죠.
교수님은 각 노래마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법적,음악적으로 따졌을때 경우를 말씀해주신 것 같네요. 일부 평론가들이 렉카니 네티즌의 광기니 하면서 억까를 한다고 하니 이런 냉정한 평가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론 수 많은 곡들이 원곡들을 베껴서 (소위 최근 평론가들이 말하는 레퍼런스) 작곡을 했으므로 사실 몇마디 길이가 짧더라도 비슷하게 들리는 건 베껴서 작업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 곡 뒤에 다른 부분은 또 저희가 모르는 다른 곡을 베껴 짜집기를 햇을 수도 있구요. 것도 하필 유희열이 분명 알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 음악 중 42곡 이상의 원곡이 나온 마당에, 이젠 순수창작으로 보이는 곡들이 없는 상황이니 말이죠. 근데 대체 한국 작곡가들은 음악 논문을 쓰는 것도 아니고, 왜 해외 음악업계에서는 안 쓰는 용어 '레퍼런스'를 한국에선 '베끼다'를 대체해서 쓰고 있는 건지... 영어가 더 편한 제 입장에선 처음부터 혼란스럽더라구요. reference의 뜻은 절대 '베낀다'는 의미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영어를 쓰는 원어민들의 음악업계에선 안 쓰는 단어더라구요. (유일하게 reference track이란 단어를 쓰는 경우는 마지막 레코딩/믹싱 단계에서 엔지니어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전체 곡의 사운드/감성 틀을 잡을 때 프로듀서와 쉽게 소통하기 위해 샘플로 들려주는 곡이나, 녹음 과정에 레코딩 엔지니어가 본인 귀에만 의지해서 믹싱하면 중간 중간 사운드가 바뀔수 있으니 기본 샘플로 잡아 믹싱을 빨리 끝내기 위해 참고하는 곡 정도의 의미로 쓰임) 예전엔 적어도 표절을 표절인지 알고 썼는데 요즘엔 아예 평론가,기자,작곡가들이 '레퍼런스'라고 부르며 대놓고 베끼는 게 작곡의 방식이라고 우기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저도 음악은 아니지만 미술 공부하고 예술 창작 분야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써, 다른 기존의 작품을 레퍼런스한다는 건 창작자/아티스트 입장에서 쪽팔리는 건데.. 한국 작곡가들은 대놓고 이젠 레퍼런스랍시고 하나봐요. 그렇게 '레퍼런스'(베끼는) 방식이 정당화된 작곡의 방법이라면, 뭣하러 힘들게 창작하나요... 기존에 빌보트/오리콘 차트에서 히트쳐서 이미 검증된 친숙한 곡 수만개 그냥 베껴다 만들고 본인 이름으로 저작권 등록해도 된다는 말인데.. 이런 방식의 작업을 표절이 아니라고 합리화 시키는 평론가들의 의견을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기본적인 예술과 창작의 개념도 없고 존중도 없으니... 원곡자들이 힘들게 만든 곡을 손쉽게 뚝딱 베껴 수십곡 작업을 해서 히트를 치고 그게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방식이라면, 처음 곡을 힘들게 만든 원곡자들이나 세상 하나뿐인 본인만의 곡을 만들려고 아직도 고생하는 다른 창작자들은 얼마나 허무하고 좌절할까요. 또 후배 뮤지션들이나 학생들은 뭘 보고 배울까요. 30년전 영국에서 중학교 다닐때 음악시간 과제로 각자 키보드를 주고 아무곡이나 짧게 창작곡을 만들어 오는 과제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어느 분 글을 보니 실용음악과 대학에서 교수가 기존곡 베끼는 작업을 과제로 내준다고 한다는 걸 보고도 씁쓸했습니다. 개인이 혼자서 기술 습득을 위한 연습으로 할수야 있겠지만..애초에 학생 각자의 기본 창작 능력, 상상력, creativity를 키워주지 않고, 대놓고 베끼는 작업을 대학에서, 전공 학생한테 내준다는 교육 방식부터 잘못된거 같아요.
레퍼런스니 영감이니 전부다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유일무이한 곡을 만들 수 없다는 것 또한 같잖은 변명이고요 애초에 창작 자체가 너무나 어렵고 힘든 것이 당연하고 인정받는 예술가라는 것이 개나소나가 넘볼 수 없는 영역인데 쉽게쉽게 명예와 부를 가지고 싶어하는 기술자, 장삿꾼들이 자신들과 예술가를 동격으로 놓는 것 부터가 틀렸습니다
ruclips.net/video/d0ICO-R7KLs/видео.html 1>사적인 밤: 아쿠아 ruclips.net/video/7IJdpGM5WE8/видео.html 2>내가 켜지는 시간:1900 ruclips.net/video/67sYAdIGr3Y/видео.html 3>0:50초 성시경 happy birthday to you :타마키 코지 happy birthday to you (제목도 같음) ruclips.net/video/8bYdaYnyzRg/видео.html 4>너의 바다에 머무네 :토미타 랩 노래 ㅡ동시재생'그대안의 블루'이후 최고의 듀엣 곡 ruclips.net/video/ImVDnwCkASM/видео.html 5>넌 어떠니 : 리아(토토) ㅡ교차재생.걍 한 곡으로 들리는 매직ㅡ ruclips.net/video/pF9dMCHd-UE/видео.html 6>3분:14초 안녕,이젠 안녕 : rain ruclips.net/video/aPwr_kZyLP8/видео.html 7-1> 공원에서:David Lanz ruclips.net/video/nu6B0it-qfY/видео.html 8>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the other side of love ruclips.net/video/m_iyqkyvHt8/видео.html 9>안녕 나의사랑 :green days ruclips.net/video/AsZA09BjBSQ/видео.html 10>사랑 집착/ 중독:incognito노래 ㅡ동시재생 ''김연우와 인코그니토의 대환장 콜라보''ㅡ ruclips.net/video/JYna1SE_NfA/видео.html 11>투명인간:kings of convenience ruclips.net/video/ucv3vmYEApg/видео.html 12>프랑지파니 :도쿄맑음 ruclips.net/video/DP_MUbgOWlA/видео.html 13>그럴때마다 ;self portrait ruclips.net/video/2duPlVSO6Rw/видео.html 14>해피엔드 :토미타 랩 곡 ruclips.net/video/r6Ce5J2buHk/видео.html 15>나는 달:바라노하나 ruclips.net/video/k5XbhkkFU90/видео.html 16>Please don't go my girl : body bump (무도에서 춤도 똑같이..그것도 무의식의 작동이였으려나) ruclips.net/video/aPwr_kZyLP8/видео.html 17>01:02 여전히 아름다운지 :David Foster곡 ruclips.net/video/_8ky5lnnQb4/видео.html 18>관계와 관계 :fragile ruclips.net/video/FnoooWDzbcM/видео.html 19>난 남자다:산타나 '유로파' ㅡ김장훈과 '우라까이(베끼기)'거리며 낄낄ㅡ ruclips.net/video/17I0bAQt0Ag/видео.html 20>reset;through the fire ruclips.net/video/gh7azEJ6Ru0/видео.html 21>슬픈 이야기:sweet sorrow ruclips.net/video/htM7wXRlwbY/видео.html 22>저녁식사:everything but the girl ruclips.net/video/DMNyNTfZJPo/видео.html 23>새벽그림:grow old with you ruclips.net/video/PHHLEafvnkE/видео.html 24>말다툼:till the cops come knocking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너무나 관대하게도 백번양보해서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치더라도 일반인 정서에 이미 파렴치한입니다 무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순수한 작곡자님들이 나눠가져가야 할 돈 명예 지위 기회를 아주 손쉽게 가져갔어요 절대 공정하지 않습니다 제 분노 포인트는 이겁니다
@@saeyoonchung7873 안녕하세요~~ 그런건 표절로 해석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현재 법적 기준으로 '실질적인 유사성'을 판정의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어떻게 판결을 내릴지에 딱히 (예를들어 1마디, 2마디 등)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원곡자는 합의하에 사건을 마무리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퇘출입니다. 이인간은...운동선수로치면 스테로이드잔뜩취해서 명성을 만든인간이죠. 유희열아 너를 이렇게 만들어준 일본작곡가 미국작곡가들에게 감사하단 말은꼭해라....그동안 쉽게 꿀빨아서 음원수익 예능 광고 그리고 기획사대표...그걸 다시 팔아 다시투자해서 너 가벌어들인금적적수익은 양심있으면 챙겨드려라..어차피 우리대중에게는 사과할 맘도없는거 같은데.
유희열의 스케치붘을 라이브로 봤습니다. 방송에서는 다 볼 수 없었던 유희열씨의 재치와 다이나믹한 진행을 생생하게 경험 할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준 유희열씨의 팬이 되었더랬죠. 20년이 넘게 유희열씨의 음악을 사랑해 온 팬이었고. 내가 겪은 여러 사랑과 이별들의 배경음악이 되어주었던 유희열씨의 음악. 그때 그 느낌은 사실... 잊쳐지진 않을 거 같아요. 그만큼 그 음악들은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허나 좀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유희열씨의 뮤지션으로서의 자세입니다. 또는 유희열씨가 생각하는 작곡의 개념입니다. 아마도 유희열씨가 음악을 익힌 방법론이 리서치-레퍼런스-편곡 위주였기때문에 이런식으로 음악을 만드는것이 고착되었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음악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신념이 자리잡은 듯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눈물과 고뇌 그리고 끊임없는 탐구와 연구로 만들어 놓은 멜로디를, 악기구성을, 아이디어를, 컨셉을 고스란히 가져와 내 것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낼 수 있었던 것은 대중 음악계가 얼마나 질척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가를 알게 합니다. 누군가는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창작의 고통으로 음악은 이제 고만할련다라고 말합니다. 오랜시간동안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진정한 뮤지션은 누구인가 고민 해 봅니다.
1988년부터 7~8년정도 밴드활동을 했었습니다. 대도레코드를 통해 프라이데이애프터눈이란 옴니버스 앨범도 제작했었고 창작곡도 여러곡 가지고 무대에서 연주했었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분처럼 작곡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았어도,,,일반인들이 어? 비슷한데라고 느끼면 그건 표절입니다. 화성악이나 대위법같은거 필요없습니다,,,,,음악이란것 자체가 지극히 감성적이기에 단순한 느낌으로 판단하는게 가장 옳바릅니다. 어쩌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논란이 되고 있는 유희열의 표절의혹관련 곡들을 들어보았는데,,,,,음악을 하는사람들,,곡을 만들어본사람들은 그냥 압니다ㅠㅠ 헤비메탈,재즈,클래시컬한 음악등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수십년째 들어왔지만 무의식적 영감이 자작곡에 표현되는것과 마음먹고 베낀곡은 그냥 확연히 다릅니다. 표절여부가 논란이 되는 상황이 아니란겁니다ㅜ
범죄 저지르고 증거조작해서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고 그사람의 죄가 없어지나요? 단순히 법적 기준만 피해간다고해서 그 사람의 잘못된 점이 사라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음악이 무슨 반도체기술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대부분인데 이런 기술적인 부분으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건 유희열도 의도한거구요. 법적으로 표절을 피해갈수 있는 방법을 본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었잖아요? 지금 의혹이 뜬 수십곡을 다 비교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술적으로는 표절이 아닌것도 나오겠죠. 하지만 명예교수님도 그 수많은 곡을 비교하면서 너무 비슷한게 많다고 느끼게 되면 대중들의 분노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음악 대 음악으로 놓고 유사성 여부를 보면 일부 벗어날 수 있는 노래도 있어 보이지만, 문제는 여전히아름다운지도 그렇고 작곡자의 의도인데 대이빗포스터를 유희열이 평소에 좋아하고 동경했다는 사실이다. 모르는 음악가의 곡과 우연히 겹쳐서 표절의 법적인 문제를 논하는 것과 평소에 영향을 받아온 곡이 작곡에 영감을 주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비숫하게 만드는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보여짐
방송국에서 안 내보내면 된다? 방송국이 필터링 되는 곳이던가? 여러 가짜들이 대놓고 사기치며 나왔던 방송이 한 둘이 아니었고.. 사고치거나 매장급 문제가 있던 연예인들도 계속 나오지.. 방송국은 송출하고 시청률 광고수입 나오면서 논란만 없으면 끝이다. 잘 나가면 오히려 문제도 쉬쉬하며 덮고 지나가는데.. 어디서 터져 나오면 그때 털고 빠지는 게 방송국이지.
1번곡 여전희 아름다운지도 그렇고 아직 표절로 규정 짖기 예매한 것들은 원곡을 못찾아서 그렇치 절대 유희열의 창작고이라고 생각하면 안됄것 같습니다. 수백만 곡들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그 노래들을 다 대조하고 찾을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찾아진것만해도 정말 유희열에게 재앙이지만 운이 좋았던 겁니다. 그러니 유희열이 표절 안한곡도 있다고 동정하가거 조금이라도 죄의 무게를 가볍게 봐주면 안됩니다.
이한나 약력
클래식 작곡 전공 명예교수
1983년~ 2022년 1학기까지 대학교에서 강의함.
학력
1972 ~ 1976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 작곡 학사 취득
1980 ~ 1983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대학원 졸업. 작곡 석사 취득
경력
조선일보 주최 신인 음악회 출연
예술의 전당 ‘세계 클라식 명곡 100선’의 작곡가로 선정됨
전 연세대학교 강사 (1983-1985)
전 총신대학교 강사 (1984-1986)
전 서울신학대학교 강사 (1985-2000)
전 중앙대학교 교수 (1987-2019)
전 중앙 음악 연구소 소장 역임
전 한국 포스트 모더니즘 음악학회 회장
현 한국 예술 가곡 사랑회 고문
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1-2마디 정도는 괜찮다? 그럼 1-2마디 표절 안 하는 세상 모든 작곡가들은 호구인가 보네요
1-2마디가 짧다는 기준은 또 어디서 만들어졌으며, 그렇다고 하면 5-6마디는 너무 길고, 3-4마디는 애매한 정도인가요?
@@user-ub3bv8gs5d 저 교수님이 언제 ‘괜찮다’고 했냐? 너무 짧아서 표절이 성립하기 어렵다고 했지. 비유하자면, ‘정황상 절도가 심히 의심되나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절도죄가 성립되지 않음’ 정도쯤 되겠네. 좀 무작정 빼액대지 마라 쫌ㅉㅉ
@@user-ub3bv8gs5d ...........
@@user-ub3bv8gs5d
@@woogawooga1234 카피추도 한두마디만 똑같은 곡들 많더라구요. 지 맘에 안든다고 혀짧아지는 사람 주제에 누굴 가르치려드는지? 작곡가신가?
한 두곡 정도 이렇게 만들었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30곡이 넘는 곡을 다 이런식으로 만든게 문제요!!! 이렇게 일부 혹은 전체를 가져와서 법적 표절만 피해갈 수 있게 교묘하게 살짝 바꿔서 작곡해 놓고 천재 작곡가라는 호칭과 부와 명성을 동시에 얻고, 연예계와 가요계에서 이렇게 20년 넘게 군림했다는 자체가 참으로 기가 막히고,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그러게요 도둑질과 갖죠 아주 그냥 국민을 기만한거죠 갖고논거죠
이런 분석을 떠나서 레퍼란스라는 명분하에 위의 언급대로 교묘하게 바꿔넣고 본인이 작곡했다는 것이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개 돼지도 못하게 아주 우습게 본거죠.
그냥 넘어가준게 죄죠
나 유희열인데 기분이 나뻐
한국케이팝에 고춧가루뿌린... 희열하다
전문 교수가 부드럽게 말해서 유사하다 비슷하다로 표현한거지... 냉정한 학생들 채점 평가 기준으로 했으면 배꼈다 훔쳤다로 F 주었을듯
맞아요. 그 분야 전문가인데다가 민감한 문제라 에둘러 표현한거지 마이크 끄고 사적으로 대화했다면 엄청난 비난과 함께 쓴소리를 했겠지요.
와 반박못하겠다.
일단 유명해지고 봐야할 일인가..
슬픈현실이네요.
교수님은 귀와 악보로만 판단하신거구요. 표절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표절이 꼭 귀와 악보로만 판결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판결은 레퍼런스 사용 정도, 오마주, 무의식적 표절, 표절의 의도성, 카피 당한 곡의 독창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표절까지 들리지 않는데도 의도성이 파악되어 표절로 판결나기도 하고, 의도성이 없었어도 무의식적 표절로 판결되기도 합니다. 거의 비슷해도 원곡의 독창성이 인정되지 않아 의혹곡이 표절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IronMan-fk3ri저는 유희열 사태의 쟁점을 논한 것이 아니라,
교수님이 '표절’이라는 단어 대신 ‘유사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드린겁니다.
윗 글은 < (유희열 곡이 ) 표절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 이 아니고
입니다.
원글과 답글의 문맥을 다시 살피면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원저작자와 표절논란의 주체가 아닌 이상,
표절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에 제한이 있습니다.
귀와 악보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교수님이 상당히 조심스럽게 '표절' 대신 '유사하다' 로 표현하신 거죠.
우리가 사용하는 '표절'의 무게와
전문가가 사용하는 '표절'의 무게는 다릅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표현하셨죠.
------- 반면 문맥을 제외하면 님처럼 이해할 수도 있네요.
제 글이 '(유희열 곡이 지금까지 ) 표절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 에 대한 사실판단 글도 되니까요.
원저작자의 소송이 없기에 종합적인 판단을 할 기회가 없죠.
하지만 대중은 사실판단 이전에 가치판단을 끝냈습니다.
님께서 말한 이유때문이죠.
유튜브 인터넷 생기기전 잠적한 서태지가 머리좋고 신의한수 였내 ㅋㅋ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하다보니
내가 표절인지
원곡자가 표절(?)인지
분간이 안 되셨을 듯
대중에게 이런 분노와 실망을 안겨 주곤
자신은 그냥 등돌리고 모른 체하는 모습에
정말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이 드네요
결론은 전문 교수님과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인들 생각이 동일하다는거죠~~!!!
핑계 꺼리가 없다고 봅니다.
점점 진화하는거 같네요~ 인트로만 비슷하게 하다가 몇곡을 합쳐서 짜집기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반주와 가사까지 그대로 가져오는 대범함을 보이네요~!!! 감탄을 금할길이 없네요~~!!!!!
음악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개돼지로 보는 걸까요???
작곡가들이 이런방식의 작곡을 몰라서 안할까요? 이건 한 개인의 양심과 도덕성의 문제입니다 남의 작품을 훔쳐서 자신의 부를 이룬 인간들... 근데 이건 우리나라 음악시장의 전반적인 문제입니다
으이구 왕실망이네요 선한영향력을주던 스타가 어찌이런짓을 햇을까요 남에껏을훔치다니 양심불량 배신을 ㅡㅡ‥
한두마디 가져다가 쓴게 더 질이 나쁘다고 봅니다. 안걸릴걸 알고 중요 테마만 가져다가 쓰는거니까요. 수십곡이더군요 참….
한두마디 유사한걸로 표절이라 단정 못한다는게 모든 전문가들의 일치된 통설인데, 너는 통설도 뒤집는 대단한 음악 거장이냐?
@@popuppopcorn1748 일치 아니야, 멍청아. 핵심 멜로디 테마 훔친 건 표절로 판명난 거 미국에서 나왔고 아니더라도 그 핵심 두세마디가 대중음악에서 키지. "전문가"? 무슨 우라까이 전문? 아님 걍 이론만 빠삭한 우물안 개구리 교수들?
창작이라는 것이 모티브 하나를 정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축이건 음악이건 모든 예술이 모티브하나 정하면 그것을 기반으로 바리에이션해서 완성하죠.
표절이라기 애매한 일부 음절만 도용했다해도 그것을 모티브로 변형 가공해서 음악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으니 엄밀한 잣대로 평가해야합니다.
@@popuppopcorn1748 한두마디씩만 이노래 저노래 짜집기하면 한곡 뚝딱이겠네? 미국은 두 마디도 표절 인정되기도 하던데 어쩔까? 유희열이 베낀 곡들 중 미국거도 있는데??
@@popuppopcorn1748 대단한 음악거장이 아니라 일반인이 논문쓸때도 6단어가 연속으로 같은 경우, 단어가 다르더라도 실질적인 내용이 같은 경우, 여기저기서 조금씩 가져다 짜깁기한경우 모두 표절인데 음악계에서 작곡할땐 4분내외의 짧은 곡에서 1~2마디로 충분히 그 곡의 특징을 나타낼수 있는 상징성이 있는데 그게 과연 짧으니 괜찮은건가요? 심지어 출처도 밝히지 않다가 나중에 유사하다고 들통나면 그제서야 레퍼런스 드립이 통하나요? 논문쓸때 참고문헌이나 다른논문 인용한걸 표시하지않으면 그냥 바로 표절이고 인용표시를 해도 주요내용을 너무 많이 베껴도 표절인데 음악에선 괜찮은건가요?
유희열은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함. 살다살다 이렇게 뻔뻔한 인간은 처음 봄
유희열뿐이겠냐?
너도 나이들면 똑같다 더하면 더했지
지금 유희열을 말하는거지 자꾸 다른사람도그랬다 나이먹어봐라 이상한 논리들이대는 사람은머임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이야기하는게 잘못인가?
@@csi2203 너는?
@@csi2203 ㅈㄹ
한국 대중음악계의 표절 관행+ 양아치 근성+ 서울대 후광 + 천재 상술 =유희열
스케치북 마지막 인사를 보면 유희열을 알게됩니다...자기최면인가요? 소름끼치네요!!
고로 나는 인정 못한다..니들이 하도 ㅈㄹ하니까 그만두긴 하는데 결론은 개들아 짖어라..나는 돈벌만큼 벌어놨고 상관없다..이거지
아쿠아음악을 표절을 대놓고 할수준이면
자신이 가진 잣대와 기준이 얼마나
망가져있는지 알수있죠...
저 정도면~~
정신병자지요.마음이 많이 아픈.
유희열말고 박진영도 해주세요 표절기가막히게 잘한다고 업계에서 말이많더군요
표 안나게 표절해도 그건 창착이네요 ㅋㅋ
하여간 이쪽계통의 업계사람들은 돈벌이에 한계가 없으니 좋겠어요 ㅋㅋ
문화 대통령 서태지도........
윤상은 일본 대중문화 금지시절인 90년대부터 유명했죠....
진영 박은 살짝 나은것이 문제가 스멀스멀피어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판벌어질꺼 같으면
그전에 바로 쫓아가서 돈나누고 작곡에 원작자 껴넣음
@@maykim4417 뭘 그렇게까지 극단적이기까지야..ㅠ
저도 클래식 작곡전공하고 지금은 가요 작곡을 하는 사람입니다
몇마디가 같은지는 별로 중요하지않습니다. 배끼거나 짜집거나 다 표절입니다
곡 진행중 비슷한 부분이 잠시 나올수는 있지만 같은풍. 같은 색의 멜로디나 화성은 절대로 절대로 나올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데 어떻게 같을수가 있겠어요. 이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이 없는것과 같습니다. 주제를 주고 발전시켜보라고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음악은 다 다르게나옵니다.
각자 추구하는 음악세계, 철학. 생각. 개성이 다르기때문이죠. 같은 멜로디여도 어떤 화성을쓰고 배치하냐로 음악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클래식의 대가들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들을 생각해보세요. 작곡이란 그런겁니다. 한두마디로 표절이네 아니네 할수있는문제가 아니라구요.
단 한곡이라도 본인의 실력으로 썼을까 의문이네요
음악적 재능이 없는 사람이 이득을 취하려고 남의것을 몰래 가져오는건 범죄입니다. 양심도 없고요. 창작할 능력이 안되면 하질 말고, 비슷하게 곡이 만들어졌다면 폐기를 했어야맞죠
무의식이니. 우연이니하는건 다 핑계대는겁니다. 대중들이 서울대나왔다고 피아노 좀 친다고 작곡을 잘할거라고생각하는것도 큰 착각입니다. 악기연주하는것과 작곡은 달라요.
완전 도둑놈이죠. 근데 그동안 저게 받아들여졌다는게 더 충격. 그 많은 전문가란 사람들이 다들 약속하고 입다문건가요?
8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피아노 연주 별로네요. 옛날식으로 그냥 그래요.
공감합니다
전 데이빗포스터 유투버가 배경음악으로 작은 소리로 깐 거 듣자마자 유희열 여전히 아름다운지 생각했는데 어플로 찾아보니 데이빗포스터 This must be love나왔습니다.
테마를 그대로 가져와서 짜집기 한게 문제죠.그것도 한두곡도 아니고 음악인생 내내 그렇게 많은 곡을…. 음악평론가가 10년전에 편곡유사성이 더 악질이라고 문제제기 했습니다. (한겨레기사)
참 작곡하기 쉬워요 뭘 카피할지 찾기만 하면되니깐...
아직 앨범 몇장 소장해있고 10대~30대 지금까지 토이곡들로 변재원 김연우 김형중...좋아하며 나름 팬이라 지금의 논란을 부정하고 싶지만 배신감은 어쩔수없네요
아...
"자신의 알량하고 '찬란'했던 젊은 날 부정하기 싫어서 발악하는 배나온 아저씨"가 되지 마시길
@@ry284 먼 개소린지 싶네요
@@ry284 ㅋㅋㅋ남 인생을 지 ㅈ대로 훈수질하네
레퍼런스고 샘플링이고 오마쥬고 원곡자 모르게 했다면 다 표절 , 다 도둑질.
이게 어렵나?
영화도 레퍼런스나 오마쥬 할 때 원작자에게 딱히 알리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주작임 그거야 그렇게 하라는 규정이 없으니 안하는거죠~ 하지만 논문이나 작곡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것을 인용하거나 일부 차용할 경우~ 인용표시, 샘플링으로 비용지불을 반드시 하게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규정이 없어서 안하는거와, 규정이 있는데 안하는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죠
@@아무튼주작임 똑같은 도둑질이죠.도둑질이 뭐 별겁니까 남의것을 허락없이 가져오면 도둑질이지. 다만 영화는 훔쳐온 장면을 모티브로 영화전체를 만들진 않죠. 그장면을 편집해도 영화는 만들수있지만 음악은 훔쳐온걸로 노래한곡을 만들었기에 그 훔쳐온걸 빼면 그노래는 아예 없는거죠.
@@보라별-j4b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hchoi3897 그쵸 근데 전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영화는 2시간.. 노래는 5분.. 예전 클래식곡은 2시간.. 앞으로는 좀 다른 새로운 기준이 명확하게 나와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마디로 표절이냐 아니냐도 어쩌다 한두곡인거지
유희열은 죄다 그냥 여러곡 가져다 짜집고 넣고 빼고 하면서
음악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가져다 쓴건데
마디로 표절 따지는게 뭔 의미가있냐고
교수님은 각 노래마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법적,음악적으로 따졌을때 경우를 말씀해주신 것 같네요. 일부 평론가들이 렉카니 네티즌의 광기니 하면서 억까를 한다고 하니 이런 냉정한 평가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론 수 많은 곡들이 원곡들을 베껴서 (소위 최근 평론가들이 말하는 레퍼런스) 작곡을 했으므로 사실 몇마디 길이가 짧더라도 비슷하게 들리는 건 베껴서 작업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 곡 뒤에 다른 부분은 또 저희가 모르는 다른 곡을 베껴 짜집기를 햇을 수도 있구요. 것도 하필 유희열이 분명 알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 음악 중 42곡 이상의 원곡이 나온 마당에, 이젠 순수창작으로 보이는 곡들이 없는 상황이니 말이죠.
근데 대체 한국 작곡가들은 음악 논문을 쓰는 것도 아니고, 왜 해외 음악업계에서는 안 쓰는 용어 '레퍼런스'를 한국에선 '베끼다'를 대체해서 쓰고 있는 건지... 영어가 더 편한 제 입장에선 처음부터 혼란스럽더라구요. reference의 뜻은 절대 '베낀다'는 의미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영어를 쓰는 원어민들의 음악업계에선 안 쓰는 단어더라구요. (유일하게 reference track이란 단어를 쓰는 경우는 마지막 레코딩/믹싱 단계에서 엔지니어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전체 곡의 사운드/감성 틀을 잡을 때 프로듀서와 쉽게 소통하기 위해 샘플로 들려주는 곡이나, 녹음 과정에 레코딩 엔지니어가 본인 귀에만 의지해서 믹싱하면 중간 중간 사운드가 바뀔수 있으니 기본 샘플로 잡아 믹싱을 빨리 끝내기 위해 참고하는 곡 정도의 의미로 쓰임) 예전엔 적어도 표절을 표절인지 알고 썼는데 요즘엔 아예 평론가,기자,작곡가들이 '레퍼런스'라고 부르며 대놓고 베끼는 게 작곡의 방식이라고 우기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저도 음악은 아니지만 미술 공부하고 예술 창작 분야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써, 다른 기존의 작품을 레퍼런스한다는 건 창작자/아티스트 입장에서 쪽팔리는 건데.. 한국 작곡가들은 대놓고 이젠 레퍼런스랍시고 하나봐요.
그렇게 '레퍼런스'(베끼는) 방식이 정당화된 작곡의 방법이라면, 뭣하러 힘들게 창작하나요... 기존에 빌보트/오리콘 차트에서 히트쳐서 이미 검증된 친숙한 곡 수만개 그냥 베껴다 만들고 본인 이름으로 저작권 등록해도 된다는 말인데.. 이런 방식의 작업을 표절이 아니라고 합리화 시키는 평론가들의 의견을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기본적인 예술과 창작의 개념도 없고 존중도 없으니... 원곡자들이 힘들게 만든 곡을 손쉽게 뚝딱 베껴 수십곡 작업을 해서 히트를 치고 그게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방식이라면, 처음 곡을 힘들게 만든 원곡자들이나 세상 하나뿐인 본인만의 곡을 만들려고 아직도 고생하는 다른 창작자들은 얼마나 허무하고 좌절할까요.
또 후배 뮤지션들이나 학생들은 뭘 보고 배울까요.
30년전 영국에서 중학교 다닐때 음악시간 과제로 각자 키보드를 주고 아무곡이나 짧게 창작곡을 만들어 오는 과제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어느 분 글을 보니 실용음악과 대학에서 교수가 기존곡 베끼는 작업을 과제로 내준다고 한다는 걸 보고도 씁쓸했습니다. 개인이 혼자서 기술 습득을 위한 연습으로 할수야 있겠지만..애초에 학생 각자의 기본 창작 능력, 상상력, creativity를 키워주지 않고, 대놓고 베끼는 작업을 대학에서, 전공 학생한테 내준다는 교육 방식부터 잘못된거 같아요.
수준높은 댓글입니다.
매우 동의합니다.
@@스티그마-m9b 아, 이 교수님께 레퍼런스의 개념을 따지는게 아니고, 요즘 '레퍼런스'가 정당한 작곡의 방식이라며 쉴드치는 한국의 작곡가들, 평론가들,기자들에 대해 한 넋두리?였습니다 ㅎ
@@jaynenyc1954 앗..... 죄송합니다..ㅠㅜ 댓글들 지우겠습니다..ㅠㅜ
@@jaynenyc1954 저도 그럼 잘못 이해했네요ㅜ
죄송합니다 지우겠습니다
레퍼런스니 영감이니 전부다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유일무이한 곡을 만들 수 없다는 것 또한 같잖은 변명이고요 애초에 창작 자체가 너무나 어렵고 힘든 것이 당연하고 인정받는 예술가라는 것이 개나소나가 넘볼 수 없는 영역인데 쉽게쉽게 명예와 부를 가지고 싶어하는 기술자, 장삿꾼들이 자신들과 예술가를 동격으로 놓는 것 부터가 틀렸습니다
제 3자인 교수입장에서 법적대응 리스크 때문에 명확하게 말하기가 어려움에도 이정도 해석을 했다는 거는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방송국에서 저걸 못랐을리가 없을텐데 버젓이 출연시키고 하는게 방송이 어떤 작자들에 포획되어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가요계에 표절이 그만큼 많다고도 생각할수있음
표절물타기하지마쇼 한두개 아니 서너곡정도가아닌 전곡 거의전부다라는게 질이 나쁘다라는거
방송국에 서울대 출신들이 많았겠죠. 한국은 인맥사회라서
방송국이요? 아는 척을 할뿐 아주아주 무식합니다ㅋ
여기 나온 교수도 이번에 이슈가 되니 들어봤을텐데 전문가라고 세상 모든 걸 다 아는건 아님.
이거 말고도 곡이
아직도 많아요 그것까지 다 해주세요 30곡이 넘는거 같아요
ruclips.net/video/d0ICO-R7KLs/видео.html
1>사적인 밤: 아쿠아
ruclips.net/video/7IJdpGM5WE8/видео.html
2>내가 켜지는 시간:1900
ruclips.net/video/67sYAdIGr3Y/видео.html
3>0:50초
성시경 happy birthday to you
:타마키 코지 happy birthday to you
(제목도 같음)
ruclips.net/video/8bYdaYnyzRg/видео.html
4>너의 바다에 머무네 :토미타 랩 노래
ㅡ동시재생'그대안의 블루'이후
최고의 듀엣 곡
ruclips.net/video/ImVDnwCkASM/видео.html
5>넌 어떠니 : 리아(토토)
ㅡ교차재생.걍 한 곡으로 들리는 매직ㅡ
ruclips.net/video/pF9dMCHd-UE/видео.html
6>3분:14초 안녕,이젠 안녕
: rain
ruclips.net/video/aPwr_kZyLP8/видео.html
7-1>
공원에서:David Lanz
ruclips.net/video/nu6B0it-qfY/видео.html
8>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the other side of love
ruclips.net/video/m_iyqkyvHt8/видео.html
9>안녕 나의사랑 :green days
ruclips.net/video/AsZA09BjBSQ/видео.html
10>사랑 집착/ 중독:incognito노래
ㅡ동시재생 ''김연우와 인코그니토의 대환장 콜라보''ㅡ
ruclips.net/video/JYna1SE_NfA/видео.html
11>투명인간:kings of convenience
ruclips.net/video/ucv3vmYEApg/видео.html
12>프랑지파니 :도쿄맑음
ruclips.net/video/DP_MUbgOWlA/видео.html
13>그럴때마다 ;self portrait
ruclips.net/video/2duPlVSO6Rw/видео.html
14>해피엔드 :토미타 랩 곡
ruclips.net/video/r6Ce5J2buHk/видео.html
15>나는 달:바라노하나
ruclips.net/video/k5XbhkkFU90/видео.html
16>Please don't go my girl :
body bump
(무도에서 춤도 똑같이..그것도 무의식의 작동이였으려나)
ruclips.net/video/aPwr_kZyLP8/видео.html
17>01:02
여전히 아름다운지 :David Foster곡
ruclips.net/video/_8ky5lnnQb4/видео.html
18>관계와 관계 :fragile
ruclips.net/video/FnoooWDzbcM/видео.html
19>난 남자다:산타나 '유로파'
ㅡ김장훈과 '우라까이(베끼기)'거리며 낄낄ㅡ
ruclips.net/video/17I0bAQt0Ag/видео.html
20>reset;through the fire
ruclips.net/video/gh7azEJ6Ru0/видео.html
21>슬픈 이야기:sweet sorrow
ruclips.net/video/htM7wXRlwbY/видео.html
22>저녁식사:everything but the girl
ruclips.net/video/DMNyNTfZJPo/видео.html
23>새벽그림:grow old with you
ruclips.net/video/PHHLEafvnkE/видео.html
24>말다툼:till the cops come knocking
저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었을까요?
인터넷으로 다 까발라져서 참 다행입니다
예술의 가치는 따질수 없잖아요?
그 죄목도 몇년, 벌금 따질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법이 도입되겠지요
세상이 정의로울꺼같지? ㅋㅋㅋㅋ 아직 순수하네
한달만 지나도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조용해진다 ㅋㅋㅋㅋ
몇십곡이나 되는데 다른곡들도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님 댓글 보고 곡 선정 하고 계십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lilysmusicclass7360 ruclips.net/video/PI3TP4aBXH4/видео.html 이거 너무 궁금해요.
한두곡 이나 몇곡은 뭐 이해해줄수도 있음
40개가 그러면 이건 관용을 아득히 넘어서죠
1집 이전 작곡활동 데뷔부터 베끼기 인데
여태것 몰랐다는게 더 이상하네..... 코로나 덕분에 유튜브를 많이 보게되어 이런 유사한점을 발견하기 시작한건지...
한마디 두마디가 문제가 아니고 어찌 수십곡이 다른 작곡가들의 곡을 조금이라도 끌고 와서 쓴 건지!!!! 참 기가 막힐 뿐이다!!!! 무의식 중???? 수십곡을 무의식 중?????? ㅋ ㅋ ㅋ ㅋ ㅋ
곡을 만드는 시간보다 안걸리게 수정하는 부분에 시간을 더쓰는 유희열
안타깝습니다...
아래 이한나교수님 대댓글 중에 보니 "현재 표절에 관한 세계적인 추세는 청중들의 여론에 더욱 가치를 둡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표절로 본다면 표절로 인정되는 그러한 분위기입니다." 라고 하셨네요 ㅎㅎㅎ 빼박입니다~
이게 기본적인 상식이죠
선상에 오른다는것 자체가 문제인데
"이정도도 하면 안되면 만들곡 없다" 고 징징거리면 음악하지 말아야죠
해당 대댓 어디서 볼수있나요?
@@yamyam3572 kross Jung님 댓글에 보시면 있습니다~
@@jeanwinner8862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그렇게 말했다면 상당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법적 책임이 있는 표절이 아닌, 표절에 대한 정서적인 판단을 말씀하신 거겠죠.
여전히 아름다운지 말고는 거의 표절ㅡㅡ
할말 없음ㅡㅡ
저작권료 다 토해내세요
남의 지적 재산을 이렇게 갈취하는것
무엇보다 그것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는것ㅡㅡ
당신은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냥 서울대 작곡가를 졸업한 표절 전문가일 뿐입니다ㅡㅡ
다 표절임
전부이런식으로 작곡함
여전히 아름다운지도 표절
여전히 아름다운지도 표절임.
그냥 다른 곡들이 워낙 심하니,
봐 준듯..
여전히 아름다운지도 유사멜로디가 들려요 마디수는 중요치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마디의 임팩트가 크다면 그또한 표절의심을 받을수잇죠
이쯤되면 작곡가가 아니라, 엡손복사기수준이지
많은 작곡가분들 실추시켰네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너무나 관대하게도
백번양보해서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치더라도
일반인 정서에 이미 파렴치한입니다
무에서 아름답고 예술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순수한 작곡자님들이 나눠가져가야 할 돈 명예 지위 기회를 아주 손쉽게 가져갔어요
절대 공정하지 않습니다
제 분노 포인트는 이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여러 곡을 짜집기했다고 봐야지, 한곡을 가지고 비교하면 당연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평가할수 밖에...
유희열도 남의 창작물로 지금까지 천재작곡가라는 칭호로 살아왔다는게 진짜 놀랍다
천재표절가인듯 이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들어도 알아챌 정도이고 거의 모든곡이 이따위라는게 화가난다. 이번 사카모토와 무한도전의 모습은 완전한 국민 기만 아닌가? 부당 이득으로 처벏 해야하지않을까 싶다.
한국 사람들의 특징상 이미 감정적으로 이번 사건을 접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분노의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교수님의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평가는 좀처럼 드문 신선한 내용이었습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성숙을 위해 좋은 의견 계속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한나입니다^^ 응원해 주시는 말씀에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이한나-p2r 그럼 핵심 테마 멜로디 두세마디 그대로 베낀 건 어캐 생각하시나요? 표절 기준은 아니라도 대중음악엔 그 핵심 테마가 노래 거의 전부인데요..
@@saeyoonchung7873 안녕하세요~~ 그런건 표절로 해석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현재 법적 기준으로 '실질적인 유사성'을 판정의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어떻게 판결을 내릴지에 딱히 (예를들어 1마디, 2마디 등)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원곡자는 합의하에 사건을 마무리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한나-p2r 아이유도 심각합니다. 이제 유투브에 아이유 표절이 상위 검색어가 됐네요.
진짜 이번일을 반면교사 삼아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나게 저작권 법을강화해야한다봄
미국쪽보니까 어마어마하게 강하던데..
다른 매우 유사한 곡들도 있는데 그것들도 다루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올리겠습니다
거의 다 표절이라 하시네요. 역시 표절이 맞군요.
굳이 저렇게 전문가가 분석안해도 일반인이 들어도 알만큼 수십곡을 짜깁기 해왔는데
이적보면 대응할 가치가 없다 하고 묵언하고 있는데 일반인들 무시해서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도 상당히 중요한 증거나 뒷바침이 되죠. 실제로 100분토론 나오고나서 유희열이 방영 보고 스케치북 하차하겠다고 제작진에게 통보해서 내려감
교수, 학자가 이정도 말한거면, 엄청 단정적으로 말한거네….
표절이란 뜻이네
유사기꾼의 곡
들킨곡과 앞으로 들킬곡으로 나눠집니다
퇘출입니다. 이인간은...운동선수로치면 스테로이드잔뜩취해서 명성을 만든인간이죠. 유희열아 너를 이렇게 만들어준 일본작곡가 미국작곡가들에게 감사하단 말은꼭해라....그동안 쉽게 꿀빨아서 음원수익 예능 광고 그리고 기획사대표...그걸 다시 팔아 다시투자해서 너 가벌어들인금적적수익은 양심있으면 챙겨드려라..어차피 우리대중에게는 사과할 맘도없는거 같은데.
퉤
카악
서태지도 표절논란 인지가 꽤되었는데
유희열은 서울대의 힘인가
동료들이 몰랐을까
운이 좋은거였나
나도 운좋고싶네
난 서올대가 아니구나
서울대도 아니고 넌 할줄 아는게 없지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멜로디도 세상의 수많은 곡들 중 어디서 따서 조립한 것인지 알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분해 조립의 달인이라
작곡과 교수로부터 이 정도의 평가를 받을 만큼만 교묘하게 표절한 교활한 기술자이심...
와~ 내가 교묘와 교활에 대해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유희열의 스케치붘을 라이브로 봤습니다. 방송에서는 다 볼 수 없었던 유희열씨의 재치와 다이나믹한 진행을 생생하게 경험 할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준 유희열씨의 팬이 되었더랬죠. 20년이 넘게 유희열씨의 음악을 사랑해 온 팬이었고. 내가 겪은 여러 사랑과 이별들의 배경음악이 되어주었던 유희열씨의 음악. 그때 그 느낌은 사실... 잊쳐지진 않을 거 같아요. 그만큼 그 음악들은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허나 좀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유희열씨의 뮤지션으로서의 자세입니다. 또는 유희열씨가 생각하는 작곡의 개념입니다. 아마도 유희열씨가 음악을 익힌 방법론이 리서치-레퍼런스-편곡 위주였기때문에 이런식으로 음악을 만드는것이 고착되었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음악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신념이 자리잡은 듯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눈물과 고뇌 그리고 끊임없는 탐구와 연구로 만들어 놓은 멜로디를, 악기구성을, 아이디어를, 컨셉을 고스란히 가져와 내 것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낼 수 있었던 것은 대중 음악계가 얼마나 질척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가를 알게 합니다. 누군가는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창작의 고통으로 음악은 이제 고만할련다라고 말합니다. 오랜시간동안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진정한 뮤지션은 누구인가 고민 해 봅니다.
유희열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비뚤어진 팬심…..저도 유희열 20년 이상 팬이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냉정하게 질책해야죠.대중을 속인잘못, 정직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보잖아요
우리는 그것들을 표절이라고 합니다
유희열 팬이지만 유희열의 잘못된 신념과 그걸 용인해 온 음악계 매너리즘을 비판하는 댓글에 왜 이상한 덧글들이 붙는지 모르겠다.
김장훈과의 대화에서 "참 잘 피해가~" 라는 말이 유희열이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려줌.
남의 창작물로....참 뻔뻔하다
천재 작곡가 맞네요. 천재가 아니면 저토록 교묘하게 표절해서 수많은 곡을 히트시킬 수가 있나요? 예술을 창조하는 산고를 겪지않고도 너무도 쉽게 부와 명예를 창출하는 천재
교수님의 의견에 거의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여전히 아름다운지도 유사성이 상당히 있다고 본다
그러니까요 뭔 2마디래요. 훨씬 더 길게 표절이더만요
교수님도 유사하지만 길이때문에 법적기준에 걸리지않는다는 말 같아요
노래 듣고 하는말인가? 앞에 전주 조금 비슷하더만 뭐가 유사성이 있다고 하는지? 전주 2마디 들으면 노래끝인가? 까더라도 근거를 가지고 비판해야지 이러니까 억까라고 하지
근데 원곡자는 왜 아무도 유희열한테 이의 제기를 안하는지 신기하네요.
표절 인정 받기가 까다롭대요 그래서 안 하는 건지...
표절인정받기도 어렵고
소송까지도 가야하는데
소송하려면 돈도많이들고
시간도 많이걸리고ㅠㅠ 그러다보니
소송을 못한다고 들었어요
쫄은듯 유희열 서울대라
외국인이 타국 표절 시비하면 그게 변호사 사고 대행업무할사람도 써야 하고 최소 몇년 걸리는데 그게 얼마나 짜증나는건데요 ㅋㅋ 인생 낭비 수준인데
그럴 악용한게 표절임 주로 해외곡
원곡자가 암으로 시한부판정받고 가족들이 유산싸움중이라 신경쓸 겨를이 없는 상황이라네요 유희열이 운이 좋았던거죠
서로서로 봐주기 식이네. 의사도 검사도 등등 끼리끼리 서로 돕고살고 있죠
우리나라 작곡가 대부분이 표절하고 반성을 안하니. 츳츳츳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표절도 예술의 절도이고 그짓으로 인해 물질적 혜택을 누렸으면 구속시키고 벌어들인 돈의 1000배를 물게끔해야한다.
전문 상습 절도범은 가중 처벌해야...
1988년부터 7~8년정도 밴드활동을 했었습니다.
대도레코드를 통해 프라이데이애프터눈이란 옴니버스 앨범도 제작했었고 창작곡도 여러곡 가지고 무대에서 연주했었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분처럼 작곡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았어도,,,일반인들이 어? 비슷한데라고 느끼면 그건 표절입니다.
화성악이나 대위법같은거 필요없습니다,,,,,음악이란것 자체가 지극히 감성적이기에 단순한 느낌으로 판단하는게 가장 옳바릅니다.
어쩌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논란이 되고 있는 유희열의 표절의혹관련 곡들을 들어보았는데,,,,,음악을 하는사람들,,곡을 만들어본사람들은 그냥 압니다ㅠㅠ
헤비메탈,재즈,클래시컬한 음악등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수십년째 들어왔지만 무의식적 영감이 자작곡에 표현되는것과 마음먹고 베낀곡은 그냥 확연히 다릅니다.
표절여부가 논란이 되는 상황이 아니란겁니다ㅜ
공감!!!
그렇죠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것이 음악인데 깊이있는 분석까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음악을 평범한 대중들에게 팔아먹는데 수많은 대중들이 비슷하다고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걸 애써 해명하고 가르치려드는 자체가
이미 핑계이고 궤변이죠
이정도면 상습이네요 ㅠㅠ
안타깝지만 여기까지네요 ㅠㅠ
쉽게 말해 법에 걸리지 않게 절묘하게 뺐겼다는거군....
리포트든 창작이든 첫 한구절이 생각안나서 힘든경우가 많죠 첫 구절은 그렇게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교수님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영상 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지식인들은 지 잘났다고 거드름만 피울 줄 알고 사회적문제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광우뻥 사태 때도 지식인의 소명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목소리를 내시고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본심을 알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약간의 멜로디만 베껴도 노래하나 만드는 게 수월해짐. 그러니 한 마디라도 그 노골성에 따라 사실상 논란의 여지가 커야 됨.
범죄 저지르고 증거조작해서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고 그사람의 죄가 없어지나요? 단순히 법적 기준만 피해간다고해서 그 사람의 잘못된 점이 사라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음악이 무슨 반도체기술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대부분인데 이런 기술적인 부분으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건 유희열도 의도한거구요. 법적으로 표절을 피해갈수 있는 방법을 본인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었잖아요? 지금 의혹이 뜬 수십곡을 다 비교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술적으로는 표절이 아닌것도 나오겠죠. 하지만 명예교수님도 그 수많은 곡을 비교하면서 너무 비슷한게 많다고 느끼게 되면 대중들의 분노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바늘을 훔쳤는데 안걸림 그래도 실도 훔쳤으나 또 안걸림 그래서 미싱을 훔쳤는데도 안걸림 그담엔 소를 훔치다 걸렸음
교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자세한 분석 감사합니다
그럴때마다..보컬은 유희열 작곡...? 그것도 모르는거임ㅋㅋㅋ 원곡을 아직 못찾은 것일수도
그럴때마다랑 여전히 아름다운지 멜로디 작곡했으면, 작곡에 재능이 없다고도 할수 없겠는데요..
남의 곡을 습관처럼 도용하는 버릇(병)이 데뷔때부터 있지 않았을까요. 남의 멜로디를 도용하지 않았다면 그저 그런 작곡가로 남았을 가능성이..
관상이 음흉스럽고
음흉한 웃음이 원래부터 싫었습니다
암튼 음흉스런 인간입니다
각계 인사들 서울대 포장지 벗기고 다시 봐야할 듯. 참 오랫동안 많이 해먹었는데 이제 토해내야하지 않나?
한두곡이 아니니 습관이죠!그 춤봐요!
쉴드치지맙시다
배운 분의 매너 있는 언어로 이 정도면, 뭐 술 자리 언어로는 그냥 쌍욕 나오는거죠.
유희열이 큰일 했네 거의 한국 가요계를 퇴보 시키는 수준임
표절 논란 있는 다른 가수들의
곡도 다뤄주세요
이 기회에 바껴야 합니다
흔히 누구 노래라고 하면 딱 들었을때 작곡가의 냄새가 난다고들 하는데 이놈 노래는 그런게 없음..모든 작곡을 어떤 노래를 가져다놓고 짜집기만 하니 자기만의 색깔이 있을수가 없는거지..
음악 대 음악으로 놓고 유사성 여부를 보면 일부 벗어날 수 있는 노래도 있어 보이지만, 문제는 여전히아름다운지도 그렇고 작곡자의 의도인데 대이빗포스터를 유희열이 평소에 좋아하고 동경했다는 사실이다. 모르는 음악가의 곡과 우연히 겹쳐서 표절의 법적인 문제를 논하는 것과 평소에 영향을 받아온 곡이 작곡에 영감을 주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비숫하게 만드는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보여짐
그냥 한국대중들 수준임. 이수가 터지면 이성의마비 광기 마녀사냥
유추하면 가능한 논리지만 교수님은 아마 그런 맥락은 배제하고 분석하셨을 거예요. 그게 논리적으로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무언가가 뒤통수를 때렸는데 그게 멍 때린것처럼 느껴지는 기분 입니다. 좋은 음악인줄 알고 꾸준히 명곡을 들어온 1인인데요. 몇일째 멍 때린 기분이네용.
이런분이 리얼전문가임 자칭 작곡전문가라는 유튜버들이 본인들 스스로 쉴드칠려고 표절로 들리는 가요들도 레퍼런스라는데 너무웃김
천재작곡가 유희열 ! 이놈이 부럽다! 이렇게 표절 해 놓고도
아니라고 우기는 뻔뻔하고 황당한 용기에 되레 당황스럽다!
천재 표절가 유희왕
이런식이면 예능하면서 천곡도 작곡할수있을듯
나도 이참에 작곡가로 나서볼까?
유희열 작곡한거 조금 비틀어서 하면 몇백곡 가능할듯
갸는 고소할건가?
4번 아주사적인밤은 교차플레이 해도 분간 안갈정도로 똑같음
여전히아름다운지는 뭐 닮은게 한두마디라고 해도
다른 노래들 베낀거 보면 한마디조차 베꼈을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 진짜 내 인생곡중 하나였던
곡인데 하
안타깝습니다...
작곡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작곡 처음 시작을 만드는 게 어렵지 않나요? 그런 처음 시작을 그렇게 따라 만들면 작곡 쉽게 먹고 들어갔다고 보는데
영감이 다른노래에서 비롯된다면 창작자가 아니라 리메이커라고 불러야함.
유희열의 특기인듯.
1,2마디씩 좋은 멜로디를
짜집기하는 능력.
에레이~
한 두개만 그런게 아니라 1집부터 최근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이런작업을 지능적으로 해왔다는데 중요,, 교묘하게 잔머리쓰면서 작곡
아 머리 아파 ㅠ 너무 왼쪽으로 소리가 치우쳐 있는거같아요 둘다 중앙으러 잡아주시면 좋겠어요
방송국에서 안 내보내면 된다? 방송국이 필터링 되는 곳이던가? 여러 가짜들이 대놓고 사기치며 나왔던 방송이 한 둘이 아니었고.. 사고치거나 매장급 문제가 있던 연예인들도 계속 나오지.. 방송국은 송출하고 시청률 광고수입 나오면서 논란만 없으면 끝이다. 잘 나가면 오히려 문제도 쉬쉬하며 덮고 지나가는데.. 어디서 터져 나오면 그때 털고 빠지는 게 방송국이지.
안타깝습니다~
한두곡도 아니고 유희열의 히트곡 대부분이 이런 방법으로 작곡을 했다는건 문제가 있음.
개인의 의견이라고 표시 해줬으면 좋겠네요 공식적인 발표 이전엔 모든 매체는 개인의 생각일뿐입니다..
0:17 표기하신거 같네요
걍 찾은 곡이 이거라는거지
다른곡들도 전부 이런식으로 했다 봐야지
세상 모든 음악이 내꺼라고 생각했을테니 음악감상이 얼마나 재밌었겠어
걍 스윽 듣고, 팽 하면 곡 하나 뚝딱이지
박진영이 작곡한 god 어머님께는 투팍의 Dear Mama 완전 베낀곡이지
안녕하세요 이한나 교수님은 중앙대학교에서 정교수로 31년간 재직하셨고 지금은 정년퇴직할 때 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추대받으신 분입니다. 명예교수의 종류가 여럿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맔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가요를 들으면..이건 무엇을 베낀 걸까? 라고 자동반사..세상은 속고 속이는 거냐?
으악 안타깝다 ㅠ ㅠ 앨범도 5개정도 샀는데
유감입니다ㅜㅜ
한개의 곡에 아직 밝혀지지않은 노래들도 짜깁기했을 가능성이..
왜 자꾸 도둑질이란 단어를 두고 레퍼런스라고하는지 용어부터 바꿔야함
안타깝습니다...
많이 식상한데요 이정도말은 나도 할수 있을듯 좀 디테일하게 악보 구분 비교라든지 더 전문적인 부분이 부족 합니다. 아무나 얼마나 올리는지 식상하고 아쉽네요 ㅜㅜ
그래서 “결론만 편집 본”이라고 써있네요.. 본편이 있을듯요.
유희열이 이런 영상들을 제발 보기를 바라지만
이미 양심에 화인 맞아서
봐도 아무 느낌이 없을거 같다
법적책임은 피해갈지 모르겠으나, 대중들에게 음악인으로서의 지위와 명예는 이미 추락했다고 봅니다. 논문 한개라도 표절이 드러나면 얼마나 큰 문제인데..음악표절에 대한 대중들의 잣대는 관대할거라 보았는지 유희열씨에게 묻고싶네요.
참 망신스럽습니다.
표절 논란 전 세계에 모든 언어로 번역돼서 나가면 걍 한국 음악 무시당하는 건 한 순간이죠 ㅇㅇ 국가 망신
1번곡 여전희 아름다운지도 그렇고 아직 표절로 규정 짖기 예매한 것들은 원곡을 못찾아서 그렇치 절대 유희열의 창작고이라고 생각하면 안됄것 같습니다. 수백만 곡들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그 노래들을 다 대조하고 찾을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찾아진것만해도 정말 유희열에게 재앙이지만 운이 좋았던 겁니다.
그러니 유희열이 표절 안한곡도 있다고 동정하가거 조금이라도 죄의 무게를 가볍게 봐주면 안됩니다.
'공원에서' 이것도 'Return to the heart'과 유사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박진영 김현철 곡들도 궁금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루겠습니다~
보컬도 유희열 작곡일지 또 어디서 우라까이했을지 모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