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한국 영화계에도 무슨 음모가 있는 건 아닌 가 조사해야 하는 수준 아닌가. 영화 만드는데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100에 80이 상식 수준 이하의 영화들이 줄곧 나오는 걸 보면 분명 뭔가 있는 거다. 한국 영화계를 망하게 만드려는 의도가 있는 게 분명해...
@@hyugjae96 일단 북한나왔던 영화들이나 첩보영화들.. 많죠 ㅎ 한가지 예로 pmc더벙커 보면 미국을 상놈으로, 북한을 영웅으로 만들어 놓는 수준ㅋㅋ ㅉㅉㅉㅉ 미국에 수출되더라도 필리핀인들이 한국영화를 보는만큼 미국인들인 한국영화에 별 관심을 안가져 큰 문제는 없지만여 ㅎㅎ
저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초반의 대출상담 장면이 정상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았다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작가가 정상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해서 그런 거죠. 만약에 곽도원이 "지능이 모자라서 정상적이 판단이 잘 안 되는" 인물이라는 설정이 영화속에서 제시가 되었다면 몰라도, 그런 게 없다면 그냥 작가가 사고력이 떨어지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ㅋㅋㅋ 진짜 라이너님 평은 항상 공감이 많아요 ㅋㅋㅋ 처음 보는순간 쎄한느낌... 이건 안봐도 알겠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라이너님의 평하고 다른게 하나있다면... 전 국제수사나 오케이마담이나 평가할 가치가 떨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진짜 정상급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을 데려다 놓고 만든 결과가 이정도라니... 최상급 요리재료를 가지고 파리나 벌레가 꼬이는 위생이 안좋은 환경에서 만든걸 알았더라면 안먹었을텐데...
아직 못 본 영화인데... 매번 반복하고 싶은말 저는 이 리뷰만으로 족합니다. 저 혹시 라이너님의 리뷰중 소재는 없는가요? 찾을수가 없어서요 제의 고향이 그 쪽이라서 꼭 탈북민 소재를 다른 영화 리뷰 듣고싶은데, 저 이런 리뷰 많이 들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10년 넘게 유학생활 하다가 이번에 귀국했습니다. 국제수사가 필리핀 로케인 걸 모르고 배우만 보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이 영화가 배우 퀄리티에 비해 내용이 별로고 재미없는 코미디라는 부분에 완전 동의 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느리고 지루하죠. 웃음코드가 잘못 설정되어 있는 영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나온 필리핀 설정은 매우 잘 고증한 영화라고 생각할 정도로 필리핀에 놀러간 사람이 아니라 5년 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대사인 [여기는 필리핀이야] 나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나라] 라는 표현은 필리핀에서 실제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거든요. 저는 이 영화가 필리핀에서 실제로 오랫동안 생활하신 분이 만든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공감하고 느껴지는 게 많았습니다. 야마시타 골드도 실제로 필리핀에 있는 이야기고, 무법 지대에 위험한 느낌의 나라인 것도 맞습니다. 밤에 혼자다니면 무서워요. 요즘에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워낙 세서 치안이 좋아졌긴 했지만요. 게다가 주인공이 무능력하게 표현하는 부분도 정확히 이 영화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관광오신 분들이나 이제 막 오신 분들이 주인공 병수와 비슷한 일을 겪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병수처럼 지방에 살다 첫 해외 여행이 필리핀인 사람이 어떻게 영어, 따갈로그어를 할 수 있겠습니까. 관광객인데요 ㅋㅋ. 첫 해외 여행에서 여권도, 돈도, 짐도, 핸드폰도 다 털린 관광객은 특히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의 관광객은 당연히 무력해야죠. 망고주스를 마시면서 핸드폰과 캐리어 훔쳐가는 장면은 이 영화가 보여준 유머 중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연기자 2분이 하신 역활은 필리핀에서 실제로 인기있는 롤이고 필리핀 개그 코드를 제대로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한국보다는 필리핀에서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흥행할 수도 있구요. 공감이 가능한 필리핀 현지는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감해야 이해 가능한 영화라는 부분이 이 영화의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도 설득력이 있어야하고 설득력이 없으려면 웃기기라고 해야 코미디 영화일텐데 이 영화는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코미디도, 액션도, 보여주려는 모든 걸 잃어버린 영화이기에 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감독과 주 배우가 한국배우들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탈을 쓴 필리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영화가 예정 "방화" 수준에 머물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마도.... 예전 "방화" 수준의 각본과 감독의 영향력으로 현시점의 "영화" 시청자를 만족시키려한다는것... 치밀하게 짜여진 극본과 그것을 극화시키는 감독의 역략을 모두 갖추 한국의 영화를 보기란 쉽지않은것 같다.. 어쩌면 몇몇 우리에게 크게 알려진 감독들의 영화가 아니면 2시간 내외의 시간에 잘 짜여진 드라마를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일지도.. 역량이 부족하면 일단 tv드라마 같은 장편물부터 프로듀스하면서 배우는게 좋지 않을까?
근데 필리핀 어떻게 보면 위험한 곳은 맞습니다. 100프로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미국에서 같이 일하는 제 필리핀 직원들이 말해줬죠. 한명은 20대 중반까지 필리핀에 살던 사람이었는데 창문이 뚤린 택시 같은걸 타고 등교를 하다가 신호등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사람이 안고있던 백팩을 낚아채려고 했다네요. 뺏기지 않으려고 씨름을 했지만 결국 뺏겨버리고 말았다네요. 심지어 운전 하던 택시 기사도 그냥 빨리 가야된다고 뭐라 했다 하네요. 그때 일을 이야기 해주면서 다행이도 본인이 비싼 시계나 장신구를 안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어요. 비싼시계 차고 다니다가 손목쨰로 잘라서 가져가는 강도들이 있다네요. 또 다른 직원은 부모님 모두 필리핀 사람이지만 본인과 동생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동생은 타갈로그어를 전혀 모른다고했죠. 필리핀에 가족들 만나러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갔을때 동생보고 웬만하면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영어를 쓰면 돈이 많을줄알고 노리는 사람들 있다고. 본인도 여행중에 어머니가 핸드폰 같은거 손에 계속 들지말라고 당부했는데 사진 찍고 하느라 계속 쥐고 있었는데 누가 낚아채려고 했다네요. 다행이도 그립톡에 손가락을 넣고 감싸고 있어서 바닥에 떨어진걸 급하게 주워서 뺏기지는 않았다네요. 저는 필리핀 가본 경험이 없어서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 필리핀 직원들의 경험담을 적어요. 그래도 직원들은 여행은 가볼만 하다고는 하는데 너무 꾸미거나 차려입지 말라네요.. 근데 그럴꺼면 여행 가서 사진 찍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ㅎㅎ 제가 들은 이야기를 읽으신 분들 중에 불편함을 느끼실 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들은 그대로 적은것 뿐입니다. 혹시나 여행 계획 (코로나 잠잠해지면) 있으신 분들은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적어 보아요.
곽도원의 필모에 큰 상처를 낸작품...
곽도원이 앞으로 주연할영화에 큰 의심을 품게할 악랄한영화..
코미디지만 달달한 웃음은 없고 씁쓸하게 쓴맛만 내는 영화...
노잼인가보군요
@@고양이-u2j 요약하면 차라리 오케이마담을 봄 ㅋㅋㅋㅋㅋㅋ
은행원한테 복수(?)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이 장면 생각해낸 사람과는 절대 알고 지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음. 이건 뭐 논리도 없고 도덕성도 없고 갑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갑질 꼭 하는 인성이란 게 스크린 뒤에 숨은 작가에게서 느껴짐
헐킈..
인정. 나오면서 서비스직한테 무슨 짓이냐고 중얼중얼하면서 나왔음....전혀 안 웃긴데 웃기라고 넣은 거 같아서 불쾌했음
걍 니가 영화 처 만들던가
이 정도면 한국 영화계에도 무슨 음모가 있는 건 아닌 가 조사해야 하는 수준 아닌가.
영화 만드는데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100에 80이 상식 수준 이하의 영화들이 줄곧 나오는 걸 보면 분명 뭔가 있는 거다.
한국 영화계를 망하게 만드려는 의도가 있는 게 분명해...
끗발 좀 있는 집안인가보죠
우리아들 영화 찍었네 이럴거고
기생충빼고는 한국영화 잘나온 작품이 진짜 거의 없어요... 담보는 재미는있는데 좀 엉성한게 있었고... 흠..
수출을 막아야 한다
영화내용을떠나서 필리핀을 나쁘게보여주는 영화를 필리핀에 수출한다고???ㅋㅋㅋㅋㅋ
그럼 맨날 미국 나쁘게 보여주는 국뽕영화는?? ㅋㅋㅋㅋ
@@Twil00238 미국으로 수출까지! 어떤거요?
@@hyugjae96 일단 북한나왔던 영화들이나 첩보영화들.. 많죠 ㅎ 한가지 예로 pmc더벙커 보면 미국을 상놈으로, 북한을 영웅으로 만들어 놓는 수준ㅋㅋ ㅉㅉㅉㅉ 미국에 수출되더라도 필리핀인들이 한국영화를 보는만큼 미국인들인 한국영화에 별 관심을 안가져 큰 문제는 없지만여 ㅎㅎ
진짜 필핀스럽게 재미있는영화 ㅋㅋ 필핀출신들은 이영화의 깨알재미를 알거임
작년 말에 블라인드 시사회로 봤던 영화였는데
영화 자체를 블라인드 처리하고 싶었습니다.
리뷰하기 정말 힘드셨을텐데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난 이런 영화볼때마다 뭔가 제작비라는 이름표로 누군가 돈세탁 또는 슈킹하는 작업의 부산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슈킹용 ㅇㅈ
오 그럴싸하다
오~~~~0그럴듯
ㅋㅋㅋ
@@파이-i3c 들었음 말고 확실한건가요?
저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초반의 대출상담 장면이 정상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았다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작가가 정상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해서 그런 거죠. 만약에 곽도원이 "지능이 모자라서 정상적이 판단이 잘 안 되는" 인물이라는 설정이 영화속에서 제시가 되었다면 몰라도, 그런 게 없다면 그냥 작가가 사고력이 떨어지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재발 필리핀으로 수출은 하지말자 외교분쟁 나겄다ㅡㅡ
근데 필리핀 경찰은 뇌물받고 사실 조작해서 외국인들 등처먹기로 워낙 유명해서....
예전에도 영화같은 일 벌어져서 항의하니까 필리핀 경찰청장이 직접 해당 경찰서로 쳐들어가서 카메라가 보는 앞에서 거기 경찰들 원산폭격 시킴.
@@양반의사-p9z 사실적시명예훼손이란것도 있자나욤 ㅋㅋㅋㅋ
@@elkein99 맞아요
@@양반의사-p9z 맞는말이긴 한데 이 영화 수출하겠는거는 진짜 싸우자는 거죠 ㅋ
뭔 외교분쟁까지ㅋㅋ 사실적인 배경이긴 한데.ㅎ 오히려 미국이랑 항상 국가분쟁 생겼어야 ㅎ
국제수사인데 수사는 느낌도 안들고
코미디라기엔 재미도 없고, 스토리도 개연성하고 전개도 매끄럽지 않다못해 흐지부지함...
코미디는 진짜 감독 자기혼자만 웃기다고 생각했나 의심이 들정도
이런 영화 만들면서 스크린쿼터제를 외친답니다.
ㅋㅋㅋ 진짜 라이너님 평은 항상 공감이 많아요 ㅋㅋㅋ
처음 보는순간 쎄한느낌... 이건 안봐도 알겠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라이너님의 평하고 다른게 하나있다면... 전 국제수사나 오케이마담이나 평가할 가치가 떨어지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진짜 정상급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을 데려다 놓고 만든 결과가 이정도라니...
최상급 요리재료를 가지고 파리나 벌레가 꼬이는 위생이 안좋은 환경에서 만든걸 알았더라면 안먹었을텐데...
개나소나 영화감독이라고 영화 만드네...ㅋㅋㅋㅋㅋ
도대체 언제까지 웃음은 없고 마약,도박,총소리나는 코미디영화를 봐야하는가?
정말.. 코미디 없는 코미디 영화..
@@jqu0_r7na.._ +베테랑
@@cho26-j6s 베테랑음 명작이지
수출 절대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필리핀에 대한 표현은 일부분이 아니라 정말 잘표현하고 잇다고 봅니다. 정말 다 저렇거든요. 돈이면 다되는 국가
그걸 코미디로 소비하는게 문제임 심지어 국민성을 비하하는 장면에서 여긴 필리핀이여가 뭐임 도대체
공무원 생활하고나서 타 서비스업 상대하면 공손하고 그 쪽 입장 이해하려 하게 됩니다. 서로의 입장을 아니까...근데 영화는 늘 반대네요.
ㅋㅋㅋ 작가들이 사회 경험이 적어서임
@@Doooboo 작가가 글쓰는 일도 사회생활 아닌가요??
@@jasonkim3310 글만 쓰느냐고 직접탐문이나 관찰하지않고 매체로만 접해서 저런 연출로만 나오는거 아니냐는 의미 같은데요?
귀여운아쿠님의 성경이 좋은거죠 공무원한다고 공손해지않습니다 불친절하고 열받게하는 공무원들 많죠 ㅋㅋ
우리나라 대부분 알바(서비스업) 해봤을겁니다
하지만 진상은 은근 많죠
진상중에 본인이 당해봤으니 똑같이 하는 인간들 더러있어요
그리고 저도 예전에 공무원 진상 본적있구요
최고의 비평.. 역시 라이너.. 잘 봤어요~!!!
영화 보느라 고생 많으셧어요
대체 왜!!! 곽도원이랑 김대명을 델고 이딴!!!!
하아.....
근데 여기에 2점이나????!!! 라이너님 여기서 정신 잃으시면 안돼요!!
1점은 역사에 길이 남을 망작에게만 주어지는 일종의 칭호라서 이 정도는 안되요
주연배우들 때문에 그 점수를 준듯
아직 못 본 영화인데... 매번 반복하고 싶은말 저는 이 리뷰만으로 족합니다. 저 혹시 라이너님의 리뷰중 소재는 없는가요? 찾을수가 없어서요 제의 고향이 그 쪽이라서 꼭 탈북민 소재를 다른 영화 리뷰 듣고싶은데, 저 이런 리뷰 많이 들어야 할 이유가 있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속 시원하게 강평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영화여?"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문장력이 거의 클레멘타인 급인데 대체 어느 정도길래;;
리뷰 그대로 워낙 잘하는 배우들이기에 연기는 좋았음 근데 재미도 없고 난잡하고 너무 현실적이지 않음...
재미있구먼...!
난 8번이나 봤슈~~~!
라이너님 오랜만에 봤는데, 짤방 사용하고 계셔서 너무 재미있네요.초창기 영상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ㅎ
이렇게 선발대의 희생으로 지뢰를 걸렀습니다. 감사해요
3:20 여기서부터 보면 돈 시간 아낄 수 있습니다.
영상 보다가 갑자기 느낀게 영화 하나로 이렇게 계속 끊임없이 말하는 라이너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ㅋ
엄복동도 이 정도는 아녔던 것 같은데 이건 뭐 제목부터... ㅋㅋㅋ
엄복동보다 못하면 말다했네
엄복동은 제목값 따라가기라도 하지 이건........
2점이라뇨...2점이라뇨!! 라이너님 초심 잃지 마십쇼!! 2/무한 을 주시던 때가 그립습니다
작품에 잘하는 배우만 있으면 안되는 이유를 잘 보여준 영화라고 봅니다.
넷플릭스로 영화 보다가 이 영화를 더 봐도 될까 싶어 들러 갑니다 100프로 공감합니다 매불쇼 팬
인정ㅋㅋㅋㅋ국제수사보고 뮬란 보니까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
리뷰를 아주 기가막히게 해주십니다^^ 처음엔 뭐 저렇게 까지 까나(?) 했는데...계속보면 흥미롭습니다. 항상 솔직한 리뷰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소문 시절때도 망할 졸작인데 sns세상에 검색없이 배우이름만 보고 예매하는 사람있나?
넷플이아 다행...
이거 올해 개봉작들 중에서 역대급으로 망작임...
@SONG MIN 제가 그건 안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재미없어요.. 보고 나서 돈이랑 시간 아깝다는 생각 들면 말 다한거죠 중간에 졸려워요 이거
@@ub5975 ㄴㄴ 적어도 반도 보다는 낳음
@@jks1498 ? 이검 뭔소리여
ㅎㅎㅎ이렇게 또 영화 한편 걸러내네요. 라이너님이 호평하는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뭐가 있나요...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그냥그냥 시골경찰 이야기인데 이정도면 괜찮아유!!
마인드헌터 드라마 보니깐 조건이 발생해야 범죄가 일어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감독이 은행에서 돈을 못빌리고 쪽팔린 적이 있나 보죠!! 또 많이 맞고 다니고 바보 취급 당했었나보죠!!
이번에 넷플릭스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봤는데 정말 명작인것 같습니다.아는만큼 보이는 영화같아서 라이너님의 리뷰가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부탁좀 드려도 될까요?^^;;
이 영화가 거둔 유일한 성과는 에 밀려 올해 최악의 영화에 오르는 수모는 면했다는 겁니다.. ㅎㅎ
설마 그 영화가 올해 개봉한 건 가요.....? 무료로 있길래 5 분 보고 꺼버림
전 미스터 주 보다 더 재미 없었던거 같아요 완전 노잼...
강아지가 오줌 쌀때부터 아.... 했음ㅋㅋ
이번 추석 때 어머니께서 극장 가자는 거를 제가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안 가는 게 낫겠다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 줄거리가 오케이마담과 비슷헤서 그수준일줄 알았는데 더 최악이라니...
오케이마담이 훨씬 낫지 ㅋㅋㅋㅋㅋ
오케이마담은 그래도 배경을 비행기로 해가지고 좀 그랬지만 나쁘지 않았고
국제수사는 와 그냥 감독이 만들고 싶은대로 만든거 같던데 ㅋㅋㅋㅋ
차라리 코미디로 계속 끌고 갔으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음
잘 나가는 조연이 주연으로 발돋음 하려다 망해왔던 코스를 그대로 밟고 있다! 다수의 장면이 점프컷으로 이루어져있어 이게 대체 학생이 만든건지 수준이 너무 어이 없네요!
요즘 정말 볼 영화가 없네요..
역대급 영화. 클레멘타인을 가뿐히 재껴버리는 영화
영화 보다가 정신을 잃을 뻔한 적은 처음
리뷰 쭉 보다가 1점 나올 줄 알았는데 2점이나 주시다니 후하게 주셨네여
제목 선정에 따봉드립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10년 넘게 유학생활 하다가 이번에 귀국했습니다. 국제수사가 필리핀 로케인 걸 모르고 배우만 보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이 영화가 배우 퀄리티에 비해 내용이 별로고 재미없는 코미디라는 부분에 완전 동의 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느리고 지루하죠. 웃음코드가 잘못 설정되어 있는 영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나온 필리핀 설정은 매우 잘 고증한 영화라고 생각할 정도로 필리핀에 놀러간 사람이 아니라 5년 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대사인 [여기는 필리핀이야] 나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나라] 라는 표현은 필리핀에서 실제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거든요. 저는 이 영화가 필리핀에서 실제로 오랫동안 생활하신 분이 만든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공감하고 느껴지는 게 많았습니다. 야마시타 골드도 실제로 필리핀에 있는 이야기고, 무법 지대에 위험한 느낌의 나라인 것도 맞습니다. 밤에 혼자다니면 무서워요. 요즘에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워낙 세서 치안이 좋아졌긴 했지만요.
게다가 주인공이 무능력하게 표현하는 부분도 정확히 이 영화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관광오신 분들이나 이제 막 오신 분들이 주인공 병수와 비슷한 일을 겪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병수처럼 지방에 살다 첫 해외 여행이 필리핀인 사람이 어떻게 영어, 따갈로그어를 할 수 있겠습니까. 관광객인데요 ㅋㅋ. 첫 해외 여행에서 여권도, 돈도, 짐도, 핸드폰도 다 털린 관광객은 특히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의 관광객은 당연히 무력해야죠.
망고주스를 마시면서 핸드폰과 캐리어 훔쳐가는 장면은 이 영화가 보여준 유머 중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연기자 2분이 하신 역활은 필리핀에서 실제로 인기있는 롤이고 필리핀 개그 코드를 제대로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가 한국보다는 필리핀에서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흥행할 수도 있구요.
공감이 가능한 필리핀 현지는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감해야 이해 가능한 영화라는 부분이 이 영화의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경험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도 설득력이 있어야하고 설득력이 없으려면 웃기기라고 해야 코미디 영화일텐데 이 영화는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코미디도, 액션도, 보여주려는 모든 걸 잃어버린 영화이기에 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감독과 주 배우가 한국배우들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탈을 쓴 필리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이 영화를 금요일 밤에 봤는데 제 인생 처음으로 영화보면서 그냥 자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미국, 유럽에서 인종차별 당하면 풀발하면서 동남아 비하는 코어에 탑재되어있는 반도 이면ㅠ 어메이징 코리아다ㅋㅋㅋㅋㅋㅋ 이게 K-Racism이다!!
소리도 없이 리뷰도 기대 돼요
어머니가 강제로 끌고가서 보고왔는데 어머니가 서천이 고향이라 어머니는 재밌게 보고오셨네요 어머니는.....
대천이 고향인 제가 봐도 쓰레기 영화였어요ㅋㅋㅋㅋ
지난 2~3여년간 한국영화중 긍정적이라고 할만한 평가를 받은건 엑시트가 유일한거 같네요.
역시 이형은 까야 제맛
국제수사는.. 예고편이 강력해서 낚인거죠 ㅎ
진짜 재밌을줄 ㅎㅎ
ㅠㅠ
곽도원 배우님도 이성민 배우님 따라가나요 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ㅠㅠ
아무거나 조묵으면 안되요
I want to see this movie^^
영화보는 내내 필리핀대사관에서 항의하지 않을까... 국제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음...
다음날 보러갔던 포켓몬 뮤츠의 역습이 더 재미있었음
국제수사는 중간부터 졸았고,
포켓몬은 중간에 나오려고 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다 봤음..
지뢰 제거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초반에 동료 경찰들이 건네는 돈은 달러였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US달러였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ㅎ 늘 잘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거나 매력적인 곽도원 모습이 아니라 예전에 세 친구에 나왔던 답답하고 멍청했던 박상면 느낌이었음 ...
즉 배설 수준의 영상물이라는 말인듯
곽도원 배우 예전에 아저씨 영화에서 소변 받는 역할로 나오던 형사 무명시절를 오래도록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혼자 영화관가서 이거 보다가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화장실 들리고 그냥 집에 가버렸음 그냥 집에서 롤하는게 더 재미있더라
B급 병맛영화로 최고임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
아 이제 진짜 100퍼센트로 예고편에서 띨띨해보이면 영화도 백퍼센트 수준이하임
이젠 과학이야
형~~ 담보 리뷰는 언제해줄거야???? ㅡㅡ
상업영화주연 처음은 아닌거같아요 곡성이랑 강철비에서도 주연이었던걸로 압니다만...
넥플리스를 봐야겠네요
리뷰조차도 따분하네. 영화가 주는 힘인듯!
이렇게 뼈 때리는데도 검객 리뷰와는 다르게 댓글 알바 테러가 없네요 ㅋㅋㅋ
감독이 누구길래 리뷰가 이모양인가 해서 봤더니 아아..그럼 그렇지. 라이너님은 망ㅈ 시리즈 중에서 보스급을 빠뜨렸습니다. 동 감독 작품의 '히어로' 리뷰 부탁드립니다.
진짜 필리핀 수출 막아야 겠네요;;;, 나라고 기분나쁠뜻;;;
도굴 국제수사 오케이마담 탑3
꼭보세요 저만볼수없지요 ^^
국내 영화가 예정 "방화" 수준에 머물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마도....
예전 "방화" 수준의 각본과 감독의 영향력으로 현시점의 "영화" 시청자를 만족시키려한다는것...
치밀하게 짜여진 극본과 그것을 극화시키는 감독의 역략을 모두 갖추 한국의 영화를 보기란 쉽지않은것 같다..
어쩌면 몇몇 우리에게 크게 알려진 감독들의 영화가 아니면 2시간 내외의 시간에 잘 짜여진 드라마를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일지도..
역량이 부족하면 일단 tv드라마 같은 장편물부터 프로듀스하면서 배우는게 좋지 않을까?
나이리뷰 왜안봤지..세상에 뮬란에비교할땐 깜놀함
그 믿음을.음주로 보답하시네😂
전 대만에서 다만악을 보러갔다가 예고편을 보고 그냥 스킵했습니다...예고편이 그정도면 본편의 품질은 안 봐도...(한국 그리워서 미친듯이 한국영화 쫓고 있는 일 인)
끝까지 보고 덧붙입니다.ㅋ 필리핀 뿐만 아니라 그냥 한국 국토를 벗어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요~~ㅜㅜ
예고편에 낚여버렸으...예고편이 더 재밌을줄이야
마지막에 금이 내리는장면은 시간=금 결론시간만 날렸다ㅋㅋ
저는 신과함께 보고 명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통찰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 영화는 졸작입니다. 보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과 함께...ㅋㅋ신파와함께 ㅋㅋ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 최선을 다 해서 찍긴 했을 테니까 심한 말은 삼가겠지만... 요즘 대다수의 한국영화들을 보면 너무 고민없이 만드는 거 같아서 좀 슬프다.
진짜 너무 최악 똥이었어요 초등학생 일기 수준
음, 초등수준인 영화라 초등딸이 친구랑 보고 잼있었다고 전화로 좋아했구나.
이게 이뷰지!!!!👍
편집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
보고온 사람들 반응보고 라이너님한테 심하게 얻어 맞겠구나 싶더니만 제목부터 ㅋㅋ
이번 연휴에 그린랜드-테넷-담보-국제수사를 샤롯데관 (그린랜드는 샤롯데 프라이빗관에서 봤습니다)에서 봤는데 국제수사를 보고 기억나는건 치약에서 시작해서 치약으로 끝났고 저에게 남은건 영화관에서 주는 에비앙 한 병과 매점 콤보 4천원 할인권 뿐이네요....
그래도 나름 재밌었는데ㅎㅎ 뭔가 생각 많이 안하고 봐서 좋았어요
이번 농담은 농담처럼 들려서 좋네요 ㅎㅎㅎㅎ
이건 진짜 감독의 역량부족이다..보는내내 열이 뻗치고 어이가 없는 영화
이건 진짜 범죄영화입니다..영화가 스트레스를 주니...안보니만 못 합니다...안본자가 승리자입니다.
영화 진짜 좋아하는데...이영화는 내 영화관람 사상 최고의 영화였다.. 끝까지 보고 앉아 있기 괴로울정도로...보는 내내...이런개떡같은.. 진짜 짜증났던 영화임...진짜 곽도원.김희원 믿고 봤는데 배신감에 쩔었음...
5:47 김창옥 교수님!!!!!!!
드디어 라이너님 입에서 이게 영화냐...란 말이 나오는 영화가 나왔구나
근데 필리핀 어떻게 보면 위험한 곳은 맞습니다. 100프로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미국에서 같이 일하는 제 필리핀 직원들이 말해줬죠.
한명은 20대 중반까지 필리핀에 살던 사람이었는데 창문이 뚤린 택시 같은걸 타고 등교를 하다가 신호등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사람이
안고있던 백팩을 낚아채려고 했다네요. 뺏기지 않으려고 씨름을 했지만 결국 뺏겨버리고 말았다네요.
심지어 운전 하던 택시 기사도 그냥 빨리 가야된다고 뭐라 했다 하네요.
그때 일을 이야기 해주면서 다행이도 본인이 비싼 시계나 장신구를 안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어요.
비싼시계 차고 다니다가 손목쨰로 잘라서 가져가는 강도들이 있다네요.
또 다른 직원은 부모님 모두 필리핀 사람이지만 본인과 동생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동생은 타갈로그어를 전혀 모른다고했죠.
필리핀에 가족들 만나러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갔을때 동생보고 웬만하면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영어를 쓰면 돈이 많을줄알고 노리는 사람들 있다고. 본인도 여행중에 어머니가 핸드폰 같은거 손에 계속 들지말라고 당부했는데
사진 찍고 하느라 계속 쥐고 있었는데 누가 낚아채려고 했다네요.
다행이도 그립톡에 손가락을 넣고 감싸고 있어서 바닥에 떨어진걸 급하게 주워서 뺏기지는 않았다네요.
저는 필리핀 가본 경험이 없어서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 필리핀 직원들의 경험담을 적어요.
그래도 직원들은 여행은 가볼만 하다고는 하는데 너무 꾸미거나 차려입지 말라네요..
근데 그럴꺼면 여행 가서 사진 찍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ㅎㅎ
제가 들은 이야기를 읽으신 분들 중에 불편함을 느끼실 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들은 그대로 적은것 뿐입니다.
혹시나 여행 계획 (코로나 잠잠해지면) 있으신 분들은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적어 보아요.
코미디영화인데 극장에서 단 한번도 웃음소리 내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영화!
도원이형 제발 다음엔 좋은 작품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