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양 91년도 그때 ... 중3이었는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우리교회에 그 중등부여학생에게 다음주에 교회에 가면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거 궁리나 하고있고 그때 인기가수인 신해철형을 롤모델로 삼아서 그 앨범사서 노래 따라 부르며 마음을 다졌지요.
@타카기 양 그때 중3때 저랑 첫짝궁이었던 애가 노는애인데요. 저랑은 국4때 우리반이었던 애인지라 저랑은 친했는데요. 그애의 힘과 베짱이 남자다운 거라고 생각해서 그애한테서 불량모션 같은 거 이야기하고 놀면서 좀 배우기도 하고 그랬어요.ㅎ 그런데 그것도 멋있어 보이는 게 아니더라고요.
@@성이름-w3n4q뭐 ...자기만의 착각의 시절을 보냈을 수도 있고 그 자신만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기는 있어요. 사실 저도 저거 방영되던 중3때는 한주먹하는 제 짝궁이랑 토박이라서 그 그늘아래서 저도 학교는 제법 편하게 다닌 편이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때 제가 어려서 못봤거나 쓰잘데기 없는 역사라서 무시내지 누락한 부분도 있기는 있어요 . 걔들이랑 같이 불량놀이도 하고 놀고 또 이야기하고 놀고 장난치고 놀고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때 내가 너무 어려서 못보고 못듣고 못말하는 부분들이 많았고 나중에 커서야 그것을 하나둘씩 알았으니까요.
서울이란 곳이 어떤곳인가요? 전국에서 온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지리적으로는 경기도에 속하니까 내나 경기도와 같은말을 쓰는 것 같지요? 하지만 서울은 전국에서 온 이들중에 어느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입김이 세느냐에 따라서 서울말이란 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맥랑시대1이 더 고급인듯. 2는 뭔가 유치. 물론 1도 역시 ebs 초딩 드라마 + 교훈 교육 + 가족물 약간 느낌. 특유의 낭만적, 아련한 느낌은 있음. 또 특유의 한국사회의 context변환의 모습이 자주 나오는게 불편할정도는 아니지만 확인되고 이런 context전환이 한국 사회의 기본이자 문제인게 아닐까 이걸 지금 보면서 느낌. 외국은 학교내에서 가정내에서 일진내에서 동아리 내에서 뭔가 일정한 분위기가 있는거 같은데 그게 비슷비슷한데, 왜 한국 사회는 학급내에서, 학급의 교사와 학생내에서, 가정내에서, 일진과 일반학생과의 관계내에서 뭔가 문맥이 매우 각각 다름. 이런 문제때문에 한국인들중 결벽증이나 느린 사람들은 한국 사회에서 적응이 힘듦. 내가 사회생활을 안하거나 못하는 이유. 이런 context변환이 온도차가 심한게 멀미가남.
제가 다닌 고교의 경우에는 바로 학교뒤에 산이 있었거든요. 그래가지고 산모기가 있잖아요. 검은색이고 살짝만 찔러도 금방 붓는 그런 모기요. 잘못해가지고 복도에서 벌이라도 받잖아요. 그러면 그 산모기들이 찔려가지고 진짜 아파요. 끝나고 물파스 바르느라고 쉬는시간 다 보냈어요.
19:31 저당시엔 대학 응시자가 100만명이 넘었구나! 하긴.... 고교 한 반 5~60명에서 전문대 포함 2~30명만 대학을 갔었던 시절 였으니 올해 대학 응시자가 45만명 이라던데 30여년만에 학령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었네요 언론들에서 걸핏하면 인구절벽 인구절벽 그러더니 진짜로 인구 절벽 맞네요.
저드라마 저 중학생때 고등학생역으로 단역몇번 나왔는데, 주연이던 재식이형(이재식)은 요즘 케이블티비보면 이혼관계드라마 남편역으로 많이나와요.. 지금 50살인.. 저기에 노재휘도 나왔었는지 헷갈리는데 그친구는 나중에 좌회전이라는 아이돌그룹멤버로 나왔고.. 끝날때 나오던 맥랑시대가 열렸다.. 그 주제곡이 당시에는 더 알려졌던.. 저때 여의도의 엠모학원에 다녔어서 어린나이에 저 고등학생역할 하며 단역 몇번 나갔는데, 방송 그다음날이면 누나들이 길가에서 막 반갑다고 얘기걸며 좋아해주던 가끔 행복했던 저의 중학생시절.. 가끔 가수 임창정횽과 어릴때 친했는데 같이 보기도 했었죠.. 그때 저기서 안경쓰고 이름이잘.. 여하튼 행복은성적순이아니잖아요..영화에 나오기도한 그형 연기 잘한다고 같이 이 드라마 보며 얘기하던 기억이.. 이거 훨씬전이 사랑이꽃피는나무 이고, 이거 조금 후에나온게 엠비시의 우리들의천국 이네요.. 아 이드라마서 연기잘하게 보인 형 바로 나오네요.. 시비거는 친구역.. 이거후에 우리들의천국 이라는 드라마서도 학생주인공인 최상진형 같은반 친구역으로 단역 저 몇번 나왔었던 기억이.. 그것도 중3.. 이때보다 조금 뒤 였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재밌었는데 지금은 윤석열탄핵 외치고, 이태원참사에 분노해서 집회 나가며 그냥그냥 가난한 민주시민으로 살고 있네요..
우리 아버지는 나 그림 그리는 거 반대 하셨지요. 그림 그려서 밥벌이 하고 살거냐고... 그런데 어머니의 수강료지원으로 미술학원은 다녔지만 역시나 열심히 안하더라고요. 맨날 똑같은 거나 그리고 앉아있으려니 속 터지고 다른 수강생들에게서 열등감이 느껴지니 답답하고 그래가지고 완전히 제맘대로 했어요. 그때 투병까지 해버리고요.
너무좋다 90년대 분위기😊
막장 드라마 보다가 이런 건강한 드라마 보니
너무 좋타
그런데 너무 동화적안 것 겉아요. 저때 실제로는 저런 학창생활 아니었는데...
@@황성민-h5v 어쩔 수 없죠.... 91년도면 6공화국 시절 그때도 방송 검열이 있었으니 (93년 문민정부부터 서서히 검열이 완화되기 시작) 청소년드라마는 더 엄격했을겁니다. 그리고 특히 당시 kbs가 mbc에 비해 드라마는 더 딱딱하고 재미없기로 유명했잖아요...
👍
건강드라마죠 ㅋㅋㅋ
33:14 진짜 흥분되네..
이때 학생들이 학생다우면서 어른스럽고 순수했음
요즘 애들은 영악하고 학생답지 못하고 사회인처럼 행새하면서 유아스러움
ㅈㄹ 쳐 맞으니 그런듯
젋은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있어 밝고 환하다
저 담임선생님 나름 낭만도 있고 그 시대에 비해 깨어있는듯한 선생님이신듯..
3:07 검정색옷 마리떼프랑소와저버 ..ㅋ
맥랑시대를 보면 그당시 잘나가던 패션브랜드 다나와서 신기하다
게스 ck는 기본이고 미찌코런던 인터크루 인터메죠 미쏘니단화 겟유즈 영에이지 폴로 라코스떼 지클런 등등 안보이는게없네ㅋㅋㅋ 교복입던시대가 아니라서 드라마안에 당시 유행하던 메이커 다나옴..
그와 동시에 과소비 하지말라는 공익광고가 티비와 라디오에서 자주 나왔어요.(제가 당시 중3이라서 잘 암.)
91년도면 4학년땐데😢😢너무너무너무 되돌아가고싶은시대..시골집에서 엄마아빠언니랑 같이지냈던 그 장면장면 다생각나네ㅠㅠ
나도 91년때 4학년 갑 반갑습니다
네~^^
저 잘생긴 배우분은 성함이 어찌되신대요?😅😅😅맥랑시대 국민학교5학년때 쭉봤네요😊감사합니다.kbs
이재식 이요
전원일기에서도 잠깐 나온거 봤어요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맥랑시대에 나왔네요 저 고1때 한드라마였는데 본기억이 있는거 같아요
어렸을때 봤던 기억이 나고 풋풋하네요ㅎㅎ 1기때 김정아님, 2기때 양세윤님 좋아했었는데 추억도 다시 떠오릅니다~
91년이면 고등학생 시절이었네요.😊
추억이 깃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와....분위기 죽인다. 11살 때라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앤딩곡은 너무나 익숙하고 심지어 따라 불러지네 ㄷㄷㄷ
저..저랑 동갑
@@danpatkiller 반갑다 칭구야! 오늘 오락실 내가 쏠게
고현정도 너무 예쁘고 준호역할 배우도 진짜 잘생겼다. 요즘 아이돌 스타일
눈이 삐꾸세요? 준호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짜증나는 얼굴인데 전형적인 똥아시아인 눈매
뭐 못하고 어울리는 장르도 있을 수 있어요.
안경벗은 배용준형 느낌이 나요.
그전에 호랑이선생님 시절도 있었지만 유경아 진짜 풋풋하고 어렸을때네요 ^^
87년도에 그 흔들의자 공익광고 생각나네요.
@타카기 양 허황된 꿈과 희망이라도 있어 좋았지요.ㅎ
고소미광고 기억나요? 서세원씨가 '구수참깨 고소미가 구수참깨 고소미냐?참깨푸짐 고소미냐?'를 따라하라고 하는데 경아누나는 잘하는데 혜근누나와 인표형은 버벅댔잖아요.
@타카기 양 91년도 그때 ... 중3이었는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우리교회에 그 중등부여학생에게 다음주에 교회에 가면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거 궁리나 하고있고 그때 인기가수인 신해철형을 롤모델로 삼아서 그 앨범사서 노래 따라 부르며 마음을 다졌지요.
@타카기 양 그때 중3때 저랑 첫짝궁이었던 애가 노는애인데요. 저랑은 국4때 우리반이었던 애인지라 저랑은 친했는데요. 그애의 힘과 베짱이 남자다운 거라고 생각해서 그애한테서 불량모션 같은 거 이야기하고 놀면서 좀 배우기도 하고 그랬어요.ㅎ 그런데 그것도 멋있어 보이는 게 아니더라고요.
엄청 교육적이네요, 특히 인간관계에 관하여~ 대단하십니다. 선배님들
실제로는 저런 학창시절 아니었어요.(저는 당시 중3)
@@황성민-h5v 난 저때 중2였는데 공감 많이되고 사람마다 경험은 다른데 본인 기준으로 그런 시절 아니었다고 일반화하지 맙시다.
@@성이름-w3n4q 님! 저만의 기준 아니에요! 한번 검색해서 확인해 보세요! 스토리가 너무 동화적이고 낭만적이라고 항의하는 사람들 많아요!
@@성이름-w3n4q뭐 ...자기만의 착각의 시절을 보냈을 수도 있고 그 자신만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기는 있어요. 사실 저도 저거 방영되던 중3때는 한주먹하는 제 짝궁이랑 토박이라서 그 그늘아래서 저도 학교는 제법 편하게 다닌 편이기는 했어요. 그런데 그때 제가 어려서 못봤거나 쓰잘데기 없는 역사라서 무시내지 누락한 부분도 있기는 있어요 . 걔들이랑 같이 불량놀이도 하고 놀고 또 이야기하고 놀고 장난치고 놀고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때 내가 너무 어려서 못보고 못듣고 못말하는 부분들이 많았고 나중에 커서야 그것을 하나둘씩 알았으니까요.
33:14 진짜 흥분되네..
나도 중딩 고딩때 교복자율화로 교복한번 입어본적이 없음 여기 드라마는 그시대를 잘 묘사한것같아서 친근해요😊
저희는 중학교때 교복 입었는데요. 90년 입학했는데 단대부중 근처에서 교복 입는 학교 우리 뿐이었음. 곤색 가다마이에 회색 바지 ㅋㅋㅋ
31년 전 드라마인데도.....엊그제처럼 기억이 생생하네....
세월 참 빠르다 ㅡ.ㅡ
저는 당시에 아버지가 저랑 형이랑 공부시킨다고 티비를 막아놔서
이듬해 수학여행에 가서 숙소에서 보고 늦게서야 알았음.
당시 여드름쟁이였던 저에게도 저런 자리가 허락될까 싶기는 하더라고요.
고1때 내가 다닌 고교축제때 합창에 나갔는데 여중여고생들도 관중으로 왔는데 나같은 여드름쟁이를 얼마나 봐줄랑가 했지만 어쨌든 관중들중에 여중여고생이 있으니 힘은 납디다.ㅎ
1년 전 댓글인데도.....엊그제처럼 기억이 생생하네....
세월 참 빠르다 ㅡ.ㅡ
청소년 드라마 맥랑시대
잘 감상 하겠습니다
저런 아버지밑에서는 힘듭니다.
12:37 저 주스병ㅠ 너무 오랜만에 보네요~
어렸을 때 보리차 끓여서 물병으로 쓰던...
옛날 분위기가 난다~~~
낭만있네요.
74년생입니다 91년이면 저도 고등학생이였는데 그때는 뭐하느라 이런 드라마를 24년도인 지금에서야 봤을까요
저때는 노래방도 생기기 1년전이고 삐삐가 나올때쯤이네요 만화방에 가서 만화보고 맨날 걸어다니고 친구들하고 커피숖가서 커피 마시고 미팅하던 생각이 나네요 나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네요
행복했습니다 그 시절이....지금도
행복해요 집사람 자식들 친구들이 있어서
고 2때 공부하느라 저런 청소년 드라마 있는지도 몰랐네요 저두 74범띠
껄렁하게 나온 저배우님 얼마전 남남 이란 드라마에서 경찰로 나오셨는데 저분도 74 저때 고2 저도 74
와!!! 고현정누나 진짜 예쁘네요....ㅎ
초등학생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제밌게 왔습니다.
문예반 너무 낭만 저기였어요😊
고현정 언니 넘 예쁘게 나오네요 ☺️
호랑이 선생님. 맥랑시대.우리들의천국
다 제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91년이면 나름 현대시기인데.. 이런 감성의 드라마가 있었다니 그 시대가 부럽네요
저는 중3때였고요. 노태우대통령시절이었어요. 군인출신대통령의
군사정권은 아닌 시절이었지요. 범죄와의 전쟁'을 하던 시절이었고요.
걸프전으로 시작된 시절...
이때부터 물가가 조금씩 오르더군요.
저때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서 끓어오르는 마음을 분출할 곳이 없더군요. 그래도 정서는 생기더라고요.
국민학교 2학년때네...팽이,딱지,구슬 가지고 놀던시기...
여기 출연한 학생들 지금 50살
고현정누나보다 몇살 더 많은 박지영누나가 어떤 화이바음료광고에서
열심히 운동하고나서 마지막에 "곧 서른되고 마흔된다고요."하는 멘트를 하는데
나는 그때 처음에는 뭔말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달 지나면 48이 되네요.(에이!젠장!)
고현정 대학생시절. 유경아도 고3. 고현정과 유경아 2살차이인데~~~ 7~8살차이 나 보임.
@@DavidLee-zv5sp 제 기억에 분명히 오랫동안 유경아누나가 76년생이라고 했다가 실토하고 73년생이라고 했던 것같은데...?
어차피 1991년 당시 드라마 설정상 고2 (1974년생) 이여서 1973년생이나
1974년생이나 뭣이 중헌데여 ~ ㅋ
@@joelucky1776 그사이에 밥이 몇공기인가요?^^
91년도면 고1 때네 세월 빠르다
75년생이신가 봐요. 저는 중3이었어요.
거의 매일같이 보는 모의고사앞에 저는 너무나도 작아지는 존재였지요.
대박 ❤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
저 이대로씨는 '내일은 사랑'에 이지형씨의 아버지이심.
사랑이 꽃피는 교실 사랑이 꽃피는 계절 스타트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내일은 사랑 사랑의 인사 광끼 슈팅 여비서 제발좀 올려주세요
스타트 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당시 단발머리소녀 이은주씨도 나왔지요.
90년대 서울말투 신기하다
서울이란 곳이 어떤곳인가요?
전국에서 온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지리적으로는
경기도에 속하니까 내나 경기도와 같은말을
쓰는 것 같지요?
하지만 서울은 전국에서 온 이들중에
어느지방에서 온 사람들이 입김이 세느냐에
따라서 서울말이란 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서울말투가 가만히 들어보면 간질간질한 느낌이 있어요.
저해의 앞해앞해가 서울말의 맞춤법을 개정하던 시기였어요.
그래가지고 중3이었는데 우리 담임샘이 국어샘이었거든요.
삭월세를 사글세로 지정했다고 강조하면서 가르쳐주시더라고요.
요즘 학교배경 드라마나 영화는 이런 감성적인 건 없고 맨날 천날 싸움박질
실제 생비디오는 달랐다는 것을 조금 늦게서야 보여준 거지요.
맥랑시대1이 더 고급인듯. 2는 뭔가 유치. 물론 1도 역시 ebs 초딩 드라마 + 교훈 교육 + 가족물 약간 느낌. 특유의 낭만적, 아련한 느낌은 있음. 또 특유의 한국사회의 context변환의 모습이 자주 나오는게 불편할정도는 아니지만 확인되고 이런 context전환이 한국 사회의 기본이자 문제인게 아닐까 이걸 지금 보면서 느낌. 외국은 학교내에서 가정내에서 일진내에서 동아리 내에서 뭔가 일정한 분위기가 있는거 같은데 그게 비슷비슷한데, 왜 한국 사회는 학급내에서, 학급의 교사와 학생내에서, 가정내에서, 일진과 일반학생과의 관계내에서 뭔가 문맥이 매우 각각 다름. 이런 문제때문에 한국인들중 결벽증이나 느린 사람들은 한국 사회에서 적응이 힘듦. 내가 사회생활을 안하거나 못하는 이유. 이런 context변환이 온도차가 심한게 멀미가남.
와 요즘필요한 드라마같아요
요즘 하고는 정서가 안맞아요.^^
옛날에 우리 부모님들께서 가난해서 밥 한끼 배불리
못 먹었다니까 자녀들이 "그러면 라면 먹으면 되잖아요!"
하고 그랬잖아요.
왜 재밌지^^
날 울리지마, 유혹, 내 마음깊은곳의 너,이별은 싫어, 벌거벗은 내모습,
만남, 시간속의 향기,이별아닌 이별, 당신은 어디있나요.
등등이 저해의 히트곡이었는데....
그리고 다음해인 1992년 여름에 서태지와 아이들 나와서 아이돌 댄스그룹화 되었죠 굳이 따지면 그전엔 소방차도 있긴있었죠
@@joelucky1776 맞아요!
구체적으로 아이돌의 역사를 보면
밴드아이돌! 발라드가수 아이돌!
댄스가수아이돌!(박남정)
(금방 말씀하신 백댄서출신 아이돌!
소방차같은...)
이미 80년대까지는 그랬지요.
@@joelucky1776 그랬다가 92년도에 가수자체가 백댄서인 서태지와 아이들이 생겨난 거지요. 그것때문에 기성가수들은 속으로만 "(뭐야?진짜... 저것도 노래냐? 방정맞게 시리...)"했지요.
앗참! 트로트중에 골든컵을 수상한 히트곡도 하나 있었어요. 김정수의 '당신'요.
@@增田千穗 '내사랑 내곁에' 고 김현식님도 있었어요! ㅎㅎ
그립다 과거가..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피부과를 좀 일찍 다녀서 여드름부터 관리할텐데...ㅎ
그들이 맥랑을 외칠 때, 나도 따라서 소리쳤다.
이거 10대 시절때 참 재미나게 봤었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떠서 제목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바로 터치
1:56 영화 엑스트라서 임창정한테
욕하는 음식배달부 ㅋㅋ
고현정 너무 예쁘시다
글씨를 제대로 못쓰던 나.
어느날부터 고현정누나를 비롯한 예쁜누나들을
보게 되면서 글씨가 조금씩 예뻐지기 시작했지요.^^(순전히 내자랑.^^)
너무 예쁘네 고현정 ㅎㅎ
노래 기억나네요 ㅋㅋ
사교육 전면금지
교복자율화 그립다 이두개는 잘했음
그랬어요? 1990년대초반에 저 중학생때
일부학교는 다시 교복부활했어요.
@@joelucky1776 앎
교복자율화가 아니라 복장자율화입니다.
교복자율화는 교복이 '정장식'의 틀안에서 자율화를 한겁니다.
@@joelucky1776 제가 증언하나! 제가 90년도에 중2로 그때 수학여행을 갔는데
독립기념관에서 어떤 고교에서 온 교복을 입은 형들이 독립기념관에서
사진촬영 금지인데 사진 찍었다가 경비에게 혼나는 거 봤어요.
20:51 나같은 경우에는 중3이었던 그해에 노는애중에 국민학교때부터 나랑
아는 애가 짝궁이라서 이야기하고 놀고 장난치고 놀고 그랬는데...
15:33 고등학교때 내 친구 이찬민
30년만에 화면으로 다시보니 반갑네 ㅋㅋ
재밌는 애였는데 지금은 잘사는지 모르겠다.
어렸을 때 봤던 배우들 오랜만에 보니 진짜 반갑네
오랜만에 구두소리 더빙한거 들어봤네요 ㅎㅎ. 근데 저때는 선생님들 무지성으로 때리시긴 했음 ㅋㅋㅋ.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 한대로 버티던 시절
제가 다닌 고교의 경우에는 바로 학교뒤에 산이 있었거든요.
그래가지고 산모기가 있잖아요. 검은색이고 살짝만 찔러도 금방 붓는
그런 모기요. 잘못해가지고 복도에서 벌이라도 받잖아요.
그러면 그 산모기들이 찔려가지고 진짜 아파요.
끝나고 물파스 바르느라고 쉬는시간 다 보냈어요.
91년이면 중2때인데 기억에 없네요그래도익숙한 배우들이 꽤 있네요
뱀띠시네요
전 이거 당시에 꽤 재미나게 봤는데
청소년드라마 탑3 나 사춘기 맥랑시대
저는 중3이었어요. 중3들 야자를 이제 수급부터 가급까지로
나눠가지고 반마다 다르게 교실을 배정해서 했거든요.
그런데 그 시기가 '여명의 눈동자'를 하던 시기라서
다들 "사~까이!" 그거 흉내내느라고 또 최대치가 기관총으로
다다다다! 한 그런 이야기만 하더라고요.
그때 광고한편때문에 유명해진 유행어가 하나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백원입니다~!" 애들이 맨날 그것만 해요.
@@增田千穗 ㅋㅋ그때 여명의 눈동자는 봤던거같아요
초등학교때 몇 번 봤었는데... 저 여배중에 한분이 너무 이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봐도 이쁘네요~
19:31 저당시엔 대학 응시자가 100만명이 넘었구나! 하긴.... 고교 한 반 5~60명에서 전문대 포함 2~30명만 대학을 갔었던 시절 였으니 올해 대학 응시자가 45만명 이라던데 30여년만에 학령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었네요 언론들에서 걸핏하면 인구절벽 인구절벽 그러더니 진짜로 인구 절벽 맞네요.
저때는 그런대로 실력대로 갔어요. 그리고 대학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평가하는 예비고사시절이었어요.
사실 매정한 말 같지만은 사실 저도 실력없이 대학에 간 것이 마음이 그다지 편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캠퍼스에 중고교시절에 껄렁껄렁 하던 놈들이 교재를 들고 폼잡고 다니는 거 정말 아니꼬웠어요.
청치마 여고생 누나 이뻤는데 이제 50대라니 세월이 야속하네요.
91년...저는 고딩2학년 때네요 ㅋㅋㅋ 지금은 어느덧 반백의 나이가... 세월이 참... 그 시절이 그립네요ㅠㅠ
저 여선생이 고현정이야?와..진짜 예뻤구나.......
90년대..낭만의 시대...훼미리 오렌지쥬스병...생각난다...
저때는 뭘해도 될시대 물론 지금보단
9:12 와 남자분 쪼끔 치인다 잘생기셨어요 ㅋㅋㅋ
이재식형이 73년생이라지요?
청소년드라마의 빌런은 예나 지금이나 아빠구나. ㅋ
이주희와 김호진이 처음부터 나온게 아니였군요. 난 그때 본 기억이 있는데..
윗분 말씀대로 12월부터 나옵니다..7월에 첫 방..9월에 고현정 하차..10월에 작가 교체..11월에 피디 교체..그리고 일부 출연진 하차..그러면서 12월분부터 이주희,김호진 투입하죠
주희누나는 나보다 두살많은 74년생인데...
주희누나 하면 씨리얼 이란 초코스낵광고에
도서실에서 떠들다가 벌받는 거 생각남.
이때는 우리가 화장실 청소도 다하고 심지어 공립학교는 선풍기도 없었음.
추억이 새록새.. 근데 넘 흐릿하다.
이 드라마를 어릴 때 보았고 형, 누나들이 참 어른스럽고 멋지게 보였는데 40이 훨씬 넘은 지금에도 저들이 형, 누나로 보인다
그래도 그때 참 좋았네요
세상에 이걸다보네.
아~~ 나의 고딩시절
그 시절이 새록새록 난다..
제 중2 때 봤던 드라마네요~^^ 근데 요즘엔 왜 청소년 드라마가 없을까요? 아마 시청률 때문이겠죠...ㅠ 순수했던 옛모습들이 많이 그립네요~^^ 그리고 아마 이 드라마 도중에 김호진도 나오는 걸로 아는데? 글치 않나요?^^
아흐~~국딩때 추억 돋는 구만 ㅎ
현정누나 레전더리. ㅎ
맥랑시대 오랜만이당 ...ㅋㅋㅋ 중딩때 맥랑시대 김준호 학생부터 인기 겐찬았는데
시대가 지날수록
유아또한 영악한면이
보여야
신선하면서
이질적인 현사회를
담을수 있는거지
지금 저렇게 순수한아이의
표현
그냥 선생님에게
지탱 의지되는 모습이
나온다면
매력을 어필할수 있는
출연자는 적어질것
같은 생각도 들지
(이애나 저애나 특출난연기
차이나지않는)
저드라마 저 중학생때 고등학생역으로 단역몇번 나왔는데, 주연이던 재식이형(이재식)은 요즘 케이블티비보면 이혼관계드라마 남편역으로 많이나와요.. 지금 50살인.. 저기에 노재휘도 나왔었는지 헷갈리는데 그친구는 나중에 좌회전이라는 아이돌그룹멤버로 나왔고.. 끝날때 나오던 맥랑시대가 열렸다.. 그 주제곡이 당시에는 더 알려졌던.. 저때 여의도의 엠모학원에 다녔어서 어린나이에 저 고등학생역할 하며 단역 몇번 나갔는데, 방송 그다음날이면 누나들이 길가에서 막 반갑다고 얘기걸며 좋아해주던 가끔 행복했던 저의 중학생시절.. 가끔 가수 임창정횽과 어릴때 친했는데 같이 보기도 했었죠.. 그때 저기서 안경쓰고 이름이잘.. 여하튼 행복은성적순이아니잖아요..영화에 나오기도한 그형 연기 잘한다고 같이 이 드라마 보며 얘기하던 기억이.. 이거 훨씬전이 사랑이꽃피는나무 이고, 이거 조금 후에나온게 엠비시의 우리들의천국 이네요.. 아 이드라마서 연기잘하게 보인 형 바로 나오네요.. 시비거는 친구역.. 이거후에 우리들의천국 이라는 드라마서도 학생주인공인 최상진형 같은반 친구역으로 단역 저 몇번 나왔었던 기억이.. 그것도 중3.. 이때보다 조금 뒤 였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재밌었는데 지금은 윤석열탄핵 외치고, 이태원참사에 분노해서 집회 나가며 그냥그냥 가난한 민주시민으로 살고 있네요..
저도 민주시민입니다 반가워요!
@@촙촙-j4n 반가워요..^ ^
학교 분위기가 이 정도면 다닐만 나겠다 거기다 사복에다가 선생님이 고현정이야
전설의 훼미리 쥬스가 ㅎㅎ / 상큼했었는데 저거
아..델몬트 저 쥬스 ㅠㅠ 그시절 그립다.
고현정은 미코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꽤 안정적이고 자연스럽네
고작 나이 스물 스물하나 정도일텐데
교대같은 곳에서 교생실습이나 나올 나이인데...
말하는게 현직 아나운서라고 해도 믿겠어요
@@flamejj 참고로 토요대행진 이란 프로그램에서 거의 아나운서같은 진행을 했어요.
처음부터 고현정은 연기를 잘 했었어요.
동국대 연영과 출신 입니다 ㅎㅎ
헐 그당시에 재밌게 봤었는데 오래되서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
유경아는 얼굴보니 기억이 나요
요즘 애들은 대사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19:20 나때는 저런 누나도 없었는데... 나는 내가 저러고 가면
형이 뒤따라와가지고 "야! 아버지가 말씀 하시는데 그게 무슨 태도야?"하고
더 뭐라하고 더 혼내더라고요.
우와 맥랑시대닷 ... 고현정이닷 ... 전양자 무지 젊다
2024년 이후에 보는 사람 손
👇
고현정 진짜 이쁘다 지금 배우들이랑 완전 클라쓰가 틀리네
요즘은 성형수술다하니까 얼굴이 비슷비슷해 예가 겐지 게가옌지 헷갈려.
사랑이꽃피는나무도 요때쯤인데
90년대 선생들 깡패였지 그전에도 심했겠지만
두들겨 패고 단체기합주고
나는 지금이 더 좋다
현실의 학교생활과 너무 달랐죠
벅수같은 내 짝궁놈때문에 스승의 날 편지가 우리반 깡패한테 넘어가가자고 그 깡패한테 찍혀가지고 시달림 당했던 거 생각하면...
제발 뭐라고 할려면 개인적으로 불러다해라 친구들 앞에서 면박주지말고 ,,, 나도 직장에서 저렇게 당해봤지만 진짜 힘듦
17:09 저 아버지는 화가 오9ㄹ케 많아.
고현정은 초반에 나오다가 여명의 눈동자 촬영 때문에 하차 함.
그후로 KBS 출연이 없음..
그때가 그때였군요?
아니에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는 93년도까지 출연했어요. 그집 딸로...
젊은 사람들이 50초반 이고 대부분이 50중반이고ᆢ추억에 젖어봅니다
제4 공화국 · 박종규 경호실장
나와 네요 *
ㅋㅋㅋㅋㅋ
준호의 문예반 활동과 아버지와의 갈등은 죽은 시인의 사회의 우라까이네요 ㅎㅎㅎ
우리 아버지는 나 그림 그리는 거 반대 하셨지요. 그림 그려서 밥벌이 하고 살거냐고... 그런데 어머니의 수강료지원으로 미술학원은 다녔지만 역시나 열심히 안하더라고요. 맨날 똑같은 거나 그리고 앉아있으려니 속 터지고 다른 수강생들에게서 열등감이 느껴지니 답답하고 그래가지고 완전히 제맘대로 했어요. 그때 투병까지 해버리고요.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무리 잘 그려봤자 사람들이 알아주지않으면 그만이야!" 하시더라고요.
1:47 이석재에게 린치 당한후 교사로 전직하여 은둔 중인 시라소니
9:43 할렐루야에서 육교 위에서 박중훈한테 삥뜯긴 거지다 ㅋㅋ
21:37 여자분 애교가 죽이네!!
1991년이면 내가 고등 1학년인데 이런 드라마가 있었네? 고현정도 이때는 신인이였을텐데 딕션이 좋네요
지금은 세상 좋아진듯
저시대때는 억울한일 많을듯
Cctv. . 녹취도 ...
저해가 해의 시작부터 걸프전이 일어났던(으로 인한 석유파동과 십부제) 해였는데....
하긴... 배용준형도 제일 처음에 맡은 역할이 학생불량써클의 멤버역이었잖아요.
뭐 그 영화를 촬영하려는데 배우가 펑크를 내가지고 스텝이던 배용준형이
불려와서 펑크를 때우려고 하기는 했지만요.
아버지가 왜저렇게 아들을 잡아야 합니까
정말 싫다
아들이 밖으로 안나가는게 대단합니다
맞아본 이가 때릴줄도 안다고 그 할아버지에게서 그대로 배웠겠지요.
고3때 드라마네요 고3이라 티비도 못봤는데 기억이 나는 친구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