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떠서 걍 봤다가 2화까지 입닥치고 정주행함;;; 드라마보다는 영화 느낌? 섬세하고 정교하고... 굉장한 밀도가 느껴짐... 글구 한석규님 진짜 대단한게 눈빛만으로도 엄청난 압도감이 들고 일단 시작하니 그 극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함;;; 정말 다르긴 다르구나 감탄했음... 채원빈님(하빈이ㅜ)도 톤이 진짜 안정적이고 마스크랑 캐릭터랑 찰떡이라 넘 매력적ㅜ다음 주 빨리 와ㅜㅜ
이 드라마가 지향하는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분명 추리장르의 스릴러고 이게 사람들의 이목을 확끌기는 하는데 이 드라마의 핵심은 범인을 찾아내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결국은 의심과 자기과신이라는 프로파일러의 직업병으로 인해 관계가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멀어진 아빠와 딸이 여러가지 위기 상황을 거치면서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딸이 싸패로 몰린다는게 되려 함정 아니야? 이런 맘이 들면서도, 모든 정황이 한석규가 맡은 프로파일러 장팀장의 딸, 장하빈의 짓이야? 싶게 돌아가네요… 미드 보는거 같아요. 음악의 미스테리함, 카메라 시선도 그런 분위기를 주네요. 아 그리고 딸 역할의 배우에게서 서현진 배우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슥 지나가기도. 장팀장이 범인? 딸이 범인? 그렇다고 하기엔 초반 결론이라… 딸이 뭔가 처단하려 다니는 건가,, 그럼 왜 제목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일까? 한석규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이끌 대본이라면, 뭔가 더 미스테리한 개연성이 있나 싶어지네요. 아무튼 이번엔 정년이보단 이걸 보게 될 듯.
@@마리솔-c2x 참고로 '하빈' 역할의 채원빈 배우는 에서 주인공을 사냥하러 온 상해 출신 초인으로 등장했는데, 지금과는 다른 일진 포스를 뽐냈었죠. 그때의 포스가 남달라서 이런 서늘한 분위기의 모범생이 어울릴까 싶었는데, 찰떡인 거 같아요. 냉탕과 열탕을 오가는 게 말씀하신대로 서현진 배우와 외모 뿐 아니라 연기스타일도 유사한 듯 ^^
일단 공식인물설명을 보면 딸인 하빈이 뭔가 큰 계획을 세우고있는건 분명합니다. 보면 자신의 계획은 완벽하다고 믿고있다고 나와있더군요. 뭔가 계획이 있는것같은데... 보면 눈물도 연기, 웃음도 연기인 싸패는 확실한것같고 설정상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똑똑한데다 어렸을적부터 국내최고의 프로파일러인 아빠에게 보고배운게 있어서 이런부분에있어서 지식도 어느정도 있는것같습니다. 동생과 엄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복수를 계획했다는건 개연성에 많이 어긋나보입니다. 애초에 슬픔이라는감정도 거의 없어서 복수를 한다는것자체에 인생의 전부를 걸정도로 의미를 두진않을것같네요. 그리고 살해당했다는것도 개연성이 말이안되구요. 2화끝에서 하빈이 동생과 엄마를 언급하며 했던말들은 그냥 쑈같습니다. 3회예고처럼 거짓말을 입에달고사는데다가 자신이 아빠의 머리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것같으니까요. 여튼 진짜 궁금하긴하네요. 비숲시즌1과 괴물이후로 국내 스릴러명작을 잇는 작품이 안나오는듯했는데 일단2화까진 명작냄새가 진하게 풍기는듯합니다. 10화까지 이퀄리티로만 가주면 스릴러명작계보 충분히 이을만하다고봅니다. 연기,연출, 스토리 다 미쳤습니다.
단편적인 사실로 보면 그런것 같은데 사실은 아니였던 거 같은데요. 의심하고 보면 다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 거 말하는 것 같아요. 딸이 무려 아버지한테 의심을 받았는데 이게 선을 넘은 의심이잖아요.. 딸이 왜 저렇게 스산하게 아버지를 보는지 그렇게 행동하고 표현하는지 이유가 되니까요.
감히 추측컨대, 극의 재미를 위해 딸은 일부러 오해받는 상황으로 만들어 놓고 나중에 합리적 이유를 풀어 놓아 설명해줄 듯- 아마도 아빠를 압도하는 범죄분석 능력이 있고, 범인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도 발달해서 사건이 있는 곳에 딸이 나타나는 것일듯! 그 여자아이도 딸이 도움을 주기위해 만났을 듯!
1:44 이 장면을 보니 확신이 든다! 작가님께서 데스노트에서 약간 영감을 얻으신것 아닐까!? 데스노트에도 범죄자인 천재 아들(주인공 야가미 라이토)과 경찰인 아빠가 등장하고, 저 1:44 장면에 문에 종이랑 샤프심 끼워둬서 누가 자기 방에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확인하는 수법도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썼던 수법임!! ((물론 캐릭터 설정만 조금 비슷하고 이야기 내용은 완전 다르지만!ㅋㅋㅋ))
근데 이거 시청자가 보기엔 딸 걍 싸패같고 진짜 억울한거면 좀 억울할거같다는 뭐라도 보여줘야지.걍 아빠 개무시하는 정 1도안느껴지는 딸을 . 저따위로 행동하면서 한번만 믿어달라는게 말이되나. 믿을행동은 1도 안하면서 저러면 누가 공감하나. 지금까지만 보면 딸이 싸패여야 말이되고 반전이랍시고 억울했다고 하면 걍 억지대본임. 작가 캐릭터 메이킹이 엉망임 특히 구대홍.... 저게 프로파일러임 아님 자폐임 감성적이면서 분석적이면서 공감적인 프로파일러를 표현한게 저딴거면..하 진짜 한석규때문에본다
아직 안 봤는데 표면적으로 딸은 아빠를 닮고싶어서 아빠를 모방해나가는 과정에서 사건과 겹치는건가..아님 그게 딸의 계획아래 더 혼란스럽게 하는건가!!자신을 믿지 않는 아빠에 대한 복수같은.. 해서 제목도 이토록 친밀한배신자.. 아빠의 입장에서 딸이 친밀하지만 어떤의도로 배신자 같달까!!! 이제 봐야겠네요.이 들마도.. 한석규님 연기는 정말이지.존경스럽내요
@@dumpling2018 그렇네욤ㅜㅜㅋㅋ 저는 다른댓글에서 아직 피해자 시신이 안나온 상태인걸 보고 하빈이가 송민하 사건 다 설계하고 아빠에게 증거를 다 흘린 뒤 나중에 송민하가 가출했다 돌아오면서 아빠가 하빈이 의심한걸 후회하고 사과하고 하빈이에 대한 의심을 거두게 하는데 반전으로 동생은 하빈이가 죽인거라는... 이 댓글을 봤는데 신빙성이 있더라구요
어린아들은 죽었고 전처는 자살, 딸은 살인을 했을지도 모를 낭떠러지에 서있는 태수의 절망과 처연함을 극강의 연기로 보여주는 한석규.
웨이브 떠서 걍 봤다가 2화까지 입닥치고 정주행함;;; 드라마보다는 영화 느낌? 섬세하고 정교하고... 굉장한 밀도가 느껴짐... 글구 한석규님 진짜 대단한게 눈빛만으로도 엄청난 압도감이 들고 일단 시작하니 그 극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함;;; 정말 다르긴 다르구나 감탄했음... 채원빈님(하빈이ㅜ)도 톤이 진짜 안정적이고 마스크랑 캐릭터랑 찰떡이라 넘 매력적ㅜ다음 주 빨리 와ㅜㅜ
@@박땡구-y1m 저는 미드 보는줄 ㅜㅜ 카메라앵글부터 조명까지 숨막히게 조여오다가 미스테리하게 끝나는 앤딩 까지 ~~
자식 키우는 부모로써 몰입하다보니까 너무 소름 돋았어요
요즘 앵간한 영화보단 잘만든 드라마가 더 재밌는듯요 ㅎㅎ
이 드라마가 지향하는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분명 추리장르의 스릴러고 이게 사람들의 이목을 확끌기는 하는데 이 드라마의 핵심은 범인을 찾아내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결국은 의심과 자기과신이라는 프로파일러의 직업병으로 인해 관계가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멀어진 아빠와 딸이 여러가지 위기 상황을 거치면서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출이 미쳤음 엄마친구아들 연출진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연출을 배워야함….. 대본도 대본인데 정말 연출 대단함 극도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주연조연배우들 모두 숨소리마저 완벽함…. 몰입도 최강임
정말 재밌어요. 다음주가 기다려져요
연기에 구멍이 없다
연출에 빈틈이 없다
현실인지 망상인지
현재인지 과거인지
계속 그 경계를 왔다갔다거리며
보는 이를 혼돈으로 몰아넣는
감정이 있는 것이 실제일지
감정이 없는 것이 실제일지
누명일지 조작일지 연쇄살인마일지 불행을 몰고다니는 것뿐일지
차갑고 어둡고 서늘하고 숨막히고
일리 있는 의견이네요
너무 재밌어요....... 걍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게 됨; 이사람저사람 다 의심가고 혼자 막 머리 굴리고.. 배우들 연기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연출 같은 건 영화 같고..!!🥹👍👍
생각보다 더 분위기 있네 이정도로 숨막힐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딸이 싸패로 몰린다는게 되려 함정 아니야? 이런 맘이 들면서도, 모든 정황이 한석규가 맡은 프로파일러 장팀장의 딸, 장하빈의 짓이야? 싶게 돌아가네요… 미드 보는거 같아요. 음악의 미스테리함, 카메라 시선도 그런 분위기를 주네요. 아 그리고 딸 역할의 배우에게서 서현진 배우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슥 지나가기도. 장팀장이 범인? 딸이 범인? 그렇다고 하기엔 초반 결론이라… 딸이 뭔가 처단하려 다니는 건가,, 그럼 왜 제목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일까? 한석규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이끌 대본이라면, 뭔가 더 미스테리한 개연성이 있나 싶어지네요. 아무튼 이번엔 정년이보단 이걸 보게 될 듯.
순진무구한 캐릭터를 저렇게 표현하는 듯. 에서 현실도피를 택한 공시생으로 비슷한 캐릭터를 선보였죠. 하지만 반대되는 역할도 잘해요. 시즌2에서 후반부 정해인 잡으러 가는 다루 D.P요원으로 출연한 거 보면 지금 모습은 온데간데 없죠.
@@wonseokchoi131 오,,,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요즘 드라마 잘 안 봐서 몰랐네요.
@@마리솔-c2x 참고로 '하빈' 역할의 채원빈 배우는 에서 주인공을 사냥하러 온 상해 출신 초인으로 등장했는데, 지금과는 다른 일진 포스를 뽐냈었죠. 그때의 포스가 남달라서 이런 서늘한 분위기의 모범생이 어울릴까 싶었는데, 찰떡인 거 같아요. 냉탕과 열탕을 오가는 게 말씀하신대로 서현진 배우와 외모 뿐 아니라 연기스타일도 유사한 듯 ^^
@@wonseokchoi131 와…썸네일에서 그런 이미지를 받았어요..헌데 설명 듣고 나니 대사칠 때 대사 씹는 목소리 톤이 쇠맛이 나는게 비슷한 결이 좀 있는듯 해요
@@wonseokchoi131아~~~~~~
마녀 2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였는데 그 배우군요^^
예측이 안되는 드라마는 오랜만.
저도 흥미진진하게 기다려요
굉장한 드라마다. 여명의 눈동자 이후 mbc 가 내놓은 드라마중에 탑급에 들어갈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버지와 딸 모두 연기 잘한다
재밌었어요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본방사수예정
대박나서 출연진들 연말 연기대상에서 좋은소식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석규 채원빈님 핑계고 틈만나면 나왔으면 좋겠어요
재미있다고?
@@비오는날-v6c ㅇㅗㅐ?!
시종일관 극도의 서스펜스로, 정말 힘들어서 보기가 힘들 정도.
이 드라마는 미쳤다.
2화=10/10
엠비씨 드라마 요즘 넘나 잼남. 백설공주에 이어 감사합니당~~
그 집안에서 찍는 씬만 나오면 숨이 턱턱. 구조랑 어떤 불이 켜있어도 어두운 분위기 연출때문에 싸늘하고 싸해요.. 엔딩도 시작처럼 퀄리티 있기릴🙏🏻
기생충에 선이 있다면,이친배에는 아빠와 딸 사이에 닫힌 문이 있죠.
하빈이가 목격자 아닌가 ......
과거와 현재가 왔다갔다
음악도 으시시하고
몰입감이 최고
근데 그렇다기엔 아들이 낭떨어지에서 죽었을때도 하빈이가 현장에 피 다묻은 채로 있었죠.. 그래서 아예 모르겠네여
연출이랑 대사가 개쩐다
연기 너무 멋지셔요
소름끼치는 연기 십니다
감사해요
이런 언기를 볼수 있는게 선물입니다
다음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영화같은 느낌 범죄스릴러물인데 재밌다
드라마 너무 잘 만듬
이런 류는 취향이 아닌데
자꾸 보게 만드네요 ㅎ.
믿고 보는 한석규님 의 연기력 짱입니다 ❤
엄청 stylish 하고 dry한, 비밀의 숲 같은 내가 좋아하는 tone
6회에서~ 다시 여기로 처음이또 재밌게 보고 있어 ^^
친절한 배신자는 한석규일거 같다는.. 딸을 저렇게 미치게 만드는건 한석규일듯... 어릴적 그건 사고였는데.. 딸이 아빠한테 의심살까바 눈가리게 땅속에 묻은게 복선일듯...
숨죽이며 보게 됩니다
믿고 보는 한석규 배우님의
절제된 명품연기는 볼수록
놀랍다
한석규 왓쳐 보신분 있나요? 이거 케이블 신기록 예전에 세웠는데 의외로 보신분 없는데 ... 1~3화만 버티면 최고의 작품입니다. 참고로 비밀의 숲 시즌1 제작한 연출인데..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ㄷ ㄷ ㄷ
왓쳐 다시 정주행 합니다 티빙에있으ㅡㅁ
왓쳐 진짜 재밌게 봫는데…
왓쳐2 안나오나요? 진짜 재밌게 봤는데요
위쳐보고있습니다
최근에 드라마 안본지 좀 됐는데 이건 재밌네요.
너무 무섭다
부터 스릴러 2연타! 도 그렇고, 안타깝게도 이쁜 애들은 믿으면 안 돼 ㅎㄷㄷㄷ
정말 ott로 나왔어야 함 담회 궁금해서 미치겠다재방삼방 볼 때마다 흡입력이 짱
역시 한석규 나오는 드라마 믿고 본다!!!
이성적으로 수사하는 장태수가 왜 장하빈에 대해서는 일단 의심부터 하는지...하준이가 죽은것도 사실은 아이들끼리 놀게한게 잘못이고..그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 하빈이를 원망하는건 아닌지...딸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 반항심으로 저런 말을 하는거고...
너무 잼있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입니다 본편으로 꼭 풀버젼으로 보셔야 한다는 말 드리고싶네요 배우분들의 눈빛연기 놓치지 마세요 지립니다
뒤늦게 보다 넘 재밌어 역주행
역시 한석규~믿고 보는 배우
딸로 나오는 배우님 연기 잘하시네요.
한석규 배우님이야 머
문득 간밤에 딸이 한 대사가 자다깸과 동시에 떠올랐어요. "하준이 말이야..정말 사고였을까..".. 극중 아이큐가 높은 딸이 아마도 동생에 대한 복수를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봄요.. 그딸역시 사건현장을 목격한것이 아닐런지... 몰입도 최강이네여!!
Han Suk-kyu is phenomenal in this drama. 😍😍😍😍
한석규연기에 드라마분위기가 좌우됨
구타 유발자 만 큼 만 내면에 도사린 음습함을 끄집어 낸다면 연기 인생 고점도 가능
2화까지 봤을 때, 딸을 위해서 이혼까지 생각하는 엄마가 자살했다는게 이해가 안 갔음. 아들을 죽인 범인이 딸이라는 걸 알게 된 후, 심적으로 힘들어서 자살한거 아닐까??
그건 아닌듯...
딸은 범인이 아닙니다
아~1회를 봐버렸어ㅜㅜ
기다림은 힘든데..
기대안하고 봤는데 종료되믄 볼껄~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화면이
너무 시커매서 잘안보인다고요
믿고 보는 석규형
토요일 은 언제오나요 한석규님 연기보고 눈물났어요❤
딸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병이 있느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넘 잼나게 보고 있어요😊
진짜 몰입감 대박 !!
일단 공식인물설명을 보면 딸인 하빈이 뭔가 큰 계획을 세우고있는건 분명합니다. 보면 자신의 계획은 완벽하다고 믿고있다고 나와있더군요. 뭔가 계획이 있는것같은데...
보면 눈물도 연기, 웃음도 연기인 싸패는 확실한것같고 설정상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똑똑한데다 어렸을적부터 국내최고의 프로파일러인 아빠에게 보고배운게 있어서 이런부분에있어서 지식도 어느정도 있는것같습니다. 동생과 엄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복수를 계획했다는건 개연성에 많이 어긋나보입니다. 애초에 슬픔이라는감정도 거의 없어서 복수를 한다는것자체에 인생의 전부를 걸정도로 의미를 두진않을것같네요.
그리고 살해당했다는것도 개연성이 말이안되구요. 2화끝에서 하빈이 동생과 엄마를 언급하며 했던말들은 그냥 쑈같습니다. 3회예고처럼 거짓말을 입에달고사는데다가 자신이 아빠의 머리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것같으니까요. 여튼 진짜 궁금하긴하네요. 비숲시즌1과 괴물이후로 국내 스릴러명작을 잇는 작품이 안나오는듯했는데 일단2화까진 명작냄새가 진하게 풍기는듯합니다.
10화까지 이퀄리티로만 가주면 스릴러명작계보 충분히 이을만하다고봅니다. 연기,연출, 스토리 다 미쳤습니다.
요약본으로 보기 딱 좋은듯
수상적인 일은 함구하고 거짓말도 하고 행적이 누가봐도 이상한데 나 좀 믿어주면 안돼? 그 상황에서 누가 믿을수 있을까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나 좀 믿어주면 안돼" 라고 말할때 간절한 진심이 있습니다
다 좋은데 클로우즈 업, 감정씬이 너무 길어서 머리에 쥐날 듯...동일한 효과 음악이 계속 너무 길게 반복되는 것도. 장면을 1초씩만 줄여도...
카메라의 촛점이 향하는곳
음향속에 범인이 있습니다
조용한 관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진짜 재밌네요 ㄷㄷ
초반에 이렇게 범인으로 몰아가면, 나중에 아닌이야기로 전개되는데.
카메라가 줌인 하는 방식이 너무도 공포스럽다. 거울을 비추는것도.
장화홍련보는것 같다.
그죠!!!! 저도 딱 그 생각했어요
처음부터 딸을 싸이코패스 살인자로 몰아가는게 함정인듯. 딸이 무언가를 계기로 범죄자 흔적을 발견해서 프로파일링하면서 추적중인듯하고 가출팸 일행들이 얽혀있어서 그 애들한테 접근했는데 아마 살인자가 알아채고 먼저 손쓴 느낌
범인은 친밀한 배신자이고 공범이 있습니다
산속 창고에서 한석규가 프로파일해서 낸 결론이죠
한석규의 크나큰 오류는 딸을 의심해서 이성이 흔들렸다는것
는 하버드대 정신과교수 마사 스타우트의 소시오패스에 관한 책이다
배우들 에게서 감동 ^^ 이해 를 하며 연기한 !
있도록 치밀하게 재미있어요 모든 분
연기 실감 납니다 ㅌ까지
기대합니다 ❤🎉❤🎉
단편적인 사실로 보면 그런것 같은데 사실은 아니였던 거 같은데요. 의심하고 보면 다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 거 말하는 것 같아요. 딸이 무려 아버지한테 의심을 받았는데 이게 선을 넘은 의심이잖아요.. 딸이 왜 저렇게 스산하게 아버지를 보는지 그렇게 행동하고 표현하는지 이유가 되니까요.
너무 재밌어 ~~~
감히 추측컨대, 극의 재미를 위해 딸은 일부러 오해받는 상황으로 만들어 놓고 나중에 합리적 이유를 풀어 놓아 설명해줄 듯-
아마도 아빠를 압도하는 범죄분석 능력이 있고, 범인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도 발달해서 사건이 있는 곳에 딸이 나타나는 것일듯! 그 여자아이도 딸이 도움을 주기위해 만났을 듯!
보는 입장에서 딸이 살인자면 충격일 것 같고 그렇다고 아니면 허무할 것 같고 뭔가 지금까지는 아리까리하네요.
이런 내용은 분위기만 내내 잡다 결말이 예측한 내용이 아니면 허무맹랑한 내용이 될 수 있기에 치밀한 각본이길 바랍니다.
하빈이 역할한 배우분 이토 준지 토미에 분위기 나고 냉미녀 역할 잘어울리네요 누구신지 궁금해져요
채원빈양입니다. 마녀2에서 상해랩 출신 초인집단 대장으로 나왔는데 잔인한 괴물역을 잘 소화했어요. 스위트홈에는 하니역으로 출연했고요.
1:44 이 장면을 보니 확신이 든다! 작가님께서 데스노트에서 약간 영감을 얻으신것 아닐까!? 데스노트에도 범죄자인 천재 아들(주인공 야가미 라이토)과 경찰인 아빠가 등장하고, 저 1:44 장면에 문에 종이랑 샤프심 끼워둬서 누가 자기 방에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확인하는 수법도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썼던 수법임!!
((물론 캐릭터 설정만 조금 비슷하고 이야기 내용은 완전 다르지만!ㅋㅋㅋ))
몰입감이 최고네
연기와 연출도 놀라운데 화면구성과 카메라 앵글...전체적인 톤이 미쳤음. 카메라감독 누구인지 정말 궁금.
이 집 따님은 말수가 너무적어
범인 아니더라도 나 범인입니다. 라고 티를 내니깐 어떻게 믿어 시험들게하는행동하는데 진심 정떨어짐
근데 이거 시청자가 보기엔 딸 걍 싸패같고
진짜 억울한거면 좀 억울할거같다는 뭐라도 보여줘야지.걍 아빠 개무시하는 정 1도안느껴지는 딸을 . 저따위로 행동하면서 한번만 믿어달라는게 말이되나. 믿을행동은 1도 안하면서 저러면 누가 공감하나.
지금까지만 보면 딸이 싸패여야 말이되고
반전이랍시고 억울했다고 하면 걍 억지대본임. 작가 캐릭터 메이킹이 엉망임
특히 구대홍.... 저게 프로파일러임 아님 자폐임 감성적이면서 분석적이면서 공감적인 프로파일러를 표현한게 저딴거면..하
진짜 한석규때문에본다
공감합니다..설득력이 없는
드라마 전개 이죠
구 경장 진짜 어디 저능아같이 연기하는게 일품..
작년 연인 정도로만 나와도 대박인데 그 이상이면 더 좋고 재밌네요
딸이 범인인겨 아니면 왠수인겨😅
적어도 지금의 사건에 모종의 연관이 있는 건 분명한 듯. 계속 사건에 개입하거나 수사를 교란하려면 그 가능성 말고는 없으니까요.
복수의 화신..
처음부터 너무 대놓고 딸이 싸이코패스 살인자라고 몰아가는데... 이거슨 나중에 반전의 추진력으루얻기 위함이 아닐까?
엄마가 넘 답답하게 나오긴 하더라. 아빠가 의심할만 하더만.. 내가 볼 땐 도리어 엄마가 문제인 거 같은데.
1~2회만 보면 앞으로도 스토리 전개가 느려서 시청률이 정체될것 같은데 (심리 스릴러극이어서) 요즘 시청자들 빠른 전개에 익숙해져서 쫌만 느려지면 노잼노잼 거리던데 3회부터는 쫌 빨라졌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흔적과 증거를 남기는걸로 보아 진짜범인을 알려주는듯
감정없는 드라마 가을밤처럼 차가운느낌 들어갈수록 미궁속으로 들어가는거 같다 넷플에도 있지만 본방사수
일단 마지막까지 기다린다
떨어뜨려서 죽인거면 누나원피스에 피가 묻을 리가 없지않나? 떨어진동생을 껴안아서 피가묻었겠지... 싸패는맞는데 아빠가 자기 의심하는거에 한맺혀서 일부러 더 저러는거 아닐까
근데 죽인 게 진짜면 한이 맺힐 이유가 없지 않아요?
제목이이거였네요
공주에서한장면.촬영해서잠깐보려고하니
차안장면이라 4:54
두 신입중에 어수룩해 보이는 남자를 선택한부분은 정말 탁월한 한석규의 능력같았다. 한예리 배우님 좋아하지만 신입 둘이 얘기할때보면 한예리보단 남자가 프로파일링 실력이 좋았다. 나중에 한석규딸 연루된거 한예리한테 말 안한거보면 심도깊은 스토리가 나올듯
범인의 시각에서 프로파일 하는것이 일반적이지 않죠
프로파일이라고 찾아서 보여주는것 또한
은근히 한석규와 게임 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안 봤는데 표면적으로 딸은 아빠를 닮고싶어서 아빠를 모방해나가는 과정에서 사건과 겹치는건가..아님 그게 딸의 계획아래 더 혼란스럽게 하는건가!!자신을 믿지 않는 아빠에 대한 복수같은..
해서 제목도 이토록 친밀한배신자..
아빠의 입장에서 딸이 친밀하지만 어떤의도로 배신자 같달까!!!
이제 봐야겠네요.이 들마도..
한석규님 연기는 정말이지.존경스럽내요
보통 드라마 보면 얘가 범인이겠네 아니네가 보이는데 이번엔 전혀 예측이 안되네요...과연 남동생 엄마 여학생을 다 죽였을까? 죽였을 수도 있겠다...근데 또 안죽였을 수도 있겠고..정말 잼있네요~~
무섭다.
엄마,동생 다 죽였나?
아뇨...
하빈이 복수극입니다..제 뇌피셜
걍 사춘기 와서 막 말하는거
범인 그서럼일수도 있어 프로파일러 신입 남자 말이야 ㄷㄷ 생각하니까 개무섭네
하준이말이야... 정말 사고였을까?
엄마는? 엄마가 정말 자살했다고 생각해?
2화 엔딩씬 개무섭 ㄷㄷㄷㄷ
18:32 범인의 모습(한석규는 아님)
사이고패스 설정인가요? 반전이잇는건가요?
자동차추적씬 비오고 한적한 골목에서 너무 대놓고 추적하는데도 모르게 설정한것도 의도가 있나?
콘보이 였나봄 ㅋ
Who thought that it was a mask at first and then looked at the chat to see the real answer
👇
아빠가 프로파일러인데
자식이 지능범이라는게 말이 되냐 하면서 봤는데. 오. 그럴싸함.
영드스릴러 느낌남.
연출도 특출난 작품 연기도 스토리도
Whats the Title
Such an intimate traitor
장하빈은 송민아 잠적 도와주는역할. 송민아가 가출팸에서 도망치고싶어하는걸 캐치해서. Gone girl 나를찾아줘처럼 피뽑은듯
💓
피에 많이 집착하네. 동생이 신었던 신발이 흰색이었는데 빨갛게 물들 정도로 피에 젖었고. 송민아도 피 다 빼 놓고. 왜일까...
제목이 의미가 있다면 아빠 딸 둘 중에 한 명이 범인이되겠네요…..분명 엄마가 그 범인이 누군지 알기에 죽은것일테고….여기까진 누구나 추측 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근데~~울나라 정서상 처음부터 끝까지 음침한 분위기는 궁금할 수 있지만 그닥 즐겁지는 않아요
개재밌음 근래에 나온 드라마중에서 너무 딸같아서 딸이 범인이 아닌것같아요
자신을 의심하는 아빠를
머리 좋은 딸이 심리전을 걸어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고
자신을 믿나 안믿나 시험하는 거라는 댓 봤는데..
과연
10:27 여자애 마스크낀줄
송민하가 동생 하준이 죽인걸 하빈이가 커서 복수한거아닐까?
오... 이거같아요!!
근데 그럼 어릴 때 다른 사람이 죽인 걸 봤다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어릴 때니까 송민하도 어렸었는데 송민하가 죽이는 게 가능했을까요?
@@dumpling2018 그렇네욤ㅜㅜㅋㅋ 저는 다른댓글에서 아직 피해자 시신이 안나온 상태인걸 보고 하빈이가 송민하 사건 다 설계하고 아빠에게 증거를 다 흘린 뒤 나중에 송민하가 가출했다 돌아오면서 아빠가 하빈이 의심한걸 후회하고 사과하고 하빈이에 대한 의심을 거두게 하는데 반전으로 동생은 하빈이가 죽인거라는... 이 댓글을 봤는데 신빙성이 있더라구요
부모 입장에서 감정 이입이 되는 드라마. 내 새끼가 자꾸 저럼 회사 잠시 쉴것 같다. 애가 왜저런건지 어떻게든 알고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저 상태론 단하루도 더 못살것 같다. 이게 어떤 결말이 날지 상상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