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명곡이 많은 이유: 가수/작곡가의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었다. 돈/명예/인기등을 모두 뒤로하고 일단은 '음악' 자체를 좋아하고 거기에 푹 빠진 사람들이 가수를 하는 시절이었다. 돈 못벌어도, 인기 없어도, '내가 음악을 할때만큼은 행복하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나오지 않으면 부단한 연습/재작업을 반복하는 게 다반사였고 그게 힘든줄 몰랐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곡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으로 남게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돈을 벌기위한 음악, 명성을 얻기 위한 음악, 겉으로만 멋있어 보이기 위한 음악, 성욕을 자극하는 말초적인 음악이 아닌! 진정한 예술의 혼이 살아있었던 시대.
사랑과 우정사이 (가사) :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94년 경희대앞 카페에서 그녀와 듣던 이곡..사랑했던 그녀는 가사처럼 내곁을 떠나 그에게 간지 어느덧 30여년..이젠 나도 세 아이의 아빠가되고 그녀도 어딘가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살고 있기를..사랑했다..그리고 행복해라..나와의 추억이 아깝지 않도록.. 빛났던 우리 청춘을 추억하며
20대초반 길을가다 우연히 듣게된 사랑과 우정사이,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최애곡입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읆조리다보면 30년전 청춘의 시대로 돌아가게 되는, 저에게는 타임머신같은 노래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옛날 첫사랑이 마치 어제처럼 떠오르게 하는 마법같은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대여 추억보정이 아니라 일정부분 이해가 되는 말임. 한국뿐만 아니라 영미 유럽팝을 봐도90년대까지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감성적인 명곡들이 많았음. 그러나 대중음악 트렌드가 21세기로 넘어가면서 감각적이고 말초적인 리듬과 비트가 가미된 세련된 사운드 중심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점점 감성적인 멜로디 중심의 곡들을 메인스트림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음. 현재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 순위의 곡들을 들어보면 무슨 얘긴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이노래는...저에게 마지막을 말하던 그사람이 불러줬던 노래죠... 오해가 오해를더하고, 주위상황이 우리 둘사이를 더 힘들게했던..어린나이의...그래도 시간이지나니 그저 좋은추억만남내요...어쩜 우리는 사랑이란거에 무지하지않았나싶네요... 삼십년이지나 이젠 이 어렸던 사랑의 끝에 서로의 행복을빌수있는 중노년의 한때의추억으로 기억합니다...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올해 21살 되는 01년생 사회초짜인데 80년대 중 후반 ~ 90년대 노래를 들으며 살아오신 인생 선배님들이 너무 부럽네요. 요즘 노래에는 담겨있지않는 그 시절에 감성이 담긴 80-90노래가 너무 좋네요 ㅠㅠ 일에 지쳐 집에 들어와서 노래를 들으면 정말 큰 힘이 되네요 힘든 시기에 모두들 힘내시길 바래요 . 포기하지 맙시다 !
저도 글쓴이님이랑 또래인데 대체로 요즘 노래보다 8~90년대 노래를 자주 들어요 ㅎㅎ제 또래 친구들 중에서는 저랑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반갑습니다 ㅎㅎ 그 시절 노래들은 죄다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 같고, 요즘 노래도 좋지만 옛날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옛날 노래를 들으면 저도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글쓴이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
허헐...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여기에 깊은함정이 있지요. 80년대 말에는 티비 또는 종로거리나 나가야 장사꾼들이 틀어놓은 테입들을수 있었고, 이때 국민학생(초등생)이었던 나하테는 그림의 떡.... 90년대 초까지에는 가요 프로그램으로밖에 음악을 접할있었어요 방송사에서 틀어주는건만.. 90년대 중후반에 라디오나 워크맨이 많이 보급되기 시작해서 우리집같이 가난한사람도 워크맨같은거 구할수 있었지요... 난 오히려 98년도 부터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음원사이트 생겨서 원하는대로 음악을 들을수 이었던 이때부터가 더 좋았어요. 그러니가 결론은 각세대마다 장단점이 다 있다는거에요...
아홉살때 엄마아빠랑 월미도에 갔는데 바이킹타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같이 타주셨어요 그때 나왔던 음악이 이 노래여서 잊을수가 없어요 무서워 죽는줄 알았는데 옆에 아빠를보니 고개를 푹숙이고 나보다 더 벌벌떨고 계셨던 모습 잊을수가 없어요😂😅😊 무서웠지만 딸래미 때문에 억지로 바이킹 같이 타주신 아빠 감사해요 이제 내가 그때 아빠의 나이가 되었네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내가 이등병이던 93년 겨울. 나를 좋아하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나를 면회왔는데, 무려 강원도 화천 골짜기. 그녀의 워크맨에 들어있던 카세트 테입 하나, 바로 이 노래 사랑과 우정사이를 반복 녹음해 온 것이다.그녀는 이어폰 한 쪽을 내게 건네주며 들어보라 했고 무슨 이런 아름다운 노래가 있나하고 우리는 밤새 이 노래를 같이 들었지. 물론 밤새 나는 정말 노래만 들었다. 부대로 복귀 후 선임들에게 이 노래를 일발 장전!해서 들려주니 모두들 충격적인 서정성에 헤어나질 못하더라ㅎ------ 아직까지 이 노래를 듣거나 가요방에서 부르면 내 20대 찬란했던 청춘, 그때 어색했던 둘 사이의 감정, 허름한 한옥 민박집, 강원도 산의 검푸르름과 하얀눈이 기억난다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 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게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 순 없지만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단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아직 이 명곡을 듣고 계신분
발자국을 남겨주시죠
김경수 뚜벅
뚜벅
뚜뚜벅
뚜벅뚜벅
뚜벅
한국 사람이 아니라도 지금 카자흐스탄에서 사는 한국을 꿈 꾸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언제나 한국에 와서 이 노래를 한번 한강 옆에 듣고싶습니다.꼭~
한국어 굉장히 잘하시네요 :-) 이노래 오래된 노랜데 관심이 있다니 신기해요 ㅋㅋ한국에 오시게 되면 소원 꼭 이루시길 :)♡♡
Asarella 잘하기는요,그냥 한국어를 좋아하는뿐입니다.감사합니다 또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꼭 한국에 오세요!!
이노래를 아시다니~ 진짜 오래된 노래인데~^^ 대단하십니다.
언제들어도 어릴적
추억이 떠오릅니다
옛추억이좋아요❤
8-90년대 명곡이 많은 이유: 가수/작곡가의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었다. 돈/명예/인기등을 모두 뒤로하고 일단은 '음악' 자체를 좋아하고 거기에 푹 빠진 사람들이 가수를 하는 시절이었다. 돈 못벌어도, 인기 없어도, '내가 음악을 할때만큼은 행복하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나오지 않으면 부단한 연습/재작업을 반복하는 게 다반사였고 그게 힘든줄 몰랐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곡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으로 남게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돈을 벌기위한 음악, 명성을 얻기 위한 음악, 겉으로만 멋있어 보이기 위한 음악, 성욕을 자극하는 말초적인 음악이 아닌! 진정한 예술의 혼이 살아있었던 시대.
제 생각에는 가장 큰 이유가 기획사들이 없던 시절이서 그런 듯 해요.
요즘은 가수 데뷔하려면 무조건 기획사 시스템을 통해야 하니, 다들 10대의 아이돌 그룹체제 밖에 나올 수 없죠. 피노키오도 요즘 같으면 노래 발표 못 했을 겁니다. 그냥 사라졌겠죠.
맞아요! 자극적이지않은 가사가 좋은 것 같아요!!
붕어빵 나한텐 매우 자극적이다.
그녀와 이별하고 이노래를 듣고 오열했으니.
100퍼센트 맞는말씀.
가수들이 전형적이지가 않은듯함. 요즘 가수들은 어느순간부터 아이돌은 외모로 가수하고 가창력가수들은 가창력은 인정하지만 뭔가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비슷비슷한 느낌.
옛시절이 그리운건지 자주 이 노래를 들으며 추억하고 있어요. 눈 물은 왜 나는지
일기쓸때마다 듣던노래,, 당시 돌아가신아빠가 좋아하시던 추억의 노래,,
들을때 마다 아빠 생각나서 피하던 노래,,
너무 속상한 일이 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아빠한테 위로 받는 느낌..
돌아가신 아버지께선 마음이 순수하신분같아요 가슴에 와닿는 순수한노래이지요 힘내서 열심히 살아요~~
행복하세요 ~
눈물나요
파이팅! 입니다!
낚시가던길에 듣던노래
벌써 ~~
초등학생 시절 엄마가 이 노래를 흥얼거리던 모습이 참 생생하다. 35살이 된 지금, 엄마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왜 문득문득 내가슴을 후벼파는지 모르겠다. 평생을 고생만 하며 살아온 엄마. 효도할게요 꼭 오래 살아요
이런곳에 댓글달면서 후회할시간이 당장 잘해라 ㅉㅉ
@@mieo7034 ㅋㅋ
@@mieo7034 못되게 보일순있지만 이 말씀이 정답인듯 하네요...
그래 꼭 효도해
이 노래는 흡사 청소년 때 배웠던 문학 소설 " 소나기 " 를 떠올리는 느낌임 . 평생 잊지못할 아련한 명곡임 .
아!! 동감입니다 ㅠㅠ 잠시 울다갑니다 ㅠㅠ
네 깊이 공감합니다
소나기 라는 소설에 가까운 노래는 아에이오우 라는 노래 부른 예민의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같은데....
븨노키오 노래는 소나기 소설과는 아주 거리가 먼 내용이라죠.
21년전이생각납니다.
수많은 경쟁자를뚫고 지금에집사람을 만날때 용기를준노래 지금은 딸.아들 놓고 잘살고있네요.아내는 일생 최대의실수라하지만 저는 최대에 행운이었으니까요.ㅎㅎ
21년전...
경쟁자 아무도없었는데 뇌내망상이아닐까요
@@bjy0621able 오지랖이 많이 넙네요.ㅎ
@@bjy0621able 굳이 왜 그러노 임마
멋집니다~~^^
부부사이에 가끔 추억이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과 우정사이
(가사)
: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군대 재대하고
저의고햠부산광안리 바닷가에서 동기들과 들엇던 노래입니다
벌써 30년이 지난
옛 추억이네요
참 세월이 빠르네요
94년 경희대앞 카페에서 그녀와 듣던 이곡..사랑했던 그녀는 가사처럼 내곁을 떠나 그에게 간지 어느덧 30여년..이젠 나도 세 아이의 아빠가되고 그녀도 어딘가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살고 있기를..사랑했다..그리고 행복해라..나와의 추억이 아깝지 않도록..
빛났던 우리 청춘을 추억하며
앗 경희대 94학번입니다. ㅎㅎ 어딘가 오가며 마주쳤을수 있겠네요^^
와.. 지렸다
눈물나네...
20대초반 길을가다 우연히 듣게된 사랑과 우정사이,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최애곡입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읆조리다보면 30년전 청춘의 시대로 돌아가게 되는, 저에게는 타임머신같은 노래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옛날 첫사랑이 마치 어제처럼 떠오르게 하는 마법같은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요
백퍼공감 사연공감
명곡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노래가 들리면 그때 그시절 , 그 향기 , 그 사람들. 이야기들, 그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 그 기억은 지워 지더라도 이 노래가 들린다면 그때의 뭉클한 느낌은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2022년에도 20대의 풋풋함을 추억하며 듣는 50대 아줌마입니다. 인생 명곡이죠.
90년대 풋풋했던 대학시절에 들었던 감성노래^^ 추억이 묻어나네요^^
90년대 가수들은 천재들만 모였나보다
추억보정이요
그대여 ㄴㄴ지금가수보면 전혀미화아님ㅋ
그대여 추억보정이 아니라 일정부분 이해가 되는 말임. 한국뿐만 아니라 영미 유럽팝을 봐도90년대까지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감성적인 명곡들이 많았음. 그러나 대중음악 트렌드가 21세기로 넘어가면서 감각적이고 말초적인 리듬과 비트가 가미된 세련된 사운드 중심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점점 감성적인 멜로디 중심의 곡들을 메인스트림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음. 현재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 순위의 곡들을 들어보면 무슨 얘긴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almondmilk453 한 수 배워갑니다.
90년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한 표절의 시대였는데 틀딱들 단체로 미쳤나봄ㅋㅋㅋ역시 대깨문 문재앙 지지세대 40 50
피노키오 정말 한국 가요사에서 재평가 받아야 한다 진짜 역대급 1집 음반 이 노래 말고 다른 피노키오 노래도 한번 감상 하기를 추천 합니다 요즘 음악과는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원도 안나오고 유튜브에서만 감상 할 수 있는게 아쉽네요
뭐좀 아시는 분이네. 맞습니다
재평가할정도는 아닙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잇는건데 지금까지도 방송사에서도 안다뤄지고 양준일처럼 역주행안하는거보면 다 이유가있는거죠 ㅋ
@@코노맨 양준일은 슈가맨 tv출연이니 경우가 다르죠
피노키오도 노래해요
참 이상 합니다
나무 조각품 인디
@@코노맨 뭔 음악에 수요 공급 따지노~ㅎ
고등학교때 열정적으로 가르치셨던 수학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한번 불러주셨는데,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 노래하면 떠오르는 선생님, 언제 들어도 명곡입니다. 요즘 노래에서는 찾을 수 없는 그런 가사.
이 노래는 세월이 지나도 멜로디가 너무좋다
이노래는...저에게 마지막을 말하던 그사람이 불러줬던 노래죠... 오해가 오해를더하고, 주위상황이 우리 둘사이를 더 힘들게했던..어린나이의...그래도 시간이지나니 그저 좋은추억만남내요...어쩜 우리는 사랑이란거에 무지하지않았나싶네요... 삼십년이지나 이젠 이 어렸던 사랑의 끝에 서로의 행복을빌수있는 중노년의 한때의추억으로 기억합니다...
옛날 노래가 가사가 진짜 진국이고 멜로디도 마음이 편해 지는 특유의 올드한 느낌이라 대중성에 맞춰진 요즘 노래보다 더 좋은듯
20대 학교생활때 들었던 노랜데
지금도 들으면 가슴이 찡하네요..
그때의 친구들, 젊음, 방황 모든게 함께
떠올라요! 그립구요^^
2023년에도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감사합니다
23년도 잘듣고있습니다.
올해 21살 되는 01년생 사회초짜인데
80년대 중 후반 ~ 90년대 노래를 들으며 살아오신
인생 선배님들이 너무 부럽네요.
요즘 노래에는 담겨있지않는 그 시절에 감성이 담긴
80-90노래가 너무 좋네요 ㅠㅠ 일에 지쳐 집에 들어와서 노래를 들으면 정말 큰 힘이 되네요
힘든 시기에 모두들 힘내시길 바래요 .
포기하지 맙시다 !
@peace 지나가는 20대입니다 ㅋㅋㅋ
형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글쓴이님이랑 또래인데 대체로 요즘 노래보다 8~90년대 노래를 자주 들어요 ㅎㅎ제 또래 친구들 중에서는 저랑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반갑습니다 ㅎㅎ 그 시절 노래들은 죄다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 같고, 요즘 노래도 좋지만 옛날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옛날 노래를 들으면 저도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글쓴이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
허헐...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여기에 깊은함정이 있지요.
80년대 말에는 티비 또는 종로거리나 나가야 장사꾼들이 틀어놓은 테입들을수 있었고,
이때 국민학생(초등생)이었던 나하테는 그림의 떡....
90년대 초까지에는 가요 프로그램으로밖에 음악을 접할있었어요 방송사에서 틀어주는건만..
90년대 중후반에 라디오나 워크맨이 많이 보급되기 시작해서 우리집같이 가난한사람도
워크맨같은거 구할수 있었지요...
난 오히려 98년도 부터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음원사이트 생겨서
원하는대로 음악을 들을수 이었던 이때부터가 더 좋았어요.
그러니가 결론은 각세대마다 장단점이 다 있다는거에요...
@peace 멋진 분 그대 삶을 응원합니다
진짜 열심히 사랑하면서 사세요... 20대 초반은 정말 아름다운 시기
아홉살때 엄마아빠랑 월미도에 갔는데 바이킹타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같이 타주셨어요 그때 나왔던 음악이 이 노래여서 잊을수가 없어요 무서워 죽는줄 알았는데 옆에 아빠를보니 고개를 푹숙이고 나보다 더 벌벌떨고 계셨던 모습 잊을수가 없어요😂😅😊 무서웠지만 딸래미 때문에 억지로 바이킹 같이 타주신 아빠 감사해요 이제 내가 그때 아빠의 나이가 되었네
20대때 듣다가 50 넘어서 들으니 이노래를
한참듣던 그때 그시절이 너무 생각난다
노조빨갱이 되어서 매일 노동가
부르거나 듣고 계신것은 아니시길..
수많은 사랑과 우정사이를 들어봤지만 김성면이 부른 이 원곡이 최고다!
이게 원곡인가요????
폴스미스 네,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이 곡이 원곡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sg워너비랑 박혜경 버전 먼저듣고 이제야 원곡듣는데도 저 두 명가수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원곡이 발라버리네요....
@@SmithPole네
대학 2학년 때, 전 이 노래를 이화 3.1 교과재에서 공부했다. 그때 이 노래의 가사를 베트남어로 번역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밤을 새워 노래 가사를 분석하면서 들었다. 가사가 정말 좋다!
못 알아듣는 요즘 노래보다는 몇만백 더 좋은 옛날 노래가 정감이 가서 너무 좋다
공감👍👍👍👍
공감👍👍👍👍
2024년도에도 듣고 있습니다😂
군생활 시절...퇴근버스를 타고 가던중 디제이의 신곡소개라며 틀어줬던 노래....맘이....그립다. 그때가...20대가.
나도 군시절 훈련뛸때 텐트에서 들었다오 너무 좋았다오
퇴근버스라면......출퇴근 하던 방위셨나 봐요.
@@travellerworld8966 ㅋ ㅋ
Traveller World 연식이 느껴지십니다 ㅋㅋㅋ
@@travellerworld8966 도시락통 흔들면서 적의 레이다망을 교란하던 그 시절.
20여년전에 듣고 지금 들어도 아직도 가슴 설레임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이런 순수함을 요즘의 어떤 노래에서 찾을 수 있을까.. 대박이네 명곡은 이유가 있구나..
누나
ㅋㅋ... 이 노래 한참 부르던 시절..
진짜 이 노래 가사 그대로..
사랑과 우정사이 그 중간 어디에서..
사귀어야하나 걍 우정으로 남아야하나..
그러면서 한편으론 설레이기도 하고..
ㅋㅋ...
당시 내가 좀 더 여건이 좋았다면 사랑했을텐데..
참 아쉽네..
이노래 들으면 가사가 순수하면서 애절합니다 세월이 많이흘러써도 늘 듣기편한 노래입니다~~
90년대 띵곡...90년대는 띵곡이 많아도 너무많다.. 근데 2010년대는 시간이 흘러서 들으면 추억에 잠길만한 음악이 별로없다는게 아쉽다.
이 노래가 나온지 벌써 30년 ~~~
군대 가기 전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무조건 불렀던 노래 ~~
훈련소 입소해서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과 가장 사랑받았던 노래 ^^
고등학생인데 어렸을때 아빠차에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어렸을때 추억이 떠올라서 이노래만 들으면 막 눈물이 나고 그래요…다들 행복하세요!
혹시 만날수있나요?
@@다연현아-x2n 뭔소리세용?
정말 끝내주네요. 역시 피노키오에 사랑과 우정사이입니다!!!!
내 핸폰 벨소리 항상 저장된 곡~ 옛 생각이 나서 오늘도 발자취 남기고 갑니다 항상 건강들 하세요
1995년 고교수학여행때 지리선생님이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르시는데 열창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 곡.진짜 명곡이지!
쌍칠이누?
강지리?
지금 들어도 손색없는 시대를 앞선 노래 입니다.
지금 들어도 명곡이죠~그때의 감성,추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그립네요 그때 그 시절 내마음이...
반복재생으로 듣던 노래
보석같은 피노키오 1집 노래들
세상 전부였던 아빠가 돌아가신 뒤엔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네요.
사랑과 우정사이는 아니지만...
힘내세요...
가끔 너무 보고싶다 8살때부터 이어진인연인데 끝이 어긋나서 너무아쉽다
몇년전에 아는분 결혼식 갔다가 피노키오 리더분인가 직접 지인이라고
와주셔서 축가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때부터 피노키오를 알게되었습니다. 노래 진짜 좋네요~
가사내용이 결혼 축가로는 아닌데..
그러게 결혼식 축가는 아닌데ㅋㅋㅋㅋ
요즘 노래한곡 여유롭게 들을시간없이 일에치여 고된업무에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는데.. 간만에 들으니 참 힐링되고 좋네요 캠핑가서 불멍하며 듣는 느낌~~
한번 들으면 영원히 듣게 되는 중독성 갓인 곡!!
노래속에 담긴 김성면님 특유의 억양이 좋아요👍 🌷
다들 후렴구가 좋다는데 난 머리를 쓸어올리는 너의 모습~이 부분이 왜케좋지ㅠㅠ
아들이좋아했던벌써그놈은50이다되어가고
난70이되어가니
중1학생입니다. 아빠차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멜로디랑 노래가사가 너무 좋아서 맨날 듣고있습니다 참 80~90 년대에는 좋은 노래가 많네요.
설마 2024에도 듣는 사람 있어?
있습니다 😅😅
히얼
저요
🎉🎉🎉🎉🎉
저도요
이노래 넘좋은데요
가요방에서 부르던 옛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Min Kyu Park ㅇㅇ
고맙습니다
Min Kyu Park 이딴거 왜 적냐?
가사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갓 오브 삿갓 ㅈ같으니까 좀 닥치고 넘어가라
本当にいい曲ですね。もう戻ることの出来ない青春時代を思い出します。。。
そうですよね
もっといい未来を作るしかないです
이게바로명곡이죠!
피노키오 노래앨범전집 모두들은음악
젊음이있던시절 멋찌고 아름다웠던 어린시절추억들돌아보시간
친구상간 사랑과우정.의리.이별에아픔 모듬어주던그때그시절그리며 들었던아주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버귀이거익익이거귁
2024년에도 듣고있음😂
23년에도 듣습니다~명곡에 세월은 없지요~~
옛날 노래들은 들으면 머릿속에 드라마처럼
영상이 떠오르는데 요즘엔 도통 먼말인지 알 수가 없다
옛날 - 사랑과 우정 사이
난 이런 어색한 관계가 싫어서 너에게서 떠날게 ㅜㅜ
현대 - 썸
내거 같은 내거 아닌 내거 같은 너
그러니 우리 사귀잨ㅋㅋㅋ
썸도 벌써 6년전 노래임ㄷㄷ
명곡은 시대를 초월 한다
요즘은 이런 명곡이 없다는게 너무 안타까울 뿐이네요 너무좋아 계속듣게 되네요 저도 이런 사연이 있어 더가슴에 와닿네요
오십을 바라보면서 .....
그때 그 시절 생각이 납니다
저도 오십이 다되어가면서 그립네요..혈기왕성한 시절 시내에서 2천원 정도에 샀던 최신곡 테이프..들으면서 잠들었던 시절이.
친구야 힘내라!
저기 틀딱새끼면 대깨문 짓 좀 그만하시고 정신차리세요 문재앙
2023년 듣는분 계시나요? 요즘 넷플리스 너의시간속으로 보고 이노래 다시 찾아 듣게 되네여 ~~역시 옛날 추억 생각 나는노래네요
24년에 들어요 ㅋ
너무나 돌아가고싶은 시절 20대.ㅠㅠ
가사가 먼저 와닿아 지금까지
가끔 듣는 명곡.
인생의 노래 ..너무나 좋으네요
2021년에도 듣는 분 계시나요??
첫댓은 내꺼닷
50년이 지나도 들을겁니다
저 듣고있어요
저도 듣고 있습니당.
저요
김경호 형님과 김연우 형님의 커버를 듣고 원곡을 찾아서 그게 인연이 되어서 10년째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되었네요... 음역대가 높아서 노래방에서 무려 다섯 키나 낮추고 부르는 곡이에요. 진짜 들을 때마다 가슴이 설레면서 아련한, 가끔씩은 눈물도 맺히는 그런 곡이네요.
내가 이등병이던 93년 겨울. 나를 좋아하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나를 면회왔는데, 무려 강원도 화천 골짜기. 그녀의 워크맨에 들어있던 카세트 테입 하나, 바로 이 노래 사랑과 우정사이를 반복 녹음해 온 것이다.그녀는 이어폰 한 쪽을 내게 건네주며 들어보라 했고 무슨 이런 아름다운 노래가 있나하고 우리는 밤새 이 노래를 같이 들었지. 물론 밤새 나는 정말 노래만 들었다. 부대로 복귀 후 선임들에게 이 노래를 일발 장전!해서 들려주니 모두들 충격적인 서정성에 헤어나질 못하더라ㅎ------ 아직까지 이 노래를 듣거나 가요방에서 부르면 내 20대 찬란했던 청춘, 그때 어색했던 둘 사이의 감정, 허름한 한옥 민박집, 강원도 산의 검푸르름과 하얀눈이 기억난다
저는 고2땐가 버스에서 듣고 반했네요
화천에서 96년 복무할때는 슬프도록 아름다운에 푹 빠졌는데
이 노래는 너무 어려운듯요
군생활 야전탄약고 초소근무갈때 함박눈이 왔습니다. 돌아와서 동료들과 근무대기실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첫사랑 생각하며 많이 듣던 노래~♡
그때도 들었고 지금 2024년도에 듣습니다 앞으로도 듣겠고 노래방에서 자주 부른 노래ㆍㆍ 음악은 그대론대 나 만 세월에 변한것 같습니다
❤2024년도에도 듣고 있습니다.
명곡~~
아무리 리메이크를 들어도 이 노래는 오리지날로 들어야 제맛이네..
아름다운 노래는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이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멜론에도 없는 원곡이네요 이것저것 다들어봐도 이 감성이 안나오네요 여기가 최고~~감사합니다
진심 이 감성 이 보컬이 안나옴~! ㅜㅜㅜㅜㅜㅜㅜㅜ
대학시절 가장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
대학시절이면 지금 좆같은 민주당 지지하는 대깨문 틀딱새끼네
@@이름이-l9e ㄹㅇㅋㅋㅋㅋ
1992년도 안산 중앙동 레벤호프에서 생일파티 하던때...이 음악을 신청해서 모두 같이 불렀던 때가 생각나네요~마음에 두고 있었던 여성을 생각하며...
K2 김성면 피노키오 그릅에서도 노래 넘 좋네요.*^^*.
역시 명곡입니다
아 젊은 시절 20대초에 노래방18번곡이었던곡 이었는데 이때가 좋은노래가 많았지 아 그리운 내 젊은날이여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사랑과 우정 사이 명곡중의 명곡 잘 듣고 갑니다
풋풋했던 그시절 행복한 기억
그시절 돌아 갈수 없지만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를 그리워 하며
2024년 듣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들을실분
2023년에도 또 들어와서 듣습니다 ㅠㅠ 너무 아름다운곡과 추억들
시간이 흐를수록 그때의 감성을 그대로 전해주는 것 같아 힐링이 되네요
모든분들 건강 잘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
그때 그시절
친구라 하기엔 가깝고
애인이라 하기엔 부족한 사이에서
18번이었던 노래
아날로그 감성이 그립다
가사가 너무 예쁘고 순수하고 솔직하네요.
어릴때 누나가 듣던 노래가 생각나서 왔는데,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노래인지는 몰랐네요.
풋풋한 사랑을 나누고 아픔을 느끼는 마음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저때의 감성
나한테는 피노키오 가수 중에서 제일 먼저 감상했던 노래입니다. 다시 한 번 듣네요. ^^
여전히 아름다운곡입니다.
옛날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아.... 스무살 시절이 이 노래 한곡으로 고스란히 떠오르네요. 그립고 시립고 아련하고 아쉽네요.
2021은 진짜 나밖에 없을껄??
2021.07.08 24:08
있어요
추가여
ㅋㅋ
요있지~
요요요~
내나이가60에이노럐에흠뻑빠졌이어요 다시젊어진거같어요 작은딸 아주좋아하는노래를공유할수있음에감사해요
20년 또는 30년전 부터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너무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 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게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 순 없지만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단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아름다운 노래
2022년 10월 9일 비가내리는데 고등학교 다닐때 무척 좋아했던 사랑과 우정사이가 생각나 듣고 갑니다 !!
1:48~1:50처럼 가까운~날 보는 ·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부분의 드럼 반주 젤 좋아하는뎅
내 나이 서른에 듣던 노래 ..
2020년 다시 들으며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는말을 실감 합니다.노래는 여전히 풋풋하군요 ...
2020년 이곡을 들으시는 분도 발자국 한번 남겨 주시죠!
슬프네요 인생사 격세지감이네요
대학시절 이노래가 거의 내노래같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ㅜ 들어도 질리지않는 명곡❤
나에게 저 노래를 부르며 고백했던 친구..
친구 이상으로 좋아는 했지만,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기엔 부담되었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 ♡♡아~
보고싶다
2021년 6월에 너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