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선수들 이야기도 좋았지만 승희가 경청하면서 마음으로 듣는 게 확 느껴짐. 물론 본인이 웃거나 우는 것이 남에게 자기 감정을 숨기면서 보여주기 위해 한다고 말했지만 여기서 선수들이 말할 때 듣는 건 진짜 경청한다는 게 확 와닿음. 요즘 보면 진심어린 조언해주는 선배들조차 꼰대로 몰아가는 걸 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참 안타깝고 한심하다는 생각 많이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 없이 경청하고 이해하는 승희를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음. 특히 이영표가 말하는 걸 보면 예전에 노홍철의 어서옵show인가 거기에서 청춘강연 했던 게 생각이 나는데 그 때 내가 하는 일이 재밌으려면 내가 더 잘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을 했었고 어쩌면 승희도 그 말에 많이 공감을 해서 그런지 지금 이 영상에서 하는 말에 승희가 공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헛다리 짚기 등 발기술, 스피드, 밸런스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힘에서 덩치크고 파괴력있는 유럽파 공격수들에 비해선 살짝 밀릴 수는 있어도 좋은 밸런스 + 기술로 몸싸움 쉽게 지지 않았고.... 진짜 우리나라도 공격수, 미드필더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로 수비수에도 계속해서 좋은 선수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김병현은 2001시즌 소화한 이닝이 많아서 구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는 데 김병현이 그런 변명을 안하는 스타일인듯. 마무리 투수인데도 2001년 정규이닝 98이닝 던지고 포스트시즌 합치면 104이닝을 던짐. 저때 월시 상대팀인 양키스 마무리가 역대최고 마무리투수인 리베라였는 데 얘가 마지막에 블론하고 월시 우승 뺏기니까 혹사당해서 블론 나온 거라고 양키스 감독이 팬들한테 욕먹었는 데 리베라가 정규이닝 80이닝, 포스트 시즌 합치면 94이닝 던지고 혹사 소리 들음. 근데 김병현은 정규이닝에만 98이닝, 포시 합치면 104이닝 던졌으니 구위가 떨어질 수 밖에. 그래도 김병현이 01시즌 저렇게 해줘서 팀도 월시까지 올라가고 이름도 알렸기에 감독이 옳은 선택을 한 거겠지만 예능마다 김병현이 월시에서 2블론한 것만 주목하는 거 같아서 아쉬움. 김병현은 선발고집, 부상 등으로 롱런하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대단한 투수였음. 보통 언더핸드 투수는 공이 느린 대신에 오버핸드와 다른 볼 궤적과 큰 변화구 각으로 승부하는 투수들이고 공이 느리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임. 잠수함 투수들 떠올려보셈. 거기에 150이상 나오는 강속구 투수가 김병현 말고 누가 있었는 지. 근데 김병현은 95마일까지 나오는 파이어볼러 언더핸드라 처음 메이저 갔을 때 80년만에 나온 언더핸드 파이어볼러라고 주목받음. 괜히 랜디존슨이 Born to K라는 별명 붙여주고 애리조나 감독이 제구만 되면 김병현 공 칠 수 있는 사람 없다느니 게레로가 저런 더러운 볼 던지는 투수는 퇴출시켜야 된다느니 한 게 아님. 진짜 랜디존슨보다 삼진을 잘 잡냐 안 잡냐, 를 떠나서 야구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언더핸드 파이어볼러에 언더핸드답게 변화구각도 아름답던 투수여서 야구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는 데 롱런하지 못해서 아쉬움.
104이닝 던진애를 월드시리즈에서 첫 등판 때 3이닝 61구 던지게 함. 그 경기가 12시 넘어서까지 했으니까 다음 경기였던 5차전은 같은 날에 등판한 거임. 시즌 내내 많이 던진 마무리가 61구 던지고 같은 날 또 등판했으니 무리가 가는 게 당연한 듯. 그때 애리조나 불펜이 워낙 막장이라 믿을 투수가 없어서 김병현을 많이 쓴거라니 감독 입장에서야 어쩔 수 없었겠지만 이런 과정 때문에 블론한 건데 사람들이 너무 블론에만 집중하는 듯. 내 친구도 예능에서 맨날 블론이야기나오니까 김병현이 운좋게 팀빨로 월시갔다가 얻어맞고 강판 당한 그저그런 투수라고 생각해서 어이가 없었음ㅋㅋㅋ
불펜진은 이닝도 이닝이지만 출전한 경기숫자를 봐야함 샌드맨도 혹사당한건 맞긴함 클로저투수가 한시즌에 70경기 이상 나오면 선발투수보다 더 힘든 싸움 했다는 증거라서(법규형도 마찬가지로 정규시즌 70경기 이상 출전..) 릴리프나 클로저들은 준비하는 과정에 던지는 공 체력소모도 큰편이고 준비단계만 들어가도 루틴이 크게 달라진다고 하죠 그리고 법규형은 선발고집떄문에 망한게 아니라 부상이후에 발목문제로 폼이 나락가면서 예전 성적 못찍었던거 많은 사람들이 선발고집이 문제라고 하는데 부상전 성적을 본다면 클로저떄처럼 3년은 충분히 성적을 나왔을거라고 봄
승희씨~ 지나가는 할매인데요, 제가 보기엔 승희씨가 최고의 여자아이돌입니다. 실력도 인성도 모두 꽉 찬 사람! 가끔 맘 아픈 눈물이 비집고 나올때 제가 같이 마음이 아프네요. 한참 생각이 복잡한 나이죠? 하지만 결국 잘할거라 믿기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승희씨는 아마 가장 오래오래 활동하고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거에요. 이영표씨 마지막 말씀이 정말 딱 맞는 말입니다. 자유하기 힘들지만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내려놓게 될 수 있을거에요. 우리 현승희씨~! 화이팅 멀리서나마 외쳐드립니다.
사람들이 허정무를 너무 무시하는데 전남 드래곤즈 구단 역사에 있는 우승컵인 FA컵3번을 우승한게 전부 허정무 때 했던 것임. 그리고 허정무 이후 축구 국가대표 감독들 보면 선수발탁에 논란이 많았음. 하지만 허정무만 그런 논란이 전혀 없었고 모두가 납득했던 발탁이었음. 2010년은 8강, 4강 가능한 전력이었으나 특정선수가 너무 못해버리는 바람에 16강에 머물렀을 뿐 국가대표 감독의 역량은 좋았음. 추가로 만20세도 안된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김보경, 이승렬을 국대 발탁해서 성장시킨 감독이 허정무
선수 보는 눈은 그래도 좀 괜찮았었어요 허카우터라는 말도 있었으니깐 근데 전술이나 이런 부분에선 아쉬움이 많았고 특유의 압박 축구는 나름 괜찮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승부수나 강팀 상대로 상대팀 이름만 보고 너무 수비적인 운영이라든지 솔직히 감독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죠.. 그냥 딱 프로팀 감독이나 이런 거만 했으면.. 국대 감독이나 코치, 협회 행정업무 이런 건 절대 다신 안 했으면 함... 얘도 축협 적폐세력 중에 하나에요.. 그냥 본인 재능에 맞게 스카우터 같은 일만 했음 좋겠게요.. 축협엔 다신 얼씬도 거리지 말고.. 사실 황보관이랑 김주성도 똑같이 사라져야 할 적폐 세력들인건 마찬가지임.. 그저 인맥으로 계속 남아있는;;
마무리로 올렸다기 보단 그때 5회인가 6회때부터 실링 뒤에 사실상 롱릴리프로 나오지 않았나요?? ㅎ 실점도 하긴 했는데 암튼 끝까지 혼자 잘 책임진듯요 ㅎ 결국 두 선발 투수가 마지막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책임져주었죠.. ㄷㄷ 그땐 진짜 랜디가 범가너급이었는데 ㅎㅎ
허정무감독 진짜 한국축구의 보물이라니깐... 이사람이 시드니 올림픽때 발굴한 선수만 해도 무명의 박지성,이영표다. 허정무는 감독으로도 월드컵 16강에 올린 한국축구의 명장이지만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허카우터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선수보는 안목도 뛰어났지 그래서 나한테 허정무는 한국축구에서 히딩크와 더불어 가장 존경하는 2명의 감독중 하나다.
김병현 없었으면 애리조나 월드시리스 가지도 못했어요 2001시즌 팀의 핵심 불펜자원이었지요 월드시리즈에서도 2아웃까지 너무 쉼게 잡혀서 마지막에 방심한것 같습니다 템포를 다르게 가져갔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템포로 던지다 타이밍을 읽혔죠 어쨌거나 우승팀으 애리조나였고 양키스의 4년연속 우승을 저지했습니다 그시절의 양키스는 올해의 다저스+샌디에고 같은 느낌이랄까 무적
영표형 마지막 말, 남의 비난과 욕에서 자유로우려면 남에게 인정 받는 데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말이 많은 영감을 주네요 물론 아주 아주 어려운 일이고 모든 걸 겪으면서 터득해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그것이 가능할 수 있단 걸 먼저 가 본 사람이 얘기해 주는 것이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근데 이건 이영표 선수가 마지막에 말한거는 확와닫는다 회사 일을하고 있어도 내가 인정 받고 있고 나없으면 안되 안돌아가 이런마인드로가면은 사람은 진짜 나없으면 안되네??이렇게 바뀌는거고 나없어도 잘되 더잘될꺼야라는 생각을가지고 있으면 더욱더 성장할수 있을꺼 같은데...악플 이런거 무서워 하는것도 뭐 내가 유명인이 아니긴하지만 무명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나를 관심 가져 주는사람이 있네 이런 생각을하고 있으면 더 성장할수있을꺼 같은데...
허정무 감독은 시간이 흐를 수록 재평가 될 것.. 차범근 동정표로 뭘 해도 까이는 감독이었지.. 당시 박지성 이영표 올대 뽑았다고 저런 비리비리들을 어디다 쓰냐는 걸 물리치고 중용한 게 허정무 감독.. 월드컵 감독 되자 이 맴버로 월드컵 못 나간다 깠고.. 진출하니 16강은 커녕 1승도 어렵다며 악플.. 16강 올라가니 선수 빨이었다 까였던 감독.. 거의 조직적인 댓글 부대로 감독과 팀을 흔들었었지.. 결국 연임 못하고 끌어내리고 그후로 한국 축구는 내리막.. 아직도 원정 16강 못가고 있다.. 집단 광기에 미쳐있던 시대..
나는 여기서 선수들 이야기도 좋았지만 승희가 경청하면서 마음으로 듣는 게 확 느껴짐. 물론 본인이 웃거나 우는 것이 남에게 자기 감정을 숨기면서 보여주기 위해 한다고 말했지만 여기서 선수들이 말할 때 듣는 건 진짜 경청한다는 게 확 와닿음. 요즘 보면 진심어린 조언해주는 선배들조차 꼰대로 몰아가는 걸 볼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참 안타깝고 한심하다는 생각 많이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 없이 경청하고 이해하는 승희를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음. 특히 이영표가 말하는 걸 보면 예전에 노홍철의 어서옵show인가 거기에서 청춘강연 했던 게 생각이 나는데 그 때 내가 하는 일이 재밌으려면 내가 더 잘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을 했었고 어쩌면 승희도 그 말에 많이 공감을 해서 그런지 지금 이 영상에서 하는 말에 승희가 공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승희 저렇게 밝은아이가 내면에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을까 영표님의 말이 이해는 되는데
성적으로 평가되는 사람들에겐 너무 힘든 일이라서 이게 2년전인것 같은데
승희는 여전히 잘하고있네
이영표 선수는 은퇴한지가 10년됐는데도 그의 공백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음. 그만큼 이영표 선수는 엄청난 선수였던거고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임.
@@luminary3 꾀돌이 ^^이영표 선수 현역 별명을 다시 댓글 보니 좋네요
ㅇㄱㄹㅇ 그리고 새삼 유스축구시스템이 초중고 탄탄대로 못걸으면 망하는 느낌 무명의 선수들이 많고 일반인의 도전의 턱이 높은느낌 보통 부상이나 안 뽑히면 그대로 은퇴해서 헬스트레이너 경찰 아니면 백수 트리죠
헛다리 짚기 등 발기술, 스피드, 밸런스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힘에서 덩치크고 파괴력있는 유럽파 공격수들에 비해선 살짝 밀릴 수는 있어도 좋은 밸런스 + 기술로 몸싸움 쉽게 지지 않았고.... 진짜 우리나라도 공격수, 미드필더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로 수비수에도 계속해서 좋은 선수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영표는 국대에서 부진한걸 진짜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같음. 진짜 항상 꾸준했던
지성이 형도
법규형은 정말 선해보이고 사람 참 좋아보인다
ㅗ 그러니까요
흰자만 안보이면..
@@Mr.son- 🖕은 뭐임 ㅋㅋ
이영표선수의 진실한 토크에 갑자기 가슴이 뭉클하네요. 나는 그렇게 절실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에 잠기는 아침입니다.
와 이영표형님이 하신말씀이 가늠이 안된다
한경기를뛰면 전세계가 자신을평가한다라....
압박감 미칠듯
모든 스포츠가 다 마찬가지지만... 축구는 전세계 인기 넘버 1 스포츠니까.....
거기다 유럽은 축구에 환장하고 챔스권 팀일수록 압박감 심함.
이영표형님 말씀 어쩜 이렇게 잘하실까 감탄합니다. 침착하면서 와닿는 말들
산전수전 다 겪은 레전드 분들한테서 나온
진정한 조언이니... 승희야 울지 말고 기운 내
앞으로 더 힘든 일.. 슬픈 일 많이 겪을 텐데
그 조언을 새겨 듣고 잘 이겨냈음 하는 바람이다 화이팅
이영표 항상 좋아하고 존경했던 선수인데 승희에게 건네는 조언이 주옥같네요
저두 울컥해요
김병현은 2001시즌 소화한 이닝이 많아서 구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는 데 김병현이 그런 변명을 안하는 스타일인듯.
마무리 투수인데도 2001년 정규이닝 98이닝 던지고 포스트시즌 합치면 104이닝을 던짐.
저때 월시 상대팀인 양키스 마무리가 역대최고 마무리투수인 리베라였는 데 얘가 마지막에 블론하고 월시 우승 뺏기니까 혹사당해서 블론 나온 거라고 양키스 감독이 팬들한테 욕먹었는 데
리베라가 정규이닝 80이닝, 포스트 시즌 합치면 94이닝 던지고 혹사 소리 들음. 근데 김병현은 정규이닝에만 98이닝, 포시 합치면 104이닝 던졌으니 구위가 떨어질 수 밖에.
그래도 김병현이 01시즌 저렇게 해줘서 팀도 월시까지 올라가고 이름도 알렸기에 감독이 옳은 선택을 한 거겠지만 예능마다 김병현이 월시에서 2블론한 것만 주목하는 거 같아서 아쉬움.
김병현은 선발고집, 부상 등으로 롱런하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대단한 투수였음.
보통 언더핸드 투수는 공이 느린 대신에 오버핸드와 다른 볼 궤적과 큰 변화구 각으로 승부하는 투수들이고 공이 느리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임.
잠수함 투수들 떠올려보셈. 거기에 150이상 나오는 강속구 투수가 김병현 말고 누가 있었는 지.
근데 김병현은 95마일까지 나오는 파이어볼러 언더핸드라 처음 메이저 갔을 때 80년만에 나온 언더핸드 파이어볼러라고 주목받음.
괜히 랜디존슨이 Born to K라는 별명 붙여주고 애리조나 감독이 제구만 되면 김병현 공 칠 수 있는 사람 없다느니 게레로가 저런 더러운 볼 던지는 투수는 퇴출시켜야 된다느니 한 게 아님.
진짜 랜디존슨보다 삼진을 잘 잡냐 안 잡냐, 를 떠나서 야구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언더핸드 파이어볼러에 언더핸드답게 변화구각도 아름답던 투수여서 야구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는 데
롱런하지 못해서 아쉬움.
나도 비케이 좋아하지만 너님같은 팬이 찐팬임♡
104이닝 던진애를 월드시리즈에서 첫 등판 때 3이닝 61구 던지게 함. 그 경기가 12시 넘어서까지 했으니까 다음 경기였던 5차전은 같은 날에 등판한 거임.
시즌 내내 많이 던진 마무리가 61구 던지고 같은 날 또 등판했으니 무리가 가는 게 당연한 듯.
그때 애리조나 불펜이 워낙 막장이라 믿을 투수가 없어서 김병현을 많이 쓴거라니 감독 입장에서야 어쩔 수 없었겠지만 이런 과정 때문에 블론한 건데 사람들이 너무 블론에만 집중하는 듯. 내 친구도 예능에서 맨날 블론이야기나오니까 김병현이 운좋게 팀빨로 월시갔다가 얻어맞고 강판 당한 그저그런 투수라고 생각해서 어이가 없었음ㅋㅋㅋ
불펜진은 이닝도 이닝이지만 출전한 경기숫자를 봐야함 샌드맨도 혹사당한건 맞긴함
클로저투수가 한시즌에 70경기 이상 나오면 선발투수보다 더 힘든 싸움 했다는 증거라서(법규형도 마찬가지로 정규시즌 70경기 이상 출전..) 릴리프나 클로저들은 준비하는 과정에 던지는 공 체력소모도 큰편이고 준비단계만 들어가도 루틴이 크게 달라진다고 하죠
그리고 법규형은 선발고집떄문에 망한게 아니라 부상이후에 발목문제로 폼이 나락가면서 예전 성적 못찍었던거
많은 사람들이 선발고집이 문제라고 하는데 부상전 성적을 본다면 클로저떄처럼 3년은 충분히 성적을 나왔을거라고 봄
김병현은 진짜 칠테면 쳐봐라! 하구 정면승부 하는 게 너무 멋있었음 그렇게해도 너무 잘했죠
그때는 불펜들이 대우 못받을 때라 선발욕심을 냈죠.
승희씨~ 지나가는 할매인데요, 제가 보기엔 승희씨가 최고의 여자아이돌입니다. 실력도 인성도 모두 꽉 찬 사람!
가끔 맘 아픈 눈물이 비집고 나올때 제가 같이 마음이 아프네요. 한참 생각이 복잡한 나이죠?
하지만 결국 잘할거라 믿기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승희씨는 아마 가장 오래오래 활동하고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거에요.
이영표씨 마지막 말씀이 정말 딱 맞는 말입니다. 자유하기 힘들지만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내려놓게 될 수 있을거에요.
우리 현승희씨~! 화이팅 멀리서나마 외쳐드립니다.
법규형의 저 자존감은 본받을만하다. 실제로 실력도 역대급이기도 했고.
올스타도 선정됐었네요? 대단한거 같아요...
멘탈이 엄청나네요. 진심으로 멋있다는 생각 했어요.
마무리자체가 강심장이 아닌사람은 살아남을수 없는 곳이기때문
투수는 뻔뻔함을 배웁니다 마인드컨트롤은 뻔뻔함에서 나옵니다
홈런 때린선수가 데릭지터네 ㄷㄷ
스타킹에서 초등학생 시절 자신감 넘치던 현승희.
이젠 방송에서 걸그룹,
축구야구말구에서 다시 볼수 있어 행복했어요.
힘내세요~^^
그 한경기에서 박지성 이영표 발탁한건 허정무가 진짜 보는 눈이 있네
내가 이말을 남길려고 했는데~ 찌찌뽕~
허정무는 스카우터를 했어야..
슛
사람들이 허정무를 너무 무시하는데
전남 드래곤즈 구단 역사에 있는 우승컵인 FA컵3번을 우승한게 전부 허정무 때 했던 것임.
그리고 허정무 이후 축구 국가대표 감독들 보면 선수발탁에 논란이 많았음.
하지만 허정무만 그런 논란이 전혀 없었고 모두가 납득했던 발탁이었음.
2010년은 8강, 4강 가능한 전력이었으나 특정선수가 너무 못해버리는 바람에 16강에 머물렀을 뿐 국가대표 감독의 역량은 좋았음.
추가로 만20세도 안된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김보경, 이승렬을 국대 발탁해서 성장시킨 감독이 허정무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송종국, 김남일 발탁은 허정무가 최초 맞음. 기존 탑클래스였던 박진섭, 이관우, 김도균 등은 사라지고ㅋ
오마이걸 승희님인가요? 너무호감형이네요...ㅠㅠㅠ 적게일하고 많이버세요 승희누나!!!!
마음이따뜻해지네요 저도 많이 힘얻고 가는고같아요 힘들고 어려운상황에도 주변에 귀한사람들 통해 힘 얻는건 정말 감사한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고가네요
10:52
너무 소름돋는다... 높은 자리에 가더라도 이겨내야될 부담이 그만큼 있는 것 같음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신이 이겨낼만큼의 시련을 준다는게 딱 그 말인 것 같음... 오히려 반대로 해야 맞는 말 같음
이겨낸 만큼 살고 있는 것이 인생인 것 같음
이영표가 말한 전반1대0지고 나온경기가 박지성이 7명재끼고 들어가서 넣은경긴가 그래서 박지성도 뽑혔다던데
오 그런가 ㄷㄷ
같은 경기 맞아요
와 근데 김병현 21살에 동양인 투수가 월드시리즈 세이브 상황에 마무리 투수ㅋㅋㅋㅋ말이되나 이게
ㅋㅋㅋㅋㅋ 야규라서 그런거지 김병현 박찬호가 어마무시함
??? : 찬호형이 저정도면 나도 잘할수 있겟다 생각했죠.....
BK는 2001-2003 마리아노 리베라 버금가는 네셔널리그 탑 구원투수였음.
@@stargazer1059 야구좀 보셨군요 ㅋ
김병현 ㄹㅇ 월클 이었음
이영표 진짜 말잘하네요.. 상담사나 목사 같은 직업도 잘 어울렸을 듯....인정욕구에서 자유로워지는게 자존감을 세우는 첫걸음이죠....
아마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고 있음... 맨날 기도 세르모니 했었던 기억
종교 믿는 사람이 젤 무섭던데.. 사람이 사람한테 해야 될 선을 넘어버리고 나서 맨날 주말마다 기도하고 그리고 또 악랄해지고
@@뒷광고의개들 그건 극히 일부사람들이고 모두를 일반화시키지마라
@@뒷광고의개들 닉부터가 불만투성이네 ㅋㅋㅋㅋㅋ
와 승희 진짜 좋겠다 월클님들에게 위로 받고 ㅎㅎㅎ 힘내세요 승희님! 화이팅!
영표형...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는 말 명언입니다.
올림픽 평가전 함 갔었는데 진심 이영표 만 보임 ㅋㅋㅋ 정말 많이 뜀 ㅋㅋ
남자는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됬을때에 그 사람에게 신명을 다 바친다
김병현은 21살부터
진짜 멘탈죽였네
메이저리거
진짜 이 분들께는.. 그냥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선물해주신 분들
허정무가 다죽쑨다고 해도 박지성 이영표 발굴 2010월드컵 커리어는 한국감독에서는 당분간 못나오는 커리어임 단지 해설이 조금 아쉬웠음
슛~!!!! 슛~!! ㅋㅋㅋㅋㅋ
슛 슛 슛 아~ 슛 아흐
선수 보는 눈은 그래도 좀 괜찮았었어요 허카우터라는 말도 있었으니깐 근데 전술이나 이런 부분에선 아쉬움이 많았고 특유의 압박 축구는 나름 괜찮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승부수나 강팀 상대로 상대팀 이름만 보고 너무 수비적인 운영이라든지 솔직히 감독으로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죠.. 그냥 딱 프로팀 감독이나 이런 거만 했으면.. 국대 감독이나 코치, 협회 행정업무 이런 건 절대 다신 안 했으면 함... 얘도 축협 적폐세력 중에 하나에요.. 그냥 본인 재능에 맞게 스카우터 같은 일만 했음 좋겠게요.. 축협엔 다신 얼씬도 거리지 말고.. 사실 황보관이랑 김주성도 똑같이 사라져야 할 적폐 세력들인건 마찬가지임.. 그저 인맥으로 계속 남아있는;;
슈우웃
진짜 2002년때의 국가대표팀이 젤 완벽한 팀이다. 못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 ㅇㅈ?
딩크가 실력으로만 뽑았으니까
어떻게보면 당연한듯
공수 밸런스가 잘 갖춰진게 큰거 같음 지금은 손흥민이라는 월드클래스가 있지만 손흥민에 버금가는 선수가 없는게 아쉬움 너무 혼자만 독보적임 특히 지금 수비는 2002랑 너무 차이남
운동선수들의 멘탈은 진짜 대단
하네여
모든 하나의분야에서 최고가 된다
는것 또 끝까지 한다는것...
깨달음의 경지까지 이르렀을땐
저렇게 누군가에게 위로의 말도
전할수 있는듯요
다들 멋지네요
이영표 선수는 항상 생각하는건데, 정말 사람이 좋은거 같네요
좋고 똑똑한 사람
김병현 선수는 본인이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한것보다 본인때문에 47세 노장 모건 선수가 한평생 바라왔던 우승을 놓치게 될까봐 그게 너무 미안하고 힘들었다라는게...정말 생각하는게 너무..ㅜㅜ
마지막에 박찬호 선수랑 이영표 선수가 승희한테 너무나도 큰힘이 될만한 얘기 해줘서 훈훈하네요
이영표 보러왔다가 법규형님보고 감동받고갑니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 뛸때가 한국축구의 전성기 였던것 같음 현 현역선수들 리그를 더 중요시하고있고 팬들도 국대보단 개인커리어응원하던데 박지성 이영표 수십억씩 연봉받고 리그에서 뛰었어도 국대에서 뛸때 활동량부터시작해서 투지가 달랐음 리그보다도 더 열심히해줬음
영표형은 진짜 전설중에전설인게.
지금까지도 왼쪽 풀백 대체자가 없다.
이영표 전과 후도...대체할사람이 없다는게 진짜 전설임.
심지어 왼쪽풀백이지만 오른발잡이라는 페널티도 있던 이영표였는데, 아직도 좌우불문 이영표 발끝이라도 따라오는 풀백이 없는 상황이죠
아직도 영표형 대체 선수가 없다니 대단하긴 함
명보 대체선수도 없는데..
그냥 여러분 눈이 너무 높은걸로..
@@꿈꿈이-l6e 죄송한데 쓰리백엔 홍명보가 더 잘하고 포백에는 김민재가 잘합니다. 함부로 누가 누구보다 잘한다 평가하지마세요
@@꿈꿈이-l6e 홍명보는 월드컵 베스트11 센터백에 올라간 선수입니다^^ 김민재도 앞날이 창창한 향후 우리나라 대표팀 주장감인 선수지만 뭘 보고 김민재가 잘한다는건지ㅋㅋㅋ
@Guess who 왜냐 86년때부터 유럽으로 갈수 있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국내구단 감독들이 우물안 개구리로
키웠던거죠 유럽진출은 차범근이 유일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법규형도 레전드인게 21살에 메이저 마무리투수라는게 지린다
최고에선수였던만큼 깊은곳에서 나오는말씀들이 너무나감동적이네요ᆢ 👍
네 맞습니다. 다만 최고에 => 최고의.
법규형 모든걸 달관한 모습 ㅋㅋ
애리조나 감독은 2번연속 블론을 기록한 어린 bk를 위로하며
bk를 끝까지 믿는다고 언론에 말함
하지만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에선
랜디존슨을 마무리로 올림....결국 우승
감독입장에서는 그것이 최고의 선택
마무리로 올렸다기 보단 그때 5회인가 6회때부터 실링 뒤에 사실상 롱릴리프로 나오지 않았나요?? ㅎ 실점도 하긴 했는데 암튼 끝까지 혼자 잘 책임진듯요 ㅎ 결국 두 선발 투수가 마지막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책임져주었죠.. ㄷㄷ 그땐 진짜 랜디가 범가너급이었는데 ㅎㅎ
@@HenryJamesPark ruclips.net/video/-qJgqGw7o-8/видео.html 7차전 실링은 7.1이닝 소화하고 내려왔네요
@@jed4404 아 그렇군요.. ㅎ 생각보단 좀 짧게 던졌군요 ㅎ
허정무감독 진짜 한국축구의 보물이라니깐...
이사람이 시드니 올림픽때 발굴한 선수만 해도 무명의 박지성,이영표다.
허정무는 감독으로도 월드컵 16강에 올린 한국축구의 명장이지만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허카우터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선수보는 안목도 뛰어났지
그래서 나한테 허정무는 한국축구에서 히딩크와 더불어 가장 존경하는 2명의 감독중 하나다.
중국한테 3점으로 처발린게 최대 오점. 나도 허정무 까돌이지만 인재 발굴은 진짜 인정.
진지하게 읽고 있는데 허카우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아공 16강
선수보는 눈은 귀신이지. 감독으로서는 별로.
와-항상 느꼈지만
이영표선수 말정말 잘한다.
대~박!
국보들이 여기 다 모였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승희도 힘내세요~
괜히 따라서 눈물 흘린 1인 😢
우리 모두 괜찮을겁니다~^^
11:40 넘나 좋은 말..빛영표👍
김병현 없었으면 애리조나 월드시리스 가지도 못했어요
2001시즌 팀의 핵심 불펜자원이었지요
월드시리즈에서도 2아웃까지 너무 쉼게 잡혀서 마지막에 방심한것 같습니다
템포를 다르게 가져갔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템포로 던지다 타이밍을 읽혔죠
어쨌거나 우승팀으 애리조나였고 양키스의 4년연속 우승을 저지했습니다
그시절의 양키스는 올해의 다저스+샌디에고 같은 느낌이랄까
무적
마지막에 이영표 말 정말 와닿네요
영표형 마지막 말,
남의 비난과 욕에서 자유로우려면 남에게 인정 받는 데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말이 많은 영감을 주네요
물론 아주 아주 어려운 일이고 모든 걸 겪으면서 터득해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그것이 가능할 수 있단 걸 먼저 가 본 사람이 얘기해 주는 것이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우승했고 그 후 양키스 상대로 첫 세이브하고 외야로 공던지는게 쌉 간지였다!!!
멘탈 갑 영표리~~~
그냥 한만두가 아니라 한한만두임.. 11실점 6자책.. 야수들 실책도 있었던 것 같은데 게임에서도 나오기 힘든 기록.. 이거 듣고 괜히 억장이 무너졌음.. 우리의 영웅이기에ㅠㅠㅠ
김병현선수, 난 그 다음날 회사도 안갔음... 너무 허무해서 만사가 다 귀찮아졌지요, 그리곤 결국 우승하고, 그날 우승 T-Shirt 오더하고 ( 근 2달 뒤에 배달옴, 같은 미국인데 ) ... 참 추억에 경기!
법규형 너무 좋다~~~~왜이렇게 친근하지?집에 가면 있을꺼같음 ㅋㅋ
승희 우는게 너무 마음 아프다
사회에 처음 발 딛고 불안했던 기억이 나서 너무 공감되네
BK 는 블론 2개 맞은거로 비빌 수 있는 평범한 선수가 아니다.
메이져 역대 마구보유한 핵잠수함 레젼드가 한국인 임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영표님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이다 정말
초롱이형이 마지막 말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말하는것 같아서 정신이 번쩍든다. 형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평점매기는 문화는
걸음마애교수준이죠.
서양은 온갖 스포츠선수한테
점수매기고, 비평하고, 비난도 하고
심지어 폭동을 일으키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
지금의 레전드가 되셨기에
모든 스포츠선수와 아이돌스타를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찬호형은 어떻게든 더 좋고 많은 인포를 줄라하시고 영표형은 좋으말로 인도하려 하시고 법규형은 깨닳음의 정점에 앉아 토닥거려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먹튀 찬호.. 텍사스 시절..
테셰이라도. 그렇고..
진짜 어느 분야든 스포즈 레전드들 멘탈에 감동합니다.
5:40
법규형은 당시 블론세이브가 뼈아프긴 했지만 그 해 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잘했었음 그리고 현재 역대 애리조나에서 가장 뛰어난 불펜 투수로 평가받고있기도 하고
그 해 김병현이 잘 해줘서 월드시리즈 올라간거라 김병현 없었으면 에리조나 그때 월드시리즈도 못 올라갔었응
김병헌 멘탈은 최고
꿀리지 않는 당당함
영표형은 우리나라 최고의 왼쪽풀백이지.
설영우도 응원해주세요.
나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사람은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변하지 않는다. C.H.Park
와 이영표 진짜 .. 와 멋지다 ..
근데 진짜 각종목에 전설들이내,,
박찬호, 김병현, 이영표, 진짜 각종목 그포지션에서 아직 대체가능한 포지션 안나오는 전설들인데 ㄷㄷ
선발 박찬호 마무리 김병현 국대왼쪽풀백 이영표 배드민턴 이용대 ㄷㄷㄷㄷ
99년 올림픽대표 대뷔 첫경기로 눈도장찍고 바로 A대표팀 기용 나도 그한경기보고 이영표 이름 석자를 세겼으니
이영표 초등생 선수들에게 헛다리잡기 가르쳐주면서 이거면 반드시 수비수를 이긴다고... 아이들이 참 쉽다는 표정을 짓자 이거 2년간 매일 200~300번 연습하라고... 이영표 존경
시원하게 법규 한번 하면 집착의 굴레에서 벗어나죠 ㅜㅜ
박찬호 김병헌은 진짜 언제나 최애 투수...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넹~ 모두모두 화이팅 모두모두 화이팅
허정무 감독이 어린 선수들 발굴하는데는 탁월한 감각이 있던 사람이었지.
오마이걸 이랑 같이 데뷔 했던 팀들은 다 잘나가고 앞서 가는데
지금까지 활동할줄 몰랐다 그전에 해체 하겠지 했는데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거만 해도 대단한겁니다
늦게 잘되었으니 더 길게 오래 활동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영표얘기들으러왔는데 십년 음악하고 지금 포기할까 고민중인상황이여서 승희얘기듣는데 숨이 턱막히네요
그동안 열심히해서 포기하는거에는 후회가없는데
자꾸 예전에 말리던 부모님얼굴이랑
뮤비나오고 좋아하던 부모님얼굴이 자꾸 생각나서 더고민하게되네요
다힘내세요
저 사이에 승희가 있는게 왜 재밌어보이지 이 프로 찾아서 보고싶네ㅋㅋㅋ
10:45
하이라이트
■듣고보니 대한민국 최고의 윙어 이영표와 박지성을 발굴한 허정무 감독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찬호형님이 고생많이했지.. 택사스에 있을때 한국 사람들이 그 당시 악플엄청달았었는데... 한만두도 그때나온거고.. 원형 탈모도 오고.. 저분은 탈 인간급 멘탈을 가지게 됬을것임. 그래서 어마어마한 부자랑도 결혼하고..
승희 말도 잘하고 멋있다. 흥해라
아고 승희가 어리니까 아저씨들이 많이 챙겨주네요, 방송 보고 참 싹싹하고 밝을 줄만 알았더니, 응원합니다-! 넘 멋져요-
해버지랑 이영표 선수랑 한날 동시에 인생의 기회를 얻었네
올대 vs 명지대
영표형 말이 너무 멋있당~~~
축구 역시 슬픈다. 영표형 레전드 역시 2002년 크
스포츠 레전드들 보고 들어왔는데 승희좌 입덕영상이였다니.... 승희야 울지마라
와~유니크 킴이 대단한 선수였다는걸 이 짤 보고 알았네요. 유니크 킴 멋져부러!
멋진 분들..
3:49 찬호박토크 무참히 편집
든든한 빽이생긴느낌일거같다 저런대단한 국가대표였던 선수들이 믿고 이뻐한다는걸 알아주라는게
큰힘이될듯
예능프로는
거의 안보는 편인데
이영표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다른. 영상처럼 인위적이지 않고
진실해서 놀랐다
역시
진실에는
힘이있다
근데 이건 이영표 선수가 마지막에 말한거는 확와닫는다 회사 일을하고 있어도 내가 인정 받고 있고 나없으면 안되 안돌아가 이런마인드로가면은 사람은 진짜 나없으면 안되네??이렇게 바뀌는거고 나없어도 잘되 더잘될꺼야라는 생각을가지고 있으면 더욱더 성장할수 있을꺼 같은데...악플 이런거 무서워 하는것도 뭐 내가 유명인이 아니긴하지만 무명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나를 관심 가져 주는사람이 있네 이런 생각을하고 있으면 더 성장할수있을꺼 같은데...
한만두친 선수가 현재 김하성의 동료 '타티스 주니어' 아버지...ㅎㅎㅎㅎㅎㅎ
허정무 감독은 시간이 흐를 수록 재평가 될 것.. 차범근 동정표로 뭘 해도 까이는 감독이었지.. 당시 박지성 이영표 올대 뽑았다고 저런 비리비리들을 어디다 쓰냐는 걸 물리치고 중용한 게 허정무 감독.. 월드컵 감독 되자 이 맴버로 월드컵 못 나간다 깠고.. 진출하니 16강은 커녕 1승도 어렵다며 악플.. 16강 올라가니 선수 빨이었다 까였던 감독.. 거의 조직적인 댓글 부대로 감독과 팀을 흔들었었지.. 결국 연임 못하고 끌어내리고 그후로 한국 축구는 내리막.. 아직도 원정 16강 못가고 있다.. 집단 광기에 미쳐있던 시대..
25년 전인데 김병현 메이저리그 직행 계약금 20년간 안깨졌음
승희도...어른이되어가는구나....
괜찮아요,승희씨
다들그렇게
성숙해져가는거니깐...
허정무가 진짜 사람보는 눈은 대한민국 축구역사상 최고임 진짜... 걍 감독 말고 스카우터 했으면 더 대성했을듯
찬호형님 "우리 데이빗 좐슨감독님이 기회를 딱 줘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도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영표형님 말씀 잘하시네요 감명있게 봤습니다
이런 프로가 정말 좋은게 이사람들은 은퇴전까지
야구, 축구가 전부인채로 살다가 은퇴한거자나?
저 큰무대 뛸 당시엔 지금 모습은 절대 상상치도 못했을텐데 축구, 야구 이후의 삶도 살면서 자신이 가장 격정적이던 시절 이야기 들려준다는게 감동적
평가전 전반전 이영표를 재끼고 골 넣은 선수가 명지대1학년 박지성입니다.
역시 레전드들은 대단해........
리영표님 액셔니스타 헤딩2골 무엇? ㅋ
BK는 그냥 전설...
승희 화이팅 나 진짜 아직도 그때 그느낌을 잊지못해 아는형님때 어떤 그룹이 와도 1순위로 제일재미있고 기뻣던 그룹 그거였고 그게 너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