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장보기 힘드시죠? 가성비 음식 준비 꿀팁! + 안 태우고 고기 굽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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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 안녕하세요. 펜션사장둥이입니다.
캠핑에서 펜션에서 장 보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우가달을사랑할때에서 제공하는 세트메뉴로 장 보는 시간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출도 줄여보면 어떨까요?
Go To The Moon
펜션에 오시는 분들의 70%는 20대 젊은 층입니다. 젊은이답게 양손에 먹을 게 그득합니다. 예, 오랜만에 친구들과 놀러 왔으니 돈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밤새워 먹고 마실 생각에 마트에서 마구잡이로 물건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가격은 천정 뚫고 올라가 달까지 닿을 지경입니다. 하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요? 너무 신나고 흥분되고 ... 유쾌하면 그만이지요? 하지만 다음 날은 어떤가요? 밤새 친구들과 한잔 두 잔 기울이다 보면 숙취에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듭니다. 허겁지겁 마트 픽업 차를 타느라 그 아까운 음식을 냉장고에 다 두고 나옵니다.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
한가득 물건을 들고 온 손님들에게 안내하며 구매 금액을 물어 물어보면 깜짝 놀랄 만큼의 액수를 이야기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소량으로 구매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둘이 와서 새우를 딱 네 마리만 살 수도 없고 소시지를 딱 두 개만 살 수도 없습니다. 20미 새우 한 박스를 사야 하고 8개 들이 소시지 한 팩을 사야 하지요. 조금씩 맛 보고 싶어 사다 보면 자연스레 지출액은 올라가고 남길 음식은 많아지게 됩니다.
예,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를 하게 되는 겁니다. 만 원 이만 원 아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 펜션과 글램핑장 풀빌라를 뒤졌던가요? 그렇게 몇만 원 아껴 예약한 숙소는 도대체 무슨 의미였단 말입니까?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끝까지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깝고 지치는 장보기
숙소 근처 마트로 가서 장을 보기 시작합니다. 마트에는 이미 장 보는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다들 가서 우르르 장을 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이 하나 둘 바구니에 담기기 시작합니다. 계산대 줄은 또 얼마나 길게 줄지어 있나요.
김치는 어느 정도 먹을지?
쌈장은 어떤 사이즈가 적당한지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야~ 종이접시 살까?"
"햇반하고 라면 너무 많이 산거 아니야?"
"가평이면 잣 막걸리지! 막걸리 마셔보자!"
"아침에 먹을 국거리 살까?"
"과자 좀 사자!"
그야말로 전쟁통입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카트에 담으니 장 보는 시간은 한없이 늘어나고 늘어나는 시간만큼 영수증의 길이는 길어집니다. 예, 당연히 예산보다 한참을 초과하게 되지요. 비단 돈 뿐만이 아닙니다. 아직 펜션에 가서 즐기기도 전에 기진맥진이고 예상했던 도착 시간은 이미 두 시간이나 지나버렸습니다.
지갑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자!
여우가달을사랑할때를 예약하신 고객님들께 하루 전에 세트메뉴에 대한 안내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대부분 전에 세트 메뉴를 주문하셨던 분들이 거의 대부분 세트메뉴를 재주문 하십니다. 대략의 이유를 물으면 장 보는 시간을 줄이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그냥 빈손으로 가면 되기 때문에 무척 편하다고 합니다.
그럼, 세트메뉴를 한번 살펴볼까요?
여우가달을사랑할때의 세트메뉴
최소 2인 세트 주문이고 66,000원입니다. 물론 3인 세트 4인 세트도 주문 가능하지요.
2인 - 66,000원
3인 - 99,000원
4인 - 132,000원
--2인 세트 구성 메뉴 ---
목살 - 500g
닭갈비- 300g
타이거 새우 - 2미
소시지 - 2
오뚜기밥 - 2
진라면 - 2
비비고된장찌개 - 1
맛김치 (200g)- 1
명이나물 (130g) - 1
쌈무 (130g)- 1
청양고추 - 4 / 마늘 - 10
쌈채소(상추, 깻잎, 버섯 등)
소금, 쌈장, 시즈닝
스태프들이 자주 먹어봐!
예, 여우가달을사랑할때 스태프들은 매우 자주 먹습니다. 업무 시간이 끝나고 시내를 나가면 이미 가게들이 문을 닫을 시간이기도 하고 술안주로도 저녁으로도 썩 괜찮기 때문입니다. 스태프들이 직접 먹어보면서 하나하나 수정합니다. 그러니 양과 퀄리티는 어느 정도 자신할 수 있습니다.
목살과 닭갈비가 800g 제공됩니다.
가게에서 보통 1인분이 150g ~180g 정도이니 5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실제로 먹으면 성인 세분 정도가 먹어도 될 양입니다. 자주 접하지 못하는 국내산 닭갈비는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꼭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드시는 분들은 닭갈비로만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싱싱한 재료를 위해 하루 전에 주문을 받습니다.
채소도 작은 양이지만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려 합니다. 상추, 깻앞, 고추, 버섯, 마늘등 쌈 채소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게 될 터인데 기본적으로 두 분이 드시기에 충분한 양이 제공됩니다. 마늘은 바로 참기름만 넣어 구워드실 수 있도록 알루미늄 사각 포일에 10알 정도 제공됩니다. 아니면 슬라이스로 쌈 채소와 같이 드셔도 좋고요.
굽는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BBQ를 하는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여우가달을사랑할때에서 제공하는 세트메뉴인 경우는
1. 닭갈비를 굽습니다.
2. 삼겹살을 굽습니다.
3. 새우와 소시지를 굽습니다.
바비큐의 기본은 숯이지요.
숯 중 가장 좋다는 굵은 비장탄을 사용합니다.
30년 넘은 웨버 그릴로 닭갈비를 먼저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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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메뉴 먹어봣더니 넘 맛있어요. 고기가 특히 닭고기 넘 맛잇어요.
감사합니다. ^^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지요!
와~푸짐하다.^^
그렇지요?
간편하네요
예, 편하게 몸만 오실 수 있습니다. ^^
음식 맛있다고 소문 났던데...
ㅋㅋ 그런 소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