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ound this channel recently just to improve my Korean equestrian terminology, then I am extremely surprised by all the videos with the depth of technical theories and know-how, those you normally only get it in the paddock with the horse and the instructor. It is very nice to see such subtle techniques are recorded with captions.
굴요를 글로만 보고 이해를 못 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이제 겨우 이해를 하게 되네요. 근데 말 머리는 말 위에서 어느정도 글요인지를 아직 깨닫지를 못 해요. 그런 건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 한 겨울 가뜩이나 차가운 재갈에 말입과 함께 항시 맘이 불편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잠깐 재갈없는 기승을 했는데 그때 정말 말도 편하고 제 맘도 편하고... 영상에서 소개해 주시니 반갑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마장에 거울이 있으면 가장 좋은데, 결국엔 반복과 경험으로만 위에서도 그 각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주먹의 느낌으로부터 느껴지기 시작해요. 거울이 있다면 "위에서 이 정도가 실제론 저 정도구나"하면서 좀 더 인식이 잘 될 거예요. 비틀리스 라이딩을 해보셨다니 저도 반갑네요^^
처음 기초부터 속보까지만 4개윌 정도 다닌 승마장이 있는데요 오전 9시에가서 한시간 승마 후, 점심시간이나 오후 3,4시 까지 마방에서 놀다 왔었어요. 그 중 가장 가까웠던 늙은 말이 있는데, 매일 씻기고 빗질하며 운동시키고 마방청소하고 간식도 주고 그랬거든요. 처음 평보,정지,추진을 배울 때 말이 지겹고 고삐를 너무 잡아당겨 입이 아프니까 두번이나 제 눈치를 보면서 슬그머니 슬로우 모션으로 누워버려 절 낙마시켰던 말인데, 어느새 부터는 제가 부르면 오고 따라다니고 애교부리더라구요 저와 함께하며 목욕할 때 " 이~" 하면 이빨을 보여주고, 추진및 정지 신호 없이..하다못해 "워~" 를 한 것도 아니고 "가자" "스탑" 의 제 말을 알아듣고 반응하더니 막판에는 제 몸에 반응해서 알아서 평보, 속보,정지를 하더라구요. 전 제가 마장마술의 재능이 있는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승마장 가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말이 대단히도 똑똑했다는 것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 자마도 목양보는 잘합니다
제갈없이 굴레로 시도 해보겠습니다
항상 기대가 됩니다^^ 👍👍
I found this channel recently just to improve my Korean equestrian terminology, then I am extremely surprised by all the videos with the depth of technical theories and know-how, those you normally only get it in the paddock with the horse and the instructor. It is very nice to see such subtle techniques are recorded with captions.
That's a big compiment! Thanks a lot. I'm happy that my videos can help your Korean equestrian terminology :)
멋집니다. 코치님.
감사합니다. ^^
기승시 너무 양보를 받아 과굴요가 되어서 재갈의 위치를 위로 조금 올리면 잠시 머리가 잡혀있다가 고개를 완전히 들어버리는데 원하는위치가 왔을때 기승자의 손 또한 매우 중요하군요
잘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만 보면 나도 겁나 말을 잘 다룰 수 있을꺼란 말이지. 근데 막상 말 앞에 서면 머리 속이 백지가 된다는거지. 진짜로 이번엔 영상보고 잘 탈 수 있을꺼 같다 말이지. 그런데 막상 타면 몇 회를 타도 제자리걸음. 아..탈 수록 무섭고 어렵고.
굴요를 글로만 보고 이해를 못 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이제 겨우 이해를 하게 되네요. 근데 말 머리는 말 위에서 어느정도 글요인지를 아직 깨닫지를 못 해요. 그런 건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 한 겨울 가뜩이나 차가운 재갈에 말입과 함께 항시 맘이 불편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잠깐 재갈없는 기승을 했는데 그때 정말 말도 편하고 제 맘도 편하고... 영상에서 소개해 주시니 반갑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마장에 거울이 있으면 가장 좋은데, 결국엔 반복과 경험으로만 위에서도 그 각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주먹의 느낌으로부터 느껴지기 시작해요. 거울이 있다면 "위에서 이 정도가 실제론 저 정도구나"하면서 좀 더 인식이 잘 될 거예요. 비틀리스 라이딩을 해보셨다니 저도 반갑네요^^
처음 기초부터 속보까지만 4개윌 정도 다닌 승마장이 있는데요 오전 9시에가서 한시간 승마 후, 점심시간이나 오후 3,4시 까지 마방에서 놀다 왔었어요. 그 중 가장 가까웠던 늙은 말이 있는데, 매일 씻기고 빗질하며 운동시키고 마방청소하고 간식도 주고 그랬거든요. 처음 평보,정지,추진을 배울 때 말이 지겹고 고삐를 너무 잡아당겨 입이 아프니까 두번이나 제 눈치를 보면서 슬그머니 슬로우 모션으로 누워버려 절 낙마시켰던 말인데, 어느새 부터는 제가 부르면 오고 따라다니고 애교부리더라구요
저와 함께하며 목욕할 때 " 이~" 하면 이빨을 보여주고, 추진및 정지 신호 없이..하다못해 "워~" 를 한 것도 아니고
"가자" "스탑" 의 제 말을 알아듣고 반응하더니
막판에는 제 몸에 반응해서
알아서 평보, 속보,정지를 하더라구요. 전 제가 마장마술의 재능이 있는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승마장 가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말이 대단히도 똑똑했다는 것을.
혼자만 만질 수 있는 말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