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 푸쉬를 받았던 스모선수의 최후 (Kisenosato 2rd Victory)

[@핥짝이-m2n]

저 우승으로 요코즈나 승급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음을 증명해보였죠. 문제는 치명적인 부상 때문에 그걸로 끝이었다는 거지만…

[@---uk7je]

ㄱㅅㄱㅅ

[@대한민국만세-q1s]

근데 그 부상을 입힌건 요코즈나 하루마후지때문이었죠

[@dreadnought5285]

차라리 요코즈나가 안 되었다면 은퇴 압박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주료]

이미 은퇴한 선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 몽골밭에서 유일하게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ㅋㅋ;

[@노경식-w6v]

그립다 하루마 후지!

[@해피똘망]

👍 저 가슴근육찢어지는 부상에도 떠오르는 신예 테루노후지에 압승. 하지만 그후 부상으로... 8연패 은퇴. .

[@---uk7je]

ㄱㅅㄱㅅ

[@해피똘망]

@@---uk7je 다음엔 오야카타가 되는과정도 올려주세요.😄
카부취득과 오야카타. 올리다보면 리뷰할 인재들이많지요

[@---uk7je]

@@해피똘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ㅜㅜ

[@해피똘망]

@@---uk7je 스모동영상 많이올려주세요~~^^^ 한국어 자막이있으니 너무보기좋아요.

[@---uk7je]

@@해피똘망 ㄱㅅㄱㅅ

[@보노보노-r5h]

어떻게든 일본인 요코즈나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발악을 해서 어거지로 요코즈나 만들었는데 정작 선수 본인이 왕관의 무게를 견딜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었음.
결국 연패하다가 협회고 나발이고 다 쌩까고 은퇴해버렸으니

[@JoeR0202]

이런 푸쉬와는 별개로 사람도 좋고, 인기도 웬만한 요코즈나 이상인것도 맞나요?? 유독 환호성이 크더라구요~

[@---uk7je]

다카노하나 이후 일본인 요코즈나가 없었지요. 좀 한다는 일본선수도 모두 하쿠호에게 나가 떨어졌는데 그나마 키세노사토가 하쿠호에 맞설만 했습니다. 그러니 인기가 상당할 수 밖에요.

[@gamelga2377]

​@@---uk7je 애초에 하쿠호는 상대전적이 밀리는게 아사쇼류 뿐이지 않나요? 그마저도 14-15로 대등한 수준이고요 ㄷㄷ

[@---uk7je]

@@gamelga2377 맞음

[@user-st3727ytyrfuqd1]

스모선수들 정말 거구더군요
후지산이 앞에 우뚝 선 느낌이었어요

[@choop1989]

아사쇼류나 하쿠오에 비하면 너무나도 무게감이 없음 솔직히 요코즈나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아

[@김지혁-r7m]

노골적 푸쉬가 뭔가요?

[@---uk7je]

조건이 안되는데도 요코즈나로 승격시켜주었지요. 연속우승 혹은 그에 준하는 성적이 필요한데 그에준하는 성적이라면 우승결정전에서 패배하는 것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키세노사토의 경우 한번의 우승으로 요코즈나로 승격했지요. 몽고세력이 워낙 강세를 띈 상황이라 욕을먹더라도 무리를 해서 일본인 요코즈나를 만들고 싶었던 것으로 여겨지지요.

[@partysolo5861]

@@---uk7je 근데 한편으론 이해가 가네요 국기인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태권도에 외국인 선수들이 가득차 있는 느낌이라 자존심은 세워야죠 ㅋ

[@---uk7je]

@@partysolo5861좋게보면 국제적인거고 나쁘게보면 자국내 입지가 줄어든다는거고. 그래서 하쿠호도 귀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