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파이터] - 41.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EBSXGNG)

맨슨이라는 아저씨를 만나 친구가 된 원우 일행. 다크맨이 공격해 와도 네 사람이 서로 힘을 합해 물리친다. 다크맨은 넷의 우정을 깨뜨리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데... 천재 피아니스트인 맨슨으로부터 음악적인 리듬감을 배운 원우와 친구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맨슨의 방식에 익숙해진다. 다크맨은 부하들은 시켜 원우 일행에게 도전한다. 이번에 빅뱅 조직에서 보낸 악당은 시끄러운 헤비메탈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 로제스. 여자 넷으로 구성된 이 팀은 헤비메탈을 연주해서 원우와 친구들의 주위를 흩트려 놓겠다는 작전이다. 대결이 시작되자 시끄러운 소음을 견디지 못한 원우와 친구들은 대결에 집중할 수가 없어 계속 밀리기만 한다. 맨슨은 아이들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고는 스스로 숫자를 세면서 정신을 집중하려고 한다. 모두가 하나가 된 순간 마지막 공격 기술을 거는 원우 팀. 결국 원우의 승리로 대결은 끝나고 다크맨은 어디론가 도망쳐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