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곰스 키즈] 어쨌든 푸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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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 =가 사=
처음 본 푸돌이 형 무섭던 푸돌이 형
날 보고 원숭이 같다 놀려댔지
몽이는 원숭이가 맞는데
어쩌냐 몽이는 넘 슬펐다
어색해 그랬어 처음이라 그랬어
원숭이 동생 상상 못해 그랬어
반가웠지만 내 맘을 전하지 못했어
몰랐어 좋다고 표현하는 걸
나와 다른 모습을 가진 너
몽이 있어 화사해진 우리 집
나는 푸돌이
나는 미몽이
어쨌든 우린 푸~몽~이
서로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
솔직하게 마음을 얘기해봐
네 손에 아이스크림 녹듯이
우리의 마음도 녹아내려 천천히
(2절)
빙하 속 차갑기만 했던 푸돌이 형
웃었네 갑자기 진짜 쑥스럽냐
기뻤지만 내 맘을 전하지 못했어
몰랐어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다른 시간 속에서 있던 우리
같이 있어 즐거워진 푸몽이
나는 푸돌이
나는 미몽이
어쨌든 우린 푸~몽~이
서로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
솔직하게 마음을 얘기해봐
네 손에 아이스크림 녹듯이
우리의 마음도 녹아내려 천천히
(후렴)
몽이 밉다고 구박 한 김푸돌
솔직하게 마음을 얘기해봐
형보다 귀여운 몽이 와서
얄미워 그랬던 거지 몽이
서로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
솔직하게 마음을 얘기해봐
네 손에 아이스크림 녹듯이
우리의 마음도 녹아내려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