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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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김소연
    작사
    너를 그리다
    흘린 눈물로
    어항 속을
    가득 채우고
    그 속에
    물고기가 되어
    갇힌 지도 모른채
    지느러미를 뻗어
    헤엄치고
    뻐끔 거리는 주둥이는
    눈물을 삼켜버리고
    갈갈이 찢겨버린 아가미로
    뱉어버리는
    속이 다 젖어버려
    늘 마르지 않는
    물고기가 되어버렸다.

Комментарии • 4

  • @윤금숙-j8k
    @윤금숙-j8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사가 여술이네요. 조용히 가슴을 후벼파는 듯...

    • @김소연-t1v3w
      @김소연-t1v3w  2 месяца назад

      @@윤금숙-j8k 감사합니다~~^^😍😍😍

  • @danipeces
    @danipece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nice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