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g na 나이가 꺼꾸로 돌아가요.. 70의 나가 사라지고 30의나도 사라지고 그리 나이가 꺼꾸로 흘러가서 7살의 나..3살의 나로 남으시는 경우가 많아요.. 아기같죠 순수하기에 잘못을 모르고 자기감정에 좀더 충실해지는.... 심한 상태가 되면 배고픔도 배부름도 인지못하게 되요 그땐 자기가 굶겨지고있다는 위기감에 난폭한모습을 보이지만 그게 전부는 또 아니에요..
어머니가 여생을 편히 보낼 수 있는 집, 남편이 잠을 잘 잘 수 있는 집, 아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집.. 그러면서도 어머니 본인을 위한 집은 말씀하시지 않으시네요.. 집안이 곧 일터라 힘드셨을 텐데도 이런 사소한 말에서조차 가족들만을 위한 생각이 앞서는 걸 보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우리나라 옛 가옥들이 진짜 개인을 존중해주는 구조였음을 알게됩니다. 한국의 건축문화가 훌륭했었는데 지금의 아파트들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구조네요. 한국의 음식문화도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데 왜곡이 많이 되었죠... 지금이라도 좋은것은 계승 발전 시켜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 양반집 한정이긴 하지만 담벼락으로 둘러 쌓여있자만 탁 트인 넓은 정원과 그 안에 거주공간과 손님용 사랑채, 여가용 공간 등,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는게 옛날 한국 건축물의 특징이죠. 이 채널에서 본 집이기도 한데 요즘은 그런 한옥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집도 꽤 등장하더라구요.
서울에서 부자 아닌이상 작은 마당이라도 있는 단독주택 살려면 구옥봐야하는데 주차문제도 있고, 평수도 작고, 고치려면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음. 그래서 서울이나 대도시는 어쩔 수 없이 아파트를 선호할 수밖에 없음. 경기도나 가야 단독주택다운 단독주택 지을 수 있는데, 몇 년 전까지는 2.5~3억이었는데 이제는 5~6억. 그 돈이면 원래 서울에서 아파트 샀는데, 이제 10억이상.... 구해줘홈즈 꾸준히 보면서 부동산경기 체감함.
Las dimensiones del hogar estan muy bien dispuestas y esta linda la casa pero tambien debo destacar la voz tan dulce de la actriz que narra la historia y el amor que en el hogar todos le profesan a la abuela con dedicacion. Saludos y bendiciones desde Puerto Rico.😉✌👣👍🍀💐🇵🇷❤🇰🇷
보면서 공감 많이 되는 집이었어요. 지금의 아파트의 구조들은 어째 거실이 점점 커져서 ... 자식 다 키운 집들에게는 너무 큰 거실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방들 가운데에 거실이 위치하면 ... 진짜 티비소리가 모든 방을 방해받고, 그렇다고 큰 거실을 냅두고 방에만 박혀있을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참 안타까웠답니다. 저 집처럼 티비나 부엌 같이 소음이 발생할 공간은 별도로 빼놓고, 조용함을 누릴 방을 따로 빼놓은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맞아요. 아파트 살면서는 서로 별것도 아닌 일로 예민하게 구는 것 같아요. 사람이란게 생각보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죠. 이렇게 공간적으로 서로간에 여유를 두면 또 적당한 심적인 거리가 생기면서 가족이라고 당연한 게 아니고, 선을 침범할 만한 행동을 덜 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가족간에도 거리감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좋은 발상을 잘 구현한 좋은 쉼터입니다.
저를 키워주신 저의 친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남들이 보기에 과잉보호이기에 유년기시절 친구들과 노는게 힘들어서 할머니를 유년기의 어린마음에 원망도 하였는데, 20살이 되며 재수를 시작하여 집을 떠나있다가 오랜만에 돌아온 집에서 어머니께 할머니가 치매였고 거동이 불편해지고 요양병원에 계시다고 공부에 지장있다고 얘기 안했다고 얘기들었던 당시의 충격과 곧장 병원에 가서 보게된 누워 계신 백내장이 왔던 할머니의 모습이 10년이 지났지만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를 볼수없음에 큰충격이였고 하염없이 눈물이 저절로 나오는데.. 남들이 볼수도 있는 곳에서 남자가 눈물흘리는게 부끄럽다 생각하는 저인데 병원에서 눈물샘을 막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할머니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지 못하였던 스무살짜리 재수생의 현실이 정말 싫었고 절망감이 가득 찼습니다... 그해에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그렇게 10년이 흘렀네요. . 할머니께서 생전에 살아계셨을때 계속 말씀하셨던 말씀인 "느그 아버지 어머니한테 잘해라"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고 지켜서 할머니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려고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친정엄마가 하늘나라 가신지 1년이 되었네요. 늘 후회되는것만 생각나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아드님이나 손자분이 보시면 좋겠어요. 의료기기사이트에 가시면 실내에서 몸으로 밀어서 다니는 휠체어와 천장부착하는 기둥이 있어요. 가격은 좀 하지만 어머니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다니시는 곳곳에 설치해두시면 미안해서 며느리부르지않고 종일 누워만 있지않고도 스스로 일어나 거동하실수 있으실거예요. 꼭 설치하셨으면 해요. 10년간 누워계셨던 엄마 생각이 나서 일부러 적었습니다. 어머니는 평생 자식에게 모든걸 해주고 살아있으니 미안하다 말합니다. 오늘따라 더욱 생각나네요.
“내가 너무 오래살아서 미안하다..”할머니의 말씀이 너무 슬퍼요ㅠ 아들에 손자까지 돌보시고 헌신하신 할머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가족분들의 따뜻함과 진심어린 말과 행동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할머님의 그 말씀을 듣고 울컥했네요.
ㅠㅠ
@nang na 나이가 꺼꾸로 돌아가요..
70의 나가 사라지고 30의나도 사라지고
그리 나이가 꺼꾸로 흘러가서
7살의 나..3살의 나로 남으시는 경우가 많아요..
아기같죠
순수하기에 잘못을 모르고
자기감정에 좀더 충실해지는....
심한 상태가 되면
배고픔도 배부름도 인지못하게 되요
그땐 자기가 굶겨지고있다는 위기감에 난폭한모습을 보이지만
그게 전부는 또 아니에요..
육체가 아프시면 만사가 귀찮은 법
저도 저 말씀에 울컥했습니다..
역시 내가 이상한게 아니지 가족 사이에는 여백이 필요하다는게 한가족이라고 모두 같은게 아니란게 진짜 중요한 거 같음
맞아요 여백의 미 죠 ㅎㅎ
가까울수록 서로의 공간을 두어서
모두가 쉴수있는 집 .
멋지고 아름다운집 많지만
구성원이 쉴수있는 이런집
이또한 좋은집입니다 !
어머님이 치매지만 그래도 효도 할 수 있는 여유와 능력이 있어보여 복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가옥들도 서로 떨어져 지어 3대가 함께 살았었지요
맞습니다
난로같은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치매에 걸려도 미안한 마음은 한결 같나보다.....
자꾸 오래살아서 미안하단말 하시는데
뭔가 뭉클하다ㅜ
가족한테 민폐 끼치지말고 때 되면 눈치것 안락사할수잇게 나라가 법적으로 허용해야됨
@@박재우-m7u 님 부모에게 그얘기 함 해보세요..
님 부모님이 당신 낳은걸 후회하고 몽둥이를 들어야 그딴 말을 안하지..
뭔 몽둥이를 들어 ㅋㅋㅋ 우리엄마도 혹시나 그렇게되면 꼭 안락사하고싶다고 하는구만 나도그럴꺼고 슬픔은 같겠지만 서로 고통은 오래 나누지 않을 자유도있는거지
@@쫄보백수 물론 본인 의사에 따라 안락사 허용해야한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저 윗댓글에서는 그 속에 담긴 생각이 좀 그렇지 않나요
민폐라느니... 평생 대가도 없이 본인을 정성스레 키워주신 분이 치매걸렸다고 민폐라니..
설령 민폐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요
@@oranz7786 네 저포함해서 너무 과격하게말한것같네여 각자의 생각을 서로가 상처나지않게 이야기하고 각자 결정하는게 가장좋은거같아요
어머니가 여생을 편히 보낼 수 있는 집, 남편이 잠을 잘 잘 수 있는 집, 아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집.. 그러면서도 어머니 본인을 위한 집은 말씀하시지 않으시네요.. 집안이 곧 일터라 힘드셨을 텐데도 이런 사소한 말에서조차 가족들만을 위한 생각이 앞서는 걸 보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구성원 모두가 희생하는 점들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뭉클하고 감동 받을 게 아니라 슬픈 일이죠..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엄마인 이분의 마음은..
우리나라 옛 가옥들이 진짜 개인을 존중해주는 구조였음을 알게됩니다. 한국의 건축문화가 훌륭했었는데 지금의 아파트들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구조네요. 한국의 음식문화도 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데 왜곡이 많이 되었죠... 지금이라도 좋은것은 계승 발전 시켜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런집 살수있는사람이 얼마나될까?ㅋ 미국마냥 땅이큰것도아니고 당장 아파트내집사는것도 꿈인사람이대부분인데
옛날 양반집 한정이긴 하지만 담벼락으로 둘러 쌓여있자만 탁 트인 넓은 정원과 그 안에 거주공간과 손님용 사랑채, 여가용 공간 등,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는게 옛날 한국 건축물의 특징이죠. 이 채널에서 본 집이기도 한데 요즘은 그런 한옥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집도 꽤 등장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hhk294 수준 떨어지는 댓쓰는 거지가 있네?
너무 멀리같음여 할매
시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들
진짜 나라에서 상 줘야함
솔까 병든 친부모 모시고 살기에도
엄청 트러블 많고 힘든데
모시고 사는건 현재지만 할머님께서 조금 젊으셨을때 손자도 키워주시고 시부모가 아니라 거의 어머니같은 분이실거같아요
남잔데 진짜공감 요새 누가같이살려고함 스트레스받아서 따로살지
그리고 그런며느리들은 진짜 폭삭 늙어요 ㅠ 마음고생해서..
@@dokgo5517 님어머님한테 잘하셔요.. 속은 전부다 문드러지셨을겁니다ㅜㅜ.. 그세월 어떻게 다 이겨내셨을지,, 결혼하고 살아보니 저희 어머니 맘이 이해가 가더군요
상은 무슨ㅋㅋㅋㅋ 며느리랑 어머니랑 사는건 사회문제고 양쪽 모두에게 학대임. 국가가 담당해야 할 문제를 효도라는 이름 하에 외면하는거..
며느님 그간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것같아요
사이가 좋아도 가족간의 일정한 거리를 둘수없이 살면 누구든 힘들더라구요
저도 이런 주택이 필요해요 아파트 탈출하고 싶어요 간절히
지난 세월 시어머님께 서운하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돌봐주신 고마움을 잊지 않으신 며느님... 돌봐주는 며느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어머님... 30년 세월동안 서로의 대한 묵은 감정들도 이 행동과 맘으로 지금까지 살수 있었은것 같아요
이세상에서 가장 잔인한병 중 하나는 치매같다. 조금씩 자기 의지와는 다르게 머릿속에서 하나씩 잊혀진다는건 너무 잔인하다. 다들 부모님께 잘하자.
진짜 치매를 보면 인간도 컴퓨터 부품고장나듯이 다를것없는것같음 메모리를 잃어버린다는게...
어쩜 가족들 얼굴이 모두 저리 선하실까?
이런 분들을 보면 아직도 세상에 희망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마당이 있는 집을 꿈꿉니다.
시부모님 더 노쇠해지면 저희도 3대가 함께 할 공간을 준비해야겠네요~♡
좋은 집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보는 내내 부모님 생각에 눈이 시큼해졌어요...저도 부모님 모시고 같이 살고 싶네요..
마당이 있어서 넘 좋네요~!!
서로 먼 듯 그러면서 연결되는 내부구조, 어느 정도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서로를 지켜볼 수도 있는 구조...
공간이 사람의 심리구조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되새기게 됩니다.
행복하셔요~~^^
손자가 너무 다정하네요
할머니부터 부모님까지 저렇게 다정하고 화목하니...
얼굴도 잘생기심
할머님이 워낙 살갑게 다정하게 키우신듯 보이네요. 온 식구가 다 정으로 꽉 차보여요.
꽃무늬 앞치마가 잘어울리는 다정한 손자..
게다가 훈남
김영옥님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지금 연세에 저렇게 짜랑짜랑한 목소리로 나래이션을 하시다니.. 40~50대분이 하시는줄 알았어요.. 목소리가 정말 정감이 가네요..
4~50대같진 않고 그냥 할머니의 목소리로 느껴지는데 그게 너무 좋음 전
김영옥님 나문희님 이 성우로 데뷔한 동기에요. 1961 MBC 라디오 1기 공채.
발음도 정확하고 발성도 너무 좋으셔요
Mahayeon
헐 원래 배우 공채같은걸로 들어오신게 아니였군요... 완전 신기해 덕분에 알아갑니다~!!
넘 또릿또릿 하시죠,,건강히 오래오래뵙고 시퍼요
아들이 식사준비도 돕고, 할머니도 챙기고 부러운 아들의 모습입니다.
자꾸 오래사셨다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이 아프네요ㅠ
그래도 빼곡한 아파트 보다는
탁트인 집에 가족과 함께 지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마당에 핀 꽃들..햇살도 좋네요^^
글이 넘 따뜻하네요
논네들 빨리죽어야지,장사꾼 남는거없다,노처녀 시집안간다..3대 거짓말입니다.
@@박쩡-t3u 하지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얘기하는 말이라서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선한 거짓말에 속하겠죠?
멋있고 화려하게 꾸며놓은 집 (영상으로, 사진으로) 많이 보았지만 여태 본 집 중에 이 집이 가장 살고 싶은 집이예요. 다들 인상도 선하고 좋으세요.
와 어머니가 침묵의 봄을 읽으시네요 마음씨도 고우시고 환경문제에 관한 책까지 관심을 갖으시는 지적인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뭔가 한옥집 같으면서도 아파트 같은 느낌이 드는 집이네요. 마당이 아늑한 느낌을 주고... 3대가 따로 또 같이 사는 집이라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사모님이 너무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셨네요. 가정의 위대함은 가족들의 희생 아닐까요.
서로를 인정하니 편안해지네요
집을 지은 건축가를 알고 싶습니다
a0100z 건축사무소의 성상우 소장 입니다
아구, 감사합니다^^
출퇴근이 없는 집을 지으신 분이군요. 역시 아이디어 최고십니다
@@hoonryu6382 오~~~
내가너무오래살아서미안하다ㅠㅠ그말씀이왜케눈물을적시게만드시는지ㅠㅠ한평생자식위해한몸바치며사셨는데
저도 눈물이 났네요. 자식들에게 짐이 될거 같단 생각을 계속 하시나봐요.
저도 그말하실때마다 울었어요 ㅠㅠ
우리 엄마가 그 말하면 운다 치매 땜에 힘들고 왜 날 힘들게 하나 이 생각 들다가도 저 말하는 순간 내가 미쳤지 울 엄마는 날 위해 한평생 희생하셨는데... 죄책감 땜에 잠 못 잘 듯 ㅜ
전지금도할머니가그리워요~~할머니해준음식할머니목소리다그립네요
정말 효자효부이십니다
너무 훌륭하세요 👍
하늘나라 가신 우리엄마
너무 그립게하는 영상이네요 👍👍👍
건물은 현대식인데 건물 자체가 방마다 다 따로 되어 있는게 옛날 조선시대 기와집 같네요~
2층을 올릴수도 있는데 과감히 포기하고 마당을 두시고 여백이 이래서 여유롭게 보이는구나~ 집멋집니다 ~
뭉클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오래 살아 미안하다는 말씀을 계속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삶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도시로 집중되는 사회구조가 바뀌어 팔도에 골고루 오손도손 사는 우리나라를 꿈꾸봅니다.
"아이코, 우리는 어머니 없으면 못살아요"
이렇게 쐐기를 박는 말씀을 1번만 해드린다면, 할머니는 다시 그런말씀 안하실지도몰라요. 내존재가 아직도 쓸모있음을 확인받고싶어하시는 표현이 아닐런지요.
세상에나 저 집 손주는 얼마나 바르게 잘 자랐을지 안 봐도 되겠네요.
자식은 부모가 하는 것을 보고 자란다고 하지 않습니까? 정말 훌륭하신 어머님이자 며느리님이십니다.
어머님은 난이든 꽃이든 사람이든 예쁘게 가꾸셨네
내가 너무 오래살아서 미안하다는 말에 왈콱 눈물이 쏟아지네요.
ㅠㅠ...
정말 해설 목소리가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내공이 있는 목소리입니다.
탤런트 김영옥씨 ^^
예전 성우셨지요~
@@강경덕-o4v 와우! 정말요?? 어쩐지 ㅜ편안하네요!
나래이션 하시는분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정도 인것같아요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할머니도 오랫동안 가족곁에서 행복하시길 빌어요.
인터넷에서 매우 흥미있게 봤던 집이었는데 오늘 자세하게 구경할수 있어서 넘넘 좋았어요 예쁜 집만큼 행복한 가족분들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게 사시길요^^
아빠라는분 턱이...
인터넷 어디에 나오는지 알려 주시겠어요?
음... 집이란 이런거 아닌가싶네요... 솔직히 땅사서 나의집을 짓는게 다들 꿈일텐데 ... 붐비는서울에서 몇십층꼭대기에서 층간소음 등등에 시달리며사는우리... 다시금 되돌아보게되네요
단독주택이 관리할게 많아서 그렇지 참 살기는 좋아요 =_=
집마저 대기업에 길들여진 한국이라; 모든 의식주가 대기업위주임
@@헤헿-l2c 관리할게 많은게 좋은거임. 현대 아파트는 사람들을 축 늘어지게 하는 구조임..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건강해지는거임.
현대인들은 너무 고열량 식품을 섭취하면서도 몸은 안움직이고 누워서 잠만자거나 게임 컴퓨터 tv 에 매몰되서 ... 몸이 망가짐
그렇긴한데 좁은 땅에 많은 이들이 각자의 공간을 가지고 살려면 사회전체적으로 봤을때 아파트가 불가피하네요 ㅜ
서울에서 부자 아닌이상 작은 마당이라도 있는 단독주택 살려면 구옥봐야하는데 주차문제도 있고, 평수도 작고, 고치려면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음. 그래서 서울이나 대도시는 어쩔 수 없이 아파트를 선호할 수밖에 없음.
경기도나 가야 단독주택다운 단독주택 지을 수 있는데, 몇 년 전까지는 2.5~3억이었는데 이제는 5~6억. 그 돈이면 원래 서울에서 아파트 샀는데, 이제 10억이상.... 구해줘홈즈 꾸준히 보면서 부동산경기 체감함.
가족모두가 서로 배려하는모습이 부럽고 배우고싶네요
집이주는 편안함이 보는사람도 편안하게 하네요^^
요양병원 누워서만 계시는 울엄니!너무보고싶다. 코러나 19로 입출입금지라 ...풀려지면 더 잘해드려야지
울엄니
그렇죠 잘해드리세요 ㅠ
에궁 ㅠㅠ 울컥해지네요 저도 잘해드려야 겠어요
이제까지 본 집중에 가장 인상적인 집이네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배려한 House가 아닌 Home~ 정말 멋져요!
어느 동네인지 집터가 넓고 반듯반듯하고 마당에 풀도 있네요. 부럽네요.
이 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며느리이자 아내이자 어머니구나.
조금 이상한 댓글..
@@Bmmlove1 모가 이상?
@@kys-z3k 신현숙이라고 하는 개인이 아닌 단지 며느리며 아내이며 어머니라는 정체성밖에 없다는 게 문제라는 거겠지. 저 분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서포트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하고 싶은 건지.
너무 평화로워 보인다 저런 집에서 살고 싶네 ㅜ
손자분 훈훈하고 생긴것도 호감이신듯ㅋㅋ 할머니한테도 다정하시고ㅎㅎ
누가 설계했는지 몰라도 동선 배치가 진짜 예술이다..
기가 막히는구만 ㄷㄷ 천재인듯
손자 잘생겼다..다정해
저희할머니도 알츠하이머이신데ㅜㅜ진짜 단 몇개월만에 예전과 너무 달라지셔서 울컥울컥할때가 많아요..... 중간에 내가 너무오래살아서 미안하다 라고 하실때ㅜㅜ저희할머니가 하시는말씀이랑 같아서 속상하고 마음아팠어요ㅠㅠㅜㅜ집구조도 너무 이쁘고 마당있는것도 너무 부러워요ㅠㅠ3대가족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와 근데 손주분도 저랑 동갑이고 아버님연세도 저희아버지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
정말 따뜻한가족...아드님이 훈남^^ 이신데 성격도 좋아보임~~가족 모두가 점잖아보이네요
현관이 2개인게 너무 맘에 드네요~
마치 혼자 사는것같이 편한데
바로옆에 부모님이 계신다는것또한
안심이되네요^ ^
내가 오래살아서 너무 미안하단말이 왜 이렇게 가스미어지냐? ㅜㅜ
며느리분 인성이 좋아보입니다.대단하고 멋져요
가족들 그동안 맘고생 도 있은듯 하나 영상 으로 보면 서로를 존중 하며 배려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계속 행복 하세요
자제분들 착하시네요
와 집이 너무 좋아요. 제가 봤던 집중 최고입니다.
아들분 넘 잘생기셨다ㅠ
정말 나레이션이 중요한 듯 해요. 한국기행은 이금희님 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이 프로그램은 신영옥님 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보기 시작했어요.
김영옥
할머니는 아들을 위해 평생을 사시고요 오래살아서 미안하다는 말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며느님은 참 선하고 좋아보입니다
11:45 이전 집 현재 집 비교
15:30 집 구경 시작
노래잘듣고있습니다 여기서 뵙네요~~
@@leejehee164 우왕 반갑뜹니당❤❤ 감사해용😍
감사합니다😄
가족이 모두 정말 동안이시네요 :) 따듯한 집처럼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가족의 모습 잘 봤습니다. 🙂
며느님 마음도 너무 이쁘시고
보는내내 마음이 뭉클해지고 따뜻해지네요🍀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들 잘 키우셨네요^^ 이런 사위 얻고 싶네요ㅣ🤗
진심 훌륭한 아이디어다.
우리 집에도 그대로 도입하고 싶네요.
역시 주택이 좋은듯... 층간소음땜에 짜증나서 아파트 진절머리나요
여기 아버님 인상이 굉장히 선하고 좋으시네요. 그래서 아마 이런 걸 수용하신 집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네요. 좋은 집이네요.
제가 살고싶은 집이에요. 정말. 처음 이영상 본지 2년 후에도 또 보러오는 집이네요 ㅎㅎ
아들이라 그런지 치매 걸리신 어머니 볼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ㅜㅜ 우리 어머니도 나를 위해서 많이 희생하셨지
작년에우리할매돌아가실때가생각이나네요!치매있는것도휴지를항상챙기고다니시는것도...손자를쳐다보는것도...
제가일때문에집에못간날
엄마.아빠.누나가 요양병원에찾아갔을때
유난히그날은말없이엄마.아빠.누나를계속쳐다보셨다고해요!그리고몇일뒤에돌아가셨어요~
그게마지막으로가족을눈에담고...마지막인사가아니였나싶더라구요!할매.할아버지만나서좋은시간보내고계시죠?편안히거기선아프지말고잘지내요~
부모는 ㄹㅇ 자식의 거울 저런 가정 보면 부럽고 눈물난다
여태 봐 온 집 중에 젤 맘에 드는 집이다.. 따로 또 같이 사는 저런 집 구조 넘나 좋다.. 내 무의식 속에 저런 집을 그리고 있었다니.. 영상을 보고서 이제야 알게 되었네.
딱~ 따듯함이 물씬 느껴지는 집입니다
아파트 사는데...역시나 집도 참 중요하군요.동물을 키우고 있진 않지만,고양이마저도 여유있어 보여요.물론,가족구성원들 마음이 열려 있기에 저런 집이 완성될수 있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Las dimensiones del hogar estan muy bien dispuestas y esta linda la casa pero tambien debo destacar la voz tan
dulce de la actriz que narra la historia y el amor que en el hogar todos le profesan a la abuela con dedicacion.
Saludos y bendiciones desde Puerto Rico.😉✌👣👍🍀💐🇵🇷❤🇰🇷
어머님(며느님) 인상도 참 선하시고 정말 고우세요~
손자 마음이,행동이 너무 예쁘네요.
집이 가족을 닮아 따뜻한 모양새네요 저도 저런집을 꿈꾼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마음이 뭉클하네요ㅜㅜ 치매 케어가 정말 힘든데 미안하다는 말에 눈물이 나왔어요
세월에 장사없다지만 오래 건강하게 사셨음 좋겠네요😭
할머니가 오래살아서 미안하다고 하시니 마음이아프네요 자식들한데 바친 사랑이 정말 지극한분이시네요
외며느리라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야하는데 이런 주택이면 너무 좋겠네요, 따로 또같이. 남편과 함께 보고 나중에 꼭 참고하고 싶습니다.
보면서 공감 많이 되는 집이었어요. 지금의 아파트의 구조들은 어째 거실이 점점 커져서 ... 자식 다 키운 집들에게는 너무 큰 거실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방들 가운데에 거실이 위치하면 ... 진짜 티비소리가 모든 방을 방해받고, 그렇다고 큰 거실을 냅두고 방에만 박혀있을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참 안타까웠답니다. 저 집처럼 티비나 부엌 같이 소음이 발생할 공간은 별도로 빼놓고, 조용함을 누릴 방을 따로 빼놓은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집 참 마음에 듭니다. 가족간 서로 이해와 사랑이 담겨 있네요. 전 부엌이 따로 있는 게 좋네요. 요즘 집들은 다 거실과 붙어 있어요. 음식 냄새 너무 많이나..
행복한 가정 부럽습니다.
효부 효자 힘내세요
부모가 있어야 내가존재하는겁니다
행복하세요
병정개미 며느리 빼고
맞아요. 아파트 살면서는 서로 별것도 아닌 일로 예민하게 구는 것 같아요. 사람이란게 생각보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죠. 이렇게 공간적으로 서로간에 여유를 두면 또 적당한 심적인 거리가 생기면서 가족이라고 당연한 게 아니고, 선을 침범할 만한 행동을 덜 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가족간에도 거리감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좋은 발상을 잘 구현한 좋은 쉼터입니다.
서로 배려하는 사랑이 가득한 가정.응원합니다.
참 부럽네요.
좋다 너무 좋아서 로망이 되어버린....저희 집도 개인의 공간이 없이 지낸지 벌써 20년이 지났네요...언젠가 저런 집에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521일전 돌아가신 울할매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여 ㅠㅠ 너무 이쁜가족
어머님 평소 행실을 치매를 통해서 알수있네요. 감사한 마음이 존재하다니
집이 너무 독특하고 예쁩니다. 다만 할머니 방 옆으로 복도를 만들어서 손주가 할머니방을 통하지 않고 안채로 가게 했음 어떨까 싶네요.
할머니의 안위를 늘 살피기 위해 저렇게 오픈해 두신 걸 수도 있겠구요~
수건을 일부러 할머니 방에 두는 집 있더라구요 손자들이 가지러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내가 너무 오래살아서 미안하다.. 라는 말이 맘에 미어지게 슬프네요. 일평생을 아들내를 위해서 시간을 다 쏟으시고.. 기억이 희미해진 연약한 노년이 되어서도 자신이 짐일까봐 미안해하시는 모습이 정말이지 마음이 뜨겁게 아파옵니다..
집이 엄청 맘에 들어요~ 서로간의 여유가 있는 집이라니 살고 싶은 집입니다~~
저를 키워주신 저의 친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남들이 보기에 과잉보호이기에 유년기시절 친구들과 노는게 힘들어서 할머니를 유년기의 어린마음에 원망도 하였는데, 20살이 되며 재수를 시작하여 집을 떠나있다가 오랜만에 돌아온 집에서 어머니께 할머니가 치매였고 거동이 불편해지고 요양병원에 계시다고 공부에 지장있다고 얘기 안했다고
얘기들었던 당시의 충격과 곧장 병원에 가서 보게된 누워 계신 백내장이 왔던 할머니의 모습이 10년이 지났지만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를 볼수없음에 큰충격이였고 하염없이 눈물이 저절로 나오는데.. 남들이 볼수도 있는 곳에서 남자가 눈물흘리는게 부끄럽다 생각하는 저인데 병원에서 눈물샘을 막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할머니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지 못하였던 스무살짜리 재수생의 현실이 정말 싫었고 절망감이 가득 찼습니다... 그해에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그렇게 10년이 흘렀네요. . 할머니께서 생전에 살아계셨을때 계속 말씀하셨던 말씀인 "느그 아버지 어머니한테 잘해라"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고 지켜서 할머니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려고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ㅜㅜ읽다가 왜이리 눈물이나는지ㅠ
저도 ᆢㅠ눈물이ᆢ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납니다
돌아가신 저의 할머니께 받았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이제는 연로하신 제 어머니가 치매 환자이시고 그 사이에서 저역시 노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 글을 쓰신 손주 분이 할머니의 사랑을 오래 기억할수 있길 바랍니다
아~~!
건축가님들 부부네!
여자분으로 바뀌었네 했었는데
좋으네요.
아빠,엄마가 미남 미녀라 아드님 꽃미남!
집이 너무 예쁘다 저도 마당있는 ㅁ자 집에 언젠가 살고싶네요
집의 구조만으로도 가족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게 깨달아지면서 너무 좋으네요
친정엄마가 하늘나라 가신지 1년이 되었네요. 늘 후회되는것만 생각나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아드님이나 손자분이 보시면 좋겠어요. 의료기기사이트에 가시면 실내에서 몸으로 밀어서 다니는 휠체어와 천장부착하는 기둥이 있어요. 가격은 좀 하지만 어머니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다니시는 곳곳에 설치해두시면 미안해서 며느리부르지않고 종일 누워만 있지않고도 스스로 일어나 거동하실수 있으실거예요. 꼭 설치하셨으면 해요. 10년간 누워계셨던 엄마 생각이 나서 일부러 적었습니다. 어머니는 평생 자식에게 모든걸 해주고 살아있으니 미안하다 말합니다. 오늘따라 더욱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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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은 가족입니다
착하게 생긴 가족들같이 보이네요
에공 ,,자식을 위해 사셧는데
저리 미안해 하시다니 ,,,
기여운 치매시네요 ,,,말씀도 조곤조곤
정말 좋은 어머님 부럽습니다.
정말 살고싶은 집이네요..
가족이 정말 먼 훗날까지 계산한게 보여요..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들이 결혼해서 손주랑 살아갈 날까지 계산된게 보이네요^^
오래 오래 행복한 집이 되시길바래요♡
사생활 분리라는게 결혼까지 염두한듯요.. 아이방으로 쓰기에 화장실에 주방까지 동선이 좋네요
완전 좋네요~~~~~~
아들이 왠만한 딸보다 더 살갑고
사이가 좋아보여요^^어머님은 지금도 이뿌신데 젊을때 사진보니 완전 미인이세요.
오래살아서 미안하다 라고 하시는게
이 부부 그리고 보는 사람에 마음이 아파오는 말이네요 ㅠㅠ
여러가지갈등도 많았고 그걸이겨내시고
이런 멋진 ㅁ자집에오셨군요♥
집이 프라이버시도 지켜주고 멋있는공간이네요
좋은 발상이네요
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 미안하다
이 말이 가슴이많이아파요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아들에. 손자까지.
다. 키우시고
오랜세월. 살림을 하셨네
수고 많이 하신. 인생
맘편히. 사세요
사랑합니다. 할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