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가곡교실 [2181] 시월의 정서 ♡한상완 작시/오숙자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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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시월의 정서
    한상완 작시 오숙자 작곡
    sop. 김정연 p.f 박노훈
    소슬바람 솔솔 불어오고
    쓸쓸한 인생의 여기저기를 스쳐가며
    그렇게 시월은 흘러든다
    한낮은 청명하고
    한밤은 짙은 푸르름 깔려
    별들은 왜 그리 외롭게 총총한지
    산하의 붉은 단풍
    가슴을 서늘하게 물들여오고
    삶의 외로움을 일깨우며
    시월은 은은하게 우리를 둘러싸 외롭고
    차분하게 우리를 적시고
    우-
    인생의 여정을 비애로 휩쓴다
    시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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