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집에서 먹을꺼라 대충하는데 잘 되던데 버터도 실온에 둔거 쓰랬는데 그런게 어디있냐면서 그릇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쓰고 반죽도 안 뭉치게 잘 섞으면 되는거라고 그냥 대충 쓰는데.... 설탕도 많이 들어가면 다니까 3분의 1정도만 넣고 재료만 같지 계량은 밥숟가락과 감으로 함
이스트는 소금이랑 같이 있으면 죽어서 안부푸는 마법이 존재합니다 학원쌤이 설명하시길 이스트와 소금이 같이 있는것은 다친 상처부위에 소금 대량을 부워버린것과 같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가끔 좀 베이킹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버터 풀지말고 그냥 녹이면 안되냐고.. ㅎㅎ....또 제과는 온도가 1도차이로는 상관이 없기는해요 왜냐면 오븐마다 출력이 다르기때문에 유튜브나 학원에서 배운대로 하더라도 온도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그럴땐 시간을 다르게 굽지요 다만 빵은... 온도차이가 되도록 나면 안됩니다 그리고!! 치즈케이크 비싼건 다 이유가 있어요 ㅠ 노른자 흰자 전부 손으로 일일이 머랭쳐요 ㅠ 제발 친구들아 나한테 뭐라하지마 ㅠㅠㅠㅠㅠ 왜 그걸 나한테 물어봐 ㅠ 비싼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ㅠㅠㅠ
머랭은 물리적인 힘으로 구형의 단백질 (오브알부민, 글로불린과 오보트란스페린등)을 풀어주면서 액체와는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기체를 주입시켜 폴딩된 단백질들을 일그러뜨리는 힘의 불균형을 만들면 친수성인 부분은 수분쪽에, 소수성인 부분은 공기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혼란하고 응집된 상황에 단백질들은 서로 쉽게 달라붙게 되고, 그렇게 연속적 고형의 단백질 네트워크조직은 기포벽속으로 파고들어가 서로 에멀전을 이루고있던 물과 공기가 고정된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구조를 이루는것을 방해하거나 파괴하면 머랭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노른자, 세제와같은 친수성과 소수성을 동시에 가진 성분은 단백질이 공기를 포집할 수 있는 구조력을 약화시키며 물은 흰자를 희석시켜 거품에서 수분이 석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또한 결과적으로 구조가 약화됩니다. 또한 너무 강한 단백질 결합은 거품을 지탱할 때 서로를 너무 세계 끌어당기는 바람에 중간에 있던 물이 새어나가게 됩니다. 보통 이 현상을 분리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현상을 막으려고 전통적으로 구리, 은 도금 된 볼을 사용하거나 금속사루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현대에는 약간의 산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산을 첨가하면 달걀흰자 속에 자유롭게 떠다니는 수소 이온의 수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S-H기에서 수소 원자가 이탈하는 것이 훨씬 어려워져 황-황 결합이 느려지게 됩니다. 구리를 첨가하는 것 또한 구리와 황을 다른 물질과 반응할 수 없을정도로 강하게 결합시켜 적당한 결합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라 비슷한 공법입니다. 버터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건 버터와 수분이 작은 입자로 분산되어있지 않을 것 뿐이라 핸드 블랜더(도꺠비방망이), 균질기등으로 버터와 물을 작은 입자로 만들어 분산시켜버리면 매우 부드러운 크림형상이 됩니다. 유화제를 사용해도 분리되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제과에서 설탕량 줄이는걸 제외한 나머지를 건드는 순간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ㅋㅋㅋ
특히 액체류랑 고체류 비율 조금만 달라져도 반죽 질감이 씹창남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설탕량은 식감문제라..ㅋㅋ
하지만... 설탕을 늘려도 ㅈ대는걸
@@yee2400 화학 관련이였네
ㄹㅇ......
감딸기가 진짜 연금술사였던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이다! 버터술사!
이래서 눈치 빠른 꼬맹이는 싫다니깐..
김딸기 아니에요...?
@@데네브 한국판에선 '감'딸기에요
@@류하연-p1y 아 헐 세상에...시소가 영어로 see-saw였던걸 안 거 같은 충격이에요
제과는 확실히 화학실험에 가까움... 그건 요리랑은 또 다른 분야임...
제과제빵=화학실험
@@uiasd-fjshxbzmwo 제빵은 약간... 화학 보다는 생명과학 실험 하는 느낌쓰...
사실 어떻게 보면 실제로 화학실험이긴 함ㅋㅋ
애초에 요리=화학실험임
생화학이라고 하시죠
계량기와 기계 오븐, 거품기 등이 있는 현대에도 어려운 제빵을 현대문물도 없이 하던 고대, 중세 시대 제빵사들은 얼마나 개쩌는 사람들이었을까
당시는 지금보다 더 단순한 빵이 주류였음. 지금 식빵만 해도 그 당시보다 복잡하고 고품질의 빵임
@@5925tank 그 시절에도 고오급 빵은 있지 않았나? 고위 귀족이 먹을 법한 그런...
@@트샥우리가 보는 품질의 빵을 만들기 위해서 거의 근대 고위 귀족이 맘을 먹고 연회에서만 가능함 몰론그당시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고급 제과제빵은 있었음
@@트샥 지금 나오는 이스트 발효된 흰빵이 1700년대 까지도 귀족의 음식이었음. 알프스소녀 하이디 나오는 시절은 근세인데도 상류층의 음식이었고. 왕족들의 빵도 지금 보면 동내 빵집의 빵보다도 수준이 낮은 빵들임
@@5925tank 그렇군요
이제 문제는 한번 잘못되면 협상의 여지도 없이 버리거나 다른걸 만들어야 한다는 점..😂
옆동네 어떤 분은 막 만드시는데 잘 되시던데😂
누군가가 하는 일이 존나 쉬워보인다면 그 일이 쉬운게 아니라 그사람이 좆고수인거다
의 예시
이뤄어언~~
그 사람이 쌉고수라서 그런거임ㅋㅎㅋㅎㅋㅎㅋ볼 때 마다 신기함 저렇게하는데 저게 된다?!?!?
사람이 계량기의 경지에 오른겁니다 그건
ㅇㅂㄴ...?
아차남..?
만드는거보다 저걸 만들어낸 레시피를 발견한 사람이 ㄹㅇ 대단해보인다
낭숟님 쌓인게 많으셨나 ㅋㅋㅋㅋㅋ 😂
ㅈㄴ 까다로운 자식들
완전 최고만 따지는게 꼭 팔칠 공주님 같은걸ㅋㅋㅋㅋ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안중근𱁬 ㄴㄱㅁ
@@안중근𱁬ㄴㄱㅁ
제가 만든 빵들이 왜 다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있는지를 알려주는 아주 유익한 영상이군요!
아니 물 한방울인데 자연스럽게 물방울로 읽는거 개웃기네ㅋㅋㅋㄲㅋㅋㅋ
노른자 0.1% 들어가도 머랭이 안쳐진다니ㅋㅋㅋ
와 요리 연금술이네
연금술사가 케이크 만드는건 ㄹㅇ ㅋㅋㅋㅋㅋㅋ
*_아닙니다 제과제빵이 비싼이유는 담합때문입니다.._*
*_우리나라에서 3~5천원 하는거 외국 물가 비싼데 가서 사먹어도 천원밖에 안해요_*
맞아요 파리바게트 너무비쌈 동네빵집들 찾아보기 힘들어요
외국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쌀값 잡고 있는 것처럼 그들의 쌀인 빵값을 잡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집에서 갓 만든 빵을 먹고 싶어서 해봤는데 빵은 사먹는게 제일 편해요. 조금만 계량과 온도 습도 시간이 달라지거나 하면 맛이나 상태가 확 달라져요.
@@몰트몰트 물 온도 + 실내 온도 = 반죽타겟 온도 계산해야되용
진짜 이런거 보면 이거 처음 만든 사람은 얼마나 정확하게 성공한걸까 생각이 드네
ㅋㅋㅋ 나 이영상 보고 구독함 ㅋㅋㅋ
제빵야말로 호그와트 마법약만들기에 버금가는 거 아닐까
제빵 말고 제과
제빵은 뭔가 조금 달라도 어지간한 퀄리티 나오긴 함
고등학생 때 이과였고, 지금은 베이커리에서 일 한 지 6년 됐어요. 인수인계 하면서 주의사항이나 키포인트 알려줄 때 원리나 과학현상을 설명 해줄 때가 많아서 우스겟소리로 과학실험 같다고 말 합니다ㅋㅋㅋㅋ 고딩 때 이과였던 직원이 들어오면 그렇게 반갑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을 사랑하고 가치있다 생각해서 매우 값진 노동력이라 생각하면 효율적이고 상품을 제공해주는 판매품을 사먹자!🎉🎉
1도차이로 꺼지고 안부풀진 않습니다.
보통 갑자기 온도차이가 심해지는 경우에 그렇게 됩니다.
계란흰자도 물 한방울에 머랭이 안만들어지고 그렇진 않아요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외에는 대부분 맞습니다😊😊😊
ㄹㅇ 저것들 너무 예민함..... ㅋㅋㅋㅋ큐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과는 그렇게 안 어렵습니다…진짜 미친 건 제빵임 케이크나 쿠키는 레시피 보고 하면 웬만하면 실패 안 하는데 빵 종류는 진짜 하…폭신폭신한 빵 잘 만드는 사람 주변에 있으면 친하게 지내세요
정답이다 감딸술사 이재 캐잌을 먹어라
재료가 말 안듣는다 하는데
모르겠고 그냥 만들겠다! 이런!
요리에 관심은 있다만 귀차니즘땜에 못하고 있는데 어째.... 요리를 하지 말라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
? 나는 집에서 먹을꺼라 대충하는데 잘 되던데 버터도 실온에 둔거 쓰랬는데 그런게 어디있냐면서 그릇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쓰고 반죽도 안 뭉치게 잘 섞으면 되는거라고 그냥 대충 쓰는데.... 설탕도 많이 들어가면 다니까 3분의 1정도만 넣고 재료만 같지 계량은 밥숟가락과 감으로 함
대충만드는거 말고 가게에서 파는수준으로 만들어야하니까요
아밥남님은 마술사인가
현직 연금술사 아들입니다.
옆에서 해봤는데 농담안하고 계란한테 페드립 할 뻔 했습니다.
확실 히 제과는 섬세함.집중력.근성 이 없으면 못하죠ㅋㅋ
아 우고님 그건 저도 겪은 일입니다... 마랭쿠키 만드려고 계속 젓는데 안돼서 포기하고 선생님께 문의해봤더니 노른자가 들어가서라고
실내온도랑 물온도 반죽온도 계산해야되요 그게 기본임
제과제빵진짜 재밌어요 한번 해봐요
예전에 학교에서 쉬폰케익 만든다고 계란 깨다가 노른자가,,진짜 손톱만큼 들어갔는데 에잇 뭐 되겠지~ 했지만 내 것만 30분 쳐도 거품이,,ㅋㅋ 안 만들어져서 결국 다시함ㅠ 기계로 치는데도 1도 안됨,,
ㄹㅇㅋㅋㅋㅋㅋㅋㅋ
베이킹 해본 사람입니다
ㄹㅇ 전부다 공감되넼ㅋㅋㅋㅋㅋㅋ
진짜 방법알고해도 힘든걸 처음으로 빵 만드신 분들은 어떻게 만드셨대
이제 제과하면서 어? 설탕 다 녹였어? 퍼질게^^
이제 반죽을 만드는데 실내가 덥다? 응~반죽 분리날게~~
진짜 제과제빵은 배우면서 느낀거...
개빡침ㅠ
와... 계량 안하고 하면 저래 되는구나 베이킹은 계량이 생명이라 들어서 잠깐 배울때 계랑 무조건 맞춰서 했는데
이스트는 소금이랑 같이 있으면 죽어서 안부푸는 마법이 존재합니다 학원쌤이 설명하시길 이스트와 소금이 같이 있는것은 다친 상처부위에 소금 대량을 부워버린것과 같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가끔 좀 베이킹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버터 풀지말고 그냥 녹이면 안되냐고.. ㅎㅎ....또 제과는 온도가 1도차이로는 상관이 없기는해요 왜냐면 오븐마다 출력이 다르기때문에 유튜브나 학원에서 배운대로 하더라도 온도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그럴땐 시간을 다르게 굽지요 다만 빵은... 온도차이가 되도록 나면 안됩니다 그리고!! 치즈케이크 비싼건 다 이유가 있어요 ㅠ 노른자 흰자 전부 손으로 일일이 머랭쳐요 ㅠ 제발 친구들아 나한테 뭐라하지마 ㅠㅠㅠㅠㅠ 왜 그걸 나한테 물어봐 ㅠ 비싼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ㅠㅠㅠ
여름이고 겨울이고 제빵실 온도 유지 하는게 진짜...
추워도 더워도 안되서 골때림 ㅋ
특히 초코렛 템퍼링 할때... 어우 지금 생각해도 ㅎㄷㄷ
제과제빵사는 진짜 성격 무지 타는 직업 ㅎㄷㄷ
진짜 대단한게 저렇게 계량 안해도 빵 같은걸 만드는사람이 개쩜
막 해도 잘 되는건...진짜 제대로 만든것과 식감이 다르거나...질감,맛에 차이가 좀 생깁니다....맛이 일정하지 못한걸 팔면 망하지요...허허허
노른자 손톱때만큼 들어거도 아와 올라옵니다. 머랭을 조밀하게 올릴라면 저온, 조밀도를 크게 해서 바삭하게하려면 상온인데 상온같은 경우 조밀도가 떨어지기때문에 원래 실패가능성이 크고 중간에 멈추거나 조금씩 추가가 아니라 한방에 털어넣고 돌리면 그냥 죽습니다.
쌩크림치는것도. ..똑같은양으로 똑같이 치는데 어쩔땐 녹고 어쩔땐 쫀쫀하고 치면서 그때끄때 조절해야함 ㅠ
현대 베이킹이란 게... 원재료 특성상 그렇게 되기 힘들거나 불가능 한 것을 어떻게든 꾸역꾸역 조건을 맞춰서 되게 만든 결과물이 많음
하... 진짜 힘들다.......
심지어 더럽게 빨리 돌려야 머랭 나옴😊
물과 기름을 맛있게 섞는 작업에 완성물
디저트....
결국 빵값비싼거 이해시킬려는 제빵사들 가스라이팅아님? 우리나라가 빵값 제일비싼데 솔직히 빵왜먹음 그돈으로 소고기 사먹지
ㅋㅋㅋ 공감 대 공감 👍
머랭치는건... 스킬없으면 아예 만들어지지않고 버려야함
노하우 조금만이라도 있으면 노른자 한방울 들어가도 그 노른자가 다 섞이기전에 머랭이 먼저 만들어짐
근데 만들어진걸 섞으면 다시 죽음
머랭은 물리적인 힘으로 구형의 단백질 (오브알부민, 글로불린과 오보트란스페린등)을 풀어주면서 액체와는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기체를 주입시켜 폴딩된 단백질들을 일그러뜨리는 힘의 불균형을 만들면 친수성인 부분은 수분쪽에, 소수성인 부분은 공기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혼란하고 응집된 상황에 단백질들은 서로 쉽게 달라붙게 되고, 그렇게 연속적 고형의 단백질 네트워크조직은 기포벽속으로 파고들어가 서로 에멀전을 이루고있던 물과 공기가 고정된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구조를 이루는것을 방해하거나 파괴하면 머랭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노른자, 세제와같은 친수성과 소수성을 동시에 가진 성분은 단백질이 공기를 포집할 수 있는 구조력을 약화시키며 물은 흰자를 희석시켜 거품에서 수분이 석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또한 결과적으로 구조가 약화됩니다. 또한 너무 강한 단백질 결합은 거품을 지탱할 때 서로를 너무 세계 끌어당기는 바람에 중간에 있던 물이 새어나가게 됩니다. 보통 이 현상을 분리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현상을 막으려고 전통적으로 구리, 은 도금 된 볼을 사용하거나 금속사루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현대에는 약간의 산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산을 첨가하면 달걀흰자 속에 자유롭게 떠다니는 수소 이온의 수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S-H기에서 수소 원자가 이탈하는 것이 훨씬 어려워져 황-황 결합이 느려지게 됩니다. 구리를 첨가하는 것 또한 구리와 황을 다른 물질과 반응할 수 없을정도로 강하게 결합시켜 적당한 결합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라 비슷한 공법입니다.
버터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건 버터와 수분이 작은 입자로 분산되어있지 않을 것 뿐이라 핸드 블랜더(도꺠비방망이), 균질기등으로 버터와 물을 작은 입자로 만들어 분산시켜버리면 매우 부드러운 크림형상이 됩니다. 유화제를 사용해도 분리되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요리는 그래도 감만 좀 잡히면 혼자해도 먹을만한게 나오는데 제과제빵은 ㄹㅇ 헬임 걍 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케이크.... 어떻게 개발하신 거예요...?
제과제빵을 하는게 더 좋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디저트는 생각보다 많이 안사는데 음식은 매일 사람들이 옴
*직접 자동휘핑기 없이 거품기로만* 구름빵 만들어본 사람으로서 머랭 치시려면 각오하셔야됩니다.
제과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레시피 개발할 때 pH계산도 합니다.... 살려주세요
난 버터로 요리하는게 어렵더라;; 식용유 쓰다가 버터쓰니까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이남 ㅜㅜ
쉬바나 개이쁘네..
저거 분명 쎈거 같은데... 어렵단말이지
감딸기에서 뿜었잔어!
정답이다!연금술사!
그... 온도 습도 그런거에 따라서 또 그런다고 들었어요
뭐지 나 마카롱, 생크림, 머랭쿠키, 카스테라, 식빵 만들었는데 하나도 망한 적 없었음 심지어 식빵 꽂혀서 두달 내내 구워먹음;; 재능이었던건가;;;
저도 그랬는데
주변에서 시도해본 애들한테 물어보니
그냥 제가 재능충이었더군요
역시 신은 일부는 공평했어....
지능과 외모를 대가로 손재주를..
@@yee2400 헐 저도 재능충이었네요 ㅋㅋㅋㅋ대박 감사 ㅎㅎ..
국 간하는거 생각하고 감으로 하면 국이 만들어지는게 베이킹 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제과제빵과 학생입니다. 감딸기는 저희 과 사람들에게도 신기한 존재이며, 아무래도 연금술사라기보다는 마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항아리에 모든 재료를 다 때려붓고 섞으면 탄생하는 물약과도 같은 원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다 갑니다
식빵은 3차 성형까지 있는데요.
완성대서 망하면 이유를 모릅니다.
음......숙성이 문젠가?
응 몰라 돌아가
음......성형이 문젠가?
몰라 다시해
음......그럼 이스트를 많이 넣었나?
나도 몰라 꺼저
제과는 마법의영역임.....알기싫어요....친구들맨날 놀려요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쿠키가 빵이 되는 마술을 볼수 있음
제과제빵하면
제빵은 손재주 없는 애가 하고
제과는 손재주 있는 애가 하는 거
쿠킹 학원 가서 한번씩 배워보는데 진짜 다 똑같이 해도 계량에서 삐꾸나면 안된다는걸 너무 체감함
맞아.. 머랭 치는데 노른자 조금만 들어갔다고 안되더라
제과는 진짜 뭔 수학 과학하는 느낌 뭔가 내 스킬보다 레시피랑 재료 관리가 더 중요함
커피알레르기 있는저는 바리스타 자격증만따고
수족냉증있던 저에게 제과제빵 가르치시는 쌤이 극악이라고 하셔서 잠깐 포기중입니다...하핫ㅂ
진짜 마들랜 만드는데 다들 "아지금 빨리 안썩었어? 안부풀께" ㅇㅈㄹ 나서 맛다 식감 씹ㅊ남
어렸을 때 집에서 카스테라 직접 만들어서 먹었는데. 처음엔 잘못 만들어서 부풀지도 않은 빵이 아닌 이상한 뭔가가 만들어지더니 조금 숙련되니까 나름 카스테라 답게 만들어져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사실 머랭칠땐 기침도 하면 안됨 기침 한번이라도하면 침속 분해 효소 때문에 머랭이 무너짐 물도 어떤 물을 써야하는지 부터 배우고 시작함 경수 아경수 ph가 달라서 정수기물 안쓰고 수돗물 써야하고
어쩐지 빵만들기 집에서 시도하면 다 망하더라
요리는 맛의 조합이지만 제과제빵은 화학이 맞아요...
제과제빵 자격증있는 사람으로서 진심ㅋ연금술배우는줄
비슷하게 분자요리라는게 있죠
근데 뭐...ㅎ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망했을때 수습법도 터득하더라구요ㅎ
요리학과:습하....
제과제빵:씨바....
계란과 버터는 무력을 쓰면 됩니당
짓누르면서 섞으면 👍(경험담)
와 제빵왕 김탁구가 위대하게 느껴진다...
최초의 케이크는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낸것인가...
애굽민수씨에게 가서 여쭤봐야할까 싶지요.
제과제빵+커피 전공하고있는 사람인데요. 진짜 계량이 알파이자 오메가라서 한끗만 벗어나도 실패하는경우가 다반사라 처음부터 끝까지 방심하면 안됨....
제과제빵은 요리가 아닙니다
요리라는 탈을 뒤집어쓴 화학실험입니다.
심지어 오차범위가 눈금단위로 좁아서 그냥 레시피에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순간 끝입니다.
특히 이스트는 일정%가 넘어가면 ㅈ됩니다
ㄹㅇ 연금술사 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진짜 별 거 아니라는듯이 빵과 케이크 구워내어 안겨주는 미국 할머니들은 문자 그대로 생활의 달인 그 이상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되지요.
이제 베이킹하는분들의 대단한게 느껴진다
베이킹을 잘한다는건 천재라는것..
고등학교 때 동아리 제빵사 있어는대 37명이 지원 빵만들고 1학기 끝나면 2학기때 10명 남음 ㅋㅋㅋ 진짜 그때 생각 난다.
이모든걸 아무렇지않게 하는 따끈따끈 베이커리 작가 거기 나오는거 실제로 다 만들수있음
누가 그러더라고요.
디저트 잘 만드는 사람이 요리를 잘 할 수는 있어도, 요리 잘하는 사람이 디저트를 잘 만든다는 보장은 없다.
제과계의 금쪽이들..
저 모든걸 무시하고 만드는데 만들때마다 성공하는 아밥남은 대체..
저도 제빵5년하다 그만뒀는데
저런경우 뭐 어찌저찌 수습은되는데
머랭저 시팔거는 힘들지..
진짜 요리랑 베이킹은 천지차이 ㅋㅋ 음식은 비율 망해도 살릴 수 있는데 베이킹은 걍 전량 폐기해야 됨 ㅋㅋ ㅆㅂ 근데 시간이 요리하는 시간보다 더 많이 걸림 이게 딥빡 ㅋㅋㅋㅋㅋ 근데 또 반죽 상태만 보고 이게 성공인가 실패인가 확신할 수 없음 ㅋㅋㅋ
국가연금술사 감딸기 ㄷㄷ
딸기 그 녀석…. 역시 보통이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