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는 다는것ᆢ...... 작은 설합ᆢ큰설합.. 깊은설합..얕은 설합.., 등등의 자기만의 설합 속에다 순서대로 차곡 차곡 쌓았다가 ..,, 잊히는 건 잊혀지고..,, 남는건 또 남아.. 아름다웠거나... 아픈 기억으로 오래도록 맘속에 잠자듯이 살아있는 그런거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합창곡으로 듣는 추억이란 이 노래 처럼 끊어질듯 이어 질듯 ..잠 자고 있을 추억 보따리들~~~~~ 남은하루 행복으로 지내시길요~~ 선생님'',,*
조병화시인님의 추억으로 아침을 열어 주셨네요 잊어버리자고 잊어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망각이라는 선물이 있어 고마워해야겠죠 가을이기며 찬바람 이는 겨울 문턱에서 따뜻한 추억 한 켠을 열어보렵니다 노래와 영상이 넘 매치가 잘되네요 단장님 고맙습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저의 어릴 적 문학소녀 시절 최애 시 , 잔잔한 합창으로 만나게 해 주시네요 여러 이유로 이루진 못했지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이 곡을 들으며 영도 바닷가 그리고 있습니다 고향 떠나 영도 바닷가 이모집에서 학교 다닐 적 파르스름한 어둔 바다보며 저 끝은 어디일까... 가끔은 엄마 보고파 혼자 울던 아이였죠 ~
이 미운 코로나가 언제나 사라질지--- 그래도 손녀와 해변을 거니는 여유를 보내셔서 다행 입니다. 이곳은 해변과는 거리가 멀지만 캘리포니아주 와 네바다주 경계선에 “ Lake Tahoe “ 가 30-40 분 거리에 있어 가끔 딸과 손주 3 명 과 같아 가서 물놀이 하곤 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차수정-m1o 전 여름에 샌 프란 갔다가 너무나 비참한 도시의 모습에 할말을 잃고 돌아 왔답니다. 샌프란의 여름바람은 또 어찌나 서럽던지요... 까맣게 탄 화재의 흔적들로 뒤 덮힌 구릉지... homeless 천막촌... 나 뒹구는 쓰레기 더미... 문 닫은 가게들... BOUDIN 가서 겨우 킹크랩 샌드위치 하나 사 먹고 슬픈 마음으로 돌아 왔어요. 이 무서운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
우리는 흔히 생각이란 떠 오른다고 말합니다. 어느 구도자 말씀이 말 속에는 항상 진리가 숨어, 내포되어 있듯이 생각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그냥 떠오르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황당무계 하다 어처구니 없다고....!! 이제 조금은 이해하기 시작~~ * 완전 깨닫게 된 후 피력 해볼까 합니다.^^
@@송연-q7p 저는 마산 촌년입니다. 고3은 수시 넣었고 12월 3일 수능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합니다 (표현이 너무 중후하고 무거움요) 군대간 큰아이는 내년 1월에 제대 하구요. 소임이 지뢰제거를 맡아서 제대할때까지는 간이 콩알만해져서 이 어미는, 간을 필요치 않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추억을 불러오는 곡들의 향연!!!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 부분이 특히 좋아서... 조병화시인님이 이 시를 완성하기 전의 모체가 되었을 시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시든 음악이든 수많은 습작과 연습이 있어야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태어나는구나 .. 싶었습니다
@@gugjagam 아~~참... 외경님, 자꾸 도발하실건가요? 제가 외경님을 넘 좋아해서 스토커처럼 따라 다니게 만들고 싶으신가요? ㅋㅋ 저 외경님의 이런 표현들을 너무 좋아 한단 말이예요. 은행잎 난분분... 어젠 온갖 가을 단풍 물드는 나무들 이름을 나열하시더니... 제겐 그저 이름모를 나뭇잎 단풍이거든요~ 그래서 어제도 감탄을 했답니다. 이분은 글솜씨도 물론이겠거니와 정말 공부도 많이 하시는구나... 하구요~
잊어버리자고. 한들 결코 잊을수없는 추억. 나는 서울에서 나고자랐지만 방학때면 어기없이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10일씩 다녀왔던 기억이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그때는 왜 방학인데도 새벽부터 학교를 갔다와야했는지 알수는없지만 산으넘고 물을건너 이모들 손잡고 차가운 아침공기를 마시며 학교부터 갔다오고, 들판을 뛰놀고, 밤이면 멍석깔고 누워서 밤하늘의 수없는 별들! 켤코 잊을수없는 어린날의추억. 눈물의여왕인 나는 오늘도 행복한 눈물을 흘린다.
허철쌤 고맙고 감사합니다. 쌤이 살고있는 그일산이 나의 어리시절에는 나즈막한 산등성. 푸르른 들판이 펄쳐저있던 추억의 고장이었답니다.
💜💜💜💜💜🌷🌷🌷🌷🌷🌷🌷
가슴 시리도록 서러운 일도
추억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포장되니~~
눈물의 여왕 희숙님 추억이야말로
철쌤 계시는 곳, 그 어디
추억 아닌곳 있으리오~~^^ 💌🌸💌
@@lizjung6337 님의 답글은 항상 정겹습니다...♡♡♡♡♡
@@김희숙-e1s
고마워요 희숙님~~^^
☃️👣💃👍🌿🍁🐳👠🛍️✌️💐💜🍈🍉🎁
어리실적 추억의 동네에서
지금 제가 살고 있군요?^^
저의 어릴적 추억속의 마을도 참 아름다운 동네였습니다...
그 기억이 깨질까봐 발전된 지금 그 동네를 가지 않습니다~^^
청춘의 고뇌가 묻어나는
그 고뇌를 삭히던 그날 그바닷가~~~
그무덥던 여름마저~ 아쉬운 가을을
붙잡고 메달리고 싶지만 추위가
성큼 다가오네요 지나간것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인생이 그런가 봅니다🌻 🏖 🍁🍂 🧣🧤
러블리 정아님!
혹 시인이 신가요~~^^!? ☆♡☆
지나간 아름다운 인생에 대하여 ..
그대 아릿한 추억에 대하여..
@@lizjung6337 리즈정언니 💓
그럴리가요 ㅋㅋㅋ
제가 가을아침 웃겨드리네요
저도 마스크 잘하고 다닐테니
리즈정언니도 조심조심 하세요
🍒🍓🍒🍓☘🌸☘🌸🌿🌱
@@Ashley-jeongah
아니 진심으로^^
Pretty woman 정아님!
고마워요~~^^
💌🌸🍒🌿💟💃🐳👠🛍️💐🎁🍅👣🍁☃️
@@lizjung6337 언니오늘은
사랑했어요
들을거예요
한곡한곡이 소중합니다
💜🎀💜🎀💜
잊어버리자고 빚어버리자고
신이 인간에게 주신선물~망각
때론 잊고살고싶은 아픔이~
때론 잊혀지지않았으면 하는 추억이~
이 아침에 공존하는
두가지의 생각~~
커피향과함께 잘들었습니다
늘 감사와존경을~~^^
겨울 바다로 가야겠어요.
어무 추운 날 말고
적당히 아린 날..
꼭 그런 날에
아름다운 추억이나 힘든 기억들, 모두 소중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잊는 다는것ᆢ......
작은 설합ᆢ큰설합..
깊은설합..얕은 설합.., 등등의 자기만의 설합 속에다
순서대로 차곡 차곡 쌓았다가 ..,,
잊히는 건 잊혀지고..,,
남는건 또 남아.. 아름다웠거나...
아픈 기억으로 오래도록 맘속에 잠자듯이 살아있는 그런거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합창곡으로 듣는 추억이란 이 노래 처럼 끊어질듯 이어 질듯 ..잠 자고 있을
추억 보따리들~~~~~
남은하루 행복으로
지내시길요~~
선생님'',,*
저는 추억이 깊은 잠속의 꿈같이 느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병화시인님의 추억으로
아침을 열어 주셨네요
잊어버리자고 잊어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망각이라는 선물이
있어 고마워해야겠죠
가을이기며 찬바람 이는
겨울 문턱에서 따뜻한 추억
한 켠을 열어보렵니다
노래와 영상이 넘 매치가
잘되네요
단장님 고맙습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언니..
나이들면 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래요.
저는 그 부자축에 든다고 감히 자부하며..올 아침엔 마라톤의 추억을 소환하여 올려놨네요..ㅎㅎ
@@gugjagam
동생님 고마워요
늘 따뜻함에
또 우리도 이리 추억을
쌓는거죠
오늘도 열심인 그대에게
행복을 전합니다😘
@@서희마마
언니가 쌓으시는 추억의 담장안에 저도 오도마니 올라앉는 걸로요~
사랑해요!
공부한건 잊혀지는데
삶의 기억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의 어릴 적 문학소녀 시절
최애 시 , 잔잔한 합창으로 만나게 해 주시네요
여러 이유로 이루진 못했지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이 곡을
들으며 영도 바닷가 그리고 있습니다 고향 떠나 영도 바닷가 이모집에서 학교 다닐 적 파르스름한 어둔 바다보며 저 끝은 어디일까...
가끔은 엄마 보고파 혼자 울던
아이였죠 ~
영도에서의 기억이 있으시군요~~
오래전이시겠네요...
시인 조병화 선생님
항상 파이프 담배대를 물고 사시던 분으로 기억이됩니다
주옥같은 많은 아름다운
시로 마음을 달래 주셨지요.
여고때 원고지 끼고 다니며 무수히 읊던 시네요.
맞아요. 파이프 담배~
@@gugjagam
여전사 외경님!!~🐎
좋은 하루되세요!
역시 시인은 다르네. 시인의 모습까지 기억하며...
언니~~사랑합니다...♡♡♡♡♡
@@김희숙-e1s
그리움만 쌓여서
이 마음 달랠길이 없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 해 주겠지!!!~~^^
네 그렇습니다^^
철쌤~~~**
만추에 감상하는 조병화님의 시 추억**
잔잔히~~~ 울려펴짐이 가슴에 스며 옵니다
고요~~~ 하고도 아름다운 하모니가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군요~
편안~한 선곡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가득~~ 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죠~?^^
이제 들어와 댓글을 봅니다^^
@@-musicadiferro
바쁘셨군요~~쌤^^
운동도 꾸준히 식사도 제때!!ㅋㅋ
오늘 밀린 운동 실컷했습니다^^
잊어버리자고 하여도 추억은 아름답다. 올해는 여행이 전부 취소되어 가까운 해변가를 가 보았지만 텅 빈 해변가는 나와 손녀딸이 온통 다 차지하며 신나게 놀았던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이 미운 코로나가 언제나 사라질지--- 그래도 손녀와 해변을 거니는 여유를 보내셔서 다행 입니다. 이곳은 해변과는 거리가 멀지만 캘리포니아주 와 네바다주 경계선에 “ Lake Tahoe “ 가 30-40 분 거리에 있어 가끔 딸과 손주 3 명 과 같아 가서 물놀이 하곤 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sunyi6409
곧 백신이 나온다하니 기다려야겠지요
항상 건강에 유의 하세요. Thank you
@@차수정-m1o 전 여름에 샌 프란 갔다가 너무나 비참한 도시의 모습에 할말을 잃고 돌아 왔답니다. 샌프란의 여름바람은 또 어찌나 서럽던지요...
까맣게 탄 화재의 흔적들로 뒤 덮힌 구릉지... homeless 천막촌...
나 뒹구는 쓰레기 더미...
문 닫은 가게들...
BOUDIN 가서 겨우 킹크랩 샌드위치 하나 사 먹고 슬픈 마음으로 돌아 왔어요.
이 무서운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
@@Hazel-i5y ; 샌프란시스코 는 좀 그렇고 조금더 내려가서 마노레이 나 샌 루이스 오비스코 가 깨끗한거 같아요. 가본지 참 오래됐어요 .
@@sunyi6409 맞아요, 1번 도로를 타고 해안가로 아름답고 좋은 해변이 많아요~ ^^
우리는 흔히 생각이란
떠 오른다고 말합니다.
어느 구도자 말씀이 말 속에는
항상 진리가 숨어, 내포되어 있듯이
생각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그냥 떠오르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황당무계 하다
어처구니 없다고....!!
이제 조금은 이해하기 시작~~
* 완전 깨닫게 된 후
피력 해볼까 합니다.^^
리즈님 신심이 참으로 깊어 근접 불가^^
@@gugjagam 님!
그냥 아주 매우 보통사람입니다~~^^
💃👠🛍️🌸💌💐🎁🍅👣💃🐳💟🌿🍒
@@lizjung6337
저는 냉담중이라서 더욱 가슴이 졸아들지요..히히히~
@@gugjagam
그래도 언젠가 돌아갈 품속이라 한
그분의 품~~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부디 늦기전에~~^^ ♡
생각은 늘 누군가 집어던져줍니다~
악한자가 던지는 생각은 빨리 치워야지요^^
추억...
합창곡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철샘
변화를 좋아하시나봐요?💕
이름을 바꾸었군요~^^
감사합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합창곡입니다.
너무좋네요.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뭉클한 곡이지요.
저도 참 좋아합니다^^!!
@@-musicadiferro 저는...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바다기슭을 걸어보던날이
하루 이틀 사흘...
시작부터 가슴이 저려옵니다.
마지막까지 호흡을 잡고 있어야해서
노랫말. 리듬 모두 절제된
너무 고급진 곡이라 생각합니다
깊이 있는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
최고의 합창단이었던 대우합창단의 노래.
삼박자가 아주 잘 어울어집니다^^
@@-musicadiferro아...맞네요^^
대우합창단 CD있는데...
예술입니다.
철의 음악에서 많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쌤의 가슴속 먹먹함이 느껴지는건...
오늘은 비가 차분히 내리네요
이 비가 끝나면 이제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나도 그렇게 느껴졌어요...
*의 먹먹함...
어젯밤 남녘엔 촉촉한 가을비
비에 젖은 낙엽의 낮은 몸짓
우린 아직도 가을 여행 중~
@@이은주-r2y8y 은주님도요 역시...^^
@@gugjagam 외경님 지역이 아래쪽이시군요~ 작은아드님 고3 맞으시지요? 수시 넣으셨겠네요 잘되셨나요? 입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송연-q7p
저는 마산 촌년입니다.
고3은 수시 넣었고 12월 3일 수능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합니다
(표현이 너무 중후하고 무거움요)
군대간 큰아이는 내년 1월에 제대 하구요. 소임이 지뢰제거를 맡아서 제대할때까지는 간이 콩알만해져서 이 어미는, 간을 필요치 않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큰별님들의 합작품 *추억* 세번씩 세번을 들어도 또좋은 아름다운 노래예요~~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렇게 시간이 흐르며 추억은 아련히 저 멀리에 있는듯 함니다~~🥀
우린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에 이미 도달했는지요.
노년엔 추억이 많은 사람이 행복하다는데요.
멀리있는 추억을 줌인하여 곱씹으며 회상하는 차한잔의 여유로움을 갖게 해주어 고맙소~ 덕분 행복의 나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겨울앞 가을 마지막 자락의 풍경이 쓸쓸함과 허전함을 나타내지만
합창의 화음이 더불어 살아가는 화합을 말하는것 같이 어울러퍼지니
차분하게 정화시키네요
합창의 묘미 행복배달 감사합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름가고 가을가고
겨울이 오네요.
그래도 우리
따뜻한 추억으로 살아요..
아름다운 합창과 경치 감사합니다💝🙆🎶🙏
이 겨울 건강하세요^^
아름답고 고요한 화음이 복잡한 생활속에 평안한 안정을 불러옵니다. 우리 한 만족의 우월한 예술성을 한껏 돋 보이는 합창단중의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역대급 합창단이었습니다.
계속 이어졌더라면 참 좋았을것입니다^^
늦가을 낙엽이 떨어진 곳에 비가오네요 추억 노래 오후시간 차 한잔의 여유 를 즐겨봅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 합창소리 넘 좋습니다
어쩜 저리 잘 부를까요~
조병화 시인의 싯귀가
훅~ 훅 애잔하게 와닿네요..
누구에게나 다 있는 "잊어버리자고.."
내 가슴도 먹먹하고
* 가슴의 먹먹함도 느껴지고...애련합니다!
저당시 단원들 아시는 분들 계시겠네요~?^^
@@-musicadiferro
제가 결혼후라서
소식이 끊어졌어요
아는 친구들은 지방대학에 교수거나 유학을 가서 없는걸로 압니다^^
시인 조병화의 * 추억~!!
익히 알고 있었지만
노래는 몰랐습니다.....
추억이란 이름~
언제나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마법사~~~
세대교체를 의미하는 " 의자 "
잊고있었던 그의 시가 떠 올랐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잊어버릴 기억이 있는 사람은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 한 조각을
가슴에 품고 산다는~
잊혀지지 않을 줄 이미 알기에
@@gugjagam
추억이라는 이름은
늘~~ 가을을 노래합니다.....
🍂🍁🍂🍁🍂🍁🍂🍁🍂🍁🍂
추억이란 단어속에 아름다운 기억이란 의미가 담겨있겠죠~?^^
아침마다 추억을 불러오는 곡들의 향연!!!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 부분이 특히 좋아서...
조병화시인님이 이 시를 완성하기 전의 모체가 되었을 시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시든 음악이든 수많은 습작과 연습이 있어야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태어나는구나 .. 싶었습니다
그러셨군요.
모든 완성품들.,..
작품이나,실력이나,인격이나,그러한 것들은 모두 그러한 과정의 열매들이었습니다^^
아름답고 잔잔한 합창에 마음도 평안해 집니다. 오늘 하루 행복으로 가득할 것같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
오늘 배달된 따끈따끈한 추억이라는 합창노래를 들으며 달콤한 추억속으로 안내하네요
아침마다 새 노래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는 허철쌤의 수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박수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고 성가대 못 선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가려하네요 오늘 이 곡을 들으니 우리가 그냥 올렸던 찬양들이 얼마나 귀한지를 알게하네요 코로나19가 얼렁끝나길 기도합니다
저희교회는 성가대 서는데...
지금 못하고 계시군요~?
안타깝습니다~!
안녕 하세여 교수님?
오늘은 아름다운 합창곡으로 저희를 찿아주셨군여.
마음을 차분하게하는 노랫말과 음율이 한층 조용하게 하네여.
선곡과 영상제작에 수고하심이 살작 마음속으로~~~
교수님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세여.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들을수록 로마연합교회 성가대의 소리가 느껴집니다. 생각해보니 대우합창단원들이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졌다는 말이 기억이 나고 로마연합교회 성가대원들도 모두 성악 전공자들 이라서 소리의 풍성함이 유려하게 드러나서 그렇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어젯 밤..가을비 촉촉히 내린 도로위엔 은행잎 난분분..
그래도 별은 빛났고요~
@@gugjagam 아~~참... 외경님, 자꾸 도발하실건가요? 제가 외경님을 넘 좋아해서 스토커처럼 따라 다니게 만들고 싶으신가요? ㅋㅋ
저 외경님의 이런 표현들을 너무 좋아 한단 말이예요. 은행잎 난분분...
어젠 온갖 가을 단풍 물드는 나무들 이름을 나열하시더니... 제겐 그저 이름모를 나뭇잎 단풍이거든요~ 그래서 어제도 감탄을 했답니다. 이분은 글솜씨도 물론이겠거니와 정말 공부도 많이 하시는구나... 하구요~
아--- 전공자 들의 모임 , 그래서 이런 아름다운 하모니가 나오는군요.
당시에 파격적인 좋은 조건으로 단원들을 선발해서 우수한 성악가들이 많은 합창단이었습니다.
자중지란으로 해체되어 성악계에 아주 안좋은 선례를 남긴 아쉬움이 있습니다..ㅠㅠ
@@-musicadiferro 그렇지요... 화합을 해야 나오는 합창소리이건만...
잊자하자고 잊혀질까.
남녘 낙엽들은 땅으로 내려오고 있다는 안부를 전합니다.
@@gugjagam 이곳도 어젯밤 비에 보도에 깔린 노란 단풍이 수북하고 가을은 깊어만갑니다. 굳이 안부 묻지않아도 간간이 올리시는 글들로 안부를 짐작은 하고 있지요.💐💐
잊혀지지 않으니 잊어버리려고 하는것이겠죠...
옛 추억이 생각나는 합창곡이네요. 지금은 해체되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남편이 서울고 출신이라 언젠가 제자들을 위해 조병화님이 글을 쓰시고
친구분이 도자기로 구워 졸업기념으로 지금도 간직하고 있어요.
앞으로 대우합창단에 버금가는 훌륭한 합창단이 탄생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저당시 단원들이나 지휘자나 모두가 미숙했던것 같습니다.
그 좋은 합창단을 해체시키는 무모함...
대기업에서 절대로 예술단을 만들지 않는 나쁜 전례가 되어버렸습니다.
참 아쉽지요..'.
말은 잊어버리자 하지만 실상은 걸음 걸음 추억을 다지고, 계절 하나에 한켠씩 차곡차곡, 쌓기위해서 빙글 빙글 돌으셨네요....
조개들이랑 나물들은 알아 차렸을듯...저 양반 또 왔네...
잊혀지지 않으니 계속 맴맴...
@@-musicadiferro 잊지 않으려 계속 맴맴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