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러요 ㅠㅜ 저희 아기는 23갤인데 일어서서 안아줘야 자는 아기였어요 ㅠㅠ 그러다 너무 힘들어 울려서라도 눕혀재워여지 셍각에 수면교육을 시작 했는데.. 자는척 해야하는줄 모르고 엄마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누워서 안아줄게 그만울어 엄마 허리아파를 반복하며 애를 희망고문 시켰어요 ㅠㅠ 그렇게 2-3주를 해도 애는 울음이 줄지 않았고 물 마실거야 눈물 닦아줘 요구만 많아지고 그만큼 저도 짜증나서 한숨 푹푹 쉬고 화도 내고 아주 난리였습니다 ㅜㅜ 그러다 포기하고 다시 안아재우던중 이 영상을 보고 시도한지 3일 차인데 ㅜㅜ 50분에서 15분만 울고 잠들었어요 ㅠㅠ 그동안 무지한 엄마 때문에 고생한 아기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하네요 ㅠㅠ 감사드러요 ㅠㅜ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민주 선생님 덕분에 안아재우던 돌쟁이 아기 수면 교육 성공했어요. 정말 3주의 기적입니다. 3주간 아기 잠투정에도 '나는 돌이다 나는 돌이다' 주문을 외우며 무반응 했더니 이제 잠투정 없이 자기 혼자 스르르 잠드네요. 엄마 얼굴 만지작 거리다가 잠드는 때도 있구요. 저는 우리애가 예민한 애인 줄 알았는데 세상 순한 아가더라구요. 매번 영상 시청할 때마다 반성 많이해요. 민주 선생님 감사해요😘😘
아이쿠 ! 알고있음에도 3주를 기다려주는 과정은 쉽지 않은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_^ 이제 수면 잡았으니 한층 삶의 질이 높은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4개월아기이고 11개월 연년생 동생이있어요 원래 첫째는 엄마인 저에대한 애착도 강하고 독박 육아라 더 저와잇는게 익숙한 아이에요..돌까지 수면 교육을 여러가지 시도 했던 탓에 잠에 예민했엇지만 공갈과 저만 있으면 잘잣답니다 최근 24개월되던 때 공갈을 뗏고 애착 물건을 들고 자는데 잠이오는데도 낮잠를 자려고 하지않고 유도를 해도 `나 안자'라고 말하며 돌아다니고 자는척 하고 해도 절대 안자고 혼자 놀아요..그러다 5-6시가되면 저녁을 먹다가 잠온다고 뛰어가 자고12시에. 깨서 새벽1-2시까지 안자려고 해요 둘째태어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 같아요 그리고 낮잠을 자는 시간엔 온전히 자기와잇으니 놀아달라는건지 쥬간에 에너지가 많은 소모가 안되는건지...안잔다는 앨 그냥 두기엔 저녁이 너무 힘들어요ㅠㅠ그리고밤에 둘을 동시에 재우는데 자꾸 동생을 깨우고 소리지르고 한답니다ㅠㅠㅠㅠㅠ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자주 조용히하자 자기전부터 이야기해도 심하게 난리를 치니 방밖으로 내보내고 소리를 지르게 되더라구오ㅠㅠ도와주세요 선생님
24개월쯤 되면 이제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죠. 그리고 언어적으로 자기 감정에 대한 표현도 분명해집니다. 그런데 낮잠 자지 않더라도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아요. 규칙적으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낮잠 시간이 되면 불을 모두 끄고 엄마도 함께 누워서 낮잠 시간, 휴식 시간은 식사 시간처럼 당연한 것으로 여겨 패턴을 맞춰줘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외부 활동제한이 있고 어린이집 등원도 하지 않아 아무래도 에너지 소모가 덜하여 낮잠 패턴이 무너지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너무 피곤한 경우 밤잠도 잘 자지 못하거나 힘들어하는 경우, 또는 이렇게 시간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휴식시간이라도 가지면서 그 시간 낮잠을 잘 수 있게 유도해보세요^_^
아무래도 이전에 습관을 다시 잡아가는 것은 아이 입장에서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특히 수면과 연관된 것이라면 훨씬 더 힘들어 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수면 의식과 함께 우유 먹는 것 대신 애착물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어요 ^^ 지난 주 다시 정리해서 공유해드린 수면 영상도 한 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video/VkNnqIPNKpg/видео.html 화이팅 !!
선생님 :) 이제 아기가 돌 막 지났는데 방 분리는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선생님 수면교육 영상 보니 엄마아빠와 함께 자는걸 전제(?)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방분리 시기가 고민이었거든요 :) 지금은 한 방에서 엄마아빠는 침대에서 아기는 바닥 범퍼침대에서 자고있어요~! 그리고 함께 누워서 잠을 재우는데 계속 유지해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사실 수면에는 나라마다, 양육자마다 그 형태가 다르기에 정답은 없어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6개월 이전에 분리 수면을 하시거나 하지 않으셨다면 애착형성 시기가 끝난 후 시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6-24개월 애착형성의 시기로 이 시기에는 주양육자와의 애착형성이 이뤄지고 분리불안이 당연하게 나타나는 시기가 됩니다. 양육자분들이 이 시기에는 화장실도 편하게 못가~ 라고 말할정도로 아이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 시기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고 그 후 아이 성향에 따라 시도해보세요 ^^
@@leeminjoo_lab 저희는 한 방에서 다른 침대에서 각각 자다가 사정이 있어서 10개월 정도부터 다른 방에서 자고 있습니다. 현재 1개월 정도 지났는데, 금방 잘 때도 있고 1시간 정도 보채기도 하는데, 워낙 통잠자던 아이라 그런가 지금도 여전히 12시간 정도 잡니다. 근데 이 시기가 분리불안 시기라서 분리수면을 피하라고 하셔서... 혹시 저희 애기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17개월 남아인데 잠은 잘드는편인데 푹 쭉 아침까지 자지못하고 매일5~6번 정도는 깨요 제가 거실에서 뭘 하고 있으면 울면서 침대에서 나와서 문을 두드리고 같이 자고 있으면 제가있나 확인하고 다시 자기도 합니다 앉아서 울때도 있고요 분리불안인가요? 제가 사랑을 덜 주어 그런것인지 걱정되다가도 밤새 몇번씩 깨면 저도 예민해지고 아침엔 일어나기도 힘들어요 왜그런걸까요..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그리고 아기가 울때 제가있거나 제가들어가면 바로그치는데 남편이 달래러가면 더 울고 저만찾아요 남편이 출근을 오후에해서 오전엔 아기보거든요 아빠와시간이 적은것도 아닌것같은데 대체 왜그럴까요 그래서 더더더 힘들어요ㅠㅠ 선생님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는 20개월 아들과 6개월 된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가 신생아때는 조금 커서부터 저희도 잘 몰라서 무턱대고 수면교육을 하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첫째가 잘때는 무조건 엄마랑만 자려고 하고 저랑은 낮잠만 성공했어요 이마저도 요즘은 낮잠도 저랑 안자려고 하네요. 어린이집은 다니고있는데 어린이집에선 낮잠을 잘잔답니다. 밤만 되면 아무리 피곤해도 무조건 엄마가 아니면 잠이들지않아서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한답니다.그래서 이문제를 어떻게하면 좋을지 제가 교대근무라서 아기랑 시간을 많이 못보내서 그런건지 저도 노력하려고 첫째가 어릴때 같이 추억도 많이 보내고 문화센터도 다니고 했는데 같이 자는건 허락을 안해줘서 속상하네요. 둘째가 너무 어리다보니 더욱 더 와이프는 힘들어하는거같습니다. 첫째가 엄마가 아니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둘째는 제가 재우는 편인데 제가 없을땐 신생아 때부터 와이프랑 단둘이 자고 첫째는 다른방에서 와이프가 같이 누워서 재우고 난뒤에 다시 안방에와서 둘째랑 자는데 첫째가 자다가 일어나서 엄마가 없어져서 놀라서 우는경우가 잇어서 지금은 어리지만 둘이 한공간에서 엄마와 자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둘째가 이가나려고 하는지 울기도 울고 새벽에는 아직 수유도 못끊은상태라 너무 우는바람에 첫째가 잠에서 깨거나 다음날 너무너무 피곤해해서 낮에 낮잠을 자도 금방 피곤해하는거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ㅎㅎ결론은 궁금한점 두가지는 1. 엄마가 있든 없든 첫째와 단둘이 어떻게 잠을 잘잘수잇을지 2. 연년생 아기가 같이 잘수있는 최적의 시기는 언제인지..곧 이앓이며..원더윅스가 오는날엔 아기 둘다 수면질도 안좋아질꺼같아서 걱정입니다.
고민내용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첫째 아이가 수면 습관 보다는 3-24개월 주양육자에게 강한애착을 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이시기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적인 시기로 애착형성이 된 주양육자인 엄마와 떨어지게 되면 불안함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잠 자기 전, 자는 동안 더욱 강하게 나타나죠. 무엇보다 아이들이 숙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는 20개월 아들이 개인차는 있지만 4-6개월정도 지나며 자연스레 아빠와 자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고, 6개월 아들도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조금 더 개월수가 차면 통잠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 시기까지는 분리하여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숙면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버님 말씀처럼, 어머니가 정말 힘든 시기일 수 있어요.
아이의 반응에 있어서는 개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실 이앓이가 있더라도 크게 반응 없이 지나가는 아이도 있고 밤중에 많이 우는 아이도 있어요. 이는 타고난 기질이기 때문에 아이를 관찰하지 않은 제가 무리없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 ^^ 다만, 특대형 범퍼침대에서 아이 둘이 잘 때에는 아직 자기 몸을 움직여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등 발달이 되지 않은 상태인 아이가 함께 잤을 때에 큰 아이가 몸부림을 쳐서 덮쳐 눕게 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2개월 남자아이 엄마에요 선생님 식습관교육편보고 그대로해봤더니 3주도되기전에 성공했어요 지금너무나 밥잘먹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요즘 낮잠을 안자려고해요ㅜ 그래서 또 민주쌤 생각이 나서 수면교육 영상보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올해부터 기관에 갔는데 사실 그전에 제가 낮잠을 유모차로 재워 버릇했거든요ㅠ(밤잠은 수면의식하고 누워서 잘 자요) 그리고 오후3시이후로 늦게 잘때가 많았어요 그습관때문에 어린이집 낮잠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제잘못이죠ㅠ 이제 좀 그래도 낮잠 적응해가나 싶었는데 추석연휴쯤부터 일과가 틀어지고 그이후로 또 안자기 시작했어요 요즘 패턴이 어린이집에서 낮잠안자고오면 보통 저녁8시쯤 재우고(가끔 7시반에 잘때도 있구요)아침에 못일어나는거 억지로깨워서 7시쯤에 잠에서 깨는데 그런데 또 안자고 오고 그게 계속반복이에요 체력이 넘치는건지.. 아님 저녁에 더 일찍재우고 새벽에 더일찍 6시쯤 깨워야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일요일인데 7시에깨우고 오전에 밖에서 활동하고 집에 유모차타고 돌아오는 길에 11시반쯤 졸리다고 했는데 못자게 말리고 점심먹이고나니 잠이 다깼는지 또 낮잠안자네요 어릴때부터 패턴을 안잡아줘서 이러는걸까요ㅜ 어떡하면 좋을까요 계속 규칙적으로 반복하면 낮잠시간이 잡힐지 선생님 조언 부탁드려요..
식습관 쉬운 것이 아닌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수면되 식습관과 마찬가지고 차를 타거나 유모차에 태워 잠을 재운 것은 숟가락을 아이에게 쥐어주고 식사에 주인이 되게 해야하는데 아이는 다른 놀이를 하고 있고 엄마가 떠서 입에 넣어준 것과 같은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스스로 졸리거나 피곤할 때, 잠자는 시간이 되었을 때에는 잠을 청하고 잠들어야 겠구나! 습관화가 되어야 하는데 졸릴 쯤, 피곤할 때 쯤 자연스레 잠들 수 있게 재워주신 거라 스스로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아마 피곤할 수록 더더 텐션이 업 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일거예요. 우선, 어린이집에 다니며 어쩔 수 없이 낮잠시간은 정해져있고 잠을 자지 않더라도 휴식을 취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린이집 낮잠시간과 똑같이 규칙적으로 잠을 자지 않더라도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 좋고 3시 이후 낮잠은 피해주시고 밤잠 또한 규칙적으로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일시적으로 명절을 지나며 틀어진 것일 수 있고 기질적으로 잠이 좀 없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요. 하지만 한창 성장해야하는 시기이기 떄문에 낮잠 및 휴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낮잠 및 휴식시간임을 알고 쉴 수 있도록 습관화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30개월)민주선생님은 신이에요ㅋ 책 하나 읽고 잠자는척 하면 이제2주 넘었을까요?제가 책 읽고 눈감고 자면 아 자야하는 구나 이거를 느끼고 자기도 누워서 잘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옆에서 조용하니깐 보니 누워서 조용히 눈을 뜨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누워서 자장자장 해달라고 하고 보통 그렇게 자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155일된 아들쌍둥입니다. 첫째가 재우려고할 때(아니면 그냥 밤에..) 목이 찢어져라 울 때가 종종 있어요.예전부터.. 시어머니께서 달래기 힘들어하시면서 배고파 그런거 같다며 분유줘야겠다고.. 예전에 많이 울때도 분명 배고파서 그런건데 밥안주고 애만 괜히 울렸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시어머니랑 한 아이씩 맡아 뉘여재우기 하는데(누워자기습관 들이기중예요)첫째가 뉘이니 울어서 안았는데 자지러지게 울었어요. 어머님이 분유줘야겠다고하셔서 아직 3시간이 채 안됐으니 배고픈 건 아닌거 같다..어제랑 그제도 그랬다..하고..제가 받아서 달랬어요. 1~2분 걸렸어요. 그리고 눈이 말똥말똥 하길래 조용히 노래불러주다가 졸려해서 재웠어요. 제가 달랠때도 오래 걸릴 때도 있긴해요.(요즘에 자기 싫을 때 어두운 방에 있으면 울어요 ㅠ) 그래서 어머님이 애를 울리지 말고 분유를 먹이라고.. 성격버린다고.. 주위를 다 봐도 그렇게 한다고.. 저는 먹고 자는거 습관된다.. 원하는 걸 해결해줘야지 밥을 주면 안된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책을 찾아보거나 어디서 알아보라하시네요.. (너무길어서 죄송해요;;;) 질문은.. 저렇게 재울때 자주 울면 성격이 나빠질까요? 분유를 주는 게 낫나요? 질문2.만약 습관이 되어서 졸릴 때 밥달라고 우는 게 맞다면 줘야하나요?아니면 고쳐줘야하나요?(밥달라고 우는 거 달래기 넘 힘들어요..) 질문3.재우려는데 울길래 한 번 밝은 곳으로 가봤더니 싱글벙글하며 놀더라구요. 신생아부터 밤낮 구분을 꼭 해줬는데.. 밤에 밝은 곳에서 놀아줘도 될까요?
장성희 //아구 쌍둥이라 더 고생하고 계시겠어요.. 지금부터는 수면 습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기 동안, 자기 직전에 먹는 습관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아이가 통잠을 자도록 하기 위해서도(숙면) 자는 중에 먹은 것은 월령이 높아질수록 점차 시간을 늘려야하고 밤수를 중단할 때에는 물을 제공하여 중단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물론, 수면 전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꼭 체크 하시구요. 이시기 이가 날 무렵이기 때문에 자다가 또는 자기 전에 많이 울기도 합니다. 그런데 글을 보아서는 아기들이 놀고싶어서 그런면도 있고 안아재워서 그런면도 있는 듯 해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초반 습관을 들일 때에 많이 울기도 하지만 안아주거나 밝은 곳으로 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잘 수 있는 환경을 일관성있게 제공해주시고 필요하다면 애착인형, 이불, 쪽쪽이를 활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개월 남아둥이맘입니다. 지금까지 통잠 4~5시간 자본적이 없어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혼합수유하다가 6개월때쯤 너무 힘들어서 젖이 저절로 마르더하고요 ㅠㅠ 왠만하면 쪽쪽이를 안물릴려고 했는데 한참 빠는욕구시절에 가운데 눕고 왔다갔다 하면서 젖을 물렸어요 빼면 자질려지게 울고불고해서 쪽쪽이를 줬어요.. 그런데도 밤에 어찌나 잘 깨는지 둘이 번가라가면서 6~8번씩 깰때도 있어요 그런데 짐 30개월인데도 잘때되면 넘 찾아요 ㅠㅠ 29개월때 소아과쌤이 이빨이 앞으로 나오는거 같다고 해서 바로 안줬어요 그전부터 땔려고 세뇌시키고 있었거든요 아기만 하는거라고 ㅜㅜ 낮에도 둘이싸워서 울때 혼나서 울때 자다가깰때 잘때 넘 찾아서 아빠가 쪽쪽이를 애보는앞에서 가위로 잘라 휴지통에 넣어어요 첨에 한시간 울다잠들다가 3주정도 끊었는데 그땐 집착이 하늘에 찌르더라고요 . 낮엔 제가 프리랜서로 잠깐 2주정도 일을 해야해서 집에서 다른방에서 일하고 있고 도우미 쌤이 4시간정도 봐주셨는데 울고불고 밤에 더 크게 오래 울고불고하고 무조건 엄마가 해달라고... 아빤 저리가 라고 하고 낮과 밤에 새벽에 자다깨다 반복에 1시간 울고불고... 둘이라 동시에 울면 동네방네 떠나가게 울어대서 민패로... 어쩔수 없이 다시 잠자기전에만 주고 있어요 깊은잠자면 쪽쪽이를 빼주고요 울면 다시 물려주고 있어요 더 큰 문제는 애들이 밤낮이 자주 바뀌는게 문제에요 ㅠㅠ 20개월때쯤에는 새벽 4시에 잠들어서 낮 2시에 일어났다가 밤 10쯤잤었는데 언제가 다시새벽 12~2시 사이에 자고 아침 11~12시 사이에 일어나서 낮잠을 오후 5시~6시에 자서 7~8시에 일아나요 ㅠㅠ 낮잠을 안재우면 새벽 1~2시에 일어나고요 ㅠㅠ 수면교육 바꿔볼려고 이것저것 시도 해봤는데 다 실패로... 차태우고 재워봐도 불 다끄고 기절해봐도 기절하면 둘이 이리저리 뒹굴면서 1~2시간 놀다자요 요즘에 불끄면 지네들이 의자 놓고 불키고 끄면 날리치고 ㅠㅠ 잘땐 아빠한테 절대 안갑니다 ㅠㅠ 쌍둥이 아기띠로 안고 업고 재울때도 있고 혼내서 울다 잘때도 있고 배위에 올려서 재울때도 있고 안고 재울때도 있고 둘 동시에 재우기가 넘 힘들어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ㅔ
김병희 /글을 보는 내내 엄마가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아이들이 아직 기관 경험을 하고있지 않은것 같네요. 우선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지금 3가지 입니다. 하나는 가장 큰 수면/ 그리고 쪽쪽이/ 마지막 하나는 애착형성인데요. 쪽쪽이는 강압적으로 떼기보다는 지금 잘때만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니 낮시간부터 온전히 중단하고 수면이 제대로 자리 잡힌 후에 밤쪽쪽이 차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그 때에도 아이들과 협의가 이뤄진 후 중단할 수 있도록 해야하구요. (쪽쪽이 영상 참고해주세요!) 애착형성은 이전에 애착형성 영상 올려뒀는데 혹시 안정애착형성에 있어 어려움은 없었늕 한 번 점검해주세요. 수면은 일단 수면 의식과 수면 시간 전부 패턴이 너무 무너진 상태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자는시간과 일과 시간을 구분할 수있도록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시간 뿐만아니라 일과도 규칙적으로 이뤄져야합니다. 또한 수면할 때에 환경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수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다시 한 번 점검이 필요하구요. 낮잠은 3시 이전에만 2시간 이내로 잘 수 있도록 해야하고 식사 패턴 또한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수면이나 식사, 규칙적인 일과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너무도 영향을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혹시 가정에서 어렵다면 개월수가 충분하기에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20개월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생후 5개월-6개월 사이부터 분리수면을 했고, 지금까지 어려움 없이 분리수면을 유지 중입니다. 16개월 전까지는 아이가 졸려하면 침대에 눕히고 이마에 뽀뽀 후에 “잘자”하고 불을 끄고 나왔고 16개월 후부터는 아이가 졸려하면 “잘까?”라고 물으면 “잘자!”라고 말하며 아이가 손 흔들고 스스로 방에 들어갔어요. 이마에 뽀뽀와 인사, 불 끄고 문닫고 나오기는 똑같이 했구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둘째 임신을 해서 그런건지 요즘 책 읽기에 빠져서 그런건지 눈을 비비고 하품을 하면서 졸려하는데 잠을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해요. “잘까?”라고 물으면 “싫어싫어”하면서 짜증을 내요. 그래서 원래 7-8시 사이에 취침을 했었는데 요즘은 10시쯤으로 늦춰졌어요. 아이가 점점 더 늦게 자려고 하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원래는 눕히면 혼자 뒹굴다가 애착인형 만지다가 잠들었는데 요즘은 일어서서 나오려고도 하네요. 일관성 있게 했는데 아이가 성장하며 찾아오는 변화에는 늘 당황스러운 초보엄마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지난 주 갑작스레 수술과 입원을 하게 되어서 댓글 확인을 이제야 하고 코칭도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ㅜㅜ 일단 아이가 보이는 모습은 수면습관과는 따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수면패턴은 정말 잘 잡으셨으나 아이가 두돌 가까이 되며 자아가 형성되고 표현력도 발달하게 되면서 자기 주장이 생기기 시작하죠. 앞으로 더더욱 그런 상황들이 많아질 것이구요 ^^ 또한 이전보다 체력도 훨씬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수면습관이 틀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맞는 적절한 규칙을 정해서 책읽은 것, 방에 들어가는 시간 등등 조절하셔서 습관을 다시 길러 주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20일전의 아기는 정말 배가 작아서인지 특히나도 먹으면서 졸기 바빠서 일부러 깨워서 먹이고 그런 아기였고 120일즈음에는 그래도 통잠을 자는 편이었다가 아이가 8개월 무렵 새아파트로 이사하면서부터인가 자다가 아이가 기겁하고 울고 ㅠㅠ 그때부터 밤수면이 ㅠㅠ 아이가 기본적으로 밤잠을 4시간 이상 안자고 자다 깨서 두리번 거리고 수면교육이 밤중수유를 끊고 이런 거 다 찾아봣는데 맞벌이를 하다가 보니 그 지옥을 견딜수가 없어서 저도 살아야겠기에 그냥 주고 하다 보니까 세월만 흐르게 되었네요. 아이가 일짝 자면 23시 늦을때는 01시(저는 어두워야 조용해야 잘자는데 아이아빠가 기본적으로 컴퓨터도 늦게까지 하면서 자는 것도 티비를 키면서 취침하는 스타일. 저는 진짜 애낳기 전이나 지금이나 취침지옥이네요 아이도 제가 데리고 자고 ㅠㅠ) 23시에 잠들면 03~04시에 한번깻다가 심하면 1시간 걸려 다시 잠들고 01시에 자면 06시쯤깼다가 다시 잠들고 어린이집 가기도 가서도 전쟁이고, 그러면서 종일반이니 더더욱 힘들겠지요. ㅠㅠ 어린이집에서 낮잠 2시간 내지 2시간 반 자고요. 주말에도 보면 3~4시간을 잡니다. 아이도 수면부족 저도 수면부족 가족 모두 예민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sj s /갑자기 수술/입원으로 답변을 이제야 드립니다😭 아이가 지금은 몇개월인지가 나와있지 않은데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으로 보아 낮잠의 패턴은 규칙적인듯 합니다. 다만, 아이 연령에 자는 시간 자체가 너무 늦은거 같고 3-4시에 깨는 것또한 수유를 계속적으로 하고계신지 궁금해요..! 수유를 하고계시다면 맞벌이시기에 너무도 힘든상황 이해되지만 수유 끊지 않으면 밤수유때문에 깨는건 지속되고 또 그게 패턴이 되어버리면 아이 또한 계속해서 일어날거예요. 출근과 어린이집 등원으로 기상 시간도 규칙적일 것 같은데, 일단 아이가 깊은 잠 잘 수 있도록 새벽에 깨는 패턴을 바꿔주셔야 하고 ( 수유를 하던, 깼을 때에 규칙적으로 이뤄지는 루틴을 중단해야겠죠; 쉽지 않을거예요ㅠㅠ) 그리고 주말 또한 어린이집 낮잠 시간과 동일하게 하고 2시간 이상은 자지 않고록 해주세요. 밤잠을 잘 때에는 시간을 앞당겨 주시되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집 안 분위기를 자는 분위기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혹 기질적으로 잠이 없는 친구라면, 낮잠 시간을 좀 줄여주시는 것 또한 필요하겠습니다.
@@leeminjoo_lab 한동안 독감으로 아파서 일찍 자고 밤에도 먹지 않아 그대로 패턴이 될까 싶었는데 그건 아파서 약기운에 그랬던거고 다시 늦게 자고 ㅠㅠ 대신 3~4시에깨서 뭐 마시고 다시자는건 아니고 그냥 기상시간이 5시반에서6시가 평균이됐어요. 중간에 깼다가 다시자는것보다는 그래도 살만한데 너무일찍 깨는것같애요.
이제 어느정도 신체가 발달하면서 시도해볼 수 있는 자세, 행동들이 훨씬 많고 움직임도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아이가 뒤집고 일어서고 하는 것에 계속해서 자세를 수정해주고 데려와 눕히고 하다보면 아이가 자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움직임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9개월이기에 이제부터 수면의식을 시작하면 아이가 아! 자는 시간이구나를 느끼기 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거에요. 하지만 앞으로 아이 3살 4살 ~ 길게 보았을 때에 훨씬 수면시간이 편해질겁니다. 수면의시기 따라서 실천해보시고, 아이 개월수가 채워질수록 잠을 자는 지속시간도 규칙적이고 일정해질거예요. 영상에서는 9개월부터 통장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9개월 아기라면 아직 그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아서 둥가둥가 재우는 것이 습관화 되다보면 18-20개월이 되어도 둥가둥가 해줘야 빨리 잠이 들어 엄마들이 그 방법을 택하고 있어요. 그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잠자는 시간, 피곤함을 느낄 때 스스로 잠을 청하는 것을 목표로 실천해보세요^^ 하시다 힘드신 부분은 다시 글 남겨주세요.
31개월 남아키우는 엄마예요. 저는 정말 17~18개월까지도 아기띠로 안아서 재웠었는데 아이가 몸무게가늘면서 허리가 너무 아파 눕혀재우기 시작했어요. 근데 정말 딱 민주쌤 알려주신 방법으로 수면의식을 해왔거든요 아주 잘 잡니다. 그날 하루 일과에 따라 잠자리에 눕는시간은 변동이 있지만 수면패턴을 다 알아서 이제 잠자러가자 그러면 아이가 먼저 읽고싶은 책을 골라 침대로 올라가요.^^ 아이가 어릴때 아이에 맞춰서 하루 일과가 굴러가다가 24개월 이후 생활습관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 일과를 규칙적으로 하니 이젠 밥먹고 양치후에 스스로 "졸리니까 책 읽고 자자 "하면서 오늘도 책 들고 침대로 가네요^^ 잘커준 우리 아이도 넘 예쁘고.. 어렵고 힘들었지만 잘키운 제 자신도 뿌듯해지네요..^^
안녕하세요~우연히 유투브로 보게 되어서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요. 지금 저희 아기는 이제 막 9개월이 되었습니다. 먹놀잠이 아닌 놀먹잠이 되어서 그 패턴을 바꿔야하는지..또 재울때 아기띠를 안고 먹이면서 재워야 자거든요..누워서는 절대 안자고 너무 울어서요.. 점점 아가는 커가는데 이제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완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새벽수유를 합니다.ㅠㅠ그때도 여전히 아기띠를 해야 자고요..너무 피곤할때는 그냥 안겨서 수유하면 바로 잘때도 있지만 그때는 손에 꼽힐 정도 입니다.. 새벽수유도 이제 끊어야 한데서 끊어야 하는데..방법을 모르겠습니다.울려야 한다는데 우는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ㅠ 낮에 재우는것도 밤에 재우는것도 새벽수유하는것도 어떻게 해야하나요??알려주세요..점점 힘들어지네요..ㅠ
안은경 // 안아야만 잔다지만 그 고비를 넘기지 않으면 결국 변화되는 것이 없어요🙏🏻 누워서 자는 습관이 아예 없기 때문에 우는 것은 당연하지만 눕혀 재울 수 있도록 하는것이 아이 수면 습관에도 훨씬 좋구요! 수유 대신 점차 물을 제공해보세요. 수유나 분유, 우유는 수면 중에는 소화나 치아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정시기가 되면 중단하시는 것이 좋겠죠 ^^ 물을 제공하면 처음에는 거부감으로 울음을 보이겠지만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님을 느끼고 점차 먹지 않는 습관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민주 선생님! 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네살(16년 9월생) 딸이 있는데 첫째라 잘 모르고 수면교육을 제대로 못해 지금 아주 안좋게 형성이 되었어요 ㅠㅠ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규칙적으로 자지만 저녁에 10~11시 사이에 자고 (늦으면 11~12시) 주말엔 낮잠을 안자려고 해요. 더 문제는 잘 때 항상 엄마 찌찌를 만지면서 자야한다는 것입니다 ㅜ (어릴때 애착인형 하라고 사놓은 인형들이 있지만 인형으로 애착실패) 다른 영상에서 임신중 가슴 자극하는 것이 안좋다고 하셔서 더 그 버릇을 고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현재 둘째 임신 중) 수면교육을 통해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좀 땡기는건 본 영상을 통해 가능할 것 같은데 이미 형성된 애착을 변경하려면 어떤방법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에구, 사실 수면 습관을 당장에 고치기가 쉽지가 않을거예요. 네살이면 의사소통은 가능하기에 우선은 엄마가 동생이 생겨서 가슴을 만지면 뱃속에 있는 동생이 아플 수 있다고 전달을 하고 대신에 일과중에 촉감놀이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여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렇게 하더라도 아이가 막상 잠을 잘 때에 못만지게 하면 힘들어할 수 있어요. 그래도 촉감놀이 도구들을 살펴 다양한 촉감 놀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 날 엄마 가슴을 만지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상으로 부여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아이 머리카락, 얼굴, 살들을 만져 스킨십하며 재워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항상 도움많이 받고있어요^^ 글이 좀 길어질것같습니다. 29개월 아이인데 신생아때부터 등센서없어서 누워서 잘잤고 수면교육으로 8시 30분에 눕히면 잘 자는 아이였어요. 어느정도 수면교육을 하는 기간동안은 한두시간씩 칭얼대면 안아서달래고 눕히기 반복하며 수면습관 잡았고 낮잠도 밤잠도 시간 맞춰눕히면 잘 자는 아이였어요. 19개월 전까지는 오른손엄지손가락을 빨며 잠들었고 눕히고 잘자 인사하고 나오면 스스로 잠드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19개월에 손빨기를 끊으면서 일주일정도는 잠들기힘들어하기도 하고 손빠는 습관을 없애는데 한달정도 기간이걸리면서 같이 누워있기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건드려도 무조건 자는척했고 두돌까지는 또 그렇게 잠드는데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두돌무렵 부터 자기싫어서 요구사항이 많아지기시작했고 낮잠의 여부와 그 날 체력소진여부에 따라 잠드는 시간이 들쑥날쑥해지기 시작했어요. 25개월에 어린이집을 가면서 초반에는 안쓰던 체력을 쓰니 1시 낮잠, 8시30분밤잠 이렇게 지금껏 해온대로 잘자서 아 체력이 늘었는데 소비가 다 안되어서 자꾸 잠드는시간이 미뤄졌나보다 했고 어린이집 안가는 날은 최대한체력을 쓸수있게 해주려고도 했어요.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소모하는 체력도 적응이 되었는지 점점 밤잠이 늦어지고 코로나로 가정보육하면서 잠때문에 힘이듭니다. 저는 자고 먹는시간은 일정하게 해주고자 하는편이라 8시30분에 자러들어가려고 하는데 정말 2시간이상 재잘재잘 뒹구르르 할때도 많고 낮잠을 안잔날은 눕자마자 잠드는데 낮잠을 안재울수는 없고 하다보니 이제는 어떤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때문에 낮잠패턴을 바꿀수는 없지만 정말.. 낮잠을 안재우더라도 일찍 잠들게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8시반부터 들어가서 같이 고생하지말고 잠와할때까지 10시고 11시고 놀게 둬야할지... 또 아니면 낮잠을 자고 2시간씩 걸리더라도 밤잠시간은 지금처럼 꾸준히지켜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ㅠ 이젠 정말 잠이 안온다며 문열고 불꺼진거실을 들락날락 까지 하는 아이를 보며 무엇이 정답인지 다시 어떻게 수면교육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시 낮잠, 8시30분 밤잠 시간을 지키며 자는척 하다보면 잠드는시간이 줄어들까요. 아니면 아이가 클수록 밤잠드는시간을 늦춰줘야할까요? 그리고 자꾸 방을 나가는데 못나가게 잠궈도 될까요?
아이코.. 글을 보는데 상황이 그려지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됩니다. 두돌이 넘으면서 급격하게 신체가 발달해가면서 아이의 에너지 또한 급상승하죠. 그런데 방법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낮잠 양을 줄이고, 에너지소모를 늘리는 것으로.. 코로나로 어떤 활동을 많이 하진 못하지만,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산책, 놀이터 등 충분히 쏟아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마 잠이 들지 않는 아이도 힘들고 그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습관적으로 그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정말 기운을 빼고 잘 수 있는 환경에서 어렵지 않게 잠들도록 한 후 부터는 다시 자는 시간에는 누워서 잠 들도록 노력하고 돌아다니는 시간은 아님을 알려주고 지켜주세요 ! 화이팅 입니다... ㅜㅜ !!
3개월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힘들어서 실패했어요. 이제 돌지난지 2주정도 지났구요. 여전히 쪽쪽이는 하고 안아서 둥가둥가로 재워요 둥가둥가 안하고싶었지만 우선 아이의 패턴은 비슷해요 자는방도 따로있구요 새벽5~6시에일어나서 첫분유먹고 7시반~8시에 잠와해서 첫잠을자요 물론 방에들어가서 둥가둥가하면요ㅠㅠ안하면 그다음 밥시간정도 즈음까지 안자요ㅠㅠ 지금도 오늘부터 해보자고 했는데 지금 새벽4시반에깼는데 9시10분인 지금 겨우잠들었어요 이것도 잠와서 짜증도내고 울기도하다가요ㅠㅠ 6시에분유먹었고 원래는 9시반에 이유식인데 지금자면 10시반은 넘을텐데ㅠㅠ..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재워야겠죠 자꾸우니 성격나빠질것같구 저도 피곤하고 에휴휴ㅠㅠ
우선 자는 패턴이 정해지긴 하였으나 5-6시 분유 먹는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좀 더 크면 나아지긴 하겠지만 이시기 아침까지 통잠 잘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배고파서 깨지 않도록 패턴 잡아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자다가 먹는 것 또한 습관이기 때문에 분유에서 보리차로 바꿔주시고 보리차에서 아예 중단하시는 것으로 점차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첫 이유식 시간을 좀 당겨주셔야겠죠. 안아서 재우는 것 또한 눕혀 재우는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습관되면 훨씬 수월할 수 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쪽쪽이로 잠연장을 하다가 잡고 서기 시작하면서는 물고도 안자고 밤에도 자꾸 깨더라구요. 엄마도 공갈도 인형도 있어야해서 공갈을 떼면 잘 잔다기에 10개월 중반쯤 강하게 뗐어요. 일주일을 울다지쳐 잠들더니 11개월이 되면서 이젠 저만 애착이 되어 인형도 필요없고 제가 베개가 됐어요. 제가 꼭 닿아있어야 하고 저를 타야 하고 저를 베어야 하고 팔을 베어야 잡니다. 뭔가를 빨고싶어하면 치발기를 주고요. 흡족하지 않을땐 손가락을 빨아요. 공갈은 지금이라도 주면 잘 물고 잘것같지만 다시 주면 더 집착이 강해진다고 하고 그동안 아기도 저도 고생한 것이 아깝기도 해서 계속 참고 있는데, 손을 빨고 제가 움직일때마다 벌떡벌떡 일어나니 그냥 공갈을 다시 줘야하나 너무 고민이 되요.. 생각해보면 어떨땐 저를 타고 놀다 공갈이 빠진채로 잘때도 가뭄에 콩나듯 있었고 새벽에는 빠져도 그냥 잘때도 있었는데 (안그런 날이 더 많긴 했지만요)굳이 뗐어야 했나 하는 후회도 좀 되구요.. 정서불안이 되면 어쩌나 욕구불만이 생기면 어쩌나 다 걱정이예요..ㅜ 11개월 중반에 접어든 아기.. 어떻게 하는게 좋은 걸까요.. 쉽게 키우라는데 쉬운게 없어요ㅜ
쉽게 키우고,, 쉬우면 육아가 아니겠죠 ㅠㅠㅠ.. 공갈젖꼭지에 대해서도 굉장이 의견들이 많기는 하지만, 공갈 또한 어떻게 보면 아이가 가졌던 애착 물건으로 봤을 때에 강하게 떼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고 봅니다. 치아 관련해서도 전문가들은 만2세 정도까지는 무리가 없다고 하구요. 공갈젖꼭지를 무리하게 떼는 겨우,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데 사실 손가락 빠는 습관 고치는 것이 공갈 젖꼭지 떼는 것보다 훨씬 힘든경우들이 아주 많아요..보통은 18개월이 지나면서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할 때에 아이와 이야기를 하며 횟수를 점점 줄이고 수면할 때만 사용하다가 그것도 이야기 나눈 후 사용을 중단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공갈젖꼭지를 힘들게 뗐는데 다시 줘야한다기보다는, 아이를 관찰했을 때에 빨기에 대한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아 보이는지, 손가락 빠는 행동을 자주 하는지 등등 잘 살펴주시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갈젖꼭지로 인한 수면장애라면 공갈젖꼭지를 주면서 수면장애를 없애주시는 것이 맞아요. 그런데 단순히 잠자는 것이 문제다 싶으시면 공갈젖꼭지 주지마시고 영상에서 제시해드린 수면의식과 아이의 일과에서 적절한 신체 활동을 더해주며 수면 패턴을 잡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leeminjoo_lab 자세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공갈이 있으나 없으나 깨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선생님영상들 내용중에서 잠자리에서 책보기 하지 말라는 걸 보고 잠자리에서 하던 행동들을 다 그만뒀어요. 그냥 자는 척을 하니 오히려 전보다 잠들기가 좀 나아졌습니다. 여전히 자다 깨긴 하지만 그건 이 아이의 잠패턴인 것 같아요. 반응해줄때는 안자고 놀려고 더 했다면 지금은 몇번 저를 타고 건들다 제가 숨소리만 내고 반응을 안하니 어느 순간 자고 있습니다. 신체활동은 낮에 볕쐬러 꼭 산책해요. 아직 걷기를 못해서 유모차행이지만 집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해서요. 집에서는 간간히 걸음마 연습을 하고요.. 공갈을 힘들게 떼서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더 많이 안아주고 알아주려고 해야겠어요. 영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갈을 다시 떼려면 또 산을 넘어야 하는 일이기에, 공갈 때문에 수면문제가 온 것이 아니라면 아이와 더 스킨십하며 충분히 욕구 충족은 해줄 수 있어요. 아마, 자는 척 하는 것을 지속해서 아이가 자는 시간에 자는 것임을 스스로 알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그 때까지 일관성있게 포기하지 마시구요. 더운 날씨에도 볕쐬고 산책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셔요 ㅜㅜ 화이팅입니다 ! 언제나 궁금하신 부분은 글 남겨주시고 함께 나눠요 ♡
선생님 동영상 좋았습니다! 한번 제 방식에 문제가 있나 점검해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4~5살의 아이가 따로 자기 혼자 방에서 자는 것은 훈련 시키기 힘들까요? 미국에선 신생아때부터 개인방에 수면하는 것을 교육시켰다는데...3세전엔 침대가 한방에 따로 있지만 잘 자고 또 일어나면 방긋웃고 그랬는데...우리딸은 자꾸 옆에 엄마 살이나 옷이 데여야만 안정되어 자서, 너무 힘들어요. 새벽 1시에도 침대옆 바닥 아이 라텍스 수면공간에서 올라와 제 침대에서 자고 있는 저를 꼭 울면서 찾습니다. 공간 분리를 너무 하고 싶은데... 아이도 저도 힘드네요. 내년 2월에 새로 이사가는 집에는 사다리가 있는 아이방 침대에 재우려 준비를 다 해놔서 교육중인데... 너무 서럽게 울고 찾고 그래요. 오히려 교육 시키려니까 자다가 새벽에 엄마를 찾아서 더 가족모두가 피곤하네요. 크니까 더 엄마를 찾을 수도 있는건데 제가 너무 급하게 분리시키려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영상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수면교육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정답이 없어요. 어디까지나 부모의 선택이죠 ~ 그러나 확실한 것은 아예 분리를 시키는 시기를 정할 때에는 아예 6개월 이전부터 분리를 하여 수면교육을 하거나 6개월 이전 분리수면을 하지 않았다면 아이가 성장 후 협의가 이뤄지고서 분리를 해야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분리가 가능해요. 그 이유는 발달적으로 6개월-24개월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시기입니다. 6개월 전부터 수면에서 따로 분리되었다면 아이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애착형성이 가능하지만, 애착형성이 시작되면서 동시에 당연하게 나타나는 것이 주양육자에 대한 분리불안이기 때문에 그 후에 양육자와의 분리는 아이가 극도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24개월 애착형성이 끝난 후 분리를 하게 되더라도 또 이 시기 다양한 감정이 생겨 이전에는 느끼지 못하던 두려움, 공포심 등등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아이가 공간 분리를 받아들이는데에 어려움을 보인답니다. 물론 분리 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할수는 있지만 아이는 정서적으로 수면에 있어 불안감을 계속해서 느낄거예요. 6개월 이전부터 분리수면이 이뤄진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5-6세가 되어 아이와 협의 후에 아이가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 분리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이제 만 25개월 되어가는 여아에요. 낮잠시간이 점점 늦어져 보통 3-4시에 자서 평균 두시간 정도 자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초저녁이 다되어 일어나고 밤잠이 늦어지게되어 11시 12시를 찍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해서 낮잠을 재우지말까 그럼 일찍잘까했지만 역시나 낮잠이 필요한 월령은 맞는지 그러면 버티고 버티다 6시다되서 낮잠을 자더라고요 (밤잠으로 이어볼까했지만 정확하게 낮잠만큼 자고 일어나더라능ㅜ). 질문은 6시 다되어 낮잠에서 일어나면 아빠 퇴근후 저녁 먹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산책 책읽기 등) 등등 후, 다시 몇시쯤엔 밤 잠을 재우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다시 좀 피곤해야 잠을 잘 자는게 아닐까하는 마음에 일곱 여덟시에 다시 재우는 시도는 못하겠더라고요 ㅠ (평소 밤잠은 9-10시간 낮잠 두어시간 자고 있어요) 낮잠을 충분히 못자면 또 너무 찡찡 컨디션이 안돌아와 매달리니 그 역시 너무 힘들더라고요ㅠ
안녕하세요^^ 아이가 아직 기관 경험을 하고 있지는 않은건가요?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3시 이후의 낮잠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조절이 필요합니다. 또한 나중에 기관을 가더라도 아이의 낮잠 시간이 정해져 있고 일과가 규칙적으로 이뤄지는데 그 습관을 기르지 않는다면 건강이나 성장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패턴을 잡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대체로 어린이집 낮잠 시간은 12시 30분 - 3시 사이가 될거예요. 가정에서도 그 시간을 맞춰 아이의 패턴을 잡아주시는 것이 밤잠에도 도움이됩니다. 낮잠을 자지 않으려 할 때에는 혹시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오전 일과에서 신체 활동이 적은 것은 아닌지, 식사 시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네 어린이집은 다니지않아요 현재 해외생활을 하고 있기도하고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11시 12시를 찍으니 8시반 9시정도에 일어나고요 오전에 놀이터공원 등 산책갔다 점심을 먹은후에 보통 낮잠을 청하기에 3시 전후는 되야 자더라고요. 낮잠을 깰때까지 기다리지말고 1시간 정도로해서 깨워야겠네요 ㅎㅎ 아ㅠ 개운치않게 일어났을때 1도 안떨어지는 그 보챔이 넘 두려워서 ㅠ
밤 수면 시간도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ㅜ 그렇게 되면 아이의 생체 리듬에서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어요. 아!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면 또 해가 지고 뜨는 시간이 있어 고려해야할 부분이기도 하겠어요. 되도록이면 아이의 성장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10-2시는 수면 시간으로 잡고 9시 정도 잠들 수 있도록 맞춰보세요.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면 낮잠 시간은 자연스럽게 조정될 수 있을 겁니다^^
민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 매번 감사드립니다 19개월 전까지는 잠잘땐 저랑 같이 불끄고 잠들때 까지 노래 불러주다가 잠이 들었는데 요즘은 혼자 뒹굴거리던 이야기를 하던 잠자는척을 하고있다가 아기가 짜증낼땐 토닥토닥 해주어요. 그리고 수면의식도 하고 자야할 시간이라는걸 미리 알려줘요 그런데 고민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잠들기전에 머리를 뜯었는데 요즘은 손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 뜯어요. 놀다가 가끔 손을 빨때도 있는데 일상생활이나 낮잠잘때는 손톱을 물어 뜯거나 머리를 뜯지 않고 밤잠 잘때 이런 행동이 나와서 당황스러워요. 머리 뜯을때는 인형을 가슴에 안겨줘서 버릇이 점점 사라졌는데 손톱은 ... 방법이 없어요ㅠㅠ 노래를 불러줘고 토닥토닥해주고 인형을 가슴에 안겨줘면 잠을 안잘때도 있고 그때뿐이거나 상관없이 손톱을 물어 뜯네요 . 다행이 계속 뜯거나 손톱이 뜯기지는 않았는데 .. 습관으로 변할까 무섭네요 아이에게 화내거나 훈육을 하지않았지만 제가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행동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조언을 얻고싶어요 선생님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아마 수면습관으로 인해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진 않을거에요. 이 시기 또는 조금 이전의 시기에 빨기 욕구 충족이 되지 않았거나, 불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점검해보세요. 어머니 말씀처럼 수면습관보다 사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생기면 훨씬더 고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보이지 않고 잘 때만 보인다면 수면 의식을 좀 더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의사소통이 분명하게 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지만, 화를 내거나 훈육하는 것보다는 손톱을 물어뜯으면 안되는 이유를 간단하게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시는 것도 필요해요. 심한 경우 쓴맛이 나는 약을 바르는 등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심하지 않다면 꼭 권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곧 16개월 되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수면 교육을 할래서 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제 시간에 혼자서 자는 게 잘 되던 아이였는데 15개월 즈음 되면서 오히려 혼자도 못 자고 자는 시간이 점점 늘어져서 지금은 아홉시가 넘어야 자는 것 같아요. 그것도 저희가 안아주거나 옆에 한참 같이 있어줘야 하고, 일어나는 건 빠르면 여섯시부터 깨구요. 낮잠은 원래도 잘 안 자던 아이였지만 지금은 어떨 때는 한번, 어떨 때는 두번 자는데 그것도 스케줄을 들쭉날쭉하네요. 담당 소아과 의사선생님은 8시반 정도에 자는 건 괜찮다고 하고 15개월이 지나면서 엄마아빠와 분리된다는 개념이 생기면서 불안해서 그렇다고, 수면의식을 열심히 해주라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일곱시쯤 오면 아기가 신나서 안 자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아빠랑 놀고 싶어서 ㅠㅠ 결국 열시가 넘어서 잠드는 날도 종종 있어요. 암튼 수면 패턴이 잘 잡혀있던 아기고 지금껏 안 하던 걱정을 이제와서 하려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주샘 만16개월 494일된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 이시기엔 조금 편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밤마다 편히 못자고 있어요.(아기랑 같이 잠) 보통 수면시간이 저녁 8시~아침 7시쯤이구요. 근데 거의 2시간마다 깨서 하루밤에 5~6번은 일어나서 엄마를 찾아요 일어나면 엄마를 찾고 엄마가 방에 없으면 방문앞에 앉아서 한참을 울고 있구요. 엄마가 옆에 자고 있어도 엄마를 만지고 엄마 손을 잡고 해야 다시 잠이 듭니다. 그러다보면 저도 같이 깨고 깊은 잠을 잘수가 없어서 요즘은 너무 피곤합니다. 잠을자는 대상이 엄마가 된거 같은 나쁜 습관을 들인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아기도 엄마도 아침까지 푹 잘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1개월 반 여자아이입니다. 수면교육이 어릴때부터 잘 돼있어서 수면의식 후에 크립에서 자는것은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3-4개월에 한번씩 (이유는 이가 나거나, 아프거나, 분리불안 이거나?) 자기 싫다며 울거나 자다가 울거나 한적은 있지만 2-3일 후에는 다시 수면패턴을 잡아서 잘 잤습니다. 그런데 18개월 들어오면서 수면의식이 끝나고 침대에 눕혀놓으면 잠이 드는 시간까지가 점점 길어졌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야외활동을 못해서 잠드는게 힘드나 생각을 했는데요. 21개월들어와서는 잠드는데 1시간까지 걸립니다. 저희 수면방식은 아이는 크립에서 자고 부모 중 1사람은 아이가 잠들때까지 저희 침대에서 누워서 있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잠드는 시간이 점점 오래 걸려서 걸려서 이제 크립에 내려놓으면 부모는 방에서 나오는 형태로 수면습관을 기르려고 며칠 시도했는데 3일째 되는 날 자다깨서 대성통곡을 하고 안아줘도 울음을 그치지않고(야경증은 아니고 눈을뜨고 깬 상태로) 울다가 토까지 하더라구요. 원인이 뭔지, 잠들기까지 시간을 줄일 수는 없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개월 아기인데 항상 12시가 넘어야 자요 오전 9시반쯤 일어나서 낮잠 1시쯤 2시간 자구요 그리고 밥을 안먹어서 제가 식간텀을 좀 길게 잡아서 저녁을 8시쯤줘요 간식을 가볍게 4시쯤 먹구요 이것도 문제가되는지 궁금합니다 어쩌다 저녁일찍 잠이 들면 꼭 한시간쯤 자고 일어나서 더 쌩쌩해져서 어떻게든 12시를 넘기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장효윤 / 갑자기 수술,입원치료를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 일단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것 3가지 말씀드리자면, 낮잠 시간 주말에도 어린이집과 동일하게 해주세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수면은 패턴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낮잠은 되도록 3시 이후 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체력은 월령이 높아질수록 좋아지는 것이 당연한데 그리고 자기 주관 또한 뚜렷해지기 때문에 안되는 것에 있어서는 더더욱 규칙이 명확해야 합니다. 낮잠 시간은 2시간을 넘기지 않고 3시 이전으로 하여 주말이 지났다고 패턴이 무너지는 일이 없어야겠죠. 두번째 낮잠 시간 조절 후 자는 시간 11시는 너무 늦어요. 낮잠 시간 조절하고나면 자연스럽게 당겨지긴 하겠지만, 9-10시까지는 앞당겨 주시는 것이 좋아요. 세번째 자기 직전 테블릿을 보는 것은 잠을 자기 전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바뀌기 때문에 아이도 잠을 청하는데 굉장히 힘들 수 있어요. 낮시간으로 바꿔 자기 전에는 테블릿 보지 않도록 규칙을 정해주세요. 이제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공지하고 세가지 실천하시면서 무너진 패턴 다시 잡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막 돌이된 아기가 있구요 저는 7개월부터 수면교육 하고 분리수면중인데요 여태는 정말 수월하게 눕히고 나오면 잘 따라와주어서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최근부터 잠들기 힘들어하고 울기 시작해서 마음이 자꾸 약해지고 있어요ㅜ 선생님 영상과 답변을 보니 분리수면은 추천하지 않으시더라구요ㅠ(물론 모든 육아를 존중하시지만요) 돌 이후에도 이전에 해왔던것 처럼 일관성 있게 하면되나요? 아니면 아기가 컸으니 다른방법이 있는건가요? 따로자다가 합치면 아가도 혼란스럽고, 또 제가있으면 흥분해서 더 못잘거 같기도해서 분리수면 유지하려해요. 아이의 잠이야 출렁거리는게 당연하지만.. 원더윅스 때문일까요, 분리불안 때문일까요ㅜ 전 좀 강경하게 수면교육을 해서(한시간동안 울게둬요..맘은 찢어지지만 원복될까봐서요ㅜ) 계속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어찌해야할지 도움요청드려요.
수면교육에는 사실 정답이 없어요! 다만, 분명한 목표로 아이가 스스로 잠에 들 수 있게 하는 것! 안전하게 수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만 잘 지킨다면 수면교육에 틀렸다/ 맞았다는 없답니다 ^^ 분리 수면이 아니더라도, 수면에서 문제는 9-돌 전후로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다양해요. 분리불안의 문제도 있고 이가 나기 때문에 그럴 수도있고 등등 ! 분리 수면 시 분리불안이 생겨나기 전부터 시작했다면 쭉 이어서 하셔도 무관합니다. 아마 같은 공간에서 수면했더라도, 수면에서의 문제가 이쯤 나타났을거예요^^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가 스스로 잠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일관성을 유지해도 발달에 있어 문제는 없을 듯 해요!
안녕하세요.20개월 아기키우는 엄마입니다. 영상 잘보았어요.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ㅡㅡ;; 참 순하고 착한 아이인데 부모가 잘못된 수면교육을 해왔던지라 잘 때 물렸던 쪽쪽이도 못 끊고있고ㅜ 집착이 심해지는 듯해요. 그리고 업어 재웠던 아기여서 그것 또한 습관잡기가 너무힘듭니다. 누워서 자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하;; 3시간 걸렸어요 오늘은 못 자는 아기보고 안쓰러워서 울었네요. 바로 못 자는것 뿐만 아니라 같이 누우면 몸을 타넘고 배위에 올라타기도하고 머리도 만졌다가 서있다거나 엄청 돌아다니고(3시간 동안을요ㅜ) 졸려도 버티고 비틀대다가 이리 쿵 저리 쿵 하고ㅜ 말을 잘하는 아이라 본인이 할 수 있는 말을 다 쏟아내서 계속 반복하며 3 시간 내내 말을 해요. 정말 미치겠어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0개월아기 얼집 보내기전에 수면교육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할까요? 2.쪽쪽이 떼는 방법 또한 여쭤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아이쿠 ㅜㅜ 많이 힘드시죠. 우선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방법으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시기가 늦었고 이미 습관이 되어 버렸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고 힘들 수 있지만 드라마틱한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다시 습관을 잡아가는, 첫 단추부터 끼워나간다고 생각해주셔야 해요.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수면이 딱 바로 잡혀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마시고, 일관되게 수면 의식을 정해서 매일매일 반복하고, 수면에 들 시간에는 눈을 감고 기다려주세요. 자야하느 시간, 졸릴 때는 스스로 수면에 드는 것을 몸으로 기억하고 습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쪽쪽이의 경우, 너무 힘들어하면 수면 먼저 잡고 쪽쪽이 떼기 따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ruclips.net/video/sQSSKixLImQ/видео.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20개월 됬는데 초반에 나름 수면교육도 하고 수면 의식도 잘 하기는 했는데 아이가 밤 잠이 없는지 밤에 자는 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일찍 재우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아홉시에는 눕혀서 재워보려고 하는데 매일 자는 시간이 열시 반이 되서야 전쟁이 끝나네요. 저희 아이는 젖병을 끊을 때 쯤 빨대컵에 물을 채워 서 자기 전에 줬는데 그게 습관이 되서 자기 전에 빨대 컵으로 물을 서너 번 달라하고 물고 자요. 총 량으로 치면 대략 250 미리 정도를 마시고 자는데 자는 도중에도 깨서 물을 찾기도 해요. 처음에는 방이 건조한가 싶어서 물을 주기도 했는데 가습기도 틀어놓고 방을 시원하게 해도 물을 찾아요. 그러다 보니 밤에 기저귀도 새서 이불이 젖어서 깬 적이 여러번 있네요.분리 수면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같이 잠을 자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몸이 너무 지쳐가네요. 무엇보다 빨대병을 끊으려고 애를 쓰는데 기를 쓰고 우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제가 지쳐서 결국 또 지고 말아요. 목이 마르기보다 물병을 주는 걸로 자기 만족을 채우는거 같은데.. 제가 그냥 울게 놔두라고 하면 엄마는 성격 나빠진다고 하고. 저도 계속 마음이 흔들리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수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수면의식 중요한데 그 안에는 수면 전 아이의 습관이 포함됩니다. 6개월 쯤 밤수를 중단하는 이유는 치아가 상하는 것도 있지만, 수면의 질을 높여주기 위함이기도 해요. 그리고 곧 기저귀를 떼야 하는 시기에 수면 전에 수분섭취를 조절해주면서 밤기저귀를 떼야 하는데 이 또한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한 번에 중단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아이가 말이 온전히 통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양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낮잠은 3시 안에 마무리 해주시는 것으로 규칙적인 수면습관 및 일과, 적당한 활동량도 필요합니다 ^^
두 가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기질적으로 좀 예민한 친구들의 경우 이가 나기 전, 이가 날 때 조금씩만 불편한 느낌이 들더라도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고 다른 한 가지는 이 시기 애착형성의 시기로 분리불안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주양육자에 대한 애착이나, 떨어져있을 때의 불안감 등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양육형태에서 애착문제는 없는지도 한 번 점검해보세요. 문제가 없고, 그럼에도 지나치게 수면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하신다면, 영유아 건강검진 받을 때에 이 부분 꼭 상담하셔서 아이가 신체 내부적으로 불편한 곳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6개월된 남자 아가인데 8시~9시 사이에 잠들어서 새벽 5~6시 사이에 기상을 하네요 낮잠은 많이 자면 3시간이고 보통 두시간 정도 자는것 같아요.. 근데 새벽에 자꾸 깨는데 이럴땐 어째야 하는걸까요ㅠㅠㅠ 제가 있는지 없는지 보고 없으면 울더라구요..ㅜㅠㅠ 육퇴가 없어요.. 옆에 있어줘야해요 그리고 제 양 귀를 잡고 자는걸 원해하는데 문젠 그렇다보니 항상 옆으로 누워서 자더라구요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왜 이제서야 선생님을 알게 되었는지...;; 23개월 첫아이 3개월 둘째아이를 키우는 자매맘입니다~~ 영상하나하나 너무 도움이 되어요~~미리 알았더라면 첫아이에게도 좋은 맘이 되었을텐데..속상해요~~ 지금부터라도 영상 보면서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질문이 있는데요~ 수면교육 실시한지 2주째인데 아이가 소등한 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뒹굴면서 있다가 자는데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건지 아님 아이의 성향이라 보고 그냥 두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13개월아이예요 수면교육에 고민이 되어 찾다가 영상을 찾다가 민주선생닝 영상을 너무 잘 봤습니다 고민 중인게 아이를 늘 업어 재웠는데 완모아이라 밤잠은 쭈쭈먹다가 누워 딩굴거리고 잤어요 근데 5일전부터 단유를하면서 깨면 안아달라고 하고 다시 눕히면 깨버려요ㅠ 이렇게는 안될것같아서 어제 새벽에는 계속 누워자자고 이야기하며 40분 울다가 지쳐 누워잤어요 지금도 낮잠을 1시간 울다가 지쳐 자고 있네요 고민이 단유중이니 계속안아 재워야할까요? 아님 누워자자고 계속 울어도 진행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댓글남겨봅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기는 이제 16개월입니다 낮잠과 밤잠 재우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아침에 10시정도에 일어나는편이라 너무 늦게 일어나서 낮잠을 못자나 싶어 일찍 깨우려고 시도를 하지만 짜증에 울고불고 결국엔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다시 잡니다 낮잠은 분명 잠이 오는데 안자려고 버티고 때쓰고 그러다가 못잘때가 많구요 그렇게되면 하루종일 짜증을 많이 내는편입니다 겨우겨우 재울때도 있지만 거의 울다가 강제도 자는경우입니다 밤잠도 9시쯤이면 잘자던 애가 두달정도부터 안자려고 울고 때를 쓰고 돌아다니고 결국에는 제가 자는척하고 있으면 혼자 놀다가 11시~12시쯤 옆에 와서 잠이 들곤 합니다 신생아때부터 잠때문에 힘든 아이였는데 어느정도 잘 잡혀가나 싶더니 다시 시작이네요 또한가지 잘때는 제가 옆에 있어야 하구요 자다가도 손을 더듬으며 제가 있나 확인하구요 잘자다가 얕은 잠에서는 깨면서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장난이 아니예요 달래지지도 않아요 우리아이 완전 총체적 난국이죠ㅠ.ㅠ 제가 교육을 잘못한걸까요? 너무 스트레를 준걸까요? 저도 아이도 너무 스트레스고 힘이 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이 수면교육은 사실 6개월 이전에 이뤄져야하는데, 그 때는 수면에서 큰 어려움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나갔다가 결국 수면의 어려움을 보일 때에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 개월수가 찰수록 교정하기가 힘든 부분인건 사실이죠 ㅜㅜ 일단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잡는 것이 첫째! 두번째는 낮잠 시간 1-2시간으로 지켜 아이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 세번째는 스스로 잠이 올 때에 자야한다는 것을 알고 수면에 드는 것! 이렇게 세 가지 목표를 잡으시고 영상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수면교육을 해보세요. 자다가 양육자를 찾는 것은 아직은 분리불안의 절정의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좀 더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20개월 남자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기때 예민해서 수면교육이 잘 이뤄지질 못했는데 첫 돌 이후 부터는 밤 10시-11시 사이에 잠들면 아침 8시30분쯤 일어납니다. 좀더 일찍 재우고 싶어서 몇번 시도해봤는데 10시전에 재우면 약속 한것 처럼 새벽 2-3시에 일어나서 아침인줄 알고 3-4시간을 놀다 지쳐서 다시 잠들더라고요... 낮잠은 2시에서 4시 사이에 잡니다. 일찍 깨워서 활동을 해봐도 10시 넘어서 자야 통잠을 자는데 이런 경우에도 잠드는 시간을 바꿔줘야 하나요?
커뮤니티에 남기긴 했으나,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일단, 패턴으로 보았을 때에 수면시간은 문제가 없으나 잠드는 시간이 늦고 낮잠 시간 조절이 필요할 듯 합니다. 낮잠은 되도록 3시 이전에 끝날 수 있도록 해야 밤잠이 방해받지 않아요. 먼저 낮잠을 1-3시로 당겨 주시고 밤잠 10분씩 서서히 당겨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이 올려주신 동영상등을 정독하면 있는 내용을 다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너무도 조언이 듣고싶어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일란성 28개월 여아를 키우고있습니다 저희역시 모르는 것들 투성이 이지만 가장 힘든건 역시 수면입니다 낮잠도 그렇지만 저녁잠도 재우기가 너무도 힘이드네요 저희아이들은 여자아이들 이지만 많이 활동적이고 몸으로 하는것을 좋아라 합니다 해서 종종 엄마가 아프거나 지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도 되는데 수면역시 그연장선상 인듯합니다 저희같은경우 저녁8시쯤 따듯한 우유를 주고 활동적인 놀이등을 자재하고 책등이나 앉자서 하는 놀이등을 하게해준뒤 9시쯤 방으로들어가 조명을 어둡게 해놓고 아이들과 이야기도하고 아이들 나름대로의 시간을 보내게 한후에 늦은 저녁이고 달님이 떳으니 좋은꿈꾸고 푹자고 내일 다시 놀자라고 이야기하고 불을 끄고 재우기 시작합니다 헌데 문제는 아이둘이 어두운 방안에서도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놀고 엄마위에 앉고 뛰어들기도 하고 해서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와이프가 발에 얼굴이 맞거나 기타 몸부위를 많이 아파해서 나중에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게 되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빠인 저를 어려워 하는 부분도있어서 재가 가끔 재우기도 하지만 좀처럼 잠을 이루지못하고 돌아다니거나 앉자있거나 둘이 장난을 치거나 울거나 하는 상황들의 연속 인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두고보다가 안되겠다 싶을때 아이들에게 이름을부르며 "잠을 자려고 함께 방에들어왔는데 자지않고 이렇게 늦게까지 장난치고 하는건 아니에요 잘때는 함께 자고 날이밝고 놀때 신나게 놀자라고 이야기도하고 어떨때는 감적적으로 이야기도하며 말을 하면 그때는 누워 자려고 노력하거나 아니면 누워있어도 잠을 늦게 자거나 하는 경우의 연속인거같아요 평균적으로 잠자리에 방에들어가서 자는데까지 평균 빠르면 30분 늦으면 1시간30분까지도 자지않고 놀아서 혼난후에야 잠이 든적도 있습니다 육아에 지식은없지만 그래도 어떤 행동이나 행위를 할때에 기억이 좋게 남으면 그행동을 다시하게될때 거부 반응이 크지않으니 좋을거같아서 잠자리에서는 가급적이면 언성을 높이거나 혼내거나 하는 행동을 자재하려고하는데 그시간이 길어지고 아이엄마가 발이나 몸등을 아이발로 맞거나 몸위에 올라오거나 할때 아파하고 해서 매번 아이를 재울때마다 아빠인저도 답답하고 화도나고 어찌해야할지 너무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많이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시간되실때 꼭 한번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건강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영상 열심히 시청하여 육아지식의 고수가 되보겠습니다~!
행복하고 기분좋게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수용해주고 무조건적으로 기다려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오히려 아이도 힘들고 결국 양육자도 스트레스가 쌓여가구요..! 28개월이면 이제 충분히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어 지켜야하는 규칙에 대해서는 조금은 더 단호하게 알려주고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렇게 습관이 형성되어 아이들이 누워서 양육자와 기분좋게 이야기 나누거나 그림책 보고 잠이 들수 있도록 한다면 절대 아이들도 속상하지 않을거예요. 지금 상황으로는 불끄고 들어간 후 수면의식자체가 아이들이 구르고 놀고 즐기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이제 막 8개월 된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6개월까지는 안방에 있는 아기침대에서 재웠는데 이때까지는 수면으로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목욕하고 스와들업입고 막수하고 침대에 눕혀서 인사하고 나오면 혼자 잠들고 밤에 쪽쪽이가 빠지면 칭얼대긴 했지만 물려주면 바로 잠들었거든요. 6개월을 기점으로 분리수면을 해야겠다싶어 아기방에 데이베드를 설치하고 따로 재우기 시작했어요. 한 이틀은 아기가 울어도 반응하지 않기로 해서 아이를 한시간 가까이 울리기도 했는데 제가 마음이 약해져 끝까지 못하겠더라구요. 요즘 가장 큰 문제는 1.누워자는걸 힘들어해요. 굉장히 졸린데도 불구하고 똑바로 누웠다 옆으로 누웠다 엎드렸다 등 짧은 시간에 자세를 수십번 바꾸며 눕다 짜증내고 울어요. 유모차와 카시트에서는 너무 잘 자는데 침대에만 눕히려고 하면 눕히기도 전부터 자지러지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2.아기가 자다 깨면 엄마가 없다는 걸 알아서 더 불안해하는거 같아요. 현재는 분리수면은 포기하고 아기침대에서 제가 같이 자고 있는데 같은침대에서 자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 차라리 아기침대를 다시 안방으로 옮기면 좀 나아지려나...뭐가 아기를 위해 좋은건지 너무 고민입니다.
보통 아이가 신체 발달을 해가면서 자유롭게 몸을 쓰기 시작하며 다시 한 번 수면교육이 필요한 시점이 옵니다. 또 앉고 서고 걷는 한창 신체가 발달하는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패턴을 찾아가기도 하구요. 아이가 계속해서 움직이더라도 수면의 환경을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계속적으로 말을 걸거나 불을 켜거나 혼내는 등 반응은 오히려 아이를 자극할 수 있어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충분한 활동을 했고, 규칙적인 수면 의식과 수면시간이 되었다면 잘 적응해갈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이 심해지는 시기라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15~18개월쯤 더 강해지기도 하구요. 아이를 위한 건 사실 일관된 환경입니다. 분리 수면을 결심하였다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점진적인 적응이 필요해요. 저희 채널에서 분리수면 관련 영상 참고하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 시기적으로 분리불안이 심한 시기이므로 이 때는 아이가 최대한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수면이 어려우면 아기도 힘들지만 육아도 몇 배는 힘들어지기에 아마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마 정서발달이 이뤄지면서 감정적으로도 세분화 되어 두려움,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개월수가 되었고 또 표현도 가능해서 그럴 수 있을거예요. 수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사실 부모의 선택이기 때문에 어떤게 옳다고 말할 순 없어요. 일관되게 해서 환경에 아이가 적응하도록 하거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요구를 수용해주거나..저도 6개월쯤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 저는 밤잠도 낮잠도 잠들때까진 재워주고 이후 때때로 오는 이슈에 따라 깨서 울거나 힘들어할 땐 옆에서 다시 재워주긴 합니다. (단, 칭얼거림일 경우는 스스로 진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긴해요.) 어떤 방법을 선택하셨다면, 일관되게 해주시되 아이가 최대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애착인형이나 이불, 엄마 옷을 입힌 베개 등 활용해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 곧 두돌되는 남아쌍둥이를 두고있는데요. 두아이가 잠이들기전에 몇권의 책을 읽어주고 함께 잠이드는데요.선생님 말씀처럼 무반응으로 하고싶은데 아이들이 물어뜯고 싸우다가도 자기전에는 그렇게 친해질수가없네요 ㅜㅜ 둘이 넘어다니고 뛰고 구르고.. 제가 반응이없어도 둘이 두세시간을 뛰고 소리지르고 놀다잡니다. 어찌해야하나요? ㅜㅜ
아무래도 놀이 상대가 있으면 더더욱 그럴 수 있겠네요 ㅜㅜ 엄마가 모른척 하더라도 둘이 놀면 되니까.. 수면 시간 전 둥이가 서로 교감하며 노는것도 정서적으로는 굉장히 좋아요.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어져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곤란하겠죠. 그 시간을 감안해서 시간을 당겨 잘 준비를 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힘들것 같다 싶다면 아예 따로 엄마, 아빠가 각각 재우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 저희 아기가 6개월 (170일) 되었어요 원래 순한아이라 뒤집기 전에는 놔두면 혼자 자는 아이 였는데 뒤집기 뒤로는 안아주지 않으면 자지를 못해요 ㅠ 그리고 자는시간이 11시에서 12시 사이로 매일 정해 져있어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알아서 맞춰서 잘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안되더라구요 7시 8시쯤 재워 잠이 들면 그뒤로 계속 잘줄 알았는데 9시나10시쯤 깨고 그뒤로 좀더 놀다가 자요 8시쯤 재워서 깨면 다시 자도록 울어도 놔두어도 될까요?
선영스키 //수면의 문제가 보통 6개월이 지나면서 아이가 점차 발달함에따라 드러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일단 자는 시간을 조금 더 뒤로 미뤄주셔서 조절해주시면 좋을 듯 하고 깨서 울더라도 아이가 위험하거나 아픈 상황이 아니라면 곧바로 안아주거나 달래주기보다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그래도 계속적으로 울음을 보이면 토닥 토닥 해주시면서 재워주시고 안아주시거나 놀아주시는 대처는 수면교육에 있어 그리 좋지 않아요. 엄마가 옆에 있으니 안심해~ 정도의 메시지를 주며 다시 잠 청할 수 있게 해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26개월 아이 2시간 걸려 재우고 실패한 수면교육을 다시 해보고자 영상 찾아보다가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것처럼 자지 않기 위해 이런 저런 요구를 끊임없이 하는데 아이의 요구를 무시하면 울어버립니다. 이웃주민들께 죄송해서 매번 달래느라 요구를 들어주게 되는데 안잔다고 울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안잔다고 울어서 매번 달래주거나 요구를 들어주었다면 결국 아이는 우는 것으로 무기삼아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할거예요. 26개월이면 수면뿐만아니라 이제는 가족구성원 중에 나의 서열이 어디쯤인지 시험해보고자 떼쓰는 경우가 종종 있을것이고, 아직 언어,인지 발달이 미숙하기에 그 강도는 점점 강해질거예요. 먼저 이 책에서 파트1,2 길지 않은데 꼭 참고하셔서 양육에 대한 가이드,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파트3에서 수면파트에 보시면 여러 가지 항목이 있는데 해당 항목을 찾아서 26개월이면 씨앗과 새싹단계 함께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셔요 ^^ 해보시고 어려운 점들은 또 댓글 남겨주세요:)
어린이집은 내년 3월 입소하나요? 낮잠 또한 누워서 자야합니다. 26개월이라면 더더욱 안아 재우는 시기는 너무도 지났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 있기때문에 곧바로 고쳐지지는 않아요. 다행히 밤잠은 잘 자고 있네요^^ 아이가 어느정도 의사소통은 될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가 이제 ㅇㅇ가 너무 많이 커서 허리도 아프고 달리도 아파서 안고 재워줄 수가 없어. 밤에 자는것처럼 누워서 자보자" 우선 울더라도 설명은 분명하게 해주시고, 습관을 다시 형성해야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집 입소하게 되면 선생님이 아이들을 안고 재워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어린이집 적응만 하더라도 힘든데 아이가 스스로 누워서 낮잠 자는 것 까지 처음부터 적응을 해야한다면 너무 힘들 수 있어요. 되도록이면 지금부터 고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15개월 딸아이가 아기방 침대에서 혼자 자는데 자기 전에 눕히면 침대가드를 잡고 흔들고 한참을 놀다가 애착배게를 꼭 껴안고 자요. (5개월부터 수면교육 연습했어요. 잠들기 전까지 곁에 있어줘요.) 평소에 깨서 놀때도 침대 안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침대에 넣어달라고 침대 프레임을 두드려요. 제 생각엔 침대에서 노는게 익숙하고 좋아서 쉽게 잠을 안 자나 싶어요. 깨어있을때 침대에서 못 놀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커가며 아무래도 신체 발달이 이뤄지기 때문에 아마 침대를 놀이공간으로 인식한다면 더더욱 이 상황이 지속될 것입니다 ^^ 아이들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자기만의 공간이 있는 것을 좋아하기에 아마 자신의 공간이라 인식하는 듯 합니다. 수면습관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아이가 즐거운 놀이공간이라고 인식하는 것 같다면 말씀처럼 수면할 때를 제외하고는 놀이공간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거예요^^
안녕하세요? 35개월 딸과 18개월 아들키우는 아빠입니다.. 저희는 어찌어찌 잠들게는 만들지만 잘때 살붙이고 자지 않으면 귀신처럼 30분도 안되서 깹니다. 팔이나 배, 다리등을 베고 있어야 오래 자는 아이의 습관도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일찍자봐야 같이 누워있어야 하니 육퇴가 없어요ㅠㅠ
혹시 아이에게 애착 물건 없나요? 아이 재울 때에 애착물건 활용하시고, 재워줄 때는 불안감이 들지 않도록 충분한 스킨십과 애정표현 해주세요. 혹시 잘 때 엄마나 아빠가 나를 놔두고 떠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 수 있는 행동 하지 않으셨는지, 또는 애착형성 시기 아이가 불안함을 느꼈을 수 있는 상황들이 없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습관을 형성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은 아이가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심리적 편안함을 주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육알못인 저에게 정말 너무 유익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수면영상보다가 8개월인 저희 아이가 문제가 있는것인지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낮잠 밤잠 잘자는데 젖을 물고 잠드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점에 있어서 저는 힘들거나 불편한점은 아직은 없는데 (물론 안물리는거보다는 힘들수있겠지만 모유수유를 자기전에만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다른방에서 재우는 중입니다. 특별한 수면교육을 진행하진않았습니다. 한번했다가 우는거를 못보겠어서 그냥 두고있습니다.) 아가한테 안좋은걸까요? 이 습관을 고쳐야 하는거인지 아니면 좀더 컸을때 해도될지 궁금합니다. 낮잠은 2번 1시간에서 1시반씩 정도 자고 밤잠은 11시간 평균 잡니다 7시전후 밤잠 재우면 8시나 9시쯤 한번 깨고 울면 젖물려다시 재우면 아침까지 잡니다.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젖물리고 자는거 자체가 고쳐야 하는 습관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26개월아이에요. 밤에는 혼자자게하고 낮에는 옆에서 같이 있으면서 재워주는데요. 낮과 밤을 이렇게 다르게(?) 재워도 괜찮을까요? 낮에도 혼자자게하고싶은데 시도했다가 포기했어요 애가 울기만하고 낮잠을 건너뛰더라구요. 낮잠재우기전략을 좀 더 디테일하게 성공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면해요~!^^ 제목표는 아이가 혼자 잠드는겁니다. 옆에서 자는척, 재워주는거 전부 시러서요 너무 이골이나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고민 내용은 잘 보았어요. 어머니 말씀처럼 수면 교육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육아 하면서도 자신의 육아철학이나 교육철학에는 저마다 차이가 있기에 존중합니다 ^^ 다만, 저는 아이가 자율성과 독립심을 키워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수면을 할 때에는 어느정도 시기까지는 온전히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고 보는 시각이기에 26개월에 혼자 재우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려울 것 같아요ㅜ 제가 9년을 기관에서 근무를 하며 수십명의 아이를 보육하면서도 하루동안 아무리 신나게 뛰어 놀아도 낮잠 자는 시간 그 시간에 1:1 스킨십과 나누는 이야기 손길에서 아이들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보았고 저의 마음 또한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간이었거든요. 20명의 아이가 누워서 저 하나 기다리며 자신과 단 둘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아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육아에 뭐가 잘한다/잘못한다 할 수 없기에 어머니의 사랑과 철학으로 아이에게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아이도 그 환경에 적응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아닐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도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22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쪽쪽이 끊은지 일주일차 인데요.. ㅠㅠ 쪽쪽이 물고 자면 10시간 11시간 통잠에 매일 같은시간 낮잠 2시간 자주던 아이가 일주일 내내 잠들기전 30분정도 통곡 새벽에 두세번 깨서 울고 낮잠까지 거부하니.. 일주일동안 저도 아이도 좀비가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여쭤볼것이 있는데... 1. 아이가 심하게 울어도(매일 잠들기전에 쪽쪽이를 찾으면서 30분정도 웁니다..)자는 척을 해야할까요? 2.애착물건(쪽쪽이)을 애착인형과 같은 다른 것으로 대체해 주어야 할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보면서 매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영상도 저 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진유 /갑자기 수술,입원을 해서 댓글을 이제야 확인하고 답변드려요😭😭 그런데 2일만에 솔루션 해결되었다고 하니 너무나도 좋은 소식!! 기쁘네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아주아주 잘 하셨어요! 수면은 패턴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도록 실천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잠들기 전에 각성 상태되서 웃으며 슬며시 때려보다 세게 때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싶어요 부모 자극 같거든요 이것도 무시해야는 걸까요?ㅜ 세돌됩니다ㅜ 말을 알아듣기 때문에 장난이라도 때리는건 안돼, 어서 자 하고 하면 더 때리거나 때릴거야 하니.. 하..미치겠어요ㅜ 재울때마다 참.. 4주전부터 이래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어요! 말씀주신것처럼 따라해보려 하는데 자는척을 아이가 완전 잠들때까지 하다가 잠들면 나오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잠들것 같을때 인사하고 나오면 될까요? 완전히 잠들때까지 기다리면 중간에 깨서 엄마 아빠가 없으면 찾을 것 같은데 괜찮을지 궁금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내가 왜 이제야 이 영상을 봤을까요. 너무 고마운 영상입니다. 현재 87일 된 아기를 키우는데 스스로 잠들줄 모르네요. 재워서 눕히면 금방 깨버리고 . 두번 정도 울게 냅뒀는데 2시간 넘게 자지러지게 울고 해서 다 실패했네요. 일단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재우긴 하는데 언젠간 스스로 잠들겟죠? 바닥에 내려 놓을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저희아가는 150일인데 말씀해주신대로 밤잠은 수면패턴과 일정한곳에서 일정수면의식으로 잘 자고있는데요(아직노력중입니당 ㅎㅎ) 이번엔 궁금한건 낮잠이에요! 낮잠은 하루에 3번잘때도있고 5번잘때도있고 졸려할때마다 재우다보니 들쭉날쭉인데요 어느 엄마들보면 완전 일정한 아가들도있더라구요. 낮잠도 그렇게 일정패턴으로 해야 좋은지, 만약그렇다면 그 시간이아닌데 졸려하면 좀 데리고 놀아야하는지, 낮잠과밤잠도 같은곳에서 재워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은 낮잠은 환하게 낮인걸 알아야한다기에 거실에서 재웠더니 거의 30분컷이거든요^^; 늘 감사합니다😁
이제 5개월이 지났으니 점차 일과에도 어느정도 규칙성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놀고, 먹고, 자는 시간을 정하고 아이 컨디션에 따라서 30분정도는 왔다갔다 융통적으로 보낼 수 있어요! 낮잠과 밤잠 장소는 꼭 같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낮잠 시간이 늦어져 밤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 관련 영상도 공유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화이팅 !!
안녕하세요 선생님 어린이집에서 만2세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반 중 한 아이가 낮잠에 들지 못 해 학부모님이 걱정이 정말 많으세요 집에서 밤잠을 자는 시간이 9시간 정도 라고 합니다 하루 11시간 이상 잠들기 원하시는데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못 자면 하루 10시간도 못 자는데 어떻게 해야 잠들 수 있을까요?아이 특성은 예민한 편이에요 호기심도 많고요 자기 전 노래를 부르거나 손가락으로 장난 치기도 하고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벌떡 일어나 쳐다보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토닥토닥 낮잠 노래를 틀어주고 재워 주는 편인데 저에게 문제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인 걸까요?아니면 반 낮잠 분위기가 아이를 잠들지 못 하게 하는 원인 일까요~?주말에 집에서 낮잠 자는 시간은 12시30분쯤이고 그 때쯤 재우면 잘 잔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낮잠 시간은 오후 1시부터이고 아이가 가끔가다 낮잠이 들면 오후 2시가 다 되어서 잠들기도 합니다 집에서와 낮잠 패턴 시간이 안 맞아서일까요~?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많이 예민한 아이라면 잠자리다 바껴 그럴 수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대부분 잘 적응이 완료된 후에는 잠이 들 수 있을텐데.. 양육자와 상담하여 아이가 잘 때에 습관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만져준다거나 코나 귀를 만져준다거나 아니면 아예 폭 안아주어야 잔다거나 아이 개별마다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도움을 주면 좋겠고 애착인형이나 애착수건 같은 것이 있다면 활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완분애기 이제 막 6개월 80일부터 통잠자기 시작해서 10시간 11시간씩 잘 자던 아인데 뒤집기를 하고 난뒤부터 새벽에 끙끙거리고 뒤집기를하고 울어서 쪽쪽이를 자주 물려줫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쪽쪽이를 자주 물게되고 쪽쪽이를 물고 잠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쪽쪽이가 빠지면 울게되고 새벽내내 셔틀을 하게되는 수면버릇이 생겼어요.. 낮시간에도 쪽쪽이를 많이 물고있구요 그대신 손은 더이상 안빨아요 그래서 쪽쪽이를 아예 끊자니 고민이 되구요 수면 교육을 다시 해야할것같은데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울려서라도 재워야할지 막막합니다... 이제 낮잠도 쪽쪽이 없이 못자요ㅠ 이도 올라오는것 같던데 이가 나올때까진 쪽쪽이를 주고 달래주고 해야될까요? 낮에도 짜증이짜증이😨
이 시기 빨기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쪽쪽이를 제공하면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괜찮아요. 그러나 아이가 쪽쪽이를 물고 자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깨는 텀에서 쪽쪽이를 물고 있지 않으면 찾게 되고 그러다 잠이 더 깨게 됩니다. 예를들어, 안고 재웠던 아기는 잠깐 깼을 때 엄마가 안고 있지 않으면 울기 시작하고 잠에서 완전히 깨게 되는 것 처럼요! 쪽쪽이의 의존도가 높은 수면습관이 형성되었다면, 그래서 수면장애를 겪고있다면 다시 쪽쪽이 없이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수면 습관 형성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3주정도 시간을 두고 실천해보세요. 그래야만, 아이도 자연스럽게 깨는 텀에서 또 스스로 힘들지 않게 잠을 이어갈 수 있어요.
영상잘봤습니다! 50일 지난 아가인데요 영상보니 저희 아기는 순한기질을 가진 아이같아요 태어날때부터 아가랑 각방생활을 했어요..ㅎ 처음엔 아기방에서 잘 자다가 조금씩 놀기시작할때 거실에서 주로 생활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는 것도 거실에서 자게되더라구요ㅠㅠ 밤에 안아서 재우고 눕히면 5-6시간 통잠 자긴 해요 근데 방에 눕혀놓으면 바로 깨더라구요 나중에 아기방에서 재울 수있을까요?
되도록 지금부터 자는 공간에서 아이를 재울 수 있도록 하면 좋아요. 50일 된 아이가 5-6시간 연달아 잔다면 너무나 잘 자고 있는것입니다. 아마 개월수가 올라갈수록 더 오랫동안 잘거예요^^ 생활하는 공간은 거실로 하되, 잠자는 공간은 정해진 공간에서 잘 수 있도록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민주선생님~이 영상을 너무 늦게 봐서 답변을 주실지 모르겠네요. 14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재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는데 그것보다 더 문제인 건 아직도 자다가 2~3번씩 깨서 울어요. 주로 새벽 이전, 제가 같이 잠들기 전 시간에 특히 자주 깨요. 자다 깼는데 제가 옆에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육아 전문가들 조언들 들어보면 아기가 자다 깨도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도록 내버려 두라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독하게 맘 먹고 아기가 우는데 30분 정도를 그냥 뒀어요. 근데 점점 더 자지러지게 크게 울고 너무 심하게 울어서 땀에 흠뻑 젖어 있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너무 미안해서 깨면 그냥 제가 들어가서 다시 재우거든요. 근데 이게 너무 반복이 되다 보니 육퇴 후에 집안일 하다가, 아기 밥 만들다가도 계속 다시 재워야 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서 제가 잘 수 있는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ㅠㅠ 아마 자다 깨는 게 이제 습관이 된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교정이 가능할까요? 아기가 울어도 그냥 내버려 두면 되는 걸까요? 그래도 애착이나 아기 정서에는 아무 문제 없나요?(수면 교육을 따로 하지 않았던 이유도 이 걱정이 가장 커서였거든요.)
혹시 아이 잠귀가 밝으면 그럴 수 있어요. 부모와 아이의 수면 시간이 다르기에 아이가 자고 있는 방에 엄마나 아빠가 자러 들어가서 뒤척이거나 움직이는 소리에 깰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면의 패턴이 다르거나 둘 중 한 명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분리 수면을 추천해요. (저희 아기도 12~1시 어김없이 깼어요. 분리 수면 후 통잠을 자구요) 아기가 깨서 울 때는 뒤척이는 울음인지, 엄마를 찾는 울음인지 잘 구분해서 개입하면 됩니다. 3분정도 관찰하면 울음소리에서 더 커지지 않고 잦아들고 칭얼칭얼 정도라면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게 아니라 찢어지게 크게 울거나 점점 울음소리가 커지고 3분이상 잦아들지 않으면 토닥여 재워주면 금방 안정감을 찾고 잘 수 있을거예요. ruclips.net/video/oIswQOwg4EQ/видео.html 이 영상 확인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아직 7개월 13일이 되었다면 수면습관을 들이는 과정중에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어느 시기쯤 되어야 수면에서 안정적인 패턴을 보인답니다 ^^ 그래도 잘하고 계신 것은 안아서 재우지 않고 눕혀서 재우신다는 것! 너무 잘하셨어요 ^^ 되도록이면 억지로 눕히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는 혼자 뒹굴뒹굴거리기도 하고 손을 빨기도 하고 잠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두시는 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민주샘 유투브 보고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저희 아들은 지금 만 13개월인데 잠자기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 댓글을 남겨요~ 조리원 퇴원후 부터 120일까지 한번도 등을 바닥에 대고 전적이 없는 등센서가 너무 심한 아이였습니다. 항상 안고 자고 100일에 기적을 바랐지만 100일의 기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너무 힘들어서 책을 보고 수면교육을 마음 단단히 먹고 한 결과 혼자 자는 습관으로 지금 까지 엄마아빠와 같이 있으면 잠을 못 자고 혼자 통잠을 잤습니다. 모든 원더윅스시기를 다 거치는 초예민한 기질의 아이인데 6면 졸려해서 재웠는데 3주 전부터 잠자리 거부를 너무 심하게 해서 고민이에요ㅜ 일단 잠연과부터 거부를 하고 잠연관 후 침대에 눕히고 나오는데 오열시작해서 1시간이고 30분이고 악을 쓰고 울다 지쳐 잠들 때도 있어요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낮잠을 자기 전에도 똑같이 행동을 해서 다시 잠연관부터 해야 할까 고민이에요ㅜ 엄마아빠랑은 같이 자지 않아서 분리불안에 때문인가 해서 같이 자보려고 해도 저희가 있으면 절대 자질 않아서 다시 혼자 재우는데 너무 울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신생아때는 7~8시간은 아니고, 점차 시간이 늘어 그렇게 길어지게 되고 밤수 진행하면 이어서 밤잠은 잡니다 ^^ 그렇게 통잠을 자도록 돕고, 6개월쯤 되면 이제 밤수도 중단합니다. 중간 중간 잠이 깨는 경우도 있지만 불을 켜거나 말을 하진 않고 1~2시간이 걸리더라도 쭉~ 수면 환경을 유지해야해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우리아기는 지금14개월아기인데요 혼자 싱글침대에서 잔게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이쯤에서 부부와 아기의 침실분리해도 괜찮을까요? 아기가 큰방에서 혼자 싱글침대 자고 가벽을 두어 놀이방도 같이 꾸며주려는 생각인데 혹시 자는방과 놀이방을 따로 두어야 할까요?
20개월 시작된 남아입니다. 수면의식 알려주신대로 해보려고 몇일째 시도중인데 따뜻한계열 조명을 켜놓고 책을 읽어주는데 책에는 관심이 없구 그냥 장난치고 굴러다닙니다. 그래도 책을 읽어주다가 관심이 없어보이면 그냥 책을 덮고 제가 누워서 자는척을 합니다. 그러면 짜증도 한번냇다가 엄마엄마 불럿다가 딩굴거리다가 잠드는데 불을 안꺼도 그러다가 잠이 듭니다. 근데 불을 안끄고 어두운조명을 킨채로 잠이들어버리는데 꼭 불을 꺼주고 수면의식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18갤 딸 같은 시간에 재우려고 방에 들어가는데도 1시간~2시간 정도는 놀다가 잡니다. 잠자는척 하려고 해도 침대 가드를잡고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고 울어서 미치겠어요..ㅜㅜ 옆집.윗집 방해될까봐 소리지르고 울면 제가 오랫동안 잠자는척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제 딸은 18갤동안 통잠이란걸 자본게 손에 꼽을정도로 늘 자다가 엄청 자주깨서 울어요. 원체 기질이 예민하고 저역시도 짜증이 많은 성격이라 넘나 힘들어요. 자다 잘 깨는 아기들에 대한 방송도 다뤄주심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수면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많아 좀 더 다뤄볼 예정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해요! 이전 경험때문에 아무래도 아이가 습관 형성이 되는데는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3주정도는 걸려요. 그래도 다행이 주무시는 시간이 같으니 환경적으로는 조명이나 분위기가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듯 해요! 기분좋게 스스로 잠들었을 때에 아이가 숙면할 수 있고 잠깐 깼을 때에도 다시 쉽게 잠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수면에 들 때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일관성있게 영상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좀 더 도움될 수 있도록 궁금해하시는 점들 모아 영상 제작 계획해볼게요!
습관 잘 잡힌 아기인데 17ㅡ18개월에 분리불안/재접근기 시기에 더 놀고싶어하고 입면 거부할때는 어쩌죠 ㅠㅠ 엄마는 놀자고 해도 안노는걸 아는지 특히 아빠한테 집착이 심해서 침실에 같이 들어가면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나가자고 소리지르고 난리에요 ㅠㅠ 아빠없을 때 엄마랑은 하원후 산책하고 집에서 충분히 놀다가 9시에 제가 먼저 들어가서 자는시간이라고 기다려주면 스스로 들어와서 문도 닫는데 아빠랑은 거실에서 충분히 놀고 들어오라 기다리면 10시 반이 다되가고.. 안방에 오기만하면 울고... 난리에요ㅠㅠ
이제 이 쯤 시기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기 시작하죠 ^^; 수면의 어려움에 대해 ruclips.net/video/VkNnqIPNKpg/видео.html 이 영상에서 상황별로 코칭을 드렸으니 참고하셔서 꼭 아빠, 엄마가 함께 일관되게 실천해주세요 ^^
민주선생님 지난 영상이지만 꼭 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금 22개월된 아기 젖물고 자고 밤수까지 하는 아기인데요 저번주 목요일에 제가 갑자기 약먹을 일이 생겨 급히 단유 하면서 아기에게 설명할 여유없이 그날 쭈쭈 아야해서 줄수 없다고 설명해주고 잘자고 다음날도 잘놀고 했는데 삼일째부터 자자 하면 자지러지게 울고요 자는방에 안들어가려고 하고 수면등 켜줘도 좋아하는 장난감 줘도 노래 틀어줘도 싫다고 계속 방에서 나가고 싶어해요 낮잠도 계속 안자려고 하고..요 몇일 낮잠은 계속 못자거나 늦게자거나 합니다.. 재우는데만 두시간정도 걸리고 어르고 달래서 재우면 아침까지 두세번깨서 대성통곡해요 대성통곡할때는 안지도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말해도 듣지 않으려 하고요 이러니 깨있는 동안도 짜증과 예민한 상태인데..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총체적 난국인데 민주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시기적으로 수면 중에 먹는 것은 이미 중단해야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갑자기라 아이가 마음의 준비할 시간이 없어 힘들어하긴 하지만, 멀리 보아 아이 수면의 질과 구면 습관, 건강 여러 가지 면에서 중단하시는 것이 맞아요^^ 물론, 아이 한평생 해왔던 것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애착인형이나 애착물건, 쪽쪽이 사용한다면 쪽쪽이 활용 등으로 도움을 주시면서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56일차 여아 키우고 있는데 지금은 밤 11시쯤 자서 아침 9시쯤 일어나고, 12시쯤 낮잠 자서 오후 7시쯤 일어나는걸 반복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건지요? 수면교육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건지 너무 막막해요. 재울 때 딱히 힘들지는 않고 밤에는 푹 자서 밤 수유는 한번 하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카카롣 //신생아땐 개별차가 있기 때문에 왠만큼 아이의 패턴을 따라가주시면 됩니다. 다만, 12-7시 낮잠은 중간중간 확인이 필요할 듯 해요. 수유도 필요하고 활동시간도 체크하시고 배변도 확인하시구요^^ 점차 낮잠 깨는 시간을 좀 당겨주시고 밤잠 자는 시간도 3-4시간 당겨주시능 것이 좋을 듯 해요.
선생님~~~ 영상 잘 봤어요! 잘보고.. 저희 아이들에겐 이 방법이 영 통하질 않아 댓글 남깁니다ㅜㅜ 현재 32개월 남아, 17개월 여아 연년생인데요 한방에서 온가족 모두 합방중이에요 아가때는 각자 자기 방, 자기 침대에서 잘 자다가 첫째가 18개월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합치게 되었고.. 둘째가 9개월 잠퇴행이 심하게 오며 둘째마저 합치게 되어 같이 자고 있어요 그래서 침대는 각각 가져와 한 방이지만 첫째는 첫째침대, 둘째는 둘째침대에서 엄마아빠는 엄마아빠침대에서 자도록 했는데요 서로 아이들이 자기 침대로 와서 자라고 울며불며 1시간 이상을 울어대서.. 결국 첫째둘째 침대를 합치고 제가 그 침대에 내려가 셋이 함께 잡니다 그런데 문제는요ㅠㅠ 저희는 8시부터 잠 예고를 하고 수면의식하고 모두 소등하고 안방으로 들어와 누워요 하지만 첫째는 바로 눕지않고 엄마침대에서 본인 침대로 점프하며 뛰고 거실로 나가고 들어왔다가 또 뛰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합니다 영상에선.. 다 무시하라 하셔서 다 무시했는데요 둘째는 그 자극을 무시하지 못하고 졸음을 이겨내고 오빠에게 합세해요....😂 부모가 무시하면 첫째도 금방 시시해하고 올 것 같은데 동생이 반응하니 둘이 나갔다들어왔다가 불꺼진 놀이방에 가서 놀다오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어요 그래서 자는 시간이라고 일러주고 눕도록해도.. 말이 좀 통하는 첫째는 잠깐 누웠다가 다시 또 일어나고 탈출하고.. 이 시간이 거진 2시간이 흐릅니다 매일매일요 8시부터 수면의식을 하는데 아이들이 막상 잠드는 시간은 10시가 훌쩍 넘어요 그 안에 자는척 하던 저희 부부가 먼저 잠이 들어버려요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 잠을 자니 아침에 깨워도 못일어나구요 첫째는 특히나 신생아때부터 수면교육을 했어서 자기 방에 눕혀놓고 나오면 재워주지 않아도 스스로 규칙적으로 잘 잤는데요 밤잠도 8-8시반이면 잠들어서 10-11시간 자고 기상했는데 합방한 이후로 밤잠이 늦어지고 기상도 늦어지고요.. 억지로 이른 시간에 깨우면 저녁에 좀 일찍 잘까 싶어 아침 일찍부터 깨워도 밤잠 늦게 자는건 변함없더라구요 첫째 둘째가 서로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다시 분리수면하고 싶은데 지금 집 환경이 어렵구요.. 둘다 낮잠은 어린이집에서 규칙적으로 자고 옵니다 둘째는 수면의식하면 이미 피로도가 보여 잘거라 생각하고 방에 들어오는데 첫째의 날뜀(?)때문에 둘째도 자지 못하고 그 날뜀에 동참해요 첫째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고 오는 평일엔 10시 훌쩍 넘어 잠에 들고, 주말엔 낮잠을 거의 안자고도 10시 다되어서 잠들구요 첫째가 졸리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10시에 수면의식을 하고 들어왔더니 똑같이 놀고 11시 훌쩍 넘어 자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일찍 수면의식하고 방에 들어오는데 잠에 드는 그 시간까지가 너무 괴롭고 힘들고 육퇴를 못하는게 화가 나네요.. 집안일도 못하고 일찍 수면의식하고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안자고 제가 먼저 잠들어버리고.. 그렇다고 집안일 다 하고 수면의식하고 들어오자니 취침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면의 어려움이 육아가 훨씬 힘들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아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ㅜㅜ 일관된 수면 의식으로 아이가 자는 환경을 인식하고, 자는 시간에 하지 말아야 하는 간단한 규칙도 지켜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면 할 때 자는 척을 하면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수면의 공간을 벗어난다든지, 누워있어야 하는 시간에 방방 뛰고 놀이가 이뤄지는 것은 한계를 설정하여 지켜갈 수 있도록 훈육이 필요해요. 본인의 잠자리에 누워있는 상태로 혼잣말을 하거나 계속되는 요구에는 자극을 주지 마시고, 뛰어다니거나 밖으로 이탈을 하는 등 이런 부분은 규칙을 정하고 일관되게 실천할 수 있게 해주세요. 수면과 관련한 컨텐츠로 조만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77일된 어이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수면교육을 60일쯤 시작해서 지금은 8시~9시사이에 스스로 자는데요 잠들땐 괜찮은데 항상 새벽 3~4시쯤 깨서 안아주지 않으면 잠들지 않아요. 재울땐 누워서 잘자는 아이가 중간에 깨면 내려놓으면 울고 보채서 안아서 5시쯤까지 재우고 분유먹이는데요. 달래지는거 보면 딱히 배고픈거 같진 않아서 밤수유도 끊을겸 분유먹이지 않고 안아재우는데 이 시기엔 이정도 자고 일어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아이가 이게 습관이 되서 일어나는건지 이 시기 아이들은 원래 7시간정도 자면 한번씩 일어나는건지 모르겠어서 안아서 재우는게 맞는지 분유를 주고 다시 눕혀서 재워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평소에 너무 많이 먹는 아이라 새벽에 깼다고 주면 분유량이 하루에 1000을 넘겨서 ㅠ 그냥 안아재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유익한 정보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30개월)는 처음 자는데 문제는 없지만 새벽 한시정도만 되면 꼭 깨서 눈감고 삼십분을 목 놓아 웁니다. 건들면 더 싫어하고 아직 언어가 트이지 않아 손가락으로 가자고 가르키는데 밤마다미칠것 같습니다. 말이 트이지 않아 본인이 원하는것을 표현하지 못해서 불만인것인지 달래려 해도 싫다고 목놓아울어서 힘드네요. 아이가 깻을때 엄마가 항상 자자~ 코 자자~ 등을 토닥여주는데 어느날은 그냥 자는가 싶더니 대부분은 이런상황에서 온가족이 깰때까지 웁니다. 그러다 잠이들어요. 그러다 새벽4시에서 5시쯤 한번 더 그럽니다. 왜이러는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얕은잠~깊은잠으로 왔다/ 갔다 수면 패턴이 있는데,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그 주기가 있어요. 얕은 잠일때도 수면 상태이지만, 이 얕은 잠에서 깊은 잠으로 스스로 가지 못하고 습관처럼 울거나 발작 울음을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얕은 잠에서 깊은 잠으로 잘 갈 수 있도록 수면교육 및 훈련이 필요한데 이전에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어려울 수 있어요. 아무래도 지금은 자아가 형성되어 더 강해진 시기이기도 하고, 표현도 더 강력하게 할 수 있기도 하죠. 이 시간에 아이가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소변하고 싶은 것 외에는 거실로 나간다든지 물을 마시러 나간다든지 불을 켠다든지 이런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반복해서 요구한다면 아이 수면 공간에 빨대컵을 두고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어요. 그래야만, 얕은 잠 수면 상태에서 습관처럼 울음을 보이지 않고 깊은 잠으로 가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고민이 정말 되는데 민주샘 육아로 답장도 힘드실것 같고 해서 몇번을 썼다 지웠다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써봐요. 14개월이 거의 다 되어가는 남자아이에요. 태어날 때부터 잠 때문에 크게 고생하지 않았고요. 7개월경부터는 큰 어려움없이 자기 방에서 혼자 자기 시작했어요. 안아서 재우지 않고, 쪽쪽이, 백색소음 틀어주고 어둡게 해서 아기침대에 눕히면 곧 잠드는 아이였는데 말이죠. 몇주 전부터 눕히면 바로 일어나 앉아 통곡을 하며 자려고 하지를 않아요. 졸려 죽겠으면서도 침대 난간을 붙들고 앉아 눕지를 않아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요. 잘 자다가 갑자기 왜 그러는 걸 까요. 놀때 다른 변화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자려고 할때마다 이러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낮잠, 밤잠 둘다요). 어떤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말을 할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이유를 알면 대처하기가 좀 수월할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대근육 신체발달이 이뤄지면서 여러가지 신체에 대한 자극을 스스로 주며 시도할 때가 있어요. 자기 전 규칙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고 그 외 일상에서 큰 무리 없고 수면 또한 12시간 통잠을 자면서 수면장애를 겪고 있지 않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듯 보여요. 혹시 걱정이 되신다면, 영유아검진 시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라면 꼭 없애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아기가 너무 힘들어보인다면 그 때 다른 것으로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대체하거나 행동을 제지하는 방법일듯 합니다. 자기 전 마사지나 스킨십을 통해 욕구 충족을 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22개월된 아들있는데요 ~요새 낮잠을 잘 안자려하는거같아서 억지로 재우긴 하는데 자려할때도있고.. 안자려고 하면 아들을 어떻게 재워야할까요 ? 이제는 많이자면 2시간 안자면 1시간 정도 자거든요 ~ 낮잠을 원래 한시나 두시에 재웠는데 어느새부턴가 세네시에 재웠거든여 네시 이후론 안되는거 아는데..제 잘못이지만 ..그리고 자는 시간이예전에 몇일 늦게 저땜에 자긴했는데 12시간이나 많이자면 13시간은 그래도 잔거같은데요 늦게자고 아침일어나는 시간까지 이정도 시간자면 괜찮은걸까요? 그리고 몇살 부터는 낮잠을 그래도 안자도 될까요? 알려주세요~^^
*새콤달콤 //일단, 자는 시간 자체는 괜찮은 듯 합니다. 그런데 낮잠은 3시 이전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커가면서 아무래도 체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결국 체력소모가 되겠고 그만큼의 신체 활동이 필요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낮잠을 언제까지 잔다는 것이 정해져있지는 않아요. 그런데 되도록 취학전까지는 낮잠이 이니더라도 휴식 시간 최소 30분정도는 가지는 것이 뇌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안잘때도 간혹 있어요 제가 친정엄마께 애 맡기고 나갈때는 업어서 엄마가 아주 조금 재우시긴하는데 못잘때도 있거든요 몇일 못잔적도 그래서 있긴한데 그런건 갠찮죠? 그리고 휴식30분이란것은 낮잠아니고 그냥 가만히 쉬는걸 얘기하나요? 첫째는 6살이번에 됐는데 어릴때 저만 좋아하긴했는데 나갔다온다하면 어느시기엔 잘갔다오라고 손흔들고 나가게 하더니 어느순간부턴 또 다시 저를 혼자 나가게 안해요 문제있는건가요? 상담 받아바야할까요? 아 그리고 이번에 선생님 동영상 보고 넘 좋아서구독하게 되었네요 ~^^
선생님 256일 아기입니다. 완모 아기라서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도 통잠을 기대하지 않고 시간흐르면 자겠지 라는 생각에 여태 버텼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유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밤수유는 끊었지만 자면서 너무 자주깨어 울어요. 한시간에 한번 혹은 두시간에 한두번은 깨어 우는데 쪽쪽이를 물려서 재우거나 통하지 않으면 팔베게를 해 안고 재웁니다. 밤마다 너무 자주깨서 우니 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새벽마다 우는 애기때문에 저또한 너무 예민해져 아기에게 막하게 되는 제모습을 발견할때마다 한편으로는 죄책감이 들어요. 뭐때문에 자주깨어 우는건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너무 막막해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시간이 반복되면 너무너무 힘들죠 ㅜㅜ 우선 그 시기는 여러가지 이슈들로 밤잠을 참 많이 설치는 시기입니다. 이가 나는 시기기도 하고, 분리불안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원더윅스의 시기기도 하구요~ 일단은 아이가 자는 방의 온습도 잘 맞춰주시고, 원인이 뭔지 찾아보시면서 패턴을 잡아주셔야 해요. 찡찡거리는 울음에는 스스로 깊은잠으로 들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크게 우는 울음에만 도와주세요. 수면교육이 잘 된 후에는 가끔 이렇게 이슈가 있더라도 일주일정도 지나면서 다시 자기 패턴을 찾아간답니다 :)
28개월 여아예요~ 아기일때부터 잠이 아주 예민하고 잠들기 힘든 아이예요 ㅠ 재우는데 기본 한시간반 두시간이 걸려서 너무 힘이드네요.. 자자고 하는순간 기분이 안좋아져서 침대에가서 책읽으러가자~하며 들어가서 책을읽어주는데 정말 책을 20권을 읽어도 또또 하며 울고 난리도 아닌데 몇권만읽고 자자고 약속하는게좋을지 아니면 수면의식에서 아예 책을 빼는게 좋을까요?(늘 책을 읽자고하고 들어가서 책을 빼버라면 방에가서 뭘 할지도 사실 걱정이네요;) 무반응을하면 너무 잠자는시간이 부정적으로 인식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괜찮을까요? 지금도 책을 읽을때 잠자는 장면이 나오면 일어나라고 하고 혹시나 아는 친구나 동생이 실제로 자고있으면 일어나라고하고 가끔은 울며 자는거싫다고 할때도있거든요 ㅠ 낯선곳에가면 정말 잠들기 더더욱 힘들구여 ㅠㅠㅠㅠ 정말 수면교육 너무 성공하고싶습니다. 너무 늦은건 아닐지도 걱정되구여.. 도와주세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책읽는 것에 대한 조절이 되지 않으면 빼는 것이 맞아요. 매일 밤 기분좋게 편하게 수면에 들어야하는데 매번 아이도 힘든 순간일테도 잠드는 것 자체에 부정적 인식이 있다면 잠들었을 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수면교육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정답은 없어요! 다만 분명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잠들도록 하는 것/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해요! 양육자도 1-2시간 걸려 재우는 과정이 힘들지만 아이도 매 번 1-2시간 버티는 것이 힘들거예요...무반응은 정서적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잠들 구 있는 교육을 하여 수면할 때에 그만큼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셔야합니다😊
![[육아] 수면교육과 통잠은 언제, 어떻게?/실제 수면교육 영상/ 울리지 않고 하는 수면법? l 민주선생님l](http://i.ytimg.com/vi/ETHEJNxb64E/mqdefault.jpg)
![[육아] 수면교육과 통잠은 언제, 어떻게?/실제 수면교육 영상/ 울리지 않고 하는 수면법? l 민주선생님l](/img/tr.png)
![[육아]기질에 따라 다른 육아법l내아이 기질테스트l민주선생님l](/img/1.gif)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러요 ㅠㅜ 저희 아기는 23갤인데 일어서서 안아줘야 자는 아기였어요 ㅠㅠ 그러다 너무 힘들어 울려서라도 눕혀재워여지 셍각에 수면교육을 시작 했는데.. 자는척 해야하는줄 모르고 엄마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누워서 안아줄게 그만울어 엄마 허리아파를 반복하며 애를 희망고문 시켰어요 ㅠㅠ 그렇게 2-3주를 해도 애는 울음이 줄지 않았고 물 마실거야 눈물 닦아줘 요구만 많아지고 그만큼 저도 짜증나서 한숨 푹푹 쉬고 화도 내고 아주 난리였습니다 ㅜㅜ 그러다 포기하고 다시 안아재우던중 이 영상을 보고 시도한지 3일 차인데 ㅜㅜ 50분에서 15분만 울고 잠들었어요 ㅠㅠ 그동안 무지한 엄마 때문에 고생한 아기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하네요 ㅠㅠ 감사드러요 ㅠㅜ
강아지님 저도 공갈때면서 안아서 재우는중잉데
어떻게 하면 누워서 재우나요
자는척해도 계속 안아서 재우라고 우는데
그래도 계속 모르쇠로 자는척하면서 우는거 받아줘야 하아요 ㅠㅠ 안고자니따 제가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잘 배웠습니다.
33개월 손주가 불끄고 누운후 계속 놀려고 해 1~2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대꾸하지 않고 죽은척 해야겠네요~
애기 키우기 참 힘들어요.
그런데 너무 예뻐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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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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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생님 덕분에 안아재우던 돌쟁이 아기 수면 교육 성공했어요. 정말 3주의 기적입니다. 3주간 아기 잠투정에도 '나는 돌이다 나는 돌이다' 주문을 외우며 무반응 했더니 이제 잠투정 없이 자기 혼자 스르르 잠드네요. 엄마 얼굴 만지작 거리다가 잠드는 때도 있구요. 저는 우리애가 예민한 애인 줄 알았는데 세상 순한 아가더라구요. 매번 영상 시청할 때마다 반성 많이해요. 민주 선생님 감사해요😘😘
아이쿠 ! 알고있음에도 3주를 기다려주는 과정은 쉽지 않은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_^ 이제 수면 잡았으니 한층 삶의 질이 높은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너무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공유할 수 있도록 할게요.
아기때는 통잠을8시간자본적이없는남자아이구요 너무많은날을 뜬눈으로 지세웠어요ㅜㅜ 27개월인데도 자다가울어요 통곡수준이구요 엄마야 할미야해도 듣지를앉는것같아요 왜이러는지 낮잠은1시간반에서 2시간자구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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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말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기가 울다가 지쳐서 혼자 누웠을때 ㅜㅜ 정말 감동했습니다
함께 공부해요^^
24개월아기이고 11개월 연년생 동생이있어요 원래 첫째는 엄마인 저에대한 애착도 강하고 독박 육아라 더 저와잇는게 익숙한 아이에요..돌까지 수면 교육을 여러가지 시도 했던 탓에 잠에 예민했엇지만 공갈과 저만 있으면 잘잣답니다 최근 24개월되던 때 공갈을 뗏고 애착 물건을 들고 자는데 잠이오는데도 낮잠를 자려고 하지않고 유도를 해도 `나 안자'라고 말하며 돌아다니고 자는척 하고 해도 절대 안자고 혼자 놀아요..그러다 5-6시가되면 저녁을 먹다가 잠온다고 뛰어가 자고12시에. 깨서 새벽1-2시까지 안자려고 해요 둘째태어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 같아요 그리고 낮잠을 자는 시간엔 온전히 자기와잇으니 놀아달라는건지 쥬간에 에너지가 많은 소모가 안되는건지...안잔다는 앨 그냥 두기엔 저녁이 너무 힘들어요ㅠㅠ그리고밤에 둘을 동시에 재우는데 자꾸 동생을 깨우고 소리지르고 한답니다ㅠㅠㅠㅠㅠ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자주 조용히하자 자기전부터 이야기해도 심하게 난리를 치니 방밖으로 내보내고 소리를 지르게 되더라구오ㅠㅠ도와주세요 선생님
24개월쯤 되면 이제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죠. 그리고 언어적으로 자기 감정에 대한 표현도 분명해집니다. 그런데 낮잠 자지 않더라도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아요.
규칙적으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낮잠 시간이 되면 불을 모두 끄고 엄마도 함께 누워서 낮잠 시간, 휴식 시간은 식사 시간처럼 당연한 것으로 여겨 패턴을 맞춰줘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외부 활동제한이 있고 어린이집 등원도 하지 않아 아무래도 에너지 소모가 덜하여 낮잠 패턴이 무너지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너무 피곤한 경우 밤잠도 잘 자지 못하거나 힘들어하는 경우, 또는 이렇게 시간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휴식시간이라도 가지면서 그 시간 낮잠을 잘 수 있게 유도해보세요^_^
영상 감사해요!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저는 이제 24월된 딸엄마에요💕우유를 먹으며 잠자는 습관을 고치고 나니 낮잠&밤잠모두 전쟁이 되었어요ㅠㅠ
우유를 2주간 찾더니 안주는걸 알고나서는 아예 개기며 낮잠을 스킵하고 밤잠은 10:30에 몸부림치다 간신히 잠이 듭니다 ㅠㅠ
민주쌤 얘기대로 수면의식을 다시 해봐야겠어요 ㅠㅠ밥도 잘먹고 잠도잘자던 딸이 이렇게된게 잦은 여행으로 일관되지않는수면의식과식습관관리때문 같아요 ㅠㅠㅠ 이번여행후 3주과정 들어갑니다.후기 올릴께요🙋♀️
아무래도 이전에 습관을 다시 잡아가는 것은 아이 입장에서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특히 수면과 연관된 것이라면 훨씬 더 힘들어 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수면 의식과 함께 우유 먹는 것 대신 애착물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어요 ^^ 지난 주 다시 정리해서 공유해드린 수면 영상도 한 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video/VkNnqIPNKpg/видео.html 화이팅 !!
선생님 :) 이제 아기가 돌 막 지났는데 방 분리는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선생님 수면교육 영상 보니 엄마아빠와 함께 자는걸 전제(?)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방분리 시기가 고민이었거든요 :) 지금은 한 방에서 엄마아빠는 침대에서 아기는 바닥 범퍼침대에서 자고있어요~!
그리고 함께 누워서 잠을 재우는데 계속 유지해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갑작스레 수술,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ㅜㅜ 죄송해요..
사실 수면에는 나라마다, 양육자마다 그 형태가 다르기에 정답은 없어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6개월 이전에 분리 수면을 하시거나 하지 않으셨다면 애착형성 시기가 끝난 후 시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6-24개월 애착형성의 시기로 이 시기에는 주양육자와의 애착형성이 이뤄지고 분리불안이 당연하게 나타나는 시기가 됩니다. 양육자분들이 이 시기에는 화장실도 편하게 못가~ 라고 말할정도로 아이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 시기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고 그 후 아이 성향에 따라 시도해보세요 ^^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수술하시고 몸도 힘드실텐데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두돌 지난 후에 분리해야겠네요~ 기준 세우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저희는 한 방에서 다른 침대에서 각각 자다가 사정이 있어서 10개월 정도부터 다른 방에서 자고 있습니다.
현재 1개월 정도 지났는데, 금방 잘 때도 있고 1시간 정도 보채기도 하는데, 워낙 통잠자던 아이라 그런가 지금도 여전히 12시간 정도 잡니다.
근데 이 시기가 분리불안 시기라서 분리수면을 피하라고 하셔서... 혹시 저희 애기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17개월 남아인데 잠은 잘드는편인데 푹 쭉 아침까지 자지못하고 매일5~6번 정도는 깨요
제가 거실에서 뭘 하고 있으면 울면서 침대에서 나와서 문을 두드리고
같이 자고 있으면 제가있나 확인하고 다시 자기도 합니다 앉아서 울때도 있고요
분리불안인가요? 제가 사랑을 덜 주어 그런것인지 걱정되다가도 밤새 몇번씩 깨면 저도 예민해지고 아침엔 일어나기도 힘들어요
왜그런걸까요..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그리고 아기가 울때 제가있거나 제가들어가면 바로그치는데 남편이 달래러가면 더 울고 저만찾아요
남편이 출근을 오후에해서 오전엔 아기보거든요 아빠와시간이 적은것도 아닌것같은데 대체 왜그럴까요
그래서 더더더 힘들어요ㅠㅠ
선생님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그냥 아이키우다.한번 해보시길 권하는 방법인데..엄마가 안보여서 놀랬냐고 달래주시고. 엄만 설거지나 엄마일이 남아서 하고 오는거야. 걱정말고 자도돼.
이런씩으로. 자기전 , 자다깨면 안심 시켜주셔요. 평소에도 까꿍놀이같은거 자주 해주세요. 어디갈땐 늘 이야기해주시고
지켜주세요. 울수도있지만.이야기하고 갔다오면 괜찮아요.
애가 진정이 안되서 울어도. 꼭
진정될때까지 안달래도 괜찮아요.
되려 자기 감정 컨트롤 배워요.
엄마도 너무 힘들잖아요.
아이와 함께.자는것만해도. 반절 하고계신겁니다. 17개월무렵이 분리불안 최고때고
5세까지도 분리불안이 점점 줄어들어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는 20개월 아들과 6개월 된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가 신생아때는 조금 커서부터 저희도 잘 몰라서 무턱대고 수면교육을 하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첫째가 잘때는 무조건 엄마랑만 자려고 하고 저랑은 낮잠만 성공했어요 이마저도 요즘은 낮잠도 저랑 안자려고 하네요. 어린이집은 다니고있는데 어린이집에선 낮잠을 잘잔답니다. 밤만 되면 아무리 피곤해도 무조건 엄마가 아니면 잠이들지않아서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한답니다.그래서 이문제를 어떻게하면 좋을지 제가 교대근무라서 아기랑 시간을 많이 못보내서 그런건지 저도 노력하려고 첫째가 어릴때 같이 추억도 많이 보내고 문화센터도 다니고 했는데 같이 자는건 허락을 안해줘서 속상하네요. 둘째가 너무 어리다보니 더욱 더 와이프는 힘들어하는거같습니다. 첫째가 엄마가 아니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둘째는 제가 재우는 편인데 제가 없을땐 신생아 때부터 와이프랑 단둘이 자고 첫째는 다른방에서 와이프가 같이 누워서 재우고 난뒤에 다시 안방에와서 둘째랑 자는데 첫째가 자다가 일어나서 엄마가 없어져서 놀라서 우는경우가 잇어서 지금은 어리지만 둘이 한공간에서 엄마와 자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둘째가 이가나려고 하는지 울기도 울고 새벽에는 아직 수유도 못끊은상태라 너무 우는바람에 첫째가 잠에서 깨거나 다음날 너무너무 피곤해해서 낮에 낮잠을 자도 금방 피곤해하는거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ㅎㅎ결론은 궁금한점 두가지는 1. 엄마가 있든 없든 첫째와 단둘이 어떻게 잠을 잘잘수잇을지 2. 연년생 아기가 같이 잘수있는 최적의 시기는 언제인지..곧 이앓이며..원더윅스가 오는날엔 아기 둘다 수면질도 안좋아질꺼같아서 걱정입니다.
고민내용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첫째 아이가 수면 습관 보다는 3-24개월 주양육자에게 강한애착을 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이시기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적인 시기로 애착형성이 된 주양육자인 엄마와 떨어지게 되면 불안함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잠 자기 전, 자는 동안 더욱 강하게 나타나죠.
무엇보다 아이들이 숙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는 20개월 아들이 개인차는 있지만 4-6개월정도 지나며 자연스레 아빠와 자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고, 6개월 아들도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조금 더 개월수가 차면 통잠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 시기까지는 분리하여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숙면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버님 말씀처럼, 어머니가 정말 힘든 시기일 수 있어요.
@@leeminjoo_lab 친철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럼 통잠자기 시작하면 이앓이나 원더윅스가 와도 같이 잘수있는건가요? 혹시 잠자리는 특대형 범퍼침대가 있는데 거기 둘이 같이 재워도 되는건지ㅠㅠ
아이의 반응에 있어서는 개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실 이앓이가 있더라도 크게 반응 없이 지나가는 아이도 있고 밤중에 많이 우는 아이도 있어요. 이는 타고난 기질이기 때문에 아이를 관찰하지 않은 제가 무리없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울 듯 합니다 ^^ 다만, 특대형 범퍼침대에서 아이 둘이 잘 때에는 아직 자기 몸을 움직여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등 발달이 되지 않은 상태인 아이가 함께 잤을 때에 큰 아이가 몸부림을 쳐서 덮쳐 눕게 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2개월 남자아이 엄마에요
선생님 식습관교육편보고
그대로해봤더니
3주도되기전에 성공했어요
지금너무나 밥잘먹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요즘 낮잠을 안자려고해요ㅜ
그래서 또 민주쌤 생각이 나서 수면교육 영상보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올해부터 기관에 갔는데
사실 그전에 제가 낮잠을 유모차로 재워 버릇했거든요ㅠ(밤잠은
수면의식하고 누워서 잘 자요)
그리고 오후3시이후로 늦게 잘때가 많았어요 그습관때문에 어린이집 낮잠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제잘못이죠ㅠ
이제 좀 그래도 낮잠 적응해가나 싶었는데
추석연휴쯤부터
일과가 틀어지고 그이후로
또 안자기 시작했어요
요즘 패턴이 어린이집에서 낮잠안자고오면 보통 저녁8시쯤 재우고(가끔 7시반에 잘때도
있구요)아침에 못일어나는거 억지로깨워서
7시쯤에 잠에서 깨는데
그런데 또 안자고 오고
그게 계속반복이에요
체력이 넘치는건지..
아님 저녁에 더 일찍재우고
새벽에 더일찍 6시쯤 깨워야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일요일인데 7시에깨우고
오전에 밖에서 활동하고
집에 유모차타고 돌아오는 길에 11시반쯤 졸리다고
했는데 못자게 말리고
점심먹이고나니 잠이
다깼는지 또 낮잠안자네요
어릴때부터 패턴을 안잡아줘서 이러는걸까요ㅜ
어떡하면 좋을까요
계속 규칙적으로 반복하면
낮잠시간이 잡힐지 선생님 조언 부탁드려요..
식습관 쉬운 것이 아닌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수면되 식습관과 마찬가지고 차를 타거나 유모차에 태워 잠을 재운 것은 숟가락을 아이에게 쥐어주고 식사에 주인이 되게 해야하는데 아이는 다른 놀이를 하고 있고 엄마가 떠서 입에 넣어준 것과 같은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스스로 졸리거나 피곤할 때, 잠자는 시간이 되었을 때에는 잠을 청하고 잠들어야 겠구나! 습관화가 되어야 하는데 졸릴 쯤, 피곤할 때 쯤 자연스레 잠들 수 있게 재워주신 거라 스스로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아마 피곤할 수록 더더 텐션이 업 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일거예요.
우선, 어린이집에 다니며 어쩔 수 없이 낮잠시간은 정해져있고 잠을 자지 않더라도 휴식을 취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린이집 낮잠시간과 똑같이 규칙적으로 잠을 자지 않더라도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면 좋고 3시 이후 낮잠은 피해주시고 밤잠 또한 규칙적으로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일시적으로 명절을 지나며 틀어진 것일 수 있고 기질적으로 잠이 좀 없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요. 하지만 한창 성장해야하는 시기이기 떄문에 낮잠 및 휴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낮잠 및 휴식시간임을 알고 쉴 수 있도록 습관화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30개월)민주선생님은 신이에요ㅋ 책 하나 읽고 잠자는척 하면 이제2주 넘었을까요?제가 책 읽고 눈감고 자면 아 자야하는 구나 이거를 느끼고 자기도 누워서 잘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옆에서 조용하니깐 보니 누워서 조용히 눈을 뜨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누워서 자장자장 해달라고 하고 보통 그렇게 자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쉽지 않았을텐데, 아이도 잘 따라와주고 다행입니다 ^^ 30개월, 또 일관되게 잘 해주면 좋겠지만 가끔 반항기가 오기 마련이기에
종종 그러더라도 무너지지 마시고 또 힘내세요 ! 오늘 하루도 육아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안녕하세요~^^155일된 아들쌍둥입니다.
첫째가 재우려고할 때(아니면 그냥 밤에..) 목이 찢어져라 울 때가 종종 있어요.예전부터.. 시어머니께서 달래기 힘들어하시면서 배고파 그런거 같다며 분유줘야겠다고.. 예전에 많이 울때도 분명 배고파서 그런건데 밥안주고 애만 괜히 울렸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시어머니랑 한 아이씩 맡아 뉘여재우기 하는데(누워자기습관 들이기중예요)첫째가 뉘이니 울어서 안았는데 자지러지게 울었어요. 어머님이 분유줘야겠다고하셔서 아직 3시간이 채 안됐으니 배고픈 건 아닌거 같다..어제랑 그제도 그랬다..하고..제가 받아서 달랬어요. 1~2분 걸렸어요. 그리고 눈이 말똥말똥 하길래 조용히 노래불러주다가 졸려해서 재웠어요. 제가 달랠때도 오래 걸릴 때도 있긴해요.(요즘에 자기 싫을 때 어두운 방에 있으면 울어요 ㅠ) 그래서 어머님이 애를 울리지 말고 분유를 먹이라고.. 성격버린다고.. 주위를 다 봐도 그렇게 한다고..
저는 먹고 자는거 습관된다.. 원하는 걸 해결해줘야지 밥을 주면 안된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책을 찾아보거나 어디서 알아보라하시네요..
(너무길어서 죄송해요;;;)
질문은.. 저렇게 재울때 자주 울면 성격이 나빠질까요? 분유를 주는 게 낫나요?
질문2.만약 습관이 되어서 졸릴 때 밥달라고 우는 게 맞다면 줘야하나요?아니면 고쳐줘야하나요?(밥달라고 우는 거 달래기 넘 힘들어요..)
질문3.재우려는데 울길래 한 번 밝은 곳으로 가봤더니 싱글벙글하며 놀더라구요. 신생아부터 밤낮 구분을 꼭 해줬는데.. 밤에 밝은 곳에서 놀아줘도 될까요?
장성희 //아구 쌍둥이라 더 고생하고 계시겠어요.. 지금부터는 수면 습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기 동안, 자기 직전에 먹는 습관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아이가 통잠을 자도록 하기 위해서도(숙면) 자는 중에 먹은 것은 월령이 높아질수록 점차 시간을 늘려야하고 밤수를 중단할 때에는 물을 제공하여 중단해주시는 것이 좋구요! 물론, 수면 전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꼭 체크 하시구요.
이시기 이가 날 무렵이기 때문에 자다가 또는 자기 전에 많이 울기도 합니다. 그런데 글을 보아서는 아기들이 놀고싶어서 그런면도 있고 안아재워서 그런면도 있는 듯 해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초반 습관을 들일 때에 많이 울기도 하지만 안아주거나 밝은 곳으로 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잘 수 있는 환경을 일관성있게 제공해주시고 필요하다면 애착인형, 이불, 쪽쪽이를 활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개월 남아둥이맘입니다. 지금까지 통잠 4~5시간 자본적이 없어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혼합수유하다가 6개월때쯤 너무 힘들어서 젖이 저절로 마르더하고요 ㅠㅠ 왠만하면 쪽쪽이를 안물릴려고 했는데 한참 빠는욕구시절에 가운데 눕고 왔다갔다 하면서 젖을 물렸어요 빼면 자질려지게 울고불고해서 쪽쪽이를 줬어요.. 그런데도 밤에 어찌나 잘 깨는지 둘이 번가라가면서 6~8번씩 깰때도 있어요 그런데 짐 30개월인데도 잘때되면 넘 찾아요 ㅠㅠ 29개월때 소아과쌤이 이빨이 앞으로 나오는거 같다고 해서 바로 안줬어요 그전부터 땔려고 세뇌시키고 있었거든요 아기만 하는거라고 ㅜㅜ 낮에도 둘이싸워서 울때 혼나서 울때 자다가깰때 잘때 넘 찾아서 아빠가 쪽쪽이를 애보는앞에서 가위로 잘라 휴지통에 넣어어요 첨에 한시간 울다잠들다가 3주정도 끊었는데 그땐 집착이 하늘에 찌르더라고요 . 낮엔 제가 프리랜서로 잠깐 2주정도 일을 해야해서 집에서 다른방에서 일하고 있고 도우미 쌤이 4시간정도 봐주셨는데 울고불고 밤에 더 크게 오래 울고불고하고 무조건 엄마가 해달라고... 아빤 저리가 라고 하고 낮과 밤에 새벽에 자다깨다 반복에 1시간 울고불고... 둘이라 동시에 울면 동네방네 떠나가게 울어대서 민패로...
어쩔수 없이 다시 잠자기전에만 주고 있어요 깊은잠자면 쪽쪽이를 빼주고요 울면 다시 물려주고 있어요
더 큰 문제는 애들이 밤낮이 자주 바뀌는게 문제에요 ㅠㅠ 20개월때쯤에는 새벽 4시에 잠들어서 낮 2시에 일어났다가 밤 10쯤잤었는데 언제가 다시새벽 12~2시 사이에 자고 아침 11~12시 사이에 일어나서 낮잠을 오후 5시~6시에 자서 7~8시에 일아나요 ㅠㅠ
낮잠을 안재우면 새벽 1~2시에 일어나고요 ㅠㅠ
수면교육 바꿔볼려고 이것저것 시도 해봤는데 다 실패로...
차태우고 재워봐도 불 다끄고 기절해봐도 기절하면 둘이 이리저리 뒹굴면서 1~2시간 놀다자요 요즘에 불끄면 지네들이 의자 놓고 불키고 끄면 날리치고 ㅠㅠ
잘땐 아빠한테 절대 안갑니다 ㅠㅠ 쌍둥이 아기띠로 안고 업고 재울때도 있고 혼내서 울다 잘때도 있고 배위에 올려서 재울때도 있고 안고 재울때도 있고 둘 동시에 재우기가 넘 힘들어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ㅔ
김병희 /글을 보는 내내 엄마가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아이들이 아직 기관 경험을 하고있지 않은것 같네요.
우선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지금 3가지 입니다. 하나는 가장 큰 수면/ 그리고 쪽쪽이/ 마지막 하나는 애착형성인데요.
쪽쪽이는 강압적으로 떼기보다는 지금 잘때만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니 낮시간부터 온전히 중단하고 수면이 제대로 자리 잡힌 후에 밤쪽쪽이 차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그 때에도 아이들과 협의가 이뤄진 후 중단할 수 있도록 해야하구요. (쪽쪽이 영상 참고해주세요!)
애착형성은 이전에 애착형성 영상 올려뒀는데 혹시 안정애착형성에 있어 어려움은 없었늕 한 번 점검해주세요.
수면은 일단 수면 의식과 수면 시간 전부 패턴이 너무 무너진 상태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자는시간과 일과 시간을 구분할 수있도록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시간 뿐만아니라 일과도 규칙적으로 이뤄져야합니다. 또한 수면할 때에 환경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수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다시 한 번 점검이 필요하구요. 낮잠은 3시 이전에만 2시간 이내로 잘 수 있도록 해야하고 식사 패턴 또한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수면이나 식사, 규칙적인 일과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너무도 영향을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혹시 가정에서 어렵다면 개월수가 충분하기에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양가집이 멀리 떨어져서 ...애아빠가 유아휴직 내서 같이 애를 케어하고 있다가 작년12월에 복귀했어요..약 8개월동안...
놀때는 아빠한테 잘가고 잘놀아요 ㅠㅠ 잘때만 엄마 껌딱지 입니다 ㅠㅠ
지금도 잠투정 심해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통잠을 자는거 같아요 식사는 왠만하면 같이 시간대에 주고 있어요 ㅜㅜ
3월달에 어린이집에 갑니다 그래서 미리 수면교육랑 식사시간 맞쳐서 하고있는데..힘드네요 ㅜㅜ
낮잠을 한애는 자고 한애는 안자고 ㅜㅜ
안자고도 밤 10시에 자네요 ㅜㅜ
에고 ...
안녕하세요. 20개월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생후 5개월-6개월 사이부터 분리수면을 했고, 지금까지 어려움 없이 분리수면을 유지 중입니다. 16개월 전까지는 아이가 졸려하면 침대에 눕히고 이마에 뽀뽀 후에 “잘자”하고 불을 끄고 나왔고 16개월 후부터는 아이가 졸려하면 “잘까?”라고 물으면 “잘자!”라고 말하며 아이가 손 흔들고 스스로 방에 들어갔어요. 이마에 뽀뽀와 인사, 불 끄고 문닫고 나오기는 똑같이 했구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둘째 임신을 해서 그런건지 요즘 책 읽기에 빠져서 그런건지 눈을 비비고 하품을 하면서 졸려하는데 잠을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해요. “잘까?”라고 물으면 “싫어싫어”하면서 짜증을 내요. 그래서 원래 7-8시 사이에 취침을 했었는데 요즘은 10시쯤으로 늦춰졌어요. 아이가 점점 더 늦게 자려고 하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원래는 눕히면 혼자 뒹굴다가 애착인형 만지다가 잠들었는데 요즘은 일어서서 나오려고도 하네요. 일관성 있게 했는데 아이가 성장하며 찾아오는 변화에는 늘 당황스러운 초보엄마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지난 주 갑작스레 수술과 입원을 하게 되어서 댓글 확인을 이제야 하고 코칭도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ㅜㅜ
일단 아이가 보이는 모습은 수면습관과는 따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수면패턴은 정말 잘 잡으셨으나
아이가 두돌 가까이 되며 자아가 형성되고 표현력도 발달하게 되면서 자기 주장이 생기기 시작하죠. 앞으로 더더욱 그런 상황들이 많아질 것이구요 ^^ 또한 이전보다 체력도 훨씬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수면습관이 틀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맞는 적절한 규칙을 정해서 책읽은 것, 방에 들어가는 시간 등등 조절하셔서 습관을 다시 길러 주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수술하셨다는 소식 보았어요. 무리 마시고 편히 쉬시길요🙏🏻 감사해요, 아이 스스로 느끼게 조금 더 규칙적인 패턴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120일전의 아기는 정말 배가 작아서인지 특히나도 먹으면서 졸기 바빠서 일부러 깨워서 먹이고 그런 아기였고 120일즈음에는 그래도 통잠을 자는 편이었다가 아이가 8개월 무렵 새아파트로 이사하면서부터인가 자다가 아이가 기겁하고 울고 ㅠㅠ 그때부터 밤수면이 ㅠㅠ 아이가 기본적으로 밤잠을 4시간 이상 안자고 자다 깨서 두리번 거리고 수면교육이 밤중수유를 끊고 이런 거 다 찾아봣는데 맞벌이를 하다가 보니 그 지옥을 견딜수가 없어서 저도 살아야겠기에 그냥 주고 하다 보니까 세월만 흐르게 되었네요. 아이가 일짝 자면 23시 늦을때는 01시(저는 어두워야 조용해야 잘자는데 아이아빠가 기본적으로 컴퓨터도 늦게까지 하면서 자는 것도 티비를 키면서 취침하는 스타일. 저는 진짜 애낳기 전이나 지금이나 취침지옥이네요 아이도 제가 데리고 자고 ㅠㅠ) 23시에 잠들면 03~04시에 한번깻다가 심하면 1시간 걸려 다시 잠들고 01시에 자면 06시쯤깼다가 다시 잠들고 어린이집 가기도 가서도 전쟁이고, 그러면서 종일반이니 더더욱 힘들겠지요. ㅠㅠ 어린이집에서 낮잠 2시간 내지 2시간 반 자고요. 주말에도 보면 3~4시간을 잡니다. 아이도 수면부족 저도 수면부족 가족 모두 예민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sj s /갑자기 수술/입원으로 답변을 이제야 드립니다😭
아이가 지금은 몇개월인지가 나와있지 않은데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으로 보아 낮잠의 패턴은 규칙적인듯 합니다. 다만, 아이 연령에 자는 시간 자체가 너무 늦은거 같고 3-4시에 깨는 것또한 수유를 계속적으로 하고계신지 궁금해요..! 수유를 하고계시다면 맞벌이시기에 너무도 힘든상황 이해되지만 수유 끊지 않으면 밤수유때문에 깨는건 지속되고 또 그게 패턴이 되어버리면 아이 또한 계속해서 일어날거예요. 출근과 어린이집 등원으로 기상 시간도 규칙적일 것 같은데, 일단 아이가 깊은 잠 잘 수 있도록 새벽에 깨는 패턴을 바꿔주셔야 하고 ( 수유를 하던, 깼을 때에 규칙적으로 이뤄지는 루틴을 중단해야겠죠; 쉽지 않을거예요ㅠㅠ) 그리고 주말 또한 어린이집 낮잠 시간과 동일하게 하고 2시간 이상은 자지 않고록 해주세요. 밤잠을 잘 때에는 시간을 앞당겨 주시되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집 안 분위기를 자는 분위기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혹 기질적으로 잠이 없는 친구라면, 낮잠 시간을 좀 줄여주시는 것 또한 필요하겠습니다.
@@leeminjoo_lab 한동안 독감으로 아파서 일찍 자고 밤에도 먹지 않아 그대로 패턴이 될까 싶었는데 그건 아파서 약기운에 그랬던거고 다시 늦게 자고 ㅠㅠ 대신 3~4시에깨서 뭐 마시고 다시자는건 아니고 그냥 기상시간이 5시반에서6시가 평균이됐어요. 중간에 깼다가 다시자는것보다는 그래도 살만한데 너무일찍 깨는것같애요.
눕혀서 재우고파도 뒤집기이후로는 뒤집고 이젠 서고잡고일어서서 범퍼침대잡고 일어서버리고 하..ㅋㅋㅋㅋ 항상 그것도 저한테만 안겨서 둥가둥가해줘야 자는데..쪽쪽이까지도 하는데 그래요ㅜㅜ 재우는시간은 그래도 제가 일정히재우는데 깨고이런건 아기맘대로라서 ... 안겨서자서 한참둥가하다 눕히면 바로깨는경우도있고 조금 꾸물거리다 일어나버리는데 이경우는 다시 안아들어서 둥가둥가하면 자긴한다만 이제 9갤아가인데 9키로인데 제가 너무힘들어요ㅜㅜㅜㅋㅋ여름이라 더더욱 .. 아무리피곤해도 안안아주면 안자더라구요..흑흑흑
이제 어느정도 신체가 발달하면서 시도해볼 수 있는 자세, 행동들이 훨씬 많고 움직임도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아이가 뒤집고 일어서고 하는 것에 계속해서 자세를 수정해주고 데려와 눕히고 하다보면 아이가 자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움직임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9개월이기에 이제부터 수면의식을 시작하면 아이가 아! 자는 시간이구나를 느끼기 까지 시간이 오래걸릴거에요. 하지만 앞으로 아이 3살 4살 ~ 길게 보았을 때에 훨씬 수면시간이 편해질겁니다. 수면의시기 따라서 실천해보시고, 아이 개월수가 채워질수록 잠을 자는 지속시간도 규칙적이고 일정해질거예요. 영상에서는 9개월부터 통장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9개월 아기라면 아직 그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아서 둥가둥가 재우는 것이 습관화 되다보면 18-20개월이 되어도 둥가둥가 해줘야 빨리 잠이 들어 엄마들이 그 방법을 택하고 있어요. 그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잠자는 시간, 피곤함을 느낄 때 스스로 잠을 청하는 것을 목표로 실천해보세요^^ 하시다 힘드신 부분은 다시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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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아이도수면교육이필요하더라구요
순하다고 수면교육안하면 힘들더라구요
맞아요. 수면교육과 식습관.. 어느 것 하나 쉬운것이 없죠.
@@leeminjoo_lab 아기가 수면교육도하는가봐요 아무것도모르는남성입니다
31개월 남아키우는 엄마예요. 저는 정말 17~18개월까지도 아기띠로 안아서 재웠었는데 아이가 몸무게가늘면서 허리가 너무 아파 눕혀재우기 시작했어요. 근데 정말 딱 민주쌤 알려주신 방법으로 수면의식을 해왔거든요 아주 잘 잡니다. 그날 하루 일과에 따라 잠자리에 눕는시간은 변동이 있지만 수면패턴을 다 알아서 이제 잠자러가자 그러면 아이가 먼저 읽고싶은 책을 골라 침대로 올라가요.^^
아이가 어릴때 아이에 맞춰서 하루 일과가 굴러가다가 24개월 이후 생활습관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 일과를 규칙적으로 하니 이젠 밥먹고 양치후에 스스로 "졸리니까 책 읽고 자자 "하면서 오늘도 책 들고 침대로 가네요^^
잘커준 우리 아이도 넘 예쁘고.. 어렵고 힘들었지만 잘키운 제 자신도 뿌듯해지네요..^^
아이도 양육자도 수면에서 그리고 성취감도 느끼셔다고 하니 저또한 더없이 뿌듯하고 기분좋은 후기네요 ^^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식습관과 수면교육은 정말 쉽지 않고 늦으면 늦을수록 어려운 과정인데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우연히 유투브로 보게 되어서 자문을 구하고 싶어서요.
지금 저희 아기는 이제 막 9개월이 되었습니다. 먹놀잠이 아닌 놀먹잠이 되어서 그 패턴을 바꿔야하는지..또 재울때 아기띠를 안고 먹이면서 재워야 자거든요..누워서는 절대 안자고 너무 울어서요.. 점점 아가는 커가는데 이제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완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새벽수유를 합니다.ㅠㅠ그때도 여전히 아기띠를 해야 자고요..너무 피곤할때는 그냥 안겨서 수유하면 바로 잘때도 있지만 그때는 손에 꼽힐 정도 입니다.. 새벽수유도 이제 끊어야 한데서 끊어야 하는데..방법을 모르겠습니다.울려야 한다는데 우는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ㅠ
낮에 재우는것도 밤에 재우는것도 새벽수유하는것도 어떻게 해야하나요??알려주세요..점점 힘들어지네요..ㅠ
안은경 // 안아야만 잔다지만 그 고비를 넘기지 않으면 결국 변화되는 것이 없어요🙏🏻 누워서 자는 습관이 아예 없기 때문에 우는 것은 당연하지만 눕혀 재울 수 있도록 하는것이 아이 수면 습관에도 훨씬 좋구요!
수유 대신 점차 물을 제공해보세요. 수유나 분유, 우유는 수면 중에는 소화나 치아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정시기가 되면 중단하시는 것이 좋겠죠 ^^ 물을 제공하면 처음에는 거부감으로 울음을 보이겠지만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님을 느끼고 점차 먹지 않는 습관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민주 선생님!
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네살(16년 9월생) 딸이 있는데
첫째라 잘 모르고 수면교육을 제대로 못해
지금 아주 안좋게 형성이 되었어요 ㅠㅠ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규칙적으로 자지만 저녁에 10~11시 사이에 자고 (늦으면 11~12시) 주말엔 낮잠을 안자려고 해요.
더 문제는 잘 때 항상 엄마 찌찌를 만지면서 자야한다는 것입니다 ㅜ
(어릴때 애착인형 하라고 사놓은 인형들이 있지만 인형으로 애착실패)
다른 영상에서 임신중 가슴 자극하는 것이 안좋다고 하셔서 더 그 버릇을 고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현재 둘째 임신 중)
수면교육을 통해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좀 땡기는건 본 영상을 통해 가능할 것 같은데
이미 형성된 애착을 변경하려면 어떤방법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에구, 사실 수면 습관을 당장에 고치기가 쉽지가 않을거예요. 네살이면 의사소통은 가능하기에 우선은 엄마가 동생이 생겨서 가슴을 만지면 뱃속에 있는 동생이 아플 수 있다고 전달을 하고 대신에 일과중에 촉감놀이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여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렇게 하더라도 아이가 막상 잠을 잘 때에 못만지게 하면 힘들어할 수 있어요. 그래도 촉감놀이 도구들을 살펴 다양한 촉감 놀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 날 엄마 가슴을 만지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상으로 부여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아이 머리카락, 얼굴, 살들을 만져 스킨십하며 재워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ㅠㅠ 선생님!
힘입어 꼭 수면교육에 성공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도움많이 받고있어요^^
글이 좀 길어질것같습니다.
29개월 아이인데 신생아때부터 등센서없어서 누워서 잘잤고 수면교육으로 8시 30분에 눕히면 잘 자는 아이였어요. 어느정도 수면교육을 하는 기간동안은 한두시간씩 칭얼대면 안아서달래고 눕히기 반복하며 수면습관 잡았고 낮잠도 밤잠도 시간 맞춰눕히면 잘 자는 아이였어요.
19개월 전까지는 오른손엄지손가락을 빨며 잠들었고 눕히고 잘자 인사하고 나오면 스스로 잠드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19개월에 손빨기를 끊으면서 일주일정도는 잠들기힘들어하기도 하고 손빠는 습관을 없애는데 한달정도 기간이걸리면서 같이 누워있기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건드려도 무조건 자는척했고 두돌까지는 또 그렇게 잠드는데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두돌무렵 부터 자기싫어서 요구사항이 많아지기시작했고 낮잠의 여부와 그 날 체력소진여부에 따라 잠드는 시간이 들쑥날쑥해지기 시작했어요.
25개월에 어린이집을 가면서 초반에는 안쓰던 체력을 쓰니 1시 낮잠, 8시30분밤잠 이렇게 지금껏 해온대로 잘자서 아 체력이 늘었는데 소비가 다 안되어서 자꾸 잠드는시간이 미뤄졌나보다 했고 어린이집 안가는 날은 최대한체력을 쓸수있게 해주려고도 했어요.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소모하는 체력도 적응이 되었는지 점점 밤잠이 늦어지고
코로나로 가정보육하면서 잠때문에 힘이듭니다.
저는 자고 먹는시간은 일정하게 해주고자 하는편이라 8시30분에 자러들어가려고 하는데 정말 2시간이상 재잘재잘 뒹구르르 할때도 많고 낮잠을 안잔날은 눕자마자 잠드는데 낮잠을 안재울수는 없고 하다보니 이제는 어떤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때문에 낮잠패턴을 바꿀수는 없지만 정말.. 낮잠을 안재우더라도 일찍 잠들게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8시반부터 들어가서 같이 고생하지말고 잠와할때까지 10시고 11시고 놀게 둬야할지...
또 아니면 낮잠을 자고
2시간씩 걸리더라도 밤잠시간은 지금처럼 꾸준히지켜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ㅠ
이젠 정말 잠이 안온다며 문열고 불꺼진거실을 들락날락 까지 하는 아이를 보며 무엇이 정답인지 다시 어떻게 수면교육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시 낮잠, 8시30분 밤잠 시간을 지키며 자는척 하다보면 잠드는시간이 줄어들까요. 아니면 아이가 클수록 밤잠드는시간을 늦춰줘야할까요?
그리고 자꾸 방을 나가는데 못나가게
잠궈도 될까요?
아이코.. 글을 보는데 상황이 그려지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됩니다.
두돌이 넘으면서 급격하게 신체가 발달해가면서 아이의 에너지 또한 급상승하죠.
그런데 방법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낮잠 양을 줄이고, 에너지소모를 늘리는 것으로..
코로나로 어떤 활동을 많이 하진 못하지만, 아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산책, 놀이터 등
충분히 쏟아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마 잠이 들지 않는 아이도 힘들고 그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습관적으로 그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정말 기운을 빼고 잘 수 있는 환경에서 어렵지 않게 잠들도록 한 후 부터는 다시 자는 시간에는 누워서 잠 들도록 노력하고 돌아다니는 시간은 아님을 알려주고 지켜주세요 ! 화이팅 입니다... ㅜㅜ !!
3개월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힘들어서 실패했어요. 이제 돌지난지 2주정도 지났구요. 여전히 쪽쪽이는 하고 안아서 둥가둥가로 재워요 둥가둥가 안하고싶었지만 우선 아이의 패턴은 비슷해요 자는방도 따로있구요 새벽5~6시에일어나서 첫분유먹고 7시반~8시에 잠와해서 첫잠을자요 물론 방에들어가서 둥가둥가하면요ㅠㅠ안하면 그다음 밥시간정도 즈음까지 안자요ㅠㅠ 지금도 오늘부터 해보자고 했는데 지금 새벽4시반에깼는데 9시10분인 지금 겨우잠들었어요 이것도 잠와서 짜증도내고 울기도하다가요ㅠㅠ 6시에분유먹었고 원래는 9시반에 이유식인데 지금자면 10시반은 넘을텐데ㅠㅠ..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재워야겠죠 자꾸우니 성격나빠질것같구 저도 피곤하고 에휴휴ㅠㅠ
우선 자는 패턴이 정해지긴 하였으나 5-6시 분유 먹는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좀 더 크면 나아지긴 하겠지만 이시기 아침까지 통잠 잘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배고파서 깨지 않도록 패턴 잡아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자다가 먹는 것 또한 습관이기 때문에 분유에서 보리차로 바꿔주시고 보리차에서 아예 중단하시는 것으로 점차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첫 이유식 시간을 좀 당겨주셔야겠죠.
안아서 재우는 것 또한 눕혀 재우는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 습관되면 훨씬 수월할 수 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쪽쪽이로 잠연장을 하다가 잡고 서기 시작하면서는 물고도 안자고 밤에도 자꾸 깨더라구요. 엄마도 공갈도 인형도 있어야해서 공갈을 떼면 잘 잔다기에 10개월 중반쯤 강하게 뗐어요. 일주일을 울다지쳐 잠들더니 11개월이 되면서 이젠 저만 애착이 되어 인형도 필요없고 제가 베개가 됐어요. 제가 꼭 닿아있어야 하고 저를 타야 하고 저를 베어야 하고 팔을 베어야 잡니다. 뭔가를 빨고싶어하면 치발기를 주고요. 흡족하지 않을땐 손가락을 빨아요. 공갈은 지금이라도 주면 잘 물고 잘것같지만 다시 주면 더 집착이 강해진다고 하고 그동안 아기도 저도 고생한 것이 아깝기도 해서 계속 참고 있는데, 손을 빨고 제가 움직일때마다 벌떡벌떡 일어나니 그냥 공갈을 다시 줘야하나 너무 고민이 되요.. 생각해보면 어떨땐 저를 타고 놀다 공갈이 빠진채로 잘때도 가뭄에 콩나듯 있었고 새벽에는 빠져도 그냥 잘때도 있었는데 (안그런 날이 더 많긴 했지만요)굳이 뗐어야 했나 하는 후회도 좀 되구요.. 정서불안이 되면 어쩌나 욕구불만이 생기면 어쩌나 다 걱정이예요..ㅜ 11개월 중반에 접어든 아기.. 어떻게 하는게 좋은 걸까요.. 쉽게 키우라는데 쉬운게 없어요ㅜ
쉽게 키우고,, 쉬우면 육아가 아니겠죠 ㅠㅠㅠ.. 공갈젖꼭지에 대해서도 굉장이 의견들이 많기는 하지만, 공갈 또한 어떻게 보면 아이가 가졌던 애착 물건으로 봤을 때에 강하게 떼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고 봅니다. 치아 관련해서도 전문가들은 만2세 정도까지는 무리가 없다고 하구요. 공갈젖꼭지를 무리하게 떼는 겨우,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데 사실 손가락 빠는 습관 고치는 것이 공갈 젖꼭지 떼는 것보다 훨씬 힘든경우들이 아주 많아요..보통은 18개월이 지나면서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할 때에 아이와 이야기를 하며 횟수를 점점 줄이고 수면할 때만 사용하다가 그것도 이야기 나눈 후 사용을 중단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공갈젖꼭지를 힘들게 뗐는데 다시 줘야한다기보다는, 아이를 관찰했을 때에 빨기에 대한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아 보이는지, 손가락 빠는 행동을 자주 하는지 등등 잘 살펴주시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갈젖꼭지로 인한 수면장애라면 공갈젖꼭지를 주면서 수면장애를 없애주시는 것이 맞아요. 그런데 단순히 잠자는 것이 문제다 싶으시면 공갈젖꼭지 주지마시고 영상에서 제시해드린 수면의식과 아이의 일과에서 적절한 신체 활동을 더해주며 수면 패턴을 잡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leeminjoo_lab 자세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공갈이 있으나 없으나 깨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선생님영상들 내용중에서 잠자리에서 책보기 하지 말라는 걸 보고 잠자리에서 하던 행동들을 다 그만뒀어요. 그냥 자는 척을 하니 오히려 전보다 잠들기가 좀 나아졌습니다. 여전히 자다 깨긴 하지만 그건 이 아이의 잠패턴인 것 같아요. 반응해줄때는 안자고 놀려고 더 했다면 지금은 몇번 저를 타고 건들다 제가 숨소리만 내고 반응을 안하니 어느 순간 자고 있습니다. 신체활동은 낮에 볕쐬러 꼭 산책해요. 아직 걷기를 못해서 유모차행이지만 집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해서요. 집에서는 간간히 걸음마 연습을 하고요.. 공갈을 힘들게 떼서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더 많이 안아주고 알아주려고 해야겠어요. 영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갈을 다시 떼려면 또 산을 넘어야 하는 일이기에, 공갈 때문에 수면문제가 온 것이 아니라면 아이와 더 스킨십하며 충분히 욕구 충족은 해줄 수 있어요. 아마, 자는 척 하는 것을 지속해서 아이가 자는 시간에 자는 것임을 스스로 알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그 때까지 일관성있게 포기하지 마시구요. 더운 날씨에도 볕쐬고 산책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셔요 ㅜㅜ 화이팅입니다 !
언제나 궁금하신 부분은 글 남겨주시고 함께 나눠요 ♡
@@leeminjoo_lab 네! 지금보다 더 좋아질꺼라고 스스로도 그렇고 아이를 믿어야죠.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동영상 좋았습니다! 한번 제 방식에 문제가 있나 점검해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4~5살의 아이가 따로 자기 혼자 방에서 자는 것은 훈련 시키기 힘들까요? 미국에선 신생아때부터 개인방에 수면하는 것을 교육시켰다는데...3세전엔 침대가 한방에 따로 있지만 잘 자고 또 일어나면 방긋웃고 그랬는데...우리딸은 자꾸 옆에 엄마 살이나 옷이 데여야만 안정되어 자서, 너무 힘들어요. 새벽 1시에도 침대옆 바닥 아이 라텍스 수면공간에서 올라와 제 침대에서 자고 있는 저를 꼭 울면서 찾습니다.
공간 분리를 너무 하고 싶은데... 아이도 저도 힘드네요. 내년 2월에 새로 이사가는 집에는 사다리가 있는 아이방 침대에 재우려 준비를 다 해놔서 교육중인데... 너무 서럽게 울고 찾고 그래요. 오히려 교육 시키려니까 자다가 새벽에 엄마를 찾아서 더 가족모두가 피곤하네요. 크니까 더 엄마를 찾을 수도 있는건데 제가 너무 급하게 분리시키려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영상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수면교육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정답이 없어요. 어디까지나 부모의 선택이죠 ~
그러나 확실한 것은 아예 분리를 시키는 시기를 정할 때에는 아예 6개월 이전부터 분리를 하여 수면교육을 하거나
6개월 이전 분리수면을 하지 않았다면 아이가 성장 후 협의가 이뤄지고서 분리를 해야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분리가 가능해요.
그 이유는 발달적으로 6개월-24개월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시기입니다.
6개월 전부터 수면에서 따로 분리되었다면 아이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애착형성이 가능하지만,
애착형성이 시작되면서 동시에 당연하게 나타나는 것이 주양육자에 대한 분리불안이기 때문에 그 후에 양육자와의 분리는
아이가 극도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24개월 애착형성이 끝난 후 분리를 하게 되더라도 또 이 시기 다양한 감정이 생겨 이전에는 느끼지 못하던
두려움, 공포심 등등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아이가 공간 분리를 받아들이는데에 어려움을 보인답니다.
물론 분리 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할수는 있지만 아이는 정서적으로 수면에 있어 불안감을 계속해서 느낄거예요.
6개월 이전부터 분리수면이 이뤄진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5-6세가 되어 아이와 협의 후에 아이가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 분리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자는척도 안통하면 어찌해야 되는지요ㅠㅜ 원래 이렇게 해서 재워왔는데 언젠가부터 제가 자는척하면 혼자 굴러다니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놀아요 오히려 제가 자는거 감시?하면 금방 잠들었었는데 이것도 한두번만 통하고 이젠 자는척도 안자고 지켜보는것도 다 안통하네요
안녕하세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이제 만 25개월 되어가는 여아에요. 낮잠시간이 점점 늦어져 보통 3-4시에 자서 평균 두시간 정도 자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초저녁이 다되어 일어나고 밤잠이 늦어지게되어 11시 12시를 찍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해서 낮잠을 재우지말까 그럼 일찍잘까했지만 역시나 낮잠이 필요한 월령은 맞는지 그러면 버티고 버티다 6시다되서 낮잠을 자더라고요 (밤잠으로 이어볼까했지만 정확하게 낮잠만큼 자고 일어나더라능ㅜ).
질문은 6시 다되어 낮잠에서 일어나면 아빠 퇴근후 저녁 먹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산책 책읽기 등) 등등 후, 다시 몇시쯤엔 밤 잠을 재우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다시 좀 피곤해야 잠을 잘 자는게 아닐까하는 마음에 일곱 여덟시에 다시 재우는 시도는 못하겠더라고요 ㅠ
(평소 밤잠은 9-10시간 낮잠 두어시간 자고 있어요)
낮잠을 충분히 못자면 또 너무 찡찡 컨디션이 안돌아와 매달리니 그 역시 너무 힘들더라고요ㅠ
안녕하세요^^ 아이가 아직 기관 경험을 하고 있지는 않은건가요?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3시 이후의 낮잠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조절이 필요합니다. 또한 나중에 기관을 가더라도 아이의 낮잠 시간이 정해져 있고 일과가 규칙적으로 이뤄지는데 그 습관을 기르지 않는다면 건강이나 성장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패턴을 잡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대체로 어린이집 낮잠 시간은 12시 30분 - 3시 사이가 될거예요. 가정에서도 그 시간을 맞춰 아이의 패턴을 잡아주시는 것이 밤잠에도 도움이됩니다.
낮잠을 자지 않으려 할 때에는 혹시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오전 일과에서 신체 활동이 적은 것은 아닌지, 식사 시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네 어린이집은 다니지않아요 현재 해외생활을 하고 있기도하고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11시 12시를 찍으니 8시반 9시정도에 일어나고요 오전에 놀이터공원 등 산책갔다 점심을 먹은후에 보통 낮잠을 청하기에 3시 전후는 되야 자더라고요. 낮잠을 깰때까지 기다리지말고 1시간 정도로해서 깨워야겠네요 ㅎㅎ 아ㅠ 개운치않게 일어났을때 1도 안떨어지는 그 보챔이 넘 두려워서 ㅠ
밤 수면 시간도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ㅜ 그렇게 되면 아이의 생체 리듬에서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어요. 아!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면 또 해가 지고 뜨는 시간이 있어 고려해야할 부분이기도 하겠어요.
되도록이면 아이의 성장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10-2시는 수면 시간으로 잡고 9시 정도 잠들 수 있도록 맞춰보세요.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면 낮잠 시간은 자연스럽게 조정될 수 있을 겁니다^^
민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 매번 감사드립니다
19개월 전까지는 잠잘땐
저랑 같이 불끄고 잠들때 까지
노래 불러주다가 잠이 들었는데
요즘은 혼자 뒹굴거리던 이야기를 하던 잠자는척을 하고있다가 아기가 짜증낼땐 토닥토닥 해주어요.
그리고 수면의식도 하고 자야할 시간이라는걸 미리 알려줘요
그런데 고민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잠들기전에 머리를 뜯었는데 요즘은 손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 뜯어요.
놀다가 가끔 손을 빨때도 있는데 일상생활이나 낮잠잘때는 손톱을 물어 뜯거나 머리를 뜯지 않고 밤잠 잘때 이런 행동이 나와서 당황스러워요.
머리 뜯을때는 인형을 가슴에 안겨줘서 버릇이 점점 사라졌는데 손톱은 ... 방법이 없어요ㅠㅠ 노래를 불러줘고 토닥토닥해주고 인형을 가슴에 안겨줘면 잠을 안잘때도 있고 그때뿐이거나 상관없이 손톱을 물어 뜯네요 .
다행이 계속 뜯거나 손톱이 뜯기지는 않았는데 .. 습관으로 변할까 무섭네요
아이에게 화내거나 훈육을 하지않았지만 제가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행동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조언을 얻고싶어요 선생님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아마 수면습관으로 인해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진 않을거에요. 이 시기 또는 조금 이전의 시기에 빨기 욕구 충족이 되지 않았거나,
불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점검해보세요.
어머니 말씀처럼 수면습관보다 사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생기면 훨씬더 고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보이지 않고
잘 때만 보인다면 수면 의식을 좀 더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의사소통이 분명하게 되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지만, 화를 내거나 훈육하는 것보다는
손톱을 물어뜯으면 안되는 이유를 간단하게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시는 것도 필요해요.
심한 경우 쓴맛이 나는 약을 바르는 등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심하지 않다면 꼭 권하지는 않습니다 ^^
바쁜신 와중에도 답글 남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ㅜㅡ몸조리 잘하세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14개월인데 무조건 아기띠 해야만 자요ㅠㅠ 눕혀서 재우려고 하면 계속 울다가 잠이 다 깨버리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곧 16개월 되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수면 교육을 할래서 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제 시간에 혼자서 자는 게 잘 되던 아이였는데 15개월 즈음 되면서 오히려 혼자도 못 자고 자는 시간이 점점 늘어져서 지금은 아홉시가 넘어야 자는 것 같아요. 그것도 저희가 안아주거나 옆에 한참 같이 있어줘야 하고, 일어나는 건 빠르면 여섯시부터 깨구요. 낮잠은 원래도 잘 안 자던 아이였지만 지금은 어떨 때는 한번, 어떨 때는 두번 자는데 그것도 스케줄을 들쭉날쭉하네요. 담당 소아과 의사선생님은 8시반 정도에 자는 건 괜찮다고 하고 15개월이 지나면서 엄마아빠와 분리된다는 개념이 생기면서 불안해서 그렇다고, 수면의식을 열심히 해주라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일곱시쯤 오면 아기가 신나서 안 자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아빠랑 놀고 싶어서 ㅠㅠ 결국 열시가 넘어서 잠드는 날도 종종 있어요. 암튼 수면 패턴이 잘 잡혀있던 아기고 지금껏 안 하던 걱정을 이제와서 하려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주샘
만16개월 494일된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 이시기엔 조금 편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밤마다 편히 못자고 있어요.(아기랑 같이 잠)
보통 수면시간이 저녁 8시~아침 7시쯤이구요. 근데 거의 2시간마다 깨서 하루밤에 5~6번은 일어나서 엄마를 찾아요
일어나면 엄마를 찾고 엄마가 방에 없으면 방문앞에 앉아서 한참을 울고 있구요.
엄마가 옆에 자고 있어도 엄마를 만지고 엄마 손을 잡고 해야 다시 잠이 듭니다. 그러다보면 저도 같이 깨고 깊은 잠을 잘수가 없어서 요즘은 너무 피곤합니다.
잠을자는 대상이 엄마가 된거 같은 나쁜 습관을 들인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아기도 엄마도 아침까지 푹 잘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1개월 반 여자아이입니다. 수면교육이 어릴때부터 잘 돼있어서 수면의식 후에 크립에서 자는것은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3-4개월에 한번씩 (이유는 이가 나거나, 아프거나, 분리불안 이거나?) 자기 싫다며 울거나 자다가 울거나 한적은 있지만 2-3일 후에는 다시 수면패턴을 잡아서 잘 잤습니다.
그런데 18개월 들어오면서 수면의식이 끝나고 침대에 눕혀놓으면 잠이 드는 시간까지가 점점 길어졌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야외활동을 못해서 잠드는게 힘드나 생각을 했는데요.
21개월들어와서는 잠드는데 1시간까지 걸립니다.
저희 수면방식은 아이는 크립에서 자고 부모 중 1사람은 아이가 잠들때까지 저희 침대에서 누워서 있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잠드는 시간이 점점 오래 걸려서 걸려서
이제 크립에 내려놓으면
부모는 방에서 나오는 형태로 수면습관을 기르려고 며칠 시도했는데
3일째 되는 날 자다깨서 대성통곡을 하고 안아줘도 울음을 그치지않고(야경증은 아니고 눈을뜨고 깬 상태로) 울다가 토까지 하더라구요.
원인이 뭔지, 잠들기까지 시간을 줄일 수는 없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22개월 여자아기에요
아기가 주1회정도 새벽에 깨요
전 3시간 넘게 자는척하죠ㅠ
그래도 못자고해서 결국 제가 기상해요
문제는 잠들기전 특별한 점을 찾을수가 없더라구요ㅠ
깨서 우는것도 아니고 왜그런지 알고싶네요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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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
함께 공부해요^^
20개월 아기인데 항상 12시가 넘어야 자요 오전 9시반쯤 일어나서 낮잠 1시쯤 2시간 자구요 그리고 밥을 안먹어서 제가 식간텀을 좀 길게 잡아서 저녁을 8시쯤줘요 간식을 가볍게 4시쯤 먹구요 이것도 문제가되는지 궁금합니다
어쩌다 저녁일찍 잠이 들면 꼭 한시간쯤 자고 일어나서 더 쌩쌩해져서 어떻게든 12시를 넘기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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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29개월 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통잠도 일찍부터 시작되고 수면교육이 정말잘되있었어요 낮잠을 2시간넘도록 자도 8시에 방에서 음악을틀어주면 금방 잠에들었는데 돌이자나고 점점 자는 시간이 늦어지더니 지금은11시까지 버티내요 잘때는 좋지않은걸 알지만 돌이지나면서 태블릿을 너무 좋아해서 틀어줬어요 그래도 약속을아주잘 지키던 아이였어요 3편만시청하고 조금 칭얼대지만 바로잠을잤는데 점점 잠자는시간이 늦어져요 ㅠ 낮잠도 진작에 잠이오기시작했는데 ... 얼집 안가는날이면 버티다 버티다 4시는되야 잠을자요 또한번자면 3시간자거든요 낮잠이너무 늦어서 그럴까요 얼집가는날을 낮잠을 일찍자도 밤잠은 11시까지 버티다 자는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안그래도 작은아이라 잠이늦어지면서 잘 안클까 불안해요 참고로 남잠을 3시간안자면 엄청나게 짜증을내고 울고 3시간을 딱채워서 자고일어나요 ...
장효윤 / 갑자기 수술,입원치료를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
일단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것 3가지 말씀드리자면, 낮잠 시간 주말에도 어린이집과 동일하게 해주세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수면은 패턴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낮잠은 되도록 3시 이후 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체력은 월령이 높아질수록 좋아지는 것이 당연한데 그리고 자기 주관 또한 뚜렷해지기 때문에 안되는 것에 있어서는 더더욱 규칙이 명확해야 합니다. 낮잠 시간은 2시간을 넘기지 않고 3시 이전으로 하여 주말이 지났다고 패턴이 무너지는 일이 없어야겠죠.
두번째 낮잠 시간 조절 후 자는 시간 11시는 너무 늦어요. 낮잠 시간 조절하고나면 자연스럽게 당겨지긴 하겠지만, 9-10시까지는 앞당겨 주시는 것이 좋아요. 세번째 자기 직전 테블릿을 보는 것은 잠을 자기 전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바뀌기 때문에 아이도 잠을 청하는데 굉장히 힘들 수 있어요. 낮시간으로 바꿔 자기 전에는 테블릿 보지 않도록 규칙을 정해주세요. 이제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공지하고 세가지 실천하시면서 무너진 패턴 다시 잡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막 돌이된 아기가 있구요
저는 7개월부터 수면교육 하고 분리수면중인데요
여태는 정말 수월하게 눕히고 나오면 잘 따라와주어서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최근부터 잠들기 힘들어하고 울기 시작해서 마음이 자꾸 약해지고 있어요ㅜ
선생님 영상과 답변을 보니 분리수면은 추천하지 않으시더라구요ㅠ(물론 모든 육아를 존중하시지만요)
돌 이후에도 이전에 해왔던것 처럼 일관성 있게 하면되나요? 아니면 아기가 컸으니 다른방법이 있는건가요?
따로자다가 합치면 아가도 혼란스럽고, 또 제가있으면 흥분해서 더 못잘거 같기도해서 분리수면 유지하려해요.
아이의 잠이야 출렁거리는게 당연하지만.. 원더윅스 때문일까요, 분리불안 때문일까요ㅜ
전 좀 강경하게 수면교육을 해서(한시간동안 울게둬요..맘은 찢어지지만 원복될까봐서요ㅜ) 계속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어찌해야할지 도움요청드려요.
수면교육에는 사실 정답이 없어요! 다만, 분명한 목표로 아이가 스스로 잠에 들 수 있게 하는 것! 안전하게 수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만 잘 지킨다면 수면교육에 틀렸다/ 맞았다는 없답니다 ^^
분리 수면이 아니더라도, 수면에서 문제는 9-돌 전후로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다양해요. 분리불안의 문제도 있고 이가 나기 때문에 그럴 수도있고 등등 ! 분리 수면 시 분리불안이 생겨나기 전부터 시작했다면 쭉 이어서 하셔도 무관합니다. 아마 같은 공간에서 수면했더라도, 수면에서의 문제가 이쯤 나타났을거예요^^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가 스스로 잠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일관성을 유지해도 발달에 있어 문제는 없을 듯 해요!
@@leeminjoo_lab
답변보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항상 안전에 신경써서 하던대로 하면될 것 같아요.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20개월 아기키우는 엄마입니다. 영상 잘보았어요.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ㅡㅡ;; 참 순하고 착한 아이인데 부모가 잘못된 수면교육을 해왔던지라 잘 때 물렸던 쪽쪽이도 못 끊고있고ㅜ 집착이 심해지는 듯해요. 그리고 업어 재웠던 아기여서 그것 또한 습관잡기가 너무힘듭니다. 누워서 자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하;; 3시간 걸렸어요
오늘은 못 자는 아기보고 안쓰러워서 울었네요. 바로 못 자는것 뿐만 아니라 같이 누우면 몸을 타넘고 배위에 올라타기도하고 머리도 만졌다가 서있다거나 엄청 돌아다니고(3시간 동안을요ㅜ) 졸려도 버티고 비틀대다가 이리 쿵 저리 쿵 하고ㅜ 말을 잘하는 아이라 본인이 할 수 있는 말을 다 쏟아내서 계속 반복하며 3 시간 내내 말을 해요. 정말 미치겠어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1.20개월아기 얼집 보내기전에 수면교육 어떤 방식으로 잡아야할까요?
2.쪽쪽이 떼는 방법 또한 여쭤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아이쿠 ㅜㅜ 많이 힘드시죠. 우선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방법으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시기가 늦었고 이미 습관이 되어 버렸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고 힘들 수 있지만 드라마틱한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다시 습관을 잡아가는, 첫 단추부터 끼워나간다고 생각해주셔야 해요.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수면이 딱 바로 잡혀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마시고, 일관되게 수면 의식을 정해서 매일매일 반복하고, 수면에 들 시간에는 눈을 감고 기다려주세요. 자야하느 시간, 졸릴 때는 스스로 수면에 드는 것을 몸으로 기억하고 습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쪽쪽이의 경우, 너무 힘들어하면 수면 먼저 잡고 쪽쪽이 떼기 따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ruclips.net/video/sQSSKixLImQ/видео.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20개월 됬는데 초반에 나름 수면교육도 하고 수면 의식도 잘 하기는 했는데 아이가 밤 잠이 없는지 밤에 자는 시간이 점점 늦어져서 일찍 재우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아홉시에는 눕혀서 재워보려고 하는데 매일 자는 시간이 열시 반이 되서야 전쟁이 끝나네요. 저희 아이는 젖병을 끊을 때 쯤 빨대컵에 물을 채워 서 자기 전에 줬는데 그게 습관이 되서 자기 전에 빨대 컵으로 물을 서너 번 달라하고 물고 자요. 총 량으로 치면 대략 250 미리 정도를 마시고 자는데 자는 도중에도 깨서 물을 찾기도 해요. 처음에는 방이 건조한가 싶어서 물을 주기도 했는데 가습기도 틀어놓고 방을 시원하게 해도 물을 찾아요. 그러다 보니 밤에 기저귀도 새서 이불이 젖어서 깬 적이 여러번 있네요.분리 수면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같이 잠을 자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몸이 너무 지쳐가네요. 무엇보다 빨대병을 끊으려고 애를 쓰는데 기를 쓰고 우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제가 지쳐서 결국 또 지고 말아요. 목이 마르기보다 물병을 주는 걸로 자기 만족을 채우는거 같은데.. 제가 그냥 울게 놔두라고 하면 엄마는 성격 나빠진다고 하고. 저도 계속 마음이 흔들리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수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수면의식 중요한데 그 안에는 수면 전 아이의 습관이 포함됩니다. 6개월 쯤 밤수를 중단하는 이유는 치아가 상하는 것도 있지만, 수면의 질을 높여주기 위함이기도 해요. 그리고 곧 기저귀를 떼야 하는 시기에 수면 전에 수분섭취를 조절해주면서 밤기저귀를 떼야 하는데 이 또한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한 번에 중단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아이가 말이 온전히 통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양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낮잠은 3시 안에 마무리 해주시는 것으로 규칙적인 수면습관 및 일과, 적당한 활동량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8개월 여아 키우는 중인데요 140일부터 적게는 3-4번 , 많게는 20번도 넘게 깨요.. 밤잠이요 ㅠㅠ이런 생활을 한지 5개월이 되어 가네요. 잠드는건 누워서 공갈+토닥이면 잠은 잘 드는데, 잠이 들고나서 평균 열번 넘게 깨요. 깨면 공갈 물여주거나 토닥여주면 바로 다시 잠들긴 하는데.. 이걸 밤새도록 해야한다는게 미칠것 같네요. 이런건 해결책이 없나요? 아무리 검색해도 이런케이스는 솔루션이 없는거 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두 가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기질적으로 좀 예민한 친구들의 경우 이가 나기 전, 이가 날 때 조금씩만 불편한 느낌이 들더라도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고 다른 한 가지는 이 시기 애착형성의 시기로 분리불안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주양육자에 대한 애착이나, 떨어져있을 때의 불안감 등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양육형태에서 애착문제는 없는지도 한 번 점검해보세요. 문제가 없고, 그럼에도 지나치게 수면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하신다면, 영유아 건강검진 받을 때에 이 부분 꼭 상담하셔서 아이가 신체 내부적으로 불편한 곳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6개월된 남자 아가인데 8시~9시 사이에 잠들어서 새벽 5~6시 사이에 기상을 하네요 낮잠은 많이 자면 3시간이고 보통 두시간 정도 자는것 같아요.. 근데 새벽에 자꾸 깨는데 이럴땐 어째야 하는걸까요ㅠㅠㅠ 제가 있는지 없는지 보고 없으면 울더라구요..ㅜㅠㅠ 육퇴가 없어요.. 옆에 있어줘야해요 그리고 제 양 귀를 잡고 자는걸 원해하는데 문젠 그렇다보니 항상 옆으로 누워서 자더라구요 괜찮은걸까요?(
너무너무 똑같은 상황이라 놀랐어요 ㅜㅜ
저도 답을 알고싶네요 ㅜㅜ
화이팅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왜 이제서야 선생님을 알게 되었는지...;;
23개월 첫아이 3개월 둘째아이를 키우는 자매맘입니다~~
영상하나하나 너무 도움이 되어요~~미리 알았더라면 첫아이에게도 좋은 맘이 되었을텐데..속상해요~~
지금부터라도 영상 보면서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질문이 있는데요~
수면교육 실시한지 2주째인데 아이가 소등한 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뒹굴면서 있다가 자는데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건지 아님 아이의 성향이라 보고 그냥 두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13개월아이예요 수면교육에 고민이 되어 찾다가 영상을 찾다가 민주선생닝 영상을 너무 잘 봤습니다
고민 중인게 아이를 늘 업어 재웠는데 완모아이라 밤잠은 쭈쭈먹다가 누워 딩굴거리고 잤어요 근데 5일전부터 단유를하면서 깨면 안아달라고 하고 다시 눕히면 깨버려요ㅠ 이렇게는 안될것같아서 어제 새벽에는 계속 누워자자고 이야기하며 40분 울다가 지쳐 누워잤어요 지금도 낮잠을 1시간 울다가 지쳐 자고 있네요 고민이 단유중이니 계속안아 재워야할까요? 아님 누워자자고 계속 울어도 진행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댓글남겨봅니다
눕혀서 재우는 것이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아이 스스로에게도 좋은 수면법입니다.
아직은 안아서 엄마가 재워주는 것에 익숙해 혼자 잠드는 것이 어렵지만 13개월 아이라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으니
조금 힘들어도 스스로 누우어 잠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기는 이제 16개월입니다 낮잠과 밤잠 재우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아침에 10시정도에 일어나는편이라 너무 늦게 일어나서 낮잠을 못자나 싶어 일찍 깨우려고 시도를 하지만 짜증에 울고불고 결국엔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다시 잡니다 낮잠은 분명 잠이 오는데 안자려고 버티고 때쓰고 그러다가 못잘때가 많구요 그렇게되면 하루종일 짜증을 많이 내는편입니다 겨우겨우 재울때도 있지만 거의 울다가 강제도 자는경우입니다 밤잠도 9시쯤이면 잘자던 애가 두달정도부터 안자려고 울고 때를 쓰고 돌아다니고 결국에는 제가 자는척하고 있으면 혼자 놀다가 11시~12시쯤 옆에 와서 잠이 들곤 합니다 신생아때부터 잠때문에 힘든 아이였는데 어느정도 잘 잡혀가나 싶더니 다시 시작이네요 또한가지 잘때는 제가 옆에 있어야 하구요 자다가도 손을 더듬으며 제가 있나 확인하구요 잘자다가 얕은 잠에서는 깨면서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장난이 아니예요 달래지지도 않아요 우리아이 완전 총체적 난국이죠ㅠ.ㅠ 제가 교육을 잘못한걸까요? 너무 스트레를 준걸까요? 저도 아이도 너무 스트레스고 힘이 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이 수면교육은 사실 6개월 이전에 이뤄져야하는데, 그 때는 수면에서 큰 어려움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나갔다가 결국 수면의 어려움을 보일 때에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 개월수가 찰수록 교정하기가 힘든 부분인건 사실이죠 ㅜㅜ
일단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잡는 것이 첫째!
두번째는 낮잠 시간 1-2시간으로 지켜 아이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
세번째는 스스로 잠이 올 때에 자야한다는 것을 알고 수면에 드는 것!
이렇게 세 가지 목표를 잡으시고 영상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수면교육을 해보세요. 자다가 양육자를 찾는 것은 아직은 분리불안의 절정의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좀 더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20개월 남자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기때 예민해서 수면교육이 잘 이뤄지질 못했는데 첫 돌 이후 부터는
밤 10시-11시 사이에 잠들면 아침 8시30분쯤 일어납니다.
좀더 일찍 재우고 싶어서 몇번 시도해봤는데 10시전에 재우면 약속 한것 처럼 새벽 2-3시에 일어나서 아침인줄 알고 3-4시간을 놀다 지쳐서 다시 잠들더라고요...
낮잠은 2시에서 4시 사이에 잡니다.
일찍 깨워서 활동을 해봐도 10시 넘어서 자야 통잠을 자는데 이런 경우에도 잠드는 시간을 바꿔줘야 하나요?
커뮤니티에 남기긴 했으나,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일단, 패턴으로 보았을 때에 수면시간은 문제가 없으나 잠드는 시간이 늦고 낮잠 시간 조절이 필요할 듯 합니다.
낮잠은 되도록 3시 이전에 끝날 수 있도록 해야 밤잠이 방해받지 않아요.
먼저 낮잠을 1-3시로 당겨 주시고 밤잠 10분씩 서서히 당겨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leeminjoo_lab 몸이 아프신 와중에도 답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이제 다 쾌유 되셨길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조금씩 시간을 앞당겨 봐야겠어요 그생각은 못했네요 ^^;;
늘 유익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이 올려주신 동영상등을 정독하면 있는 내용을 다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너무도 조언이 듣고싶어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일란성 28개월 여아를 키우고있습니다 저희역시 모르는 것들 투성이 이지만 가장 힘든건 역시 수면입니다 낮잠도 그렇지만 저녁잠도 재우기가 너무도 힘이드네요
저희아이들은 여자아이들 이지만 많이 활동적이고 몸으로 하는것을 좋아라 합니다 해서 종종 엄마가 아프거나 지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도 되는데
수면역시 그연장선상 인듯합니다
저희같은경우 저녁8시쯤 따듯한 우유를 주고 활동적인 놀이등을 자재하고 책등이나 앉자서 하는 놀이등을 하게해준뒤 9시쯤 방으로들어가 조명을 어둡게 해놓고 아이들과 이야기도하고 아이들 나름대로의 시간을 보내게 한후에 늦은 저녁이고 달님이 떳으니 좋은꿈꾸고 푹자고 내일 다시 놀자라고 이야기하고 불을 끄고 재우기 시작합니다 헌데 문제는 아이둘이 어두운 방안에서도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놀고 엄마위에 앉고 뛰어들기도 하고 해서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와이프가 발에 얼굴이 맞거나 기타 몸부위를 많이 아파해서 나중에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하게 되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빠인 저를 어려워 하는 부분도있어서 재가 가끔 재우기도 하지만 좀처럼 잠을 이루지못하고 돌아다니거나 앉자있거나 둘이 장난을 치거나 울거나 하는 상황들의 연속 인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두고보다가 안되겠다 싶을때 아이들에게 이름을부르며 "잠을 자려고 함께 방에들어왔는데 자지않고 이렇게 늦게까지 장난치고 하는건 아니에요 잘때는 함께 자고 날이밝고 놀때 신나게 놀자라고 이야기도하고 어떨때는 감적적으로 이야기도하며 말을 하면 그때는 누워 자려고 노력하거나 아니면 누워있어도 잠을 늦게 자거나 하는 경우의 연속인거같아요
평균적으로 잠자리에 방에들어가서 자는데까지 평균 빠르면 30분 늦으면 1시간30분까지도 자지않고 놀아서 혼난후에야 잠이 든적도 있습니다
육아에 지식은없지만 그래도 어떤 행동이나 행위를 할때에 기억이 좋게 남으면 그행동을 다시하게될때 거부 반응이 크지않으니 좋을거같아서 잠자리에서는 가급적이면 언성을 높이거나 혼내거나 하는 행동을 자재하려고하는데 그시간이 길어지고 아이엄마가 발이나 몸등을 아이발로 맞거나 몸위에 올라오거나 할때 아파하고 해서 매번 아이를 재울때마다 아빠인저도 답답하고 화도나고 어찌해야할지 너무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많이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시간되실때 꼭 한번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건강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영상 열심히 시청하여 육아지식의 고수가 되보겠습니다~!
행복하고 기분좋게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수용해주고 무조건적으로 기다려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오히려 아이도 힘들고 결국 양육자도 스트레스가 쌓여가구요..!
28개월이면 이제 충분히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어 지켜야하는 규칙에 대해서는 조금은 더 단호하게 알려주고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렇게 습관이 형성되어 아이들이 누워서 양육자와 기분좋게 이야기 나누거나 그림책 보고 잠이 들수 있도록 한다면 절대 아이들도 속상하지 않을거예요.
지금 상황으로는 불끄고 들어간 후 수면의식자체가 아이들이 구르고 놀고 즐기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육아고민들 함께 나눠요~!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이제 막 8개월 된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6개월까지는 안방에 있는 아기침대에서 재웠는데 이때까지는 수면으로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목욕하고 스와들업입고 막수하고 침대에 눕혀서 인사하고 나오면 혼자 잠들고 밤에 쪽쪽이가 빠지면 칭얼대긴 했지만 물려주면 바로 잠들었거든요.
6개월을 기점으로 분리수면을 해야겠다싶어 아기방에 데이베드를 설치하고 따로 재우기 시작했어요. 한 이틀은 아기가 울어도 반응하지 않기로 해서 아이를 한시간 가까이 울리기도 했는데 제가 마음이 약해져 끝까지 못하겠더라구요.
요즘 가장 큰 문제는
1.누워자는걸 힘들어해요. 굉장히 졸린데도 불구하고 똑바로 누웠다 옆으로 누웠다 엎드렸다 등 짧은 시간에 자세를 수십번 바꾸며 눕다 짜증내고 울어요. 유모차와 카시트에서는 너무 잘 자는데 침대에만 눕히려고 하면 눕히기도 전부터 자지러지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2.아기가 자다 깨면 엄마가 없다는 걸 알아서 더 불안해하는거 같아요.
현재는 분리수면은 포기하고 아기침대에서 제가 같이 자고 있는데 같은침대에서 자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 차라리 아기침대를 다시 안방으로 옮기면 좀 나아지려나...뭐가 아기를 위해 좋은건지 너무 고민입니다.
보통 아이가 신체 발달을 해가면서 자유롭게 몸을 쓰기 시작하며 다시 한 번 수면교육이 필요한 시점이 옵니다. 또 앉고 서고 걷는 한창 신체가 발달하는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패턴을 찾아가기도 하구요. 아이가 계속해서 움직이더라도 수면의 환경을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계속적으로 말을 걸거나 불을 켜거나 혼내는 등 반응은 오히려 아이를 자극할 수 있어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충분한 활동을 했고, 규칙적인 수면 의식과 수면시간이 되었다면 잘 적응해갈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이 심해지는 시기라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15~18개월쯤 더 강해지기도 하구요. 아이를 위한 건 사실 일관된 환경입니다. 분리 수면을 결심하였다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점진적인 적응이 필요해요. 저희 채널에서 분리수면 관련 영상 참고하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 시기적으로 분리불안이 심한 시기이므로 이 때는 아이가 최대한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배변훈련영상도 정말정말 많은도움이되었는데 수면영상도 제일 궁금한부분을 긁어주시네요! 일관성과 규칙이 정말중요하군요.저희아기 29개월이고 6개월부터 수면교육하고 방분리까지해서 수월하게 잠들었어요. 그런데 두돌쯤부터 새벽에 한두번씩 깨기시작하더니 문을열고 안방으로와요.. 그때마다 너무울고 다시재우기힘들어서 아기방 좁은침대에서 자곤했는데 28갤월 최근에는 잠드는 순간에도 무섭다며 절대못나가게하네요.. (원래는 수면의식하고 잘자-인사하고 나오면 혼자 잠들었어요) 너무무서워하면서 못나가게하는데 아이 정서에 안좋을까 걱정이되네요.. 그래도 유지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새벽에 깨는건 어떻게반응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10분정도는 울어도 무시하다가 개입해서 토닥이거나했는데 이젠 침대탈출+방탈출까지하니... 총체적난국입니다ㅜㅜ
수면이 어려우면 아기도 힘들지만 육아도 몇 배는 힘들어지기에 아마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마 정서발달이 이뤄지면서 감정적으로도 세분화 되어 두려움,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개월수가 되었고 또 표현도 가능해서 그럴 수 있을거예요.
수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사실 부모의 선택이기 때문에 어떤게 옳다고 말할 순 없어요. 일관되게 해서 환경에 아이가 적응하도록 하거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요구를 수용해주거나..저도 6개월쯤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 저는 밤잠도 낮잠도 잠들때까진 재워주고 이후 때때로 오는 이슈에 따라 깨서 울거나 힘들어할 땐 옆에서 다시 재워주긴 합니다. (단, 칭얼거림일 경우는 스스로 진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긴해요.)
어떤 방법을 선택하셨다면, 일관되게 해주시되 아이가 최대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애착인형이나 이불, 엄마 옷을 입힌 베개 등 활용해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
곧 두돌되는 남아쌍둥이를 두고있는데요. 두아이가 잠이들기전에 몇권의 책을 읽어주고 함께 잠이드는데요.선생님 말씀처럼 무반응으로 하고싶은데 아이들이 물어뜯고 싸우다가도 자기전에는 그렇게 친해질수가없네요 ㅜㅜ 둘이 넘어다니고 뛰고 구르고.. 제가 반응이없어도 둘이 두세시간을 뛰고 소리지르고 놀다잡니다. 어찌해야하나요? ㅜㅜ
아무래도 놀이 상대가 있으면 더더욱 그럴 수 있겠네요 ㅜㅜ 엄마가 모른척 하더라도 둘이 놀면 되니까..
수면 시간 전 둥이가 서로 교감하며 노는것도 정서적으로는 굉장히 좋아요.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어져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곤란하겠죠. 그 시간을 감안해서 시간을 당겨 잘 준비를 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힘들것 같다 싶다면 아예 따로 엄마, 아빠가 각각 재우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
저희 아기가 6개월 (170일) 되었어요 원래 순한아이라 뒤집기 전에는 놔두면 혼자 자는 아이 였는데 뒤집기 뒤로는 안아주지 않으면 자지를 못해요 ㅠ
그리고 자는시간이 11시에서 12시 사이로 매일 정해 져있어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알아서 맞춰서 잘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안되더라구요
7시 8시쯤 재워 잠이 들면 그뒤로 계속 잘줄 알았는데 9시나10시쯤 깨고 그뒤로 좀더 놀다가 자요
8시쯤 재워서 깨면 다시 자도록 울어도 놔두어도 될까요?
선영스키 //수면의 문제가 보통 6개월이 지나면서 아이가 점차 발달함에따라 드러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일단 자는 시간을 조금 더 뒤로 미뤄주셔서 조절해주시면 좋을 듯 하고 깨서 울더라도 아이가 위험하거나 아픈 상황이 아니라면 곧바로 안아주거나 달래주기보다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그래도 계속적으로 울음을 보이면 토닥 토닥 해주시면서 재워주시고 안아주시거나 놀아주시는 대처는 수면교육에 있어 그리 좋지 않아요. 엄마가 옆에 있으니 안심해~ 정도의 메시지를 주며 다시 잠 청할 수 있게 해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26개월 아이 2시간 걸려 재우고 실패한 수면교육을 다시 해보고자 영상 찾아보다가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것처럼 자지 않기 위해 이런 저런 요구를 끊임없이 하는데 아이의 요구를 무시하면 울어버립니다. 이웃주민들께 죄송해서 매번 달래느라 요구를 들어주게 되는데 안잔다고 울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안잔다고 울어서 매번 달래주거나 요구를 들어주었다면 결국 아이는 우는 것으로 무기삼아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할거예요. 26개월이면 수면뿐만아니라 이제는 가족구성원 중에 나의 서열이 어디쯤인지 시험해보고자 떼쓰는 경우가 종종 있을것이고, 아직 언어,인지 발달이 미숙하기에 그 강도는 점점 강해질거예요.
먼저 이 책에서 파트1,2 길지 않은데 꼭 참고하셔서 양육에 대한 가이드,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파트3에서 수면파트에 보시면 여러 가지 항목이 있는데 해당 항목을 찾아서 26개월이면 씨앗과 새싹단계 함께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셔요 ^^ 해보시고 어려운 점들은 또 댓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26개월아기 아직 어린이집은 다니고있지않구요
낮잠은 너무 예민해서 아직도 아기띠로해서 재우고있고 그렇게재우고나면1시간반에서2시간정도 자구요
그와다르게 밤잠은 눕혀만놔도 잠깐 뒤척이다가 푹자서 7시쯤 일어나요.
더어릴때부터 낮잠을 눕혀서 재워려고했지만 몇시간을 악을쓰며울고 절대 잠에 들지않아서 선택한방법인데요..
낮잠을 이렇게 재워도 되는걸까요?
어린이집은 내년 3월 입소하나요?
낮잠 또한 누워서 자야합니다. 26개월이라면 더더욱 안아 재우는 시기는 너무도 지났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이 있기때문에 곧바로 고쳐지지는 않아요. 다행히 밤잠은 잘 자고 있네요^^
아이가 어느정도 의사소통은 될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가 이제 ㅇㅇ가 너무 많이 커서 허리도 아프고 달리도 아파서 안고 재워줄 수가 없어. 밤에 자는것처럼 누워서 자보자" 우선 울더라도 설명은 분명하게 해주시고, 습관을 다시 형성해야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집 입소하게 되면 선생님이 아이들을 안고 재워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어린이집 적응만 하더라도 힘든데 아이가 스스로 누워서 낮잠 자는 것 까지 처음부터 적응을 해야한다면 너무 힘들 수 있어요. 되도록이면 지금부터 고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15개월 딸아이가 아기방 침대에서 혼자 자는데 자기 전에 눕히면 침대가드를 잡고 흔들고 한참을 놀다가 애착배게를 꼭 껴안고 자요. (5개월부터 수면교육 연습했어요. 잠들기 전까지 곁에 있어줘요.) 평소에 깨서 놀때도 침대 안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침대에 넣어달라고 침대 프레임을 두드려요. 제 생각엔 침대에서 노는게 익숙하고 좋아서 쉽게 잠을 안 자나 싶어요. 깨어있을때 침대에서 못 놀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커가며 아무래도 신체 발달이 이뤄지기 때문에 아마 침대를 놀이공간으로 인식한다면 더더욱 이 상황이 지속될 것입니다 ^^
아이들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자기만의 공간이 있는 것을 좋아하기에 아마 자신의 공간이라 인식하는 듯 합니다. 수면습관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아이가 즐거운 놀이공간이라고 인식하는 것 같다면 말씀처럼 수면할 때를 제외하고는 놀이공간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거예요^^
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35개월 딸과 18개월 아들키우는 아빠입니다..
저희는 어찌어찌 잠들게는 만들지만 잘때 살붙이고 자지 않으면 귀신처럼 30분도 안되서 깹니다.
팔이나 배, 다리등을 베고 있어야 오래 자는 아이의 습관도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일찍자봐야 같이 누워있어야 하니 육퇴가 없어요ㅠㅠ
혹시 아이에게 애착 물건 없나요? 아이 재울 때에 애착물건 활용하시고, 재워줄 때는 불안감이 들지 않도록 충분한 스킨십과 애정표현 해주세요. 혹시 잘 때 엄마나 아빠가 나를 놔두고 떠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 수 있는 행동 하지 않으셨는지, 또는 애착형성 시기 아이가 불안함을 느꼈을 수 있는 상황들이 없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습관을 형성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은 아이가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심리적 편안함을 주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육알못인 저에게 정말 너무 유익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수면영상보다가 8개월인 저희 아이가 문제가 있는것인지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낮잠 밤잠 잘자는데 젖을 물고 잠드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점에 있어서 저는 힘들거나 불편한점은 아직은 없는데 (물론 안물리는거보다는 힘들수있겠지만 모유수유를 자기전에만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다른방에서 재우는 중입니다. 특별한 수면교육을 진행하진않았습니다. 한번했다가 우는거를 못보겠어서 그냥 두고있습니다.) 아가한테 안좋은걸까요? 이 습관을 고쳐야 하는거인지 아니면 좀더 컸을때 해도될지 궁금합니다. 낮잠은 2번 1시간에서 1시반씩 정도 자고 밤잠은 11시간 평균 잡니다 7시전후 밤잠 재우면 8시나 9시쯤 한번 깨고 울면 젖물려다시 재우면 아침까지 잡니다.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젖물리고 자는거 자체가 고쳐야 하는 습관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26개월아이에요. 밤에는 혼자자게하고 낮에는 옆에서 같이 있으면서 재워주는데요. 낮과 밤을 이렇게 다르게(?) 재워도 괜찮을까요?
낮에도 혼자자게하고싶은데 시도했다가 포기했어요 애가 울기만하고 낮잠을 건너뛰더라구요. 낮잠재우기전략을 좀 더 디테일하게 성공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면해요~!^^ 제목표는 아이가 혼자 잠드는겁니다. 옆에서 자는척, 재워주는거 전부 시러서요 너무 이골이나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고민 내용은 잘 보았어요. 어머니 말씀처럼 수면 교육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육아 하면서도 자신의 육아철학이나 교육철학에는 저마다 차이가 있기에 존중합니다 ^^ 다만, 저는 아이가 자율성과 독립심을 키워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수면을 할 때에는 어느정도 시기까지는 온전히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고 보는 시각이기에 26개월에 혼자 재우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려울 것 같아요ㅜ 제가 9년을 기관에서 근무를 하며 수십명의 아이를 보육하면서도 하루동안 아무리 신나게 뛰어 놀아도 낮잠 자는 시간 그 시간에 1:1 스킨십과 나누는 이야기 손길에서 아이들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보았고 저의 마음 또한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간이었거든요. 20명의 아이가 누워서 저 하나 기다리며 자신과 단 둘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아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육아에 뭐가 잘한다/잘못한다 할 수 없기에 어머니의 사랑과 철학으로 아이에게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아이도 그 환경에 적응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아닐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도 죄송합니다.
아기 재울 때는 물소리, 드라이기 소리 등등 백색소음이 최고입니다. 엔젤스사운드 검색 ㄱ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주 선생님!항상 감사합니다^^
순한 아기여서 재우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래서 수면교육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막 10개월이 되었는데 밤수를 못끊겠어요..ㅜㅜ꼭 끊어야 할까요? 늦은건 아닐까요?
깰때마다 젖을 찾는건 아니고 한밤중에 깼을때는 찾을때가 있습니다
밤수는 생후 6개월, 이가 나는 시기 중단해주는 것이 좋아요~ ! 수면 중에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이가 나면서 이제는 치아 관리도 건강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중단해주셔야 해요~~ ^^
안녕하세요 22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쪽쪽이 끊은지 일주일차 인데요.. ㅠㅠ 쪽쪽이 물고 자면 10시간 11시간 통잠에 매일 같은시간 낮잠 2시간 자주던 아이가 일주일 내내 잠들기전 30분정도 통곡 새벽에 두세번 깨서 울고 낮잠까지 거부하니.. 일주일동안 저도 아이도 좀비가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여쭤볼것이 있는데...
1. 아이가 심하게 울어도(매일 잠들기전에 쪽쪽이를 찾으면서 30분정도 웁니다..)자는 척을 해야할까요?
2.애착물건(쪽쪽이)을 애착인형과 같은 다른 것으로 대체해 주어야 할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보면서 매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영상도 저 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고 평소에 하던 수면루틴 하면서 그냥 기절한척 했더니 2일만에 울지않고 자고 다시 10시간 통잠자기 시작했어요^^!! 이제 낮잠도 곧 해결할듯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아진유 /갑자기 수술,입원을 해서 댓글을 이제야 확인하고 답변드려요😭😭
그런데 2일만에 솔루션 해결되었다고 하니 너무나도 좋은 소식!! 기쁘네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아주아주 잘 하셨어요! 수면은 패턴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도록 실천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잠들기 전에 각성 상태되서 웃으며 슬며시 때려보다 세게 때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싶어요 부모 자극 같거든요 이것도 무시해야는 걸까요?ㅜ 세돌됩니다ㅜ 말을 알아듣기 때문에 장난이라도 때리는건 안돼, 어서 자 하고 하면 더 때리거나 때릴거야 하니.. 하..미치겠어요ㅜ 재울때마다 참.. 4주전부터 이래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어요! 말씀주신것처럼 따라해보려 하는데 자는척을 아이가 완전 잠들때까지 하다가 잠들면 나오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잠들것 같을때 인사하고 나오면 될까요? 완전히 잠들때까지 기다리면 중간에 깨서 엄마 아빠가 없으면 찾을 것 같은데 괜찮을지 궁금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낮잠도 수면의식이 필요한가요?
내가 왜 이제야 이 영상을 봤을까요. 너무 고마운 영상입니다. 현재 87일 된 아기를 키우는데 스스로 잠들줄 모르네요. 재워서 눕히면 금방 깨버리고 . 두번 정도 울게 냅뒀는데 2시간 넘게 자지러지게 울고 해서 다 실패했네요. 일단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재우긴 하는데 언젠간 스스로 잠들겟죠? 바닥에 내려 놓을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저희아가는 150일인데 말씀해주신대로 밤잠은 수면패턴과 일정한곳에서 일정수면의식으로 잘 자고있는데요(아직노력중입니당 ㅎㅎ) 이번엔 궁금한건 낮잠이에요! 낮잠은 하루에 3번잘때도있고 5번잘때도있고 졸려할때마다 재우다보니 들쭉날쭉인데요 어느 엄마들보면 완전 일정한 아가들도있더라구요. 낮잠도 그렇게 일정패턴으로 해야 좋은지, 만약그렇다면 그 시간이아닌데 졸려하면 좀 데리고 놀아야하는지, 낮잠과밤잠도 같은곳에서 재워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은 낮잠은 환하게 낮인걸 알아야한다기에 거실에서 재웠더니 거의 30분컷이거든요^^; 늘 감사합니다😁
이제 5개월이 지났으니 점차 일과에도 어느정도 규칙성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놀고, 먹고, 자는 시간을 정하고 아이 컨디션에 따라서 30분정도는 왔다갔다 융통적으로 보낼 수 있어요! 낮잠과 밤잠 장소는 꼭 같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낮잠 시간이 늦어져 밤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 관련 영상도 공유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화이팅 !!
안녕하세요 선생님 어린이집에서 만2세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반 중 한 아이가 낮잠에 들지 못 해 학부모님이 걱정이 정말 많으세요 집에서 밤잠을 자는 시간이 9시간 정도 라고 합니다 하루 11시간 이상 잠들기 원하시는데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못 자면 하루 10시간도 못 자는데 어떻게 해야 잠들 수 있을까요?아이 특성은 예민한 편이에요 호기심도 많고요 자기 전 노래를 부르거나 손가락으로 장난 치기도 하고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벌떡 일어나 쳐다보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토닥토닥 낮잠 노래를 틀어주고 재워 주는 편인데 저에게 문제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인 걸까요?아니면 반 낮잠 분위기가 아이를 잠들지 못 하게 하는 원인 일까요~?주말에 집에서 낮잠 자는 시간은 12시30분쯤이고 그 때쯤 재우면 잘 잔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낮잠 시간은 오후 1시부터이고 아이가 가끔가다 낮잠이 들면 오후 2시가 다 되어서 잠들기도 합니다 집에서와 낮잠 패턴 시간이 안 맞아서일까요~?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많이 예민한 아이라면 잠자리다 바껴 그럴 수 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대부분 잘 적응이 완료된 후에는 잠이 들 수 있을텐데.. 양육자와 상담하여 아이가 잘 때에 습관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만져준다거나 코나 귀를 만져준다거나 아니면 아예 폭 안아주어야 잔다거나 아이 개별마다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도움을 주면 좋겠고 애착인형이나 애착수건 같은 것이 있다면 활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완분애기 이제 막 6개월 80일부터 통잠자기 시작해서 10시간 11시간씩 잘 자던 아인데 뒤집기를 하고 난뒤부터 새벽에 끙끙거리고 뒤집기를하고 울어서 쪽쪽이를 자주 물려줫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쪽쪽이를 자주 물게되고 쪽쪽이를 물고 잠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쪽쪽이가 빠지면 울게되고 새벽내내 셔틀을 하게되는 수면버릇이 생겼어요.. 낮시간에도 쪽쪽이를 많이 물고있구요 그대신 손은 더이상 안빨아요 그래서 쪽쪽이를 아예 끊자니 고민이 되구요 수면 교육을 다시 해야할것같은데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울려서라도 재워야할지 막막합니다... 이제 낮잠도 쪽쪽이 없이 못자요ㅠ 이도 올라오는것 같던데 이가 나올때까진 쪽쪽이를 주고 달래주고 해야될까요? 낮에도 짜증이짜증이😨
이 시기 빨기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쪽쪽이를 제공하면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괜찮아요. 그러나 아이가 쪽쪽이를 물고 자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깨는 텀에서 쪽쪽이를 물고 있지 않으면 찾게 되고 그러다 잠이 더 깨게 됩니다. 예를들어, 안고 재웠던 아기는 잠깐 깼을 때 엄마가 안고 있지 않으면 울기 시작하고 잠에서 완전히 깨게 되는 것 처럼요!
쪽쪽이의 의존도가 높은 수면습관이 형성되었다면, 그래서 수면장애를 겪고있다면 다시 쪽쪽이 없이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수면 습관 형성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3주정도 시간을 두고 실천해보세요.
그래야만, 아이도 자연스럽게 깨는 텀에서 또 스스로 힘들지 않게 잠을 이어갈 수 있어요.
선생님 동영상에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자는척을 하면 아이가 막 저희를 깨우곤 해요
근데 그 강도가 점점 세지네요😭 발이나 손으로 세게 때린다던지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중간에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ㅏ야 하는지 그냥 자리를 옮겨가며 자는척을 해야하는건지 어렵네요😭😭
아이 개월수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은 어떤 관심이든 요구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무관심해주시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만, 필요한 경우 아이 개월수에 맞게 단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50일 지난 아가인데요 영상보니 저희 아기는 순한기질을 가진 아이같아요 태어날때부터 아가랑 각방생활을 했어요..ㅎ 처음엔 아기방에서 잘 자다가 조금씩 놀기시작할때 거실에서 주로 생활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는 것도 거실에서 자게되더라구요ㅠㅠ 밤에 안아서 재우고 눕히면 5-6시간 통잠 자긴 해요 근데 방에 눕혀놓으면 바로 깨더라구요 나중에 아기방에서 재울 수있을까요?
되도록 지금부터 자는 공간에서 아이를 재울 수 있도록 하면 좋아요. 50일 된 아이가 5-6시간 연달아 잔다면 너무나 잘 자고 있는것입니다. 아마 개월수가 올라갈수록 더 오랫동안 잘거예요^^
생활하는 공간은 거실로 하되, 잠자는 공간은 정해진 공간에서 잘 수 있도록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민주선생님~이 영상을 너무 늦게 봐서 답변을 주실지 모르겠네요.
14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재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는데 그것보다 더 문제인 건 아직도 자다가 2~3번씩 깨서 울어요.
주로 새벽 이전, 제가 같이 잠들기 전 시간에 특히 자주 깨요. 자다 깼는데 제가 옆에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육아 전문가들 조언들 들어보면 아기가 자다 깨도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도록 내버려 두라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독하게 맘 먹고 아기가 우는데 30분 정도를 그냥 뒀어요. 근데 점점 더 자지러지게 크게 울고 너무 심하게 울어서 땀에 흠뻑 젖어 있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너무 미안해서 깨면 그냥 제가 들어가서 다시 재우거든요.
근데 이게 너무 반복이 되다 보니 육퇴 후에 집안일 하다가, 아기 밥 만들다가도 계속 다시 재워야 되고 그러다 보니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서 제가 잘 수 있는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ㅠㅠ
아마 자다 깨는 게 이제 습관이 된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교정이 가능할까요? 아기가 울어도 그냥 내버려 두면 되는 걸까요? 그래도 애착이나 아기 정서에는 아무 문제 없나요?(수면 교육을 따로 하지 않았던 이유도 이 걱정이 가장 커서였거든요.)
혹시 아이 잠귀가 밝으면 그럴 수 있어요. 부모와 아이의 수면 시간이 다르기에 아이가 자고 있는 방에 엄마나 아빠가 자러 들어가서 뒤척이거나 움직이는 소리에 깰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면의 패턴이 다르거나 둘 중 한 명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분리 수면을 추천해요. (저희 아기도 12~1시 어김없이 깼어요. 분리 수면 후 통잠을 자구요)
아기가 깨서 울 때는 뒤척이는 울음인지, 엄마를 찾는 울음인지 잘 구분해서 개입하면 됩니다. 3분정도 관찰하면 울음소리에서 더 커지지 않고 잦아들고 칭얼칭얼 정도라면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게 아니라 찢어지게 크게 울거나 점점 울음소리가 커지고 3분이상 잦아들지 않으면 토닥여 재워주면 금방 안정감을 찾고 잘 수 있을거예요. ruclips.net/video/oIswQOwg4EQ/видео.html 이 영상 확인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안녕하세요 7개월13일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낮잠 밤잠 잘때마다 울다가 손을 빨며 잠드는 아기입니다ㅠㅠ 아기가 밤잠자기전에 눕혀도 절대 안눕고 눕히면 계속 울어서 가만히 나두면 제 배위에 머리를 대고 손빨면서 자요.. 바로자는것도 아니고 울다가 손빨면서 배에눕고 무한반복하다가 잠드는데 눕혀서 울지않고 재우는법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ㅠㅠㅠㅠ😭
아직 7개월 13일이 되었다면 수면습관을 들이는 과정중에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어느 시기쯤 되어야 수면에서 안정적인 패턴을 보인답니다 ^^ 그래도 잘하고 계신 것은 안아서 재우지 않고 눕혀서 재우신다는 것! 너무 잘하셨어요 ^^
되도록이면 억지로 눕히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는 혼자 뒹굴뒹굴거리기도 하고 손을 빨기도 하고 잠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두시는 것이 좋아요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ㅎㅎ 근데 밤잠자다가 중간중간에 혼자 앉으면서 깨서우는데 어떻게하나요.. 애기도 자기마음대로 앉아지는것같은데 푹 못자서 힘든거같아보여요ㅠㅠ
그 때는 다시 토닥여주어 재워주세요. 밤 수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토닥여 재워주시면 됩니다.
이 또한 통잠을 자는 시기가 되면 사라진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반응않기 무반응 자는척으로 효과를 보다가 18개월 후 침대에서 내려가는법을 터득하더니 엄마를 데리고 놀러다니기 시작해요
자는척하고 반응을 안하면 악을 쓰고 엄청 울어도 계속 자는척해야할까요? 엄마가 우는 아기를 지계보는게 힘드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낮잠을 2시간 3시간씩 자도 괜찮은가요? 55일된 여아입니다ㅜ
밤엔 잠투정으로 엄청울다가 11시나 더 넘어서 잘때도 있거든요ㅠ
낮잠탓인가싶어 일부러 깨우고있는데요..
낮잠을 깨우지말아야할까요??
민주샘 유투브 보고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저희 아들은 지금 만 13개월인데 잠자기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 댓글을 남겨요~ 조리원 퇴원후 부터 120일까지 한번도 등을 바닥에 대고 전적이 없는 등센서가 너무 심한 아이였습니다. 항상 안고 자고 100일에 기적을 바랐지만 100일의 기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너무 힘들어서 책을 보고 수면교육을 마음 단단히 먹고 한 결과 혼자 자는 습관으로 지금 까지 엄마아빠와 같이 있으면 잠을 못 자고 혼자 통잠을 잤습니다. 모든 원더윅스시기를 다 거치는 초예민한 기질의 아이인데 6면 졸려해서 재웠는데 3주 전부터 잠자리 거부를 너무 심하게 해서 고민이에요ㅜ 일단 잠연과부터 거부를 하고 잠연관 후 침대에 눕히고 나오는데 오열시작해서 1시간이고 30분이고 악을 쓰고 울다 지쳐 잠들 때도 있어요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낮잠을 자기 전에도 똑같이 행동을 해서 다시 잠연관부터 해야 할까 고민이에요ㅜ 엄마아빠랑은 같이 자지 않아서 분리불안에 때문인가 해서 같이 자보려고 해도 저희가 있으면 절대 자질 않아서 다시 혼자 재우는데 너무 울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민주쌤 공부에 너무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ㅠㅠ! 하나 궁금한것이
밤잠을 신생아때도 7~8시간 잔다 하셨는데 7시에 잠들면 8시간 밤잠 자고 나서 새벽 세네시일텐데 그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신생아때는 7~8시간은 아니고, 점차 시간이 늘어 그렇게 길어지게 되고 밤수 진행하면 이어서 밤잠은 잡니다 ^^ 그렇게 통잠을 자도록 돕고, 6개월쯤 되면 이제 밤수도 중단합니다. 중간 중간 잠이 깨는 경우도 있지만 불을 켜거나 말을 하진 않고 1~2시간이 걸리더라도 쭉~ 수면 환경을 유지해야해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우리아기는 지금14개월아기인데요
혼자 싱글침대에서 잔게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이쯤에서 부부와 아기의 침실분리해도 괜찮을까요?
아기가 큰방에서 혼자 싱글침대 자고 가벽을 두어 놀이방도 같이 꾸며주려는 생각인데
혹시 자는방과 놀이방을 따로 두어야 할까요?
자는 방과 놀이방을 분리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이전에 방 분리의 경험이 없다면
현재 분리 불안도가 높은 시기이므로 한 번 시도해보시고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다면,
애착형성 시기가 끝나는 시점,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선생님..42일차 아기에게 수면교육은 너무 이른가요? 며칠차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20개월 시작된 남아입니다. 수면의식 알려주신대로 해보려고 몇일째 시도중인데 따뜻한계열 조명을 켜놓고 책을 읽어주는데 책에는 관심이 없구 그냥 장난치고 굴러다닙니다. 그래도 책을 읽어주다가 관심이 없어보이면 그냥 책을 덮고 제가 누워서 자는척을 합니다. 그러면 짜증도 한번냇다가 엄마엄마 불럿다가 딩굴거리다가 잠드는데 불을 안꺼도 그러다가 잠이 듭니다.
근데 불을 안끄고 어두운조명을 킨채로 잠이들어버리는데
꼭 불을 꺼주고 수면의식을 해야하나요??
민주선생님ㅜ 덧글상담 5월말까지라고 하셨는데.. 짧게라도 조언해주실수있나요? 제가 그동안 해왔던데로 일관성가지고 해도될지 그게 제일 궁금해요
19개월 19일 되었는데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데로 수면교육
잘 해주어서 잘자는 아기에요
7개월쯤부터
각방에서 자기시작했거든요.
잘자 사랑해 인사해주고 나오면
10분 ㅡ15분 뒹굴뒹굴 하다가
잘자는 아기였는데,
18개월부터 재접근기때문인지 안아병 걸린것마냥
낮에도 주방일좀 하려고하면
안아 안아~~ 하더니 ,
몇일전부터 낮잠재우려고 하면
대성통곡하며 울고 엄마 안아~~
하고 문닫고나오면 엄마 똥~~ 하면서 울어서 들어가보면 진짜 기저귀에 똥을쌌더라구요ㅜㅜ
똥싸서 몇번 들어가서 씻기고 안아주고그랬더니
이것조차 습관이된건지.. 자꾸 잘시간에
응가하고 울기도하구요
들어가서봤는데 똥 안싼적도 있어요
암튼 오늘도 아까
낮잠시간에 울다가 눕지는 않고
한시간반동안 앉아서 꾸벅꾸벅 졸다가 깨다가 했고..
오늘 너무 피곤한듯해서 7시반에
눕히고나왔는데
20분정도 앉아서자다가 깨서
3분정도 울다 누워서 자고있어요 .
제가 너무 고민되는것은
재접근기 시기라도 일관성을 가지고...
아기가 울더라도 평소하던데로
눕히고 나오는게 맞는지
아니면 안아재우거나 옆에 있더라도
잠들게하고 나와야하는지 궁금한데
검색해봐도 전문가들 얘기 못찾겠구
책에도 못찾겠네요 ㅜㅜ
재접근기에는 왠만한 요구는 다 들어줘야한다는 글을 많이봐서
어디까지 들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각방쓰다가도 이 시기쯤 합방하는 사람들도 있다더라구요?
자다가 깨서 울거나 눕힐때울더라도
5분정도는 밖에서 대기하거든요..
아플때나 필요해서 우는것이 아닐경우는 곧바로 반응하지않고 5분은 기다렸어요
그럼 울다가도 잠이들었구요
그동안은 침대에 스스로가서 눕혀달라하고 잘자~뽀뽀 하면
네 안녕~ 인사하기도하고 기분좋게 잤는데 얼마전부터
눕히면 엄마안아~~ 하네요
재접근기라 최대한 받아주려하고
사랑표현도 많이 해주고 확실히 많이 안아주거든요
어린이집도 안다녀서 항상 같이 있구요
밤잠 잘때는 이정도는 아닌데
낮잠을 안자려고 해요
깬지 5시간,6시간 되는데도 불구하구요.
아까 낮에는 눕혔는데 응가했다고 해서 씻기고 갈아입히고
다시눕히려고 잠시 안고있었는데
어깨에 기대서 눈이 감길랑말랑 졸려했거든요
좀더 안고있었으면 바로 잠들었을것같은데
잠들기전에 눕혀서 수면교육 해왔었기때문에 혹시품에서 자면 습관들까봐서
눕히니 대성통곡하다가 10분쯤 울다가
포기한것같아요
그런데
재접근기에 이렇게 해도될까요??
깨어있을땐 반응 잘해주고 안아주고
잘때만큼은 일관성있게 조금 울려도 되는건지...
아니면 지금 시기에는 다른방법으로
재워야하나요??
아기는 엉엉 우는데
저는 최대한 아무렇지않은척
자는시간이야 잘자 사랑해 이따 자고일어나서
재밌게 놀자 하고 방에서 나오는데..
아기가 매정한엄마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애착에 문제가생길진 않을지 두려워서요 ..
그런데 울고나서도 자고나서는 잘웃고 잘 노는편이고 아까 낮잠 이후에
방에들어갔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웃고 장난치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짧게나마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론적인 양육이 실제적인양육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기질적으로 다 다르기때문에 그아이의 기질과특성을 잘 알고 양육하는것이 더 현실적인듯 하네요~~
18갤 딸 같은 시간에 재우려고 방에 들어가는데도 1시간~2시간 정도는 놀다가 잡니다. 잠자는척 하려고 해도 침대 가드를잡고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고 울어서 미치겠어요..ㅜㅜ
옆집.윗집 방해될까봐 소리지르고 울면 제가 오랫동안 잠자는척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제 딸은 18갤동안 통잠이란걸 자본게 손에 꼽을정도로 늘 자다가 엄청 자주깨서 울어요.
원체 기질이 예민하고 저역시도 짜증이 많은 성격이라 넘나 힘들어요.
자다 잘 깨는 아기들에 대한 방송도 다뤄주심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수면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많아 좀 더 다뤄볼 예정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해요! 이전 경험때문에 아무래도 아이가 습관 형성이 되는데는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3주정도는 걸려요. 그래도 다행이 주무시는 시간이 같으니 환경적으로는 조명이나 분위기가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듯 해요!
기분좋게 스스로 잠들었을 때에 아이가 숙면할 수 있고 잠깐 깼을 때에도 다시 쉽게 잠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수면에 들 때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일관성있게 영상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좀 더 도움될 수 있도록 궁금해하시는 점들 모아 영상 제작 계획해볼게요!
습관 잘 잡힌 아기인데 17ㅡ18개월에 분리불안/재접근기 시기에 더 놀고싶어하고 입면 거부할때는 어쩌죠 ㅠㅠ 엄마는 놀자고 해도 안노는걸 아는지 특히 아빠한테 집착이 심해서 침실에 같이 들어가면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나가자고 소리지르고 난리에요 ㅠㅠ 아빠없을 때 엄마랑은 하원후 산책하고 집에서 충분히 놀다가 9시에 제가 먼저 들어가서 자는시간이라고 기다려주면 스스로 들어와서 문도 닫는데 아빠랑은 거실에서 충분히 놀고 들어오라 기다리면 10시 반이 다되가고.. 안방에 오기만하면 울고... 난리에요ㅠㅠ
이제 이 쯤 시기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기 시작하죠 ^^; 수면의 어려움에 대해 ruclips.net/video/VkNnqIPNKpg/видео.html 이 영상에서 상황별로 코칭을 드렸으니 참고하셔서 꼭 아빠, 엄마가 함께 일관되게 실천해주세요 ^^
@@leeminjoo_lab 답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선생님 코칭영상 찾아서 보고 남편이랑 같이 일관되게 수면의식하고 가족 모두사 함께 잠자리에 들도록 했더니 입면시간이 30분 내로 줄었습니다. 선생님 만세에요!!!!😍
민주선생님 지난 영상이지만 꼭 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금 22개월된 아기 젖물고 자고 밤수까지 하는 아기인데요 저번주 목요일에 제가 갑자기 약먹을 일이 생겨 급히 단유 하면서 아기에게 설명할 여유없이 그날 쭈쭈 아야해서 줄수 없다고 설명해주고 잘자고 다음날도 잘놀고 했는데 삼일째부터 자자 하면 자지러지게 울고요 자는방에 안들어가려고 하고 수면등 켜줘도 좋아하는 장난감 줘도 노래 틀어줘도 싫다고 계속 방에서 나가고 싶어해요 낮잠도 계속 안자려고 하고..요 몇일 낮잠은 계속 못자거나 늦게자거나 합니다..
재우는데만 두시간정도 걸리고 어르고 달래서 재우면 아침까지 두세번깨서 대성통곡해요 대성통곡할때는 안지도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말해도 듣지 않으려 하고요 이러니 깨있는 동안도 짜증과 예민한 상태인데..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총체적 난국인데 민주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시기적으로 수면 중에 먹는 것은 이미 중단해야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갑자기라 아이가 마음의 준비할 시간이 없어 힘들어하긴 하지만,
멀리 보아 아이 수면의 질과 구면 습관, 건강 여러 가지 면에서 중단하시는 것이 맞아요^^
물론, 아이 한평생 해왔던 것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애착인형이나 애착물건, 쪽쪽이 사용한다면 쪽쪽이 활용 등으로 도움을 주시면서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선생님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신생아때부터계속혼자자는버릇을들였어요 지금도마찬가지로 방에아이를두고 불을끄고나와버려요 쪽쪽이를안땟을때는 쪽쪽이를물리고나왔는데 이제는쪽쪽이를떼서 아이와인형만두고 방문을닫고나와서 제가거실에서 씨씨티비로지켜본답니다
근데문제가..
쪽쪽이가없으니 제가나가면 조금웁니다
그러다가금방그쳐서 뒹굴뒹굴거리다 혼자잠이들구요
맘이약해져서 다시들어갈까말까고민을하다가 다시들어갔다가혹시나 제가또재워주는거에버릇이들까봐..
제가궁금한건 이렇게재우는게좋은방법인건지..
저편하자고이렇게하는건아닌거같아서요
혹여나 아이 정서발달이나심리에문제가갈지ㅜㅜ
도와주세요
어떻게하는방법이좋을까요
참고로 낮잠 밤잠 둘다 혼자잡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그럼 15개월 아기
밤잠을 19:30에자면 5:30 일어나는데
이게 맞는거일까요ㅠㅠ?
낮잠은 12:30-14:30 정도 잡니다ㅠ
수면의 양은 아이마다 차이가 있어요.. ㅜㅜ 아침 잠이 없는 아이들이 있죠. 개월 수가 높아지면서, 밤잠을 30분 정도 조절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아침잠 없는 아이들은 기상 시간은 그럼에도 똑같더라구요 ^^;
이제100일된아기를키우는엄마입니다ㅠ 아기를밤7-8시 사이에 목욕시키고 분유먹이고 2시간정도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좀놀다가 다시 분유먹고 새벽4시-5시까지안자다가 아침에자요ㅠ되도록 어둡게하고 하는데 그리고 잘때 꼭안아줘야지만 자는데ㅠ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서요ㅠ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56일차 여아 키우고 있는데 지금은 밤 11시쯤 자서 아침 9시쯤 일어나고, 12시쯤 낮잠 자서 오후 7시쯤 일어나는걸 반복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건지요? 수면교육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건지 너무 막막해요. 재울 때 딱히 힘들지는 않고 밤에는 푹 자서 밤 수유는 한번 하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카카롣 //신생아땐 개별차가 있기 때문에 왠만큼 아이의 패턴을 따라가주시면 됩니다. 다만, 12-7시 낮잠은 중간중간 확인이 필요할 듯 해요. 수유도 필요하고 활동시간도 체크하시고 배변도 확인하시구요^^
점차 낮잠 깨는 시간을 좀 당겨주시고 밤잠 자는 시간도 3-4시간 당겨주시능 것이 좋을 듯 해요.
선생님~~~ 영상 잘 봤어요! 잘보고.. 저희 아이들에겐 이 방법이 영 통하질 않아 댓글 남깁니다ㅜㅜ
현재 32개월 남아, 17개월 여아 연년생인데요
한방에서 온가족 모두 합방중이에요
아가때는 각자 자기 방, 자기 침대에서 잘 자다가
첫째가 18개월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합치게 되었고..
둘째가 9개월 잠퇴행이 심하게 오며 둘째마저 합치게 되어 같이 자고 있어요
그래서 침대는 각각 가져와 한 방이지만 첫째는 첫째침대, 둘째는 둘째침대에서 엄마아빠는 엄마아빠침대에서 자도록 했는데요
서로 아이들이 자기 침대로 와서 자라고 울며불며 1시간 이상을 울어대서.. 결국 첫째둘째 침대를 합치고 제가 그 침대에 내려가 셋이 함께 잡니다
그런데 문제는요ㅠㅠ
저희는 8시부터 잠 예고를 하고 수면의식하고 모두 소등하고 안방으로 들어와 누워요
하지만 첫째는 바로 눕지않고 엄마침대에서 본인 침대로 점프하며 뛰고 거실로 나가고 들어왔다가 또 뛰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합니다
영상에선.. 다 무시하라 하셔서 다 무시했는데요
둘째는 그 자극을 무시하지 못하고 졸음을 이겨내고 오빠에게 합세해요....😂
부모가 무시하면 첫째도 금방 시시해하고 올 것 같은데 동생이 반응하니 둘이 나갔다들어왔다가 불꺼진 놀이방에 가서 놀다오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어요
그래서 자는 시간이라고 일러주고 눕도록해도.. 말이 좀 통하는 첫째는 잠깐 누웠다가 다시 또 일어나고 탈출하고.. 이 시간이 거진 2시간이 흐릅니다 매일매일요
8시부터 수면의식을 하는데 아이들이 막상 잠드는 시간은 10시가 훌쩍 넘어요
그 안에 자는척 하던 저희 부부가 먼저 잠이 들어버려요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 잠을 자니 아침에 깨워도 못일어나구요
첫째는 특히나 신생아때부터 수면교육을 했어서 자기 방에 눕혀놓고 나오면 재워주지 않아도 스스로 규칙적으로 잘 잤는데요
밤잠도 8-8시반이면 잠들어서 10-11시간 자고 기상했는데 합방한 이후로 밤잠이 늦어지고 기상도 늦어지고요..
억지로 이른 시간에 깨우면 저녁에 좀 일찍 잘까 싶어 아침 일찍부터 깨워도 밤잠 늦게 자는건 변함없더라구요
첫째 둘째가 서로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다시 분리수면하고 싶은데 지금 집 환경이 어렵구요..
둘다 낮잠은 어린이집에서 규칙적으로 자고 옵니다
둘째는 수면의식하면 이미 피로도가 보여 잘거라 생각하고 방에 들어오는데 첫째의 날뜀(?)때문에 둘째도 자지 못하고 그 날뜀에 동참해요
첫째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자고 오는 평일엔 10시 훌쩍 넘어 잠에 들고, 주말엔 낮잠을 거의 안자고도 10시 다되어서 잠들구요
첫째가 졸리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10시에 수면의식을 하고 들어왔더니 똑같이 놀고 11시 훌쩍 넘어 자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일찍 수면의식하고 방에 들어오는데
잠에 드는 그 시간까지가 너무 괴롭고 힘들고
육퇴를 못하는게 화가 나네요..
집안일도 못하고 일찍 수면의식하고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안자고 제가 먼저 잠들어버리고..
그렇다고 집안일 다 하고 수면의식하고 들어오자니 취침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면의 어려움이 육아가 훨씬 힘들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아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ㅜㅜ
일관된 수면 의식으로 아이가 자는 환경을 인식하고, 자는 시간에 하지 말아야 하는 간단한 규칙도 지켜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면 할 때 자는 척을 하면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수면의 공간을 벗어난다든지, 누워있어야 하는 시간에 방방 뛰고 놀이가 이뤄지는 것은 한계를 설정하여 지켜갈 수 있도록 훈육이 필요해요.
본인의 잠자리에 누워있는 상태로 혼잣말을 하거나 계속되는 요구에는 자극을 주지 마시고, 뛰어다니거나 밖으로 이탈을 하는 등 이런 부분은 규칙을 정하고 일관되게 실천할 수 있게 해주세요.
수면과 관련한 컨텐츠로 조만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1개월 이전에는 수면교육 없이 밥 먹고 용쓰면 안아주며 재워야하나요?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77일된 어이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수면교육을 60일쯤 시작해서 지금은 8시~9시사이에 스스로 자는데요 잠들땐 괜찮은데 항상 새벽 3~4시쯤 깨서 안아주지 않으면 잠들지 않아요. 재울땐 누워서 잘자는 아이가 중간에 깨면 내려놓으면 울고 보채서 안아서 5시쯤까지 재우고 분유먹이는데요. 달래지는거 보면 딱히 배고픈거 같진 않아서 밤수유도 끊을겸 분유먹이지 않고 안아재우는데 이 시기엔 이정도 자고 일어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아이가 이게 습관이 되서 일어나는건지 이 시기 아이들은 원래 7시간정도 자면 한번씩 일어나는건지 모르겠어서 안아서 재우는게 맞는지 분유를 주고 다시 눕혀서 재워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또 평소에 너무 많이 먹는 아이라 새벽에 깼다고 주면 분유량이 하루에 1000을 넘겨서 ㅠ 그냥 안아재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빛맑음 //아직은 완벽하게 통잠을 자긴 이를 수 있어요. 아마 개월수가 차면서 점차 안정화 될거예요 ^^ 되도록이면 안아 재우는 것 보다는 눕혀서 재워주시는 것이 수면교육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6개월남자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매일은 아닌데 아직도 자다가 한번씩은 꼭깨서 미친듯이 우네요 자지러지게요 발도 꼬아가며 위험할정도로 몸도발버둥치면서요 보통 꿈을꾸거나 어디가불편하거나 덥거나 그런가싶다가도 그런게 별문제없는거같은데도 그러네요
불도켜보고 기다리기도해보고 ~..근데보통은 엄마가 안아주려고하거나 엄마한테 안기면서 울지않나요?
저희아인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더 피하고 발버둥치고 웁니다 정말궁급하네요 이러는이유가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유익한 정보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30개월)는 처음 자는데 문제는 없지만 새벽 한시정도만 되면 꼭 깨서 눈감고 삼십분을 목 놓아 웁니다. 건들면 더 싫어하고 아직 언어가 트이지 않아 손가락으로 가자고 가르키는데 밤마다미칠것 같습니다. 말이 트이지 않아 본인이 원하는것을 표현하지 못해서 불만인것인지 달래려 해도 싫다고 목놓아울어서 힘드네요.
아이가 깻을때 엄마가 항상 자자~ 코 자자~ 등을 토닥여주는데 어느날은 그냥 자는가 싶더니 대부분은 이런상황에서 온가족이 깰때까지 웁니다. 그러다 잠이들어요. 그러다 새벽4시에서 5시쯤 한번 더 그럽니다. 왜이러는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얕은잠~깊은잠으로 왔다/ 갔다 수면 패턴이 있는데,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그 주기가 있어요. 얕은 잠일때도 수면 상태이지만, 이 얕은 잠에서 깊은 잠으로 스스로 가지 못하고 습관처럼 울거나 발작 울음을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얕은 잠에서 깊은 잠으로 잘 갈 수 있도록 수면교육 및 훈련이 필요한데 이전에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어려울 수 있어요.
아무래도 지금은 자아가 형성되어 더 강해진 시기이기도 하고, 표현도 더 강력하게 할 수 있기도 하죠. 이 시간에 아이가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소변하고 싶은 것 외에는 거실로 나간다든지 물을 마시러 나간다든지 불을 켠다든지 이런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반복해서 요구한다면 아이 수면 공간에 빨대컵을 두고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어요.
그래야만, 얕은 잠 수면 상태에서 습관처럼 울음을 보이지 않고 깊은 잠으로 가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고민이 정말 되는데 민주샘 육아로 답장도 힘드실것 같고 해서 몇번을 썼다 지웠다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써봐요. 14개월이 거의 다 되어가는 남자아이에요. 태어날 때부터 잠 때문에 크게 고생하지 않았고요. 7개월경부터는 큰 어려움없이 자기 방에서 혼자 자기 시작했어요. 안아서 재우지 않고, 쪽쪽이, 백색소음 틀어주고 어둡게 해서 아기침대에 눕히면 곧 잠드는 아이였는데 말이죠. 몇주 전부터 눕히면 바로 일어나 앉아 통곡을 하며 자려고 하지를 않아요. 졸려 죽겠으면서도 침대 난간을 붙들고 앉아 눕지를 않아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요. 잘 자다가 갑자기 왜 그러는 걸 까요. 놀때 다른 변화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자려고 할때마다 이러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낮잠, 밤잠 둘다요). 어떤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말을 할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이유를 알면 대처하기가 좀 수월할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17개월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수면교육을 일찍부터시작하여
12시간 통잠자는 아가입니다.
수면교육은 성공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아이가 잠들기전, 수면의식이 끝날때쯤, 어쩔때는 수면의식 시작전부터 잠연관비슷하게
누워서 발을위로올리고 버티는 것을 합니다
얼굴이 빨개져서 고통스러워보이기까지 합니다.
다리를 내리려고하면 크게 저항하구요.
아가때는 나중에 나아지겠지 했는데
요새다시심해져서 걱정입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아도 같은행동을 하는것같아요..
도와주세요ㅜ어떻게. 멈춰줄수있을까요?어느책에도 나와있지않아서..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대근육 신체발달이 이뤄지면서 여러가지 신체에 대한 자극을 스스로 주며 시도할 때가 있어요. 자기 전 규칙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고 그 외 일상에서 큰 무리 없고 수면 또한 12시간 통잠을 자면서 수면장애를 겪고 있지 않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듯 보여요. 혹시 걱정이 되신다면, 영유아검진 시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
그런데 아기가 아주갓난쟁이때부터
습관이잡혔나 싶어서요..만약잠연관이라면 없앨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라면 꼭 없애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아기가 너무 힘들어보인다면 그 때 다른 것으로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대체하거나 행동을 제지하는 방법일듯 합니다. 자기 전 마사지나 스킨십을 통해 욕구 충족을 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leeminjoo_lab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
22개월된 아들있는데요 ~요새 낮잠을 잘 안자려하는거같아서 억지로 재우긴 하는데 자려할때도있고.. 안자려고 하면 아들을 어떻게 재워야할까요 ? 이제는 많이자면 2시간 안자면 1시간 정도 자거든요 ~ 낮잠을 원래 한시나 두시에 재웠는데 어느새부턴가 세네시에 재웠거든여 네시 이후론 안되는거 아는데..제 잘못이지만 ..그리고 자는 시간이예전에 몇일 늦게 저땜에 자긴했는데 12시간이나 많이자면 13시간은 그래도 잔거같은데요 늦게자고 아침일어나는 시간까지 이정도 시간자면 괜찮은걸까요? 그리고 몇살 부터는 낮잠을 그래도 안자도 될까요? 알려주세요~^^
*새콤달콤 //일단, 자는 시간 자체는 괜찮은 듯 합니다. 그런데 낮잠은 3시 이전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커가면서 아무래도 체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결국 체력소모가 되겠고 그만큼의 신체 활동이 필요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낮잠을 언제까지 잔다는 것이 정해져있지는 않아요. 그런데 되도록 취학전까지는 낮잠이 이니더라도 휴식 시간 최소 30분정도는 가지는 것이 뇌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안잘때도 간혹 있어요 제가 친정엄마께 애 맡기고 나갈때는 업어서 엄마가 아주 조금 재우시긴하는데 못잘때도 있거든요 몇일 못잔적도 그래서 있긴한데 그런건 갠찮죠? 그리고 휴식30분이란것은 낮잠아니고 그냥 가만히 쉬는걸 얘기하나요? 첫째는 6살이번에 됐는데 어릴때 저만 좋아하긴했는데 나갔다온다하면 어느시기엔 잘갔다오라고 손흔들고 나가게 하더니 어느순간부턴 또 다시 저를 혼자 나가게 안해요 문제있는건가요? 상담 받아바야할까요? 아 그리고 이번에 선생님 동영상 보고 넘 좋아서구독하게 되었네요 ~^^
아이가 잠자러 들어갈때 꼭 장난감 하나씩 들고 가려합니다 못갖코 들어가게 하면 울고불고 하고 무섭다고 웁니다
그러면 울어도 장난감을 못갖고 들어가게 해야 하나요?
장난감을 들고 들어가서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애착인형처럼 가지고 수면한다면 꼭 가져가지 못하도록 할 필요는 없습니다 ^^ 가지고 놀지 않고 옆에 함께 누워 자는 것으로 시도해보세요.
선생님 256일 아기입니다. 완모 아기라서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도 통잠을 기대하지 않고 시간흐르면 자겠지 라는 생각에 여태 버텼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수유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밤수유는 끊었지만 자면서 너무 자주깨어 울어요. 한시간에 한번 혹은 두시간에 한두번은 깨어 우는데 쪽쪽이를 물려서 재우거나 통하지 않으면 팔베게를 해 안고 재웁니다. 밤마다 너무 자주깨서 우니 너무 피곤하고 힘드네요. 새벽마다 우는 애기때문에 저또한 너무 예민해져 아기에게 막하게 되는 제모습을 발견할때마다 한편으로는 죄책감이 들어요. 뭐때문에 자주깨어 우는건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너무 막막해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시간이 반복되면 너무너무 힘들죠 ㅜㅜ 우선 그 시기는 여러가지 이슈들로 밤잠을 참 많이 설치는 시기입니다. 이가 나는 시기기도 하고, 분리불안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원더윅스의 시기기도 하구요~ 일단은 아이가 자는 방의 온습도 잘 맞춰주시고, 원인이 뭔지 찾아보시면서 패턴을 잡아주셔야 해요. 찡찡거리는 울음에는 스스로 깊은잠으로 들 수 있게 기다려주시고 크게 우는 울음에만 도와주세요. 수면교육이 잘 된 후에는 가끔 이렇게 이슈가 있더라도 일주일정도 지나면서 다시 자기 패턴을 찾아간답니다 :)
28개월 여아예요~ 아기일때부터 잠이 아주 예민하고 잠들기 힘든 아이예요 ㅠ 재우는데 기본 한시간반 두시간이 걸려서 너무 힘이드네요.. 자자고 하는순간 기분이 안좋아져서 침대에가서 책읽으러가자~하며 들어가서 책을읽어주는데 정말 책을 20권을 읽어도 또또 하며 울고 난리도 아닌데 몇권만읽고 자자고 약속하는게좋을지 아니면 수면의식에서 아예 책을 빼는게 좋을까요?(늘 책을 읽자고하고 들어가서 책을 빼버라면 방에가서 뭘 할지도 사실 걱정이네요;) 무반응을하면 너무 잠자는시간이 부정적으로 인식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괜찮을까요? 지금도 책을 읽을때 잠자는 장면이 나오면 일어나라고 하고 혹시나 아는 친구나 동생이 실제로 자고있으면 일어나라고하고 가끔은 울며 자는거싫다고 할때도있거든요 ㅠ 낯선곳에가면 정말 잠들기 더더욱 힘들구여 ㅠㅠㅠㅠ 정말 수면교육 너무 성공하고싶습니다. 너무 늦은건 아닐지도 걱정되구여.. 도와주세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책읽는 것에 대한 조절이 되지 않으면 빼는 것이 맞아요.
매일 밤 기분좋게 편하게 수면에 들어야하는데
매번 아이도 힘든 순간일테도 잠드는 것 자체에 부정적 인식이 있다면 잠들었을 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수면교육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정답은 없어요! 다만 분명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잠들도록 하는 것/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해요! 양육자도 1-2시간 걸려 재우는 과정이 힘들지만 아이도 매 번 1-2시간 버티는 것이 힘들거예요...무반응은 정서적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잠들 구 있는 교육을 하여 수면할 때에 그만큼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