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후각이 어마어마한게.. 예를들어 바로 어제 죽은개를 종이상자에 담아서 들고가면 동네개들이 바로 알고 짖지도않고 유심히 쳐다만봅니다. 이건 직접경험한일인데.. 그 개들의 눈빛과 유심히 쳐다보는모습이 상자안에 죽은개가 있다는걸 명백히 알고 그러는거라는걸 한눈에 알수있습니다. 개들은 정말로 미묘한 냄세의 차이를 금방눈치채고 즉각 반응합니다. 개장수가 개를 잡아서 개도살장에 여러번 들락거리는데.. 개장수몸에 죽은개의 피나 페로몬이 직접 묻어서 냄세가 풍겨서 그런다기보다 몸에 미세하게 묻어있는.. 죽은개의 페로몬냄세입자.. 같은걸 인식하고 사시나무떨듯 두려워하는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냄세는 목욕을하고 비누향기 또는 향수냄세.. 그런거로 지울수가없고.. 극미세한 냄세입자가 여전히 몸에 남아있는겁니다. 또 목욕을했다해서 냄세입자가 거의다 제거되었다해도 지갑이나 핸드폰 자동차키 신용카드등에 아직 냄세입자가 남아있고 그걸 개가 감지하고 공포에 사로잡히는것아닐까요? 신발등에도 강력한냄세가 여전히 날수있고.. 이건 목욕을 했다한들 지워지지가않죠.
100% 정확한 말씀 입니다. 구독하는 유튜브가 있는데 멧돼지 전문가 유튜브 랍니다. 그분은 포획틀을 제작판매를 하는데 2개를 한 조로 팔죠. 고정 설치해놓은 틀과 포획시 이동할 틀. 그런데 어느장소에 일정하게 고정시켜둔 틀에서 멧돼지가 잡혔을때는 이동틀로 옮겨서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고정틀에 잡힌 멧돼지를 고정틀 내에서 죽여버리면, 다음부터는 그 틀에 멧돼지가 잡히지 않는다합니다. 그분 왈, 죽을때 자기들만 아는 분비물을 남기고 죽으니까 다음부터는 절대 다른 멧돼지는 그 틀에서 안잡힌답니다. 비슷한 논리인듯 합니다.
저두 50대 중반인데 약 20년전에 개도둑이 우리집개 2마리를 훔쳐 가서 경찰에 신고 했는데 증평 도안에서 도둑이 경찰에 잡혔어요. 승용차에 훔쳐간 개들이 30마리가 넘겨 실려 있더라구요. 우리집 개를 찾아 오는데 개들 눈가에 눈물이 그렁 그렁한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개들한텐 안도의 한숨이겠죠.
오십년전 쯔음 제가 살았던 시골마을에서 직접 목격하고 기이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개장수가 짐칸이 장착된 자전거나 동력자전거가 동네로 오는것을 개가 먼저 알아보고 다들 멀찌감치 도망가버리는 것을 보았는데 뭔가 다른 기운같은 것을 알아 차리는 능력을 가졌을 거라 생각이되네요. 반려견도 집에 오는 손님에 대한 반응도 한결 같은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집에 십년을 같이 살고 있는 사람한테도 항상 멀리하는 것을보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그사람 아버지가 산에서 개를 키워서 식용으로 판매를 한적이 있다고 해서 혹시 그렿다면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 할수 있겠네요.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그런데, 십 수년 개장수를 하다 하루 아침에 그만둔 친구가 있는데, 개가 나타나 덤벼드는 꿈을 꾸고는 당장 개장수를 접었다는데, 꿈에 덤벼더는 개가 엄청 크고 눈이 빨깧더라는 겁니다. 그 꿈에서 깨어나도 온 몸이 굳어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 합디다.
제생각엔 피냄새를 맡아서 그럴겁니다 현재 200마리 젖소목장에서 일하는데 문제가있어서 고기소로도 팔지 못하는 소들은 애완동물용 고기로 몇십 달라로 팔려가는데 그 회사 트럭이 와서 총을 쏴서 죽인 다음 목을 따서 피를 흘리고 가져가는데 그 피냄새를 소가 가까이서 맡으면 소들이 억억 거리며 뭐 토하듯하는 소리를 내며 이리저리 뛰는 소도 있고 싫어하는 반응을 합니다. 확성기 소리는 개들이 싫어하는 높은 음역대의 쇳소리 때문인걸로 압니다.
술에 취해 약간 비틀거리는 60대 중반 정도 되는 개장수가 성견 진돗개를 잡아서 나무에 목매달아 도축하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개집에서 끌려나올 때 버팅기지도 않고 순순히 끌려나오더니 철사로 목을 매아 나무에 걸어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죽음의 순간에도 이빨을 드러내거나 으르렁대지도 않고 순한 양처럼 조용히 죽더군요... 사자무리가 사냥을 한 후에 포식을 하고 있는데 마사이족 성인 2명이 각자 창 한자루씩 들고 사자무리를 향해 거침없이 뛰어오니까 처음에는 사자들이 어리둥절해하더니 이내 사냥감을 두고 도망을 쳤습니다. 마사이족 사나이들은 사자의 사냥감을 빼앗아 어깨에 들쳐매고 당당히 걸어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대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어떤 기 같은 게 전달되는 게 틀림없다고 봅니다.
재우님, 정성껏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정육점에서 오래 일하면 냄새가 몸에 깊이 배어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점과, 사냥개들의 뛰어난 후각 능력에 대한 설명이 매우 흥미롭고 공감됩니다. 특히 사냥개들이 몇 킬로미터 거리의 사냥감도 후각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놀라운 본능이자 능력이죠. 이런 점을 보면, 개들이 특정 냄새를 통해 상황이나 사람을 인식하고 반응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껴집니다.
옛날 군생활 할 때, 중대장이 개를 한마리 사와서 복다림한다고 개를 잡으라고 하는데 다섯명이 몽둥이라는 몽둥이는 다 들고 나섰는데 몇대 맞더니 개가 눈이 하얗게 뒤집혀서 대드는 통에 다섯이 다 질려서 땀만 삐질삐질 흘리고 있으니까, 보다못한 인사계가 지나가던 개장수를 사정사정해서 모셔왔죠. 근데 정말 그 악을 쓰고 거품을 물고 몸부림을 쳐 목을 묶은 끈 때문에 피가 나던 애가 갑자기 낑낑거리면서 구석으로 꼬리를 감추고 낮은 포복을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그 개장수님 정확히 한 대 정수리를 빡 하니까 뒷다리를 파르르 떨며 절명. 그 이후론 그 생각이 나 개고기 입에도 못댔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드웨스트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경험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개의 행동 변화는 그만큼 심한 학대에 대한 반응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일이 후에 개고기를 먹지 않게 되셨다니, 많은 분들이 개를 향한 태도나 생각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아픈 기억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개장수의 겉모습을 보고 움추려드는건 아닌듯하고요..그보다는 다른 요인. 개들의 사체, 죽음의 냄새를 맡는것 같음...무슨냄새인지는 모르지만.. 공항에서 마약찾는개들의 코는 사람의 코보다 수백배 민감하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땅속에 갇힌 사람들 찾아내는것도 개의 후각이고 자기새끼 땅속에 묻혔어도 정확한 지점 찾아내는것도 개들의 코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샤워,목욕을 해도 사람냄새는 지워지지않는다고 봅니다. 개장수가 도살을 했든, 안했든 도살현장의 냄새를 보유하고있겠지요. 그 사람 육체속으로 도살당한 개들의 냄새가 배어있겠지요...터럭만큼일지라도... 개들은 그 민감한 코로 그 죽음의 냄새를 맡는거겠지요.. 개들의 저승사자.. 적절한 표현입니다.
기로 알아본다고 하는 개장수 그 말이 맞습니다. 그냥 초자연 현상입니다. 비둘기가 수백킬로 밖에서도 집을 찾아오고, 호랑이가 노려보면 동물들이 최면에 걸려 꼼작도 못하고, 매가 뜨면 수십리 밖에서도 닭이(안 보고도)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또 도살장에 소를 끌고 가려면 자기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을 소가 알아 보고 운다고 하죠. 또 개미나 벌레 따위가 날씨나 지진을 예측하는 것 따위도 있죠. 그런 것과 같은 겁니다. 육감 같은게 있는 거죠.
종합적인 제시와 의견 공감합니다. 그중에서 들은 이야기와 실제 저의 경험에 의해 "동물의 피와 장기 냄새"로 봅니다. 이유는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사무실가는길에 장사하시는 사장님들 인사하고 지나갈때 업종별 반응에 대한 차이가 있는데 , 진돗개 4살 남자 거구 성인 5~6명 다가와도 전혀 겁없는 아이인데 지나갈때 특히 한우곱창 사장 부부 착하고 선한 분들인데 인사하며 대화하는 도중 도망가려고 난리입니다. 내장 손질하고 간이며 그때 베인 냄새로 개들은 공포 그 차체 같아 보입니다. 그다음 참치집은 그냥 아는척 정도 해주고 가는데 족발집 사장 만나면~ 꼬리가 내려가려하고 도망가려합니다. 족발 삶기전 핏물빼는 과정 피냄새 심해서 비위약한 사람 못한다 합니다. 아무리 샤워하고 옷을 바꿔 입어도 그 흔적은 사라져 보이는 인간에겐 모르지만 개의 후각은 다르다 합니다.
이곳도 가끔 차를 타고 지나면서 개를 산다는 개 만도 못한 놈들이 지나다녔는데 평상시에 봐서 눈독 들였다가 어느 순간 데리고 간 모양입니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우리 개를 눈 깜짝 할 새에 대담하게 차고 있던 목걸이와 목줄을 풀어놓고 훔쳐갔습니다. 얼마나 공포를 느끼며 따라 갔을까요. 도둑맞은 걸 생각하면 2년이 지난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전혀다른 제 경험이지만 동남아에서 있던 일입니다. 많은사람이 오가는 가계앞 길거리 앞 개가 누워있는데 갑자기 나를 보고 짖더군요. 컹컹 짖길래 주인이 못짖게 했습니다. 개가 나한테 무슨 냄새가 나 짖은듯 했습니다. 외국인이니 처음맡는 냄새였겠죠. 주인도 당황하고 사람들이 쳐다보더군요 ㅎㅎ 그땐 배낭도 숙소에 있었고 여권과 현금정도만 있었고 더운날씨라 하루 두세번 샤워해야 하는 날씨. 결국개는 냄새에 민감한듯해요. 옷이나 기타 장식품보다는 사람자체에서 나는 냄새.
필스소굿님, 말씀하신 경험처럼, 개가 외국인이나 생소한 냄새를 처음 맡았을 때 경계하거나 짖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동남아처럼 날씨가 덥고 습한 지역에서는 사람마다 땀 냄새나 체취가 다를 수 있는데, 개는 이를 민감하게 인지합니다. 개는 주로 사람의 체취나 특정 상황에서 분비되는 미묘한 화학적 신호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개들이 후각을 통해 사람의 감정 상태, 건강 상태, 심지어는 어디서 왔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예전 뉴스에 나왔는데 부산외곽 김해의 공장들에(중소기업들) 개를 한마리씩 지키도록 키우는 공장들이 많았는데 거의다가 진돗개나 풍산개 였다고 합니다 한마리만 풍산개 나머지는 진돗개 그런데 어리버리 사회적응도 잘못해서 회사가도 짤리고 일못한다고 구박만 받던 40대 키도작은 남자가 50 센찌 울타리도 못넘어서 넘어지고 생쇼를 하던 영 상도 공장 CCTV에 찍혔는데 나중에 잡혀서 수사관들과 기자들이 물어 봤더니 밤에 가면 개들이 혼사서 있어 진돗개 성견들이 대부분이 무서워서 짓지도 않고 가만히 줄풀어서 끌고 나오면 그냥 끌려나와 차를 탄답니다 어떤개는 질질끌려 나오면서도 한번도 물지도 않고 짓는것도 잘안한다고 말했다고 뉴스에 까지 나왔습니다 진돗개나 풍산개 성견들 도 주인없으면 겁많은 똥개임
하트님, 아, 그렇군요! 개장수들이 개를 훔쳐가는 것과 마사이족이 사자에게 공격적으로 다가가는 상황이 비슷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상대방이 자신감 있는 행동을 보이면 주눅이 들고, 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시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원리 같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개들은 후각이 매우 예민해서 단순한 냄새뿐 아니라 사람의 체취와 같은 미세한 정보까지도 인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목욕으로 외부의 냄새가 사라져도, 개들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미묘한 냄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시각을 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깊이 있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흔히 말하는 살기라는 게 살의를 품으면 나오는 일종의 페로몬이고, 사람을 죽여보지 못한 사람은 좀처럼 나오지 않지만 그 선을 넘으면 이후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25년 전이라 여전히 군부대에서 나오는 잔반을 먹이로 사용하던 시절, 개사육장이나 돼지축사가 군부대 근처에 있었는데 영외 탄약고 나가는 길에 개사육장이 있었습니다. 얼굴 반쪽이 화상으로 그을려 우리 사이에서는 헐크라 불리던 남자가 주인이었는데 커다란 개 한마리가 묶여서 지나가는 우리에게 기세등등하게 짖어대곤 했지요. 모든 개가 케이지 안에 있었는데 이 놈은 일년 이상 따로 키워졌으니 파는 용이 아니라 개들 감시용 같은데, 언젠가 대탈주가 일어났고 감시견이 이제 케이지 안에 들어간 신세가 됐지요. 그런데 그렇게 불량한 눈깔을 가졌던 놈이 어찌나 순한 눈빛으로 바뀌었는지, 당시 부산 구포에서 양아치질 하다 입대해 후임들 돈이나 훔치며 물의를 일으키던 상병 하나가 있었는데 그놈에 빗대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개들은 인간보다 서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정확하며 자존심 따위가 없으니 매우 빠르게 변합니다.
개장수는 개를 볼때 말그대로 정으로 보는게 아니라 자기가 팔면99프로 죽음으로가니까 개장수는 얼굴과 몸에 살기가 있지요 사람도 맡찬가지 살인자와 살인을 마음먹은자는 정상적인 표정이 절대로 아니지요 보통사람이 평소에 못보고 못 느끼니까 못바서 그렇치 유심히 보면 조금은 알수가 있는데 살인을 마음 먹은자가 이미 마음머고 접근을 하는데 평소 훈련이나 자주 격은일이 아니기 때뭄에 눈치를 채지를 못함
정답은 풍류아초님 멘트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장수는 아니지만 어렸을 때 부터 아주 고가인 그리고 사나운 개를 주로 키웠습니다. 그래서 일반 개들에게는 절대 무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한번은 어느 시골에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그 동네에서 가장 사납다는 거대한 풍산개가 내가 다가서자 오줌을 질질 싸며 낑낑거리다가 그냥 개집으로 그냥 들어가 벌벌 떤 것을 보았습니다. 그 개주인 어른이 참 이상하다며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며 의아해 하길래 거짓으로 제가 전에 개장수였다고 슬그머니 귀띔을 해줬더니 아 그렇구나 하며 믿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느 집단 개 사육장을 업무 때문에 조사차 간 적이 있었는데 수 십 수 백 마리 개들이 제가 다가서니 모두 오줌을 질질 싸며 주저 앉으며 피해갔습니다. 그 사장은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고 하며 혹시 개장수였었냐고 물어 보셨습니다. 자기 자신이 개장수 인데도 개들이 자기만 오면 컹컹 짖어대니 전혀 통제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라만 보아도 낑낑대며 고개를 숙여 피하고 오줌을 싸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시골에 출장을 가다가 이런 현상을 너무 많이 마주치다 보니 이젠 아예 이런 정도는 신경도 안씁니다. 여기에 정답이 있습니다. 1.전혀 두려움이나 긴장한 내색없이 쑥 다가설 것.(1번으로 승패는 판가름 난 거나 다름 없습니다.) 2.주변을 돌아보거나 할 것도 없이 갑자기 접근할 것. 3.눈은 항상 가장 무서운 인상을 쓰면서 부라리며 가늘게 뜨고 곧 잡아먹을 듯 기세로 노려 볼 것. 4.만일 주변 개가 짖기 시작하면 갑자기 획 돌아보며 노려보고 큰 소리로 조용히 안해 하고 꽥 질러댈 것. 5.개장에 갖혀 있거나 묶여 있다면 가장 심하게 짖는 개에게 주저 없이 다가서며 소리를 꽥 질러댈 것. 6.그 개들 중에 대장견-가장 크고 무서운 개의 기를 확 잡을 것. 7.한 곳에만 있지 말고 간혹 개장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개들을 째려 볼 것.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러면 100% 개들은 기가 꺽여 고개를 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인데 갑자기 개 목줄이 풀어진 개들이 집단으로 다가서며 물려고 한다면 이건 벌써 위의 1번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급박한 상황이므로 개를 주시하며 꼭 무섭게 노려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사나운 개도 맞 노려보면 쉽게 물지 못합니다. 만일 물려고 다짜고짜 확 달려들면 양손을 어깨넓이 보다 더 크게 벌리고 손가락으로 공격하듯이 하며 허리를 약간 숙이고 양손을 흔들면 양 손 때문에 발이나 몸 쪽으로 쉽게 덤비지 못합니다. 정말로 그래도 물려고 확 다가서면 양손으로 개 목 양쪽을 확 잡아서 힘으로 강하게 제압을 해야 됩니다. 개가 공격시 앞다리가 들려 있기 때문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아주 크고 사나운 개에게 물릴 때에는 여성이나 노인 어린 아이들은 목을 두손으로 감싸고 물리더라도 절대 반항하지 말고 누군가 도움이 올 때까지 움츠리고 있어야 합니다. 반항하면 더 공격을 합니다. 비상으로 개가 막 물고 흔들 때 개 눈을 손가락으로 깊게 후벼 파면 100% 개가 물러서게 됩니다. 혹 가정에서도 키우는 개가 서열 싸움으로 물려고 달려든다면 이런 방법으로 목을 잡아 제압을 하고 바닥에 깔아 눕히고 20분 정도 꼼짝 못하게 눕혀두면 그 다음 부터는 절대 공격 안합니다. 때리진 말고 진정 될 때까지 그냥 잡고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100% 성공했습니다.
작은 개들은 너무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막 다가서면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짖으면서 뒤로 도망가게 되고 만일 이 기세를 잡으면 막 쫒아가면 상황 끝입니다. 그러나 정말 무섭고 몸집 큰 대형견이 공격하면 큰일입니다. 대게 먼저 살피고 내가 저 사람을 공격해도 되겠다 하고 만만히 본 다음 공격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얼른 건물이나 구조물 안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지도 못하면 B5정도 용지 두장 넓이-신문지 반 장 정도 되는 종이를 갑자기 펴서 나풀 거리면 절대로 다가서지 않습니다. 물론 시끄럽게 짖기는 합니다. 절대 뒤돌아 서지 말고 노려보며 뒷 걸음으로 안전 구조물로 피하면 됩니다. 저는 한 20여마리 동네 개에 갑자기 둘러쌓여 공격을 당하였는데 그들 중 대장견이 다리를 물려고 할 때 서류 종이를 가볍게 흔들었더니 조금 도망 갔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그 개들이 접근한 것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약간 당황했었고 그걸 본 개들이 저를 얕본 것입니다. 완전히 제 실수였죠. 그러나 서류뭉치를 흔들 면서 전혀 꿀리지 않게 오히려 5~6미터 전진하며 노려보며 진격을 하다 도망가면 뒤돌아 서서 나오면 바지를 물려고 금새 다가섭니다. 절대 뒤돌아서면 안되고 뒷 걸음으로 물러서야 됩니다. 저는 신입시절에 무수히 이런 방법으로 시골 마을을 출장 다니면서 위험을 모면하고 깊은 내공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기르던 매우 고가의 사냥개가 약 200여 미터 쯤에 낯선 사람이 다가서면 그 냄새를 맡고 고개를 위로 젖히며 냄새를 맡는 동작을 하면 이는 곧 도둑이 탐색하러 온다는 신호였습니다. 어김없이 한 5분 지나면 어느 낯선 사람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나타나면 조용하던 사냥개가 그 사람에게만 막 짖습니다. 우리 개는 일반 사람을 한번 문 적도 없는데 꼭 도둑 같은 낮선이에게만 짖는데 이는 긴장하여 몸에 어느 호르몬이 과다 분배되어 이를 맡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도망자를 추적하면 긴장하여 땀을 쏟아내며 도망가기 때문에 개들이 쉽게 추적 가능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호르몬은 아닌 것 같고 어찌됐든 긴장하면 몸에서 이상한 냄새는 풍깁니다.
저의 경우는 어렸을 때도 제가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개에 대한 공포심이 전혀 없어서 아무리 사나워 보이는 개라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고 어루만지면 반갑다고 꼬리 치고 발라 당 뒤집어지는 등 제압? 됩니다. 그래서 어느 집이든지 아무리 큰 개가 있어도 상관 없이 드나들었지요. 물론 저는 집에서 개를 키운 적도 없고 개와는 상관 없이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 공감이 가는 점이 있네요. 무서워 하지도 않고 적의도 없이 짓거나 말거나 설 상 달려들어도 상관하지 않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개를 바라보면서 개를 흥분 시키지 않는 일정한 페턴으로 다가가는 것이 그 비결인 가 합니다.
김도향 선생이 나무의 뇌파를 실험한적 있는데 한사람이 칼을들고 나무에대고 살의를 품으니 뇌파기가 반응을 했어요 그사람이 물러가니 나무도 평온을 찾았다 헌대 어느 순간 뇌파기가 다시 반응을 하여보니 조금전에 칼을 들었던 사람이 칼없이 엽에온것 뿐인대 나무가 살의를 품은 사람의 기를 느꼈기 때문이라 결론을 내린적이 있어요 개장수가 별짖을 다해도 살의를 감추지 몾한듣하다
이거 답이 나왔던건데요 개장수에겐 수많은 개들의 피와 오줌속에 페로몬이 베어서 아무리 씻어도 개의 경이로운 후각 능력으로 다 느껴진다네요 동종 또는 자신보다 훨씬 압도적인 개들의 피와 오줌도 식별이 가능하기때문에 개장수에게 그 무시무시한 맹견도 죽음에 이러야 나오는 분비물까지 다 맡을수 있다네요 그렇기에 개 스스로 저항이 부질없을 정도의 공포감을 느낀다네요 개의 후각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상상 이상입니다 개장수에게 나는 냄새 하나로 개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얼마나 두렵게 또 고통스럽게 죽었는지 조차 파악 가능할 정도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개장수가 아무리 박박씻고 위장을해도 두려움과 극에 달한 공포는 당연한거겠지요 인간으로치면 내 눈으로 끔찍한 살인현장을 목격했던 그 연쇄 살인마가 다음 타겟을 죽이려고 내 집 주변에서 버젓이 다니는 것과 같다 할거 같습니다
회사근처에 개도살장이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몇일에 한번 1톤 트럭에 개를 가득실어서 회사앞 좁은 길로 지나갔죠 회사에 개두마리를 키웠는데 그 개들은 그차만 지나가면 짖었습니다 어느날 유기견 잡아가는 차가 우리회사에 왔었는데 다마스 차량 이었습니다 뒷문을 열자마자 케이지가 보이니까 한마리를 저쪽구석으로 머리를 파뭇고 또한마리는 구석을 찾아 들어 가려면서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떨었습니다 개장수가 아니라도 개들의 냄새가 많이 나면 뭔가를 아는듯 했습니다
부엉이셋째동생님, 마음 아픈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상상하니 저도 가슴이 무겁습니다. 개들은 후각과 감각이 매우 발달한 동물이라, 그들만의 방식으로 특정 냄새와 분위기에서 위험을 감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도살장이나 유기견을 잡아가는 차량에서 나는 냄새와 소리들은 아마도 개들에게 본능적으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두려움에 떨며 구석으로 몸을 숨기려 했던 모습이 얼마나 애처로웠을지 상상이 됩니다.
저도 개좀 키워본 사람으로써 풍류야초님의 3가지 추론이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개장수를 보고 보이는 개의 이해하기 힘든 반응에 대해서 그외에 다른 추론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구요. 무엇보다 개통령으로 불리는 인간이나 자칭 전문가라 하는 인간들의 오만한 전문가식 어법이 아주 거슬렷엇고, 일반인들 중에도 마치 개에 대해서 거의 다 알고 잇다는 듯한 말들이 거슬렷엇는데, 풍류야초님은 개에 관한 지식이 적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상식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말씀하시니 공감도 되고 신뢰가 갑니다. 님 같은 분들의 채널이 많이 성장해서 반려견,반려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가 널리 공유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 영상을 보았는데요. 갑자기 생각이 나는게 미국의 로트와일러, 거대한 불독, 티벳 사자개 , 중앙아시아 늑대개 등 큰 크기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맹견을을 데려다 놓고 실험해보는 것도 이유를 밝혀낼 좋은 실험일 것 같습니다. 정말 세상의 모든 개들이 개장수를 무서워 한다면 개들이 느끼는 감정은 똑같은거죠.
맞습니다. 개는 냄새로 알아차립니다. 개장수 뿐만 아니라 수의사도 금방 알아차립니다. 공포스러움 또는 위험이 갑자기 나타나면 멈춤이라는 기재가 발동됩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아야 내게 해가 되는 사람인지 득이 되는 사람인지를 알지만 개는 냄새로 압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고유의 냄새가 있는데 개는 후각을 통해 사람의 감정까지도 캐취합니다. 몇십년 개와 함께 살아본 사람들은 알죠.
죽음의 냄새이론에 한표를 주고싶네요.잘들었습니다~~
호명님, 댓글 감사합니다.😁
ㅎ 죽음의 냄새라는건 없어요 ㅋㅋ
죽음의 냄새 있습니다 사람시체 냄새는 더 심합니다
@@인공지능-e4m씻어서 냄새를 지워도 똑같다고 하니 신기하죠. 그래도 분명 오감(육감?)을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어떤 위험 신호를 받아서 그러는 건 맞을 거에요. 그게 어떤 감각들의 조합인지 분석이 안돼서 그렇지...
@@인공지능-e4m 주장에 대한 근거는요?
개의 후각이 어마어마한게.. 예를들어 바로 어제 죽은개를 종이상자에 담아서 들고가면 동네개들이 바로 알고 짖지도않고 유심히 쳐다만봅니다. 이건 직접경험한일인데.. 그 개들의 눈빛과 유심히 쳐다보는모습이 상자안에 죽은개가 있다는걸 명백히 알고 그러는거라는걸 한눈에 알수있습니다. 개들은 정말로 미묘한 냄세의 차이를 금방눈치채고 즉각 반응합니다. 개장수가 개를 잡아서 개도살장에 여러번 들락거리는데.. 개장수몸에 죽은개의 피나 페로몬이 직접 묻어서 냄세가 풍겨서 그런다기보다 몸에 미세하게 묻어있는.. 죽은개의 페로몬냄세입자.. 같은걸 인식하고 사시나무떨듯 두려워하는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냄세는 목욕을하고 비누향기 또는 향수냄세.. 그런거로 지울수가없고.. 극미세한 냄세입자가 여전히 몸에 남아있는겁니다. 또 목욕을했다해서 냄세입자가 거의다 제거되었다해도 지갑이나 핸드폰 자동차키 신용카드등에 아직 냄세입자가 남아있고 그걸 개가 감지하고 공포에 사로잡히는것아닐까요? 신발등에도 강력한냄세가 여전히 날수있고.. 이건 목욕을 했다한들 지워지지가않죠.
건형님, 반갑습니다.😁
고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하~ 신발! 무엇보다 신발에서 강한 냄새가 날수도 잇겟네요. 좋은 의견입니다. 또한 충분히 공감가는 겸손한 말씀에 더 공감이 됩니다.
그런거같아요. 지금 21세긴데 인간은 아직도 개의 후각을 개발하지 못했잖아요. 인간이 아무리 센서를 잘 만들어봐야 개 후각 근처도 못간다는 것. 그래서 개장수가 암만 목욕하고 갖고있던 물건 싹 다 세척해도 소용이 없겠지요
그렇다면 궁굼 한게 일반인에게 개장수 옷을 입혀서 맹견에게 다가가면 어떨지 궁굼 합니다 한번 직접 실험 영상이 보고 싶네요
@쿵쿵이쿵쿵이-c3p 개들은 후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많은 개 냄새가 묻어 있는 옷을 입고 다가가면 낯선 냄새에 대해 본능적으로 경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불안하거나 긴장한 반응을 보일 수 있겠죠.
살생의 두려운 냄새와 소리를 멀리부터 맡는 거죠
마인드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00% 정확한 말씀 입니다.
구독하는 유튜브가 있는데 멧돼지 전문가 유튜브 랍니다.
그분은 포획틀을 제작판매를 하는데 2개를 한 조로 팔죠.
고정 설치해놓은 틀과
포획시 이동할 틀.
그런데 어느장소에 일정하게 고정시켜둔 틀에서 멧돼지가 잡혔을때는 이동틀로 옮겨서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고정틀에 잡힌 멧돼지를 고정틀 내에서 죽여버리면,
다음부터는 그 틀에 멧돼지가 잡히지 않는다합니다.
그분 왈,
죽을때 자기들만 아는 분비물을 남기고 죽으니까
다음부터는 절대 다른 멧돼지는 그 틀에서 안잡힌답니다.
비슷한 논리인듯 합니다.
sj님, 반갑습니다. 😁
아~~그렇군요.
이야~~ 자기동료가 죽은곳에는 절대 가지않는다니 대단한 본능이네요 경험자가 하는말이니 않믿을수가 없네요 ㅎ
사람도...화장장가고싶지않지요~~^^
네.. 또 다른 코끼리쪽 동물인데 죽을때가 되면 종족 무덤으로 가서 죽음을 맞이해서 뼈가 가득
저두 50대 중반인데 약 20년전에 개도둑이 우리집개 2마리를 훔쳐 가서 경찰에 신고 했는데 증평 도안에서 도둑이 경찰에 잡혔어요. 승용차에 훔쳐간 개들이 30마리가 넘겨 실려 있더라구요. 우리집 개를 찾아 오는데 개들 눈가에 눈물이 그렁 그렁한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개들한텐 안도의 한숨이겠죠.
용택님, 반갑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확률적으로 어려운데 어떻게 잡아서 개를 찾았네요.
그리고 잡아먹었나요?....😂😂😂😂
여의도나 서초동에 통하는 개장수는 없을까?
개장수에 팔려 가는개 눈가에 눈물 보입니다
@@북극세상끝까지쫄깃쫄깃 야들야들
개는 후각이 정말발달해서,후각으로 저승사자라는것을 너무잘압니다,,, 10:03
명우님, 반갑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십년전 쯔음 제가 살았던 시골마을에서 직접 목격하고 기이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개장수가 짐칸이 장착된 자전거나 동력자전거가 동네로 오는것을 개가 먼저 알아보고 다들 멀찌감치 도망가버리는 것을 보았는데 뭔가 다른 기운같은 것을 알아 차리는 능력을 가졌을 거라 생각이되네요. 반려견도 집에 오는 손님에 대한 반응도 한결 같은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집에 십년을 같이 살고 있는 사람한테도 항상 멀리하는 것을보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그사람 아버지가 산에서 개를 키워서 식용으로 판매를 한적이 있다고 해서 혹시 그렿다면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 할수 있겠네요.
선문님, 반갑습니다.😁
그랬군요.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람만보면물고지랄까던 개가 개장사아저씨가 막주물러도 꼼짝못하더라고요 개조련사 필요없어요 개장수아저씨만있으면
돼지 장수가 와서 돼지를 쓰담으면 그이후부터 밥을 안먹음(?)
주치의님, 반갑습니다.😁
돼지도 그런 반응을 보이는군요.
동물들은 그런 육감이 매우 발달한 것 같습니다.
저희 고모부님께서 예전에 시장에서 개를 팔았는데 아무리 사나운 개도 고모부님 앞에서는
덜덜덜 오줌까지 쌉니다. 그것 보고 희안하게 생각 했는데 방송에 설명을 듣고 이해가 가네요^^
예철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산책하는 공원에 개들이 판을 치는데 그곳에 존경하는 개 장수님께서 종종 산책을 즐기시면 많은 시민들이 편안해 질 거라 보여집니다.
부촌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재미있게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그분이
일주일에 한번만
출연하면 조용해
질텐데요
그들개도 너같은 인간들이 키우다 버린애들이다 버러지같은 생각만하네
ㅋㅋㅋㅋㅋ
😅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그런데, 십 수년 개장수를 하다 하루 아침에 그만둔 친구가 있는데,
개가 나타나 덤벼드는 꿈을 꾸고는 당장 개장수를 접었다는데,
꿈에 덤벼더는 개가 엄청 크고 눈이 빨깧더라는 겁니다.
그 꿈에서 깨어나도 온 몸이 굳어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 합디다.
구글님, 반갑습니다.😁
그런 일도 있군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개가 덤벼드는 꿈은
본인의 능력으로 감당하기 힘든일이 닥치거나,
조만간에 본인의 신변에 위험이 생길 징조입니다.
제생각엔 피냄새를 맡아서 그럴겁니다 현재 200마리 젖소목장에서 일하는데 문제가있어서 고기소로도 팔지 못하는 소들은 애완동물용 고기로 몇십 달라로 팔려가는데 그 회사 트럭이 와서 총을 쏴서 죽인 다음 목을 따서 피를 흘리고 가져가는데 그 피냄새를 소가 가까이서 맡으면 소들이 억억 거리며 뭐 토하듯하는 소리를 내며 이리저리 뛰는 소도 있고 싫어하는 반응을 합니다. 확성기 소리는 개들이 싫어하는 높은 음역대의 쇳소리 때문인걸로 압니다.
소아빠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그렇군요, 귀한 정보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수도있겠네요.
저도 치과 치료할때 의사가 좀 실수를해서 피가 제 목으로 넘어와 피 맛을 좀 봤는데... 그 역하고 묘한 맛이 상당히 싫더군요.
냄새+눈빛일듯 냄새로 1차 눈 보고 2차로 기가 팍 죽더군요
YU님, 반깁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빛입니다.
100% 동의합니다. 나도 개장수 등장에 동네 개들이 일동 침묵하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 이후로 어른들이 개장수에 개들이 공포를 느낀다는 이야기를 많이 전해 주었습니다.
학식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릴때 시골살 때 개장수가 오면 키우던 개 눈빛이 공포로 변하고 도망치는걸 목격했습니다. 보통 낯선은 사람에게 달려들듯 짖어대는데요
술에 취해 약간 비틀거리는 60대 중반 정도 되는 개장수가
성견 진돗개를 잡아서 나무에 목매달아 도축하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개집에서 끌려나올 때 버팅기지도 않고 순순히 끌려나오더니 철사로 목을 매아 나무에 걸어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죽음의 순간에도 이빨을 드러내거나 으르렁대지도 않고 순한 양처럼 조용히 죽더군요...
사자무리가 사냥을 한 후에 포식을 하고 있는데 마사이족 성인 2명이 각자 창 한자루씩 들고
사자무리를 향해 거침없이 뛰어오니까 처음에는 사자들이 어리둥절해하더니 이내 사냥감을 두고 도망을 쳤습니다.
마사이족 사나이들은 사자의 사냥감을 빼앗아 어깨에 들쳐매고 당당히 걸어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대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어떤 기 같은 게 전달되는 게 틀림없다고 봅니다.
이도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아십니다.기세라는게 있지요.
보이지않아도 존재한다는 사실. ..
멋진 말씀
정육점에서 오래 일하면 몸에 특히 손에 고기냄새가 나는데 비누칠을 해서 잘씻어도 냄새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정육점일 그만두고 6개월 정도 지나야 냄새가 없어 집니다 후각이 뛰어난 사냥개들은 2~4km안에 들어온 사냥감을 추격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재우님, 정성껏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정육점에서 오래 일하면 냄새가 몸에 깊이 배어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점과, 사냥개들의 뛰어난 후각 능력에 대한 설명이 매우 흥미롭고 공감됩니다.
특히 사냥개들이 몇 킬로미터 거리의 사냥감도 후각으로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놀라운 본능이자 능력이죠. 이런 점을 보면, 개들이 특정 냄새를 통해 상황이나 사람을 인식하고 반응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껴집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창재님,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건강하세요 항상응원합니다
ㄷ😅😅@@풍류야초
우리가 듣기로는 괴는 개미 처럼 페로몬을 풍긴다고 하더라고요.괴가 죽거나 죽을 상황에 몰렸을때 내뿜는 그 페로몬이 개장수 몸에 배면 인간은 그 냄새를 모르지만 괴는 그냄새를 감지하고 자신이죽을 거라는걸 예측하지 않을까 싶군요.
가나다님, 반갑습니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개는 조심
진도개가
미국 가서 영어 알아들어서 행동하는게 아니고 눈치가 100단 이라 알아듣 는것같아요
동방박사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예전 개장수방송 보았습니다 개장수 특유의 냄새?포스?궁금했는데~영상 잘보고갑니다 😅
낙산갈매기님, 반갑습니다. 😁
내 경험상 보건대 개장수들 예외없이 전부 인격은 약강강약에 최하류층들이 많더군요
인간적으로 가까이 하기싫고 가까이하면 꼭 뭔가 재수없는 일 터지는 부류더만요
그인간들한테 포스니 카리스마니 뭐니 그딴단어 갖다붙일 부류는 전혀못돼고 막돼먹고 못믿을 종류들이요
몸에 베인 냄새와 살기 같은게 존재하지 않을까 하네요 고기나 생선다루는 분들 열심히 씻어도 냄새가 베어서 사람들이 피한다는 극한직업?인지 다큐를 본적 있는데 코가 개코인 개들은 더하겠죠
보고싶어님, 반갑습니다.😁
좋은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ㆍ❤❤❤ ㆍ좋은말씀감사합니다 ㆍ
정환님, 감사합니다.😁
옛날 90년대에 경찰이 투견 도박업자 체포하러 사육농장 진입할려는데 투견업자가 농장안에 투견들 다풀어버림
형사들 진입 못하고 대치하다가 개장수들 불러서 투견들 제압하고 체포한 사건도 있었죠
4949님, 어서오세요 반깁니다 😁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하긴 90년대까지도 몰래 투견을 했으니까요.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는 주인이 집 근처에 오면 공기의 온도차로도 주인이다 안다고 합니다 개를 집에 혼자 두고 나갈때는 불을끄고 나가는게 불빛의 대한 스트레스도 줄여준다 합니다
와신상담님, 반갑습니다.😁
귀한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개장수 영상 엄청 신기했어요.
그 사나운 개가 겁을 먹어서, 뒤로 숨어버리고 ㅋㅋㅋ
라메르님, 시청해 주시고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세이프티존 패닉 이론이 젤 근린해보이는군요 ~
율님, 반갑습니다. 😁
개장수는 개를다루는 신장이 들어와있는 사람입니다 훈련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을다루는 신장(일반적으로 기운)이라고표현하죠
형기님,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석님,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군생활 할 때, 중대장이 개를 한마리 사와서 복다림한다고 개를 잡으라고 하는데 다섯명이 몽둥이라는 몽둥이는 다 들고 나섰는데 몇대 맞더니 개가 눈이 하얗게 뒤집혀서 대드는 통에 다섯이 다 질려서 땀만 삐질삐질 흘리고 있으니까, 보다못한 인사계가 지나가던 개장수를 사정사정해서 모셔왔죠. 근데 정말 그 악을 쓰고 거품을 물고 몸부림을 쳐 목을 묶은 끈 때문에 피가 나던 애가 갑자기 낑낑거리면서 구석으로 꼬리를 감추고 낮은 포복을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그 개장수님 정확히 한 대 정수리를 빡 하니까 뒷다리를 파르르 떨며 절명. 그 이후론 그 생각이 나 개고기 입에도 못댔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드웨스트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경험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개의 행동 변화는 그만큼 심한 학대에 대한 반응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일이 후에 개고기를 먹지 않게 되셨다니, 많은 분들이 개를 향한 태도나 생각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아픈 기억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낯선 사람 발자욱 소리만 들려도 냅다 숨어서 안나옵니다 손님이라도 현관문만 열어도 한나절은 어느 구석에 숨어 있는지 찿기도 어렵 습니다.
병택님, 반갑습니다 😁
귀한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개장수의 겉모습을 보고 움추려드는건 아닌듯하고요..그보다는 다른 요인.
개들의 사체, 죽음의 냄새를 맡는것 같음...무슨냄새인지는 모르지만..
공항에서 마약찾는개들의 코는 사람의 코보다 수백배 민감하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땅속에 갇힌 사람들 찾아내는것도 개의 후각이고
자기새끼 땅속에 묻혔어도 정확한 지점 찾아내는것도 개들의 코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샤워,목욕을 해도 사람냄새는 지워지지않는다고 봅니다.
개장수가 도살을 했든, 안했든 도살현장의 냄새를 보유하고있겠지요.
그 사람 육체속으로 도살당한 개들의 냄새가 배어있겠지요...터럭만큼일지라도...
개들은 그 민감한 코로 그 죽음의 냄새를 맡는거겠지요.. 개들의 저승사자.. 적절한 표현입니다.
추억은영원히님, 반갑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일단은 겉모습 때문은 아닌게 맞는것같고, 냄새나 어떤 기운? 이 아닐까 싶네요. 개들의 저승사자를 보는 개들의 느낌이 어떨지 씁쓸합니다. 우리가 살인마를 마주 한다면, 그런 느낌이 느껴지지 않을지~
1.후각
개장수의 몸에 베어있는 피등의 죽음의 향
2.눈빛의 기운
어린 아기, 개등의 동물은 눈빛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 합니다
기로 알아본다고 하는 개장수 그 말이 맞습니다. 그냥 초자연 현상입니다. 비둘기가 수백킬로 밖에서도 집을 찾아오고, 호랑이가 노려보면 동물들이 최면에 걸려 꼼작도 못하고, 매가 뜨면 수십리 밖에서도 닭이(안 보고도)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또 도살장에 소를 끌고 가려면 자기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을 소가 알아 보고 운다고 하죠. 또 개미나 벌레 따위가 날씨나 지진을 예측하는 것 따위도 있죠. 그런 것과 같은 겁니다. 육감 같은게 있는 거죠.
카누앤보우님, 어서오세요.😁
고견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자연적으로 느껴지는 동물들의 경이로운 본능.
사실말이죠 식물들도 놀랍지 않나요.
알면 알수록 기가 막히고. 과학은 아무것도 아닌듯 해요.
그리고 모든 생물에 대해 인간은 특별하죠.
종합적인 제시와 의견 공감합니다. 그중에서 들은 이야기와 실제 저의 경험에 의해 "동물의 피와 장기 냄새"로 봅니다. 이유는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사무실가는길에 장사하시는 사장님들 인사하고 지나갈때 업종별 반응에 대한 차이가 있는데 , 진돗개 4살 남자 거구 성인 5~6명 다가와도 전혀 겁없는 아이인데 지나갈때 특히 한우곱창 사장 부부 착하고 선한 분들인데 인사하며 대화하는 도중 도망가려고 난리입니다. 내장 손질하고 간이며 그때 베인 냄새로 개들은 공포 그 차체 같아 보입니다. 그다음 참치집은 그냥 아는척 정도 해주고 가는데 족발집 사장 만나면~ 꼬리가 내려가려하고 도망가려합니다. 족발 삶기전 핏물빼는 과정 피냄새 심해서 비위약한 사람 못한다 합니다. 아무리 샤워하고 옷을 바꿔 입어도 그 흔적은 사라져 보이는 인간에겐 모르지만 개의 후각은 다르다 합니다.
KR님, 반갑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와 그렇군요 신기하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뱀도 배장수를 알아 보는데 뱀은 일반인 앞에는 느긋한데 땅꾼이 오면 쏜 살같이 달아나는데
현국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동네에 매주 오시는 개장수가 있는데...
우리집 개를 비롯 동네 개들과 그리고 차에 실려져 있는 개들도
눈동자가 아주 평온하게 끌려가요..
한날은 우리집 개 팔라고 농장에 들어오셨는데
우리개는 꼬리까지 살랑 살랑...
아우~~미쵸~ 떵개라서 그런가??
난하나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풍류야초 가만~ 생각해보니깐 우리집 개나 우리동네 개들은 개장수의 공포보다
각 쥔장들에 더 신뢰가 있었던것 같아요..
우리 주인은 자신을 절대 버리지 않으리하는 믿음 같은거요.. ㅎㅎㅎ
@@난하나-s6j ㅎㅎㅎ 그런것 같네요.
아는 척하는 것, 잘 봐달라고,,,
맞습니다...ㅎ
우리 백구도 멀리서 "개삽니다"확성기 소리에 기겁하고 집으로 도망쳐 나오지도 않더라구요~ㅎㅎ
하이볼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귀한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이구 무사와
개의 머리안에골을 먹으면그리됨니다
개장수 뿐만 아니라 애견카페 사장한테도 꼼작 못하던데요.....
보혜미안님, 어서오세요. 반깁니다.😁
ㅎㅎ 아무래도 개냄새가 많이 나니까 그럴 수 있겠네요.
좋아서 꼼짝못하는거 아닐까요
뒤로 엄청 잡았을지도요.
얼마 전 파양견 봉사 원장이 후원은 그렇게 받고도 도살을 많이 했다던데
@@bjwe1921맞아요
애견 까페 사장님 수상한데요?? 뒷조사 해봐야 할듯 ㅋ
풍류야초님 너무 아름다운 환경에서 강아지들을 키우세요 넘 부럽습니다 .
찬호님,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음이 제겐 큰 축복이자 행복입니다. 부족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개장사가 개 앞에 다가가면 이미 공포 상태로 어떻게 할줄 모르는거 저도 봤어요.
끌고 나올때 질질 끌려 나오며 낑낑거리는거 봤어요.
저승사자로 보이나봐요.
한림농원님, 시청해 주시고 귀한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생님 저도 피 냄새라고 봅니다 어쨋든 가축의 피 냄새가 몸에 베여있는 짬밥이 수십년 되다보니 개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저는 주인 있는개를 개장수가 훔쳐가면 그건 형사 처벌이나 그외 유기견이나 주인없는 개들은 개장수들에게 수당 좀 주면서 잘 관리 시켜야 맞다고 보아요.
무작정 개는 언제나 옳다식의 무식한 감성팔이는 딱 질색이에요
역시나 살아온 연륜 그리고 짬밥이 어마무시하십니다
솔직히 강형욱도 선생님께 배울점이 많다고 확신합니다
윤샘,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시고 귀한 댓글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터럭 타는 냄새맡아도 벏벌 떨더라고요.
도깨비감투님,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처음 개를 데리고 건강원 을 지나가려는데 개가 절때지나가지 않으려고 하는것을 보고 느낀것은 개들은 후각아니면 다른 뭔가가있다는 생각입니다 진도개가 건강원 에서 개와 염소들을 잡는곳을 어찌 알고 그럴까요 ? 너무신기했어요.
명규님, 개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후각뿐만 아니라 동물들만이 감지할 수 있는 어떤 특유의 에너지나 기운을 느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진돗개는 본능적으로 강한 경계심과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 그런 행동을 보였을 것입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셨네요!
다 맞는 말입니다.
언급한 모든 경우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핵심,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후각 즉, 페로몬이죠.
여영님,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쥐가 많아서 쥐 덫을 놓고 먹을 것을 놓아두는데요.
쥐 덫도 한 두 번만 사용하면 그 덫에는 쥐가 다시는 안 잡혔던 기억이 납니다.
향상님, 흥미로운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쥐덫의 이야기를 들으니, 동물들이 본능적으로 위험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개들도 개정수를 보면 본능적으로 비슷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 같아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일반인에게 개장수가 입었던 옷을 입혀 실험해보면 죽음의 냄새이론은 확인가능할거 같아요.
창희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
그것 좋은 생각이네요.
개장수는 개를 도살을 안합니다 🎉 그냥 도살장에 가져다 주는 사람임
ssc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동네 개장수 아저씨 개도 사러다니고 도살도하고 보신탕도 팔고
풀코스로 하시던데
그아저씨 에게서는
비맞은 개에서 나는 냄세가 항상났고
그집앞에만 가도
그냄세가 진동을 했어요.
타이슨 전성기때 보면 경기시작전 상대표정이 잔뜩 겁을먹고 있더군요.
사람도 본능적으로 느끼는것 같은데 동물들은 생존에 필요한 후각이나 오감쪽이 훨씬 발달되있겠지요.
요놈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신기하게도 확성기 소리만 들려도 숨습니다. 냄새로 맡는 것이라면 개의 후각이 정말 뛰어난 모양.
뿡이님,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람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자체가 죽음의 냄새를 풍길 것 아입니까? 마치 사형수들을 처형장으로 데려가는 호송차 처럼 말입니다.
살기...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가마님,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경험입니다 쥐잡는 틀에서 쥐를 죽이면 다시는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에 세척하는것 보다 불에 거얼러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면 개장수가 미국에가서 한번실험해보고싶네요! 진짜조회수 대박날거같네요!
십중팔구님, 반갑습니다.😁
ㅋㅋ그럴 수 있겠네요.
실험할것도 없이 한국내에서 개장수 처분 !
제 생각도요... 핏블 같은 맹견도 같이 반응할까 궁금하네요
진짜 핏불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일단은 냄새때문인것 같고 개장수 확성기 소리에도 벌벌 떠는 것은 각인된 효과라고 봅니다.
바람을맞아라님, 귀한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리있는 설명입니다
염색중님, 어서오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장수가 해외 특히 호주 같이 개 장수가 없는 곳에 와도 개들의 반응은 똑 같겠죠?
koala님, 반갑습니다.😁
아마 그럴걸요? ㅎㅎ
개들이 상황에 따라 다른 페로몬을 분비하는거 같습니다 죽기직전 분비되는 페로몬 때문에 개장수 몸에 벤 냄새로 공포감을 느낀다고 보여집니다
경혁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욕도 하고 옷도 갈아 입었다잖아요.
냄새이론은 좀 억지 스럽기도 합니다.
목욕을 해도 냄새가 빠지지 않습니다
몸에 밴 담배 냄새도 샤위해도 안 없어짐
@@seungwoolee5143 승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어릴때 개 잡는 일을 자주하는 분이 이웃집에 계셨습니다. 그 아저씨가 가까이 오면 개들이 오금을 저리던 것을 자주 봤었네요~
우인도예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들도 사람의 기운을 민감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본능적인 반응을 보면 반려동물과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평화롭고 편안한 반려 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곳도 가끔 차를 타고 지나면서 개를 산다는 개 만도 못한 놈들이 지나다녔는데 평상시에 봐서 눈독 들였다가 어느 순간 데리고 간 모양입니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우리 개를 눈 깜짝 할 새에 대담하게 차고 있던 목걸이와 목줄을 풀어놓고 훔쳐갔습니다.
얼마나 공포를 느끼며 따라 갔을까요. 도둑맞은 걸 생각하면 2년이 지난 지금도 치가 떨립니다.
성인님, 키우던 개를 훔쳐갔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개 바로 패서 잡았겠다 ㅎㅎ
내 강아지 훔쳐가다 걸리면, 개장수도 개패주듯 패줘야 합니다.
@@jimmyHan-pt6wn 인성이 썪었네.
그렇다고 인간을 개만도 못하다고 욕해선 안되죠
전혀다른 제 경험이지만
동남아에서 있던 일입니다.
많은사람이 오가는 가계앞 길거리 앞 개가 누워있는데 갑자기 나를 보고 짖더군요. 컹컹 짖길래 주인이 못짖게 했습니다.
개가 나한테 무슨 냄새가 나
짖은듯 했습니다.
외국인이니 처음맡는 냄새였겠죠. 주인도 당황하고 사람들이 쳐다보더군요 ㅎㅎ
그땐 배낭도 숙소에 있었고
여권과 현금정도만 있었고
더운날씨라 하루 두세번 샤워해야 하는 날씨.
결국개는 냄새에 민감한듯해요.
옷이나 기타 장식품보다는
사람자체에서 나는 냄새.
필스소굿님, 말씀하신 경험처럼, 개가 외국인이나 생소한 냄새를 처음 맡았을 때 경계하거나 짖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동남아처럼 날씨가 덥고 습한 지역에서는 사람마다 땀 냄새나 체취가 다를 수 있는데, 개는 이를 민감하게 인지합니다.
개는 주로 사람의 체취나 특정 상황에서 분비되는 미묘한 화학적 신호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개들이 후각을 통해 사람의 감정 상태, 건강 상태, 심지어는 어디서 왔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몸에 개죽음의냄새가 배어있겠지요 개의 후각 청각은 사람의상상을 초월합니다
유희님, 반갑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욕을 해도 차에타고 내릴때 차 문의 손잡이를 잡을때
손잡이에 묻었던 냄새가 묻을 수있습니다.
차량의 시트에 묻었던 냄새가 묻을 것이고
목욕을 해도 모든 냄새를 제거 하지는 못합니다.
갈아입은 양복에도 냄새가 배어 있을수 있습니다.
중부남, 반갑습니다. 😁
귀한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사람이 개장수옷을입도 알던데요
@@정복진-s9m그런가요? 새로운 사실이네요.😁
예전 뉴스에 나왔는데 부산외곽 김해의 공장들에(중소기업들) 개를 한마리씩 지키도록 키우는 공장들이 많았는데 거의다가 진돗개나 풍산개 였다고 합니다 한마리만 풍산개
나머지는 진돗개 그런데 어리버리 사회적응도 잘못해서 회사가도 짤리고 일못한다고 구박만 받던 40대 키도작은 남자가 50 센찌 울타리도 못넘어서 넘어지고 생쇼를 하던 영
상도 공장 CCTV에 찍혔는데 나중에 잡혀서 수사관들과 기자들이 물어 봤더니 밤에 가면 개들이 혼사서 있어 진돗개 성견들이 대부분이 무서워서 짓지도 않고 가만히 줄풀어서
끌고 나오면 그냥 끌려나와 차를 탄답니다 어떤개는 질질끌려 나오면서도 한번도 물지도 않고 짓는것도 잘안한다고 말했다고 뉴스에 까지 나왔습니다 진돗개나 풍산개 성견들
도 주인없으면 겁많은 똥개임
정근님,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시고 귀한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장수가 오면, 온 동네 개들이 갑자기 조용해지던걸 기억합니다.
선수필승 기싸움 승리 법칙일까요. 예전에 아프리카 마사이 족이 사자 먹이를 그냥 걸어가서 빼앗아 오니까 사자들이 보고만 있던 영상을 봤는데 비슷한 거 같네요.
하트님, 아, 그렇군요! 개장수들이 개를 훔쳐가는 것과 마사이족이 사자에게 공격적으로 다가가는 상황이 비슷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상대방이 자신감 있는 행동을 보이면 주눅이 들고, 그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시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원리 같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목욕한다고 냄새 안없어질 겁니다.
그정도에 못맡으면 개코가 아니죠.
개들은 후각이 매우 예민해서 단순한 냄새뿐 아니라 사람의 체취와 같은 미세한 정보까지도 인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목욕으로 외부의 냄새가 사라져도, 개들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미묘한 냄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시각을 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깊이 있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흔히 말하는 살기라는 게 살의를 품으면 나오는 일종의 페로몬이고, 사람을 죽여보지 못한 사람은 좀처럼 나오지 않지만 그 선을 넘으면 이후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25년 전이라 여전히 군부대에서 나오는 잔반을 먹이로 사용하던 시절, 개사육장이나 돼지축사가 군부대 근처에 있었는데 영외 탄약고 나가는 길에 개사육장이 있었습니다. 얼굴 반쪽이 화상으로 그을려 우리 사이에서는 헐크라 불리던 남자가 주인이었는데 커다란 개 한마리가 묶여서 지나가는 우리에게 기세등등하게 짖어대곤 했지요.
모든 개가 케이지 안에 있었는데 이 놈은 일년 이상 따로 키워졌으니 파는 용이 아니라 개들 감시용 같은데, 언젠가 대탈주가 일어났고 감시견이 이제 케이지 안에 들어간 신세가 됐지요.
그런데 그렇게 불량한 눈깔을 가졌던 놈이 어찌나 순한 눈빛으로 바뀌었는지, 당시 부산 구포에서 양아치질 하다 입대해 후임들 돈이나 훔치며 물의를 일으키던 상병 하나가 있었는데 그놈에 빗대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개들은 인간보다 서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정확하며 자존심 따위가 없으니 매우 빠르게 변합니다.
파닥물고기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장수는 개를 볼때 말그대로 정으로 보는게 아니라 자기가 팔면99프로 죽음으로가니까 개장수는 얼굴과 몸에 살기가 있지요 사람도 맡찬가지 살인자와 살인을 마음먹은자는 정상적인 표정이 절대로 아니지요 보통사람이 평소에 못보고 못 느끼니까 못바서 그렇치 유심히 보면 조금은 알수가 있는데 살인을 마음 먹은자가 이미 마음머고 접근을 하는데 평소 훈련이나 자주 격은일이 아니기 때뭄에 눈치를 채지를 못함
우민님, 귀한의견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류야초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모습을 여러번 봤는데 가슴 아픈일이지요
잘 보고 선물놓고 갑니다
늘 건행하세요
❤👍🌸🍀
춘석님,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들은 개장수에게서 많은 개의 냄새만이 아니라, 수많은 개들이 도살 될 때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거예요. 그것이야말로 죽음의 냄새죠
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신기해 했던 이야기였습니다. 항상 의문을 가겼었는데 이 영상으로
어느정도 의문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더모아힐링님, 어서오세요.😁
시청해주시고 친절한 댓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정답은 풍류아초님 멘트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장수는 아니지만 어렸을 때 부터 아주 고가인 그리고 사나운 개를 주로 키웠습니다.
그래서 일반 개들에게는 절대 무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한번은 어느 시골에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그 동네에서 가장 사납다는 거대한 풍산개가 내가 다가서자 오줌을 질질 싸며 낑낑거리다가 그냥 개집으로 그냥 들어가 벌벌 떤 것을 보았습니다.
그 개주인 어른이 참 이상하다며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며 의아해 하길래 거짓으로 제가 전에 개장수였다고 슬그머니 귀띔을 해줬더니 아 그렇구나 하며 믿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어느 집단 개 사육장을 업무 때문에 조사차 간 적이 있었는데 수 십 수 백 마리 개들이 제가 다가서니 모두 오줌을 질질 싸며 주저 앉으며 피해갔습니다.
그 사장은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고 하며 혹시 개장수였었냐고 물어 보셨습니다.
자기 자신이 개장수 인데도 개들이 자기만 오면 컹컹 짖어대니 전혀 통제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라만 보아도 낑낑대며 고개를 숙여 피하고 오줌을 싸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시골에 출장을 가다가 이런 현상을 너무 많이 마주치다 보니 이젠 아예 이런 정도는 신경도 안씁니다.
여기에 정답이 있습니다.
1.전혀 두려움이나 긴장한 내색없이 쑥 다가설 것.(1번으로 승패는 판가름 난 거나 다름 없습니다.)
2.주변을 돌아보거나 할 것도 없이 갑자기 접근할 것.
3.눈은 항상 가장 무서운 인상을 쓰면서 부라리며 가늘게 뜨고 곧 잡아먹을 듯 기세로 노려 볼 것.
4.만일 주변 개가 짖기 시작하면 갑자기 획 돌아보며 노려보고 큰 소리로 조용히 안해 하고 꽥 질러댈 것.
5.개장에 갖혀 있거나 묶여 있다면 가장 심하게 짖는 개에게 주저 없이 다가서며 소리를 꽥 질러댈 것.
6.그 개들 중에 대장견-가장 크고 무서운 개의 기를 확 잡을 것.
7.한 곳에만 있지 말고 간혹 개장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개들을 째려 볼 것.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러면 100% 개들은 기가 꺽여 고개를 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인데
갑자기 개 목줄이 풀어진 개들이 집단으로 다가서며 물려고 한다면
이건 벌써 위의 1번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급박한 상황이므로 개를 주시하며 꼭 무섭게 노려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사나운 개도 맞 노려보면 쉽게 물지 못합니다.
만일 물려고 다짜고짜 확 달려들면 양손을 어깨넓이 보다 더 크게 벌리고 손가락으로 공격하듯이 하며 허리를 약간 숙이고 양손을 흔들면
양 손 때문에 발이나 몸 쪽으로 쉽게 덤비지 못합니다.
정말로 그래도 물려고 확 다가서면 양손으로 개 목 양쪽을 확 잡아서 힘으로 강하게 제압을 해야 됩니다.
개가 공격시 앞다리가 들려 있기 때문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아주 크고 사나운 개에게 물릴 때에는
여성이나 노인 어린 아이들은 목을 두손으로 감싸고 물리더라도 절대 반항하지 말고 누군가 도움이 올 때까지 움츠리고 있어야 합니다.
반항하면 더 공격을 합니다.
비상으로 개가 막 물고 흔들 때 개 눈을 손가락으로 깊게 후벼 파면 100% 개가 물러서게 됩니다.
혹 가정에서도 키우는 개가 서열 싸움으로 물려고 달려든다면 이런 방법으로 목을 잡아 제압을 하고 바닥에 깔아 눕히고 20분 정도 꼼짝 못하게 눕혀두면
그 다음 부터는 절대 공격 안합니다.
때리진 말고 진정 될 때까지 그냥 잡고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100% 성공했습니다.
작은 개들은 너무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막 다가서면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짖으면서 뒤로 도망가게 되고 만일 이 기세를 잡으면 막 쫒아가면 상황 끝입니다.
그러나 정말 무섭고 몸집 큰 대형견이 공격하면 큰일입니다.
대게 먼저 살피고 내가 저 사람을 공격해도 되겠다 하고 만만히 본 다음 공격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얼른 건물이나 구조물 안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지도 못하면 B5정도 용지 두장 넓이-신문지 반 장 정도 되는 종이를 갑자기 펴서 나풀 거리면 절대로 다가서지 않습니다.
물론 시끄럽게 짖기는 합니다.
절대 뒤돌아 서지 말고 노려보며 뒷 걸음으로 안전 구조물로 피하면 됩니다.
저는 한 20여마리 동네 개에 갑자기 둘러쌓여 공격을 당하였는데 그들 중 대장견이 다리를 물려고 할 때 서류 종이를 가볍게 흔들었더니 조금 도망 갔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그 개들이 접근한 것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약간 당황했었고 그걸 본 개들이 저를 얕본 것입니다.
완전히 제 실수였죠.
그러나 서류뭉치를 흔들 면서 전혀 꿀리지 않게 오히려 5~6미터 전진하며 노려보며 진격을 하다 도망가면 뒤돌아 서서 나오면 바지를 물려고 금새 다가섭니다.
절대 뒤돌아서면 안되고 뒷 걸음으로 물러서야 됩니다.
저는 신입시절에 무수히 이런 방법으로 시골 마을을 출장 다니면서 위험을 모면하고 깊은 내공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기르던 매우 고가의 사냥개가 약 200여 미터 쯤에 낯선 사람이 다가서면 그 냄새를 맡고 고개를 위로 젖히며 냄새를 맡는 동작을 하면
이는 곧 도둑이 탐색하러 온다는 신호였습니다.
어김없이 한 5분 지나면 어느 낯선 사람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나타나면 조용하던 사냥개가 그 사람에게만 막 짖습니다.
우리 개는 일반 사람을 한번 문 적도 없는데 꼭 도둑 같은 낮선이에게만 짖는데 이는 긴장하여 몸에 어느 호르몬이 과다 분배되어 이를 맡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도망자를 추적하면 긴장하여 땀을 쏟아내며 도망가기 때문에 개들이 쉽게 추적 가능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호르몬은 아닌 것 같고 어찌됐든 긴장하면 몸에서 이상한 냄새는 풍깁니다.
홍길동님, 반갑습니다 😁
경험으로 얻은 귀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80년초에 군 복무 할 때 진지 운영비가 부족해 선임하사가 잡견들을 키워 개장수에게 넘기곤 했는꽤 큰 덩치였음에도 개 장수가 오자 마자 바로 꼬리 내리고 뒷검을 치는 것을 목격 했습니다. 지금도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허영님, 반갑습니다. 😁
시청해주시고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장수에게 쩔쩔 매는 이유를 정확히는 모른다는 썰을 10분 동안 펴셨군요.
명호님, 반갑습니다.😁
저의 경우는 어렸을 때도 제가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개에 대한 공포심이 전혀 없어서 아무리 사나워 보이는 개라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고 어루만지면 반갑다고 꼬리 치고 발라 당 뒤집어지는 등 제압? 됩니다. 그래서 어느 집이든지 아무리 큰 개가 있어도 상관 없이 드나들었지요. 물론 저는 집에서 개를 키운 적도 없고 개와는 상관 없이 살아왔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 공감이 가는 점이 있네요. 무서워 하지도 않고 적의도 없이 짓거나 말거나 설 상 달려들어도 상관하지 않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개를 바라보면서 개를 흥분 시키지 않는 일정한 페턴으로 다가가는 것이 그 비결인 가 합니다.
고박사님, 반갑습니다. 😁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6
꼬리 감추고 오줌 지리고 한 경우와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강아지들 , 그리고 서너살 이하 아이들과 눈동자 마주 치는 걸 즐긴답니다....맑거든요...( 무심...청정심...ㅎㅎ)
그러면 십중팔구 강아지들은 꼬를를 흔들어주고, 아가들은 미소를 짓는답니다...^&*
저도 공포를 느낄때 나오는 페로몬을 개들이 냄새맡기 땜에 공감이요 사람이 맡는 후각기능과 개가 맡는 후각기능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깜순이아빠님, 반갑습니다.😁
귀한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장수가 지나가면 동내개들이 다 조용해짐...
현석님, 반갑습니다.😁
귀한의견 댓글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내요 개장수
정답이 없어 아쉽네요.😂
사욱님,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답이 없는게 정상이라 생각됩니다. 그누가 개의 그런 행동을 정확하게 알수 잇겟습니까~ '이런건 이것 때문이다' 확신에 차서 얘기하는 자칭 개전문가 놈들을 볼때마다 역겹게 느껴집디다.
김도향 선생이 나무의 뇌파를 실험한적 있는데 한사람이 칼을들고 나무에대고 살의를 품으니 뇌파기가 반응을 했어요
그사람이 물러가니 나무도 평온을 찾았다 헌대 어느 순간 뇌파기가 다시 반응을 하여보니 조금전에 칼을 들었던 사람이 칼없이 엽에온것 뿐인대 나무가 살의를 품은 사람의 기를 느꼈기 때문이라 결론을 내린적이 있어요
개장수가 별짖을 다해도 살의를 감추지 몾한듣하다
농담님,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답이 나왔던건데요 개장수에겐 수많은 개들의 피와 오줌속에 페로몬이 베어서 아무리 씻어도 개의 경이로운 후각 능력으로 다 느껴진다네요
동종 또는 자신보다 훨씬 압도적인 개들의 피와 오줌도 식별이 가능하기때문에 개장수에게 그 무시무시한 맹견도 죽음에 이러야 나오는 분비물까지 다 맡을수 있다네요
그렇기에 개 스스로 저항이 부질없을 정도의 공포감을 느낀다네요
개의 후각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상상 이상입니다 개장수에게 나는 냄새 하나로 개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 얼마나 두렵게 또 고통스럽게
죽었는지 조차 파악 가능할 정도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개장수가 아무리 박박씻고 위장을해도 두려움과 극에 달한 공포는 당연한거겠지요
인간으로치면 내 눈으로 끔찍한 살인현장을 목격했던 그 연쇄 살인마가 다음 타겟을 죽이려고 내 집 주변에서 버젓이 다니는 것과 같다 할거 같습니다
sickguy love님, 아~ 그런가요?
귀한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는 인간보다 냄새, 후각이 150만배 인가 상당히 예민합니다. 설령 말씀하신 그 개장수가 목욕하고 옷을 갈아 입어도 몸에 밴 미세한 냄새정도는 남습니다. 그걸 개가 알아채는 거죠. 개의 본래 능력이에요.
지성님,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400...배..라고..들엇슴
@@담마난다
아~! 그런가요. 저도 방금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정말 훌륭한 내용입🎉니다
SH님, 어서오세요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저도 기쁘네요
더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단언할 수없는 뭔가가 있는 것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개들이 좀 불쌍하긴 하네요
저두 인제 개를 끊든지 해야할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승철님, 반갑습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로 신기합니다 사나운 개도 꼼짝도 못하고 오줌싸면서 꼬리내리고 공포에 떱니다 그렇다면 개장수가 집에서 키우는 사나운 애완견도 벌벌떨면서 꼬리내리는지 알고싶습니다 진짜 개장수가 궁금하네
임동초님, 반갑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저희 고향에서도 소리없이 동네 큰개들이 조용히 없어진적 있어요 개장수가 훔쳐간거죠~
인천시민님,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들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맘이아픕니다
후각이발달되어
어쩜
더
어려움이있을듯합니다
향수도
안되는일은
무슨이유일까요??
끝까징
잘보고갑니다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근처에 개도살장이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몇일에 한번 1톤 트럭에 개를 가득실어서 회사앞 좁은 길로 지나갔죠
회사에 개두마리를 키웠는데 그 개들은 그차만 지나가면 짖었습니다 어느날 유기견 잡아가는 차가 우리회사에 왔었는데 다마스 차량 이었습니다 뒷문을 열자마자 케이지가 보이니까 한마리를 저쪽구석으로 머리를 파뭇고 또한마리는 구석을 찾아 들어 가려면서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떨었습니다 개장수가 아니라도 개들의 냄새가 많이 나면 뭔가를 아는듯 했습니다
부엉이셋째동생님, 마음 아픈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상상하니 저도 가슴이 무겁습니다. 개들은 후각과 감각이 매우 발달한 동물이라, 그들만의 방식으로 특정 냄새와 분위기에서 위험을 감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도살장이나 유기견을 잡아가는 차량에서 나는 냄새와 소리들은 아마도 개들에게 본능적으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두려움에 떨며 구석으로 몸을 숨기려 했던 모습이 얼마나 애처로웠을지 상상이 됩니다.
생존본능이 움직인거죠 ᆢ
오돌뼈님, 반갑습니다.😁
댓글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aft zone도 의미 없는게 밖에서 개산다고 확성기 소리만들어도 벌벌떠는데 이런 한가지 문제가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올리님, 어서오세요 반깁니다.😁
저도 그 말씀에 공감이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개좀 키워본 사람으로써 풍류야초님의 3가지 추론이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개장수를 보고 보이는 개의 이해하기 힘든 반응에 대해서 그외에 다른 추론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구요. 무엇보다 개통령으로 불리는 인간이나 자칭 전문가라 하는 인간들의 오만한 전문가식 어법이 아주 거슬렷엇고, 일반인들 중에도 마치 개에 대해서 거의 다 알고 잇다는 듯한 말들이 거슬렷엇는데, 풍류야초님은 개에 관한 지식이 적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상식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말씀하시니 공감도 되고 신뢰가 갑니다. 님 같은 분들의 채널이 많이 성장해서 반려견,반려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가 널리 공유되기를 바랍니다.
군보님,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시고 귀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설명을 듣고도 이해가 안가고 신통합니다
회수님, 반갑습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 영상을 보았는데요. 갑자기 생각이 나는게
미국의 로트와일러, 거대한 불독, 티벳 사자개 , 중앙아시아 늑대개 등 큰 크기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맹견을을 데려다 놓고 실험해보는 것도
이유를 밝혀낼 좋은 실험일 것 같습니다. 정말 세상의 모든 개들이 개장수를 무서워 한다면 개들이 느끼는 감정은 똑같은거죠.
런플라이님, 고견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랑 눈싸움 계속 째려보면 결국 개가 고개를 돌리더군요
제경험 입니다
무섭다고 겁내지 말고
눈싸움 째려 보세요 ~~
희성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귀찮고 가소로워서 고개를 돌릴수도 있다고 본다....ㅋㅋㅋ
@@jhp6959 님은 위트가 만점이십니다. 댁내 행운이 가득하시길...
째려보고 그러다가 물린 사람은 없을까요?
개장수가 타고 온 차부터 공포의 냄새가 나고 거침없이 다가오는 개장수에게서도 냄새가 나니 공포를 느끼겠죠
블루하늘님,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동물들은 후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낯선 차량의 냄새와 개장수의 거침없는 행동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어릴때 그런걸 본 경험 있습니다..❤❤
지금도 시골에는 많이 있습니다.😁
닭이나 오리 돼지사육하시는 분들의 집가면 냄새나듯.아무리씻어도 냄새가 배어잇어 똑같은거죠
소래이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귀한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는 모든 냄새를 구별해 낼 수 있기에 추적 훈련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개들은 개장수가 몇 마리의 개를 잡았는지 남은 체취에서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죠.
주먹고구마님, 귀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멧돼지포획틀로 잡으시는 전문가님도 말씀하시길 산에 등산시 바람을 등지고 가야 멧돼지들이 사람냄새를맡고 피하고 맞바람을 맡고가면 돼지를 만날확율이 높아진데요 그리고 멧돼지를 잡으면 절대 그자리에서 죽이면 안된다고하네요. 1km 벗어나야 한다고 죽는순간 페로몬이 주변에 ,뿌려지면 멧돼지가족들이 안온다고.강아지도 똑같지요 강아지가 죽을때마다 페로몬향들이 누적이 되어있으니 죽음의향을 강아지들이 알고 오금을 저리는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진성님. 귀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들은 인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감정과 신경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 같네요.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향오아빠님, 반갑습니다. 😁
아무리 사나운 개도개장사 한테는 꼼작 못매요
개도살 냄새때문에요
건환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들이 특정한 냄새나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본능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눈빛을 읽는듯. 시선 이 남다르기 때문이라는데 바라보는 시선의 의도를 본능적으로 알아보기 때문이다 개를 개로 보는 눈과 고기근수 가격을 보는 눈
빅보스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가설이네요.
귀한 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개는 냄새로 알아차립니다.
개장수 뿐만 아니라 수의사도 금방 알아차립니다.
공포스러움 또는 위험이 갑자기 나타나면 멈춤이라는 기재가 발동됩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아야 내게 해가 되는 사람인지 득이 되는 사람인지를 알지만
개는 냄새로 압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고유의 냄새가 있는데 개는 후각을 통해
사람의 감정까지도 캐취합니다.
몇십년 개와 함께 살아본 사람들은 알죠.
동희보감님, 반갑습니다 😁
귀한의견 댓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장수의 몸에서 온갖종류 맹견 냄새를 풍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돌산유격대님. 흥미로운 분석과 귀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들의 행동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말씀하신 맹견 냄새도 충분히 그 요인 중 하나일 수 있겠네요.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