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땐 저분들은 부모님이 음악을 다 하셨거나 학원은 하셨다고 봐요~~저는 80년대 학원을다녔는데 바이엘상.하. 체르니30.40 학원비가 5천원에서만원씩 올랐던거 같은데요 ㅋ집이 그리 넉넉치 않아 예고도 못가고 90년삼익콩클은 나갔어요~~ㅋ 이젠 피아노를 안치지만 그때 지정곡 슈만 아베크변주곡 너무사랑하는곡입니다 ~~^^
어렸을 때 체르니 치기 싫었던 이유가 '이게 뭔 노랜가 멜로디가 왜 이렇지? 그냥 포도송이 채우고 나가자'라는 의미로 쳤었는데 이렇게 좋은 노래였다니 ㅋㅋ (추가) 그래서 친구들도 다 체르니 30 치다가 그만 뒀더라구요 멜로디가 별로라고 느껴지면 치는 재미도 없어지고 의욕이 사라지는데 그 시점이 다들 체르니 30이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는 마의 체르니 구간을 넘기는 사람들은 꾸준히 가더라구요)
한번씩 싹 쳐주고 나서 이런 느낌이 들게 칠수있도록 연습해야 돼 가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씩 짚어가면서만 연습하니 뭐가 안되더라... 그래도 엄마들 모아두고 하는 그런거에선 한곡만 열심히 쳤어서 그건 노래가 너무 젛고 연습도 오래해서 아직도 악보안보고 침 ㅋㅋㅋ 15년 넘었는뎈ㅋㅋㅋㅋ
검은색 옷을 입으신분은 곡을 가볍고 경쾌하게 치시는 느낌이 강하시고 주황색 옷을 입으신분은 어둡다의 무게는 아닌데 뭔가 무게가 있는 느낌이 있고 하얀색 옷을 입으신분은 부드럽게 농담을 주시는 느낌이 있는게 어떻게 저런 소리들을 내시는건지 내가 배웠을때 듣던 피아노 소리와 너무 달라서 그저 신기하고 대단할뿐...
다시 치세요. 저는 아주 어릴때, 그러니까 유치원때 시작해서 3학년때 저분들이 치던 체르니 30을 중간정도 하다가 진짜로 무썰듯이 싹 그만뒀었습니다. 그러다가 중3때 몇개월 시도했었는데 어릴때는 잘 되던 것들이 조금 나이먹었다고 안돼서 짜증나서 때려쳤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하고 애들 키우는데 피아노를 시키려고 집에 디지털 피아노를 샀는데 조금씩 치기 시작하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나는 죽기전에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꼭 한번 제대로 쳐보고 싶다는 생각에, 매일 두시간씩 미치도록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좀 힘들었고요, 특히 이곡이 어려운게 오른손과 왼손이 따로 놀아야 합니다 (오른손 8번칠때 왼손은 6번 치는 식으로 계속 엇갈리다 만나고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게 보이고 나름 성취감도 생기니까 재미도 있고 해서 한 3개월정도를 계속 했었습니다. 그때쯤 되니까 다른 곡들도 어느정도 칠 수 있게 실력이 늘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코드 공부도 좀 해서 교회노래들 반주하는 연습도 하고 가요나 팝송을 코드나 악보를 보고 쳐보기도 하고, 그냥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재밌는 곡들 위주로 간간이 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즉흥환상곡 연습했던게 벌써 10년전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지금 중학생인 딸내미는 아빠가 피아노를 치기 때문에 자기는 피아노 치기 싫다고, 바이올린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Yo Yoon 멋지십니다... 음악으로 공통되는 가족도 참 부럽습니다 저는 유튜브 광고영상 심플리 피아노 ( simply piano)를 계속 보다보니까 나도 연습하면 저렇게 될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서 현재는 7개월 아가 육아중이라 잠도 제대로 못자지만 아기가 조금 컸을 때 피아노 하나 장만해서 제대로 배워보고픈 마음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댓글에 힘입어 저도 도전해볼게요 코로나 바이러스 잘 예방하셔서 이 고난 잘 이겨냅시다 댓 주신 님도 가족분들도 모두 무탈히 이 상황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내가왜굳이너네랑앉아 아... 그렇군요. 1살넘어가면 좀 나아지고 2살쯤 돼서 걷기 시작하면 훨씬 편합니다. 근데 3살 되면 어딜가도 걷질 않고 뛰어다니기 때문에 항상 눈을 뗄 수가 없는....ㅎㅎㅎ 암턴 아기는 어릴땐 힘들지만 커갈 수록 보람입니다. 암턴 저는 층간 소음을 걱정해야 하는 곳에 살기 때문에 디지털 피아노를 샀는데 (소리 줄이면 되니까요) 나름 투자한다고 했는데, 손맛이 영 나지를 않네요. 피아노 쳐보다 보면 소리도 중요하지만 손맛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은퇴하면 꼭 변두리에 단독주택을 구해서 진짜 피아노(맘 같아서는 그랜드 피아노 ㅎㅎ)를 집에 놓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지금이야 아기 키우느라고 정신 없겠지만 나이 좀 들면 뭐라도 하나 취미가 있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게다가 혹시라도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실 생각이라면, 애들 교재중에 초급과정에 듀엣곡을 칠 기회가 많습니다. 우리 아들 (지금 3학년 ㅎㅎ)피아노 선생님이 제가 피아노를 친다고 하니까 듀엣 교재를 골라주셔서 집에서 아들 연습할때 제가 같이 칩니다. 님도 아이보다 조금 더 일찍 연습하셔서 아이랑 같이 듀엣곡들을 연주하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ㅎㅎ
Yo Yoon 사실 아기를 키우면서도 미래에 대한 반짝거리는 꿈을 안갖고 사는 와중에 Yoon님의 댓글을 보니 몽글몽글 아이와 함께 하는 작은 꿈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ㅎ 자도 이왕 살거면 그랜드 피아노로 사려고 ㅎㅎㅎ 손맛 알죠 ㅎㅎ 인생 선배님께서 조언 해주시니까 아직 7개월차인데 힘들고 우울했던게 싹 녹네요 희망도 생기고 (?) 나누고픈 말이 많아지려 하지만 이만 줄일게요 앗 그 댁도 아들이시군요😄 바램 꼭 이루게 되심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ㅎㅎ
헉. 피아노 7년 배웠어도 어디가서 피아노 칠 줄 안다고 말꺼내기도 부끄러웠는데 ㅠㅠ 선생님 누구 하나 전곡 쳐 주는 사람도 없었고 이렇게 빠르게 쳐야 하는지도 몰랐어요. 알았다면 재능 없는 거 진작 알고 때려쳤을텐데 ㅠㅋㅋ 체르니, 전문가가 쳐 주는 거 제대로 들어보니 너무 좋네요♡
어릴적 피아노 하면서 체르니를 했는데.. 그 당시 이런 모범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면 훨씬 재밌게 했을 것 같아요. 제대로 연주하는 체르니를 들으니 이제야 어릴때 체르니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역사속에 묻힌 고전낭만시대 수많은 작곡가들도 있는데 말이죠. 난이도는 베토벤 모차르트들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고전적인 미가 알차게 담겨있어서 음악공부에 효율적으로 보이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렇게 치게 싫었냐면,,, 충분히 곡을 많이 듣지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상태에서 어려운 악보를 하나씩 보니 하기가 정말 싫었던듯해요. 지금들으면 너무 좋아서 마음속으로 아 이거 꼭 쳐보고싶다라는 마음이 드는데, 당시 유튜브가 있던것도 ... 대부분 많이듣고 나서 쳐야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오래치는데...ㅠㅠ
난 초딩때 전자피아노 치다가 내장되있는 체르니30을 우연히 들어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재밌거임. 그래서 그때부터 체르니를 사랑하게됬음. 아니 미쳤었음 그래서 남들이 체르니 지루하다고 할때마다 아니 난 재밌는데? 왜 재미없다는지 이해를 못 했었음. 또 학원에서 체르니만 치면 너무 기대되고 반면 다른것들은 눈에도 안들어왔음. 명곡집, 소나티네 등등 다 버리고싶었음. 암튼 영화도 예고편보고 기대하고 두근거리는것 처럼 피아노치는 아이들도 체르니 처음에 제대로 연주한거 한번 들려주는게 좋을듯
50, 60년도 체르니 30, 40, 50 번. 교재 아직도 보유하고있는데 구경하고 싶으세요? 내 나이 불혹에 나이인데 아직 보유하고있답니다. 아마 국보급이지요. 겉 표지는 노린바탕. 체르니 30번과 같이치는 세계명곡집은 겉 표지가 파란 바탕에 오스트리아의 그 유명한 음악종이 화려하게 장식하고있지요. 아마 이 교재들이 백년은 족히 넘었으리라봅니다. 원하시면 선물로....
설거지 하면서 듣는데 소리 너무 좋네요. 저는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힐링이 돼요 ㅎㅎㅎ 저는 어릴때 체르니 전에 바이엘 했었는데요. 이렇게 소리가 잼있고 좋게 들린게 아니고, 너무 어렵고 헷갈려서 한곡에 적응 되었다 싶으니 선생님이 곧바로 다음장 넘어가고 진도만 자꾸 빼실려고 하셔서 나중엔 흥미를 완전 잃어 버리고 그 뒤론 피아노를 치지 않았어요. 아이들 가르치시는 분이 혹시나 이 댓글 보신다면 모두가 다 피아니스트가 될껀 아니니깐 진도 보단 흥미 위주로 아이들을 가르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피아노 소리를 들으니깐 다시 배워보고 싶네요 :)
으.. 넘 공감되네요. 피아노가 너무 좋아서 엄마 졸라 시작했다 그만 질려서, 태권도장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다른 곳도 못 다녔던 기억이.. ㅠㅠ.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좋아하는 악보들고 가면 곧 죽어도 하농 체르니만 가르치시니... 소나타랑 뷔르크믤러가 유일한 출구였었죠... 그냥 취미인데 전공자 만드시려구 하시는가 엄마허파에 바람까지 넣으시고.. 힁... 악보공부 들어갔을땐 어린맘에 진짜 정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덕분에 감성소녀에서.. 체육특기생이 되어버렸던. 설마 요즘 쌤님들은 안그러시겠죠.
내가 다니던 피아노 학원의 선생님이 피아노 가르쳐 주시면서 터프하게 시범연주 하시는 그 모습이 그렇게 좋았지... 따스한 피아노실... 낙서 가득한 벽... 아이들의 활기찬 인사, 어서오렴~ 받아주는 선생님... 귀여운 동생들... 예쁘고 멋진 형누나들... 좋은 기억밖에 안떠오른다ㅋ 이런게 피아노학원 아닐까
저도 아이들한테 체르니 가르칠 때 종종 이거 참 좋은 곡인데 라며 원래 속도와 멜로디라인 같은거 살려서 연주해주면 애들 반응이 이런곡이었냐며 놀랬었는데.. (물론 여기 서울대출신 선생님들보단 훨씬 못했겠지만 또각또각 연습하던 아이들 귀엔 충격이었겠죠 ㅎ) 여기 댓글들 보니 사람 경험 다 비슷한가보다 싶고 반갑네요^^) ㅎ부르크뮐러도 체르니만큼 어렵진않지만 예쁜 곡 많은데 한 번 해주세요~* 뮤라벨 홧팅입니닷!!♡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동네 피아노 학원이 재능 있는 아이들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학원이 생계이다 보니 비전공자 샘도 있고 전공자도 생계가 달려있으니 재능 있는 아이들을 능력이 안되면서 끝까지 데리고 있다보니 재능을 발현 못시킵니다. 유아기때 재능이 있으면 과감하게 좋은 개인 선생님과 연결을 시켜 줘야 합니다. 그게 자기의 생계가 아니라 아이의 재능을 꽃피우도록 해야 합니다.
Wow: I am truly impressed by such talented musicians. Bravo! Yes, I am very fond of classical music and been to many concerts around the world. I just want to hug you all. I am 81 year old man living in California. Thank you. I hope I will meet you all in Korea someday.
진짜 여러분들 피아노 너무 어렵다고 관두시지않는게 좋아요!나중에보면 괜히 계속 치고,엄청 후회될거에요...ㅠ저도 후회되서 체르니30부터 다시 배우고있구요.저도 사실 시작할때 정말 너무 어렵고 땡땡이도 많이 쳐봤어요.하지만 한번 지적받고 치다보면 나중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This is how I feel if I have to play the same piece for 100 times LOL 😆... I will play with emotions in the first 10 or 20 times then my emotion just left the chat... 😭 😂 XD
체르니 음악이 너무 좋아서 10번 넘게 보고 있고 체르니40도 넘 좋아서 다시 배우려는 뮤라벨 구독자이에요ㅎㅎ 저는 교회서 반주를 하고 있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피아노 배웠고 체르니40까지는 배웠지만 지금 와서 보니깐 그때 배웠을때 클래식1도 안배웠어요ㅠ 그래서 이 영상이랑 체르니40 연주하신거 보고 다시 제대로 배우고 싶어졌어요 또, 저한테도 체르니 어디까지 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똑같은 악본데 왜 나는 소음공해로 잡혀갈 것 처럼 들리고 저분들은 아름다운 클래식으로 들리냐;;; 역시 피아니스트는 괜히 되는 게 아니였어ㅠㅠ 피아노친지 6년에 체르니 40인데 난 왜 아직 실력이 안늘지??? Aㅏ... 난 6년동안 피아노를 친게 아니라 피아노와 함께 썩은 거였네ㅠㅠ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다는 댓글입니다!
다른 피아니스트들도 체르니를 많이 쳤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우연히도 3명이 다 안쳐본게 신기하고 재밌는 포인트에요! ㅎㅎ)
5:21 체르니 연주시작!
그럼요-♡
체르니 연습 안한 전공자도 많고
연습한 전공자도 있는거죠
바이엘도 안하는 친구들 많구요
여전히 하는 친구도 있구요
바이엘 체르니 안치셨던 피아니스트들은 어릴적 뭘 치셨을까요? 궁금합니다...
제가 봤을땐 저분들은 부모님이 음악을 다 하셨거나 학원은 하셨다고 봐요~~저는 80년대 학원을다녔는데 바이엘상.하. 체르니30.40 학원비가 5천원에서만원씩 올랐던거 같은데요 ㅋ집이 그리 넉넉치 않아 예고도 못가고 90년삼익콩클은 나갔어요~~ㅋ 이젠 피아노를 안치지만 그때 지정곡 슈만 아베크변주곡 너무사랑하는곡입니다 ~~^^
@@신화-u1k 초4때 체르니 30 1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레슨비 올려야 한다니까
집에서 그만 배우라고..
그래서 13번에서 멈춘 사내입니다..
여전히 그때 계속 갔더라면 하고 선택 인생극장을 찍어보는 1인입니다.
뉴에이지에 언제나몇번이라도곡쳐주세요
전 71세 할머니인데요 학원에서 30번의 17번 배우는데 너무 어려워요
어쩌면 그리 잘들 치시나요 부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많이 어려우실텐데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ㅎㅎ 화이팅이에요 할머니
멋지십니다!! 화이팅!!
체르니 30은 배우는 입장에서 어려운 거 맞아요! 저분들은 전공자셔서 완전한 완성형으로 치시는 것 같아요. 뭘해도 즐기면서 배우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할머니두 많이 연습하셔서 잘 칠 수 있길 빌게염 ㅎㅎ
원래 자기가 실수로 잘못치고
악보가 잘못된거마냥 고개 쭉~내밀고
가까이서 악보 쳐다봐주는게 정석
Highfive 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47세 남성입니다 지금 체르니 11번 하농 21번 칩니다 목표는 체르니 40번까지입니다
제 또래 사람들 다하는 골프 안하고 피아노 하루에 1~2시간씩 연습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멋지십니다!!
멋지십니다!^^응원할께요~화이팅!!!
멋져요!
대단하시다
와 대단하시다
원래 피아노 상가건물에 태권도가 국룰아니냐
1층 문방구까지 있으면 삼위일체
꽃가게는 덤이요~
귀퉁이에 떡복이까지
2층에 미술학원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상하다 체르니는
원래 2마디마다 툭툭 끊기는게
피아노 학원 국룰인데...
인정
진짜쌉인정 ㅋㅋㅋㅋㅋ개공갬
빨리치면 혼나고 뒤에 치면 혼나야야 제맛 볼펜으로 손등좀 맞아보셨나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센스 멋져!
어렸을 때 체르니 치기 싫었던 이유가 '이게 뭔 노랜가 멜로디가 왜 이렇지? 그냥 포도송이 채우고 나가자'라는 의미로 쳤었는데 이렇게 좋은 노래였다니 ㅋㅋ
(추가) 그래서 친구들도 다 체르니 30 치다가 그만 뒀더라구요 멜로디가 별로라고 느껴지면 치는 재미도 없어지고 의욕이 사라지는데 그 시점이 다들 체르니 30이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는 마의 체르니 구간을 넘기는 사람들은 꾸준히 가더라구요)
ㄹㅇ 전채적인 멜로디좀 알려주지 그냥 부분부분 연습하니 이게 뭔노래인가 싶었음
한번씩 싹 쳐주고 나서 이런 느낌이 들게 칠수있도록 연습해야 돼 가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씩 짚어가면서만 연습하니 뭐가 안되더라... 그래도 엄마들 모아두고 하는 그런거에선 한곡만 열심히 쳤어서 그건 노래가 너무 젛고 연습도 오래해서 아직도 악보안보고 침 ㅋㅋㅋ 15년 넘었는뎈ㅋㅋㅋㅋ
포도송이 ㅅㅂㅋㅋㄲㄱㅋㅋㅋㅋㅋ
와 포도송이 개추억이닼ㅋㅋㅋㅋㅋ
포도송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극공감
체르니도 좋은 곡이었구나 연습용이라 음악적으로는 별론줄 알았는데... 연주자가 문제였던거네
낭만 이후를 좋아하는 저도 체르니가 스타일이 고전적이라 그렇지 음악성만큼은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ㄴㄴ 손이 문제였음 나도 ㅋㅋ
저도 어릴적엔 체르니가 뭐가좋았는지 1도몰랐는데 제 손이 문제였어요ㅋㅋ
@@비비디바비디-g6q 경멸같은 소리하네
빨리 쳐서 듣기 좋은거같은뎀 원래 악보에 나오는 속도는 더 느릴걸로 예상
먼가 베르사유 궁전에 있는 기분이군. 좋은 곡들이었구나. 체르니 미안했습니다...
체르니 선생님이 하늘에서 용서하셨을겁니닿ㅎ
ㅋㅋㅋㅋ
한번치고 과일 세개칠하는거 국룰이었지
난 두줄 다 칠하고 잤음ㅜㅜ
체르니면 3개 칠하고
하농이면 다칠하고
소나티네면 3개칠하고
부르크뮐러면 1씩하고
했는디.
한번 치고 다 치는게 국룰 아니였나요
A BC 전 얼굴을 칠합니다
저는 2개씩
자 피아노 열쇠구멍이랑 배꼽이랑 일치~
자 한번 칠때마다 동그라미 치세요 오늘 10번~
2번 치고 동그라미 10개 그리고 애들이랑 축구하기
나의 체르니 추억 ㅋㅋㅋㅋ
항상 체르니 렉걸린 버전만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호강합니다
9:07 음청 작게쳐도 파 세번 소리 다나는거 감탄..경이롭다 증멜루...
님이 말한 거 보고 음? 파..? 파 맞는 거 같긴 한데.. 이러면 음치인가요? 딱 듣고 파인지 어케암?
@@하하호호-k8w 그러게요...ㄷㄷㄷ대단하시네
@@하하호호-k8w 이런분들을 보고 절대음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음감이 아닌데, 절대음감이 아니라고 해서 음치인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음감을 가지고 있지요
피아노 오래 친 친구들은 정말 음 딱딱 알아보더라구요 옆에서 보는데 너무 신기했음...
치셧던 분 아닐까요? 저도 초딩때 배웠었는데 음계가 자동으로 기억나네요ㅋㅋ
검은색 옷을 입으신분은 곡을 가볍고 경쾌하게 치시는 느낌이 강하시고
주황색 옷을 입으신분은 어둡다의 무게는 아닌데 뭔가 무게가 있는 느낌이 있고
하얀색 옷을 입으신분은 부드럽게 농담을 주시는 느낌이 있는게 어떻게 저런 소리들을 내시는건지 내가 배웠을때 듣던 피아노 소리와 너무 달라서 그저 신기하고 대단할뿐...
피아니스트가 재능이 99%인 것과 대부분 남자들이 상을 휩쓰는 이유죠
딱딱지 ? 남자들이 선천적으로 재능이 뛰어나서 상을 휩쓴다는 말 ?
남자들이 여자들과 신체적차이도 있고 힘을 못따라가는건 사실이죠ㅜㅜ 테크닉은 여자도 뒤지쳐지지않습니다
딱딱지 남자들이 상을 휩쓰는게 남자만 재능 있어서임..? 무슨 개논리를 펼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다맞아니네말이 그냥 일반적 남녀 피아노 재능차이가 잇는가? 라고하면 잘못된 말이지만
최상급 피아니스트경지에서 남녀 재능차이가 잇는가? 이건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초딩때는 그렇게 피아노 학원이 감옥같았는데
늙으니까 손가락이 근질 거린다... 그때 열심히 배울 걸 ㅠ
다시 치세요. 저는 아주 어릴때, 그러니까 유치원때 시작해서 3학년때 저분들이 치던 체르니 30을 중간정도 하다가 진짜로 무썰듯이 싹 그만뒀었습니다. 그러다가 중3때 몇개월 시도했었는데 어릴때는 잘 되던 것들이 조금 나이먹었다고 안돼서 짜증나서 때려쳤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하고 애들 키우는데 피아노를 시키려고 집에 디지털 피아노를 샀는데 조금씩 치기 시작하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나는 죽기전에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꼭 한번 제대로 쳐보고 싶다는 생각에, 매일 두시간씩 미치도록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좀 힘들었고요, 특히 이곡이 어려운게 오른손과 왼손이 따로 놀아야 합니다 (오른손 8번칠때 왼손은 6번 치는 식으로 계속 엇갈리다 만나고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게 보이고 나름 성취감도 생기니까 재미도 있고 해서 한 3개월정도를 계속 했었습니다. 그때쯤 되니까 다른 곡들도 어느정도 칠 수 있게 실력이 늘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코드 공부도 좀 해서 교회노래들 반주하는 연습도 하고 가요나 팝송을 코드나 악보를 보고 쳐보기도 하고, 그냥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재밌는 곡들 위주로 간간이 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즉흥환상곡 연습했던게 벌써 10년전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지금 중학생인 딸내미는 아빠가 피아노를 치기 때문에 자기는 피아노 치기 싫다고, 바이올린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Yo Yoon 멋지십니다...
음악으로 공통되는 가족도 참 부럽습니다
저는 유튜브 광고영상 심플리 피아노 ( simply piano)를
계속 보다보니까
나도 연습하면 저렇게 될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서
현재는 7개월 아가 육아중이라 잠도 제대로 못자지만
아기가 조금 컸을 때 피아노 하나 장만해서
제대로 배워보고픈 마음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댓글에 힘입어 저도 도전해볼게요
코로나 바이러스 잘 예방하셔서 이 고난 잘 이겨냅시다
댓 주신 님도 가족분들도 모두 무탈히 이 상황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내가왜굳이너네랑앉아 아... 그렇군요. 1살넘어가면 좀 나아지고 2살쯤 돼서 걷기 시작하면 훨씬 편합니다. 근데 3살 되면 어딜가도 걷질 않고 뛰어다니기 때문에 항상 눈을 뗄 수가 없는....ㅎㅎㅎ 암턴 아기는 어릴땐 힘들지만 커갈 수록 보람입니다. 암턴 저는 층간 소음을 걱정해야 하는 곳에 살기 때문에 디지털 피아노를 샀는데 (소리 줄이면 되니까요) 나름 투자한다고 했는데, 손맛이 영 나지를 않네요. 피아노 쳐보다 보면 소리도 중요하지만 손맛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은퇴하면 꼭 변두리에 단독주택을 구해서 진짜 피아노(맘 같아서는 그랜드 피아노 ㅎㅎ)를 집에 놓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지금이야 아기 키우느라고 정신 없겠지만 나이 좀 들면 뭐라도 하나 취미가 있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게다가 혹시라도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실 생각이라면, 애들 교재중에 초급과정에 듀엣곡을 칠 기회가 많습니다. 우리 아들 (지금 3학년 ㅎㅎ)피아노 선생님이 제가 피아노를 친다고 하니까 듀엣 교재를 골라주셔서 집에서 아들 연습할때 제가 같이 칩니다. 님도 아이보다 조금 더 일찍 연습하셔서 아이랑 같이 듀엣곡들을 연주하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ㅎㅎ
지금부터 배우시면 되지요.
Yo Yoon 사실 아기를 키우면서도 미래에 대한 반짝거리는 꿈을 안갖고 사는 와중에
Yoon님의 댓글을 보니 몽글몽글 아이와 함께 하는
작은 꿈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ㅎ
자도 이왕 살거면 그랜드 피아노로 사려고 ㅎㅎㅎ
손맛 알죠 ㅎㅎ
인생 선배님께서 조언 해주시니까 아직 7개월차인데
힘들고 우울했던게 싹 녹네요 희망도 생기고 (?)
나누고픈 말이 많아지려 하지만 이만 줄일게요
앗 그 댁도 아들이시군요😄
바램 꼭 이루게 되심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ㅎㅎ
체르니를 저렇게 연주해야하는거구나....어쩜 저렇게 소리가 깔끔하지...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어렷적에는 왜이리 치기 싫었을까? 열심히 할걸 ㅠ
피아노 선생님이 연습 동그라미 20개 그려주면 다섯번치고 20개 색칠하고 잊고 있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 ㅎ
ㅇㅈ
우리 학원에 그런 애들 있음
나도 치기 귀찮아서 2~3개씩 체크하고 막상 피아노 선생님한테 레슨 하러가면 긴장탐 연습했는지 안했는지 티나니깐
국룰
ㅋㅋ ㅇㅈ 근데 저의 음악 학원에서는 체르니 부터는 동그라미 말고 40분 치고 이론했음
아니 시바 체르니인데 왜 와인 한 잔 따라야할 것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강사TV ㅋㅋㅋㅋㅇㅈ
분위기가 고급이됨
학원강사TV 시바는 꼭 넣어야 하나요?
@@seungholee5211 죄송합니다 ㅠ
한국인한테는 요구르트 쿨피스 감성인데ㅋㅋㅋ
세분다 같은피아노로 연주하는데 느낌이 다 다르고 소리도 다르네요...신기...
이명 그걸 느끼는게 더 신기
MJD REPLAY 약간씩 달라여
많이다르게 느껴지는데여 저는 검은옷 여자분 너무 딱딱해요 제스탈아님
@@서포터-h5f 곡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그러신 걸수도 있어용 ㅎㅎ 너무 단정짓지 마시구 지켜봐주세요!
세 분의 타법 차이 일수도 있죠.. 사람마다 운지법 누르는 힘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ㅎㅎ
헉. 피아노 7년 배웠어도 어디가서 피아노 칠 줄 안다고 말꺼내기도 부끄러웠는데 ㅠㅠ 선생님 누구 하나 전곡 쳐 주는 사람도 없었고 이렇게 빠르게 쳐야 하는지도 몰랐어요. 알았다면 재능 없는 거 진작 알고 때려쳤을텐데 ㅠㅋㅋ 체르니, 전문가가 쳐 주는 거 제대로 들어보니 너무 좋네요♡
와..초딩때 체르니 기억은..손가락 세우고!! 둥글게!!빨라!!거긴 천천히!!음표, 악보 보고!!볼펜으로 손등, 손가락 탁탁 맞고 친..지랄맞은 기억만ㅋㅋㅋ
love lor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맞은기억ㅋㅋㅋ 저도 체르니 까지 못하고 걍 관뒀엇어요ㅋㅋ
마자요 맨날 손가락으로 계란 쥐라고 그랬어요ㅎㅎㅎㅎㅎ
모나미 2개 테이프붙여서 손 탁치는데 개짜증ㅋㅋ
와ㅡ 저도욬ㅋㅋㄱ 심지어 모나미볼펜 두개를 테이프로 이어둔거로 찰싹ㅠㅠ
우리 선생님은 손가락 맞진않았서용 ㅋㅋ
그 대신 책에 엄청난 볼펜표시가...ㅎㅎ
내가 어쩌다 이영상을 보게 된진 모르지만 일반인기준에서 봐도 검은옷 입으신 분이 제일 감정이 잘 들어간 연주와 부드러운 연주를 하시는듯...다들 잘 치시지만서두.,.
어릴적 피아노 하면서 체르니를 했는데.. 그 당시 이런 모범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면 훨씬 재밌게 했을 것 같아요. 제대로 연주하는 체르니를 들으니 이제야 어릴때 체르니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역사속에 묻힌 고전낭만시대 수많은 작곡가들도 있는데 말이죠. 난이도는 베토벤 모차르트들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고전적인 미가 알차게 담겨있어서 음악공부에 효율적으로 보이네요.
그러게요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렇게 치게 싫었냐면,,, 충분히 곡을 많이 듣지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상태에서 어려운 악보를 하나씩 보니 하기가 정말 싫었던듯해요. 지금들으면 너무 좋아서 마음속으로 아 이거 꼭 쳐보고싶다라는 마음이 드는데, 당시 유튜브가 있던것도 ... 대부분 많이듣고 나서 쳐야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오래치는데...ㅠㅠ
난 초딩때 전자피아노 치다가 내장되있는 체르니30을 우연히 들어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재밌거임. 그래서 그때부터 체르니를 사랑하게됬음. 아니 미쳤었음
그래서 남들이 체르니 지루하다고 할때마다 아니 난 재밌는데? 왜 재미없다는지 이해를 못 했었음.
또 학원에서 체르니만 치면 너무 기대되고 반면 다른것들은 눈에도 안들어왔음. 명곡집, 소나티네 등등 다 버리고싶었음.
암튼 영화도 예고편보고 기대하고 두근거리는것 처럼 피아노치는 아이들도 체르니 처음에 제대로 연주한거 한번 들려주는게 좋을듯
그때 이런 연주 한번만 들어봤더라면 지겹게 연습하지 않았을텐데 아쉽고 그렇네요 ㅠ
50, 60년도 체르니 30, 40, 50 번. 교재 아직도 보유하고있는데 구경하고 싶으세요? 내 나이 불혹에 나이인데 아직 보유하고있답니다. 아마 국보급이지요. 겉 표지는 노린바탕. 체르니 30번과 같이치는 세계명곡집은 겉 표지가 파란 바탕에 오스트리아의 그 유명한 음악종이 화려하게 장식하고있지요. 아마 이 교재들이 백년은 족히 넘었으리라봅니다. 원하시면 선물로....
8:55 이 곡 좋다...
급수곡 단골이죠
저 곡 되게 쉽던데
@@단아-i6l 속도 손가락 번호 까지하면 많이 어려움
저거 제가 쳤거등여?근데에!!!
와 씹 개어려워
@@목이짧아슬픈기린 ㄹㅇ ㅋㅋㅋㅋㅋ
설거지 하면서 듣는데 소리 너무 좋네요. 저는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힐링이 돼요 ㅎㅎㅎ
저는 어릴때 체르니 전에 바이엘 했었는데요. 이렇게 소리가 잼있고 좋게 들린게 아니고, 너무 어렵고 헷갈려서 한곡에 적응 되었다 싶으니 선생님이 곧바로 다음장 넘어가고 진도만 자꾸 빼실려고 하셔서 나중엔 흥미를 완전 잃어 버리고 그 뒤론 피아노를 치지 않았어요. 아이들 가르치시는 분이 혹시나 이 댓글 보신다면 모두가 다 피아니스트가 될껀 아니니깐 진도 보단 흥미 위주로 아이들을 가르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피아노 소리를 들으니깐 다시 배워보고 싶네요 :)
으.. 넘 공감되네요. 피아노가 너무 좋아서 엄마 졸라 시작했다 그만 질려서, 태권도장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다른 곳도 못 다녔던 기억이.. ㅠㅠ.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좋아하는 악보들고 가면 곧 죽어도 하농 체르니만 가르치시니... 소나타랑 뷔르크믤러가 유일한 출구였었죠... 그냥 취미인데 전공자 만드시려구 하시는가 엄마허파에 바람까지 넣으시고.. 힁...
악보공부 들어갔을땐 어린맘에 진짜 정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덕분에 감성소녀에서.. 체육특기생이 되어버렸던.
설마 요즘 쌤님들은 안그러시겠죠.
부모님들께서 별로 안좋아하십니다.. 진도가 얼마나 나갔느냐를 돈값한다는 식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댓글 보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피아노학원에서 얼마나 잘못 가르쳤었는지 알 수 있네. 한번도 이 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 노래인지 들어본 사람이 굉장히 드무네.
잘하는 애들은 똑같이 가르쳐도 잘하고 안하는 애들은 그냥 안함 그래서 못함
내가 다니던 피아노 학원의 선생님이 피아노 가르쳐 주시면서 터프하게 시범연주 하시는 그 모습이 그렇게 좋았지... 따스한 피아노실... 낙서 가득한 벽... 아이들의 활기찬 인사, 어서오렴~ 받아주는 선생님... 귀여운 동생들... 예쁘고 멋진 형누나들... 좋은 기억밖에 안떠오른다ㅋ
이런게 피아노학원 아닐까
@@토마토-i4t 전 피아노실 추웠는데ㅠㅠ
난정직 진짜 좋은 기억이네요 ㅋㅋ 저는 추워서 외투 껴입고 자 모서리로 손가락 때리던 선생님 밖에 기억 안 나는데.. 심지어 이론 공부 할 때가 제일 좋았음 ㅜㅜ
나는 자꾸 손이 아래로 쳐져서 선생님이 날카로운 연필 아래 대고 있었움 그래도 재밌긴했움
박사과정분한테 오빠소리듣다니 태환님 얼마나 화석이었던것..
하빈님 쉬잇... ㅎㅎ
ㅋㅋㅋㅋ 군대갔다오고 휴학하고 하면 5년정도는 차이나겠죠 ..ㅠㅠ
학생 글내려^^
이좋은 노래들을 나는 그따위로 쳤단말인가...
체르니가 이런 노래가 되는지 몰랐다...
갑자기 궁금해진게 있는데
피아니스트들은 리듬게임을 잘 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는데 확인 가능한가요?ㅋㅋㅋ
잘함ㅋ
비트 세이버 쌉가능?
얼불춤?
오.... 디모
전용진에게 물어보죠
저도 아이들한테 체르니 가르칠 때 종종 이거 참 좋은 곡인데 라며 원래 속도와 멜로디라인 같은거 살려서 연주해주면 애들 반응이 이런곡이었냐며 놀랬었는데.. (물론 여기 서울대출신 선생님들보단 훨씬 못했겠지만 또각또각 연습하던 아이들 귀엔 충격이었겠죠 ㅎ) 여기 댓글들 보니 사람 경험 다 비슷한가보다 싶고 반갑네요^^) ㅎ부르크뮐러도 체르니만큼 어렵진않지만 예쁜 곡 많은데 한 번 해주세요~* 뮤라벨 홧팅입니닷!!♡
체르니가 이렇게 좋은 곡인가 해서 초딩 때 쳤던거 꺼내서 쳐보니조용히 책을 덮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제가 피아노 칠 때 마다 인터폰 울렸는데 누나가 치면 그런거 없었음 ...
@@AidenKim_01 ㅋㅋㅋ 윗아래집도 누나가 치시는거 같이 감상하신건가
@@AidenKim_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책이 어케저래 얌전히 있지? 내가 책장넘기면 항상 팔락이면서 다시 원상복구되던데ㅋㅋ
요즘 책은 스프링으로 나와요
ㅋㅋㅋㅋ옆에 다른책으로 꼭 눌러줘야됨
@@JJ-dg2ie 인정ㅋㅋ파일?그건 3개롴ㅋㅋ국룰이짘ㅋㅋ
아님 돌돌 말아야 됨ㅋㅋㅋㅋㅋㅋ
집게말고 그 고무줄같은 끈있었는데ㅋㅎㅎㅋㅎㅋ
어릴때 쳤던 체르니가 이렇게 좋은 곡이였다니... 피아니스트가 치는 체르니 듣고 좋아졌어요.😍👍 어릴때 저는 왜 계속 진도가 안나가나며 속상했는데...성인되서 피아노 배워보니 곡해석도 편하고 느낌도 달랐어요. 기회가 되면 체르니도 다시 쳐보고 싶네요. 😊
정말 피아노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그런데.. 이 분들 처음 보는 악보를 이렇게 치시는거예요? 정말 너무 경이롭습니다. 정말 너무 놀랍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맞을거예요~
피아니스트 정도 되시면 체르니 정도 수준은 바로 칠수 있어욥
타자랑 같지
키보드 위치 어느정도 외우면 처음 보는 타자연습도 평소처럼 할 수 있는거랑 비슷해요.
머리에... 듣고 써지는 악보가 있어요
그냥 악보보고 바로 이해하고 머릿속으로 연주하면서 손으로 그걸 실현시키는거죠.
피아노가 치는사람들이 글도 엄청빨리읽는데요.
악보를 그렇게 빨리보기 때문이랍니다.
소나티네도 쳐주세요 소나티네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곡이 많았던 것 같은데 노래 좋은거 많습니다ㅎㅎ
소나티네는 진짜..👍..
우아 추억의 소나티네ㅋㅋㅋ 체르니와 하농의 지루함 속에서 유일하게 재밌게 치던 소나티네ㅋㅋ
한 달전에 소나티네 업로드한게 있네요^^
@@또앵이-y4o 이거다 ㅋㅋㅋㅋㅋㅋ글구 내가 굉장히 잘치는애같아져요 ㅋㅋㅋㅋㅋㅋ특히 날씨 비지엠
14번 모짜르트 ㄷㄷㄷ 30년전 피아노 학원 다니던 추억이 돋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친건 체르니라고 부를수없는거였군요...
전 5~6초 멈칫하다치고..체ㄹㄴ라고 해야겠어요..
바이엘이였던것입니다
체르노빌
@@Sera_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ra_023ㄲㅋㅋㅋㅋㄱ옛날에 바이엘 치고 체르니 넘어갔었는데
내가 치면 손가락 연습곡, 프로가 치면 연주곡
난 이때까지 콜라에 물을 왕창 섞어마셨던 거야
프로는 저렇게 물기 쫙 빼고 좌르륵 쳐 나가는데.
10:03 와 너무 어렵다.....
촤르르르🎹
....😳
너무 신기하고 멋있다.
온갖 잡념과 걱정거리로 머리가 복잡했는데
뭔가 아주 맑고 깨끗해진 느낌
음악의 힘은 대단하네...
잘보면 체르니30자체가 좀 맑은편임.
헐~ 체르니 30번이 저렇게 좋았군요. 전 체르니30번을 30년 전에 쳐서 기억이 전혀 안나요.ㅜㅜ 지금 우리 딸이 옆에서 엄마~ 나 지금 저거 쳐! 그러네요.ㅋㅋㅋ
신청곡... 바하 한번 쳐주세요. 어렸을 때 정말 넘 싫어하던 책이었는데... 다시 들음 좋겠죠?
세상에 체르니가 이리 듣기 좋은곡이었나! 체르니 40 치고 있지만 이런 고퀄일줄은....진도빼기 바빠서 대충 치면 넘어갔던 지난날들.... 체르니의 매력을 다시 느끼는중임돠 감사감사
지난번 소나티네때도 댓글 달았지만ㅋㅋㅋ 이 좋은 곡들을... 수없이 망쳤져ㅋㅋㅋㅋㅋㅋㅋ 작곡자 분들께 급격하게 죄송하네요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초견으로 저렇게 듣기좋은 소리를 내시는거죠?? 클라스...ㅋㅋㅋ
와.... 다들대박이시다... 피아노가 저렇게 좋은소리의 악기였는지ㅎㅎㅎㅎㅎ내 피아노 미안해......
저는 제가 피아노 전공을 하면서 인생에 가장 도움이 된 책이 체르니40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피아노는 기초가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보들이 교과서적으로 치니까 단순하게 들렸지
피아니스트들이 치니까 연주로 변하네요
교과서적으로 친거라면 제대로 연주가 됩니다.
초보들이 잘 모르고 제대로 못 배운겁니다.
[교과서]에는 죄가 없습니다 . .
초보들이 강약조절에 속도조절 못해서 단순한거지 교과서대로 그대로 완벽하게치면 할수있어요..;
글씨 교과서가 그 악보를 말한게 아니고 보통 사람들이 교과서 적으로 친다는 표현을 딱딱하고 노트만 친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니까 이 분도 그런 의미로 쓴것같은데요 ㅎㅎ..
@@도로묵-l8i 아 그렇군요.... 오해했네요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동네 피아노 학원이 재능 있는 아이들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학원이 생계이다 보니 비전공자 샘도 있고 전공자도 생계가 달려있으니 재능 있는 아이들을 능력이 안되면서 끝까지 데리고 있다보니 재능을 발현 못시킵니다. 유아기때 재능이 있으면 과감하게 좋은 개인 선생님과 연결을 시켜 줘야 합니다. 그게 자기의 생계가 아니라 아이의 재능을 꽃피우도록 해야 합니다.
민영세 저도 믿고 배웠는데 교회다니시는분이 가르치신거였습니다...ㅋㅋㅋ 개쥰망..
맞는 말...
반대 개념도 자기스스로 잘생각해보셔야..
지능력이 안되는데 아 선생이 안좋아서 늘지않는다 이런경우도 더러
게다가 미관상으로도 보기가 안 좋죠
피아노 뿐만 아니라 미술,그 외 악기 전공을 괜히 금수저 아니면 하지 말라는 게 아님... 개인 교사 고용 필수
말은 번지르르하게 멋지네요. 재능있으면 누굴 소개시켜주죠? 당신은 당신 회사에 유능한 인재 있으면 더 큰회사로 소개시켜주시나요? 다 사람마다 때가 있고 운이 있습니다. 기회는 본인이 만드는거지 누가 당겨주길 바라면 안됩니다.
우오ㅏ 태환쌤!! 유튜브한다고 하신게 이거였군요!! ㅋㅋㅋ 우아 구독자 많다 대애박....!!
이번에 선생님 레슨덕분에 서울대붙어서 정말감사드려요! (이렇게쓰면 되는거겠죠?? 맛있는거 사주시구요~ ㅋㅋㅋ) 뭐 팩트니까요~! 선생님 전화드릴게요 ㅋㅋ 짱 신기하다
와 난 체르니 할때 엄청 버벅거렸는데
이분들은 완전 체르니도 잘치시네
음악은 외우는게 아니라 즐겨야 한다는 것과 즐기려면 잘해야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20년이 지나 오랜시간후에 들어보니 되게 밝고 경쾌한 곡이군요 ^^ 제가 어렸을때에 음악학원을 떠나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게 했던 악몽 같은곡인대 말이죠..
피아니스트 세 사람이 다 체르니를 안 쳐 봤다는 사실에 충격. 어린 시절에 어른들한테 속은 걸 다 커서 깨달은 느낌...
Churow Park 저도 클래식은 아니지만 음악하는데 체르니는 누구든 지나가야하는 관문 인줄만 알았습니다 ㅋㅋㅋ 충격th
저사람들이 이상한거예요
asdffdsaasdfdsasdfd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김
ratiuG라틱 부정적으로 이상한거예요
@@asdffdsaasdfdsasdfds 뭔이상한거야 안칠수도있지 안치고도 저렇게 잘치시는데
연습표 체크할때 1번치고 5번체크하는건 국룰..
체크 다하고 '너무 빨리 했나?' 싶어서 양심상 한두번 더치고 나옴.
@@버냉키 공감합니다 ! ㅋㅋㅋㅋ
전 한줄^^
@@버냉키 엇 아니 나랑 이렇게 똑같다니...
.. 솔직하게 체크해서 선생님이 아직까지도 못했냐고 잔소리 계속해서 저도 한번할때 세개씩 체크했었죠 ㅋㅋㅋㅋ
8:55 26번 초등학생 때 정말 어렵게 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까 너무 좋아요ㅠㅠ 연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좋아요ㅎ
박수~~~~~!!!
26번 개명곡
30번 중 유일한 단조 곡
저도 이 노래 좋더라고요 저는 이곡 다 배워서 맨날 집에서 쳐요~!!
정다이 원장님 피아노 학원에서 열심히 피아노 연습한 학생인데요! 요즘엔 시국이 시국인지라 학원에 안오고 있어요ㅠㅠ 오늘 추천 동영상에 뜨길래 한번 왔는데 원장님이 있더라구요ㅠㅠ
Wow: I am truly impressed by such talented musicians. Bravo! Yes, I am very fond of classical music and been to many concerts around the world. I just want to hug you all. I am 81 year old man living in California. Thank you. I hope I will meet you all in Korea someday.
헐 고연경선생님!!!예전에 진경원음악학원에서 청음 잠깐 배웠었는데!!!
와 체르니가 이렇게 좋은곡이였다니
어릴때 체르니가 재미없었던건 제가 못쳐서 그런거네요 지금 다시 치라고 해서 저렇게 못칠거 같아요
귀 : 오 대박
뇌 : 손아 한번 해보ㄴ..
손 : 안되는거 아니깐 닥쳐
발 : 손이 하면 해볼께
제대로 터졌다ㅋㅋㅋ
...
대단하시네요.... 이런 전공자 중에서도 실력자 분들은 어느 정도 곡까지 초견에 저렇게 잘 치실 수 있을까요? 다음엔 체르니 50으로 초견 한번 보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포스를 느껴보고 싶네요...
내가 치던 체르니는 저런 느낌이 아니였는데.. ㅋㅋ
어렵다면서 진짜 고급지게 잘 치시네요 ^^
역쉬 뮤라벨!!!
근데 다들 연습도 안하고 악보 펴자마자 치는게 더신기...
이태희 이미 지겹도록 많이 쳐봤을듯ㅋㅋㅋ
@@user-ew8tg4lz8p ???세분다 안쳐보셨다는데....피아노 학원하신다는 분은 조금 쳐보셨을지도 몰라도
사실 악보가 거의 컴퓨터 자판치듯 자동적으로 조건반사처럼 갈정도인거 같아요..
초견이라고 하죠 그리고 평소 치시던 악보보다 엄청 간단해서 EZ할 듯
초견인지 연습인지는 저분들과 편집자들만 알겠죠~ 찍기전에 연습 몇번 해보셨을듯..
편집하시는 분 새로 들이셨나뇽 초창기부터 보던 사람인데 오늘 편집 완전 재밌고 좋아여!!!💕💕 뮤라벨 짱 서울대음대 넘 멋있습니다😍😝
강약조절하니..클래식이 따로없네요..진짜잘치신다..
어릴 때 피아노 치면, 체르니는 꼭 거쳐갔는데 정말 어려워했거든요, 진짜 체르니가 이렇게 재밌고 즐거운 곡인지 첨 알았네요 ㅎㅎ 너무 멋있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체르니가 이렇게 좋은 곡이었다니
체르니 살아있었으면 바로 귀싸대기 각이었다
아 현웃 ㅋㅋㅋㅋㅋ
아직 살아 계십니다만...
@@GReongE 1857년 7월 15일에 사망하셨는데요
@@아이스핫초코_74 어제도 같이 식사 했습니다.....
@@GReongE ?
재밌네요. 체르니를 안치고 연주자가 된다니. 모두 연주솜씨가 확실히 다르네요. 감미로운~구독하고 가야겠네요
세분 다 앉아계시는 자세가 너무 좋다..
역시.. 피아니스트분들이 연주하시니 딱딱하고 지겹게 느껴지던 곡들이 정말 아름답게 들리네요~
저도 체르니 100번 전곡에 도전하고 있는 중인데 뒤로 갈수록 쉽지 않네요 멋진 연주들 잘 듣고 갑니다. 한국은 대단한 피아니스트들이 참 많네요 자랑스러워요😊
와 나는 옆에서 책 넘겨주는거도 못하겠다
킄ㅋㅋㅋ
ㅎㅎㅎ
남자분 표정이 아주 감미로워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부르크뮐러 신청합니다~~
부르크뮐러 ㅋㅋ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초등학교 이후로
아~~부르크뮐러...
초딩 때인데..
30년전이네요...
아련합니다...
그래 피아노는 잘못 없었어.. 내 손이 문제였던거야...
하..현타 ㅋㅋㅋ 내피아노야 미안했다
예전에 체르니30번 조금쳐봐서 아무생각없이 영상봤는데 감동 받았네요~ 특히 검은색 옷입으신 피아니스트분 연주 반하겠네요
진짜 여러분들 피아노 너무 어렵다고 관두시지않는게 좋아요!나중에보면 괜히 계속 치고,엄청 후회될거에요...ㅠ저도 후회되서 체르니30부터 다시 배우고있구요.저도 사실 시작할때 정말 너무 어렵고 땡땡이도 많이 쳐봤어요.하지만 한번 지적받고 치다보면
나중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황색 여자분 너무 음악 듣기 좋아요~~~~강약 조절도 다 하시면서 너무 잘치시네요 다들 잘치시지만 주황색분이 전 참 다가오네요
그 강약주는 포인트도 사람마다 다 다름
전혀 반대인데
저도 주황옷 연주자님 연주가 따뜻하게 다가오네요
아마도 피아노학원 원장님이라 그런듯요..
그 피아노소곡집도 많이 쳤는데 공원인가 강가인가 세명 걸어가는 표지 ㅋㅋ
인정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공원ㅋㅋㅋ
세광출판사?
와 추억 미쳤네 그거 지금도 집에있는디 어릴때 사람 세명 머리에 동그라미그려서 이름썻음 ㅋㅋ
(이름에 동그라미 세번들어가서)
소나티네
어려운 악보는 아니라고 하지만 ㅠㅜ
그래도 초견인데 이렇게 안틀리시고 아름답게 치시기 있나요 ㅠㅠ😍
they sightread with more emotion than pieces I play for the 100th time
This is how I feel if I have to play the same piece for 100 times LOL 😆... I will play with emotions in the first 10 or 20 times then my emotion just left the chat... 😭 😂 XD
체르니 음악이 너무 좋아서 10번 넘게 보고 있고 체르니40도 넘 좋아서 다시 배우려는 뮤라벨 구독자이에요ㅎㅎ 저는 교회서 반주를 하고 있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피아노 배웠고 체르니40까지는 배웠지만 지금 와서 보니깐 그때 배웠을때 클래식1도 안배웠어요ㅠ 그래서 이 영상이랑 체르니40 연주하신거 보고 다시 제대로 배우고 싶어졌어요 또, 저한테도 체르니 어디까지 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좋은 스피커만 가지고 있는 피알못 입니다.
와.. 피아노소리왜케 좋아요?
건반터치느낌이랑 깔끔한 처리랑 물흐르듯한 흐름이 느껴지는데 너무 좋네요..
피아노가 겁나 좋은건지.. 녹으하신분이 짱인건지.. 치시는분들이 대박인건지..
조율사가 신의 레벨인건지...
감동하고 갑니다.
걍 세분에서 체르니 30 쫙 치셔서 앨범내셔도 될듯요...
딱 이 환경에서요.. (치시는분, 피아노, 녹음, 믹싱, 조율사, 장소)
스타인웨이 기본이 2억은 훌쩍 넘습니다.
제기억에 체르니30부터는 순서대로 치지않았던것같아요. 선생님이 골라주셨어요, 5번곡 7번곡 익숙하네요ㅋㅋㅋㅋ
하농한번해주세요ㄱㅋㅋㄱㄱㄱㅋ
저는 체르니 30 중반까지 치다가 그만뒀는데
간추린 체르니 100치고 포인트 체르니 30쳤는데 약 십년 전에도 저 표지 그대로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책보고 디자인 안 바뀐 거에 소름돋으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반가워서 유튜브 댓글 처음으로 남겨봐요 ㅋㅋㅋ
나 : 아 자야겠다 ....
유튜브 : 피아니스트가 체르니 치는거 궁금하지않아?
멀보냐고멀바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곳에 와 댓글을 쓰고있다
Mango Choi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공감
ㅜㅠ격공ㅋㅋㅋㅋㅋ
딱 저네요ㅎ
방금 구독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NG도 솔직하게 고백하시고 진솔한 편집에 감동 ㅜㅜ 앞으로 정주행 재생 할게요^^ 오래 오래 방송 해주세요 ㅎㅎ
첫 출연 고연경 피아니스트님 넘넘 이쁘시구 잘 치셔요~>< 뮤라벨 섭외 짱짱!!^^
대학교 3학년쯤 되나 했는데 박사;;
어떻게 처음보는 곡을 악보만 보고 저렇게 바로 칠수가있지..(악보 볼줄도 모르는 1인)
베 베 8년쳤던 저도 신기합니다.. 피아노도 악보를 잘보는 재능이 있어야 해요 ㅠ
지나가던 피아노 쵸뵤입니다~ 마저 지나가겠습니다~
2:03 문화컬쳐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현승 자연스러워서 뭐가 틀린건지 3초뒤에 알았네 ㅋㅋ
전설의 레전드
문화컬쳐=문화문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문화 컬쳐랜드
연경님 뭔가 아나운서 느낌이에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고 매력있으실듯ㅠ ㅠ !! 반하고 갑니다 ❤
하농?? 우리말로 쓰려니.. 난 하농이 정말 멋있다고 어렸을때부터 느꼈는데.. 첨엔 쉽지만 뒤로 갈수록 어렵고 은근 맬로디도 좋았는데ㅜ
동지 ㅋㅋ
도미파솔라솔파미레파솔라시라솔파미솔라시도시라솔파라시도레도시라솔시도레미레도시라도레미파미레도시레미파솔파미레솔미레도시도레미파레도시라시도레미도시라솔라시도레시라솔파솔라시도라솔파미파솔라시솔파미레미파솔라파미레도레미파솔미레도시도레미도~
1. 도미파솔라솔파미 레파솔라시라솔파 미솔라시도시라솔 파라시도레도시라 ~~~~~
2. 도미레파미솔파미 레파미솔파라솔파 미솔파라솔시라솔 파라솔시라도시라 ~~~~
3. 도라솔파미파솔라 레시라솔파솔라시 미도시라솔라시도 파레도시라시도레 ~~~~
4. 도미라솔파솔파미 레파시라솔라솔파 미솔도시라시라솔 파라레도시도시라 ~~~~
등등 매우지겨웠던 기억 ㅋㅋㅋ
어렸을때 좋은선생님만나서 선생님의 스승이자 교수님께 무료로 레슨받았었는데.. 너무어린나이라 친구들과 놀고싶은마음에 피아노를 접은게 후회된다 나보고 전공하는게 어떻겠냐고 교수님께서그랬는데
인정,. 어릴때 놀고싶어서 관뒀다가 후회 많이하고있음,, 어릴때부터 미술 시작했으면 좀 달랐을까 자주 생각함
성이름 지금부터라도 띄어쓰기 ㄱ
다 그래요 ~~♡♡♡
체르니가 낭만파 작곡가라서 선율이 아름다운가봐요^^ 훌륭한 연주 듣는것만으로도 레슨받은 효과가 나네요.. 귀호강 감사해요~
똑같은 악본데 왜 나는 소음공해로 잡혀갈 것 처럼 들리고 저분들은 아름다운 클래식으로 들리냐;;; 역시 피아니스트는 괜히 되는 게 아니였어ㅠㅠ 피아노친지 6년에 체르니 40인데 난 왜 아직 실력이 안늘지??? Aㅏ... 난 6년동안 피아노를 친게 아니라 피아노와 함께 썩은 거였네ㅠㅠ
저 악보 하나 넘기기도 어려웠었는데... 역시👍 체르니가 이렇게 좋은 음악이었다는 걸 학창시절 제가 칠 땐 전혀 몰랐네요..ㅋ 간밤에 체르니 듣고 꿀잠 잘 거 같아요❤
아니 리스트는 쌤한테 뭘 배우셨기에... 무슨 일이 있으셨던거예요 ㅎㅎㅎ
체르니같은 천재 작곡가들은 연습곡을 어찌 이리 아름답게 만드는지 쇼팽 에튀드도 장난없지 않슴까?
갑자기 쇼펭 에튀드요? 그건 헬인데
@@자라나는도현 연습곡인데 너무 아름답잖아요
공감
체르니가 이렇게 좋은 곡이었나..❤
내일부터 체르니 연습하렵니다.
초1때 피아노는 너무나도 재미 없었어요 진도는 다른친구보다 빨랐지만 그냥 왜하는지를 몰랐어요. 지금은 그때같은 습득력이 없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아니 다른것 보다도 처음보는 악보를 저렇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바로바로 출력이 된다는게 진짜 신기할따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