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때 남한산성에 고립된 조선 병사들은 짚신에 천을 잔득감아 미끄러지지 않게 했으며 천을 많이 감으르오서 발을 취위로부터 보호했답니다. 이동은 둔해지지만 그래도 발은 어느정도 보호했겠죠. 그런데 이 드라마의 시대는 18~19세기 정조, 순조때의 배경임에도 병자호란때나 변한게 없습니다. 일반백성들은 고무신이 나오기전까지 짚신 신었다하죠, 양반들이나 가죽으로 된 좋은 신 신었겠죠
마누라 자식 빼고 다바꿔야 한다고...그룹 뿐만 대한민국 전국민에게위기의식을 느끼게 한 그 말 한마디가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임상옥은 수백년 전에 이미 그러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경외감을 느낍니다. 변화에 잘 적응하는 직장인이 되고자 노력하며 살아 왔는데... 어느덧 정년이 멀지 않았네요... ^^
고려시대는 불교국가라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차후에 고기를 먹기 시작햇는데 문제는 도축기술이 발전을 못해서 고기를 먹을수가 없었지요, 고려도경에서 고기를 가져다 주면 노릿네 때문에 먹지를 못하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고기는 고려 초 중기 때부터 도축기술을 받아 들이면서 고기를 재대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쇠백정의 시작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개인이 다니지 못했어요. 몰려다녔지요 호랑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표범도 있었습니다. 맹수들이 득실거리는 산이라 웬만하면 절대 혼자 다니지 않았습니다. 보부상 들도 나름 한가닥 하는 싸움꾼 들이였고, 그 중에 일부는 사냥꾼들도 포함 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사냥을 거의 못하니 보부상단에 끼어서 다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씬에서 우리 직장인은 배워야한다, 임상옥의 절대적 통찰력과 자신의 믿음, 추진력이다 회사 댕기면서 좋은 아이디어 있어도 욕먹기 싫어서, 모난돌 되기 싫어서... 몇번 말해보다가 .... 내 말을 이해 못하면 어이구 이 ㅂㅅ들.. 꼰대들..하고 이야기 하기 싫어!!! 하면서 자기 주장을 굽히는 경우가 다반사다. 반대급부가 있고, 욕하는 사람있어도 나의 확신을 밀고 갈수 있는 배짱이 필요하다. 코인이나 주식도 좋지만 사회적 성공확률이 이게 더 높지 않을까 싶다.
홍춘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가 겉멋들지 않고 정갈하면서도 활기넘치는 사극의 모습을 보이고 있음.
요즘엔 이런 드라마가 없다..
박인환쌤이 말한 '장사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거야 사람을 벌고 남기는거 그게 장사야' 실천한 림샹옥 유상보부상단 사람들 남겨버리네 ㅎㄷㄷㄷㄷㄷㄷ
임상옥 형님 자신의 생각이나 방법을 아낌없이 공유해서 평양유상이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니 보기 좋네요 덕분에 마지막까지 만상이라 동업자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도 굿굿
😊
진정한 리얼리티 열연입니다. 진정한 배우다운 연기는 현실성이 있어야한다
가짜 눈이 아니라 진짜 눈오는날 산행신을 찍었어ㅋㅋ
그래서 레전드죠 ㅎ
ㅋㅋㅋ 진짜 정성이죠
ㄹㄱㄴ
유상 보부상단은 비효율적인 장사를
하고있었으나 그걸 임상옥은 캐치를 해냄. 대단함.
아직도 만상을 안잊고 의리를 지키는구나
12:20 성공한 사람이나 조직이 가장 하기 쉬운 실수죠.
나폴레옹이 그랬고 일본의 수많은 전자회사들이 결국 저렇게 사라져갔습니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중학교때 본 이 드라마가 다시금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네요
저때도 보부상들이 다니는 길은 있었겠지만 요즘같이 도로가있고 산길이 훤히 나있는것도아닌데
겨울에 짚신신고 산넘고 물건너....크....진짜 말도안되는 옛분들..
지금으로 그 당시를 생각한다면 생각에 오류가 많겠죠 그 당시도 겨울에 산길을 다니는 보부상 신발이 지금과 같지는 않겠지만 발을 보온할 수 있는 방도를 가지고 있었겠죠
병자호란때 남한산성에 고립된 조선 병사들은 짚신에 천을 잔득감아 미끄러지지 않게 했으며 천을 많이 감으르오서 발을 취위로부터 보호했답니다. 이동은 둔해지지만 그래도 발은 어느정도 보호했겠죠. 그런데 이 드라마의 시대는 18~19세기 정조, 순조때의 배경임에도 병자호란때나 변한게 없습니다. 일반백성들은 고무신이 나오기전까지 짚신 신었다하죠, 양반들이나 가죽으로 된 좋은 신 신었겠죠
문제점 다 듣고 누구인지 물어보는 자체가 대인배 저정도 짬이면 일반 회사에서는
걍 듣지도 않고 나가라 함
책상이 복도나 화장실 앞에 있게 될듯....
마누라 자식 빼고 다바꿔야 한다고...그룹 뿐만 대한민국 전국민에게위기의식을 느끼게 한 그 말 한마디가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임상옥은 수백년 전에 이미 그러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경외감을 느낍니다.
변화에 잘 적응하는 직장인이 되고자 노력하며 살아 왔는데... 어느덧 정년이 멀지 않았네요... ^^
뭐랄까…이 잔잔한 감동은 삶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 않는가…
떳떳한 온돌방에 있어도 추운데도 구멍뚤린 짐신 눈에 젓어서 무겁고 발이 얼어서... 선조님들 고생시켜서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그대들의 노고들을 젊은 세대들도 배웠으면...
좁은 농지에서 죽어라 흙파먹던 미련한 조상들이 업이죠
사람은 환경의 동물 지금의 젊은세대는 지금시대에 맞게 살아갈뿐
지금은 투표가 중요 하죠
우여란이 쫌만 젊었어도 상도 얘기는 우여란 남편 임상옥 일대기가 됐을거.
맨몸으로 산을 고비고비 넘기도 힘든데...무거운 등짐을 지고!ㅠㅠ
Arlete
Ótima semana pra nós
São Luís do Maranhão brasil 🇧🇷
이거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다.. 에피소드 몇 개만 이라도...
유상 보부상단 행수가 바로, 허준1화의 의원 입니다. 빌어먹을 자식
ㅎㅎ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결국 만상의 계열사되는 유상
만상 한 식구가 된 유상
도급인데 꿀빠는 유상
임행수 우여란 조심해라
먹힌다~
어디던지 텃세는 있어요. 사업은 생각이 굳어있어서는 사업을 할수 없어요 지구본을 거꾸로 보는 지혜가. 필요하지요
왜 홍춘이는 상옥이형한테 반말하다 존대하다...
나도 우리 가업을 일으키야 되는데
마지막 장면 산하는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가는 길목이다.조금만더가면 부리면도파리가 나온다.ㅋㅋㅋ
임행수 아씨가 부르면 겁나 놀람.
한겨울에 함흥으로 행상떠나면
그냥 죽으라는 소리지 ㅎㅎㅎ
다른 지역 대행수앞에서 조언터는거보소 ㅋㅋㅋㅋ 이래서 사람은 겸손해야됨
진짜 명 드라마
허준의 그 의사군 ㅎㅎ
임행수 오늘 밤 수청을 들라.
아니 짚신이면 금방 축축해져서 동상걸릴텐데 어떻게 한거지??
저눈밭에 짚신을...
리즈시절 초강력슈퍼울트라킹왕짱 여신
김유미
저당시에도 돼지고기를 먹었을까요? 우여란이 한말중에 돼지 두어마리 잡고 라는 말이 있는데
집에 돼지를 기르고 있었다면
돼지고기를 먹었겠죠.
돼지를 기른다는건 상당한 부유층 이라는 겁니다.
돼지는 고려시대에도 있었어요
고려시대는 불교국가라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차후에 고기를 먹기 시작햇는데 문제는 도축기술이 발전을 못해서 고기를 먹을수가 없었지요, 고려도경에서 고기를 가져다 주면 노릿네 때문에 먹지를 못하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고기는 고려 초 중기 때부터 도축기술을 받아 들이면서 고기를 재대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쇠백정의 시작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돼지 1마리만 잡아도 수십명이 배터져서 다 못먹음
돼지는 사람과 먹는게 같아, 우리가 굶주림을 벗어나던 1970년대까지 널리 기르지 않았습니다.
이슬람이 돼지를 못먹게 한것도, 사람과 먹는게 일치해서였습니다.
삼겹살을 본격적으로 먹기시작한지 50년도 안되었어요.
보부상 일당이 얼마인가요?
하루 닷냥
1냥에 10만원
5냥이면 50만원
진짜 눈밭에서 개고생하면서 촬영했네ㄷㄷ
서울공화국에서 있을수 없는 재계1위가 ...
상도를 보면 조선협객전이 생각남...
저당시에는 냉동탑차없었나? ㅋ
옛날사람들 천리행군을 밥먹듯이 했을듯
수다리가 주겄어
저때는 똥꼬냄새가 심하게 나겠다~
매일싯자♡
연경에 동행하며 동침을 허락한다면 콜~~
이보게 홍춘이 언제 부자됏노?
저행수는 등짐도 안지고 큰소리
치네 ㅋㅋㅋㅋㅋ 머직급이 행수라고?
조연출이 너무 적다 ㅋㅋㅋ
곱버스
구한말 황국협회의 전신인가..
황국협회는 이미 조정 핵심인물들이 있는 단체에 보부상들이 연합한거였죠...반대로 한양 시전 상인들은 독립협회 지원했던 것처럼
1년임 잠시 안이다
퇴직금 밭고 그만둬
내가 유상 지금 삼성 보다
더큰 기업 만들어 드리다
대행수 자라 저한태 주세요
홍명보로는 월드컵 성적 못 내 닌까 출전 할 필요도 없다
호랑이 안 무섭나?
개인이 다니지 못했어요. 몰려다녔지요 호랑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표범도 있었습니다. 맹수들이 득실거리는 산이라 웬만하면 절대 혼자 다니지 않았습니다. 보부상 들도 나름 한가닥 하는 싸움꾼 들이였고, 그 중에 일부는 사냥꾼들도 포함 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사냥을 거의 못하니 보부상단에 끼어서 다녔다고 알고 있습니다.
Pls what is the title of this movie?
@5476 the merchant
@@5476 드라마..(상도) 입니다
@@5476Sangdo
비상 누적으로 조기 사망
삼국지 관우같네
임행수 이면수 엄용수 박명수
홍춘이~이이이 의녀보단 장사꾼이 짭잘하지?
환경 죽인디.
이 씬에서 우리 직장인은 배워야한다,
임상옥의 절대적 통찰력과 자신의 믿음, 추진력이다
회사 댕기면서 좋은 아이디어 있어도 욕먹기 싫어서, 모난돌 되기 싫어서...
몇번 말해보다가 .... 내 말을 이해 못하면 어이구 이 ㅂㅅ들.. 꼰대들..하고 이야기 하기 싫어!!! 하면서 자기 주장을 굽히는 경우가 다반사다.
반대급부가 있고, 욕하는 사람있어도 나의 확신을 밀고 갈수 있는 배짱이 필요하다.
코인이나 주식도 좋지만 사회적 성공확률이 이게 더 높지 않을까 싶다.
드라마는 참 좋은데. 현실성 반영이 미비함.
돼지 두어마리면 그냥 한반에 피자두판 나눠먹는거아닌가?
돼지 한마리면 2,30명은 족히 푸짐하게 먹습니다 ㅎㅎ
안주하면 일본꼴 나는겨
윤석열 정권하에 국힘이 과반을 차지 한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가요?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민주당이 과반을 놓칠 수 있는 연동형이라면 이탄희의 주장은 한가할 뿐입니다 선거제도의 후퇴를 염려하여 민주주의의 몰락을 도외시할 수는 없지않습니까
조선인민민주주의 ㅋㅋㅋ
민짐이나 국짐이나 정치꾼들은 믿지마시길...
정치꾼들에게 제대로 세뇌되셨군요 드라마에 왠 정치댓글.. 정신차리세요
대단합니다 1년 넘은 시점에서 결국 윤씨가 사고 쳤는데 계엄이란 어쳐구니없는 일을 저지름
홍경래의 난
그 서막이 밝았다
....이 위기를 어떻게 타파할 것인가..
홍춘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