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말한 투파이원 진행 머니 코드 등등 전부다 알아먹는 저도예전에 음악을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취미로 음악즐기는 사람입니다만 진행이 같다고 모든곡이 표절처럼 들리지는 않습니다 코드진행 위에 묻어 가는 멜로디 진행과 늬앙스를 들어보면 의도적인지 아닌지 이건 글로 표현하기 힘든 인간의 귀로 느낄수 있는 영역이라는게 있어요 일반대중들 또한 그만한 감각을 느낄수있는 능력은 충분하구요 그리고 소위 작곡가 랍시고 이런기준을 잡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판단은 대중의 귀가 오히려 정확할수도 있는겁니다
신호등 같은 경우 결국 같은 코드에 같은 멜로디를 썼다는 건데, 캐논코드를 썼기때문에 괜찮다는 식으로 무마하는건 좀 억지 아닌지. 비슷한 코드, 멜로디, 구성 기반에 장르만 다르게 만드는건 편곡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정말 그 코드에서 들어봤던 멜로디 밖에 생각이 안난다면, 그걸 작곡작품 이라고 발표하는건 문제 아닌지. 영상에서 예로 든 다른 케논코드 기반 곡들은 똑같은 음 여섯개 후에 멜로디 진행이 많이 다르고, 그 여섯개 음이 각자의 곡에서 다른 기능을 하고 있기에 비교될 대상이 아니라고 봄.
정확히 말하면.. 코드로 표절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코드 진행 자체도 예비와 긴장, 해결이라는 세가지 규칙 안에서 움직이는거라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제한적이에요. 더군다나 대중적인 음악에서라면 더욱 제한적이겠죠. 결국 표절은 멜로디나 편곡쪽에서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이무진의 신호등 같은 경우에는 멜로디 자체가 아래에서 위로 왔다갔다하는 멜로디가 아주 흔하기 때문에 어느곡의 표절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작곡가의 의도가 가장 잘 드러나있는 편곡에서도 드래곤 나이트와 아주아주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어쿠스틱 버젼 (심지어 아티스트 본인이 편곡한 것도 아님)과 비교를 하는건 오히려 그게 더 억지 같습니다
머신러닝에서 '오버피팅(overfitting)'이라는 개념이 있음. 개, 고양이, 호랑이 등을 이미지로 힉습시킨 후 사진을 주고 판별을 지시할 때 동물별 특징을 너무 상세하고 꼼꼼하게 학습 시키면 고양이 사진을 고양이로 분류하지 못함.(고양이는 이래야 함, 저래야 함, 요래야 함 등등 규칙들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이 엄격한 기준에 약간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고양이가 아님) 그러니까, 아주 구체적이고 정교한 기준으로 표절을 판별하면 오히려 표절을 회피할 여지가 더 많아지고, 표절이 더 쉬워짐. 귀로 들었을 때 '어? 이거 비슷한데?' 라고 느껴지면 얼추 표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임. 짜장면이 맞냐, 자장면이 맞냐,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게 정답에 가까움. 온갖 복잡한 국어 문법 규칙과 중세 국어의 음운 변화를 동원해서 자장면이 맞다고 말해본들 사람들은 짜장면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음. 두 곡을 모르는 사람들 1000명 정도에게 들려주고 얼마나 비슷한지 통계 내보는 표절 판정이 전문가들의 표절 규칙보다 훨씬 정확함.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쓰다보니 내가 익숙한 멜로디가 만들어지게되고 그게 결국 비의도적인 표절이 될수있다는건데~ 비의도적이냐 의도적이냐의 판단은 어렵지만 대중가요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세대를 막론하고 표절시비가 끊이지 않은건 안타까운 사실이다...과거 일본대중문화가 개방이 안될때 대중들이 들을수없으니 마구 표절을했다가 개방이후 우리가 좋아햇던 대부분의 음악이 다 표절이었다는게 알려지고 대중은 실망하고 하지만 표절이 습관이 되고 안배끼면 음악을 만들수없기에 개방이후에도 끊임없이 표절노래가 나올수밖에 없다. 창작의 고통이 아니라 안들킬정도로 표절할수있어야하는 표절의 고통속에서 고뇌하는 작곡가들의 현실~
최근 이승빈님 영상 중에서 이무진 표절에 관한 중립적인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요. 이무진의 경우엔 모든 게 다 다른 두 숲에서 너무나도 비슷한 하나의 커다란 나무가 있다고 비유를 들었었죠. 저 또한 음악을 전공하기에 이무진의 경우는 조금 억울할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영상의 댓글창을 보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표절이 맞다 아니다로 계속해서 싸우는 것을 보고 전공자가 저리 얘기해도 결국에는 대중들의 판단이 양립하지 않으면 지옥 끝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겠구나를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영화를 보고 우리가 느낀 점을 댓글로 적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영화도 보지 않았으면서 댓글로 상관 없는 얘기를 한다던가 자신의 해석과 다르다는 의견으로 싸우는 사람들이 있듯이, 표절도 어찌보면 참으로 싸움판 열리기 딱 좋은 민감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이 영상이 입소문을 타서 뜨게 된다면 댓글창이 또 어떻게 되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무튼 논란이 될 법한 주제에도 전문 지식이 담긴 플원님의 소견이 담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저게 아티스트니? ㅋㅋ 진짜 창작자는 듣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비슷하다 싶으면 만든 곡 안낸다는 이찬혁이다 원곡에 요소 하나하나 가져오고 조금씩조금씩 다르게 바꿔논게 요즘 판을 치는데 아이유나 르세라핌이나 올려치기 개심해 아이유 원곡자가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게 핵심 포인트인데 아이유팬이던지 돈받았던지 옹호해서 인기 얻고 싶던지 신가봐
예술이 아닌 다른 분야에선 아무렇지 않게 남의 아이디어들에 살을 붙혀 발매하고 발전해가고 있는데 음악을 포함한 예술분야에선 과하게 오리지널리티를 요구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들이 말하는 표절의 영역으로 들어가 보면 우린 모두 모토롤라를 쓰고 있었어야겠지요…😩 이정도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했는데도 알아보지 않고 근거 없이 ’내가 볼 땐 표절이다‘ 주장을 한다면.. 더 이야기 할 가치가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물론 표절이라는 주제가 같은 작곡가들 내에서도 의견이 다양하기에 토론하기 좋은 분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표절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애초에 베낀듯이 우라까이 해놓고서는 이빨터니까 문제죠. 유사성이라는 것은 듣는 사람이 판단하는거지 작곡가랍시고 “아닌데, 난 잘아니까 너넨 모르면서 표절이라고 하지마라“ 하지말란겁니다. 그래서 작곡할 곡이 없다고요? 그럼 그냥 때려치우세요. 뭔 놈의 작곡부심..
그리고 이 분의 논리대로 라면 화성 진행 같거나 비슷하다면 80퍼센트 정도는 표절 논란레서 벗어나겠네. 대중들 귀도 막귀는 아니에요. 드래곤 나이트와 렛잇비 코드 진행 비슷해도 표절처럼 전혀 안들려요. 그게 오리지날리티죠. 화성과 이론에 너무 매몰되어 있네. 여기 쉴드 치는 자칭 전문가들
표절 아니다라고 쉴드 친 논리대로라면 세상에서 젤 쉬운게 작곡 맞습니다. 난 악보도 모르고 악기도 못 다루지만 양심은 있어요. 만약 내가 작곡가여서 논란이 발생한다면 이 노래는 누구의 노래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라고 밝히고, 가수와 제목, 작곡가 이름을 병기하겠습니다. 콩나물 대가리 늘렸다 줄였다 짜깁기 하는거 어려워서 안하는게 아니라 양심에 찔려서 어찌 합니까? 누가 뭐래도 표절공화국 맞고요, 타락한 중심에는 작곡가가 있는것도 사실이고 서로 쉴드 쳐주는거 팩트 맞아요. 한국과 일본에 표절 논란곡 제보시 포상금 지급한다고 하면, 한국 가요계는 전멸일걸요. 창작의 고통? 아니죠. 지금도 눈에 불을 켜고 찿고 있을겁니다. 찿기의 고통이죠.표절이냐 아니냐 보다 표절 논란에 대응하는 가요계의 행태가 악랄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끝으로 님의 논리라면 한국엔 더 이상 표절 논란은 없습니다. 아니 지구에는 표절이란 단어는 없애도 될듯합니다.
이무진 표절은 진짜 귀가 없는건가 어떻게 저게 표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음악을 많이 안듣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기도 함 정말 이런식으로 엄격히 따지면 이세상에 표절이 아닌곡이 있을까? 음악자체가 다른음악을 표절한거지 최초의 음악을 제외하곤 모두 표절인거다
좋은 내용의 영상 만들어 주셨네요. 세상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는 물론 의도적인 표절을 행한 작품들도 있겠고, 기술적인 표절 방법론 등을 문제 시 할 수 있다는 것은 작곡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대중들이 음악 이론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소위 유튜브 음악 '좆문가'들의 무분별한 표절 의혹 제기가 큰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거의 명예 훼손으로 처벌해야 할 일 입니다. 음악 창작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중들의 무지가 너무나 폭력적인 수준에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거짓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 이무진은 예대 출신 싱송라로써 방대한 양의 실용음악을 듣고 공부했음 이무진이 부른 굴뚝마을의 푸펠이라는 곡에 대해 청취자가 견해를 물어봤고 이에 즉석으로 축제분위기의 곡을 좋아한다면서 해당 작곡가를 언급했을 뿐 광팬이라 한적 없음 이무진은 제이슨 므라즈의 팬이라 했고 서태지를 대한민국 음악사를 변화시킨 인물로 광팬이라 했음 어디서 주워들은 억까 루머를 짜집기 해서 새로운 억까 루머 만들지말길
그는 천재가 아니랍니다! 문화 사기꾼이라고 지칭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난알아요의 원작자를 일반인은 모르는 아티스트인데 서 태지는 알고 있었어요,근데 난 알아요를 자기것인인양 발표했고요, 표절은 전문적민 시각도 좋은데 개연성도 꼭 따져봐야 되요.인터넷도 없던시절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곡을( 많은 한국사람들은 모르는데 음악이들중에서도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있는)우연히 똑같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happysilence 이런사람들이 있어서 살아남기 힘들다는거임 90년대 미국은 우리나라 지금보다 저작권 검열이 더 빡시게 했음 그리고 서태지는 표절시비가 걸리때마다 그 ㅈ문가들이 말하는 원작자들 단한명도 소송조차 걸지않았고 사이힐은 아에 이게 무슨 표절이냐라고 콧웃음쳤죠 이영상을 보고도 서태지가 아직 표절쟁이라고 운운하신다고하면 영상올린 사람처럼 당신은 더많이 공부를 해야되겟네요 서태지가 표절이라고 한다면 지금 이영상에 나온 가수들은 모두 표절쟁이라고 인정하면 인정할법합니다
밀리바닐리는 당시 팝 좀 듣는다는 사람들은 아는 가수였고 난알아요에 나오는 리듬들은 샘플링cd에 나오는 음악들이죠.비슷한 예로 같은 앨범에 락앨롤댄스는 샘플링cd로 발매되지도 않았고 ac/dc음악으로 너무 유명한곡이라 원작자가 표기되었습니다.환상속의 그대또한 서태지가 예전에 속했던 그룹 시나위곡중 일부를 인용하기도 했구요.처음부터 레퍼런스를 많이하는 유형의 아티스트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내야만 창작이라고 생각하니까 표절이라 생각하는거죠.그리고 대중은 표절에 대한 의문은 제기 할수 있어도 소송은 창작자가 하는거죠.또 춤은 사실 표절이란 단어쓰기가 애매하죠.마이클잭슨의 문워크도 마이클잭슨이 창시자라 보기는 힘들거든요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어딘가 모자라고 조각난 우리들에게.](http://i.ytimg.com/vi/aFrS-yjSR4A/mqdefault.jpg)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어딘가 모자라고 조각난 우리들에게.](/img/tr.png)
![이 노래는 표절이 맞는가? 레퍼런스, 샘플링, 오마주 , 표절의 아슬아슬한 경계 [메카기획 53화]](http://i.ytimg.com/vi/uOTfi-VzuBU/mqdefault.jpg)
![익숙한 그 장면, 오마주? 패러디? 클리셰? [영화학개론 7화]](/img/1.gif)
한때 작곡을 했던 사람으로서 무분별한 표절 논란 볼 때마다 답답해서 속터질 것 같았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이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저는 작곡 쥐뿔도 모릅니다. 그런데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곡의 어떤부분이 비슷한건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곡 전체나 아니면 표절의심되는 부분이 주 멜로디로 쓰이면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도 원곡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정말...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동종업계종사자라도 말 얹기가 조심스러우셨을텐데 먼저 이런 영상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많이 답답했는데 속시원한 것 같아요
아니 왜 답답해. 전공자만 귀있는게 아니에요. 이 논란을 답답하게 여긴다면 본인 결과물도 비슷하겠네요
님이 말한 투파이원 진행 머니 코드 등등 전부다 알아먹는 저도예전에 음악을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취미로 음악즐기는 사람입니다만
진행이 같다고 모든곡이 표절처럼 들리지는 않습니다 코드진행 위에 묻어 가는 멜로디 진행과 늬앙스를 들어보면 의도적인지 아닌지 이건 글로 표현하기 힘든 인간의 귀로 느낄수 있는 영역이라는게 있어요 일반대중들 또한 그만한 감각을 느낄수있는 능력은 충분하구요
그리고 소위 작곡가 랍시고 이런기준을 잡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판단은 대중의 귀가 오히려 정확할수도 있는겁니다
일반대중은 장르적 특성에서 오는 그루브의 유사성과 개별곡의 개성을 잘 구분하지 못해요...😂
우리나라에서 유독 표절논란이 심한데 누가 악의적으로 표절이라고 영상올리니 표절이라고 하면 영상조회수도 많이 나오니 어떻게든 연관시키는게 문제 유사성 멜로디로만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노래들어보면 다 어디서 듣던 멜로디는 생각남 유사성으로 표절 찾는다면 요즘 안들어본 멜로디 찾기가 더 힘들다
8:02 비욘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
보다가 웃었네요 ㅎㅎㅋㅎㅋㅋㅎㅋ
다들 답을 정해놓고 자기 생각과 다르면 전공자도까네 ㅋ
영상 재밌게 봤어요
이무진 표절 논란은 이왕이면 거의 흡사하다고 얘기 나왔던 어쿠스틱 버전으로 영상에 첨부하시지...
그래야 더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을 것 같은데.
신호등 같은 경우 결국 같은 코드에 같은 멜로디를 썼다는 건데, 캐논코드를 썼기때문에 괜찮다는 식으로 무마하는건 좀 억지 아닌지. 비슷한 코드, 멜로디, 구성 기반에 장르만 다르게 만드는건 편곡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정말 그 코드에서 들어봤던 멜로디 밖에 생각이 안난다면, 그걸 작곡작품 이라고 발표하는건 문제 아닌지. 영상에서 예로 든 다른 케논코드 기반 곡들은 똑같은 음 여섯개 후에 멜로디 진행이 많이 다르고, 그 여섯개 음이 각자의 곡에서 다른 기능을 하고 있기에 비교될 대상이 아니라고 봄.
정확히 말하면.. 코드로 표절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코드 진행 자체도 예비와 긴장, 해결이라는 세가지 규칙 안에서 움직이는거라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제한적이에요. 더군다나 대중적인 음악에서라면 더욱 제한적이겠죠.
결국 표절은 멜로디나 편곡쪽에서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이무진의 신호등 같은 경우에는 멜로디 자체가 아래에서 위로 왔다갔다하는 멜로디가 아주 흔하기 때문에 어느곡의 표절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작곡가의 의도가 가장 잘 드러나있는 편곡에서도 드래곤 나이트와 아주아주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던 어쿠스틱 버젼 (심지어 아티스트 본인이 편곡한 것도 아님)과 비교를 하는건 오히려 그게 더 억지 같습니다
이게 정답이에요.
이제 한국에선 인기만 얻으면 다들 알아서 실드쳐줌..ㅋㅋㅉ
무슨 장르가 어쩌고, 클리셰가 어쩌고 하면서
비전문가들이라도 또렷한 귀와 양심이 있다네
머신러닝에서 '오버피팅(overfitting)'이라는 개념이 있음.
개, 고양이, 호랑이 등을 이미지로 힉습시킨 후 사진을 주고 판별을 지시할 때 동물별 특징을 너무 상세하고 꼼꼼하게 학습 시키면 고양이 사진을 고양이로 분류하지 못함.(고양이는 이래야 함, 저래야 함, 요래야 함 등등 규칙들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이 엄격한 기준에 약간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고양이가 아님)
그러니까, 아주 구체적이고 정교한 기준으로 표절을 판별하면 오히려 표절을 회피할 여지가 더 많아지고, 표절이 더 쉬워짐.
귀로 들었을 때 '어? 이거 비슷한데?' 라고 느껴지면 얼추 표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임.
짜장면이 맞냐, 자장면이 맞냐,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게 정답에 가까움. 온갖 복잡한 국어 문법 규칙과 중세 국어의 음운 변화를 동원해서 자장면이 맞다고 말해본들 사람들은 짜장면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음.
두 곡을 모르는 사람들 1000명 정도에게 들려주고 얼마나 비슷한지 통계 내보는 표절 판정이 전문가들의 표절 규칙보다 훨씬 정확함.
선명한 목소리가 귀에 딱딱 꽂혀서 설명 듣는데 재밌네요.
노영심 그리움만 쌓이네도 캐논 코드 썼음. 그렇다고 이무진 노래랑 유사성이 느껴지진 않음. 멜로디까지 비슷하니까 그러는 거 아닌가.
이무진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세카이노 오와리 입니다. 6:20 시카이노는 뭐임
7:40에 안개를 부른 가수는 ‘짙은’ 이에여! 쇼츠보다 반가운 맘에 들어왔는데 가수 이름이 없어서 ㅎㅎㅎㅎ
기준이어딨어 비슷하거나 똑같으면 무조건 그건 표절이지
그럼 한마디 두마디만 떼서 보면 표절아닌게 어딨음?
@@lalalanolga 그니까 한 소절은 표절이 아닌데 유튜브보면 2초 똑같다고 표절이래 미친놈들 ㅈㄴ많어
@@lalalanolga2초표절족이랑 뭣도 안똑같은데 표절이라하는 조회수팔이 이렇게 있음 이런거 댓글보면 신기하게도 베토벤 빙의해서 "빼박 표절이네 표절가ㅅㄲ ㅉㅉ" ㅇㅈㄹ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쓰다보니 내가 익숙한 멜로디가 만들어지게되고 그게 결국 비의도적인 표절이 될수있다는건데~ 비의도적이냐 의도적이냐의 판단은 어렵지만 대중가요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세대를 막론하고 표절시비가 끊이지 않은건 안타까운 사실이다...과거 일본대중문화가 개방이 안될때 대중들이 들을수없으니 마구 표절을했다가 개방이후 우리가 좋아햇던 대부분의 음악이 다 표절이었다는게 알려지고 대중은 실망하고 하지만 표절이 습관이 되고 안배끼면 음악을 만들수없기에 개방이후에도 끊임없이 표절노래가 나올수밖에 없다. 창작의 고통이 아니라 안들킬정도로 표절할수있어야하는 표절의 고통속에서 고뇌하는 작곡가들의 현실~
5:17 이렇게 장르랍시고 다 갖다 붙여도 허용되는것이 작곡이라면 작곡은 하기 아주 쉽다는 반증이 되는것입니다 작곡가들 정신차리세요 누워서 침뱉기 하지 마십시오..
그럼 직접 해보시면 됩니다!
네 ㅋㅋ 작곡이라는게 완전 무에서 유를 창조해버리는 그런 작업은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악기 몇년 배우면 하는게 작곡인데요 뭐 😂
BTS, 아이유는 못건드리네 ㅋㅋ 역시 사람은 성공하고 봐야됨 ㅋㅋㅋㅋ
8:04 비욘세 사랑은 늘 도망가라고 자막 미스네요 ㅎㅎ
박진영 김윤아 김현철 윤종신 윤상 서태지 신대철 홍재선 장용진 자우림 김종서 이승철 방시혁 민희진 이승환 서정권 윤일상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유 이무진 안티팬들 몰려와서 테러할까봐 걱정되네요... 저도 표절아니라고 댓글 하나 남겼다가 가루가되도록 까여봐서😢😢
동의합니다! 훅, 탑라인 화성진행 비슷해도 괜찮아요. 클리셰잖아요. 그리고 일부분에만 차용한거니까요.
그리고 1곡에서 일부분만.. 그리고 또 다른곡에서 일부분만 가져오는건 표절이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누가 작곡을 해요 신도 아니고
머니코드 캐논코드 쓴다고 다 비슷한거 아닙니다. 특히나 세카이노오와리 드래곤 나이트랑 이무진 신호등은 리듬이나 느낌 멜로디 너무 비슷해요 단순히 코드진행만 비슷한게 아닙니다.
최근 이승빈님 영상 중에서 이무진 표절에 관한 중립적인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요. 이무진의 경우엔 모든 게 다 다른 두 숲에서 너무나도 비슷한 하나의 커다란 나무가 있다고 비유를 들었었죠. 저 또한 음악을 전공하기에 이무진의 경우는 조금 억울할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영상의 댓글창을 보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표절이 맞다 아니다로 계속해서 싸우는 것을 보고 전공자가 저리 얘기해도 결국에는 대중들의 판단이 양립하지 않으면 지옥 끝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겠구나를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영화를 보고 우리가 느낀 점을 댓글로 적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영화도 보지 않았으면서 댓글로 상관 없는 얘기를 한다던가 자신의 해석과 다르다는 의견으로 싸우는 사람들이 있듯이, 표절도 어찌보면 참으로 싸움판 열리기 딱 좋은 민감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이 영상이 입소문을 타서 뜨게 된다면 댓글창이 또 어떻게 되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무튼 논란이 될 법한 주제에도 전문 지식이 담긴 플원님의 소견이 담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드래곤 나이트가 아니라 드래곤 나이트 어쿠스틱 버전과 신호등을 비교해야하는 거 아닌가?
드래곤 나이트까진 애매한데? 느낌이 들다가 어쿠스틱 들으면 이거 빼박이네 싶던데.
평상시 이무진 그 가수 팬이라고 밝혀왔음 + 드래곤 나이트 어쿠스틱 버전의 표지까지 신호등 삼색이네 댓글 보고...
이건 빼박이네 확신했다.
코드진행이 같은데 둘다 주악기가 통기타라서 비슷하게 들리는건 당연한거임.
당장 위 영상에 예시로 나온 안개라는곡도 통기타가 주 악기라서 1.5배로 들어보면 비슷하게 들림.
억까라기 보다... 어차피 원곡놓고 희열메타로 살짝살짝 바꿔 쓰는 건 맞는데...
이제 너무나 범용적으로 너도나도 써서 클리쉐가 된 것들, 그런 머니코드들은 '특정곡'의 표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정도로 정리해야겠지. ㅋㅋ
작곡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님말고'이 단어가 진짜 개악질단어임..
아이유 분홍신 넥타 관련해서. 음악적으로는 아니라고 볼 수 있을지 몰라도. 여기도 유희치 사카모토가 뮤직비디오에 나오네.. 이분이 작곡에 연관되어있다면.. 글쎄.. 아닐 수 있을까?
사기의 기준을 사기꾼이 정하나요? 대중이 판단하는거죠 ㅋㅋㅋㅋ
음악잘모르는사람은 표절이네 하지만 전문가관점에서 보면 표절이 아닌부분이 더많음
비욘세 선생님의 사랑은 늘 도망가!!!
안녕하세여..!!
혹시 ‘럭키걸 신드룸’이라는 아일릿의 노래가 있는 데 이 노래 표절 논란이 있는 데 표절이 아니라는 분과 맞다는 분들이 있어요..ㅠㅠ 정확히 표절이 맞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게 아티스트니? ㅋㅋ
진짜 창작자는 듣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비슷하다 싶으면 만든 곡 안낸다는 이찬혁이다
원곡에 요소 하나하나 가져오고 조금씩조금씩 다르게 바꿔논게 요즘 판을 치는데
아이유나 르세라핌이나 올려치기 개심해
아이유 원곡자가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게 핵심 포인트인데 아이유팬이던지 돈받았던지 옹호해서 인기 얻고 싶던지 신가봐
ㅋㅋㅋㅋ설명을 해줘도 ㅇㅇㅇ 한테 얼마받았어요 ㅇㅈㄹㅋㅋㅋㅋ 이미 머리에서 표절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설명을 알아먹겠음? ㅠㅠ 반박해보라고하면 내가 비슷하게 들려! 이소리밖에 안함
저기요 이번 샤이니 신곡 hard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넬리 get like me 빼박 아닌가요? 사비부분 완전 똑같은데 짧으니까 표절 아닌건가요
법적으론 표절이 아닐지언정 글쎄 일반인 기준에선 그럴까? 대중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대중가요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어쩌고 그럴거면 대중음악하면 안되지 이승빈님 영상이 훨씬 깔끔한듯 공감가고
변명은 필요없고 우라까이 판정은 국민이 한다
예술이 아닌 다른 분야에선 아무렇지 않게 남의 아이디어들에 살을 붙혀 발매하고 발전해가고 있는데 음악을 포함한 예술분야에선 과하게 오리지널리티를 요구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들이 말하는 표절의 영역으로 들어가 보면 우린 모두 모토롤라를 쓰고 있었어야겠지요…😩
이정도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했는데도 알아보지 않고 근거 없이 ’내가 볼 땐 표절이다‘ 주장을 한다면.. 더 이야기 할 가치가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물론 표절이라는 주제가 같은 작곡가들 내에서도 의견이 다양하기에 토론하기 좋은 분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표절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애초에 베낀듯이 우라까이 해놓고서는 이빨터니까 문제죠. 유사성이라는 것은 듣는 사람이 판단하는거지 작곡가랍시고 “아닌데, 난 잘아니까 너넨 모르면서 표절이라고 하지마라“ 하지말란겁니다. 그래서 작곡할 곡이
없다고요? 그럼 그냥 때려치우세요. 뭔 놈의 작곡부심..
랩 설명에 자료출처 : 용찬우가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
진짜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표절이라고 물타기해서 아티스트 하나 묻는 거 보면 너무 화남 ㅡㅡ
감쌀걸 감싸라
들어서 이미 알고 있는 상태가 아니면 저리 갖다 쓸수가 없음
티안나게 하려고 템포 조절해가며 음 몇개만 바꾼거지
뭔 장르가 달라서 표절이 아니다 랩파트라 음정이 확실하지 않은 파트라 표절이 아니다
몇마디 같다고 표절이 아니다
음 작곡 개쉽네
혀가 길다
원곡자들도 가만히 있는데 왤케 지랄들임 ㅋㅋㅋ 표절이면 법적대응을 했겠지
표절 여왕 아이유 퇴출
전문가랍시고 너무 쉴드치네요!
이런식으로 따지면 표절은 절대 있을수 없지요! 상식선에서 비전문가들을 대했으면 하네요! 일반인들 딱 오해하기 좋아요!
표절한 사람을 잡는 것보다, 표절이 아닌 사람을 누명 안 씌우는 게 더 중요하죠. 본인 머리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적당히 있으면 표절 아니라고 치는 게 맞습니다. 이게 감으로 때려맞춰지는 거였으면 지구는 평평했겠죠.
근거의 책임은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죠.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같이 말씀해주셔야 말씀에 힘이 실립니다.
누군가는 표절과 아님을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여 10여분에 걸쳐 논리를 펴는데, 누군가는 반박한다고 하면서 '쉴드'라는 말 하나로 퉁쳐버리네요.. 오해고 뭐고, 반박은 논리로 하시는게 맞을듯... 일반인 판단이 어떤지는 각자가 하는거 아닌가요...대변자도 아니고
개사이다
근대 이분이 뭘 모르시네.. 표절 시비 있는 작곡가는 나오는 곡 하나 하나 마다 다 표절 시비 있음 ㅋㅋㅋ 그건 그냥 표절한거임 ㅋㅋㅋ
진짜 사이다네요
표절은 일반대중이 들어도 "어 이거 똑같은데"라는 느낌이 있으면 표절입니다. 작곡가들, 가수들, 음악가들 소송당할 까몸사리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시고 진실을 말해주세요.
그런기준은 너무구체적이지않고 너무주관적인게아닌가 싶습니다 논리도 많이부족하고요
드래곤 나이트 어쿠스틱 들어보고 쉴드쳐봐라..작곡가 맞으세여?
표절이여,,,뭔 쉴드를 치냐
그리고 이 분의 논리대로 라면 화성 진행 같거나 비슷하다면 80퍼센트 정도는 표절 논란레서 벗어나겠네. 대중들 귀도 막귀는 아니에요. 드래곤 나이트와 렛잇비 코드 진행 비슷해도 표절처럼 전혀 안들려요. 그게 오리지날리티죠. 화성과 이론에 너무 매몰되어 있네. 여기 쉴드 치는 자칭 전문가들
영상언제 올라와...
지금 나오는 신곡들 손 좀 봐서 발표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표절에 워낙 관용이 넘치는 풍토. 이럴 줄 알았음 음악 공부 좀 할걸. 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래 기다리고 있을게
표절 아니다라고 쉴드 친 논리대로라면 세상에서 젤 쉬운게 작곡 맞습니다. 난 악보도 모르고 악기도 못 다루지만 양심은 있어요. 만약 내가 작곡가여서 논란이 발생한다면 이 노래는 누구의 노래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라고 밝히고, 가수와 제목, 작곡가 이름을 병기하겠습니다. 콩나물 대가리 늘렸다 줄였다 짜깁기 하는거 어려워서 안하는게 아니라 양심에 찔려서 어찌 합니까? 누가 뭐래도 표절공화국 맞고요, 타락한 중심에는 작곡가가 있는것도 사실이고 서로 쉴드 쳐주는거 팩트 맞아요. 한국과 일본에 표절 논란곡 제보시 포상금 지급한다고 하면, 한국 가요계는 전멸일걸요. 창작의 고통? 아니죠. 지금도 눈에 불을 켜고 찿고 있을겁니다. 찿기의 고통이죠.표절이냐 아니냐 보다 표절 논란에 대응하는 가요계의 행태가 악랄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끝으로 님의 논리라면 한국엔 더 이상 표절 논란은 없습니다. 아니 지구에는 표절이란 단어는 없애도 될듯합니다.
외국도다그래 무슨 한국만 그러는줄알아 방구석 부정충아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치관이 많이 뒤틀려있네
@@justicehammer 인간아 인간아 바른 소리 하면 부끄러운줄 알고 찌그러져 있어라.
뉴진스 코드 좋던데 웅장하고 복잡하게 편곡해주세요
어텐션
디토 편곡한건 올려뒀었는데 한번 봐주세요~ㅎㅎ
@@flashwon889 그거도 볼테니까 어텐션 풍부하게 편곡해달라고
재미지다!
대박..❤
이무진 표절은 진짜 귀가 없는건가 어떻게 저게 표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음악을 많이 안듣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기도 함
정말 이런식으로 엄격히 따지면 이세상에 표절이 아닌곡이 있을까?
음악자체가 다른음악을 표절한거지 최초의 음악을 제외하곤 모두 표절인거다
표절은 대중들이 판단하는겁니다.
그렇기에 대중들의 판단에 보탬을 드리고자 하는겁니다😅
표절 = 범죄니까 그럼 범죄도 대중이 판단하겠네? 넌 형사사건 일어나면 같은동 주민들모아놓고 꼭 인민재판 열어^^
@@shp6069 모든 법의 토대도 결국 다수의 시민들의 공통된 의견을 받들어 만들어지죠
@@jejusamdasu9961결국 표절논란여부는 사법부가해야되는 사법부는 전문가의견 참고 절대하면안되겠네^^
@@jejusamdasu9961 시체 상흔에 대해 법의학과 교수 초빙왜함? 국민투표 해야지^^
여기 댓글들 일부논리대로라면 애초에 음대는 왜있음? 음악이란 테마가 길가던 60살 할아버지 휘파람불어도 음악인데? 그럼 음대는 전부 사기네? 총장들 상대로 사기죄로 집단으로 소송ㄱㄱ
쉴드 그만~
좋은 내용의 영상 만들어 주셨네요. 세상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는 물론 의도적인 표절을 행한 작품들도 있겠고, 기술적인 표절 방법론 등을 문제 시 할 수 있다는 것은 작곡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대중들이 음악 이론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소위 유튜브 음악 '좆문가'들의 무분별한 표절 의혹 제기가 큰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거의 명예 훼손으로 처벌해야 할 일 입니다. 음악 창작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중들의 무지가 너무나 폭력적인 수준에 있다고 느껴집니다.
유희열이 류이치 사카모토 광팬인 것처럼이무진도 세카이노 오와리 광팬이라고
밝힌적이 있었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신호등이 표절했다고 믿는 거죠~
단순히 코드진행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닙니다
이런 거짓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 이무진은 예대 출신 싱송라로써 방대한 양의 실용음악을 듣고 공부했음 이무진이 부른 굴뚝마을의 푸펠이라는 곡에 대해 청취자가 견해를 물어봤고 이에 즉석으로 축제분위기의 곡을 좋아한다면서 해당 작곡가를 언급했을 뿐 광팬이라 한적 없음 이무진은 제이슨 므라즈의 팬이라 했고 서태지를 대한민국 음악사를 변화시킨 인물로 광팬이라 했음 어디서 주워들은 억까 루머를 짜집기 해서 새로운 억까 루머 만들지말길
음대생이 여러 뮤지션의 다양한 음악을 듣기만 해도 바로 그 광팬이 되는 괴상한 논리네
문화대통령 서태지는 뭐만하면 음악ㅈ문가들이 표절이다라고 하는데
진짜 천재는 한국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걸 잘 표현해주셨네요
그는 천재가 아니랍니다! 문화 사기꾼이라고 지칭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난알아요의 원작자를 일반인은 모르는 아티스트인데 서 태지는 알고 있었어요,근데 난 알아요를 자기것인인양 발표했고요, 표절은 전문적민 시각도 좋은데 개연성도 꼭 따져봐야 되요.인터넷도 없던시절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곡을( 많은 한국사람들은 모르는데 음악이들중에서도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있는)우연히 똑같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happysilence 이런사람들이 있어서 살아남기 힘들다는거임 90년대 미국은 우리나라 지금보다 저작권 검열이 더 빡시게 했음 그리고 서태지는 표절시비가 걸리때마다 그 ㅈ문가들이 말하는 원작자들 단한명도 소송조차 걸지않았고 사이힐은 아에 이게 무슨 표절이냐라고 콧웃음쳤죠 이영상을 보고도 서태지가 아직 표절쟁이라고 운운하신다고하면 영상올린 사람처럼 당신은 더많이 공부를 해야되겟네요 서태지가 표절이라고 한다면 지금 이영상에 나온 가수들은 모두 표절쟁이라고 인정하면 인정할법합니다
가사의 의미랑 안무까지 싹 따라했는데 표절의 기준인 몇마디 충족 못했다고 표절 아니라 말하면서 떳떳할 수 있는걸까
밀리바닐리는 당시 팝 좀 듣는다는 사람들은 아는 가수였고 난알아요에 나오는 리듬들은 샘플링cd에 나오는 음악들이죠.비슷한 예로 같은 앨범에 락앨롤댄스는 샘플링cd로 발매되지도 않았고 ac/dc음악으로 너무 유명한곡이라 원작자가 표기되었습니다.환상속의 그대또한 서태지가 예전에 속했던 그룹 시나위곡중 일부를 인용하기도 했구요.처음부터 레퍼런스를 많이하는 유형의 아티스트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내야만 창작이라고 생각하니까 표절이라 생각하는거죠.그리고 대중은 표절에 대한 의문은 제기 할수 있어도 소송은 창작자가 하는거죠.또 춤은 사실 표절이란 단어쓰기가 애매하죠.마이클잭슨의 문워크도 마이클잭슨이 창시자라 보기는 힘들거든요
ㅇㅇㅇ한테 돈 얼마받았어요? ㅋㅋ
지네 의견하고 다르면 다 돈먹은거 취급하는거 보소ㅋㅋㅋㅋㅋ너네만 내귀에똑같으니까 표절이야~! 이러고있다고ㅠㅠ
원래 이런 놈들은 뭐라고 해도 귀 막고 절대로 안들음 ㅇㅇ 병먹음이 답임
매년 세계적으로 2천2백만곡 정도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제한적인 음계수로 만드는것보다 비슷한게 많은 거 같애요... 그 동안 온갖 실험적인 음악들 나와서 더 신곡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