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자녀가 잇는 부모의 이혼은 아이에게 큰 인생의 굴곡을 만들어. 나도 7살때 부모님 이혼하고 아빠랑 살며 아빠 재혼상대 3번은 소개받은거 같다. 하지만 난 그런거 다 괜찮앗어. 그냥 아빠인생이겟거니 햇지. 하지만 지금 생각해봣을때 그 당시 어렷던 나에게 가장 잔인햇던게 뭔지 알아? 친가쪽 사람들이 엄마 만나는 것을 허락해 주지 않앗던거야. 그래도 버스로 30분 거리에 엄마가 살고잇엇기에 매번 엄마가 내가 살고잇는 근처로 와서 몰래 만낫어. 동네가 작기에 이웃주민들이 날 다 알고잇어서 엄마를 만날때마다 난 무슨 죄를 짓는거마냥 가슴이 콩다콩닥 거렷어. 전화도 집에서 할 수 없기에 엄마가 항상 만날때마다 5000원 짜리 공중전화 카드를 사줫어. 그당시는 핸드폰을 내가 가지고 잇지도 않앗기에 몇몇 지인번호는 외우고 다녓는데 어느날 내가 엄마집에 전화를 하려던걸 착각해서 고모집에 전화하게 된거야. 그러고 순간 엄마 목소리가 아닌거에 당황해 ooo(엄마이름)집 아닌가요? 라고햇지. 그러자 고모가 "너구나 나 고몬데." 라는 말을햇고 난 당황해서 아 ooo(사촌동생) 한테 전화한거에요. 라고 얼버무렷어. 전화를 끊고 조마조마햇지. 고모가 이걸 아빠한테 친할아버지한테 말하지 않을까? 그날 난 집에 돌아가서 알 수 잇엇어. 고모가 다 말햇다는걸. 결국 엄격햇던 할아버지한테 욕을 엄청 먹엇지ㅎㅎ. 지금에서야 웃으며 쓸수잇게됫네. 난 초등학교 시절 동안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살앗어. 그렇게 지냐가 보니 그러면 안되는데 엄마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더라. 왜 이렇게 몰래 만나자고 해서 날 힘들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한거 같아. 내 유년기를 대충 적어보앗는게 사실 그 당시엔 저런 것들이 크게 느껴지지 않앗어.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제3자의 입장으로 어린 나를 관찰햇을때 쟤는 저랫엇구나 하는거지. 그래서 그런가 난 독신주의자야. 모든 것엔 롤모델이 잇기마련이지. 그런것이 잇을때 우린 동기를 얻곤해. 직업에도 외모에도 그리고 결혼에도. 근데 내가 가까이서 경험한 결혼생활은 나로하여금 그 길로 가고싶지 않게 만들엇어. 왜 보통 자식은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잖아. 폭력적인 가정의 아이는 자신이 커서 꾸린 가정에서 폭력을 휘두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부모가 이혼한 가정 아이는 차후 이혼할 확률이 높다는 식의 통계들. 결혼을 하면 내가 겪은 일들을 내의지와 상관없이 내 자식에게 되풀이 할까 두려워. 그래서 난 결혼을 안하려고 마음을 먹게됫지. 글이 너무 두서없이 길어졋네.. 읽을 사람이 잇을지 모르겟지만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 자식을 가진 부모는 아빠 엄마로써 결별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남자 여자로써 이별햇으면해. 전자의 경우에 자식이 느껴야할 죄책감과 부담감은 너무나 커서 내가 죄를 짓는 기분이야. 마치 재산을 분할하듯 자식의 가치를 나눠가지려는, 이혼에 대한 이해관계에 아이까지 포함시키지 말앗으면 좋겟어.
여기 댓글들을 쭉 보니까 자식이 있으면 최대한 이혼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물론 무슨 말씀인지 알고 저도 이혼 가정의 자식이라 이혼 가정의 아이들이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의 입장만 생각하며 살아가기엔 부모님들의 삶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럽습니다. 아니라는 것을 알고도 자식들을 보고 참아야 한다는 의견은 그 부모님들에게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어머니께 아버지와의 이혼을 말린 것을 살면서 몇 번이나 후회하고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아버지의 행보를 더는 견딜 수 없고 어머니에게 못할 짓이라는 것을 알고서 이혼을 권고하며 확실히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여기에서 확실히 깨달은 것은 아닌 것을 곪고 터질 때까지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들마음 이해합니다. 저희집안도 제가초등학교때 별거를 하셔서 중학교때 이혼하셨습니다. 그때 이후로 재혼이야기 하셨는데 어릴때라 안된다고 싫다고 말한뒤로 제가 20살 중반이 되고 아버지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깐 이제는 여자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한마디로 저건 나이가 들어야 바뀐다는 소리입니다
최준용씨도 아들 현우군도 많이 힘들겠다. 최준용씨는 엄마가 없는 현우에게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지란 것 때문에 엄마가 생김으로서 뒤늦게나마 엄마의 사랑을 받으면서 크길 바라는 마음이겠고.. 아들 현우군은 아빠의 재혼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을 받으며 생활할까봐 겁나는거 같은데.. 우리 현우군 아빠가 재혼을 하든 안하든 상처받지 말고 맑고 밝게 씩씩하게 자라서 성인이 되길 바랍니다.^^ㅎ 언제나 하나님의 축복이 현우군과 가정에 깃들기를 바랍니다.^^ㅎ
할아버지 너무 웃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오막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ㄹㅇ ㅈㄴ 멋있다...
아들 맘 물어보고 심지어 의견 들어주고.... 대단하다....
그래봣자 결혼하지 여자좋아하는 관상인데
할아버지가 어른이셔서
세상물정을 아신다 ㅎ 좋으신 분이걸보니 이탤런트도 좋은 사람인듯
확실히 좋은 아빠인것 같다.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려는게 멋짐
에고..애기가 얼마나 마음이 복잡할까
엄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클까.....어린애가 얼마나 힘들까.....
아들의 마음알겠다 자신의 친구가 바뀌는것도아니고 키우던 강아지가 바뀌는것도 아닌 자신의부모인 엄마가 바뀐다는것인데 얼마나 부담스럽고 전엄마가 얼마나 더 그럽겄냐
재혼하지마라
아버지의 마음은 자기보다 지 자식을 더욱 생각할터인데 자식이 싫다면 아버지가 과연 자식이 싫다는걸 할까요?
아버지 김정일인줄
아들 마음이 힘든건 맞는데 아빠 마음이 중심이 되야죠...
그래도 결혼하는건 아빤데...
ᆞ아스화리탈 아들이 더 중요하지 ㅋㅋ
당연 애들은 놀림
철머거리가없어서
학창시절때
새엄마잇는애들 새엄마라고 놀리는애들
수도없이 많이봄
다쓰러져가는 오막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왜캐 웃기셬ㅋㅋ
아무리그래도 친엄마성격과 그인상을 생각하면
새엄마가아무리착해도 새엄마는
새엄마다
"새"엄마 ..... 죄송합니다.
인정 ㅋㅋ
별로재밋네 근대친엄마 왜없음?
김민서 이혼했겠지
별로재밋네 새가 불쌩하잖아요 사과하세요 우리 비둘기는 착하다구요
아버님 겁나 웃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성년자 자녀가 잇는 부모의 이혼은 아이에게 큰 인생의 굴곡을 만들어. 나도 7살때 부모님 이혼하고 아빠랑 살며 아빠 재혼상대 3번은 소개받은거 같다. 하지만 난 그런거 다 괜찮앗어. 그냥 아빠인생이겟거니 햇지. 하지만 지금 생각해봣을때 그 당시 어렷던 나에게 가장 잔인햇던게 뭔지 알아? 친가쪽 사람들이 엄마 만나는 것을 허락해 주지 않앗던거야. 그래도 버스로 30분 거리에 엄마가 살고잇엇기에 매번 엄마가 내가 살고잇는 근처로 와서 몰래 만낫어. 동네가 작기에 이웃주민들이 날 다 알고잇어서 엄마를 만날때마다 난 무슨 죄를 짓는거마냥 가슴이 콩다콩닥 거렷어. 전화도 집에서 할 수 없기에 엄마가 항상 만날때마다 5000원 짜리 공중전화 카드를 사줫어. 그당시는 핸드폰을 내가 가지고 잇지도 않앗기에 몇몇 지인번호는 외우고 다녓는데 어느날 내가 엄마집에 전화를 하려던걸 착각해서 고모집에 전화하게 된거야. 그러고 순간 엄마 목소리가 아닌거에 당황해 ooo(엄마이름)집 아닌가요? 라고햇지. 그러자 고모가 "너구나 나 고몬데." 라는 말을햇고 난 당황해서 아 ooo(사촌동생) 한테 전화한거에요. 라고 얼버무렷어. 전화를 끊고 조마조마햇지. 고모가 이걸 아빠한테 친할아버지한테 말하지 않을까? 그날 난 집에 돌아가서 알 수 잇엇어. 고모가 다 말햇다는걸. 결국 엄격햇던 할아버지한테 욕을 엄청 먹엇지ㅎㅎ. 지금에서야 웃으며 쓸수잇게됫네. 난 초등학교 시절 동안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살앗어. 그렇게 지냐가 보니 그러면 안되는데 엄마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더라. 왜 이렇게 몰래 만나자고 해서 날 힘들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한거 같아. 내 유년기를 대충 적어보앗는게 사실 그 당시엔 저런 것들이 크게 느껴지지 않앗어.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제3자의 입장으로 어린 나를 관찰햇을때 쟤는 저랫엇구나 하는거지. 그래서 그런가 난 독신주의자야. 모든 것엔 롤모델이 잇기마련이지. 그런것이 잇을때 우린 동기를 얻곤해. 직업에도 외모에도 그리고 결혼에도. 근데 내가 가까이서 경험한 결혼생활은 나로하여금 그 길로 가고싶지 않게 만들엇어. 왜 보통 자식은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잖아. 폭력적인 가정의 아이는 자신이 커서 꾸린 가정에서 폭력을 휘두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부모가 이혼한 가정 아이는 차후 이혼할 확률이 높다는 식의 통계들. 결혼을 하면 내가 겪은 일들을 내의지와 상관없이 내 자식에게 되풀이 할까 두려워.
그래서 난 결혼을 안하려고 마음을 먹게됫지. 글이 너무 두서없이 길어졋네.. 읽을 사람이 잇을지 모르겟지만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 자식을 가진 부모는 아빠 엄마로써 결별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남자 여자로써 이별햇으면해. 전자의 경우에 자식이 느껴야할 죄책감과 부담감은 너무나 커서 내가 죄를 짓는 기분이야. 마치 재산을 분할하듯 자식의 가치를 나눠가지려는, 이혼에 대한 이해관계에 아이까지 포함시키지 말앗으면 좋겟어.
ᄌᄌᄌ 9
상처가 크셨을텐데 시간이지나 덤덤하게 이야기하시니 더 슬프게들리네요..
몰래 만날때마다 콩닥콩닥 하신다는데 많이 공감이되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ᄌᄌᄌ 진짜길다...
엄마가 바람폈나?
아빠도 이해가 가고 아들도 이해가 가고 ㅠㅠ 둘다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아들 너무 귀여워요.
솔직 재혼은 아들이 거의 다컷을때 라는게 좋은거같은데 나이가 문제지.
아들마음인정한다ㅜㅜ지금 내 엄마도 새엄마인데 ..어렸을때 이혼해서..내 의견 물어보지도않고 새엄마데려오고...동생들도3명이라 힘든데..
인물이좋으면뭐해 인물뜯어먹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팩폭지렸다
할아버지ㅋㅋㅋㅋ겁나웃기시네ㅋㅋ
타곤 처음엔 할머니인줄알았는데
저나이 때 아빠의재혼을 받아들이기가 쉽지가않지.. 엄마도 그립고 ㅠㅠㅠ
최준용 아빠로서 참 좋은사람이다..
그리움은 시간이지나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는거
부모님이 재혼 하는거 쪽팔린거 아니라는거 알고있지만 친구들한테 들키기 시름
사랑해김재환 난 쪽팔릴듯
사랑해방탄 저가 있는데도 이혼했다는 거잖아요 전 그게 화나는데요
사랑해방탄 님이 친구들한테 치욕을 당해봐야지 아시겠네요ㅋㅋㅋ
강경은 세상을 자기중심으로 사는 대단한분이세네 부모라고해서 자기들이 희생하면서까지 애 키울 의무까진 없어
강경은 남 눈치 보다 살면 성공 못함
불쌍하다
나도 한부모 가정으로서... 이해한다..ㅠㅠㅜ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여기 댓글들을 쭉 보니까 자식이 있으면 최대한 이혼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물론 무슨 말씀인지 알고 저도 이혼 가정의 자식이라 이혼 가정의 아이들이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의 입장만 생각하며 살아가기엔 부모님들의 삶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럽습니다. 아니라는 것을 알고도 자식들을 보고 참아야 한다는 의견은 그 부모님들에게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어머니께 아버지와의 이혼을 말린 것을 살면서 몇 번이나 후회하고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아버지의 행보를 더는 견딜 수 없고 어머니에게 못할 짓이라는 것을 알고서 이혼을 권고하며 확실히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여기에서 확실히 깨달은 것은 아닌 것을 곪고 터질 때까지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우한태는 이방송 자체가 안좋은데 친구가 이걸알면 놀림거리 되기 쉬운데 진짜로.. 엄마 없는 애라고 놀림당하는데 ...
눈물의곡절도 울고 아들도울고
ㅠㅠ 아빠는 아들 생각 많이 하네 ㅠㅠ
할아버지가 사람 좋으시구나^^
할매는 자기아들만 생각하고 애생각은 안하네 아휴
세정 저 분들도 이제 노후생활 하고 계신데 나중에 돌아가시게 되면 혼자 남게될 최준용씨와 손자분이 걱정 되시는거죠 어쨋든 바깥 사람들은 홀아비 홀아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테니까요 아무래도
1은알고 2는모르네 에휴 ㅉ
할아버지 솔직하셔서 좋네요
자식 생각하고 진짜 좋네........
아들마음 이해합니다. 저희집안도 제가초등학교때 별거를 하셔서 중학교때 이혼하셨습니다. 그때 이후로 재혼이야기 하셨는데 어릴때라 안된다고 싫다고 말한뒤로 제가 20살 중반이 되고 아버지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깐 이제는 여자만나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한마디로 저건 나이가 들어야 바뀐다는 소리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선 엄마의 빈자리를 아무 상관도 없는 다른 여자가 차지하는게 싫은거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어린나이에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을까...
아버지의 엄함과 어머니의 부드러움이 있어야 애기도 더 잘 클텐데
애 안낳고 이혼은 되는데 애낳고 이혼은 제발 최대한 안하면 안되냐.....제발.....내 친구 우는거 보니까 진짜 가슴 아프더라 놀러갔을때는 엄마한테 웃기만하고 진짜 보면 볼수록 불쌍하다......
애가 아직 어리니 어쩌겠어요...
힘드시지만 아들을 조금씩 다둑여가면서 용기를 내심이~
그래도 철들어서 보니까 부모님중 한명없으면 엄청 놀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비밀로 할려하고 진짜로여 부모님중 한명 돌아가셨다고 너무 평소랑 다르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그게더안좋아요 평소에 장난치듯이 장난치고 평소에 놀던데로 노는게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나도 우리 아빠가 재혼하는건 싫음. 왜냐면 난 아직 옛 우리엄마를 좋아하는데 새로운 엄마를 받아들여야되니까. 난 새엄마보다 예전 엄마가 100배 더좋음 옛엄마는 나를 낳아주셧는데 날 낳지도 않은 사람이랑 같이 산다는것도 싫고
저는 그반대입니다 아빠랑 엄마가 이혼하고 엄마랑 같이살고있었는데 지금은 새아빠랑 살고있죠.. 나름슬프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고있는듯합니다.. ㅋㅋ
+서동인 저는 엄마를 잊을수가 없네요 제가7살때이혼하셔서 지금은 중3이지만 아빠가 다른여자를 만난다는것도 싫고 엄마도 다른남자를 만나는것도 싫은데 제가 잘못된건지 ㅠ
ㅠㅠ 엄마면 진짜 마음아프죠 날 낳아주신분인데 비슷한처지인데 힘내셔야죠!
+김도현 엄마가 바뀌는게 아니라 두번째 엄마가 생기는거에여
싫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아빠 힘든 것도 좀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여기서는 친구들이 놀릴까봐라고 햇는데 어렷을때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엄마니 뭐니 하는것도 쉽지않고 어떻게보면 많이 무서움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더 커지구요
이혼했다해도 아이들은 자기를낳아준 엄마를 더 사랑한다.
요즘엔 싸워도 패드립인데 재혼 하면 얼마나 놀리겠어😥
친구가 놀린다고 말한건 저상황에서 할말이 생각 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엄마를 잊지 못해서거나 아빠의 사랑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서거나
사랑을 뺏기는게 아니라 친엄마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그런거하고 ㄹㅇ 친구들한테 부모님 이야기 나오면 어깨에 힘 빠짐
내 생각에는 아이가 아빠가 결혼하면 자신을 떠날것같다는 생각이 들것같은데
임화수 행님 건강하십쇼.
ㅋㅋㅋㅋ 솔직하고 잼있으시네 할아버지^^
아빠가 진짜 멋지다
나 이마음 아는데 진짜 싫어......... 재혼은 자기생각만 하지말고 자식있으면 자식 생각도 해야되는데 그생각을 않해주고 한다면 난 그냥 집 쳐 나갈것 같다....
스보 응아니야~
최현운 님이 겪어보든가 만약 엄마도 없이 살고 있는데 아빠가 새엄마를 그냥 막데리고 왔다고 한다면 서운함과 화남은 않들겠숩니까??
스보 응아니야~
스보 응아니야~
아. .저런아빠는 없나...
참 멋진 아빠네
멋잇는 아빠네
이유를 물어보는거 자체가 이해를 못하겠다 싫으면 이유가 다 있겠지..
할아버지 팩폭쩔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집안이 유쾌하시네 현우도 귀엽구ㅋㅋㅋㅌㅌ. 2년이 훌쩍 넘었는데 어떻게 되셨을라나 ㅎㅎㅎ
최준용씨도 아들 현우군도 많이 힘들겠다. 최준용씨는 엄마가 없는 현우에게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지란 것 때문에 엄마가 생김으로서 뒤늦게나마 엄마의 사랑을 받으면서 크길 바라는 마음이겠고.. 아들 현우군은 아빠의 재혼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을 받으며 생활할까봐 겁나는거 같은데.. 우리 현우군 아빠가 재혼을 하든 안하든 상처받지 말고 맑고 밝게 씩씩하게 자라서 성인이 되길 바랍니다.^^ㅎ 언제나 하나님의 축복이 현우군과 가정에 깃들기를 바랍니다.^^ㅎ
저런 아빠가 있는게 최고지 혼낼때 말로만 하고 체벌 안하는게 어디여
이렇게좋은분이 혼차되셧을까
부모님도 괸찮으신거같은데...
지금은재혼하신걸로아는데
행복하면되요...
더군다나....생각이 올되신 분이기에...
찬성
할아버지 집 불만 ㅋㅋ
부모님 인성 좋으시고
재밌으시네요ㆍ
저때는 젊을때네요
현우는 어리고
유머 있는 아버님은
왜 요즘 모던패밀리에는 안 비네요
난아빠엄마이혼했다가다시재혼한다해서좋았는데6개월만에다시이혼...
아고 아빠가 아들 맘을 모르네 엄마의 빈자리는 진짜 아무도 채워줄수 없네요... 힘네세요
애기 ...마음이 아프다 준용님이 잘못해서 이혼한건 아니지만 애기가 살아오면서 그게 참 상처였나보다 사람이 살면서 안 맞으면 헤어질수도 있는건데 그게 남들에게 밝히기 어렵고 창피해야 하는 세상이 나쁜거야 아가야 부끄러워 할일도 누군가에게 비난 받는건 마땅치 않은 일을 당하는거고 너가 잘못해서도, 너의 엄마 아빠가 잘못해서도 아니니까 당당하게 지내야 해 아빠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행복하게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좋은 아버지다 존경합니다
나랑 진짜 똑같다 아빠가 뭐만하면 울고 말도 잘 하지도 못하고 ㅜㅜ
요즘 결혼하신분 나오던데 이거 보니까공감가네요 아들이 결혼하지 말래서 5년동안 혼자 사셨나보다 아들 이제 다 커서 새엄마도 좋아하는거 같고 보기좋더라요
저런이야기는 먼저 결혼상대를 대려와서 아이에게 좋은 인상부터 심어줘야 하지 않을까여 엄마처럼 따스한 느낌을 받으면 아이가 괜찮다 싶으면 오케이 하겠지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나중에 어른이돼서 이 말이 아버지한테 진지 미안해질거다..재혼안하시고 계시면
내 어머니도 재혼하시기전에 물어봤는데 하시라고한게 제일 후회안되는 말이었고 그렇게 안했으면 후회할뻔했다..
쟤 친구도 입양된 얜데 .. 엄청 밝고 본인이 입양된거 엄청 당당하게 말하고 . ㅋㅌ
+강이삐 당당하지 않을이유가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나도 어릴때부터 엄마없는 놈보다 니네엄마 새엄마라며? 라는 말이 더 싫어서 결혼하지 말았으면 했어요. 근데 그게 후회가 되네요... 아직도 혼자사시는거 보면 마음이 좀 안좋음..
제 어머니는 초2때 집을 나가셨고
아버지가 다시 재혼하시고 사정때메 다시 이혼하셨지만 고2가 된 지금도 엄마라는 단어가 입에서 나오기 너무 어색하네요
이거보고 울음 ..
가족의 빈자리는 설령 애완견이라 해도 채우고 채우고 채워도 못채우는것이 가족의 빈자리이자 상처에요 저희 부모님이 재혼을 하신다고 하면 아버지를 아버지라 안부를것이고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안을정도로 전 재혼이 싫은데.. 저 아들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할수있습니다
가족들은인생입니다♡♡♡
그것보단 예전기억이 정말 극복하기 힘든 기억이 잇던게 아닐까여 버려진다는 그 마음
눈물 어디쒀!!!
할아버지 트럼프인줄 ㅋㅋㅋ
머뭉이 ㅋㅋㅋ
내가 보기엔 아버지께 말씀 드린거라서 친구문제는 아닐듯..ㅠㅠ
아마 어머니 빈자리가 많이 느껴질거 같당..ㅠㅠ
아버지께서 인품 훌륭하시다...어른이시네
진짜 제대로 되신 아버지...
친엄마의빈자리는 절데누군가채우기가힘듬.. 나도느껴봤기때문에알지
화수아우.... 오랜만이구만 기래!!
알디~ 내래 시라소니야!!
???:야 눈물 어디갔어
저집이 오막살이면 우리집은 지하철인가...
조윤성 그럼 저의집은 박스랍니다 하핳....
조윤성 저는 집이 어뵤서요 소이 디 얼어ㅛ어여
조윤성 ㅇㅈ합니닼ㅋㅋ
지하철 하나당 수십억 인데요.. 역사는 큰건 수백억 하구요
할아버지 너뮤 재밌으셔
ㅋㅋㅋㅋ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ㅋㅋㅋㅋㅋ 넘나 솔직한것
진짜 결혼 해서 애낳았으면 이혼하면 안된다..
책임도 못질 애낳아서 이혼 하면 그애는 얼마나 큰 상처를 안고 살게 되는데..
어릴때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재혼을 말릴수 있음 충분히 이해함 하지만.. 크게되면 혼자계신 아버지를 보고 마음이 바뀔것 같음..
김정태 우리둘째큰아버지도 이혼하고 재혼하셨는데 딸들인 사촌누나들은 새엄마 아는척도안함 성인인데도 성인되서 바로이해하는게 아니라 한참지냐야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아버님 ㅋㅋㅋ 아웃겨 현실적이신거같네 ㅋㅋㅋ
오...나도 아빠랑 저렇게 플스 같이 해보고싶은데...안사주시네ㅋㅋㅋㅋㅋ
화수형님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이 진짜 갬잘하네.
난 혼낼뗀 혼내고 정든 아버지 딱 저 아버지같으신분이 좋으셔
할아버지 짱ㅋㅋ
현우가 친엄마에대한 그리움과 상처가 아직은 대답할나이가 아니니.
좀더 크면 하세요 지금은 데이트만하시고~
현우가 받은 아픔이 더 크니깐요
애들보고 재혼 물어보는데 대답못하는 심정 모르면서.. 강아지,친구 그런것도 아니고 부모가 바뀌는데 다른사람한테 엄마엄마하면 얼마나 힘들까
나도 아빠 엄마 이혼했는데 이혼했다고 창피한적없음 부모님도 사람이라 나중에 혼자 사실거 생각하면 재혼하는게 낫다고생각함
최성균 대단한 효자시네요
멋있네 임화수씨
울컥했다
와.. 그 아버지 착하시네..
할아버지 대박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새어머니만 해도 3번째 만나는데 거기서 거기임.없는거랑 있는거랑.단지 집안일이 쌓여서 그럼
나는 최준용이 좋다ㅋ 요즘 애들 생각해주는 부모 잘 없는데 그래도 분명 좋은 아빠는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