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하면서 무서운 뇌의 위험 신호 l 상상초월 강박증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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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1 тыс.

  • @smartmandoo
    @smartmandoo  3 года назад +2494

    영상 속 자막 오류에 대해 정정 안내드립니다.
    05:08 구간 속 김대수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뇌의 부위는 '번영계'가 아닌 '변연계' 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잡아냈던 오류인데 자막에 반영이 되지 않은 상태로 업로드되었습니다.
    구독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꼼꼼한 검수 후에 영상을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세준-s3m
      @김세준-s3m 3 года назад +16

      넵!

    • @taehyeon901
      @taehyeon901 3 года назад +10

      일단 예약거시고 올리시는게 컨펌(?)하시기 편하실거 같네요 공개설정에서 예약으로 거시면 됩니다

    • @emulsionmr4045
      @emulsionmr4045 3 года назад +19

      또 있어요! 가스밸브를 '잠궜다' - '잠갔다'

    • @빵빵이-s8o
      @빵빵이-s8o 3 года назад +6

      번영하십시오 ㅋ

    • @YJ-rb1zp
      @YJ-rb1zp 3 года назад +21

      뭘 이런거로 사과를.. 괜찮아요~~

  • @borachoi6085
    @borachoi6085 3 года назад +5251

    고급 자문과 그렇지 못한 질문ㅋㅋㅋㅋㅋㅋㅋ

    • @jina-yo
      @jina-yo 3 года назад +46

      ㅇㅈ

    • @익명444
      @익명444 3 года назад +281

      우문현답ㅋㅋㅋ

    • @yjj2031
      @yjj2031 3 года назад +49

      진짜개웃김

    • @user-be1il1hr1y
      @user-be1il1hr1y 3 года назад +48

      그런 허당스러움에 자주보는 ㅋㅋㅋㅋ 그런 만두네 매력...

    • @miho5917
      @miho5917 3 года назад +119

      마지막질문..
      어우 쪽팔려ㅋㅋㅋㅋ

  • @Rain_castle03
    @Rain_castle03 3 года назад +1089

    잔잔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교수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질문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 @AAXPPLO
      @AAXPPLO Год назад +1

      560명중에 나만댓글달았다

    • @ronj4619
      @ronj4619 Год назад +1

      나도다

  • @npcs8039
    @npcs8039 3 года назад +2091

    교양만두 특 : 알람 울리면 일단 반가움. 뭔 내용인지 신경 안쓰고 무조건 보게됨.

    • @lunar2sp
      @lunar2sp 3 года назад +34

      1일마다가 아니라 너무 반갑죠 그리고 보이면 습관적으로 눌러야ㅈ

    • @전공만두
      @전공만두 3 года назад +4

      인정

    • @kiwihiui
      @kiwihiui 3 года назад +11

      @@lunar2sp 당신도 강박증?

    • @felixahn8113
      @felixahn8113 3 года назад +1

      10인정

    • @나그네구름
      @나그네구름 3 года назад

      미투!

  • @dhkgkgk4877
    @dhkgkgk4877 3 года назад +1113

    8년차 간호사인데 환자랑 접촉하거나 외출후에 또는 외출 중간에도 뭔가를 만지면 '내 손이 오염됐어!!'하는 생각에 손을 씻는 강박증이 있어요. 물론 환자 접촉후에 손씻는건 감염관리의 중요한 포인트니까 상관은 없지만....이게 일상생활에도 반복돼서 항상 손등이 다 터있음 ㅠㅠ
    그래도 손 자주씻어서 그런가 감기나 눈병같은 잔병치례는 없습니다..

    • @배정교
      @배정교 3 года назад +53

      핸드크림 ㄱㄱ

    • @생귤탱귤-c8h
      @생귤탱귤-c8h 3 года назад +49

      혹시 습진 일수가 있어요ㅠㅠ 저도 한참 뭐에 닿으면 꼭 손 비누로 엄청 세게 자주 씻다가 습진이 나서 연고 바르고 있어요! 지스톤크림 한번 써보세요ㅠㅠ

    • @이태규-o4y
      @이태규-o4y 3 года назад +6

      코시국이라 나도 그런데ㅋㅋㅋㅋㅋㅜㅜ

    • @이우진-s2o
      @이우진-s2o 3 года назад +3

      헐 저도.. 조금 다르지만 그냥 누구든지 닿으면 먼지? 가루같은게 남은 느낌이랄까..

    • @ugaonsa1746
      @ugaonsa1746 3 года назад +15

      이 시국에 적절한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찬 계절 다가오는데 핸드크림 잘 챙겨바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간호사님 : )

  • @진영주-h4v
    @진영주-h4v 3 года назад +1209

    '생매장공포증'은 처음 들었을 때에는 "에이, 저거 아직 일어날 일도 아니고, 저런 공포증이 다있어." 했는데, 상상해보니까 내가 몸은 죽고 의식은 희미하게 살아있는데 사람들이 날 죽었다고 생각하고 관에 넣거나 화장을 한다고 생각하니...소름이긴 하다

    • @레드뽀로로
      @레드뽀로로 3 года назад +63

      안 돼 당신도...!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3 года назад +170

      근데 이거생각남
      수술하다가 마취풀렸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수술할때
      고통 다 느껴지는데 의사가 눈치못채는 거
      이게 확률적으로 2프론가 재수없으면 수술중 경험한다고 함
      이거 공포증도 있을거 같은데

    • @RIP_Techno_blade
      @RIP_Techno_blade 3 года назад +59

      생매장 공포증 저거때문에 잠도 못잠...."나한테 진짜 저런상황이 닥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때문에 밤에 잠 못자고 새벽에 겨우 잠든적 있음....진짜 공포증 격는사람은 엄청 고통스러움

    • @RIP_Techno_blade
      @RIP_Techno_blade 3 года назад +1

      @@Asfpowdudjwhssktlfgdj 그러쵸?ㅠㅜ

    • @사람-u4f
      @사람-u4f 3 года назад +24

      @@GGolfemiKimchiboGDetector 심장박동 나와서 그럴일 없음

  • @JL-ch8pu
    @JL-ch8pu 3 года назад +2101

    비라는 진짜 17세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하다...

    • @RJC-k7h
      @RJC-k7h 3 года назад +468

      ㄹㅇ 돌도 씹어먹는 나이였누ㅋㅋㅋㅋㅋ

    • @eeeeeeeeeeeeeeeeeeee6134
      @eeeeeeeeeeeeeeeeeeee6134 3 года назад +278

      ???:라떼는 돌도 씹어먹었지

    • @jamesdean3432
      @jamesdean3432 3 года назад +254

      엄마 쟤 흙먹어

    • @Mmmamaa
      @Mmmamaa 3 года назад +21

      @Red Queen 이식증

    • @Mmmamaa
      @Mmmamaa 3 года назад

      @@MrDjnavarro78 ?

  • @윤윤윤-r5p
    @윤윤윤-r5p 3 года назад +1339

    초등학생때부터 작은 강박장애를 가지고 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보기싫은창을 켜놓고 무슨짓을 해도 창이 닫히지 않는다는말 정말로 공감이 되네요. 어떤 특정한 걱정이나 생각이 머리속에서 계속 무한 반복돼서 그생각을 하느라 다른 일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또 무서운 생각이나 불안을 유발할 만한 생각이 지속될 경우에는 정말 사람 미칩니다...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 되고 힘이되네요 ☺️☺️☺️

    • @은은한향기-u5z
      @은은한향기-u5z 3 года назад +47

      음...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 앞으로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HANDLENO1
      @HANDLENO1 3 года назад +21

      저도 3년넘게 있던 부분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 @greggorylee6813
      @greggorylee6813 3 года назад +8

      ㅇㅈ ㄹㅇ 개빡침

    • @UnofficialVisualizer
      @UnofficialVisualizer 3 года назад +8

      진짜 사람 미치죠 인정합니다

    • @JohnDoe-ui4ke
      @JohnDoe-ui4ke 3 года назад +23

      명상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명상을 하니까 완전히 해소되었다라기보다 '이렇게 한번 해볼래?'정도의 방향성은 제시해주더라고요.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아서 윤윤윤님께서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UnofficialVisualizer
    @UnofficialVisualizer 3 года назад +662

    제가 우울증에 걸린 이후부터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한 1년동안 예전 기억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셀 수도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로의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의 증상 중 플래시백이라고 하더군요. 기억이 파편처럼 계속 떠오르고 그 뿐만 아니라 그 기억에 몰입을 해서 시도 때도 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게 됐었습니다. 기억들이 반복될 때마다 필요 이상의 자괴감과 죄책감이 들었고 자존감 역시 바닥을 쳤어요. 2020년도에는 이것 때문에 정신 놓고 살았구요. 영상을 보니 이것도 일종의 강박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플래시백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되었네요.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이건 뇌가 그러는 것이다'하고 좀 놓고 있어야겠네요 추천해주신 뇌과학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ptsd나 플래시백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 주시면 안 될까요?
    참고로 올해 1월부터 정신과 다니며 약 복용하고 있고 완치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호전되고 있답니다. 기억 떠오르는 횟수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 @Ella_Lee
      @Ella_Lee 3 года назад +100

      너무 힘드셨겠어요.. 저도 직장생활 시작하고 1년반만에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돼서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무직 상태인지 벌써 2년째인데 제 시간은 아직 19년 9월에 멈춰있는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그때가 문득 떠오르면 너무 화나고 슬프고 무서워요. 다시 내가 일이란 걸 할 수 있을지 자신도 없고요. 멀쩡한 몸 가지고도 일을 못 하겠으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가족과도 갈등이 심해서 그것도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뭐라도 해보긴 해야겠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데 사실 이것도 제 길이 아니란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맘이 붕 뜨네요..
      앞날이 막막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정신이 꽤나 맑습니다. 한달 전부터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작했거든요. 몸이 망가지니까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 하루 2~3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식사도 닭가슴살과 채소 위주로 건강하게 챙겨먹고 있어요. 몸이 가벼워지니까 그나마 활력이 생기고 우울감도 덜 합니다. 무엇보다도 헬스장에 가면 매일 인사해주는 트레이너 분들이 있고 주변에서 살이 좀 빠졌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몰랐는데 처음 헬스장 등록할 때 제가 대인기피증이 약간 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매일 집에만 있으니 타인을 만날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오랜만에 낯선 사람을 접하니까 공포감과 불안감이 생기더라구요. 원래 낯가리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건 좀 충격이었습니다. 그 후로 꾸준히 다니다보니 이제 대인기피증은 거의 사라진 듯 해요. 타인과의 교류가 중요하긴 한 것 같아요. 대화도 안해버릇 하니까 퇴화되더군요.. 꼭 초등학교 저학년이 된 기분이었는데 진짜 기분 더러웠어요^^;
      아무튼, 우울증을 인식하고 계시다면 운동이나 정신과치료를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정신과는 무서워서 가보진 못했지만 저런 증상이 있으시다는 건 치료가 꼭 필요해 보이네요..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Ramenjoa127
      @Ramenjoa127 3 года назад +33

      제가 지금 겪고있는 증상인데 이 영상을 보고 아 또 뇌가 그러는거다 생각하니 편안해지네요

    • @ericayoon2112
      @ericayoon2112 3 года назад +6

      아.. 그게 이런 이유 때문이엇군요ㅠ
      감사합니다

    • @js-jw6tu
      @js-jw6tu 3 года назад +1

      오 나랑 똑같다

    • @폴리앤타
      @폴리앤타 3 года назад +15

      플래시백은 ptsd가 있으신 분 중에서도 심한 증상을 가지신 분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떠오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장면이 영상마냥 시각화? 가 되는 증상이죠... 사실 이 정도 증상까지 나온다면 입원도 고려해보실만큼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일이죠...
      저도 ptsd의 일종인 c-ptsd를 가졌었고, 싫은 기억이 떠오르는 침습적 사고라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호전되었지만요. 그 침습적 사고도 강박사고의 일종이긴해요. 그리고 침습적 사고가 심해지면 일어나는 증상이 플래시백이고요.
      지금은 글쓴 분께서 많이 좋아지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병을 성찰의 계기로 삼고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글쓴 분께서도 극복해내시고 그 극복이 더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쓴 분의 글만 보면 지금도 충분히 그러신 것 같다고 생각되어요

  • @어쩔다이슨에어랩
    @어쩔다이슨에어랩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와 ㄹㅇ 소름인 게 나 강박증 불안장애 이런 거 때문에 고3 하반기에 공부에 제대로 집중 안돼서 스트레스 존나 받고 힘들었는데 그땐 그거 단순히 집중 안되니까 성인 ADHD일 거라고 생각했음 ;; 근데 올해 재수하면서 정신과 가서 종합검사 예약 잡고 그 사이기간동안 임시로 불안 강박 관련해서 약 받아 먹기로 했는데 그거 먹고 굉장히 많이 나아져서 저번주에서야 내가 불안강박 때문에 그런거였구나 라고 깨달음 근데 이영상 보니까 더 확실해지네 나도 생매장공포증 있고 침투적사고 ㅈㄴ해서 힘들어하고 그러는데.. 뭔가 나같은 사람들 많을 것 같음

  • @포포-c4s
    @포포-c4s 3 года назад +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저런 질문하는 교양만두나 대답에 충실하게 하시려는 분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력덩어리 ㅋㅋ

    • @NCTSWISH
      @NCTSWISH 3 года назад +20

      교수님 ㅜㅜ 착하신분같음 책사서 읽어야지

    • @JAJUPO
      @JAJUPO 3 года назад +16

      질문듣고 로딩걸리시는거 ㅋㅋㅋㅋ

  • @태양이-q2f
    @태양이-q2f 3 года назад +865

    고양이 키워서 문 단속 잘해야하는데 저번에 한 번 문열고가서 고양이 탈출했어요 그래서 고양이 찾은 뒤부터는 문단속에 집착을 해서 설날같은 명절때는 문닫고 사진 찍어서 가요

    • @shy-nu3bk
      @shy-nu3bk 3 года назад +66

      저도 몇번이고 고양이 집 안에 있는지 보고 인덕션에 다른 물건들 올려놓거나 잠금버트 눌러 놓았는지 확인하게 되요.

    • @아잉-h9t
      @아잉-h9t 3 года назад +19

      ㅇㅈ 창문으로 탈출해서...ㅜ

    • @빠쀼-b9h
      @빠쀼-b9h 3 года назад +21

      아 맞아요ㅜㅠ전 나가려고 문여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뛰처나가서 옥상올라가길래 잡아서 집에 넣고 나간 후로 어디 나갈 때는 2초안에 문열고 닫아요..

    • @2022year6
      @2022year6 3 года назад +15

      우리누나 고양이는 나가면 조금 가다가 눈으로 누나한테 날 들고 온전히 캣타워에 놔줘라이런 느낌으로 보든데 ㄹㅇ 그거보고 개웃겼음

    • @정다운-w7c
      @정다운-w7c 3 года назад +3

      유플러스에 맘카 있든데 그거사셈

  • @Viki210
    @Viki210 3 года назад +763

    저런 비슷한경험 했는데 꿈 속에서 길 가다 바지가 사라지는 꿈꾸고 계속 내가 바지를 입어나? 바지를 만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 @도민수-b8c
      @도민수-b8c 3 года назад +1

    • @user-zm7gh2bo4j
      @user-zm7gh2bo4j 3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

    • @김범준-h1w
      @김범준-h1w 3 года назад +49

      웃으면 안돼는데 웃음이 나오누ㅋㅋㅋ

    • @새타니
      @새타니 3 года назад +100

      ㅇㅈ 학교애서 수업하다가 정신차려보니 내가 까먹고 바지를 안 입고 간거임..... 그래서 ㄹㅇ 클일났다....나 팬티만 입었는데 와 어쩌지 쉬느시간에 애들한테 수영복이라고 할까 진짜 오만 생각을 다함 ㅋㅋㅋㅋㅋ

    • @sindorim_
      @sindorim_ 3 года назад +13

      나도 이런 꿈 많이 꿨음

  • @dubidubab3593
    @dubidubab3593 3 года назад +60

    정말루 불안의 무한 루프에서 탈출하는거는 그 무한 루프를 끊어 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 루프에서 조금 더 유연하게 벗어나는 답을 생각하는게 최고에요!! 예를 들어 불안에 대한 생각을 다시 바꿔서 내가 왜 불안하지?-> 이렇게하면 불안할 이유가 없는데? -> 괜찮아 그런 일은 그 어떤 것의 최악일 뿐이야! 처럼 불안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들게끔 해봐요!!

    • @keithx8253
      @keithx8253 27 дней назад

      그게 되면 정신건강과는 왜 있겠습니까
      해봐요!! 정도로 안 될만큼 심하니까 약을 먹고 그러는 겁니다

  • @xocysp
    @xocysp 3 года назад +553

    온라인 수업때 마이크 켜져있던거 까먹고 ㅂㅅ짓한 후로
    계속 어디선가 감시당하는 기분듭니다..
    계속 핸드폰 뒤지면서 음성장치같은거 꺼져있는지 계속 확인하구요ㅠㅠ

    • @danny_9687
      @danny_9687 3 года назад +90

      와... 저도요... 마이크 키고 노래 부른 이후로 강박적으로 마이크 확인해요

    • @mozyomylife
      @mozyomylife 3 года назад +80

      줌수업때 마이크켜고 꽃보다남자 ost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른 후부터 수시로 마이크나 비디오가 꺼져있는지 확인하게 됐습니다ㅜㅜㅠㅠㅠ

    • @user-gu9bc4qb7l
      @user-gu9bc4qb7l 3 года назад +62

      전 도덕시간에 미다스왕 손에 닿는거 다 황금으로 변하고 후회하는 장면에서 한손으로 해달라고 빌었어야지 ㅂㅅ 이랬다가 마이크 켜져있어서 혼난적 잇어서 계속 확인함 ㅠㅠㅋㅋㅋ

    • @lifereversal2288
      @lifereversal2288 3 года назад +16

      트라우마로 인한 강박증이네요 ㅠㅜ

    • @민서김-m5g
      @민서김-m5g 3 года назад +4

      @@mozyomylif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UTI_TV
    @JUTI_TV 3 года назад +435

    곧 중간고사인데... 왜 난 이걸 보고 있는가

    • @토성
      @토성 3 года назад

    • @harry_0208
      @harry_0208 3 года назад +3

      젠장 자괴감든다 시험 20일도 안남았는데

    • @유진-w7x5j
      @유진-w7x5j 3 года назад

      @토팬topan 그건 방법이 아니고 망하는 지름길...물론 나도...

    • @톢히-i8n
      @톢히-i8n 3 года назад +2

      하아.. 중간고사 12일 남았는데 교양만두 정주행하는 내 인생이 제일 레전드다

    • @puckyoun
      @puckyoun 3 года назад +1

      공부회피강박증

  • @_purplejigglypuff
    @_purplejigglypuff 3 года назад +1391

    8:28 뇌과학자의 뇌정지

    • @받아들이는자
      @받아들이는자 3 года назад +47

      뇌정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njin535
      @Jinjin535 3 года назад +67

      뇌정지 온 2초동안의 침묵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 @Smari24
      @Smari24 3 года назад

      아 재밋네요 ㅋㅋㅋ

    • @베폰-t2c
      @베폰-t2c 3 года назад

      바보

    • @사탄딸그림쟁이
      @사탄딸그림쟁이 3 года назад +1

      @@베폰-t2c ?

  • @adelia5811
    @adelia5811 3 года назад +266

    전 최근에 자꾸 누굴 줘패는 폭력적인 상상이 자꾸 나더라구요ㅠㅠ 제가 좀 내성적인 성격이여서 밖으로 표출을 못하고 속에 다 쌓아두는데 최근에 자꾸 짜증날 때마다 책상을 집어던지는 상상이나 책으로 사람 머리를 때리는 상상이 계속 떠오름ㅠ

    • @조유나-j4u
      @조유나-j4u 3 года назад +5

      헐 저도요,,

    • @mkanae7632
      @mkanae7632 3 года назад +32

      킥복싱을 해보면 어떨까요? 잘하진 못해도 샌드백 치고 차고 하면 많이 해소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 @꼬꼬마텔레토비-r9f
      @꼬꼬마텔레토비-r9f 3 года назад +9

      플라잉 디스크 추천해요 플라잉 디스크를 뻥 뚫린곳에 멀리 던지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감이 있어요

    • @구구까까-m4f
      @구구까까-m4f 3 года назад +40

      드럼도 추천합니다 누구때려야지 하고 치지는 않는데 치고 집중하는것만으로도 후련하고 좋더라구요

    • @꼬꼬마텔레토비-r9f
      @꼬꼬마텔레토비-r9f 3 года назад +3

      @@구구까까-m4f 요즘이 코로나 시국인지라 밖에 자주 나가면 안되니까 드럼도 해봐야겠네요

  • @ogiri
    @ogiri 3 года назад +6

    전화 하는데도 똑같은 요요 목소리여서 당연한건데 겁나 이상하다 목소리 왤캐 좋아ㄷㄷ
    7:00 교수님 웃지않고 대답해주시는거 진짜 대단..
    인터뷰까지 따시느라 고생많으셨슴미다
    아 이번꺼 마지막까지 겁나 재밌네요ㅋㅋㅋㅋ 대학원생이라 교수님 등장하면 걍 웃김 죄송요..
    이번주 힘들어서 다음주 대충만드셔도 보러올테니 강박증 개나주시고 만수무강 하시죠!

  • @songji3342
    @songji3342 3 года назад +4

    어릴 때 무슨 이유에서인지 잠깐 강박증이 극심해져서 혼자 괴로워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제 경우에는 표지판에 있는 모든 글씨를 두번 세번씩 확인해야 다음 골목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강박이였어요. 다행히 부모님이 빨리 소아정신과에 데려가서 상담을 받고 증세가 빠르게 호전됐고 그 이후로는 그런 일은 없었어요.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도 생활에 무리가 가는 강박이 생기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해요!

    • @kim6974-l6q
      @kim6974-l6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랑 증상이 같네여 확인강박 그래도 엄청빨리 치료받으셨네여 저는 엄청뒤에 병인줄 알았는데

  • @Wonwoowife1107
    @Wonwoowife1107 3 года назад +547

    교양만두 특:올라오는 지 모르고 있다가 알람뜨면 깜짝 놀람... 빨리 와야 됨

    • @이름이다
      @이름이다 3 года назад

      ㅇㅈ

    •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3 года назад

      짜장면,짬뽕,간짜장,멘보샤,만두,탕수육,라조기,깐풍기,깐쇼새우 팝니다
      많이들 오세요

    • @안안녕하세요-j9u
      @안안녕하세요-j9u 3 года назад +1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ㅈㄲ

    • @doit-g1q
      @doit-g1q 3 года назад +2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짜장면에 면빼주세요
      짬뽕에 면도빼주시구요 탕수육 튀기지말아주세요

    • @esfj1954
      @esfj1954 3 года назад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멘보샤랑 깐쇼새우에 새우 빼주세요.

  • @Gbogano
    @Gbogano 3 года назад +521

    저도 월요일 공포증이 있어요. 일요일 밤만 되면 맥박이 3배 이상 빨리 뛰어서 숨이 안 쉬어지는 병

    • @김효림-g2g
      @김효림-g2g 3 года назад +50

      헐 저도 그래요.. 그래서 응급실 실려간적도 있어요..

    • @hm-huu
      @hm-huu 3 года назад +18

      그건 저한테도 잇는 병입니다

    • @쮼쮼이-r4v
      @쮼쮼이-r4v 3 года назад +1

      @달팽이 뭐야9초전

    • @安室透-g8r
      @安室透-g8r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만 되면 더 딴짓하고 싶어지는 병도 있습니다....

    • @Ultrapenis6974
      @Ultrapenis6974 3 года назад +1

      @@김효림-g2g ...?

  • @102kennyworld
    @102kennyworld 3 года назад +74

    08:19 빠른 손절 ㅋㅋㅋ
    오늘도 유익한 영상 땡큐!!
    김대수 교수님도 감사합니다.
    아 40만 ㅊㅊㅊㅊㅊ

  • @YZY.
    @YZY. 3 года назад +91

    8:22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거 같은데 생태탕에 들어가는 뇌처럼 생긴 그것은 '곤이'가 아니라 '이리'라고 합니다. '곤이'는 쉽게 말해서 명란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이리는 물고기 수컷의 배 속에 있는 흰 정액 덩어리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도 몰랐었는데 이거 알고 나서 굉장히 충격 먹었어요..ㅋㅋㅋ

    • @Lee_____________
      @Lee_____________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헐…그럼 굳은 정액을 냠냠하고 있었네 내가😂

    • @donttrytofollow
      @donttrytofollow Месяц назад +3

      저도 찾아봤더니 정액이 아니고 아니고 정소, 물고기 고환이라고 하네요

  • @천마도령-w5w
    @천마도령-w5w 3 года назад +1

    봄철에 꽃가루 크리 받아서 이비인후과 가듯이 마음에 크리 받으면 병원 가야 합니다. 저도 불안장애랑 강박증 정말 심해서 혼자서 끙끙 앓았는데 " 코 막히면 이비인후과. 뼈 다치면 정형외과 가는데 왜 정신이 아파도 정신과는 기피하지? " 라는 분노(?) 적인 생각으로 정신과 진료 받고 나서부턴 그냥 상담할 일 있을 때도 수시로 들락날락 갑니다. 저어어엉말 많이 나아졌습니다. 이젠 원장님이랑 간호사분들이랑도 친해졌네요. 여러분 정신과 가는거 지극히 정상이에요. 새벽에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가는 거랑 똑같이 정신이 아파서 정신과 가는 겁니다.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치료 처음 스타트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 치료한 겁니다.

  • @Backatt
    @Backatt 3 года назад +449

    아니 교수님한테 대체 뭐하는짓이얔ㅋㅋ 생태탕ㅋㅋㅋㅋ

  • @스몰릭스
    @스몰릭스 3 года назад +339

    만두님 영상은 어떤 사람보다 제일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대부분의 다른유튜버들은 사람들 불러모으려고 자극적인 표현이나 분쟁 일으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만두님 영상은 드립도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게 웃을 수 있고, 욕도 없고... 게다가 유익하기까지 하네요! 이렇게 궁금증 재밌고 명확하게 풀어주는 채널은 또 없을거에요! 재밌는영상 항상감사해요.

  • @숩닝-p3d
    @숩닝-p3d 3 года назад +8

    몇달 전쯤 밖에 나가서 토를 한번 한적있는데 그때 이후로 밖에나가서 토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으로 밖에서 뭘 먹으면 토를 계속 해서 진짜 미칠것처럼 옆에있는 사람들 피해서 숨어서 해야하니까 화장실 못찾으니까 불안해서 더 토할것같고 결국 심해져서 밖을 못나갈 지경까지 이르러 지금은 병원 다니며 고쳐나가요 정신적으로 없던 병이 오는걸 보고 참 무섭더라구요 ,,

  • @infp8-3
    @infp8-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외출하기 전에 항상 가스불이랑 각 방의 전등, 세면대 싱크대 물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보일러도 포함) 다 꺼져있는지 카메라로 한장씩 찍고 나가는데...
    바깥 활동 하다가 가스불을 껐는지 안껐는지 기억이 안나서 불안했던 적이 있어서 매번 나갈때마다 사진 찍는데 이게 강박이 되어버림...
    나갈때 다른 가족이 가스불 수도 다 껐다! 라고 얘기해줘도 사진 찍는 행동 자체를 안하면 불안해져서 할수밖에 없게된...

  • @루킨-o9x
    @루킨-o9x 28 дней назад

    진짜 나 그지같은 강박증 하나 앓고 있음.
    어떤 글이나 단어중에 하나에 집중하면
    머리속에서 그 단어를 계속 쓰거나 손으로
    쓰는척 하고 있음.. 심지어 또 4나 16에 꽂혀서
    그 단어를 4번씩 쓰거나 16번씩 쓰고 있음..
    올해부터 갑자기 그렇게 됐는데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맞춤법이 어려운 단어가
    있었는데 타자기로 치면 이게 만들어지나? 하면서
    뚜들겨보고 뭔가 좀 추임새중에 기호들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 예를 들면 좀 힘들어서
    쉬는 한숨같은거는 휴우~ 라고 해야하나?
    하면서 갑자기 겁나 빡집중 하게 돼면서
    막 여러 방법으로 써보다보니까 이지경이 됌..
    이거 고치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하면 마지막 글자인
    싶은데를 또 4번이나 16번씩 쓰고 있어서
    아예 머리속을 비우고 있는데 그러다보면
    수업에 집중을 못해서 과제가 망함.
    정신병원 찾아봤더니 예약을 하면 3개월
    뒤에나 만날 수 있대서 예약도 못하는중..
    자꾸 영상을 볼 때도, 사람들이랑 얘기 할때도
    이래가지고 진짜 미치겠음.. 어떡함?

  • @developer_9461
    @developer_9461 3 года назад +334

    아니 인터뷰 편집한 건줄 알았는데 진짜 저 질문 한거야?? 미친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이름-r2t
    @아이름-r2t 3 года назад +237

    8:28 찐으로 당황하신거 같은데 ㅋㅋㅋㅋ

    • @Cloudskychi
      @Cloudskychi 3 года назад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병아리-q8t3l
      @병아리-q8t3l 3 года назад +12

      수산시장 아저띠한테 물어보면 알지 않을까

    • @CHILLEDPOLAR
      @CHILLEDPOLAR 3 года назад +6

      TMI: 흔히 곤이라고 부르는 뇌같은 내장의 올바른 명칭은 이리이고, 생선의 정소라고 한다. 으악

    • @기밀새
      @기밀새 3 года назад +5

      @@CHILLEDPOLAR TMI의TMI:곤이는 암컷 대구의 난소이다 으악

    • @CHILLEDPOLAR
      @CHILLEDPOLAR 3 года назад +4

      으악

  • @강박맨결벽증
    @강박맨결벽증 3 года назад +8

    코로나 사태가 오기전 부터 결벽증(오염강박증)을 갖고 온 사람입니다.
    강박증이라는게 정말 사소한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예시를 들어 드리면
    1. 흡연자가 거하게 가래침을 바닥에 뱉는걸 본다
    2. 흡연자가 담배핀 바닥은 더럽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3. 그 바닥을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은 지나다닌다.
    4. 결국 사람들의 신발 바닥은 더러운 가래침이 묻은 신발 바닥으로 느껴진다.
    5. 사람들은 신발을 신고 어디든지 다닌다.
    6. 사람들이 지나다닌 모든 바닥은 더럽다. (카페, 회사, 영화관, 지하철 등등)
    7. 몇몇 사람들은 그런 바닥에 자신의 가방을 내려놓기도 하고 코트자락이 끌리는걸 신경 안쓰기도 한다.
    8. 그 결과 사람들이 메고 있는 가방과 패딩이나 코트 자락에 닿기 싫다. (사람과 접촉하기 싫다.)
    9. 그런 가방과 코트를 만지는 사람들의 손길에 닿기 싫다.
    10. 손길이 닿은 버스 손잡이나, 문 손잡이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지기 싫다.
    11. 12. 13. 이런 식으로 쭉쭉 생각이 커지고 걷잡을 수 없어집니다.
    위 영상에 나와있듯 이러한 증상을 가진사람들도 본인들이 문제인걸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근데 그게 너무나도 힘듭니다.
    저의 경우로 말씀드리면 사람들이 붐비는 버스에서 피치 못할 접촉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닿은 그 사람이 너무너무 미워지고 화가납니다.
    왜냐면 저는 그 사람이 화장실 갔다 손도 안씻는 더러운 사람인지 깨끗한 사람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내가 잘못된거지 흔들리는 버스 안 저에게 닿은 사람이 잘못한건 아니니까 그 괴리감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
    치료를 받으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맞습니다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호전된다고 합니다.
    근데 치료를 받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치료 과정이 어렵다는게 아닙니다. 아직 치료를 안해봤으니까요.
    치료를 받으려고 시작하는 그 행동이 매우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드리자면... 강박으로 인해서 내가 쌓아올린 탑이 너무나 크고 이 치료를 받으면 그 탑은 사라져 있을거라는 압박감 때문입니다.
    물론 그 쌓아올린 탑들이 정상적인 탑이 아니란걸 본인도 잘 알고있지만, 수년간 쌓아왔던 모든 행동들이 무로 돌아간다는건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 @수은-i5w
      @수은-i5w 3 года назад +1

      으와아어아아아아아아우!! 합격입니다!

    • @hel814
      @hel814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근데 결벽증이 어떤 상황인지는 이해가 잘 가네요ㅠㅠ

    • @강박맨결벽증
      @강박맨결벽증 3 года назад +1

      @@hel814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마음이 섭씨 41도가 되었습니다

  • @idk_nkname
    @idk_nkname 3 года назад +1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강박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주변의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의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정신과 질환에 실제로 등록이 되어있는 질환입니다...

  • @Hypnotic--
    @Hypnotic-- 3 года назад +1

    과민성 대장염때문에 엄청난 강박증 생겼었음.. 화장실 무조건 가야하고 변을 꼭 봐야하고 이거때매 치질생기고 불안장애 위장 소화문제 과호흡 심할땐 대중교통조차 타지못하고 병원에 검사하러갔더니 보통 사람들은 장에 어느정도 변이 남아있는데 난 거의 관장한거마냥 변이 없어서 의사샘이 신기해했던기억이 나네여 물론 변이 없는 이유는 나올때까지 쥐어짜서...

  • @담소-x7c
    @담소-x7c 3 года назад +79

    0:20 아니 팀장님 왜 지리세요ㅋㅋㅋㅋㅠㅜㅜㅠㅜㅠ 이거 다른분들이 아니라 팀장님 먼저 당근 흔드셔야겠네...(⌓⍢⌓〣)
    0:45 전만이분들 심멎 포인트
    2:21 표정에서 나오는 만두님의 고뇌... 근데 진짜 한가지 생각이 계속 생각나는게 지속되면 미쳐버릴 수도 있을것 같아서 무섭네요
    3:45 학생들 중간고사 기간에 수능금지곡을 틀어버리시는 교양만두 당신은 도대체...!
    5:38 만두님의 이미지를 구해주세요....
    5:46 근데 이 생각 좀 귀여울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 쪼꼬만한 애가 돈 확 가져가서 해맑게 웃으면서 호다닥 도망가는걸 생각하면
    6:32 우리가 다이어트를 실패하는것이 사실 뇌의 치밀한 계획 이었다고 핑계될수 있겠...⌒゚>⩌<゚⌒
    6:55 아니 진짜로 쓰레기여서 그런거냐고 질문하신거 너무 웃기 잖아요ㅋㅋㅋㅋㅋ
    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대답 재치 있으시네요ㅋㅋㅋㅋㅋㅋ그래서 곤이는 내장이 맞죠?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가정에 대한 스트레스로 이식증을 앓은 여자에 대한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날카로운 압정이나 나사 같은걸 먹는걸 보면서 실제로 저런 상황까지 갈까 했는데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기도 제어할수 없을 정도에 상태가 될 수도 있군요..!! 되게 힘든 질병이였네요( ´・-・` )フッ

    • @231-t5v
      @231-t5v 3 года назад +2

      곤이는 수컷 물고기의 정소 입니다.

    • @김주민-h1b
      @김주민-h1b 3 года назад

      말이 많은 스타일

  • @부리또-s2f
    @부리또-s2f 3 года назад +123

    예전부터 정신적 문제로 뇌에 대한 연구 자료를 찾아보고 있었는대 최근 이 곳 교양만두 채널을 알게된 후로 이 영상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성인 ADHD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자신이 ADHD 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란 성인들이 꽤나 많았다는 것에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ADHD였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고 자라왔기에 제 문제 행동에 대해 자책만 하며 자라오니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이 동반해 오더군요. 요즘 들어 저보다도 훨씬 어린 친구들이 ADHD에 대한 인식 개선과 빠른 인지로 제때 치료를 받아 좀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자주 듭니다.

  • @Grace-es3fz
    @Grace-es3fz 3 года назад +4

    초등학교때 아파트 가스 폭발 관련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가스밸브가 잠겼는지에 대한 강박이 시작된지 28년 째인데요.. 처음엔 밸브로 시작되었는데 이젠 전기 코드, 현관문 잠금까지 확대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집이 전기 인덕션이라 괜찮다고 스스로 안심을 시키려고 하는데도 그 억제하려고 하는 것이 충돌을 일으켜 더 확인의 욕구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 밤에 자기전 외출할때 꺼졌는지 잠겼는지 플러그가 뽑혔는지 확인을 10번은 반복을 해야 겨우 잠들고 나갈수 있어요. 가족이나 남편은 과하다고 하는데 저도 제가 참 답답하더라고요
    오늘 이 영상이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위로도 되고요
    유익한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 @설원의고독한늑대
    @설원의고독한늑대 3 года назад

    7:40 부터 나오는 모든 증상을 심하게 가지고 있는데 병원 가봐야 하는건가
    세균 옮길까봐 씻고 또 씻는 거랑 자기전에 문 잠겨있는지 두번 세번 확인 하는 습관 자기전에 방어용 칼과 몽둥이등을 놔둔 곳을 계속 암시하고 되뇌이며 잠에 들며 외출시 가스밸브 잘 확인 하고 나갔음에도 내 자신이 의심스러워 다시 집에 들어가 확인을 하고 차문이 잘 잠겨있는지 하루에 5~6번은 확인을 매일 한다.. 그리고 글을 쓸때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틀렸는지 아니면 내가 맞게 썻다고 생각하는데 틀렸으면 어떻게 하지 등등 그래서 지금 이 글도 쓰고 다시 위로 올라가 확인하고 다시 내려와 다시 올라가서 다시 줄줄이 확인 하고 일을 할때도 마찬가지 다 마친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확인작업을 두번 세번에 걸쳐 끝이 나도 다시 확인하는 고질병 ..

  • @귀여운크림이-m1s
    @귀여운크림이-m1s 3 года назад

    나 진짜 강박증 있는거같다
    스트레스 많이 받아오면서 살아왔는데 예전에 비해 스트레스가 줄긴 했지만 강박증세 남들보다 심한거같음
    가장 대표적으로 머릿속에 생각이 떠오르면 안 지워짐
    진짜 괴로운건데 가사있는 노래가 계속 깨어있을 때 쉬지않고 리플레이 됨
    진짜 너무 괴로워서 미칠거같아서 주변인에게 말해봐도 별 안 중요한것처럼 치부하던데 겪어봐야 알거임
    보통 사람들은 노래 떠올라도 며칠 가다 금방 잊곤 하는데 나는 이게 진짜 심함
    깨어있을 때는 계속 떠오르는데 사람이랑 대화할 때만 유일하게 안 떠오름
    그리고 최근들어 나타난 증상이 갑자기 내 머릿속에서 누가 말을 한다는거임
    갑자기 어떤 남성의 목소리가 혼잣말을 하는데 너무 무서움
    우울증도 가지고 있어서 치료받고싶은데 치료시기도 놓친거같고 치료비도 내가 부담할게 아니라서 병원도 못 찾아갈듯
    남들이 보기에 그냥 정상적인 애고 밝은 애로 보는데 그런거 겪을 때마다 진짜 돌아버릴거같음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리플레이 되는 노래좀 지워버렸으면 좋겠다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는 사람이 가장 부러움

  • @카이-v4o
    @카이-v4o 3 года назад +432

    07:00 응 그건 맞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3 года назад +1

      짜장면,짬뽕,간짜장,멘보샤,만두,탕수육,라조기,깐풍기,깐쇼새우 팝니다
      많이들 오세요

    • @doit-g1q
      @doit-g1q 3 года назад +7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땅을주세요

    • @토성
      @토성 3 года назад +5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0원짜리 매뉴 주세요

    • @토성
      @토성 3 года назад

      @유미 ㅋㅋㅋㅋㅋㅋㅋ

    • @메롱-u9y
      @메롱-u9y 3 года назад +1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중국 없애주세요

  • @경단을냠냠
    @경단을냠냠 3 года назад +57

    몇 년 전에 보름인가를 몇시간에 쪽잠으로 버틴적이 있었는데 그때 자꾸 고층에서 창문열고 뛰어내리는 생각이 몇 초에 한번씩 자꾸 들어서 너무 무서웠었던적이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만 나면 너무 아찔함...

    • @ASMR-qq5gf
      @ASMR-qq5gf 3 года назад +2

      씨벌 나도 그래서 힘든데

    • @ASMR-qq5gf
      @ASMR-qq5gf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해결 어떻게 하셨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 @디은-o6z
      @디은-o6z 3 года назад +3

      저같은 경우에는 다른 일로 그런 생각을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 진짜 이러다가 죽겠다 하는 생각에 영화라도 봤어요 저같은 경우는

  • @geem1242
    @geem1242 3 года назад +80

    마지막 질문이 너무 수준이 높은 질문이라 순간 멈칫하는 교수님....

  • @행곰시즌2
    @행곰시즌2 3 года назад

    나의 강박증은 밤에 잘때 아파트 건물 전체가 붕괴될 것 같은 고정하중과 달리 변동하중은 변수라 위층에 많은 사람이 놀러와서 쿵쾅거리면 소음 보다는 붕괴위험을 걱정하게됨 특히 다리위 정차시 다리가 계속 출렁거림이 있을 경우
    또 공중파 뉴스에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건축 당시 철근을 빼돌려 구속되는 장면에서 글쎄 원래 설계에서 1/3 만 철근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올때
    잠이 오겠냐구

  • @kshziralristic8049
    @kshziralristic8049 3 года назад

    진화학에 따르면 척추의 말단에서 비대해진 신경절이 뇌가 되었는데 이 신경절은 장의 앞부분에 있던 신경이 변형된 것이 시초라고 한다. 또한 정설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분화 과정에서 장내 신경총이 최초로 구심성 - 원심성 회로를 갖추었고 이것이 재분화되면서 뇌신경계와 장내신경계로 다시 나뉘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애초에 둘 다 외배엽 기원이라 둘은 이러나 저러나 상당히 긴밀한 관계이다. 실제로도 소화기관은 감정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고 반대로 뇌도 소화기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둘 모두 내분비계와 직접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감정에 따라 분비되는 호르몬 등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 이는 이러한 진화학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중 하나이다. - 꺼무위키 내용이긴 합니다만... 뇌가 장과 상당히 인과관계가 깊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일단 외배엽에서 같이 분화하는 것 만큼은 사실이니 말이죠. ㅡㅡ;

  • @d유다
    @d유다 3 года назад +139

    바보같은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는 방법까지 깔끔 완벽한 인성과 사회성.

  • @user-fy3mn2ue2l
    @user-fy3mn2ue2l 3 года назад +6

    8:08 저 그 3번째랑 비슷하게 물 꽉잠궜는지 2~3번 정도 확인해야 잘수있었어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 @susiethewaterland
    @susiethewaterland 3 года назад +62

    뇌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감사로 풀어내는 김대수 교수님. 엘리트적으로 정중하게 대응하는 그 우아함 배우고 갑니다.

  • @웅우디
    @웅우디 3 года назад

    앜ㅋㅋㅋ그러고 보니 저도 예전에는 사소한 것에 정신이 팔려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언제였더라? 고딩때 였나?
    그쯤에 아기들 울면 그냥 말로 달래는 것 보다 뜬금없지만 아기들이 관심 갖을만한 걸 가져와서 신경분산 시키면 금방 울음을 그친다 던가 하는 영상 본 이후로, 스스로 너무 우울해지거나 답답해지면 평소에 관심은 있지만 굳이 필요하지는 않아서 넘겨뒀던 취미생활 같은 걸로 신경분산 시켜서 완화하고 그럼 ㅋ
    캐바캐 기는 한데 저는 확실히 그 버릇을 들인이후로는 우울증도 많이 나아지고 불면증도 조금 괜찮아저서ㅋㅋㅋㅋ 다른분들도 한번 도전해보는걸 추천함

  • @늉뇽-f5d
    @늉뇽-f5d 2 года назад +2

    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침투적 사고가 훨씬 많은 편이거든요.. 정말 많은 상상을 반복적 으로 하기도 하고, 그걸 멈추지도 못하고.. 또 이정한 패턴을 찾거나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둘 다 모두 똑같은 선을 밟거나 만지거나.. 이런 걸 하지 않는 이상은 너무 너무 찝찝해서 견디지도 못하고요.. 강박 증세 진짜 힘들고 설명 하신 그대로 공감이 가더라고요.. ㅠㅠ

  • @jey980113
    @jey980113 3 года назад +11

    7:50 비슷한 걸 앓았던 적이 있어요 죽음 그 자체에 대한 공포로 밤만 되면 온갖 죽음의 이유를 생각하며 불안에 잠을 못 이루던 때가 있었는데... 이것도 강박의 일종이었군요 저는 빛이 있거나 소리가 있으면 그나마 불안이 사라져서 지금도 잘 때 꼭 asmr 영상을 틀어놔요

    • @김동우-x3x
      @김동우-x3x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예요 이겨냅시다!!

    • @NEWfiowo9291
      @NEWfiowo9291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옛날에 잠깐 그런적이ㅋㅋ
      갑자기 창문 열어서 누가 들어오면 어떡하지... 하면서 수십번을 문과 창문 확인하고....

    • @꼬꼬마텔레토비-r9f
      @꼬꼬마텔레토비-r9f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있었는데 운동을 접하고 지금은 사라졌어요 힘내세요

    • @김동우-x3x
      @김동우-x3x 3 года назад +1

      @@꼬꼬마텔레토비-r9f 감사합니다 ㅎㅎ 운동 열심히 하려구요

    • @꼬꼬마텔레토비-r9f
      @꼬꼬마텔레토비-r9f 3 года назад

      @@김동우-x3x 추천하는 운동은 플라잉디스크 추천해요 빈 공간에 멀리 던지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도 풀리고 불안도 사라져요 하루 10~20분만 해도 충분히 해소가 됩니다 힘내서 빨리 낫길 바랄게요 화이팅!

  • @영민-g8l
    @영민-g8l Год назад +9

    강박증을 앓고 있는데, 영상에 나오는 예시들 진짜 공감되네요ㅠ ‘침투 사고’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저도 저거 때문에 종교적, 도덕적 강박이 머릿속에서 아주 번성을 했었습니다..ㅋㅋ 근데 용어로 정의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이해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가볍네요ㅎ 그리고 책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뇌과학에 흥미가 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이 책으로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Kinnryuukenn07
      @Kinnryuukenn07 Год назад

      종교적 도덕적 강방이뭐에여?

    • @영민-g8l
      @영민-g8l Год назад

      @@Kinnryuukenn07 종교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이러지 마라 저러지 마라 하는 말들이 이유없이 엄청 무섭게 느껴졌단 뜻입니당

    • @Kinnryuukenn07
      @Kinnryuukenn07 Год назад

      @@영민-g8l ㄲㅂ

  • @j지니-e7s
    @j지니-e7s 3 года назад +33

    3:37 난난난나~ 영상은 끝났지만 나도모르게 흥얼거리는중ㅋㅋㅋㅋ중독성 쵝오예요!!

  • @rotyt4
    @rotyt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박증되게 심했는데 생각의 방식을 바꾸고나니까 없어졌어여 내가 남들에게 안좋은시선으로 자리잡을까 두려운 마음에 모든 행동들이 어색했고 그 안에서 부담때문에 자살하는 생각을 자꾸만 했죠 타인의 시선에 대해 남이 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다 라고 흘려보내면서 창피할 부분이 아님에도 창피하게느끼던 감정들이 개선됐어요 그러면서 행동들도 자연스러워지고 그에따라 주변사람들도 저를보고 변했다,행복해보인다, 같이있어 편안하다 말 해주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제는 이유없이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랑 안맞아서 그렇다고 잘가라고 멀리 안간다고 감정안담고 놓아주게 되었습니다. 되려 그런모습에 오히려 가까워지기도 하구요

  • @Bobbydonothing
    @Bobbydonothing 3 года назад +2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는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을 억누르고 차단시키고 막으려고 하면 뇌는 고장날 수 밖에 없음 그럴때 내가 쓰는 방법은 약간 의식적이고 조절 가능하고 성숙한 전두엽이 나의 그 다듬어지지 않고 충동적인 거친 생각을 하는 뇌를 달래주는 느낌으로 내가 왜 그렇게 충동하게 됐는지 따져보면서 나를 위로함. 보통 갑자기 불안이 몰려올때 그랬음.

  • @스누피-q7i
    @스누피-q7i Год назад +3

    6:35 ㅠㅠㅋㅋㅋㅋㅋ아 만두님이 샤월이시라서 그런지 영상들 중간중간에 자꾸 샤이니랑 태민이 껴있는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웃프네요ㅋㅋㅋㅋㅋ같은 샤월로써 항상 이렇게 샤이니를 간접적으로 나마 홍보해주시는 만두님 사랑합니다♡♡♡

  • @ksn6064
    @ksn6064 3 года назад +4

    다른 정신병도 많이 앓고있지만 강박증 중에서는 강박증에 시달린지 벌써 5년 여전히 힘들지만 최근에는 좀 살만함 남친 생기고 같이 잘 지내면서 스트레스가 전보다 줄어서 그런가 봄ㅎㅎㅎ 그나저나 마지막에 선생님 반응ㅋㅋㅋㅋㅋ 못 들은 척 하셨어ㅋㅌㅋㅋㅋ

  • @빙빙바
    @빙빙바 3 года назад +57

    곤이 얘기보고 현웃 씨게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내가 이러려고 뇌과학을 연구했나 싶으셨을듯

  • @da1b0ng
    @da1b0ng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숫자강박같은게 있엇는데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중학생때부터 아직까지도 홀수에 꽂히는 편입니다 ㅋㅋㅋ
    계기도 딱히 없었는데
    이상하게 홀수로 된 숫자나 갯수가 좋았어요..
    지금은 많이 없어지긴했어요

  • @dandymeursault
    @dandymeursault 2 года назад

    옛날에 한참 강박 있을 때 서너개가 있었죠. 그땐 머리가 쉬질 못하는 거예요. 자동차 바퀴가 바닥에 닿는 부분은 안 밟는다, 벽을 보면서 구석에서 공을 45도로 쏘고 벽에 닿으면 90도로 움직인다, 역시 벽에서 처음 칸은 밑으로 색이 바뀌면 위로 다른 색으로 바뀌면 다시 아래로. 이 세개가 동시에 있었음. 고딩 때 사당오락 믿으며 공부할 땐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 놈 같아요. 지금은 졸라 놀고 저만의 하찮지만 제 이너를 깎아먹던 기준들을 없애니까 뇌도 편안~ 뇌가 편하니까 속도 편안~ 지금은 거의 머 할배 마인드임 30대인데 심리 테스트 하믄 최저 60, 많게는 80후반까지 나옴. 인간 사는 거, 별 거 없어요 완벽주의야말로 가장 안 완벽한 거임

  • @jina-yo
    @jina-yo 3 года назад +15

    생태탕 넘웃겨요 ㅎ 진짜 고오급 자문이네요. 쌩뚱 맞은 질문에도 따스한 답변~~교수님 센쓰쟁이네요.
    유익하고도 유머러스한 교양만두 좋아요 ㅎㅎㅎ

  • @Bongzzang
    @Bongzzang 3 года назад +25

    창이 안 닫힌다는 비유가 정말 적절하고 적절한 비유를 찾아주셔서 감사ㅠ

  • @qodlw
    @qodlw 3 года назад +35

    여태까지 영상 다 보면서 나만 목소리 좋다고 생각했나?????????????????????????????????
    오늘 영상 보니까 ㄹㅇ 미친 거 같아.............
    맨날 통화하는 영상만들어주세요..

  • @대나므
    @대나므 3 года назад

    전 어릴 때부터 옆공간이 터있거나 문같은게 조금이라도 열려있는데에서 머리말리려고 드라이기를 키면 말리는 내내 누가 날 보고 있는 것같고 튀어나와서 날 죽일 것 같은 생각때문에 화장실안에서 문잠그고 머리를 말리거나 계속 양옆을 주시하면서 머리를 말렸는데 이게 사람이라도 같이 있음 덜한데 생판 아무도 없을때 말리려면 돌아버릴것같음 ㅋㅋㅋㅜㅜㅜㅜ 그냥 있음 암생각안드는데 꼭 머리말리려고 드라이기 키는순간 자꾸 불안하고 긴장되고 심할땐 말리는중에 계속 식은땀나거나 말리려고 드라이기 앞까지 갔는데 머리를 못말리겠음...ㅜㅜ 특히 여행가서 숙박하는곳에서 화장실같이 밀실된곳이 아닌 거실?같은곳에 드라이기있으면 미쳐부림..ㅜㅜㅜㅜ...

  • @Parksunny1000
    @Parksunny1000 3 года назад

    이것도 강박일지 모르겠는데
    저는 영업직이라 일이 잘풀렸을때 했던 사소한 행동들을 다음 미팅때 하지 않으면 괜히 불안한게 있어요..
    같은 노래를 반복적으로 듣는다던가, 중요한 미팅이 있는날은 전에 계약했을때 입었던 옷을 입어야 한다던가.
    텀은 길면 한달정도?
    바보같은 생각인건 아는데 그런걸 해야 아 잘할수 있겠다 자신감이 들어서 실제로도 좀 잘되는게 있긴 한거같아요ㅋㅋ

  • @user-sied
    @user-sied 3 года назад +11

    구독자들도 함께 부끄러워지는 뻔뻔한 질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영상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양만두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세요!

  • @뚜뚠두루룬
    @뚜뚠두루룬 3 года назад +100

    이상심리학과 관련된 영상이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교양만두팀이 만들어주셨네요! 설명이랑 나레이션, 애니메이션 모두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구독자 2천명 때부터 봤는데, 소심해서 이제서야 댓글 길게 남기네요 ㅎㅎ

  • @k_onig3884
    @k_onig3884 3 года назад +43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생각 안하려고 할수록 잘 나는구나

  • @user-br8zy6lv1m
    @user-br8zy6lv1m 2 года назад

    이게 진짜 무서워요ㅋㅋ 저는 감기걸려서 몸이 안좋아지면 정신병자처럼 식탁 주변을 계속 돌거나 내 몸 위에 큰 짐볼같은 돌이 올라간것처럼 팔이랑 다리로 그 돌이 내 몸에 닿지 않게 계속 위로 차는..? 쨋든 그런것도 있고 화면이 4분열되서 하나는 동전 떨어뜨리는 소리, 하나는 엄마랑 아빠랑 싸우는 소리, 하나는 여자친구랑 야스하는 소리, 하나는 내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화면.. 이게 다 내 눈으로 보이는 느낌이 듦 설명하긴 힘들지만 암튼 이럼..

  • @mini0o00o0
    @mini0o00o0 3 года назад

    공감가는게 코로나 이후에 점점 손을 깨끗이 해야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하루에 몇십번을 씻고 있고 자잘하게 또 씻고있다는걸 알게되더라구욤..?이젠 안씻으면 너무 찝찝하고 딴생각보다 일단 씻어야한다가 생각나고...이것도 강박증이줄이얌..지금은 나으려고 노력중입니댜!

  • @치즈샌드-s7n
    @치즈샌드-s7n 3 года назад +7

    교수님 말씀중에 빠뜨리신 설명이 있어 첨부합니다. 강박증(ocd)의 경우 ego-dystonic하기때문에 하기 싫지만 특정 행동들을 해야되고, 강박성성격장애(OCPD)의 경우에는 ego-syntonic하여 강박-충동적인 행동을 해도 불안을 느끼지 않습니다.

  • @minjae.kim2912
    @minjae.kim2912 3 года назад +25

    마지막에 교수님 ㅋㅋㅋㅋ 역시 뇌과학 전문가답게 현명하게 답하시는군요.

  • @Wonwoowife1107
    @Wonwoowife1107 3 года назад +339

    0:46 진짜로?
    1:54 뭐야 왜케 정확해... 저거 아냐아냐아냐아냐 이 생각하면서 침대에 있는 인형이란 인형 다 때려야 괜찮아진단 말야

    •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3 года назад +2

      짜장면,짬뽕,간짜장,멘보샤,만두,탕수육,라조기,깐풍기,깐쇼새우 팝니다
      많이들 오세요

    • @TV-mr9ip
      @TV-mr9ip 3 года назад +4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치킨 하나요~

    • @StandupCommoner
      @StandupCommoner 3 года назад +7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초밥 하나요~

    • @댕댕이-s5o
      @댕댕이-s5o 3 года назад +3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돈까스 하나요~

    • @doit-g1q
      @doit-g1q 3 года назад +1

      @@중식집으로구독자1000 야생의 관종이 나타났음니다

  • @CheeseDUBU
    @CheeseDUBU 3 года назад

    와,, 평소 침투적 사고가 나서 내가 나쁜놈인가 했는데.. 혹시 술이나 약으로 인해 판단력이 낮아졌을 때 침투적 사고를 실행할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 @hsy7907
    @hsy7907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미끄러지는것에대해 강박이 있어요...
    비나 눈이 오면 더 조심하고.. 다치는것보다
    그 붕 떴다 떨어지는 낙하의 더러운 느낌이 싫어서요.
    한번은 그런 강박을 이겨보고자 놀이기구 탔는데..
    신기하게도 재밌던데요...;
    그런데 한참을 잘 놀다가
    갑자기 데스티네이션 영화가 생각나면서
    놀이기구가 이탈하면 어쩌지... 걱정되고...
    그날 이후론 바닥에 붙어있는거 아니면
    놀이기구 못타요 ㅡㅡ;
    내가 강박이라고 생각했던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고 느끼니
    새로운 강박을 만들어내고...
    뭔가 사서 맘고생하는 기분..ㅠㅠ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3 года назад +87

    5:06 "번영계"는 시장 상인들이 하는 거구요, 뇌에 있는 건 "변연계"입니다.

    • @모냑
      @모냑 3 года назад

      오 고쳐졌네요!

  • @Asassaaaaaaaaa
    @Asassaaaaaaaaa 3 года назад +8

    저는 대칭강박증이요... 이게 집에서는 괜찮은데 스트레스받으면 심해지는데 오른손이 하면 왼손도해야하고 오른손이 베이면 왼손도 베이려고 노력하고 미칠노릇임...

    • @user-wh4si5sf1h
      @user-wh4si5sf1h 3 года назад +1

      아 이거 저도 살짝있음.. 길가다 손 긁히면 다른쪽손도 일부러 살짝 긁고

    • @Asassaaaaaaaaa
      @Asassaaaaaaaaa 3 года назад

      @@user-wh4si5sf1h 마자욬ㅋㅋㅋㅋㅋ

  • @gamjaa_at_gamjaa
    @gamjaa_at_gamjaa 3 года назад +4

    2:04 맞아요.... 이런 적 엄청 많은데 이렇게 적절하게 비유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드디어 속이 후련해지네요

  • @chutee11
    @chutee11 3 года назад

    뭔가 생산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잠도 못자고 손 관절이 뻐근하고 근육통이 오도록 만들기에 집착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저는 그게 단순히 가벼운 우울증인줄 알았어요. 그때 강박과 불안때문에동영상을 2~3개 동시에 시청하고 핸드폰을 하면서 결국에 만들기를 놓지 못하는 혼파망 상태였는데 영상의 6:15 즈음 실마리를 얻었네요. 제가 그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겠어요. 생각을 돌리려는 시도가 행동으로 나왔었나봐요.

  • @ripple_light
    @ripple_light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어느날부터 손을 엄청 자주 씻는 강박증이랑 양치를 했는지 몇번이고 곱씹어 생각하는 강박증이 생겼어요...ㅠ 심한 정도는 아닌데 꼭 평소에 손을 2번 이상씩 씻는 경우가 많아요... 뭔가 한번이면 찝찝하달까... 거기다 꼭 양치를 했는지 계속 되뇌는? 경우가 많아요...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지 불안 때문인지... 저는 심한 정도는 아니라 일상에 큰 영향은 없지만 심하신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ㅠ

  • @Now_Won
    @Now_Won 3 года назад +21

    교수님 너무 친절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사서 읽어봐야징-!!!!

  • @카이-v4o
    @카이-v4o 3 года назад +32

    06:21 퍼팩트 교양만두

  • @zipsabottle5861
    @zipsabottle5861 Год назад +3

    안 그래도 가끔 불현듯 떠오르는 부도덕적인 생각때문에 나는 쓰레기인가 햇는데
    놔의 무의식깨문이군요 궁금증이 풀렸어요😂

  • @minj9265
    @minj9265 3 года назад

    02:13 진짜 맞아요.. 제가 몇년전 강박증이랑 불안이 심했는데.. 재부팅이 안되는 느낌이었거등요ㅜㅜ 결국 치료받아서 지금은 정상적인데 진짜 불안하면.. 화면이 안꺼지고 머리에 잔상이 남아요

  • @Uj47.46
    @Uj47.46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강박이 좀 있어고 꿈에서 불법적인 일들을 하곤 합니다ㅠㅠ 최근에는 야생동물보호법 위반이랑 협박을…
    어떤 꿈이었냐면 아파트에서 사자 4마리를 키우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저희 집 놀러온 손님이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이라 사자들한테 물지는 말고 위협만 하라고 했죠..ㅠ 근데 위협이 안통해서 손님들이 사자들을 귀여워해서 되게 서운하더라구요ㅠㅠㅠ 이건 뇌과학적으로 어떻게 해석될까요??

  • @진킹-e7z
    @진킹-e7z 3 года назад +12

    8:18 보통 곤이라고 해서 들어가는건 "이리"라고 하는, 수컷 생선의 정소(...)입니다.

  • @horrang
    @horrang 3 года назад +107

    시험기간에 휴대폰을 만지고 싶어지는건 중독이면서 강박인가요.....?

  • @dalre
    @dalre 2 года назад +19

    정확하고 과학적인 사실로 환자들도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유머스럽게 만들어주셔서 재밌게 보면서도 지식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항상 퀄리티 높고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3

  • @교미왕뻐킹
    @교미왕뻐킹 3 года назад +1

    하고 싶지 않은 상상에 대한 강박은 나름대로 극복해내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연습한건데 상상속의 앨범을 만들어서 하고 싶지 않은 생각을 그 앨범에 넣고 닫아 버리는거죠
    처음엔 그 생각들이 앨범을 뚫고 나오는듯했는데 하다보니 이젠 효과가 꽤 좋아요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2 года назад

    층간소음을 크게 들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발생하면 언제갑자기 층간소음이 들릴까 계속 긴장하고 있게됩니다. 그렇게 긴장상태에서 층간소음을 다시 듣게되면 굉장히 크게들리고 깜짝 놀라며 스트레스를 받고 화가 납니다. 그러나 노래나 영상을 크게 보고들으며 집중하는 순간에는 그 층간소음이 깜짞놀랄만큼 들리지 않더라구요.
    저는 대표적으로 현관문을 아주 강하게 쾅!!! 하고 닫는 소리에 놀랍니다. 가정예절이 하나도 없는 생각으로 생각하구요. 이사를 가더라도 현관문을 쾅 하고 닫는 사람이 있나 신경쓰이게 되더라구요

  • @L_O_L777
    @L_O_L777 3 года назад +17

    나는 어렸을때 유치원에서 손 다친 뒤로
    선생님들이 종이 카드 같은거 넘길때 마다 쓰윽쓰윽 소리 들리는 순간순간 손까락 다치는 상상했는데

  • @cosmoshill9804
    @cosmoshill9804 3 года назад +7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이네요ㅎㅎ 저도 어릴 적에 청결 강박증 같은 거 있어서 손 많이 씻었는데 지금은 거의 정상으로 되돌아온 것 같아요! 교양만두 화이팅~

  • @chuny1305
    @chuny13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다 세로토닌이 부족한게 대부분의 원인임... 세로토닌만 적정한 수준이 유지된다면 원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을 멈출 수 있음

  • @jongtakkim531
    @jongtakkim531 3 года назад

    특정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할수록 결과적으로 더 생각나거나 악화 되는 걸 사고억제의 역설적 효과라고 하는데 점진적으로 다른 것이랑 연합해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전환 시키는 노력을 한다면 줄어든다고 알고 있네요

  • @성이름-f7e6l
    @성이름-f7e6l Месяц назад

    공부하다 노래 자꾸 부르면
    그냥 냅두고 내가 피곤하구나~~ 그러면 나아지던데.
    그리고 오히려 그때가 공부 되는 중이라 누가 했었고.
    그런데 진짜 피곤한 경우가 많아서 빨리 자야지~ 하고 일하고 쉼
    뭔가 생각을 억누르려는 생각 자체가 방어기제, 즉 긴장을 일으키는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어떤 생각이든 그 생각의 원인을 다시 생각해보는 게 더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 @좋은날-p1x
    @좋은날-p1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강박증을 쉽게 잘 설명해 놓았네요.
    사회적 스트레스가 전두엽 세포를 많이 죽이게 되는거군요.

  • @지따리합성노래만들기
    @지따리합성노래만들기 3 года назад +264

    여러분은 이 댓글을 보고 무야호가 머리에 계속 들릴겁니다.

    • @Lactea897
      @Lactea897 3 года назад +3

      무야호

    • @코이-k7d
      @코이-k7d 3 года назад +1

      무야호

    • @Leana0915
      @Leana0915 3 года назад +3

      그만큼 신나시는거지

    • @mason343
      @mason343 3 года назад +8

      그만큼 계속 들린다는 거지~

    • @mooo640
      @mooo640 3 года назад +3

      다행히 안들리는군요 아 잠시만오

  • @hwang4017
    @hwang4017 2 года назад +5

    ㅇ이상심리학과 관련된 영상이 더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교양만두팀이 만들어주셨네요! 설명이랑 나레이션, 애니메이션 모두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궁금증 재밌고 명확하게 풀어주는 채널은 또 없을거에요! 재밌는영상 항상감사해요.

  • @blue66
    @blue66 3 года назад

    강박장애 환자입니다
    마술적 사고 관련 강박이고
    10년째 시달립니다 약 먹어도 그때만 그렇고 다시 반복입니다
    일반인은 절대 못느끼는 걸 예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당신이 가다가 벼락을 맞는다라고 침투사고가 들어오면 일반인은 개소리겠지 하며 2초도 안되서 그냥 잊습니다
    하지만 강박장애 환자들은 그 번개맞을 확률이 적지만 진짜 곧 번개에 맞을거 같은 심리가 뇌속을 파해치며 하루종일 수십일 수달을 계속 괴롭히며 느끼는 감정은
    뭔가가 엄청나게 나에게 큰일 날거같은 기분
    길가다가 똥 밟았는데 안딱고 사는 찝찝한 느낌
    심하면 더 이상 뇌가 버티지 못하고 패닉에 빠져서 심신미약 상태까지 갑니다
    1. 마치 순간적으로 공포영화에서 갑툭튀 할때의 깜작 놀라는 감정은 매번 침투사고(번개 맞으면,영상 처럼 관짝에 블라블라)가 생각 날때마다 느껴지고
    2. 이제 그 침투사고가 내 뇌속을 파헤치면서 불안감 식은땀 정신분열 망상 자살충돌 좌절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은 다 느끼게 되며
    3. 1번에서 나온 침투사고가 거짓이라는 걸 밝히기 위해 별에벌 이상한 논리로 무마 시킬려하지만 오히려 더 악화되어 2 3 1 2 3 1 2 3 2 3 2 3 2 3 2 3 무한에 틀에 갖혀 지쳐서 잊어 질때까지 반복합니다
    안격으시면 모르실거에요 10년동안 자살시도만 여러번이에요 이제 정말 죽고싶네요 신이 있다면 저 좀 제발 죽어주세요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편히 내일이 없게 해주세요

  • @MahalalelLeeDokyun
    @MahalalelLeeDokyun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어느 정도 강박성 성격 장애가 있습니다.
    저는 꼼꼼한 게 좋고,
    맞춤법을 틀리는 게 싫고,
    멀쩡한 물건을 버리는 게 싫습니다.
    저는 사용 가능한 자원이
    쓰임받지 못하고
    그냥 버려지는 것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픈 사람입니다.
    그래서 멀쩡한 물건, 작동 가능한 물건은
    웬만해서는 잘 버리지를 못 합니다.
    저는 휴대폰을 1년 단위로 바꾸는 사람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바꾸면
    통상 망가질 때까지 계속 사용하는 편이라서
    4년 ~ 4년 10개월 정도 사용합니다.
    폰 배터리 성능이 심히 저하될 때까지도요.
    특히 맛이 없다는 이유로
    몇 입 먹지도 않은 음식을 그대로 버려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것이
    너무 너무 싫습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이 한끼 음식이 없어서
    굶어죽어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래서 저는 웬만해서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다 먹습니다.
    I never waste food.
    그래서 저는 비만이 되었습니다.
    운동은 내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