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에서 소문난 이야기꾼]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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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장안에서 소문난 이야기꾼]
    어느새 서쪽 하늘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저잣거리가 어둑어둑해지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하자 유인석은 자리를 털고 떠날 채비를 했다.
    ‘오늘은 별로 재미를 못 봤어. 이제 들어가야겠군."
    유인석은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례를 받는 이야기꾼이었다.
    그는 당대의 유명한 이야기꾼이었다.
    "여보게, 자네는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하는군, 역시 소문대로 장안에서 제일 잘 나가는 전기수야."
    사람들의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인석은 학문에도 조예가 깊었다. 8살 때 벌써 천자문은 물론이고 사서삼경까지 꿰뚫고 있었다.
    -[장안에서 소문난 이야기꾼]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Комментарии • 6

  • @홀_로
    @홀_로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정인이-h3f
    @정인이-h3f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오빠와 누이동생 이야기 눈물겹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okheehwang3593
    @okheehwang3593 2 месяца назад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감사히 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