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고의 예복, 조복朝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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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4
  • 조복은 왕실의 종친 및 관원이 명절, 경축일 또는 국가 대사 등 의례 때 착용하는 최고의 문무백관 예복이다.
    1884년 시작되어 10년 뒤에 결실을 맺는 의제개혁과 개화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제사를 지낼 때 입은 제복祭服과 함께 조복은 일제강점기에도 유지되었다.
    우리가 옷의 소매와 기장을 줄이고 간편화하는거처럼 조상들도 최고의 예복을 입는건 유지하면서도 무릎을 가렸던 폐슬蔽膝을 가슴에 부착하고, 치마처럼 입었던 상裳도 안쪽 옷에 바느질로 고정하는 등 실용성을 반영하였다. 고위 관원들은 손에 상아🐘홀을 들었다.
    조복은 빨간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분홍색 계열도 많이 존재하며, 20세기 초에는 회갑연이나 혼례를 비롯해 가족 행사에도 집안에서 조복을 착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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