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이였습니다.그속에서 나는 돌아가신 나의 부모님,형제와자매,그리고 정다운 이웃들과 지난세월의 나 자신을 보게 되였습니다.꼭 완벽하다고 고집할수는 없지만 얼마나 우수한 작품인지 감탄이 나옵니다.하긴 우리는 어디까지나 인간이기에 그 한계를 뛰여넘을수 없습니다.감사 합니다.
이 드라마는 처음 보는데 아주 옛날에 김승호 선생 주연의 동명의 흑백영화를 tv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드라마에서는 신구옹이 사돈될 부인을 부페식당에서 뵙는것으로 되어 있는데 영화에서는 김승호 선생이 사돈댁으로 직접 찾아뵙고 사돈될 부인을 만나는데 그자리에서 홍차를 대접받는데 티백이 찻잔밖에 나와있자 김선생이 홍차먹는법을 몰라 그만 티백을 뜯어 홍차가루를 찻잔에 넣자 그걸 본 사돈부인이 깔깔 비웃으면서 "홍차도 모르는 무식한 집안과 사돈을 맺을수는 없다"고 청혼을 거절하자 김선생이 망치로 맞은듯 멍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40년도 더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김승호 선생은 제 아버지보다 훨씬 많은 연배이신데 참 기품이 있고 젊잖고 훌륭한 배우입니다 저때 배우들은 연극영화과를 다니지도 않았는데도 타고난 재능이 많아서 연기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습니다 김승호 선생은 김희라옹의 부친이시기도 한데 제 부모님들도 그러시고 다른분들도 그러시는데 모두들 아들보다는 아버지가 훨씬 훌륭하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김희라옹도 훌륭한 배우입니다만
지금처럼 예전이 풍족하지는 못해도 아웅다웅 옹기종기 모여서 북적대며 살때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지금은 다들 애도 안 낳아서 조용한 가정들도 많고 예전과 같은 분위기는 나지 않더라구요. 효를 중시하며 살았던 예전에 비해서 지금은 그런 풍조가 많이 사그러들어가는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TV문학관] 202화 천상의계곡 | (1985/10/26)](http://i.ytimg.com/vi/2jH3hm9xuVc/mqdefault.jpg)
![[TV문학관] 202화 천상의계곡 | (1985/10/26)](/img/tr.png)
![[TV문학관] 114화 설야 | (1983/12/24)](http://i.ytimg.com/vi/gfSc-SqcSB0/mqdefault.jpg)
훈훈한 이야기~ 그런 시절이 그립네요! 못 배웠어도 성실과 긍지와 양심이 지켜낸 세월들!!!!
돌아가신 우리 엄마 ㆍ아버지 정말 보고싶네요~저때만해도 우리 부모님도 살아 계셨는데ᆢ
연속극보다 너무나 훈훈한 TV문학관 가족이야기이네요
간만에 머리아프지 않게 잘보았어요. 감사드려요.
이게바로 사람사는 세상 이네요 정말그때가 그립씀니다
어허 독재시대가 부럽다니요. 518 민주화 세상에서 행복하라고 하잖아요 ㅎㅎ
정말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이였습니다.그속에서 나는 돌아가신 나의 부모님,형제와자매,그리고 정다운 이웃들과 지난세월의 나 자신을 보게 되였습니다.꼭 완벽하다고 고집할수는 없지만 얼마나 우수한 작품인지 감탄이 나옵니다.하긴 우리는 어디까지나 인간이기에 그 한계를 뛰여넘을수 없습니다.감사 합니다.
보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 눈물이 나서 더 못봤네요
잘만든 작품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저때만 해도 저렇게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가슴이 따뜻했어요
아버지의 권위 어머니의 말없는 헌신과 사랑 자식들의 효도~
지금은 아무도 저렇게 안합니다
없지요~
저 때도 요즘애들 타령 있었어요
너무제미나게보았어요.배우님들.연기들다잘하십니다.특히.신규씨는.엣날부테.연기.짱이셨지요.프로올려주셔서.감사하게.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신구
와 예날풍경 아름다운모습. 행복한 생활. 화목한 가족. 우리 아부지.
진짜 저런 단편도 모든 배우가 연기를 현실에 자기 케릭처럼 하는데 요즘은 진짜 드라마는 재미는 있지만 케릭터 몰입안되는 주인공들도 많지
신구선생 멋쟁이, 술은 나가서 술집에서 먹어야 제맛이지
ㅎㅎㅎ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볼것입니다.
진양상회 버드나무슈퍼마켙 남원정육점 삼선동에 경동고등학교 부근이네요 에고 옛날생각나네
웬그막 보는거같아요ㅎㅎ
다좋은데 중간중간에 광고가 너무많아서 짜증이 납니다. 뭐랄까 시청하는데 맥이 끊기는게 영 거슬리네요
이 드라마는 처음 보는데 아주 옛날에 김승호 선생 주연의 동명의 흑백영화를 tv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드라마에서는 신구옹이 사돈될 부인을 부페식당에서 뵙는것으로 되어 있는데 영화에서는 김승호 선생이 사돈댁으로 직접 찾아뵙고 사돈될 부인을 만나는데 그자리에서 홍차를 대접받는데 티백이 찻잔밖에 나와있자 김선생이 홍차먹는법을 몰라 그만 티백을 뜯어 홍차가루를 찻잔에 넣자 그걸 본 사돈부인이 깔깔 비웃으면서 "홍차도 모르는 무식한 집안과 사돈을 맺을수는 없다"고 청혼을 거절하자 김선생이 망치로 맞은듯 멍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40년도 더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김승호 선생은 제 아버지보다 훨씬 많은 연배이신데 참 기품이 있고 젊잖고 훌륭한 배우입니다 저때 배우들은 연극영화과를 다니지도 않았는데도 타고난 재능이 많아서 연기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습니다
김승호 선생은 김희라옹의 부친이시기도 한데 제 부모님들도 그러시고 다른분들도 그러시는데 모두들 아들보다는 아버지가 훨씬 훌륭하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김희라옹도 훌륭한 배우입니다만
박서방 홍차장면 기억하시는군요 -- 김승호아저씨 어릴때 이웃에 사셨답니다 종로 인사동~
김희라 배우 아직 옹 이라는 호칭은 안닌대 .
@@임스마일-b8d 제가 알기로는 김희라 선생이 1947년생으로 금년에 만73세가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70세이상자는 옹이라는 호칭을 쓰는 게 맞지만 요즘은 70살이라해도 워낙 팔팔하게 젊은 분들이 많아서 옹이라는 호칭을 쓰기가 좀 어색하기는 합니다
1960년도에 이화룡 제작 조남사 각색 강대진감독 김승호 황정순 김진규 엄앵란 김혜정출연으로해서 영화화되었던작품입니다
ㆍ
네 ㅂㅂ
지금처럼 예전이 풍족하지는 못해도 아웅다웅 옹기종기 모여서 북적대며 살때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지금은 다들 애도 안 낳아서 조용한 가정들도 많고 예전과 같은 분위기는 나지 않더라구요. 효를 중시하며 살았던 예전에 비해서 지금은 그런 풍조가 많이 사그러들어가는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나 국민학교 1학년때네 아~~빙그레에서 나온 우리집 라면 참 많이 끓여서 먹었는데 아쉽다 없어졌으니깐
신구 초딩때 텔레비 흑백때나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정말 연기파 배우다 건강하세요
와룡선생 상경기,, 딱이네!
흐믓하게 재미지게 잘보았습니다
복많이 받으서요^^
신구아저씨도저때중년의나이었구나.
그옛날이사무치게그립읍니다..
신구, 연규진씨 좋다
아버지가 괴짜네 ㅎㅎㅎㅎ
오랜만에 김현주님 나오시는 방송이네요~♡
기대 됩니다^^
감사히 잘 볼게요^^
티비문학관 최근 올라온것중에 자주 출연했는데요
@@한치-i8g 그런가요? 234회 신들의 주사위 이후로 못 뵌것 같아서요...^^; 암튼 소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대로 다시보기 해 봐야겠네요. 한치님 고맙습니다^^
시대의 진정한 광대 대배우 신구 만세!
정말 재밌네요...내가봐도 재미 있는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옛날 생각이 나실까>>>
옛날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이경표양이 참 예쁘고 귀엽네요 요즘 뭐하시는지 tv에도 통 안나오네요 건강하게 잘살고 계시겠죠
아~~~~~넘재미다
재밌겠네요.
세탁소 아저씨 사랑과전쟁에 출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 보는느낌
내 20년을 노구할배한테 주고 20년젊게하고 싶다
등장인물과 배경이 60년 영화 하고 비슷 하긴한데 많이 각색을 했네요
니~들이 박서방을 알어?
이런 광고 있었쥬ㅎㅎ
우와~ 재밌겠다^^ 너무좋아
고맙습니다ㆍ
잘봤습니다 😊😊😊
아부지 잘드신다
아 그립네요
연규진옹도 지금 80정도 되셨을텐데 저때는 참 젊고 싱싱한 느낌이 드는군요
76살
세월은 눈감았다 뜨면 훌쩍 어느새 80이되는 것 같아요
돌아가셨습니다
@@junkiwoo 아직 살아계십니다
박서방 김서방 ㅋ
15:02 화식집이라고 해서 혹시 일식집말하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맞네요 ㅋㅋ 옛날에는 일본어 단어 그대로 썼었나보군요.
네 화식집 청요리집 식육점 요즘에는 안쓰는 단어죠
명작.....
첫장면은제가어릴적동네네요~~밤동산!!
잘봤습니다
흐름깨는 이넘의 광고ㅡ왠만해야지 원
신길역과 대방역 사이에 있는 경부선 철도
철길 지금도 있나요?
@@로미로-c2u 철길이야 있죠... 저 건널목이 20년전에 없어져서 섭섭할뿐이죠
@@karynwhite1585 한번에 알아보셨겠네요
어딘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신구할아버지 저때 기깟해야 50대초반일듯
51세
여러분~ 저기 촬영지 어느 동네인가요?
망우리요ㆍ어제 실시간 댓글에도 달았지만 박서방 집으로 나온 기와집이 실제 제가 살았던 집입니다. 당시 10살이던 어린나이에 연기자들보고 참 신기했던 기억나네요 연규진 임병기 김현주 이경표씨랑 찍은 기념사진이 액자에 보관중이랍니다
@@올유엔나 우와~ 감회가 남다르셨겠네요. 옛동네를 보시다니 축하드립니다. 조금 부럽습니다^^
@@올유엔나 와 진짜 좋으시겠습니다.
영상이랑 액자는 고이고이 간직하셔야겠네요~^^
행복하세요~~
@@올유엔나 실제로 사시던 옛 집을 보시는 기분은 어떠셨나요?? 눈물은 안 나셨나요??
👍
김희라 파더 김승호 주연ㆍ박서방을 도시버젼 문학관.
나 태어나기전 작품인데, 난 왜 저 시대 풍경이 그리울까..
니들이 티비문학관 맛을 알아~~
옛날 드라마가 캐릭터성이 확실하네요
뭐여 참깨라면 광고에 나온 연규진 아저씨 아녀
자막 소리가 너무커서 집중안됨ㆍ
엇 노구 할아버지
기술자들은 다수가 외골수 인생
김원희 놀러와 대박이던데요 ~^^
김승호 선생은 아무도 못따라감
전원주 아줌마 티비 문학관 에서
약방의 감초 입니다
자연스럽게 삶의
연기 넘 잘해요
이때 kbs가 그립내요
신구는 저때도 영감이였나 ?
이경표 이쁘네요
대추나무 사랑걸렸내 연규진 이경표 부부로 나왔죠 박서방에선 형부 처제로 나오내 ㅋ
춘향이 역할도 했드랬죠
이때가 그립다 ^^
22:14...저때 안 팔길 잘했지..지금 시세 수백억일텐데..ㅋ
ㅇ ㅣ건뭐 웬그막에 노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구 아버님 이찬원 닮았네요 ㅎㅎㅎ
엥 이찬원? 전혀 하나도 안닮아보입니다
@@들꽃-n3v 하하하하하
잼있게 잘 보았습니다~~
진짜네요 인상이 순수한 것이 정말 비슷합니다
장인될사람한테 박서방이 뭐야..아무리 드라마지만 너무거북하다.모지리.
손지병법 조조대리가~
신구선생님은 언제부터 할아버지 였다는 말인가~
니들이 게맛을 알아!
웬그막의 노구와 노주현이 저기에있네
ㅂ
신구는 나이가 도대체 몇살인데 40년전에도 노인역이냐?
지계순, 박현정, 이경표, 최길호는 이미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