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또 터진 '의약품 원료 조작'...'불법 만연' 복제약 시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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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앵커]
YTN이 연속 보도한 '바이넥스'의 원료 조작 사태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제약사의 불법 제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업체 간의 '짬짜미'와 식약처의 부실 감독 속에 오랫동안 가려져 있던 복제약 시장의 실태가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에 있는 향남 제약산업단지.
4층 높이, 연 면적 8천9백㎡ 규모의 '비보존' 제약 공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른 제약회사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린 비보존 제약의 주요 공장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제조소에서 만들어지는 의약품만 200여 개가 넘습니다.
여기서 만든 의약품 일부가 허가받은 원료 용량과 달리 불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뇨병약과 관절염, 후두염, 치료제 등 9개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 일부를 의도적으로 허가 기준보다 덜 넣은 겁니다.
업체 측은 주원료가 아닌 보조 원료였다며 지난해 말 다른 업체로부터 공장을 인수한 뒤 최근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세미 / '비보존' 그룹경영전략실 과장 : 저희가 확인하는 과정에서 좀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발견하게 됐고, 그래서 식약처에 자진신고를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해서….]
불법 제조한 9개 제품은 모두 복제약.
앞서 YTN이 보도한 '바이넥스'의 원료 조작 약품 역시 대부분 '원본 약' 특허가 만료된 뒤 보급되는 복제약, 이른바 제네릭이었습니다.
유독 제네릭에서 불법 제조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약품의 특허 기간이 만료되면 누구나 복제약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행법상 원본 약과 효능이 같다는 '동등성 시험'만 통과하면 얼마든지 복제약 제조가 가능한 겁니다.
다른 제약사에 제조 방법을 알려준 뒤 위탁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수탁 업체가 원가 절감과 시설 노후화 등을 이유로 용량을 몰래 바꿔도 위탁 업체는 제대로 관리를 못 했고,
[위탁 업체 관계자 : 저희 쪽에서 의뢰해서 특별하게 문제는 없었던 거 같다고.]
식약처는 특별한 관리·감독 규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막대한 시간과 인력, 연구가 필요한 신약 개발 대신 복제약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며 규제를 대거 없앴기 때문입니다.
[식약처 관계자 :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가 감사해도 쉽지가 않죠.]
견제 장치 하나 없는 상황에서 복제약 임의 제조는 업계 불문율이 됐습니다.
['제네릭' 업계 관계자 : 그게 조용히 여태까지 다 암암리에 넘어갔던 거 같아요.]
최근 5년간 복제약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제네릭 의약품은 2만5천여 종류.
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식약처의 엄중한 관리·감독과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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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허가 취소 시켜라
영원이 제약 제조 못하게~
약 복용한 환자들은 어떡하냐 ㄷㄷ
진짜 이런것도 장난질이냐
이건 살인죄로 처벌해야된다
사람먹는것과 생명을 다루는 약제품등의 불법은 모두 살인죄를 적용해야합니다. 법이 너무 범죄자를 감싸줍니다. . 솜방망이 법
머냐?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리베이트 받고 처방하지 마라..
식약처 ㅅㅋ들도 감사 세게박아야함. 진짜 털면 부조리의 온상일듯~~!!! 아마 뒷돈이나 접대 받은거 진짜많을걸 ㅋㅋㅋ
ㄴㄴ 식약처에서 1+3의 규제로 강화시키자고 제안했었음 2019년에. 근데 2020년 5월 3일 의회 반대로 무산되었음.
대한민국은 비리천국이다 군부대도다조사해리비리천국이다
저런 약을 먹는사람은 분통터지겠다
이것도 문제, LH도 문제, SH도 문제, L시티도 문제,,,,, 모든게 문제,,,,
이래서 제네릭 약품 싸다고 안쓰는 이유가 이거임
다 사형 시켜~
회사 문 닫고...
식약처도 똑같은새기들이네 무서워서 이민가야지
여기가 중국이냐?
식약처 관련 공무원 책임지게 해야 한다.
위탁 받아 제조한 회사랑 판매한 회사 전부다 영업정지 시키고 오너랑 책임자들 다 구속해서 수사해라.
이런약 먹고 혈압이 220까지 올라가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하든데 이런제약사는 환자들 대상으로 마루타 실험 을 하는격입니다 엄한중벌을.~ 중국을 모방할걸 해야지 .
혈앞이면 앞 비젼, 앞 점멸, 앞 구르기 못 쓰나요?
@@리Advance 압. ㅋ
@@리Advance 미친 ㅋㅋㅋㅋㅋ
약사 말로는 똑같은 원료 제품이고 더싸다하는데 추천받은 약이 효과가 있는지 의문인 약이 많더라
솔까 이게 LH보다 더 큰 문제 아닌가?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젠데?
역시 피지억제제 복제약을 먹었더니 효과가 없었지..... 친한 약사분이 복제약에 대해 효과가 덜할 수 있다고 했던 이유가 있었군.....
식약처...에효 뭐하냐?
참 사람 병 낳게 하는 약 마져 불법으로 하냐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식약처 머하노? 자나?
성분이상없으면됬지 LH사건 덮으려고 애쓴다 YTN
식약처 부실감독 니들 뭐하냐 정신없는 놈들 아 보건복지부 장관 능력없음 자리보존말고 없애던지 잘하던지
다시봐도 개무서운 뉴스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관련자들 어떻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만명을 살인한 살인죄입니
수백만명도 될수있는 엄청난 살안죄~
어찌. 모두가 불법이야.
저 시끼들은 숨쉬는겄도 불법
댕댕이 같은것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식약처가 복제약 함량 성분 감시하는 규제를 누가 없앴나? 말해보라! 규제철폐한답시고 엉뚱한 데 까지 규제 없앤 정권이 누구더냐!!!!???
누군데여
설마 동등성 실험에 대한 내용을 “함량 성분 감시 규제” 라고 우기는 무식한 사람은 아니길
식약처가 2020년 5월 3일에 1+3 공동생동 규제강화 제안했는데 국회 반대로 무산되었죠 아마? ㅋ 그러고 이제와서야 다시 서영석 의원이 무산되었던거 진행하려했는데 또 막혔죠?
이러니 성분명처방은 절대 안됨.
저기요.. 그 약을 결정하는 건 의사입니다. 오히려 상품명 처방을 하기때문에 리베이트 받은 의사가 부실복제약을 쓰게 되는 겁니다. 뭘 알고나 좀 쓰십쇼.. 발사르탄 사태때도 발암원료가 들어간 특정 상품을 의사들이 썼기 때문에 문제가 된거 알고 있는지요?.. 성분면 처방이 되면 약의 결정은 오롯이 환자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