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에 대한 팩폭 영상들 많이 찍어주세요!👍🏼 기존에 이미 살고 계시던 분들의 텃세가 만만치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제 지인도 제주도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데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굳이 감정소모 하기 싫고 옆집이랑 얼굴 붉히기 싫어서 억울해도 참고 살더라두요🥲
오늘 농막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겹쳐지는 내용이네요. 그 책에서도 '먼저 좋은 이웃으로 다가가기' 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제주 이주 하시는 분들이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서 관계를 빌드업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문득 제가 제주집 고치면서 매일같이 낮 동안 심한 공사 소음으로 피해를 드렸는데, 이웃하신 어른들께서 뭐라고 하시는게 아니라 먼저 직접 농사 지으신 것들을 나눠주시면서 이야기 해 주신게 정말 큰 복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주 토박이인데 그래도 제주도 정도면 많이 개방적인 편입니다.(해안지역 기준) 마을이 합심해서 이주민 뜯어먹지는 않거든요. 이웃 문제야 저도 서울에서 많이 겪었던 일이었고요(층간소음, 임대인의 갑질 등) 저는 대학 근처 다세대 주택에서 살았는데 그 때 느낀게 진짜 임대인이 노인이면 말이 안 통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골은 또 저학력 노인이 많으니 말이 안 통할 수 밖에요.
@@아뉴뉴-u8r 제 말은 다른 시골에 비하면 관광지라서 개방적인 편이라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당연히 다른 규모 있는 도시에 비하면 폐쇄적인 것은 기본 전제라서 설명 안 한거고요.. 중의적 표현이 많은 한국어에서 이런걸 하나하나 설명해야 한다는 것은 국어 공부를 안 했다는 뜻입니다. 문맥을 읽는 연습을 하세요.
제주도 토박이로서 말하는 제주도 살기 안 좋은 점 1. 그들끼리만 뭉쳐서 외부인이 들어갈 틈이 없다 2. 곳곳에 석면 지붕이 너무 많다. 석면 지붕이 제주도의 강한 바람에 풍화되어 건강 상 악영향을 준다 3. 창업도 어렵고 취업도 어렵다(창업의 경우 물류비로 원가상승/ 공무원 은행원 조금의 공기업 빼면 외지인이 자리잡을 수 있는 직장이 없다. 의료계통 면허가 있으면 논외) 4. 제주도 토박이들의 성격이 나쁘다(이너써클 외의 사람을 상당히 무시하고 인간취급도 안한다) 5. 제주도로 이주해 온 사람들 '대부분'이 젊음을 낭비하러 오고 제주도 토박이들도 젊음을 낭비한다 (이주민들은 육지에서 경쟁에 밀리거나 정서적으로 고갈된 채로 도피처 삼아 찾아온다/ 똑똑하고 제대로 된 많은 제주청년들은 이미 육지로 올라가 있다) *이주민들 중에서 30살이 넘어간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하게 보인다 (그들은 더이상 제주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저 이제 다시 육지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미 많은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낸 후라서 사회에서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될 뿐이다. 물론 여기 주인장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냈다 6. 생활비가 매우 비싸다 제주는 대부분 농촌인데 원룸도 월세가 40만원이 기본으로 넘어간다 그렇다고 임금이 높거나 일자리가 많은 것도 아니다 7, 이주민들은 자유롭고싶고 자연과 벗삼아 놀고싶어 오지만 현실은 일자리가 없어 그 자연을 오롯이 즐기지 못하고, 생계걱정을 하게 된다. 제주도에서 제대로 살려면 기본적으로 자동차가 있어야 한다. 제주도토박이들은 모두 육지로 가고싶어하는데 왜 육지의 일부 사람들은 제주로 이주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돼요
저의 아들또래 분인데 마인드가 참 멋져요. 항상 응원할게요.
그리고 늘 도전하고 밝은 모습 기대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주행중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아 :)
텃세네요 역시.. 무섭군요
젊으신데 사업할때 힘드시고 장애가 많으실텐데 꿋꿋하게 확장해 나가시는게 존경스럽네요 😊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변호사 내용증명 왔어도 어차피 옆집만 돈쓰고 끝나는 엔딩이었을텐데 아쉽네요 치우지 마시지
마음고생이 많네요.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도 크나 큰 스트레스... 현실은 생각과 너무나 다르다는걸 알게 해주시네요. 노마드님은 듣는 이가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를 아주 잘 하시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영상 잘 보고 가요. 화이팅 하세요!
언헤븐트님 대단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오우 한달살이 숙소 운영하고 있는데 미스터멘션 등록해봐야겠어요😮😮
이것이 텃세인가요 ㅎㅎ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진짜 남들이 보기에 그냥 잘되고 잘사는거 같아 보이지만 혼자 제주가서 고생 많이하셨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제주살이 5년차인데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이웃을 잘 만나야 합니다 ㅠㅠ
이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시간이 갈수록 느끼고 있네요 ..ㅎㅎ 제주살이 화이팅입니다 ^^
저도 시골주택살이를 선택했지만 양 이웃 할배 할망들의 행패가 말도 아니었죠
새로 지은 흰집에 연탄을 던져놔서 왜그랬냐했더니 자기땅에 우리아기나무가 나중에 자기땅에 침범할수있다나?
결론은 자기땅이아니라 군유지 길이였어요
이게 뒷집아줌마였고
옆집할배는 자기집의 반이상이 군유지인데(황당. 마당이 다 군유지이며 차들어오는길을 자기밭으로 쓰고있어 외길이되버림)
우리집안 안쓰는 군유지에 2평정도 시멘트조금부었다고 ..
신고하니 ~나는 먼저이사왔으니 내허락을 받아야한다니~ 측량다시하자느니~
결론 측량했더니 자기가 우리땅을 침범했더라고요
측량비용도 반반대기로 약속했으면서 돈도 여태안주고 참어이가 없어서
이할배 말도 안통하고 아침 저녁으로 행패가 너무심해서
참는 남편대신 내가 나서서 서로 군유지 신고하자고 우린 군유지 사용료 내면 된다고 하니 자기가 왜가냐며..
어이없음 결론 소리좀 질러났더니 이제 잠잠하네요
좋은이웃 만나기 힘들어요 시골이라고 사람 성격까지 온순하건 절대 아니에요
잘하셨습니다. 노인은 목소리 크면 깨갱합니다. 노인과의 싸움은 목소리 싸움이에요.
아이구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좋은 이웃을 만나는게 참 복인것 같아요 ㅎㅎ
귀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주살이 4년차 조금 지쳐가던 부분이 있었는데, 현실적인 말씀과 조언 들으면서 위로 받고 갑니다^^
이주민으로 살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ㅠㅠ 같이 화이팅해보자구요!!
돈으로 메길 수 없는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힘든 부분이 참 많네요.^^ 힘내세용~~
힘이 되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주차장 호의는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를 2대 가져와서 주차했을때 차를 빼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는 인간이 많습니다.
진짜 맞는말이신듯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부분 한 번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저는 외국에서 했었는데 이웃 어르신들이 수시로 신고하는 통에
경찰에 공무원에 이민국까지 들이닥치고 진심 10년은 늙은것 같아요
어디서든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듯 ㅜ
외국도 이런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군요~ 이주민으로 살아간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
업뎃되었네용! 기대기대
그런데 선생님 블랙 깔깔이가 눈에 띕니다^^
근데 제주분들도 외부 분들에 대해 방어적? 자세가
큰 것 같다 생각은 했어요 (관광으로는 참 좋은뎅^^)
블랙 깔깔이 요새 제가 가장 자주 입는 옷이에요..ㅎㅎㅎ
가스통 옮겨 놓는위치에 약각 구덩이를 좀 파서 안 보이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ㅋㅋ
그런 방법도 있네요 ㅎㅎㅎ
제주에서 한달살이숙소운영한지 3년차입니다^^어떻게 하나같이 저도 당한일을 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제주살이는 더 좋은게 많아서 아직도 운영중입니다^^
미리 이영상을 봤더라면 그때 속상해서
잠못자는일은 없었을껄데요~^^
이제는 그런듯 하면서 삽니다.
맞아요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아요 ㅎㅎㅎ
저도 힘든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그걸 충분히 견딜만한 좋은점들도 많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제주살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
제주살이에 대한 팩폭 영상들 많이 찍어주세요!👍🏼 기존에 이미 살고 계시던 분들의 텃세가 만만치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제 지인도 제주도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데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굳이 감정소모 하기 싫고 옆집이랑 얼굴 붉히기 싫어서 억울해도 참고 살더라두요🥲
팩폭영상이라면 할말이 참 많지요~~ ㅎㅎㅎ
이주민으로 산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ㅎㅎ
작년에 이주와서 살고 있는데 이주민들중에도 이상한 사람은 분명있지만 제주토박이들의 텃세는 진짜..
제주의 '자연'은 좋지만 제주 토박이 '사람'들은 글쎄
온나라 지자체가 사람없다고 난리통인데 젊은 사람들 이주와서 사는게 뭐가 그리 꼬운지 참..
제주살이에 힘든 부분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게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 ㅎㅎ 같은 이주민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에어비앤비 할때 외국인민박 사업자 내고하셨나요?ㅜ 서울에서 에어비앤비 하려는데 관련 법규가 쎄져서 사업자 무서워서 사업자 내려는데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서요 제주도는 농어촌민막으로 해서 하셨겠죠?
네 저는 외국인민박이 어닌 농어촌민박 사업자냈어요 !
오늘 농막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겹쳐지는 내용이네요. 그 책에서도 '먼저 좋은 이웃으로 다가가기' 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제주 이주 하시는 분들이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서 관계를 빌드업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문득 제가 제주집 고치면서 매일같이 낮 동안 심한 공사 소음으로 피해를 드렸는데, 이웃하신 어른들께서 뭐라고 하시는게 아니라 먼저 직접 농사 지으신 것들을 나눠주시면서 이야기 해 주신게 정말 큰 복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멋진 이웃분들이셨네요 ^^
지분등기 내지 개별등기라고는 하지만 타운하우스인듯 싶으네요
그럼 그 옆집 분도 노마드님처럼 분양받고 온 경우이고 도민이 아닌것 같은데 일부인 제주도민과 그런분들의 비상식적인 행동 때문에 많이 힘드셨겠네요.ㅠ
성격 버리겠어요.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당 그 자체이네요
가스통 보이는 그부분을 담을 더 높이 세워도 변호사 쓰겠네요 헉~이건 무슨 심보일까요? 같이 대응하지않고 한발 물러선 언헤븐트쌤 대단하세요
저라면? 떵물을 부었을거에요 ㅋㆍㅋ 농담이에요!
웃으시라고 썻어요~^^
저는 제주 토박이인데 그래도 제주도 정도면 많이 개방적인 편입니다.(해안지역 기준) 마을이 합심해서 이주민 뜯어먹지는 않거든요. 이웃 문제야 저도 서울에서 많이 겪었던 일이었고요(층간소음, 임대인의 갑질 등) 저는 대학 근처 다세대 주택에서 살았는데 그 때 느낀게 진짜 임대인이 노인이면 말이 안 통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골은 또 저학력 노인이 많으니 말이 안 통할 수 밖에요.
님은 제주토박이인데 제주도가 개방적인지 어찌 아나요..ㅋㅋㅋ 객관성이 심히 떨어지는 의견인데요
@@아뉴뉴-u8r 제 말은 다른 시골에 비하면 관광지라서 개방적인 편이라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당연히 다른 규모 있는 도시에 비하면 폐쇄적인 것은 기본 전제라서 설명 안 한거고요.. 중의적 표현이 많은 한국어에서 이런걸 하나하나 설명해야 한다는 것은 국어 공부를 안 했다는 뜻입니다. 문맥을 읽는 연습을 하세요.
제주 분들이 좀 드센듯 바람과 바다가 잔잔한 곳이 아니잖아요. 성격도 만만치 않은듯. 다른 관광 도시에 비해서 센거 같아요 감정소모 않아시고 잘 대처 하신것 같아요
감정소모가 참 크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엄청 배타적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주도 토박이로서 말하는 제주도 살기 안 좋은 점
1. 그들끼리만 뭉쳐서 외부인이 들어갈 틈이 없다
2. 곳곳에 석면 지붕이 너무 많다. 석면 지붕이 제주도의 강한 바람에 풍화되어 건강 상 악영향을 준다
3. 창업도 어렵고 취업도 어렵다(창업의 경우 물류비로 원가상승/ 공무원 은행원 조금의 공기업 빼면 외지인이 자리잡을 수 있는 직장이 없다. 의료계통 면허가 있으면 논외)
4. 제주도 토박이들의 성격이 나쁘다(이너써클 외의 사람을 상당히 무시하고 인간취급도 안한다)
5. 제주도로 이주해 온 사람들 '대부분'이 젊음을 낭비하러 오고 제주도 토박이들도 젊음을 낭비한다
(이주민들은 육지에서 경쟁에 밀리거나 정서적으로 고갈된 채로 도피처 삼아 찾아온다/ 똑똑하고 제대로 된 많은 제주청년들은 이미 육지로 올라가 있다)
*이주민들 중에서 30살이 넘어간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하게 보인다 (그들은 더이상 제주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저 이제 다시 육지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미 많은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낸 후라서 사회에서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될 뿐이다.
물론 여기 주인장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냈다
6. 생활비가 매우 비싸다 제주는 대부분 농촌인데 원룸도 월세가 40만원이 기본으로 넘어간다
그렇다고 임금이 높거나 일자리가 많은 것도 아니다
7, 이주민들은 자유롭고싶고 자연과 벗삼아 놀고싶어 오지만 현실은 일자리가 없어 그 자연을 오롯이 즐기지 못하고, 생계걱정을 하게 된다. 제주도에서 제대로 살려면 기본적으로 자동차가 있어야 한다.
제주도토박이들은 모두 육지로 가고싶어하는데 왜 육지의 일부 사람들은 제주로 이주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돼요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네요 ㅎㅎ 소중한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제주로 이주해서 살고있지만 텃세심하고 말이안통하는 토박이들도 많고 이기적이고 성향이 좋지않은 지역입니다
이주민으로 산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네요 ..ㅎㅎㅎ 함께 화이팅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