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니가 다묘가정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순화가 가능했을거라고 하는 이유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51

  • @22cats
    @22cats  3 года назад +2065

    임쁘니 지금은 간식이랑 장난감만 좋아하는 물질적인 고앵이 됨....
    그래도 붙잡히면 체념해주니 그걸로 고오오오맙다 정말!!!ㅠ0ㅠ

    • @beatrice06fourswife
      @beatrice06fourswife 3 года назад +46

      그러게요, 이삼님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이 정도도 충분히 쁘니를 아주 잘 키우신 거라 생각하셔야 겠죠? 😊

    • @사막과바다-o7x
      @사막과바다-o7x 3 года назад +12

      ♡♡♡♡

    • @22cats_Azae
      @22cats_Azae 3 года назад +23

      잘키운 22묘 22코인 안부럽다!

    • @jangmeishan1
      @jangmeishan1 3 года назад +16

      아네요 이삼님~ 지금 제가 호두를 입양한것도 그리고 호두하나 감당도 진짜 ㅠㅠ안되는게 ㅋㅋ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공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이삼님보고 힘낸거니까 이삼님도 힘내세요~

    • @냥냥펀치할배찡의
      @냥냥펀치할배찡의 3 года назад +17

      물질적인고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suKim-o3u
    @JisuKim-o3u 3 года назад +1577

    이삼님. ~~였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시는 맘은 이해갑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것보다 수 많은 가능성이 존재하고 쁘니는 지금 편안한 마음이니 미안한 마음은 접어두셔도 될 것 같아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집사 밑에 있다는 것은 쁘니와 다른 똥괭들애개 무엇보다 큰 의미일 거에요. ㅎㅎ항상 존경합니다! 😸

    • @eits-p8j
      @eits-p8j 3 года назад +33

      넘 좋은 댓글이에요

    • @제이-p9k7o
      @제이-p9k7o 3 года назад +55

      동감이에요. 이보다 더 잘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애쓰시는데 자책을 너무 많이 하셔서 이런 영상 올리실 때 마다 속상해요.
      똥괭이네여서 쁘니가 이만큼이라도 지낼 수 있다 생각해요. ㅎㅎ 저도 항상 존경합니다~

    • @sss-pc3vh
      @sss-pc3vh 3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지혜로우신 말씀...동의합니다💛

    • @넬가루
      @넬가루 3 года назад +2

      크으으 부처님 같으세요 진짜 동감입니다

    • @innerpeace9856
      @innerpeace9856 3 года назад

      글이 너무 좋아요

  • @mouse_cheese_3
    @mouse_cheese_3 3 года назад +642

    분희 여사가 할배를 만나고 장난감과 간식을 좋아하고 러비랑 우다다를 할 수 있던 것도 다 이삼님 덕이에요 자책하지마세요 언제나 최고는 있겠지만 그게 최선을 다한 이삼님만큼은 못할거에요

    • @유유-u7u
      @유유-u7u 3 года назад +6

      이 댓글 제가 다 감동이네요

    • @YANGYANG-hu2mw
      @YANGYANG-hu2mw 3 года назад +5

      눈물나ㅏㅏ

    • @홍성희-u5c
      @홍성희-u5c 24 дня назад

      제 마음이 딱 이 댓글 같아요.
      이삼님 아니었음 할배도 못 만났을거고,
      이사 후 분홍방에 정착해서 러비랑 소소하게 우다다를 할 수 있었을까요????
      이삼님은 쁘니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셨어요!!!!!!!! (누구도 이삼님 처럼 못했을거에요)

  • @뷰뷰-q7n
    @뷰뷰-q7n 3 года назад +911

    똥괭이네 오래봐왔는데 쁘니가 병원에서 손을탔었던건 몰랐네요ㅠㅠ 에고 환경변화로 오해가 있었나봐요 그래도 쁘니가 마음이 많이 편해져서 다행이에요 모두 이삼님의 사랑덕분이죠ㅜㅜㅜ 울쁘니여사 건강하자

  • @molamolalibrary
    @molamolalibrary 3 года назад +131

    나만 예뻐해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딸린 식구 많단 얘긴 없었잖아 배신이야 이런 기분도 없잖아 있지 않았을까욬ㅋㅋㅋ 저렇게 날카롭게 물고 할퀴는 쁘니 할매가 솜방맹이 날리는 고양이가 된 이유는 전부 이삼 님의 노력 덕분이에요

    • @마이쮸복숭아맛-p3h
      @마이쮸복숭아맛-p3h 3 года назад +17

      저랑 같은 생각하셨네요ㅋㅋㅋㅋㅋㅋ 나만 바라봐줘야지 이렇게 식구가 많을줄이야!!!

    • @seeoceancloud
      @seeoceancloud 3 года назад +8

      @@마이쮸복숭아맛-p3h 그치만 살다보니 이빨 없는 치즈들... 넘나 우리 쁘니 할매 취향이구요?? 듬직한 할배 있지 쟈갑지만 잘생긴 코코 있지... 러비라는 쫄보 친구도 있지...

  • @user-uy5vo9bk6c
    @user-uy5vo9bk6c 3 года назад +451

    그래도 구조가 안됐더라면 이삼님이 보호해주고 구해주지 않았다면 쁘니는 차가운 길바닥에서 아픈상태로 생을 마감했을 수도 있고 또 구조가 되었다고해서 순화가 안된다고 돌려져서 더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었을 거에요ㅠㅜㅜ 그래도 할배도 있었고 분홍방 쫄보랑도 최근 잘 놀고 예전에 비해 발톱도 잘 깎고 이삼님을 덜 경계하는걸 봐서 더 좋아질거에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ㅠㅠㅠ
    (+ 동물 유기는 진짜 하지 맙시다 생명을 거뒀으면 숨이 다할 때까지 잘 케어할 자신이 없으면 랜선집사 하자구요

  • @lovelynabee
    @lovelynabee 3 года назад +299

    이삼님은 최고의 엄마예요.. 쁘니는 이삼님의 딸이라서, 할배와 함께한 따뜻한 기억이 있어서, 점점 친해지고 있는 분홍방 친구들이 있어서 충분히 행복한 고양이 일겁니다.

  • @hra6703
    @hra6703 3 года назад +568

    그래도 이삼님이였기에 쁘니가 처음에도 손길을 받아들인거고 지금도 이삼님이라 점점 나아지는거라 생각해요..

  • @Rnftkrhk
    @Rnftkrh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삼님의 노력으로 지금의 쁘니가 된 것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찡해요

  • @sdfa4115
    @sdfa4115 3 года назад +414

    사람한테 해를 당했는데도 사람을 좋아하다니 쁘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돼

  • @베이-j4o
    @베이-j4o 3 года назад +245

    아이고... 이삼님 그렇다고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쁘니는 이삼님께 구조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 거에요. 이삼님은 충분히 잘 하셨고 쁘니도 마음속으로는 이삼님께 고마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wiIIheII
      @wiIIheII 3 года назад +15

      모두가 끊임없이 비추하는 다묘가정이지만 이삼님은 언제나 최선의 선택만을 해오셨다는 걸 잊지맙시다ㅠㅠ

  • @omok-c1w
    @omok-c1w 3 года назад +329

    순화의기준이 손을 타는지인지는 질 모르지만 우리 쁘니는 충분히 순화되었다고 생각했던 이사라쁘니 욕하는거 보면 괜시리.애가 비실비실하진 않구나 하고 안심혀유

    • @김민경-t9m
      @김민경-t9m 3 года назад +12

      마자유..인제는 팔팔한 쁘니만 봐도 에고 건강하네 싶은..ㅎ

  • @_rongeee
    @_rongeee 3 года назад +191

    쁘니가 손길을 재촉하는 모습...귀하고 사랑스럽네요 비록 큰 상처때문에 변화에 완전히 순화되지는 못했지만 이삼님의 사랑을 느끼며 마음 열어준 것도 고맙고 대견하고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오늘도 사랑해 쁘냐

  • @곰돌이안정이
    @곰돌이안정이 3 года назад +168

    글쎄여..오히려 쁘니의 딱함만 보고 입양한 사람이 제대로 케어 못해서 서로 힘든 것 보단 이삼님에게 남아서 더 나았을거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할배나 러비처럼 다른 고양이들을 몰랐다면 쁘니는 훨씬더 힘들었을지도 몰라요..

  • @narangdong
    @narangdong 3 года назад +167

    저는 쁘니는 진짜 이삼님의 노력이 있어서 지금의 쁘냐가 됐다고 생각해요 ㅠㅠ 이삼님 감사합니다.

  • @ssy4094
    @ssy4094 3 года назад +415

    그래도 이삼님의 노력덕분에 싸나운쁘니에서 그냥 쁘니까지 온거겠지여ㅠㅠㅠㅠ

    • @익명-f8k
      @익명-f8k 3 года назад +3

      just 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 @adorabledoo2271
    @adorabledoo2271 3 года назад +171

    헉 첨에 저렇게 애교냥 기질을 보였군요...!!😲 그래도 이삼님 덕에 쁘니는 "목숨"을 건졌잖아요.. 울 쁘니 부농방에서 새로운것도 많이 보구 마음 편안하게 행복길만 걷길🌸🌼🌸

  • @NOCAT_NOLIFE
    @NOCAT_NOLIFE 3 года назад +55

    꼬질한 쁘니에서 새하얀 쁘니가 될 때까지 들인 이삼님의 노력과 쏟은 애정이 상상도 안 갑니다ㅠㅠ

  • @lunasun4115
    @lunasun4115 3 года назад +32

    이삼님 큰 사람인게 새삼 느껴지네요. 쁘니 치료할때 지저분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쓰다듬고 달래고, 그땐 더 어린 나이셨을텐데 ㅠㅠㅠㅠㅠ

  • @enzina8777
    @enzina8777 3 года назад +141

    그래도 따뜻한 집에서 친구도 몇 사귀고 자신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집사와 보내는 하루하루도 넘 행복할거에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항상 최선의 결과를 낳기 힘든 것 또한 너무 당연하구요ㅠ 이삼님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거 우리 구독자들은 다 알고 있고 고양이들은 더 잘 알고 있을테니 조금이나마 미안함과 부담감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이삼님

  • @dongdasong5201
    @dongdasong5201 3 года назад +86

    덩치는 조그마하지만 다양한 감정을 갖고 있고 나름의 생각을 하고 있는 존재들이니 이 생명체를 책임진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 앞으로도 랜선집사로 우리 똥괭이들과 계속 함께 하는 걸로 만족할래요 ^^
    우리 쁘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아~ 다만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

  • @metubemetube
    @metubemetube 3 года назад +54

    쁘니는 이삼님 만나서 할배라는 좋은 친구와 3년을 잘 어울려 지냈으니 행복한 고양이예요 굶지 않고 춥거나 덥지 않은 곳에서 사랑받고 살잖아요 ㅠㅠ
    쁘니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ㅠㅠㅠㅠㅠ

  • @백호-v1y
    @백호-v1y 3 года назад +58

    20 마리정도를 케어하며 일도하고 저정도로 다친 쁘니까지 정말 존경합니다
    지금의 쁘니를 보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할배 빈자리 쁘니걱정했는대 다행이네요
    항상 집사님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 @MIMYEONMU
    @MIMYEONMU 3 года назад +3

    4:00 여기 적힌대로 쁘니는 그냥 쁘니도 아니고 임쁘니에요 임이삼님 가족
    아무리 해줘도 아쉽고 미안한 감정이 드시는건 이해하지만 괜히 만약에 우리 애가 다른데 갔으면 더 행복하게 잘 살았을텐데 같은 생각 하지 마세요 저는 이삼님 곁이어서 쁘니가 잘 살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이게 가정이라는게 다 부질없더라구요 친구가 구조된 길냥이가 낳은 아기 고양이(3개월) 입양했는데 분양자 말로는 집에서 너무 순하고 멀쩡하대요 저희도 평범하게 키울 줄 알았는데 애가 사람 얼굴만 봐도 똥오줌 지리고 숨어서 밥이고 물이고 안먹고 정말로 사람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며 꽁꽁 숨어서 그대로 애 굶어 죽을까봐 저랑 친구랑 얼마나 애탔는지 몰라요 사람이 없으면 나와서 먹지 않을까 하고 둘 다 집도 비워봤는데 소용 없었어요ㅠ
    열흘을 정말 아무것도 안먹길래 애 죽을까봐 결국 보호자한테 돌려보내야 했어요
    사람 일.. 이건 고양이 일인가? 하여간 알 수 없는거더라구요.
    그러니까 괜한 가정으로 자책하지 마세요

  • @삼묘당
    @삼묘당 3 года назад +4

    병원에 있을땐 여러가지로 힘든 상태라서 사람손을 받아들이고 지금은 몸이 괜찮아져서 원래 쁘니성격대로 대하는것 아닐까요? 즉 당시에는 순화된게 아니고 일시적으로 그리된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는 괭이가 사람을 좋아하고 친하게 대하는 것도 좋지만 괭이들끼리 의지하고 친하게 지내는것도 좋아보이더라구요. 22마리니까 이런 괭이 저런 괭이 다양하게~

  • @이재현-i3g1p
    @이재현-i3g1p 3 года назад +22

    자책은그만~~~꽃길만가요우리

  • @언제나맑음79
    @언제나맑음79 3 года назад +172

    그래도 분홍방 멤버가 되면서 이삼님과 더 가까워질거에요. ^^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 @권짱숭
    @권짱숭 3 года назад +10

    쁘니 볼때마다 참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ㅠ 이삼님의 케어덕분에 저렇게도 이쁜아이도 사랑받고 잇다는게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ㅎ

  • @sooo4
    @sooo4 3 года назад +1

    이삼님 ~~ :) 장난처럼 말씀하셔도 이제껏 쁘니 구조하고 케어하고 입양하고 키우시며 상처받고 힘드신 일도 많으셨을 거 알아요
    한두마리 키우는 것도 힘든 일인데, 20마리가 넘는 거기다 밖에서 몸이나 마음이 많이 지친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말씀은 많이 안하셔도 분명 혼자만 알고 계신 많은 일도 있었겠죠.. 그때마다 다묘가정이어서 한 아이 한 아이에게 집중하지 못한 마음 때문에 속상하고 또 아이들에게 미안하셨을거구요..
    전 이삼님보다 나이많은 어른이지만 ㅋㅋ 영상을 보며 늘 존경심을 느껴요. 저였다면 정말 이렇게까지 예쁘고 멋지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아이들로 절대 절대 못 키웠을걸 전 알거든요. 고양이들도 이삼님이 자기들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과 애정과 마음을 쏟고 있는지 분명 알 거예요. 그리고 고마워할거구요.
    쁘니는 분명 할배의 옆에서 행복했을거예요. 그리고 지금은 할배가 맡기고 간 이삼님 곁에서, 분홍방의 말괄량이 삼색이 러비와 우다다도 하고 쫄보 아저씨 요미 기적이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게 영상 너머의 저한테도 느껴져요! 저 진짜 쁘니가 이삼님 곁에 와서 앉아있는 영상보면서 나이먹고 주책맞게 울뻔했다니까요 글쎄 ㅋㅋㅋㅋ 몇년이 지난 지금도.. 쁘니가 내가 아닌 다른 입양자에게 갔더라면 .. 의 마음이 남아 있으시지만, 분명 그 누구보다 이삼님 곁에서 쁘니는 안심하고 행복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단지 다른 고양이보다 쪼끔 더 마음의 상처가 깊었기에 쪼끔 더 시간이 걸릴 뿐! 거기다 최근에 진짜 눈에 보일정도로 마음을 화아아악 여는게 보이는걸요 !!!
    진짜 아무나 할 수 없는 대단한 결정들을 하셨고, 그 많은 생명들을 지키고 사랑을 주고계신 이삼님 진짜 멋지고 장해요 !!!!!!!!!!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 저의 말이 그 속상한 마음에 정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unknown22de
    @unknown22de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럴 때마다 할배가 참 신통방통한 고양이다 싶어요…
    평생 치열하게 살아온 할배가 볕 잘드는 새 집에서 마지막을 보내지 못한 건 아쉽지만,
    만약 할배가 새 집에서 쉬러 갔다면 쁘니가 지금처럼 부농방에 얼레벌레 정착할 수도 없었을 것 같고,
    새로운 개체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하게 구는 요미, 아저씨, 러비가 뭐임? 뭐임? 하는 사이에 쁘니 편입을 용인 하지도 못했을 것 같아서…
    이럴 때마다 할배가 신기하고 또 보고싶어용

  • @co_op_qzh
    @co_op_qzh 3 года назад +9

    쁘니 꼬질이에서 인물난거 보소ㅜㅜ 감동감동
    이삼님 없었으면 지금의 쁘니는 상상도 못해유ㅠㅠ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무엇이 사랑입니꽈?
    완벽한건 없어요ㅠ온전히 사랑하는 게 젤 위대하죠

  • @mangojibsa
    @mangojibsa 3 года назад +38

    쁘니처럼 이쁜 아가 버린..인간은 꼭 벌을 받길 바라여..쁘니 나이를 생각하면 꽤 오랫동안 키웠을텐데..ㅜㅜ

  • @이셈-d3c
    @이셈-d3c 3 года назад +49

    쁘니 분홍방 들어와서 그래도 점점 순화되고 있으니까 언젠가 이삼님이 부르면 달려오는 날도 오겠죠..

  • @한음한음한음
    @한음한음한음 3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이삼님!
    오래오래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길게길게 글을 남기는 건 처음인 거 같아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최애가 할배와 쁘니였어요. 아 콩이도 최애이긴 했는데 할배(늙어서) 쁘니(늙어서)를 좋아했답니다. 사실 쁘니를 많이 좋아했어요.
    할배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것이라는 건 저도 많이 각오하고 있었던 것이고 저는 할배를 의지하던 쁘니가 얼마나 상심할지 늘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쁘니가 이사하고 분홍방에 입성한 뒤, 안정적이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저는 쉽게 흘리지도 않던 눈물이 났었어요. 감동했었어요. 많이 감동 했었어요...
    저는 냥집사는 아니구 개집사랍니다. 다견가정의 집사인데... 쁘니보다는 덜하지만 예민한 친구가 하나 있었어요. 저는 늘, 그 친구가 혼자 사랑받았더라면 이정도로 모나지는 않았을테고 공격적이지도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살았어요. 저를 좋아하는데 자기가 싫을 땐 늘 입질을 하던 친구였어요.
    미안하고 고마운 그럼에도 언제나 후회밖에 남지 않는 친구에요. 이삼님처럼요...
    이삼님만큼의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이 친구가 저희집이 아니라 혼자서 한 가정에서 사랑받았으면 더 행복했으리라고 생각을 많이 해요. 쁘니를 보면서도... 네 이삼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쁘니도 혼자 사랑받았다면 쉽게 상처가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에 공감하기도 해요.

    • @한음한음한음
      @한음한음한음 3 года назад +1

      저희 집 강아지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답니다. 그래서일까요 더욱 더 후회되요. 그 친구를 차라니 제가 따로 데리고 살았으면 어땠을까. 아니 다른 강아지를 제가 데리고 살고 그 친구가 제일 사랑하는 저희 엄마와 그 친구 둘이서 지내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끔 혼자 사색에 잠길만한 밤 그런 생각에 빠져 후회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미 그런 기회는 떠나고 그 친구는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리고 말았네요. 그것도 제가 그 친구 곁에 없는 타지에 있을 때 말이에요.
      저는 쁘니를 보며 생각한답니다. '혹시나' 쁘니가 혼자 예쁨을 받았더라면 행복했을 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이건 가정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랬을지도 모르고 사실 그랬더라면 진짜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그런데 저도 잘 모르겠는 거에요. 만약에 또 쁘니가 버림받는다면? 그런 불안함도 있더라구요...
      저는 똥괭이네를 보면서 쁘니의 상황이 불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삼님이 계신것에 감사하며 또 이삼님이 힘들어하는 그 모든것을 많이 공감했어요. 다묘가정이 아니었다면, 더 사랑해줄 수 있었더라면 하면서...
      그럼에도 지금 저는 이사를 하고 쁘니가 부농방에 가고 나서 편안해진 멘탈에 늘 감사하고 있어요. 할배가 아니었으면 편하지 못했을 쁘니. 이제는 친구도 생겼어요. 이제 놀려고도 하고 그래요... 그것에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고 기쁘고... 얼마나 감정이 많이 교차하던지.
      이삼님은 어떨까 싶었어요.... 이렇게 영상을 볼때마다. 특히 제가 쁘니 영상을 볼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먹먹한지... 이삼님은 어떨지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한답니다.

    • @한음한음한음
      @한음한음한음 3 года назад +1

      허나 이삼님.
      쁘니는 이제 이삼님 곁에 있어요. 우리 쁘니는요...
      '아마도'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는 멀리 떠났지만 가까이에 '이제' 행복할 순간이 다가와서 저는 많이 기뻐요.
      쁘니가요. 러비랑 장난을 칠 때마다 저는 울컥한답니다. 늘 불안하고 구석에만 숨어있고 할배가 아니면 안심하지 못했던 쁘니가 이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어요. 아무래도 제가 떠나보낸 그 친구가 떠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마는...
      쁘니의 불안함과 힘듬을 영상만 봐도 느낄 수 있어서 이삼님의 노력이 느껴졌고 그럼에도 사람이 해결해주고 싶어도 해결해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되더라구요.
      가끔 예민하게 굴어도... 저는 그래도 너무 기뻐요. 조금이라도 안심한 것만 같은 지금 이 순간순간이. 쁘니가 그러는 순간순간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왜일까요. 그저 영상으로만 보는, 제 옆에 있는 고양이가 아님에도. 어쩜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럽고... 또 걱정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지... 내가 데리고 있는 반려묘가 아님에도... 이삼님의 곁에서 하루하루 변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그래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후회 많이 하셨고 힘드셨겠지마는... 쁘니는 점점 행복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럴 거 같아서 저도 너무 기쁘고... 이삼님도 기쁠 거 같아요.
      그러니 후회하지 마셔요.

    • @한음한음한음
      @한음한음한음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음에도... 현재 이삼님의 선택을 응원하고 있어요.
      저 사실은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가지고 노는 양말... 근처에서 얼쩡거렸다고 발가락 살이 다 찢어지도록 물었던 적이 있었어요.
      꼬맸어야 했나 싶었을 수준인데... 전 참.... 그때 어땠는지.
      아 피는 붉고 맑네. 왜 사람들이 피가 선홍색이라고 하는 지 알겠다. 건강하면 이런 색이구나. 나 건강하구나.
      아 발가락 아파. 왜 얼쩡거렸지...(심지어 내 침대 위였는데도)
      어휴 내가 그걸 못봐서...
      딱 그렇더라구요. 예민한 친구여서 제가 얼쩡거리는게 자기가 소듕하게 여기는(내가 신은 양말인디....... 거 좋아하는 양말 내냄새 나는거거든요) 양말 뺏는 거라고 생각하구.... 공격했는데 뭐라 욕도 못하겠구 아파 죽겠구... 하루이틀은 똑바로 못걸었지만...
      그냥 미안했어요. 그애가 제 살 찢은게 더 화날수도 있을텐데 그냥 제가 빨리 알아차렸음 되지 않았나 싶어서요ㅋㅋㅋㅋ...
      그런 느낌으로 쁘니를 늘 보고 있어요. 쁘니 잘 알거에요 이삼님이... 신경써주는거. 걍 예민한거라 생각해요.
      쁘니... 잘 알거에요... 이삼님. 너무 후회하지 마셔요. 정말... 정말 쁘니는 고마워 할 거에요. 이삼님 정말 멋지고 대단하시고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해요...(꼬오오옥...

  • @gomdeuk
    @gomdeuk 3 года назад +32

    쁘니는 쁘니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워요 이삼님이 고생하시겠지만 쁘니만 지금 행복하다면 그거면 된거 같아요 이삼님은 제가 본 집사님 중에 손에 꼽는 집사님이에요 너무 멋져요 항상 응원해요

  • @우당탕탕-q1p
    @우당탕탕-q1p 3 года назад +2

    전 이삼님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길위에서 아무도 손 내밀어주지 않았던 아이들,,구조되었음에도 아프다는 이유로 끝까지 입양가지 못했던 아이들,,,끝까지 함께 가주시는 이삼님덕에 아이들이 그래도 온기와 사랑을 받아보잖아요
    ㅠㅠ 제발 자책하지마세요 항상 건강 제일 중요하신거 아시죠? 마음의 짐을 조금씩 덜어버리셨음 좋겠어요

  • @최예나-m9j
    @최예나-m9j 3 года назад +14

    쁘니는 애기낳는 공장에 있다 나온 야옹이인가봐요... 혼자있을땐 탈출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했는데, 다시 이삼님 집으로 가면서 많은 고양이들과 함께지내게 되니 다시 힘들었던 곳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했지 않았을까요..?(애기낳는 공장은 여러마리의 고양이가 같이 살고있을 확률이 높잖아요...ㅠ)

  • @romitom1888
    @romitom1888 3 года назад +6

    우리 쁘니ㅠㅠㅠㅠㅠㅠㅠㅠ이모는 쁘니만 보면 울컥하는 병에 걸렸어ㅠㅠㅠㅠ새침한 모습에도 울컥하고 예쁜 미모에도 울컥했는데 이런 모습보면 더 울컥한다구ㅠㅠㅠㅠㅠ쁘냐 언젠간 러비랑 신나게 털 휘날리며 우다다 한판 하고 이삼님 옆에서 늘어지게 잠자는 모습도 꼭 보여줘!! 이모 기다리고 있을게~~~~~

    • @romitom1888
      @romitom1888 3 года назад +2

      그리고 이삼님!! 쁘니에게 이삼님은 최고의 엄마예요 어쩌면 힘든 묘생만 살아왔던 쁘니에게 안식처를 내어주시고 늘 사랑으로 돌봐주시잖아요💜 아마 쁘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간은 누구?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이삼님을 말할거라고 장담합니다☺️☺️

  • @이끼-e5e
    @이끼-e5e 3 года назад +15

    3:06 분희여사 짱 화난 모습... 화난 것도 귀여운 너란 여사... 분희여사...

  • @alice06-k2k
    @alice06-k2k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보기엔 쁘니가 병원에선 의지할 데라곤 집사님 뿐이라 쓰담을 받아주었지만 이제 집에 와서 안정을 취하니까 너무 편하고 더 이상 집사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어서인 거 같은데요?🤭😅😁 쁘니는 할배도 만났고 분홍방 친구들도 있는 지금 이삼님 곁이 더 행복할 거예요~ 꼭 친화적인 냥이가 아니여도 순화가 안되어도 돼요 그냥 지금의 쁘니가 너무 보기 좋고 집사님과 함께여서 늘 감동이예요~다묘라서 애들한테 절대 미안해하지 마세요 이전 영상에서 본 22똥괭이들 길위에서 힘든 삶보단 지금 이 삶이 몇배는 더 행복해보이니까요~💕늘 응원합니다.👏👏👏

  • @sogooood457
    @sogooood457 3 года назад

    우리 쁘니 길에서는 너무 작고 아픈 고양이였는데 지금 커진 모습이 너무 용하고 대단해. 몇 년이 지나도 평생 아기 고양이가 안아프면 장땡이지. 쁘냐 그러니까 오래 건강하게, 아프지만 말자!

  • @goastbaster
    @goastbaster 3 года назад +1

    느무느무 귀한 영상입니다... 이삼님께 쓰다듬 받는 쁘니라니! 그런데 평생 집고양이 되자마자 손절이라니. 거기다가 자본주의 고영으로 2단계 진화...! 다묘가정이라 시간이 소묘가정보다 조금 더 걸릴 뿐 그래도 언젠가는 그 옛 시절 쓰다듬어 달라고 하는 쁘니의 모습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쁘니의 빗질하는 모습 보는 게 소원인 24) 큽.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저 건강만 혀라 쁘냐!

  • @user-genfq2djixfs
    @user-genfq2djixfs 3 года назад +2

    자기 고백과도 같은 집사님의 작은 토로?가
    넘 어여쁩니다ㅎ 나름 노력하셨쟎아요~
    그럼 된겁니다ㅎㅎ 식구가 한둘이 아닌데…
    누구보담도 구독자들은 다 알고 있죠
    집사님의 고충과 애로사항들을요
    그러니 이대로 주욱 하시면 됩니다ㅎㅎ
    사랑스러우신 울 집사님 화이팅!!💕

  • @siho_os
    @siho_os 3 года назад +1

    예전에 어떤 영상을 본적 있는데요. 고양이가 제일 따르는 사람이 아들이였는데 그 아들이 기숙사로 가야해서 고양이한테 인사도 못한 채 갔었대요. 졸업하고 집에 왔는데 고양이가 아들만 공격하고 하악질 해서 해결할라고 프로그램에 나왔더라구여. 그분 말로는 인사도 안하고 가버려서 고양이는 자기가 버려진줄 알았고, 제일 좋아하던 사람이었기에 배신감이 많이 들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솔루션으로는 고양이가 사람말을 다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눈마주치고 진지하게 사과하는거였는데 정말로 아들이 고양이한테 그 때 일에 대해서 사과를 하니 점차 점차 관계가 좋아졌어요! 그 영상 본뒤로 저도 아이들한테 진심을 다해서 말해주고 있어요. 이삼님이라면 쁘니에게 미안하다고 하셨을 것 같긴한데 ㅎㅎ 만약 안하셨으면 한번 눈마주치고 그때 오해사게해서 미안하다고 말해보세요! 아이들이 뭔가 눈빛이 달라지는게 느껴질거에여! 진심은 언제나 통하니까요

  • @mkbncz46
    @mkbncz46 3 года назад +44

    이러나 저러나 지금 쁘니는 삶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흰001
    @흰001 3 года назад +41

    쁘냐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사랑해🥺❤️

  • @awesome_emo
    @awesome_emo 3 года назад +15

    어머나 다시 쓰다듬 해달라고 쳐다보며 야옹하는 쁘니 모습 정말 귀한 모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이삼님 쁘니를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 @elk7524
    @elk7524 3 года назад +2

    이삼님만큼 똥괭이들을 사랑하고 케어해 주시는 분이 어디 있나요ㅠㅠ 이삼님 항상 자책하시지만 저희 눈에는 이삼님은 항상 최선을 다한 천사세요ㅠㅠ

  • @HalsuitSue
    @HalsuitSue 2 года назад

    구조 시 쁘니의 망가진 모습이..버려진 고양이가 맞딱뜨려야 할 현실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쁘니를 쓰다듬은 손이 시커먼 손으로 변한 걸 보니...에고 ㅠ

  • @yekim551
    @yekim551 3 года назад +20

    쓰담쓰담하라고 하는 쁘니의 모습이라니..깜놀이네요...물질적인 쁘니도 괜찮으니 건강해다오 울 쁘니 ❤

  • @maengoo67
    @maengoo67 3 года назад +22

    우리 이삼님은 늘 아팠던 기억을 되새기며 다시 또 아파하고 죄책감 가지신다 ㅠㅠㅠ 그르지마여...

  • @22cats_Azae
    @22cats_Azae 3 года назад +14

    임쁘니 정말 물질적인, 배금주의묘
    살아줘서 고마워 쁘냐

  • @grapefruit_22
    @grapefruit_22 3 года назад +38

    도도한 고앵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고앵이야ㅏㅏㅏ

  • @user-happyviruss2
    @user-happyviruss2 3 года назад +2

    이벤트 영상 댓글에도 달았었지만,
    상처를 준 것도 인간이고, 지금 보듬어 주는 존재도 인간이니 쁘니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수 밖에요..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한 것일지도요.... 너무 자책 마시고 화이팅요 이삼님 ^^♡

    • @user-happyviruss2
      @user-happyviruss2 3 года назад

      쁘니자식ㅋㅋㅋㅋㅋ병원에선 기대더니 집 와서 도끼눈 뜨는 것 봐 나쁜 지지배😑

  • @뀨뀨-c8o
    @뀨뀨-c8o 3 года назад +26

    그냥 쁘니가 너무 힘들때 잠깐 의지한건데 순화된걸로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쁘니는 지금 정말 좋아보여요. 죄책감 같은거 갖지 마시길...

  • @gobaeka_luvyhae
    @gobaeka_luvyhae 3 года назад +4

    쁘냐~~ 물질적인 고앵이라도.., 초기에 삐쩍마른 아픈모습보다가 지금 살오르고 뽀얘진 모습보니 울컥한다얘ㅜㅜㅜㅜ
    쁘냐... 이삼고앵 좀 더 믿고 따라주련ㅜㅜ

  • @Happy_cheese_cat
    @Happy_cheese_cat 3 года назад +2

    이삼님 정말 대단하신거에여...ㅠㅠ 정말 다묘가정에선 특히나 몸 약한상태의 애들이 더 숨어서 순화시키기 어렵더라구요...저도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옆에 지나가도 안놀랠정도로 됬어요 ㅠㅠ 하지만 이삼님처럼 아직 만질수는 없답니다 😭 그래서인지 똥괭이들 모두 사랑스럽지만 쁘니가 부농방에 적응하는거 보니 더 감동적이였어요!!! 나 또 이거보고 우럭..🥲

  • @saintwi5570
    @saintwi5570 3 года назад

    매번 쁘니 보면서 눈물이 절로 나와요. ㅠㅠ 넘 불쌍하면서도 넘나 사랑스럽기까지 하는 쁘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갔음 좋겠어요. 늘 행복해라 쁘니야

  • @연두-t3h
    @연두-t3h 3 года назад +5

    마음속에 많은 짐들이 있었군요ㅠㅠ 이삼님 덕분에 오늘도 신중하게 입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갑니다 감사해요!😃

  • @lumosmaxima.
    @lumosmaxima. 3 года назад +6

    아니에요! 모든 일은 쉽게 단언할 수 없는 법! 이삼님의 노력으로 쁘니가 이만큼이나 좋아진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user-iIiIiiiIiiIiii
    @user-iIiIiiiIiiIiii 3 года назад +5

    쁘니도 다 알고 있을 거예요 이삼님 냄새 잔뜩 밴 담요 좋아하는 거 보면 안전한 인간이다!라는 생각을 했지 싶어요ㅎㅎ 부농방 입성했으니 차츰차츰 더더더 순화될 거예요!

  • @chobong5159
    @chobong5159 3 года назад

    처음 꾀죄죄 땟국물 잘잘 흐르던 쁘니의 표정은 상처를 깊이 받은 얼굴이었어요...그런데도 이삼님의 손길을 쉽게 받아들인건 그만큼 힘든 길생활동안 사랑이 고팠던 모양이네요...다묘가정에 이삼님품에 들어온것도 쁘니의 정해진 운명...혼자 외동으로 들어가게 됐다면 좋았겠지만..어쩌겠어요...어떤사람에게 가게될지 알수도 없고 또 버려지게되면 쁘니는 두번다시 회복될수 없을수도 있으니..이삼님이 품으신게 참 다행이다싶어요...쁘니도 많이 적응된거같던데...예전에 하악질만 하던 그쁘니가 아니던데...마니 둥글둥글해진 쁘니가 너무 예뻐용♡ㅎㅎ

  • @마녀하늘을날다
    @마녀하늘을날다 3 года назад +1

    참 고마운 아이..
    쁘니야 널 보면 할배가 생각나 ^^
    너는 너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매력적이지만
    다른 냥이들은 못하는 너만의 능력
    쁘니야 넌 할배가 잊혀지지않게 해주는
    정말 고마운 아이야
    할배 떠나고 네가 가장 걱정 되었는데
    이사후 소심 우다다놀이하는 네 모습 보면서
    계속 웃음이나~^^
    넌 참 특별한 아이야
    고마워~

  • @묵사발로만들어주마
    @묵사발로만들어주마 Год назад

    이삼님 복잡다단한 심경이 여기까지 느껴져요ㅠㅠ 하지만 저로서는 쁘니를 살려주시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제게 보여주시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해요...울 쁘니 이삼님이랑 평생 행복하쟈

  • @조니워커블루-x9u
    @조니워커블루-x9u 3 года назад +30

    쁘냐 간만에 하악질 듣는거 같당..ㅋㅋ 쁘냐 아구아구 예뽀..😘❤️

  • @연주yomi
    @연주yomi 3 года назад +9

    물질적인 고양이라지만 임쁘니 사랑한다

  • @김고발-z6p
    @김고발-z6p 3 года назад +20

    그때당시의 선택을 후회하지마세요 당시에는 최고의 선택을 한거고 쁘니도 지금 초반보다 많이 순해졌잖아요 언제나 이삼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 @cissus_cissus
    @cissus_cissus 3 года назад +6

    구조 당시 쁘니는 다시 봐도 너무 안쓰럽ㅜㅜ 그래도 이삼님이 구조하셨기에 지금의 쁘니가~~

  • @Djnownib
    @Djnownib 3 года назад +2

    이삼님이 일부러 다묘환경을 만든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쁘니는 그때 구조되지 못했으면 버티지 못했을테니 다묘가정이라도 지금이 훨씬 행복할거예요. 쁘냐~ 계속해서 조금씩 맘을 열어주길 바라!

  • @yunp10
    @yunp10 3 года назад +41

    분희여사 행복하자 까칠해도 사랑해

  • @냐리녜리
    @냐리녜리 3 года назад +1

    시간을 되돌려도 이삼님은 아이들 구조 하셨을꺼에요 새생명을 얻게 해줘서 제가 고마워요 다묘가정 비추라셨지만 이삼님 잘하고 계세요

  • @넹넹알겠습니다
    @넹넹알겠습니다 3 года назад +10

    우리 쁘니여사 외동처럼 쁘니만 바라봐주는 사랑아니여도 이삼님에게 와서 사랑도 받고 건강도 챙기고 나름대로? 쁘니여사 마음대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

  • @jung.ddong.mmmmmmmmmi
    @jung.ddong.mmmmmmmmmi 3 года назад

    이게 머선일??? 어제 쁘니보고 싶다고 댓글남겼는데 바로 올라오다니 ㅜㅜ 물론 저때메 올리신거 아니란걸 알지만 기쁘네요 ㅎㅎ 만져달라고하는 분희여사 낯설... 지만 그마저도 이뻐요~ 저도 다묘는 비추이지만 23고앵님 집에 가게 되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너무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쁘니는 할배 덕에 뉘일공간이라도 생겼었으니까요.. 지금은 기고만장한? 러비랑 심적으로 우다다하며 잘 살고있고요. 쁘니여사 간식길만 걸어♡ 23고앵님은 영양제길만 걸읍시다♡ 부디 몸 건강들만 하시길♡

  • @BBGandBBee
    @BBGandBBee 3 года назад +12

    자책하지마세요 ㅠㅠ 쁘니가 회복하고 건강히 다른 부농방 똥괭이들과 어울리고 있다는것 자체가 훌륭합니다

  • @Feb_ruary
    @Feb_ruary 3 года назад

    헉 쁘니...처음에 고양이 꼴이 말이 아니었네.. 얼마나 힘들었을꼬
    제 눈엔 쁘니 좋은 집사 좋은 고양이 친구들 만나서 행복해보여요!

  • @honhahonha9918
    @honhahonha9918 3 года назад +2

    00:29 얼씨구? 😂쁘니야..

  • @sunny-4408
    @sunny-4408 3 года назад +1

    쁘니는 이삼님 만나서 최고로 행복한 묘생 보내는 중인거같은데요.. 물고 솜방맹이 날려도 츄르주는 집사... 소이가 제 롤모델인데요 자유롭게 의사표현 하는게 최고입니다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3 года назад +6

    물질적인 고양이 임쁘니 ㅋㅋㅋㅋ 그래도 쁘니로선 가장 갈 수 있었던 집들 중의 하나가 이삼님댁이라 생각됩니다.

  • @보라의일상-f5t
    @보라의일상-f5t 3 года назад +3

    뿌니도 저때 애기애기 했었네요~~♡
    쓰담후 까만손보고 빵터졌네요^^
    그래도 뿌니 복받은 고앵이네요~
    할배랑 눈꼴 스러운 로맨스도 있고...예민하지만 할껀 다 하네요~

  • @ahmugae
    @ahmugae 3 года назад +15

    쁘니는 이삼님 거칠게 사랑하는거 같아요.
    드라마처럼요.
    아마 쁘니는 마음속으론 고마워하면서 지 까칠함을 유일하게 받아주는 사람고양이로 인식하는거 같아요.

  • @마농-f9w
    @마농-f9w 3 года назад +1

    이삼님도 정말 대단하세요 !! 존경해요 .. 항상 본받으면서 제 새끼들 키우면서 살아요 멋있는사람이세요

  • @깡돌이-o4n
    @깡돌이-o4n 3 года назад +1

    사람때문에 아프고 힘들었는데 결국 사람의 애정을 그리워한다는게 참.. ㅠㅠ

  • @yenee94
    @yenee94 3 года назад +6

    그래도 이삼님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네요ㅠㅠㅜㅠ 쁘니야 행복해라

  • @choeungood
    @choeungood 3 года назад +1

    에구~~~ 쁘니는 에블데이 귀엽고 최고의 고양이입니다!!! 사랑햄 건강해라♡♡

  • @소금맛마휘핑
    @소금맛마휘핑 3 года назад +1

    어떤 말을 해도 들었던 말일 것이고 이삼님의 그런 마음은 쉽사리 가시지 않으시겠지만... 이삼님은 쁘니가 더 고통받지 않게 해주신거라구 생각해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쁘니한테는 굉장히 잘 된 일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봐요... 이삼님 사랑해요♥

  • @이히티티
    @이히티티 3 года назад +3

    ..짠하고 슬프고.. 이삼님도 맘고생 많으셨어요ㅠ 분명 쁘니는 이삼님 맘 알거에요

  • @김포키-h2r
    @김포키-h2r 3 года назад +1

    글쎄요 입양 갔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쁘니를 위해 이삼님 만큼 시간과 정성을 쏟을 수 있을까요? 전 이삼님 영상 보면 이삼님의 21분의 1만큼의 정성이 왠만한 사람 1인분 정성 못지 않다고 생각해왔어요. 저만해도 고양이 정말 좋아하지만 건강한 고양이 한마리도 잘 케어할 자신이 없어요ㅠ 그러니 너무 자책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누가 뭐래도 이삼님은 똥괭이들의 최고 엄마인걸요!!!!!!!!!☺️☺️💕

  • @kittykatluv1497
    @kittykatluv1497 3 года назад +102

    I can feel ppeunis pain,,has to go through so much emotional pain before rescued by a 23rd cat,,it will take more time to heal but hope she knows she's safe n in good hands now,,n everybody loves her💋

  • @holy_010
    @holy_010 3 года назад +1

    탈장된 채로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거리를 떠돌던 쁘니를 이삼님이 달려가 구조해주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쁘니를 볼 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다묘가정이라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을 공평하게 줄 순 없어도, 쁘니가 대신 다묘가정인 덕분에 쁘니 곁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할배가 있었고 지금은 우리 분홍방친구들과 이삼님이 곁에서 함께 해주고 있으니 이삼님 너무 속상해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merong_mong
    @merong_mong 3 года назад +7

    이삼님은 다묘가정에서 쏟을 수 있는 그 아상의 애정.관심.노력을 하고 계세요

  • @NOCAT_NOLIFE
    @NOCAT_NOLIFE 3 года назад +12

    우리 영원한 앙큼girl 쁘냐ㅠㅠ 그래도 이삼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쁘니가 있는게 아닐까요?

  • @봄봄-h5r
    @봄봄-h5r 3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강아지 두마리인데 첫째에겐 온전한 사랑을 못줘서 미안하고 둘째에겐 마당있는 넓은집에 외동으로 갔으면 단독으로 이쁨 듬뿍받고 살았을텐데 미안해요. 집사이든 부모이든 자식에겐 뭐든 다 미안한법이니 이삼님. 너무 자책마셔요❣

  • @oe7822
    @oe7822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 이쁜 임쁘니🌸💞💖😊

  • @kballoon
    @kballoon 3 года назад +1

    외동인줄알고 따라왔는데 와보니 바글바글 ㅋㅋ 쁘니 입장도 이해됨. ㅎㅎ 그래도 할배한테 사랑받고 분홍방에선 잘지내고있으니 다 잘하신거예요

  • @월천-n9h
    @월천-n9h 3 года назад +4

    물질적인 고앵이.. ㅋㅋㅋ ㅠㅠ 그래도 쁘니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 23님 덕분입니다. :)

  • @dk9659
    @dk9659 3 года назад +20

    Awww sweet cat. Thank you for taking care of this kitty. She needs tons of love and care. 😢❤️❤️❤️

  • @stella1392
    @stella1392 3 года назад +5

    처음부터 부농방 멤버였으면 괜찮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떤 가정이든 결국 가정이니까요. 이삼님은 그때 당시로 가능했던 최선을 다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

  • @bohyunkim6580
    @bohyunkim6580 3 года назад +2

    전 정말 이삼님이 대단하시다고 느껴요! 쁘니뿐 아니라 다른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시는게 느껴지니까~ 아마 쁘니도 그걸 알고 있을거예요~ 자책하지마세요! 쁘니 여사님~ 저렇게 손 타서 애교 많았을 줄이야.... 하지만 지금의 도도한 모습도 쁘니의 또 다른 매력이지...❤️

  • @metubemetube
    @metubemetube 3 года назад +5

    쁘니 옆모습 너무 귀여워요 동글동글 납작한 코 ㅠㅠㅠㅠㅠㅠㅠㅠ

  • @AB-ik2eu
    @AB-ik2eu 3 года назад +3

    최고로 좋은 건 못 해줬을 수 있지만 그래도 누구 못지 않게 최선을 다했잖아요. 그 마음과 노력들이 그저 허무하게 사라졌을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쁘니 기억에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담기고 있겠죠. 그렇게 조금씩 모이고 쌓인 마음들이 지금의 쁘니를 만들었을 거고요. 어쩔 수 없었다는 복잡한 인간의 사정보다는 매일 조금씩 이어지는 이삼님의 사랑을 기억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