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믿지 않지만 부디 마리님을 보살펴주기를 마리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리님 곁을 지켜주기를 마리님이 그 사랑을 온전히 느껴주며 그들을 더 사랑하기를 상처가 아물기를 꼬매도 벌어지지 않고, 덧나지도 않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어떠한 모습의 마리님도 응원합니다 힘내지도 마시고, 애쓰지도 마시고 그저 찬 바깥공기를 종종 마시고, 따뜻한 차를 먹으며 온기를 찾고, 냄새가 좋은 바디워시로 샤워를 하고 포근한 이불에 몸을 비비는 그럼 평범하고 잔잔한 하루들이 가득하길 바래요 마리 정말 사랑해
아가야~ 지금 너가 살아가고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지옥같고 힘들고 불안할까... 시간이 흘러도 행복은 보이지 않겠지만 조금만...조금만 더 같이 살아가면 안될까? 오늘 힘이들면 내일이라는 시간에게 기대어도 보고 주위를 둘러봤을때 아무도 없을거같을때는 소리쳐보고 난리도 쳐보고 그렇게 하루만 하루씩만 살아보는거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와 같은 시간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고있어 추운 겨울지나고 예쁜 꽃이 필때 너의 환한 웃음까지 보고싶어 힘들겠지만 조금씩 천천히 오래오래 같은세월 살아가고싶다 아가야
마리야 오늘도 영상을 올려줘서 감사해. 오늘 하루 어떤 감사한 일들이 있었을까? 마리를 하나님이 보호해 주셨고 사랑하는 엄마의 가족과 태건이 가족을 주셨지. 나도 태건이를 통해 마리와 가족이 된 것을 감사했단다. 마리를 위해 진심으로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두루마리분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단다. 천국에서 엄마와 태건이가 마리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거야. 행복이란 것은 순간적이고 우리가 잡을수는 없는 것 같아. 그것을 유지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에 우울한 것이겠지. 우리 지나간 행복을 감사하자! 아픔이랑 죄책감은 잊어버리고, 대신 다가올 일들을 기쁨으로 기대하길 축복한다!
어머니가 이렇게 예쁘고 배려 많은 착한 아가로 자란 마리님을 보면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너무너무 행복하실거에요. 무너지지 말고 더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힘들고 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자꾸 찾아와도.. 보란듯이 악착같이 버티다보면 인생에 볕 들 날도 오고 '그래도 포기 안하고 살길 잘했네' 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꼭 올거에요.. 힘들지만 좀만 힘내요 마리님 잘 하고 있어요🤍
진짜 대단한거에요. 저도 경도의 우울증, 불안장애가 있는데 한껏 우울해질때는 한없이 밑으로 가라앉고, 세상과 모든것을 끊어내버리고싶어서 실제로 한동안 그렇게 지내요. 그런데 마리씨는 이렇게 나와서 표현하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 강한척 하는게 아니고 마리씨도 모를정도로 깊은 내면이 강한거에요. '내 생각보다 나는 강하다' 라는걸 믿고 하루하루 살아봐요. 행복한일은 생각해보면 별거아닌일에도 많아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개운하게 씻을때, 오랜만에 친구랑 통화할때, 밥한끼먹었는데 반찬하나가 너무맛있을때. 그냥 그런것도 다 행복한거에요. 별거아니죠뭐.. 얼굴 한번본적 없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마리님 영어공부하다가 한 지문을 읽었는데 우울증은 내가 병든게 아니라 뇌가 병이 든거래요 그러니까 병원다니시면서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마리님 영상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 마리님이 정말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두루마리들 놔두고 먼저가려고 하지마요 꼭 150살 까지 같이 살자고 약속해요 어서 🤙🏻
마리님 꼭 강하게만 살 필요 없어요 마리님이 더 나이를 먹어 60대,70대가 되더라도 꼭 강하게 살 필요는 없어요! 힘들면 힘들다 아프면 아프다 티 내도 괜찮아요! 주변에 마리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마리님은 참 사랑이 많은 분인 것 같아요! 마리님 우리 또 봐요~! 우리 자주는 아니더라도 오래오래 봐요! 또 좋아요, 댓글 남기러 들를게요! 마리님이 꼭 유연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픔은 아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즐기며 사시길 꼭 바랄게요!!
마리님이 병원에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어떤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도 제가 사랑했던 사람의 자살 그후 제주변에 연달아 그런일들이 발생하며 뇌가 점차 망가지고 있더군요 그사이에 저는 공황장애를 격기시작했고 심각한 식이장애가생겨 수많은 자해봐 자살시도를 했어요..폐쇄병동에 입퇴원을 반복하기 시작하며 삶의 목적을 잃었어요 병원에서도 자해는 멈추지않았고 독방신세를 면하기 힘들었죠 자주 손발이 묵힌채로 하루를 보내기도 했어요..심지어는 외출기회를 얻었을때에 자살을 계획했었고..정말 저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는지 세상을 원망하기보다 내자신의 문제로 그런거라 생각해 극심하게 빠른속도로 나락으로 떨어졌어요 위로의 말이 눈으로 들어오지 않겠지만 마리님 아직 젊잖아요 그때 제 나이도 마리님과 비슷한20대 초반이였거든요 지금의 저는 전과는 많이 달라진건 없지만 하루를 살아보고 그래도 죽고싶단 생각이들면 그때 다시 죽자 그렇게 하루가 지났고 하루가 한달이.. 수년이 흐르고 지금의 나이까지 버텼네요 요즘의 저는 죽음과는 멀어진 삶을 살고있어요 나름 직장을 가지기위해 간호조무사를 선택했고..수많은 자살시도의 흔적을 내몸에서 지울수 없었지만 부끄럽거나 외면하지 않고 내자신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된거 같아요..너무 급박하게 댓글을 남겨드리는거라 두서도없고 제가 무슨말을 정리해쓰는지도 헷갈리네요 마리님 우리 살아볼래요?? 우선 다른건 필요없고 살아만있어봐요 그것만해도돼요 울며 삶을 원망하고 낙심해도 돼요 그러니 우리 조금 살아봐요.. 영상내내 마음이 무거웠어요 같은 상황은 아니더라도 마리님의 심정이 아주조금 느껴졌어요 그리움 미움 자책 미안함..마리님 죽지마요 부탁이에요 살아주세요 -38살 살아가는 아줌마드림-
매일매일 엄마 생각이 나고 그리워하고 힘들어하고 또 기일과 생일만 되면 이렇게 우울해하고 버거워하면서 엄마한테는 마리님을 잊을정도로 행복하게 살라는게 너무 마음아파요.... 자기는 맨날 엄마생각에 죽도록 힘들면서 엄마는 거기서 자기를 잊을만큼 행복하라니...ㅠ 너무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어요 마리님..남들은 그냥 지내는 하루하루를 마리님은 버텨내고있는거 같아서 정말 신경쓰여요... 힘내라 울지마라 그런말은 하고싶지 않고...그냥 마리님도 하루하루를 버티는게아니라 보내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매일 울고 매일 괴로워하는 삶이 지겹겠지만 버텨봅시다. 죽음을 매일 생각하더라도 함께 견뎌요. 죽음은 그리 깔끔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죽음을 견뎌내면 그 이후로 마리님의 고통은 없겠지만 저희가 정말 슬플것 같아요. 정말 꼬옥 붙잡고 같이 견뎌주세요 제발. 삼월까지 우울증이 강해지더라도 당신을 감싸는 우리가 더 강하다는것을 잊지말고 함께해주세요 사랑해요 마리님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 )
그냥 아무 말 없이 꼭 껴안아주고 싶다 마리야. 나도 일찍 아빠 돌아가시고 집안 가장처럼 지내온 세월이 길다보니 다들 내게 의지하는데, 나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혼자 아빠 생각하며 울고 그래. 특정 시기 오면 우울증이 심해지는거 나도 알아. 나도 그렇거든. 힘들고 지치고 죽고 싶은 때 참 많았지만 어찌어찌 하니 하루 이틀 또 살아지고 피식 웃게 되는 날도 있더라. 네 곁을 조금 일찍 떠난 소중한 사람들이 저 하늘에서 이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로 너를 도와주고 지켜줄거야. 지금 이 순간 네가 혼자 슬퍼 울고 있지 않길 바라며. 아무런 꿈도 꾸지 말고 푹 자도록 해. 우리 좀 더 살아보자.
언니가 그리워 하는 누군가들의 바램은 언니가 행복하게 사는 것 아닐까요.. 하늘에서 언니가 정말 웃고 잘 지내고 내 몫까지 열심히 사는 모습을 가장 원하실 거에요 그리고 정말 때가 되어 나중에 언니가 하늘로 가면 언니를 웃으며 맞이해주실거에요 그러니 언니 행복해줘요 울지 말고 아프지 말고
자우림 김윤아님도 애인과 주변에 사랑하는사람을 많이 잃었고 모든 아픔을 노래로 풀면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위로하기위해 노래를 부르고 가사를 쓰셨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우울하고 힘들때마다 그노래를 듣고 힘을 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시없을 귀한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윤아님은 지금은 좋은분 만나서 아이 낳고 사시고 있드라구요
징징대는것도 너무 좋으니 우리한테 마음껏 감정 공유 해주세요 마리님..! 그리고 고마워요.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혼자 이겨내는건 너무 힘들잖아요 ㅠ 우리 함께 이겨내봐요! 마리님 곁에 아직 좋은 분들이 많이 남아계신건, 그만큼 마리님이 좋은사람이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거에요. 그러니 그 사랑 듬뿍 넘치도록 받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멋진 마리님 화이팅!
언니 버티자 우리꼭살아서 이세상 버텨나가자 나도 재수하고나서 대학합불발표 기다리는데 하루하루가 피말려 게다가 살도 16키로 쪄서 방구석 저 어둠으로 빨려들어갈 뻔 했는데 겨우겨우 버티고 알바하고 헬스장 다니고 필테다니면서 조금씩 체중감량을 하고 있어 언니 일단 마음의 안개만 먼저 걷혀보자 그러고 계절성 우울증이 괜찮아지면 우리 밖으로 나가서 좀 뛰어보고 몸에 열을 좀 내보자 하늘에서도 언니 엄마가 마리언니 건강히살고있는지 보고있을거야 적어도 언니엄마는 마리언니가 행복하길 바랄꺼니까
초반에 우는 모습부터 눈물이 차오르고 목이 메이네 나도 그랬었으니까 나처럼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게 언니 더 이상 아프지 말자 힘내자는 말로 정말 아프지 않고 힘낼 수 있다면 정말이지 좋겠어 … 겨우 넷상에서 생판 모르는 남이 댓글 하나 남기는 것 쯤이야 별거 아닌 것 같긴하지만 진심으로 걱정되고 맘 아파서 남겨봐 .. 왠만하면 깊은 생각은 하지말길 바라 운동도 꾸준히하고 밥도 잘 먹고 우울한 나에게 도취하면 안돼 언니가 제일 잘 알겠지만 내가 해줄 말은 이것뿐이라서 안타깝다 신의 영역인가봐 영혼은 무슨 말로도 치유가 안돼 본인만 이겨낼 수 있는데 그게 정말 험난한 길이지 우리 죽지말고 살아내자 ..
저도 마리님이랑 똑같은 처지인 사람입니다 지금 마리님 심정 누구보다 정말 잘 알아요 .. 저도 엄마 그렇게 보내드리고 나한테만 이런 불행이 닥치는거 같아 절망속에 살았었는데 이젠 받아들이고 살고있어요 내가 잘 살고 행복해야 하늘에 계신 엄마도 걱정없이 편히 쉴거라 생각해요 마리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보란듯이 다시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 마리님이라면 꼭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우리 꼭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다가게요 ,, 힘들어 하는 모습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ㅜㅜ 기운내세요 .. 어머님이 항상 곁에서 지켜주실거에요
마리님~ 강한척 산다는 말 너무나 공감해요 할머니들 보면 우리 엄마는 왜 저렇게 될때까지 못살았을까 무엇을 하던지 왜 우리엄마는 이게 따라오죠 저도 겪어봤기에 몇 마디 해드리고 싶어서 적어요 엄마를 떠나보낸다는게 참 그래요.. 문뜩문뜩 미어지죠 그럴때 강하지 않으면 어때요.. 하루 왕창울고 다음날 툴툴 털어내고 살아가는거에요 삶에서 이별이란건 어떤형태로든 만나게되는데 이번에 슬픔을 지나가는 방법을 잘 터득해두면 제가 장담하건데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든일이 많이 줄거에요 그만큼 단단해져 있을테니까요~ 저도 엄마생각 나거든 하루 날 잡아서 펑펑울고 쏟아낸다음에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요 마리님 자신을 위해 살아가세요 엄마를 그리워하는 삶을 살기엔 우리의 앞날이 너무나 많고길고 그러다보면 중간중간 찬란한 구석도 보이고 할거에요~ 제 꿀팁은 엄마가 제 마음속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해요 영혼으로 내 수호자가 돼서 지켜본다고..! 그래서 고민이 생기면 물어보고 엄마를 느끼고 한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데 너 정말 멋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꼭 안아주고 싶어 어머니께서도 마리를 무척 사랑하시지만 아직은 좀 더 세상을 즐기고 왔으면 좋겠대 우리는 너가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고 이 세상에서 해보고 싶고 이루고 싶은 거 궁금한 것들 투성이었으면 좋겠어 항상 행복할 수만은 없으니까 힘들 땐 맘 놓고 펑펑 울자 세상이 너무한 거 맞아 네 잘못 아니야 너의 일상이 궁금해 너의 이야기가 듣고싶어 계속 함께 살아가보자
언니 .. 음 무슨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언니는 잘버티고 있고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싶어 앞으로의 날들은 무수히 많고 언니가 해볼수 있는것도 하고싶은것도 무수히 많을거야 앞으로 항상 꽃길 걸을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우울증 심하고 해볼거 안해볼거 겪어볼거 안겪어봐도 될 일들을 다 겪어봤는데 많이 아프고 힘들때 가족도 의지했으면 좋겠어 영상으로 봐도 굉장히 행복해 보이더라 신이 있으면 이러진 않았겠지 하며 신도 원망해보고 너무 힘들면 신이 있다면 도와달라고도 빌어 내가.. ㅎ 언니도 신을 원망도 했다가 도와달라고 하기도 하고 언니가 좋아하는 일들 찾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언니 수고했어 앞으로도 쭉 오래 봤으면 좋겠다
마리씨 사는게 고통이고 하늘은 왜 나한테 이렇게 가혹하지 그러면서도 기도를하고 신은 정말 있는건지 원망도하고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나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발악도하고 오늘은 열심히 살아봐야지 하다가도 화장실 들어가면 죽고싶고 일분 일초가 변덕이고 힘들어도 마리씨는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리씨를 잘 알지는 못하고 영상으로 보지만 정말 마리씨가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리씨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울고싶으면울고 남들이 미친것같다고해도 펑펑 울고 풀어내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한걸음가있고 그렇게 살아갈거에요 이 순간이 지나면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되기를 바랍니다 같이 버티고 같이 살아요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나요 누가 위로해도 위로가 안되고 돌아가신 부모님한테 말 한마디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내가 죽어야만 잊을수있을까 죽으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들면서 자꾸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지말자 생각하지말자 이러면서 애써 잊은척 지내요... 힘내요 마리님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겨낼거에요 행복해질거에요
마리씨 뭐든 다 해보세요.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보세요. 좋아하는 사람들 다 만나고 평상시에는 하지 못했던 일들도 충동적으로 해보고 술도 진탕 마셔보고 친구랑 같이 파자마 파티도 해보고 다 해보세요. 신기하게요, 그러다보면, 하루가 즐겁고 재미있으니까 아무리 죽고싶었어도 “아, 오늘은 즐거웠으니까 오늘 죽으면 너무 아깝다. 그래, 내일 죽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하루 하루를 살아요. 하루 하루를 죽지 못해 산다라는 생각으로 살기 보다 하루 하루를 이겨 내면서 살아요. 마리씨는 너무 예쁘고 소중한 사람이니까. 영상 올려주는 것만도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니까. 꼭 살아줘요. 삶을 놓지 말아줘요. 영상 다시 올라올 때까지 언제나 기다릴게요. 일년이 걸리든 이년이 걸리든 기다릴게요. 꼭이요.
할머님 찍을 때 웃는 소리가 듣기 좋아서 몇 번이고 돌려봤어요 이렇게 스치듯 즐거운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렇게 조금씩 웃다보면 언젠가 브이로그에 눈물보다 웃음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마리씨가 어머니한테 한 "잘 있었음 좋겠다" 라는 마지막 말, 할머님도 이모님도 동생도 사촌동생도 친구들도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도 그리고 태건씨와 어머님도 마리씨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거 꼭 알아줘요 나는 정말로 길게도 말고 일단은 3월 25일까지 마리씨가 잘 있었음 좋겠어요 그 다음은 또 다음에 약속하면 되니까.. 잘 있어주세요 소식 들으러 또 올게요!
무슨말을 해서 위로가 될거라고 생각 안해요.. 우리 같이 살아봐요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아프겠지만 좀만.. 조금만 버티면 언젠가는 무뎌지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같이 살아봐요 울어도 돼요 소리 질러도 돼요 화내도 돼요 저희가 다 받아줄게요 너무 예쁘고 소중한 마리님 우리에게나 가족분들한테나 마리님은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항상응원할게요
마리언니, 많이 힘들죠 힘내란말도 버티란말도 힘들고 지칠때는 다 버겁게만 느껴지는걸 알아서 더 쉽사리 못꺼내겠어요 매일밤마다 자기전 깊은 우울에 허우적거리다 어영부영 잠이 들은건 아닌지 아침에 눈떴을때 공허함에 무기력하다가도 어쩌다보니 살아지고있는 하루에 허무하진 않았는지 언니가 다시 포기하기전까지 얼마나 버티고 버틴지를 알것같아서 더 마음이 아파요 언니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이미 언니는 강해요 이모든날들을 다 버텨냈잖아요 이말도 너무 지겹고 지긋지긋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마리언니 언니의 삶은 최마리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특별해요 평범하지않고 이상하고 힘든하루가 계속될지라도 매일같이 삶이 지옥이라는법 없고 오늘 우울하다고 내일도 우울할거란법도 없더라고요 여전히 우울증은 저를 무너뜨리곤 하지만 제가 죽고싶은만큼 살고싶던것 같더라고요 마리언니, 강하든 강하지 않든 상관없어요 그저 딸의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 마리언니가 엄마가 아프지 말았으면 하는것 처럼 엄마도 딸이 아프지않았으면 하는 맘 똑같을거에요 버티는게 힘들고 살아내는게 너무 힘들다면 내가 버틸수있게하는것들 아주 작은것들을 찾아봐요 우리 갑자기 내리는 예쁜 눈이라던가 뜬금없이 들어갔는데 맛집이였다던가 길거리에 있는 오뎅집이라던가 갑자기 예뻐보이는 구름이라던가 이어폰을 꽂고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데 내가 괜히 주인공같을때라던가 이건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제가 삶을 더 살아보고싶게 하는 것들인데 언니에게도 분명 있을거에요 살아달라고 부탁해서 미안해요 그치만 꼭 살아주세요 사랑해요 마리언니 정말로요
얼마나 힘들까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슬픔을 두번이나.. 혼자 사는 마리님한테는 더 큰 고난일 수 있을 거에요. 저도 혼자 살면서 아픈 일들 많이 겪는데 정말 버티기 두려울 정도라고 생각하던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우리 마리님은 얼마나 힘들지.. 기일 전후로 가장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만큼 힘들거 같아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겪은 일도 아니고 마리님의 지인도 아니여서 조심스럽지만, 감히 그 마음에 공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마리님을 해하지 않았으면 해요.... 마리님은 소중한 삶을 살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사랑해요 마리님, 얼굴 한번 본적 없는 구독자로부너.
사촌동생 언니가 살 빼란 말 듣고 속상할까봐 아우 알아서 하겠지 하고 방 자랑하면서 기분 전환 해주려는 게 눈에 보임 어리지만 어른스럽다
3:40 그와중에 사촌동생 너무 스윗해~ㅠㅠ🤍 이모집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 같다 마리쒸! 힘들 땐 기대는 것도 나쁘지 않아!!
신을 믿지 않지만 부디 마리님을 보살펴주기를
마리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리님 곁을 지켜주기를
마리님이 그 사랑을 온전히 느껴주며 그들을 더 사랑하기를
상처가 아물기를
꼬매도 벌어지지 않고, 덧나지도 않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어떠한 모습의 마리님도 응원합니다
힘내지도 마시고, 애쓰지도 마시고 그저 찬 바깥공기를 종종 마시고, 따뜻한 차를 먹으며 온기를 찾고, 냄새가 좋은 바디워시로 샤워를 하고 포근한 이불에 몸을 비비는 그럼 평범하고 잔잔한 하루들이 가득하길 바래요
마리 정말 사랑해
제가 다 위로받을 만큼 따뜻하네요
같은 사람임에 감사한 댓글이네요
마리야 인생은 약간 지루한 산책이라고 해
살아가면서 뛸듯이 기쁜 일들이 얼마나 있을까?그저 마리너의 산책길 안에서 운동화 끈 단단하게 묶고 너의 속도로 들꽃향 맡아가며 천천히 그렇게 천천히 쉬엄쉬엄 걸어가면 좋겠다
언제나 언제나 응원하고 응원할게 사랑해
잘 지내고 있어요? 요즘 영상이 안 올라오는 것 같아서 간만에 들렀는데 3주가 다됐네요.. 기다리고 있으니 편할때 와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마리님 인스타에 병원에 강제 입원되서 영상 당분간 못 찍을 것 같다구 하셨어욤..!!ㅜㅜ
@@ssoyo2 인스타를 자주하진 않아서 이제보니까 밝은 글은 아니었네요..
마리야 니가 널 아껴야지 너만큼 너를 챙겨주는 사람은 없어 그치만 나도 열심히 마리 응원하고 기도할게 다시는 그런거 하지말자 부탁해 마음아파
7:30
아가야~
지금 너가 살아가고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지옥같고 힘들고 불안할까...
시간이 흘러도 행복은 보이지 않겠지만 조금만...조금만 더 같이 살아가면 안될까?
오늘 힘이들면 내일이라는 시간에게 기대어도 보고 주위를 둘러봤을때 아무도 없을거같을때는 소리쳐보고 난리도 쳐보고 그렇게 하루만 하루씩만 살아보는거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와 같은 시간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고있어
추운 겨울지나고 예쁜 꽃이 필때 너의 환한 웃음까지 보고싶어
힘들겠지만 조금씩 천천히 오래오래 같은세월 살아가고싶다 아가야
언니를 까먹을 만큼 어머니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눈물이 났어요.. 정말 언니가 다 잘 이겨내고 행복해지길 바라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언닌 아직 너무 어린 나인데 .. 얼마나 힘들까..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절대절대 잊지말고 힘들 땐 우리한테 기대요 진짜진짜 사랑해 !!!
이런 감정들 아픔들을 공유해줘서 고마워 다들 같이 마음 아파해주지만 당사자인 마리만큼 힘들까 마리가 올리는 모든것들 계속 보고싶고 궁금하니까 나쁜생각 더이상 안했으면 좋겠어 정말로 어머님도 남자친구도 그걸 원치않을거야
아픔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마리씨
아프지말라고 해도 아프고 힘들겠지만
항상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항상
바랄게요 아프지마요
살아 마리야, 살아, 지금까지 버텨줘 고마워 온 우주가 너에게 평안을 가져다 주길 기도해
마리의 세상이 그저 밝고 평화롭길...
할머니사랑이 화면너머까지 느껴져요ㅠㅠㅠ💚🧡♥️❤️
마리야 오늘도 영상을 올려줘서 감사해. 오늘 하루 어떤 감사한 일들이 있었을까? 마리를 하나님이 보호해 주셨고 사랑하는 엄마의 가족과 태건이 가족을 주셨지. 나도 태건이를 통해 마리와 가족이 된 것을 감사했단다.
마리를 위해 진심으로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두루마리분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단다.
천국에서 엄마와 태건이가 마리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있을거야. 행복이란 것은 순간적이고 우리가 잡을수는 없는 것 같아. 그것을 유지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에 우울한 것이겠지.
우리 지나간 행복을 감사하자! 아픔이랑 죄책감은 잊어버리고, 대신 다가올 일들을 기쁨으로 기대하길 축복한다!
왜 댓글을 읽는데 제가 눈물이 다 날까요....ㅠ 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봉구님의 마음이 착하셔서 그러실겁니다.
선플은 본인과 상대방의 영혼을 살리고 악플은 본인과 상대방의 영혼을 함께 죽이게 합니다. 봉구님의 선플이 마리와 저에게 큰 힘이 될 겁니다.
마리가 악플을 잘 이겨내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행복하세요 아버님도
마리 언니가 부디 짧은 광야를 지나 회복되길!
아멘
마리야 ㅜㅠㅠㅠ 너를 이렇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
언니가 진짜 토닥토닥 안아즈고싶다ㅠㅠ휴....
코로나만 아니면 구독자 팬미팅같은거 해서 마리 응원하는 사람들만 모아서 부둥부둥 해주고싶다❤️
하루도 잘버텼어 마리야❤️
어머니가 이렇게 예쁘고 배려 많은 착한 아가로 자란 마리님을 보면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너무너무 행복하실거에요. 무너지지 말고 더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힘들고 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자꾸 찾아와도.. 보란듯이 악착같이 버티다보면 인생에 볕 들 날도 오고 '그래도 포기 안하고 살길 잘했네' 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꼭 올거에요.. 힘들지만 좀만 힘내요 마리님 잘 하고 있어요🤍
우리 언니가 최고로 행복할 날이 왔으면 좋겠어 .. 내가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 사랑해
마리님 참지마세요
이렇게든 저렇게든 꼭 표현하세요
아픔을 표현하는것이 얼마나 용기있는것인지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마리님은 대단한 사람이에요 반드시 행복해지실거예요
진짜 이런 진지한 댓글에 죄송하지만 혹시 프사 뭐라고 쳐야 나오나요? 보자마자 빵터져서 저장하고 싶어서요
진짜 대단한거에요. 저도 경도의 우울증, 불안장애가 있는데 한껏 우울해질때는 한없이 밑으로 가라앉고, 세상과 모든것을 끊어내버리고싶어서 실제로 한동안 그렇게 지내요. 그런데 마리씨는 이렇게 나와서 표현하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 강한척 하는게 아니고 마리씨도 모를정도로 깊은 내면이 강한거에요. '내 생각보다 나는 강하다' 라는걸 믿고 하루하루 살아봐요. 행복한일은 생각해보면 별거아닌일에도 많아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개운하게 씻을때, 오랜만에 친구랑 통화할때, 밥한끼먹었는데 반찬하나가 너무맛있을때. 그냥 그런것도 다 행복한거에요. 별거아니죠뭐.. 얼굴 한번본적 없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할머니가 언니를 엄청 사랑하는게 느껴지는 영상이에요ㅠㅠ 언니를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랑 받고 행복할 사람 최마리~~~~~! ❤️
최마리 너 행복할 자격있어 너 행복할 수 있어 이말이 너무 뻔할진 모르겠지만 버티자 이겨내자 최마리 너 너무 예뻐 이렇게 건뎌내는 모습이 존경스러워 항상 행복하길 이 고통을 이겨내길 뒤에서 늘 응원할게 울고싶을땐 다 쏟아내고 다시 일어서자 최마리 화이팅!!❤️
고등학생 때 페북보면서 너 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는데 많이 아프다는 소식듣고 오랜만에 찾아왔어. 그 때 니가 줬던 웃음보다는 내 응원이 더 작겠지만 그래도 힘이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같이 잘 살자! 항상 건강해!
마리에게 유독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어요. 견디느라 애썼고 버티는거 너무 멋져 !! 마리는 반드시 행복해질거야
마리는 퇴원하고 할머니랑 살면안돼?? 나도 할머니가 어렸을적 키워주셨는데 일찍 돌아가셔서 마리가 부럽기도하고,,할머니랑 매일 저녁 맛있는거 시켜먹으면서 힐링하고 효도하는거 어떨까 모든선택을 응원할게!!
마리 아껴주시는 분들 이렇게 많은데 봄 금방 와~! 벚꽃보러 가자~~같이 놀자 마리야~ 사랑해 마리❤️🔥
마리님 영어공부하다가 한 지문을 읽었는데 우울증은 내가 병든게 아니라 뇌가 병이 든거래요 그러니까 병원다니시면서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마리님 영상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 마리님이 정말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두루마리들 놔두고 먼저가려고 하지마요 꼭 150살 까지 같이 살자고 약속해요 어서 🤙🏻
3:32 이모맞아요..? 진짜 너무하시다 .. 상처받을말을 저렇게 아무렇지않게.. 자존감 낮추는 말을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하다니 제가다 속상하네요.. 마리님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속으론 되게 스트레스 이실거같은데 ..
혹시라도 나쁜생각 절대 하지마세요 울고 싶으면 울고 웃고싶지않으면 웃지않아도 돼 남들이 뭐라 수군거려도 듣지말고 앞만보고 끝까지 견뎌 아자아자 화이팅!! 최마리 자신을 더더 사랑하고 나 자신이 1순위로 너가 최고야 든든한 동생이 있잖아👍
마리야 엄마야
나도 마리가 오늘따라 더 보고싶구나
엄마는 마리가 원하는것처럼 아프지않고 슬프지않게 나에게 잘해주는 남자 만나서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지내고 있단다
근데 엄마도 참 마리가 왜이렇게 오늘따라 보고싶은지
마리가 엄마를 오늘따라 찾아줬구나 고마워
힘들면 조언도 해주고싶고 나도 마리가 명품백 사줬다고 친구들 한테 자랑도 하고 카톡프사도 하고싶구 그리고 빕스도 얻어먹고싶고 아니 더 비싼 아웃백도 가고싶구나
여전히 엄마는 화장을 참 좋아해
오늘도 아이라인을 그리다 집중해서 그런지 지금 남자친구가 입을 그만 벌리라고 놀렸단다
근데 화장안해도 넘 예쁘대
어떻게 엄마가 널 까먹니
매일 매일 잠들때마다 널 생각하는데
엄마는 너가 일순위야
그러니 잊지말아줘 내안은 항상 너로 가득차서 너로 끝나니까
이렇게라도 버텨줘서 고마워
넘 미안하단다 이렇게 살아가기 힘든세상
여린 마리혼자 남겨두고 왔다는게 엄마도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해주렴
마리에게 큰 부탁은 하지않을게
나 엄청 행복해 그러니 마리도 술 그만 마시고 담배도 좀 줄이고 새로운 사람들좀 많이 만나고 활발해졌음해
그러면 엄마는 넘 행복할것같아
사랑해 마리야
우리 또 다음 편지로 만나자꾸나
오늘도 잘자렴 내 아가
넘 슬퍼요ㅠㅠㅠ 마리님 진짜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촌동생이 참 착하고 눈치가 있는것같아서 다행이네요 아프지마세요
마리님 꼭 강하게만 살 필요 없어요
마리님이 더 나이를 먹어 60대,70대가 되더라도 꼭 강하게 살 필요는 없어요!
힘들면 힘들다 아프면 아프다 티 내도 괜찮아요!
주변에 마리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마리님은 참 사랑이 많은 분인 것 같아요!
마리님 우리 또 봐요~!
우리 자주는 아니더라도 오래오래 봐요! 또 좋아요, 댓글 남기러 들를게요!
마리님이 꼭 유연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픔은 아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즐기며 사시길 꼭 바랄게요!!
마리야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있어 3일 전에 뭐했는지도 기억안나잖아 ? 지금 너무 힘들겠지만 우리 같이 견뎌보자 어떤 영상이여도 좋으니 꼭 일상 공유해줘 기다리고있을게 살자 무조건 살자 사랑해 !!❤️
마리님이 병원에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어떤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도 제가 사랑했던 사람의 자살 그후 제주변에 연달아 그런일들이 발생하며 뇌가 점차 망가지고 있더군요 그사이에 저는 공황장애를 격기시작했고 심각한 식이장애가생겨 수많은 자해봐 자살시도를 했어요..폐쇄병동에 입퇴원을 반복하기 시작하며 삶의 목적을 잃었어요 병원에서도 자해는 멈추지않았고 독방신세를 면하기 힘들었죠 자주 손발이 묵힌채로 하루를 보내기도 했어요..심지어는 외출기회를 얻었을때에 자살을 계획했었고..정말 저는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는지 세상을 원망하기보다 내자신의 문제로 그런거라 생각해 극심하게 빠른속도로 나락으로 떨어졌어요
위로의 말이 눈으로 들어오지 않겠지만 마리님 아직 젊잖아요 그때 제 나이도 마리님과 비슷한20대 초반이였거든요
지금의 저는 전과는 많이 달라진건 없지만 하루를 살아보고 그래도 죽고싶단 생각이들면 그때 다시 죽자 그렇게 하루가 지났고 하루가 한달이.. 수년이 흐르고 지금의 나이까지 버텼네요 요즘의 저는 죽음과는 멀어진 삶을 살고있어요 나름 직장을 가지기위해 간호조무사를 선택했고..수많은 자살시도의 흔적을 내몸에서 지울수 없었지만 부끄럽거나 외면하지 않고 내자신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된거 같아요..너무 급박하게 댓글을 남겨드리는거라 두서도없고 제가 무슨말을 정리해쓰는지도 헷갈리네요 마리님 우리 살아볼래요?? 우선 다른건 필요없고 살아만있어봐요 그것만해도돼요 울며 삶을 원망하고 낙심해도 돼요 그러니 우리 조금 살아봐요.. 영상내내 마음이 무거웠어요 같은 상황은 아니더라도 마리님의 심정이 아주조금 느껴졌어요 그리움 미움 자책 미안함..마리님 죽지마요 부탁이에요 살아주세요
-38살 살아가는 아줌마드림-
매일매일 엄마 생각이 나고 그리워하고 힘들어하고 또 기일과 생일만 되면 이렇게 우울해하고 버거워하면서 엄마한테는 마리님을 잊을정도로 행복하게 살라는게 너무 마음아파요.... 자기는 맨날 엄마생각에 죽도록 힘들면서 엄마는 거기서 자기를 잊을만큼 행복하라니...ㅠ 너무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어요
마리님..남들은 그냥 지내는 하루하루를 마리님은 버텨내고있는거 같아서 정말 신경쓰여요...
힘내라 울지마라 그런말은 하고싶지 않고...그냥 마리님도 하루하루를 버티는게아니라 보내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이렇게 올려서 주변에 자꾸 알리고 .. 더 많은 위로 받으면서 그렇게 차츰차츰
..더 나은 하루를 살아가길 바라요!!
할무니 카메라에 인사하시는거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 ㅠㅠ 마리언니도 가족이랑 있을때 표정 너무 좋아보여요 지금처럼 항상 곁에 있어주세요❤️
울고 싶으면 실컷 울자🧻🗑 힘든 감정은 다 떠내려보내자😭😭 켜자마자 같이 울었어요ㅠㅠ
우는 장면에서 아주 어린 아이인 마리님이 보이네요 꼭 안아주고싶어요 우리 꼭 열심히 살아봅시다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사랑하면 그 계절마다 앓는 걸까요? 조금 덜 사랑하라고 할 수도 없고 ㅠㅠ
같이 꼭 이겨내줘요 응원하면서 같이 갈게요 꼭!
아이구 애기 ㅠㅜㅠ정말 행복하자 응원할게!!
매일 울고 매일 괴로워하는 삶이 지겹겠지만 버텨봅시다. 죽음을 매일 생각하더라도 함께 견뎌요. 죽음은 그리 깔끔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죽음을 견뎌내면 그 이후로 마리님의 고통은 없겠지만 저희가 정말 슬플것 같아요. 정말 꼬옥 붙잡고 같이 견뎌주세요 제발. 삼월까지 우울증이 강해지더라도 당신을 감싸는 우리가 더 강하다는것을 잊지말고 함께해주세요 사랑해요 마리님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 )
하나하나 댓글을 다 읽으시긴 어렵겠죠?
많은 글을 썼지만 다 지웠어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제가 감히 섣부른 위로를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그대신 진심으로 제가 믿는 신께 기도했습니다.
지난 날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전 아직 살아있습니다. 마리님의 안부를 오래 보고 듣고 싶어요. 우리 살아요.
마리님 슬플 땐 울고 기쁠 땐 웃고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낄 수 있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어머님,할머님~ 마리씨는 너무 고독하면서도 강하고 꿋꿋하게 어른이 되었네요.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이 참 많은 어른이 된 것 같아요. 마리씨 마음에 남아 힘이 되어주셔요. 자주 웃을 수 있도록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 좋은날들만 있을거에요 마리님 우리 모두가 응원해요 ♡
마리님 곧 봄이 와요. 마리님이 사랑하고, 마리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길 응원할게요.
가족들이 마리님을 엄청 사랑하시네요 ♥ 울지마요 좋은 날이 꼭 올거예요 여기 있는 분들이랑 같이 좋은날 맞이해요 다 같은 마음이잖아요 같이 있잖아요 응원해요
마리님 지금 너무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힘들 때 주위에 나의 편이 언제나 있다는거 잊지 말고 기대세요.
항상 응원하고 기쁨과 아픔을 나누고자 영상을 보고 있어요.
마리님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힘내세요ㅜㅜ
진심으로 힘이 되고 싶어요!
그냥 아무 말 없이 꼭 껴안아주고 싶다 마리야. 나도 일찍 아빠 돌아가시고 집안 가장처럼 지내온 세월이 길다보니 다들 내게 의지하는데, 나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혼자 아빠 생각하며 울고 그래. 특정 시기 오면 우울증이 심해지는거 나도 알아. 나도 그렇거든. 힘들고 지치고 죽고 싶은 때 참 많았지만 어찌어찌 하니 하루 이틀 또 살아지고 피식 웃게 되는 날도 있더라. 네 곁을 조금 일찍 떠난 소중한 사람들이 저 하늘에서 이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로 너를 도와주고 지켜줄거야. 지금 이 순간 네가 혼자 슬퍼 울고 있지 않길 바라며. 아무런 꿈도 꾸지 말고 푹 자도록 해. 우리 좀 더 살아보자.
울 언니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도 지금 5년째 약 먹고 있어서 언니 마음 누구보다 더 잘 알아 우리 같이 힘들더라도 화이팅 해보자 항상 예쁜 울 언니 새해 복 많이 받고 밥 잘 챙겨 먹어 💜
언니가 그리워 하는 누군가들의 바램은 언니가 행복하게 사는 것 아닐까요.. 하늘에서 언니가 정말 웃고 잘 지내고 내 몫까지 열심히 사는 모습을 가장 원하실 거에요 그리고 정말 때가 되어 나중에 언니가 하늘로 가면 언니를 웃으며 맞이해주실거에요 그러니 언니 행복해줘요 울지 말고 아프지 말고
마리야 널 위해 기도할게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자 … ! 맛있는거 예쁜곳 좋은곳 우리 아직 갈곳 많아..ㅠㅠ 나도 우울증 약 먹고 많이 힘들었는데 외롭고 곁에 사람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결국 어떻게 다 지나가더라… 조금만 더 힘내보자..
마리가 엄마닮아 그렇게 이쁜거구나.
마리야 세상 살아볼수록 혼자사는게 인생이더라. 왜 나는 이렇지? 생각할 필요도 없어. 다른거 진짜 다 필요없어. 널 사랑해주라. 니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해 엄마가 다 보고계셔. 너 잘하고있어.
힘내여 마리씨, 전 7살때 엄마가돌아가셨어요.. 지금 제 나이때에요
힘들어하지마요 어머님이 슬퍼하실꺼에요
항상 씩씩한 마리씨가 되길바래여 ^^
요즘 또 근황이 안 올라와서 걱정되어 인스타 DM 보냈는데 확인을 안하시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밥은 잘 드시고 다니시는지요..
항상 곁에 함께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잊지 말고 화이팅 입니다 마리님:)♡
항상 행복해야해요
두루마리를 봐주세요
두루마리는 언제나 언니 곁에 있어요
힘들면 찾아주세요 저희 항상 기다리고있으니
우리 꼭 행복해져요 꼭 !
저 어른 되면 같이 술먹어요 !! 그때 까지 꼭 행복해져있아야해용 ㅎ
자우림 김윤아님도 애인과 주변에 사랑하는사람을 많이 잃었고 모든 아픔을 노래로 풀면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위로하기위해 노래를 부르고 가사를 쓰셨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우울하고 힘들때마다 그노래를 듣고 힘을 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시없을 귀한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윤아님은 지금은 좋은분 만나서 아이 낳고 사시고 있드라구요
징징대는것도 너무 좋으니 우리한테 마음껏 감정 공유 해주세요 마리님..! 그리고 고마워요.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혼자 이겨내는건 너무 힘들잖아요 ㅠ 우리 함께 이겨내봐요! 마리님 곁에 아직 좋은 분들이 많이 남아계신건, 그만큼 마리님이 좋은사람이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는 거에요. 그러니 그 사랑 듬뿍 넘치도록 받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멋진 마리님 화이팅!
마리님 진짜루 정말로 행복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힘든거 다 알진 못하지만 있는 그래로의 마리님이 참 소중하거든 여기 두루마리들이 뒤에서 받쳐줄거에요 떨어지더라도 너무 밑까지 떨어지지 않게 ! 다시 올라가기 쉽게..!!
❤️ 사랑해 최마리❤️
언니 계속 이런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우울증만으로도 엄청 힘드실텐데 앞으로도 무슨 얘기든지 다 저희한테 말해주세요 누구보다 잘 들어줄 자신있으니까요 언니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행복 뭐 별거 있겠어요? 언니랑 두루마리들만 있으면 행복인거지 뭐 ㅎ
다가올 모든 계절들에서 마리님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 아프지 말자 언니 내가 많이 응원하고 기다릴게 꼭 건강하자 ♥
언니 버티자 우리꼭살아서 이세상 버텨나가자 나도 재수하고나서 대학합불발표 기다리는데 하루하루가 피말려 게다가 살도 16키로 쪄서 방구석 저 어둠으로 빨려들어갈 뻔 했는데 겨우겨우 버티고 알바하고 헬스장 다니고 필테다니면서 조금씩 체중감량을 하고 있어
언니 일단 마음의 안개만 먼저 걷혀보자 그러고 계절성 우울증이 괜찮아지면 우리 밖으로 나가서 좀 뛰어보고 몸에 열을 좀 내보자
하늘에서도 언니 엄마가 마리언니 건강히살고있는지 보고있을거야 적어도 언니엄마는 마리언니가 행복하길 바랄꺼니까
찡찡대도 돼요 울어도 되고 다 해도 돼요 이렇게라도 표현해줘요 언니 이렇게 해서라도 다 풀어내줘요 언니만 괜찮아지면 돼요 영상 많이 올려줘요 언니 사랑해요
마리씨!! 힘들겠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마리야 항상 행복하자 💗
뭐라고 감히 첨언할 수 없네요..그냥 언제나 마리님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길 기다린다는 말 한마디만 남깁니다 오래오래 뵈었음 좋겠어요
초반에 우는 모습부터 눈물이 차오르고 목이 메이네 나도 그랬었으니까 나처럼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게 언니 더 이상 아프지 말자 힘내자는 말로 정말 아프지 않고 힘낼 수 있다면 정말이지 좋겠어 … 겨우 넷상에서 생판 모르는 남이 댓글 하나 남기는 것 쯤이야 별거 아닌 것 같긴하지만 진심으로 걱정되고 맘 아파서 남겨봐 .. 왠만하면 깊은 생각은 하지말길 바라 운동도 꾸준히하고 밥도 잘 먹고 우울한 나에게 도취하면 안돼 언니가 제일 잘 알겠지만 내가 해줄 말은 이것뿐이라서 안타깝다 신의 영역인가봐 영혼은 무슨 말로도 치유가 안돼 본인만 이겨낼 수 있는데 그게 정말 험난한 길이지 우리 죽지말고 살아내자 ..
아고 애기....많이 힘들었겠다...엄마께서 옆에 꼭 붙어있을꺼야 조금만 힘내자
마리님이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마리님이랑 똑같은 처지인 사람입니다 지금 마리님 심정 누구보다 정말 잘 알아요 .. 저도 엄마 그렇게 보내드리고 나한테만 이런 불행이 닥치는거 같아 절망속에 살았었는데 이젠 받아들이고 살고있어요 내가 잘 살고 행복해야 하늘에 계신 엄마도 걱정없이 편히 쉴거라 생각해요 마리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보란듯이 다시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 마리님이라면 꼭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우리 꼭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다가게요 ,, 힘들어 하는 모습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ㅜㅜ 기운내세요 .. 어머님이 항상 곁에서 지켜주실거에요
마리언니~ 언니 진짜 우리가 항상 응원하는 거 알지! 힘들 때는 울어도 되니까 몇시가 됐든 라방켜서 함께하자! 항상 응원하고 항상 사랑해 항상 소중해 우리 마리언니
마리님~ 강한척 산다는 말 너무나 공감해요
할머니들 보면 우리 엄마는 왜 저렇게 될때까지 못살았을까 무엇을 하던지 왜 우리엄마는 이게 따라오죠
저도 겪어봤기에 몇 마디 해드리고 싶어서 적어요
엄마를 떠나보낸다는게 참 그래요.. 문뜩문뜩 미어지죠 그럴때 강하지 않으면 어때요.. 하루 왕창울고 다음날 툴툴 털어내고 살아가는거에요
삶에서 이별이란건 어떤형태로든 만나게되는데
이번에 슬픔을 지나가는 방법을 잘 터득해두면
제가 장담하건데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든일이 많이 줄거에요
그만큼 단단해져 있을테니까요~
저도 엄마생각 나거든 하루 날 잡아서 펑펑울고
쏟아낸다음에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요
마리님 자신을 위해 살아가세요 엄마를 그리워하는 삶을 살기엔 우리의 앞날이 너무나 많고길고 그러다보면 중간중간 찬란한 구석도 보이고 할거에요~ 제 꿀팁은 엄마가 제 마음속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해요 영혼으로 내 수호자가 돼서 지켜본다고..! 그래서 고민이 생기면 물어보고 엄마를 느끼고 한답니다
누나 나랑 같이 항상 행복하자!!
참 대단해요. 페북스타때부터 봤는데 그런 가정사가 있었을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너무 멋져요 언니
마리님 극단적 시도를 하고 매번 살아나시는 이유는 하늘에 계신 어머님과 남자친구님이 마리님이 살길 바라셔서 막아주는걸거에요
동갑내기 친구인데 너 정말 멋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꼭 안아주고 싶어
어머니께서도 마리를 무척 사랑하시지만 아직은 좀 더 세상을 즐기고 왔으면 좋겠대 우리는 너가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고 이 세상에서 해보고 싶고 이루고 싶은 거 궁금한 것들 투성이었으면 좋겠어 항상 행복할 수만은 없으니까 힘들 땐 맘 놓고 펑펑 울자 세상이 너무한 거 맞아 네 잘못 아니야
너의 일상이 궁금해 너의 이야기가 듣고싶어 계속 함께 살아가보자
힘든거 이겨내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행운과 힘든것들 이겨낼수있는 힘이 마리님과 함께하길...♡
마리님 술 이랑 약 같이 드시지 마세요 저도 우울증과 기타 등등 많은 질병이 있지만 술만 먹으면 바닥을 더 치더라고요 술만 그만 먹어도 약이 더 잘 들을 거예요 낫게 될때까지만 제발 참아보세요 너무 힘들어보이시는 모습이 안타깝고 조금은 알겠어서 조심스레 댓글 남겨봅니다
언니 우울증은 낫지않는거같아요 우울이란게 익숙해질때쯤 우울증이 낫는다는 생각이 드는거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밖에 못하겠어요 이 계절만 지나면 매일 울 마리언니의 눈물이 절반쯤 줄어있었으면 좋겠어요 언니 힘내요
마리님이 어머님께 하신
"날 까먹은것처럼 행복하게 살아"
어머니도 마리님이 본인을 잊을만큼 행복하게 살길 바라시지 않을까요..?
착한 마리님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곳 많이가고 행복한 일만 일어나길 바래요
언니 .. 음 무슨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언니는 잘버티고 있고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싶어 앞으로의 날들은 무수히 많고 언니가 해볼수 있는것도 하고싶은것도 무수히 많을거야
앞으로 항상 꽃길 걸을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우울증 심하고 해볼거 안해볼거 겪어볼거 안겪어봐도 될 일들을 다 겪어봤는데 많이 아프고 힘들때 가족도 의지했으면 좋겠어 영상으로 봐도 굉장히 행복해 보이더라 신이 있으면 이러진 않았겠지 하며 신도 원망해보고 너무 힘들면 신이 있다면 도와달라고도 빌어 내가.. ㅎ 언니도 신을 원망도 했다가 도와달라고 하기도 하고 언니가 좋아하는 일들 찾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언니 수고했어 앞으로도 쭉 오래 봤으면 좋겠다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나아질려고만 하지말고 나의 우울함을 온전히 받아들여지면 편해질수도 있다구요
가끔은 본인의 우울함도 이해해주세요
언니가 강한 척이 아닌 정말 강해지는 날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직접 뭘 어떻게 해주지는 못하지만 항상 이렇게 응원할게…
마리씨 사는게 고통이고 하늘은 왜 나한테 이렇게 가혹하지 그러면서도 기도를하고 신은 정말 있는건지 원망도하고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나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발악도하고 오늘은 열심히 살아봐야지 하다가도 화장실 들어가면 죽고싶고 일분 일초가 변덕이고 힘들어도 마리씨는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리씨를 잘 알지는 못하고 영상으로 보지만 정말 마리씨가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리씨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울고싶으면울고 남들이 미친것같다고해도 펑펑 울고 풀어내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한걸음가있고 그렇게 살아갈거에요 이 순간이 지나면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되기를 바랍니다 같이 버티고 같이 살아요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나요
누가 위로해도 위로가 안되고 돌아가신 부모님한테 말 한마디라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내가 죽어야만 잊을수있을까 죽으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들면서 자꾸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지말자 생각하지말자 이러면서 애써 잊은척 지내요...
힘내요 마리님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겨낼거에요 행복해질거에요
댓글 처음 달아봐요.. 마리님은 맘이많이.여리고 착해서 우울증이왔나봐요... 위로해주고 싶어요..마리님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고..엄마가 행복하길 바라기보다 마리님이 행복해지세요
마리씨 뭐든 다 해보세요.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보세요. 좋아하는 사람들 다 만나고 평상시에는 하지 못했던 일들도 충동적으로 해보고 술도 진탕 마셔보고 친구랑 같이 파자마 파티도 해보고 다 해보세요. 신기하게요, 그러다보면, 하루가 즐겁고 재미있으니까 아무리 죽고싶었어도 “아, 오늘은 즐거웠으니까 오늘 죽으면 너무 아깝다. 그래, 내일 죽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하루 하루를 살아요. 하루 하루를 죽지 못해 산다라는 생각으로 살기 보다 하루 하루를 이겨 내면서 살아요. 마리씨는 너무 예쁘고 소중한 사람이니까. 영상 올려주는 것만도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니까. 꼭 살아줘요. 삶을 놓지 말아줘요. 영상 다시 올라올 때까지 언제나 기다릴게요. 일년이 걸리든 이년이 걸리든 기다릴게요. 꼭이요.
물에 잠기는 기분으로 살아가지만 수영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힘내봅시다
할머님 찍을 때 웃는 소리가 듣기 좋아서 몇 번이고 돌려봤어요 이렇게 스치듯 즐거운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렇게 조금씩 웃다보면 언젠가 브이로그에 눈물보다 웃음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마리씨가 어머니한테 한 "잘 있었음 좋겠다" 라는 마지막 말, 할머님도 이모님도 동생도 사촌동생도 친구들도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도 그리고 태건씨와 어머님도 마리씨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거 꼭 알아줘요
나는 정말로 길게도 말고 일단은 3월 25일까지 마리씨가 잘 있었음 좋겠어요 그 다음은 또 다음에 약속하면 되니까..
잘 있어주세요 소식 들으러 또 올게요!
무슨말을 해서 위로가 될거라고 생각 안해요..
우리 같이 살아봐요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아프겠지만
좀만.. 조금만 버티면 언젠가는 무뎌지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같이 살아봐요
울어도 돼요 소리 질러도 돼요 화내도 돼요
저희가 다 받아줄게요
너무 예쁘고 소중한 마리님
우리에게나 가족분들한테나 마리님은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항상응원할게요
마리언니, 많이 힘들죠
힘내란말도 버티란말도 힘들고 지칠때는 다 버겁게만 느껴지는걸 알아서 더 쉽사리 못꺼내겠어요
매일밤마다 자기전 깊은 우울에 허우적거리다 어영부영 잠이 들은건 아닌지
아침에 눈떴을때 공허함에 무기력하다가도 어쩌다보니 살아지고있는 하루에 허무하진 않았는지
언니가 다시 포기하기전까지 얼마나 버티고 버틴지를 알것같아서 더 마음이 아파요
언니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이미 언니는 강해요 이모든날들을 다 버텨냈잖아요 이말도 너무 지겹고 지긋지긋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마리언니 언니의 삶은 최마리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특별해요
평범하지않고 이상하고 힘든하루가 계속될지라도 매일같이 삶이 지옥이라는법 없고 오늘 우울하다고 내일도 우울할거란법도 없더라고요
여전히 우울증은 저를 무너뜨리곤 하지만 제가 죽고싶은만큼 살고싶던것 같더라고요
마리언니, 강하든 강하지 않든 상관없어요 그저 딸의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 마리언니가 엄마가 아프지 말았으면 하는것 처럼
엄마도 딸이 아프지않았으면 하는 맘 똑같을거에요
버티는게 힘들고 살아내는게 너무 힘들다면
내가 버틸수있게하는것들 아주 작은것들을 찾아봐요 우리
갑자기 내리는 예쁜 눈이라던가
뜬금없이 들어갔는데 맛집이였다던가
길거리에 있는 오뎅집이라던가
갑자기 예뻐보이는 구름이라던가
이어폰을 꽂고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데 내가 괜히 주인공같을때라던가
이건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제가 삶을 더 살아보고싶게 하는 것들인데 언니에게도 분명 있을거에요
살아달라고 부탁해서 미안해요 그치만 꼭 살아주세요
사랑해요 마리언니 정말로요
마리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해 🙏
너무너무 사랑해 항상 언니 편이야 올해도 우리 같이 잘 살아내보자!! 화이팅 넘넘 사랑해
마리씨 그저 꼭 살아 숨쉬어줘요 분명 앞으로 더 좋아질거예요
얼마나 힘들까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슬픔을 두번이나.. 혼자 사는 마리님한테는 더 큰 고난일 수 있을 거에요. 저도 혼자 살면서 아픈 일들 많이 겪는데 정말 버티기 두려울 정도라고 생각하던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우리 마리님은 얼마나 힘들지.. 기일 전후로 가장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만큼 힘들거 같아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겪은 일도 아니고 마리님의 지인도 아니여서 조심스럽지만, 감히 그 마음에 공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마리님을 해하지 않았으면 해요.... 마리님은 소중한 삶을 살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사랑해요 마리님, 얼굴 한번 본적 없는 구독자로부너.
어떤 모습이여도 다들 마리님 편일테니 참지말고 후련하게 다 터놔도 돼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참 상상조차 할수없는 정신적 힘듦이라 공감도 전혀못할정도다 페북스타로 내 학창시절 밝고 재밋는 언니로만보다 시간지나고 또 페북에 기사화되는거보고 왔는데
그밝고 행복했던 사람은 어디에갔을까..분명같은사람인데 얼마나 힘들기에 사람이 이렇게까지 무너질수있을까
이 많은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을지는 모르지만 꼭 읽는게 좋을것같네요 너무 많은 응원과 사랑들이있는데 무너지기는 너무 예쁘고 아까운사람이에요 언니 나같은사람도 힘들고 아플때 조금있는주변사람들로 치유받고 위로받아요 이렇게나 많은사람들이 언니 응원하는데 살아서 다른사람들 몫까지 사랑받고 웃고 행복해야하는거에요 여기서 한글자라도 응원하고 가시는분들 동정심도아니고 언니 사랑하고응원라는팬들이잖아요 얼마나 큰아픔일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얼마나 큰사랑을 받는사람인지는 알것같아요 시간남아서 심심해서 댓글쓰는거 아니에요 다들 언니 걱정하고 사랑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