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부터 나오는 bgm의 제목은 'bergentrückung'입니다. 이는 독일어로 '산 속의 왕'이라는 뜻으로, 전설이나 소설에서 '산 속에 잠들어 있지만 세계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깨어나 세계를 구원하는 영웅'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인간들을 죽인 살인자'인 동시에 '괴물들을 해방할 영웅'이라는 역설적인 의미를 내포한 제목이지요.
다시 보니깐 얼마나 싸우기 싫었는지 알것 같다 처음 얼굴 보자마자 놀란모습부터 싸우지 않고 돌아갈수 있는 기회를 4번이나 줌 그리고 본인도 준비 안됐다 하고 전투시에도 피격 당하면 탄 날라오는 속도가 줄어드는것까지.. 상황만 아니라면 성군인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다는게 엄청 괴로워 보임...
아스고어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처음 언더테일을 해서 그 정체를 알지 못하더라도 토리엘과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장치들을 많이 놔두었습니다. 특히 공격 패턴과 사용하는 불의 모양이 동일하다는점이 첫번째고, 잘 아시다시피 외형에서도 유사점을 찾을 수 있죠. 대사에서도 힌트들을 찾을 수 있구요. 가지고 있는 창은 시스템창을 파괴할 수 있는데, 잘보면 창의 끝부분은 뿌리모양을, 중간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그 꽃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강한 누군가의 의지가 담긴 창일지도 모르겠내요.
4:15 아래는 제가 불사의 언다인 영상에 단 댓글입니다. 중복이지만 괜찮을 듯 싶어 다시 답니다. 언더테일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단어 '의지'는 원래 영문판에서는 'determination'입니다. '선택하다, 결정하다'는 뜻의 동사 'determine'의 명사형이기 때문에 '선택', '결정'의 의미가 많이 내포된 단어이지요. 언더테일에서는, 괴물은 의지(determination)를 가질 수 없다고 나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일반적인 멀티 엔딩 게임에서는 엔딩이 주인공의 '선택'에 의해 달라집니다. 엔딩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가 주인공의 '선택'에 의해 완전히 뒤바뀌지요. 그런데 이때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주인공뿐, 다른 등장인물들은 '선택'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언더테일에서 괴물들이 의지를 가지면 녹아버리는 것은, 게임 내에서의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들의 위치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속 등장인물들은 자신이 자신의 삶의 주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그들은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없지요.
@@기영-r7r 차라,플라위가 녹는 것과 언다인이 녹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윰합체들과 언다인은 의지를 사용(주입) 후 의지를 컨트롤 하지 못하거나 힘이 다하여 녹아내렸고,언더테일 세게 자체가 게임이란걸 인지하지 못하였지만, 플라위와 차라는 의지를 컨트롤 할줄 알며,언더테일 세계 내부가 게임이란걸 인지할수 있었기에 게임을 강종 시킬수 있었다 봅니다.실제로 불사의 언다인 인트로에서 언다인은 무언가가 자신을 죽게 놔두지 않을것 같다는 대략적인 분위기만 파악 가능했지만 플라위는 이것이 `의지`라고 정의를 하였지요. +)언다인,융합체는 인간의 영혼이 없지만 차라(인간)와 플라위(게임을 강종시키는 타이밍에 인간의 영혼을 가지고 있었음.)는 인간의 영혼이 있었기에 소멸되지도 않았고,그것을 컨트롤해 게임을 강종 시킬수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딸 (차라) : 세계의 평화를 만들려고 독있는 꽃 먹고 자살함. 아들 : 차라의 시신을 묻는 사이 사람들한테 누명을 받아 인간들에게 사살. 엄마 : 집구석이 가망이 없고 남편의 전쟁본능으로 인하여 집을 떠남. 아빠 : 국왕이란 놈이 인간들 죽이고 폭력 행사함. 가족 상태가 왜이러냐ㅋㅋㅋ
영혼과 세이브로드를 얻은 포토샵 플라위 신이 된 아스리엘 의지를 얻은 불사의언다인 다음으로 토리엘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입니다. 여섯인간들을 죽이고 영혼을 가지고 있던것이 그 증거이며 플라위조차도 영혼없인 아스고어를 이길 수 없어서 아스고어가 플레이어와 싸우는데 정신이 팔려있을때까지 기다린겁니다.
아스고어가 자비 버튼을 직접 부쉴 정도나 마법, 창 공격을 보면 얼마나 강력할 지 딱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하지만 여태 보여준 모습이 아스고어의 진짜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아무 힘도 없는 아이를 상대로 과연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보통하고 불살에 베풀었던 배려를 보면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더구나 프리스크의 공격도 피할 수 있거나 방어도 가능할 텐데 그냥 맞는 거 보면 힘을 다 드러내지 않았다는 게 아닌가 하네요.
@@실명-d1t 죄없는 이들을 잡아야만 백성들이 살아나니 어쩔 수 없으니 죄책감은 상당할 거예요 전투 후에 보여준 모습도 보면 딱 그렇죠 사실 게임에서 보여준 모습도 여태 나타난 아이들과 동일할 거예요 괴물들을 위해서라지만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데 차이가 있다면 자신은 강하나 그 사람들은 아무런 힘이 없을 테니 불공평하게 여기지도 모르죠 그래서 자신도 죽을 수도 있게 일부러 힘을 뺀 거수도 있죠
이거 하나 추천드리고 싶네요 몰살루트 진행하다 스노우딘에 도착하면 샌즈 형제를 만나는데 이때 샌즈에게 계속 말을 걸다보면 샌즈:만약 그길로 계속 간다면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거야 이러면서 화면이 깜박거리고 그 자리에서 샌즈는 사라집니다 이 주제 추천드려요. 한번도 빠짐없이 말걸어야 해요 (영알못이라 저 대사가 아닐수도)
아스고어의 창은 의지와 관련이 있다 생각됩니다. 1.창의 색깔 아스고어의 창의 색이 의지를 나타내는 빨간색입니다. 2.버튼 부수기 플레이어의 영역인 자비 버튼을 부숩니다.이것은 시스템을 부수는 것으로도 해석되는데 게임을 강제종료 시켜버리는 플라위도 의지를 가진것으로 미루어보아 창이 의지와 관련있는것을 추측 가능합니다. 3.공격 아스고어의 능력인 불 공격은 무적 시간이 적용되지만 창의 파란 공격과 주황 공격은 비교적 짧게 적용됩니다.샌즈의 카르마와 연관이 있다 생각됩니다.
아스고어는 몰살 버전이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운 캐릭터 같습니다. 여기에선 연민 때문에 당해줬다지만 몰살에서는 왕으로써의 간지를 철철 뽐낼 수 있었을 텐데요... 인간 영혼 6개를 흡수한다면 절대 이길 수 없어 그랬겠지만, 저 멋진 캐릭터가 덤디덤으로 기억되는 건 마음이 아프네요.
처음 부분에 나온 관에 플레이어의 이름이 적혀있었지요. 하지만 실제 주인공의 이름은 프리스크 이며 몰상엔딩 끝에 나오는 차라가 플레이어의 이름을 갖게됩니다. 또한 몰살루트를 탈때 관을 조사하면 차라가 보이는것 만큼이나 안락하다고 설명합니다. 즉 관에 플레이어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은 아스고어가 싸움을 원치 않았기에 플레이어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겠지만 차라가 죽고 난 뒤(불살루트 내에서 차라가 죽었다는 것으로 유추 가능한 내용이 언급됨.)시체를 넣기위한 관으로 추측됩니다.
언더테일 보스 다들 정말 스토리가 좋지만 개인적으로 언더테일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토리엘이랑 아스고어가 아닌가 싶어요.. 주인공에게 상냥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고, 주인공을 아끼는 모습도 보였던듯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싸우기 싫은데도 어쩔수없이 싸우는 모습때문에 괴로워보여서 맘도 아프고요.. 특히 죄책감으로 인해 주인공을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는것과 맞았을때 공격속도가 느려지는 점까지 디테일 엄청나네요 갓겜..
아마 아스고어는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창으로 게임 시스템을 부술수 있다면 그는 공격을 못 하게 하거나 아이템을 못 쓰게하는 등 무기를 없앨수도 있고 할 수 있는데 그런데 없애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이 죽길 바랬고 인간이 살길 바란 아스고어의 생각이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y ee 그래? 그럼 정정할께. 시도때도 없이 원본 노래 ㅈ까고 무조건 언텔 주제곡으로 만들어버리고 복돌깔면서 히히 잼땅 하고있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작품들에서 약간이라도 언텔관련 나오면 또또 아는척 하고싶어서 와 샌즈! ㅇㅈㄹ하는 언폭도들이 가이드북 채널에 유입돼가고 있어서 슬퍼
지금 생각해보면 저정도로 강한 아스고어가 지하에 봉인된 이후 다른 몬스터들을 대신해서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혀가면서 어린아이들을 죽이고 한여자만을 쭉 사랑해온데다가 그런 여자가 어린아이들을 죽이는 아스고어를 보고 꽤나 마찰도있었을거고 그걸 알면서도 백성들을 위해서 모든걸 감수해내고 아무런 내색없이 버텨가며 고군분투한걸보면 아스고어가 진정한 왕이자 낭만 그자체가 아닌가싶음
전 처음에 언더테일 처음 플레이했을(그러니까 1회차&언텔 스토리 하나도 모르는 왕초보였을)시절에 토리엘.파피루스.언다인.알피스한테 아스고어에 대한 얘기 전해듣고 아스고어 되게 무섭고 인간 막 죽이는 악마 같은 외형을 떠올렸는데 뉴홈가서 만나보니까 생각보다 착하고 인자한 동네아저씨 같은 외형이었고 실제 성격도 착하셔서 되게 충격받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인간을 죽이는것도 인간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결계를 뚫을 영혼을 얻기 위해서였고 본인은 오히려 인간을 해치고 싶어하지 않아했다는 사실도 알게 됬어요 그래서 제가 아스고어 되게 좋아하게 됬습니다 ㅋ
아스고어가 세이브 로드를 알고있다라는게 안나왔네요. 플레이어가 죽는 횟수에 비례해서 아스고어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ex)노세이브 플레이, 노말 1회차, 2회차 의 반응이 다르고 그에게 죽은 횟수가 2,5 , 10 , 이 넘어갈때마다 전투시 반응이 바뀌죠 일정이후로부터는 특정반응만 반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이기에 스킵한다.
4:00부터 나오는 bgm의 제목은 'bergentrückung'입니다.
이는 독일어로 '산 속의 왕'이라는 뜻으로, 전설이나 소설에서 '산 속에 잠들어 있지만 세계가 그를 필요로 할 때 깨어나 세계를 구원하는 영웅'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인간들을 죽인 살인자'인 동시에 '괴물들을 해방할 영웅'이라는 역설적인 의미를 내포한 제목이지요.
이런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플라위에게 맞고 으앙쥬금하는 캐릭터로 인식되는게 슬프네요.
플라위 -ㄱ쌔끼-
@@_skiljun1436 이분 거이드북님 부계인가
애서라고 썻는데 에서입니다
이상 맞춤법충!
이 플라위 새끼들아
4:25 언제봐도 개지림;
ㅇㅈ
ㅆㅇㅈ
ㅇㅈ
ㅇㅈ
언더테일 모든 장면 중 가장 간지나는 장면
아스고어가 자비를 없앤건 공격만이 가능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자신은 용서받지 못할(자비로 구원받지 못할) 괴물이라는걸 암시할지도..
오 그럴수도있네요
나는 처음부터 그걸 및엋어
@@빙산-j1o 유사한국어ㅋㅋㅋㅋ
아마 여섯 아이를 죽인 죄책감 때문인듯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백성을 구원하지 못한것도 그렇구요.
@@빙산-j1o 미쳤어...?
8:02 초딩때는몰랐는데 플레이어가 1대맞으니까 느리게공격하네...ㅠㅠ아스고어 진짜 눈물난다
헐.. 진짜네요..
오오오오오오
진짜네....
오오
착한 성격이라 그럴 수 밖에....
다시 보니깐 얼마나 싸우기 싫었는지 알것 같다
처음 얼굴 보자마자 놀란모습부터
싸우지 않고 돌아갈수 있는 기회를 4번이나 줌
그리고 본인도 준비 안됐다 하고
전투시에도 피격 당하면 탄 날라오는 속도가 줄어드는것까지..
상황만 아니라면 성군인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다는게 엄청 괴로워 보임...
피격 당하면 탄속이 느려지는 걸 주저함으로 볼 수 도 있었네요. ㄷㄷ
그냥 최종보스 어려워서 억지로 깨라고 난이도 조절한 걸로 알고 있던 난… ㄷㄷ
이겜나온지 좀 지났는데도 저 자비 부수는 장면은 잊을수가 없음
내가 해온 게임중 인터페이스를 파괴하는 미친보스는 없었거든
안터페이스에서도공격하는건샌즈고?
@@주유리-e3r 맞네 샌즈도 인터페이스에 때리는구나
그것도 특이하긴했음
미친은왜부친거야
미쳣으니까
@@pig856 뭐 붙이면 안되냐?
11:06 언더테일 하면서 제일 슬펐던 부분
청설모 플라위 죽이고싶네
플라위 개쉑
그래선지 몰살에서 분풀라고 플라위 끔살시키는 장면 나옴ㅋㅋㅋ(스포ㅈㅅ)
플라위=개새끼꽃
이게 왜 슬픔ㅋ
아스고어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처음 언더테일을 해서 그 정체를 알지 못하더라도 토리엘과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장치들을 많이 놔두었습니다. 특히 공격 패턴과 사용하는 불의 모양이 동일하다는점이 첫번째고, 잘 아시다시피 외형에서도 유사점을 찾을 수 있죠. 대사에서도 힌트들을 찾을 수 있구요. 가지고 있는 창은 시스템창을 파괴할 수 있는데, 잘보면 창의 끝부분은 뿌리모양을, 중간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그 꽃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강한 누군가의 의지가 담긴 창일지도 모르겠내요.
+ 아스리엘이 토리엘과 아스고어의 이름이 합쳐져있어사 아스리엘이 둘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라고 생각하게 해서 알려준다
8:01 와... 한대 맞으니까 공격속도가 느려지네요 ㄷㄷ 게다가 피1되면 턴길이 상관없이 플레이어턴으로 바로 넘겨주더라구요 ㅠ 막타에서 뎀지 많이 들어간거보니까 적의도 잃은것같은데 역시 봐주면서 싸운게 맞았겠죠? 계속 때려도 꿈쩍도 안하는데.... 세세하게 따져보면 은근 덤디덤 최강설이 맞나봐요 ㄷㄷ 영미판 아트북을 보니까 아스고어의 필살기로 삼지창을 이용해 불꽃세례를 퍼부어서 공격하는 패턴이 기획되었다던데 이게 샌즈의 마지막 패턴과 아스리엘의 하이퍼고너로 나눠졌다네요 흑 자기 패턴도 뺏겨버리고 과소평가받는 머왕님 불쌍해....
여담) 아스고어랑 샌즈는 정말 서로의 안티테제로 만들어진캐릭터입니다 ㅎㅎ 아스고어는 자비를 베풀 선택권을 없애버리지만 샌즈는 만대로 자비를 베풀 기회를 주죠 대사같은걸 보면 비슷한 모습도 있긴하지만 왕과 심판자같은 직위의 차이나, 샌즈가 주인공에게 포기를 강조했지만 아스고어는 주인공이 죽는한이 있어도 끝까지 의지를 가지라며 응원해주죠, 스탯도 샌즈는 괴물중 최약체지만 아스고어는 순수괴물중 최강 스탯을 갖고있습니다.
플라위가 샌즈 이기고 아스고어랑 맞다이뜨러 간적이 1번 있는데 그때도 쥐어터졌답니다
조윤기 아 그래서 플라위가 영혼먹고 막타쳤을때 “니가 없었으면 아스고어를 죽이지 못했을 거야” 라고 하는거였군여
@@team.barriermusicofficial4613 정확하시네요
김세한 히히 저도 탄막피하기가 익숙치않아서 불다인이랑 포토샾플라위보다 아스고어가 더 어렵더라구요
김세한 축하드립니다........
1:23에서 아스고어의 손에는 물뿌리개도 없었으며,물을 다 줬다고 말할때
몸을 위아래로 흔드는걸 보니
아스고어의 소변이었군요.
황금꽃인 이유가 있었고,플라위가
아스고어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ㅅㅂ ㅋㅋㅋ
ㅅㅂ 정답이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이씨ㅋㅋㅋㅋㅋㅋ
ㅁㅊ뭔데소변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 때의 아스고어의 스프라이트는 사이코패스의 씨익 웃는 얼굴로도 보이고 비탄에 빠진 얼굴로도 보이죠.
아스고어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준 스프라이트 같습니다.
몰랐는데 지금 보니 웃는얼굴처럼도 보이네요
@Fux 코랑광대쪽 보면 웃는얼굴보여요
확실히 주황색 파란색 공격할때 웃는얼굴이 자연스럽게 바뀌는거보면 그걸의도한게맞네요
@Fux 검은 색 수염과 머리카락을 얼굴로, 하얀색 얼굴을 입으로 봐보세요
이를 드러내고 웃는걸로 보임
@Fux 태생부터 이중적인 테마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요
이중성이라는 특징에 부합해봤을 때 아귀가 맞아떨어져서 흥미로운거지요
전 웃는 얼굴로도 잘만 보이네요.. 델타룬 챕터 1의 그 왕 스프라이트 생각도 나고.
봅봅봅봅봅 봅봅봅봅 보봅봅봅
@graf 3초간 보다가 뿜었어욬ㅋㅋ
뭔뜻이지?하다가 아스고어가 말해서 뿜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봅 봅 봅...
봅봅봅 봅봅 봅봅봅봅 보봅ㅂㆍ브븝ㆍ보브븦
에이씨 안해
아스고어는 자비가 아닌 공격 버튼을 부숴야 했어...
그럼 자비를 계속 쓰면 자비를 베풀어줄건데 그럼 뽀갈난 공격 버튼을 사용가능 하갰죠?
그냥 둘다 부수면 되지 않을까...생각을 해봅니다★
@@미캐르-x8j 4개 다 부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캐르-x8j 근데 창이 1개 뿐인걸 생각합시다
그냥 플라위를 족쳤으면 좋았겠다 ㅋㅋㅋ
아스고어가 사실상 가장 마음이 여리고 그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서 자비칸을 스스로 부셨죠
1:22 노상방뇨
아닠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몸을 떨었던...
어쩐지 꽃들이 노란색이더라.....
쉐엣
4:15
아래는 제가 불사의 언다인 영상에 단 댓글입니다. 중복이지만 괜찮을 듯 싶어 다시 답니다.
언더테일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단어 '의지'는 원래 영문판에서는 'determination'입니다.
'선택하다, 결정하다'는 뜻의 동사 'determine'의 명사형이기 때문에 '선택', '결정'의 의미가 많이 내포된 단어이지요.
언더테일에서는, 괴물은 의지(determination)를 가질 수 없다고 나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일반적인 멀티 엔딩 게임에서는 엔딩이 주인공의 '선택'에 의해 달라집니다.
엔딩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가 주인공의 '선택'에 의해 완전히 뒤바뀌지요.
그런데 이때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주인공뿐, 다른 등장인물들은 '선택'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언더테일에서 괴물들이 의지를 가지면 녹아버리는 것은, 게임 내에서의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들의 위치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속 등장인물들은 자신이 자신의 삶의 주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그들은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없지요.
녹아내린 다는 말이 생각해보니 불사의 언다인이 죽을 때 의지를 가져서 녹아내렸지만 게임이 꺼지진 않았죠. 플라위가 의지를 가지고 게임을 꺼버리고 몰살엔딩에서 차라가 의지를 가지고 게임을 꺼버리는 걸 생각해보니 소름이 쫙
@@기영-r7r 차라,플라위가 녹는 것과 언다인이 녹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윰합체들과 언다인은 의지를 사용(주입) 후 의지를 컨트롤 하지 못하거나 힘이 다하여 녹아내렸고,언더테일 세게 자체가 게임이란걸 인지하지 못하였지만, 플라위와 차라는 의지를 컨트롤 할줄 알며,언더테일 세계 내부가 게임이란걸 인지할수 있었기에 게임을 강종 시킬수 있었다 봅니다.실제로 불사의 언다인 인트로에서 언다인은 무언가가 자신을 죽게 놔두지 않을것 같다는 대략적인 분위기만 파악 가능했지만 플라위는 이것이 `의지`라고 정의를 하였지요.
+)언다인,융합체는 인간의 영혼이 없지만 차라(인간)와 플라위(게임을 강종시키는 타이밍에 인간의 영혼을 가지고 있었음.)는 인간의 영혼이 있었기에 소멸되지도 않았고,그것을 컨트롤해 게임을 강종 시킬수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neanea_ 맞네용 생각해보니 언다인은 알피스한테 의지를 주입받았죠
@@기영-r7r 의지를 주입받은지는 확실치 않음
@@기영-r7r 나 플라위가 게임끄는거 보고 어쩌피 내손으로 뒤질건데 뭐하러 발악하나 했었는데
4:30 그러고보니 창 색깔이 의지의 색이였네 옛날의 실험의 결과물인지뭔지 모르겠군
@흘 흘 아님
설마..... 7명에들 피를 묻히고 가만히 굳힐리가.....
@@WOODS_TDS 그건 팬메이드잖아요...ㅋㅋ
@@여자민명희-u3q 추측인데요...
@@WOODS_TDS 오피셜을 기반으로 추측하는건 납득이 가는데 팬메이드로 추측을하니깐 신빙성이 떨어지죠...
진짜 언더테일은 넘사벽이다 ㅜㅠㅠㅠㅜ
어느게임도 이 언더테일을 넘어설수 없는것 같아..
토비폭스...당신은 대체...
ㅇㅈ이요ㅠㅜㅜ
ㅇㅈㅠㅠ언텔 다 갈려면 오래걸릴것 같음
5:50 공격용 눈물이 떨고있네요
불꽃인데.... 그 일렁임을 표현라기 위해서 저런 스프라이트로 찍은거에요
눈물좌 ㅋㅋㄱ
???: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판사님
눈물 ㅋㅋㅋㅋㅋㅋㅋ
@@캔디케인_Wav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여러루트들의 진보스들의 연출이 너무 강해서그렇지 아스고어또한 지리는 연출력과 웅장함, 그리고 왕의 위엄을 보여주고있음
딸 (차라) : 세계의 평화를 만들려고 독있는 꽃 먹고 자살함.
아들 : 차라의 시신을 묻는 사이 사람들한테 누명을 받아 인간들에게 사살.
엄마 : 집구석이 가망이 없고 남편의 전쟁본능으로 인하여 집을 떠남.
아빠 : 국왕이란 놈이 인간들 죽이고 폭력 행사함.
가족 상태가 왜이러냐ㅋㅋㅋ
플라위가 아스리엘 아닌가? 맞다면
가정 살해
ㅋㅋ
아들:연쇄살인마
엄마:살인마살인마!? -홈런왕-
아빠:성인 또는 살인마
-엄마는 가족홈런 시키는자-
+딸 : 미친년
정확히는
아들:인간한테 사살,아빠 플레이어가 다 때려놓고 막타쳐서 죽임
엄마:가출,밖에 못나가게 공격하고 죽이기도함
아빠:살인마,아들내미한테 죽음
리얼 가족상태가 크흠...
덤디덤....... 저 아저씨 알고보면 착한데 몰살에서 한방컷 나는ㅠㅠㅠ
가끔...생각하는데 아스고어가 진심으로 싸운다면 싸울수나있을ㅉ
알고보면X 누가봐도O
@@leeyouwon6969 샌즈급?
@@leeyouwon6969 샌즈 급이네......
설정상 아스고어가 괴물중 가장 강한걸로 알고있음 진심 다한 전투도 나왔으면ㅋㅋ
아스고어의 특징이라면 피해를 입어도 다른 괴물들처럼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거나 몸이 양 옆으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괴물들의 왕답게 매우 강하다는 것을 표현한 것일수도요?
어쩐지 공격해도 이펙트와 반응이 허전하더라고요
전쟁을 했던 왕이기도 하니 많은 전투를 했겠죠
영혼과 세이브로드를 얻은 포토샵 플라위
신이 된 아스리엘
의지를 얻은 불사의언다인
다음으로 토리엘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입니다. 여섯인간들을 죽이고 영혼을 가지고 있던것이 그 증거이며 플라위조차도 영혼없인 아스고어를 이길 수 없어서 아스고어가 플레이어와 싸우는데 정신이 팔려있을때까지 기다린겁니다.
유우려엉...
그 뭐냐 용기랑 정의랑 뭐 그런 6개 영혼들이 난 제일 불쌍하더라
2:07 *지옥에서 불타야해*
이런날엔 너같은 꼬마들은..
It's a beautiful day outside...
Birds are singing
Flowers are blooming..
On days like these kids like you..
SHOULD BE BURNING IN HELL
샌즈는 지저귀곤데요
@@매맹우 원문으로는 같을겁니다
@@JJ-on8fn 네
아스고어가 자비 버튼을 직접 부쉴 정도나 마법, 창 공격을 보면 얼마나 강력할 지 딱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하지만 여태 보여준 모습이 아스고어의 진짜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아무 힘도 없는 아이를 상대로 과연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보통하고 불살에 베풀었던 배려를 보면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더구나 프리스크의 공격도 피할 수 있거나 방어도 가능할 텐데 그냥 맞는 거 보면 힘을 다 드러내지 않았다는 게 아닌가 하네요.
이미 6명이나 잡아서 더 잡기는 싫었나 봐요
죄책감 같은거..
@@실명-d1t 죄없는 이들을 잡아야만 백성들이 살아나니 어쩔 수 없으니 죄책감은 상당할 거예요 전투 후에 보여준 모습도 보면 딱 그렇죠 사실 게임에서 보여준 모습도 여태 나타난 아이들과 동일할 거예요 괴물들을 위해서라지만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데 차이가 있다면 자신은 강하나 그 사람들은 아무런 힘이 없을 테니 불공평하게 여기지도 모르죠 그래서 자신도 죽을 수도 있게 일부러 힘을 뺀 거수도 있죠
아스고어가 전력을 쓴것이 아닙니다,봐준거 맞아요. 맘이 약하고 착해서 최대한 살살 싸웠다네요.그래서 샌즈보다 난의도가 낮은거라고..
그래서인지 유일하게 플라위가 죽이지 못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영혼까지 흡수했으면 완전더 쌜뜻
9:30 순간 샌즈 페이크인줄
ㅋㅋㅋㅋ
@김치냉장고 샌즈전보면저브금나올때있음
그렇게 플레이어는 아스고어 한테 털리게 되는데...
이거 하나 추천드리고 싶네요 몰살루트 진행하다 스노우딘에 도착하면 샌즈 형제를 만나는데 이때 샌즈에게 계속 말을 걸다보면 샌즈:만약 그길로 계속 간다면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거야 이러면서 화면이 깜박거리고 그 자리에서 샌즈는 사라집니다 이 주제 추천드려요. 한번도 빠짐없이 말걸어야 해요
(영알못이라 저 대사가 아닐수도)
궁금
영상은 없는데.. 제가 캡쳐보드가 없어서 어려울듯..
저대사가 아니라 네가 가는 길로 계속 간다면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라고 말합니다
@@user-qs5v1y3mwjh 수정할게요 감사해요
좀 와닿는 충고를 해 줄게
만약 지금 니가 가고있는 길로 계속 간다면...
넌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 거야
베댓님들 댓글보고 생각난건데
우리는 게임 안에 있는 캐릭터의 '의지'을 이용하여 조종하는거라면, 델타룬 챕터2에서도 우리는 '의지를 가지지 못하는 괴물' 은 조종하지 못하고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인간' 만 조종할 수 있기에 또 다른 인간이 등장한다는 말일까요?
아스고어는 특유의 간지가있음 샌즈랑은 다른 근엄한 간지
샌즈가 여유로움과 반전에서 나오는 간지라면
아스고어는 근엄하고
척봐도 강해보이는 겉모습에서 나오는 간지
@@송민우-m2j 캬!!!. 토리엘!. 커튼 내려!
당신의모자도 특유의느낌이잇음(feat.엄준식)
난 언다인이 젤 좋은듯
@오유섭 동의
밑에 무덤 끝에 막 무덤 마지막에서 짠 하고 가이드북님이 구독과 좋아요!하면 웃길듯!
7:47부터 토리엘브금섞임
4:03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4:44 아 고개 숙인거였구나 “넌 뒤졌다^^” 이러면서 씨익 웃는건줄 알았는데
ㅅㅋㅅㅋㅎㅋㅎ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ㅅㅁㅅㅋㄹㅋㄹㅋㅆㅋ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ㅁㅅㄴ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ㅆㅁㅅㅁㅅ묘쿄쿄켜켜쿜ㅎㄹㅋㄹㅁㄹㅋㄹㅋㅅㅁㅅㅁㅅㅈㅅㄴㄱㅋㅅㅋㅎㅋㅎㅁㅎㅁㅎㅋㅎㅎㅋ코코쿠ㅠㅋㅍㅋㅍㅋㅍㅋㅍㅋㅊㅊㅌㅌㅋㅇㅁㅇㅁㄹㅁㅇㅂㄹㅂㄹㄹㅋㅇㅋㄹㅋㄹㅋㄹㅋㄹㄴㄹㄴㄹㄹㅋㄹㄴㄹㄴㄹㄴㄹㄴㄹㅁㄹㅋㄹㅋ
@@양양궁집착광공숨넘어가시겠네
5년이나 지난 게임인데도 다시 보니 간지나네..
오 이제 6년이네
이제 7년이네
@@thankhong1119 ㅇㅈ
이제 8뇬...ㅠㅠㅠㅠ
ㅎㅎ
아스고어의 창은 의지와 관련이 있다 생각됩니다.
1.창의 색깔
아스고어의 창의 색이 의지를 나타내는 빨간색입니다.
2.버튼 부수기
플레이어의 영역인 자비 버튼을 부숩니다.이것은 시스템을 부수는 것으로도 해석되는데 게임을 강제종료 시켜버리는 플라위도 의지를 가진것으로 미루어보아 창이 의지와 관련있는것을 추측 가능합니다.
3.공격
아스고어의 능력인 불 공격은 무적 시간이 적용되지만 창의 파란 공격과 주황 공격은 비교적 짧게 적용됩니다.샌즈의 카르마와 연관이 있다 생각됩니다.
창이 본체였다던가...(머래
생각해 보니 그러네요 아니면 아스고어의 카르마의 하위호환 기술이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플라위의 말 중에 세이브 로드를 계속 반복해도 결국엔 죽이지못한 유일한 존재가 아스고어인걸 감안하면.... 지하 괴물들중 가장 강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아스고어의 창의 특성이 시스템을 파괴하는거니깐 상대가 된거였남...?
아마 플라위의 공격버튼을 파괴해버렸을것 같아요. 몰살루트의 샌즈조차 게임 시스템은 파괴할수 없어서 버튼에 뼈를 깔아서 견제하는걸 보면 게임 시스템에 손을 댈수 있는건 아스고어가 유일하니...
저 자비 부수는 건 진짜 개간지 나는데다가 창의성 또한 돋보이는 장면...
대체 어떤 겜의 캐릭터가 버튼을 부수냐...
5:55 다른 괴물들은 공격 받으면 (공격을 피할 때의 샌즈는 논외) 몸이 흔들리는데 아스고어만은 공격을 맞아도 덤(디)덤하게 있음.
덤디덤 쥰내 오랜만에 본다ㅋㅋㅋ
@@언더테일_장인_2학년 덤디덤
나: 이제자야지
알고리즘: 아스고어와 전투 도중 버터스카치 파이를 먹는다면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지않아?
나:어 이것만보고자야지
왕공감
아스고어도 얼마나 맘아플까 어린애가 싸우고싶지 않다고 애원하는데 공격할 수 밖에 없으니ㅠㅠ
아스고어 갑옷 모양이 델타룬 모양이랑
비슷한 것,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델타룬 모양은 괴물들의 왕실을 상징하기도 한답니다!
@@Johnsmithcp 그렇구만요!!!
네
저도 모르고있었어요...
11:40초 쯤에 아스고어
아스고어:(프리스크의 손자 이름은 뭐로 지을까?)
아스고어는 몰살 버전이 없다는 게 너무 아쉬운 캐릭터 같습니다. 여기에선 연민 때문에 당해줬다지만 몰살에서는 왕으로써의 간지를 철철 뽐낼 수 있었을 텐데요... 인간 영혼 6개를 흡수한다면 절대 이길 수 없어 그랬겠지만, 저 멋진 캐릭터가 덤디덤으로 기억되는 건 마음이 아프네요.
싸울 의지가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스스로를 너프(약해지는)하는 끝판왕 보스라니.... 대체 진심으로 싸우면 얼마나 강할까? 센즈 이상일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는데 과연 볼 수 있을까....보고 싶다. ㅠㅠ
플라위 피셜로 이미 샌즈보다 쎄다는게 나옴 말로만
@@가생이사 그렇군요.
12:00 플라위 개샠히 감동을 깨버리네
11:58
플라위 개샊ㅣ
객색힉
아 진짜 자려는데 이런영상 올리면 제가 좋아할줄 알아요?
사랑합니다
....
이거보니 중1때 언폭도와
일반인의 중간경계에서 방황하던 시절이 생각나네...그땐 그냥 순수한 생각으로 탄막피하는게 재밌을꺼라 생각하고 선배한테 파일다운받아서
해봤는데 처음 아스고어를 보고
간지와 함께 보스전노래가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잡아 언텔최애곡이 되버렸지...
진짜 개인적으로 아스고어가 언텔 내에서 제일 불쌍함...왕이라는 무게를 견딜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괴물들을 위해 무리하면서 싸우고...마지막에는 희망이 보이다가 아들한테 죽고...
ㅇㅈㅇㅈ
게임 시스템도 파괴하는 창은 사실살 안쓰는것 보니 봐준걸지도?
처음 부분에 나온 관에 플레이어의 이름이 적혀있었지요.
하지만 실제 주인공의 이름은 프리스크 이며 몰상엔딩 끝에 나오는 차라가 플레이어의 이름을 갖게됩니다.
또한 몰살루트를 탈때 관을 조사하면 차라가 보이는것 만큼이나 안락하다고 설명합니다.
즉 관에 플레이어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은 아스고어가 싸움을 원치 않았기에 플레이어를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겠지만 차라가 죽고 난 뒤(불살루트 내에서 차라가 죽었다는 것으로 유추 가능한 내용이 언급됨.)시체를 넣기위한 관으로 추측됩니다.
12:28 플라위 쓰ㄹㅔㄱㅣ
ㅇㅈ
아스리엘 이고 뭐고 걍
죽여버리고 싶었음
ㅍㅐㄹㅠㄴㅈㅏㅅㅣㄱ
ㅇㅈ..
플라위는 뒈져야 우리가 편안해 ㅇㅣㄴㅅㅓㅇㅆㅡㄹㅔㄱㅣ 플라위
이세계에선 죽거나 본죽이거나야!
헐
안돼! 난 국밥이 먹고싶다구!
'본'죽 안 먹고 국밥을 먹겠다!
본죽말고 안본죽은 어떰? ㅁ갈깔깠ㄹㅁ갈깔깔까ㄹ^^
@@양수환-p9n 국밥 맜있지 ㅇㅇ
가이드북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4:24 이 잘가게에 이중적인 의미가 있는거 같다… 프리스크가 죽을수도 있으니까 잘가게라고 하는거같고 다른 의미는 자신이 죽고 지상으로 올라갈것을 알고 잘 가라고 하는거같음
당연한말을
대단한것처럼 하는것도 병인듯
@@ooooooooosohi8ㅈㄴ꼬여있네 찐따마냥 ㅋㅋㅋㅋ
만약 괴물이 싸우기를 싫어할수록 DEF가 낮아진다면 샌즈는 뭐지? 플레이어랑 싸우는게 아니라 싹을 잘라버리고 싶었던건가
그런듯 솔까 몰살루트 주인공하는꼬라지 보면 샌즈 부처
자기가 아끼고 사랑하는 애들을 반갈죽했는데 빡칠수밖에
그냥 약한거임
차피 다 피하는 컨셉
샌즈는 디팬스의 문제가 아니라 hp문제일듯
개인적으로 아스고어가 언텔에서 아스리엘 다음으로 불쌍함...
노말에서는 지아들한테 디지고 불살에서는 아내한테 홈런맞고 몰살에서는 지 딸한테 칼빵맞고 디짐ㅜㅜ
어떤 루트든 한 번은 무조건 죽는
불쌍한 덤디덤 아저씨 ㅠㅠ
아스고어가 불쌍한 애였구나...
아스고어가 착한성격이라고 자막에 써놓으셨다면 어..그렇구나 할텐데 자상한상격이라고 적으셔서 뭔가 좀더 와닿네요.
언더테일 보스 다들 정말 스토리가 좋지만 개인적으로 언더테일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토리엘이랑 아스고어가 아닌가 싶어요..
주인공에게 상냥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고, 주인공을 아끼는 모습도 보였던듯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싸우기 싫은데도 어쩔수없이 싸우는 모습때문에 괴로워보여서 맘도 아프고요.. 특히 죄책감으로 인해 주인공을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는것과 맞았을때 공격속도가 느려지는 점까지 디테일 엄청나네요 갓겜..
창자체도 그렇고 고개를 숙이고 싸우는 모습도 그렇고 굳은 의지가 돋보이지않았나 싶음
11:11 당신에선텍은?멈추고봐주세요
1살린다 2죽인다
1번. 1번을선택한당신! 당신은 나쁜사람 입니다
2. 2번을고른당신! 살려주긴했지만 플라위가 죽이기때문에 당신도 나쁜사람입니다
4:30 병진 공격을 부셔야지
그러네 진짜 공격부쉈으면
플레이어 압살할듯
근데 플레이어 입장에서 창으로 자비부순거면 도덕성을 담당하는 뇌부분 정통으로 찌른거 아니냐
아스고어는 자비로 구원 받을 수 없는 괴물이 아닐까요 인간 6명을 살해 했잖아요
ㅋㅋ
1:10초에아스고어덤디덤ㅋㅋㅋ
가장 놀라운건 이 모든 댓글과 추리 이스터에그와 해석들이 토비폭스가 유도하고 생각했다는것
도대체 얼마나 똑똑한걸까....
그리고 자세히 보면 아스고어 손으로 불소환하는 패턴에서 잘보면 하트모양됨
내가 말한 패턴: 4:45
오바좀하지말기...;
이때는 꽃 한테 진짜
별의별 욕을 다 했지
플라위가 차차차락 하면서 공격할때부터
얼굴 굳음
소리 안줄여놔서 저장하실때 핸드폰 집어 던질뻔 ㄷㄷ 의지가 가득찼다
분석도 분석이지만 정말 겜잘알이시네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9:32 아스고어 이쉨히 지 디질때 돼니까 동정심 유발하네
아...아스고어 고개를 숙인거였구나...엄청 다정한 느낌 들다가 싸울때 씨익 웃는 거 처럼 보여서 싸이코새끼라고 생각했는데...미안하다
웃는걸로ㅠ보고싶어도 웃는걸로 안보임...
@@HL_bear 눈이 안보인다 생각하고 수염 위쪽의 휘어져 있는 거를 입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전 웃는 얼굴로밖에 안보이는데 다른 표정은 어떻게 봐요?
@@이성효-f3k 이빨이 3개로 보이는데 그거를 콧대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나누어져있는 얼굴이라 봅니다 그리고 밑에 하얀 줄은 입가로 봐야됩니다
@@메성 저도 그건줄
11:31 아스리엘 브금
델타룬에서 집에서 계속 나갔다들어왔다 하면 토리엘이 자동문이라도 만들어줄까? 라는대사가 있는데 이것도 이스터에그인가요?
이스터에그는 맞죠..!
자동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는 들어갔다 나가길 반복한다.
:토리엘은 빡쳤다.
:토리엘은 참았다!
:토리엘:자동문이라도 만들어줄까?
:당신은 거절했다.
:차라도 엄크의 힘을 막지못해 사망하였다!
GAME OVER
아마 아스고어는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창으로 게임 시스템을 부술수 있다면 그는 공격을 못 하게 하거나 아이템을 못 쓰게하는 등 무기를 없앨수도 있고 할 수 있는데
그런데 없애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이 죽길 바랬고 인간이 살길 바란
아스고어의 생각이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노말엔딩을 보고 또 보는 2회차의 경우 플라위가 나타나서 죽이지 않아서 혼자 자결한다네요..
2회차때 아스고어의 자결은 1회차에서 플라위를 죽였을때 나오지 않나요?
아스고어가 자비창을 부순이후 화면 켜지기전에 공허한 브금이 아주잠깐 흘러나오는 연출이 요즘 나오는 갓겜이라 평가받는 게임이랑 비교했을때에 하나도 뒤쳐지지않음
아 안돼, 깨끗했던 안내책 채널에 잼민이가 오기시작해버렷!
안됭!
@y ee 그래? 그럼 정정할께. 시도때도 없이 원본 노래 ㅈ까고 무조건 언텔 주제곡으로 만들어버리고 복돌깔면서 히히 잼땅 하고있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작품들에서 약간이라도 언텔관련 나오면 또또 아는척 하고싶어서 와 샌즈! ㅇㅈㄹ하는 언폭도들이 가이드북 채널에 유입돼가고 있어서 슬퍼
@@한결-e9d ㅇㅈ
*당신은 잼민이들이 몰려오는소리를들었다
이 댓글 생각난다
나는 초등학생이긴해도
마크 정품쓰고 그런거 않함
니들이 욕먹기 싫으면
하지말고말해
지금 생각해보면 저정도로 강한 아스고어가 지하에 봉인된 이후 다른 몬스터들을 대신해서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혀가면서 어린아이들을 죽이고 한여자만을 쭉 사랑해온데다가 그런 여자가 어린아이들을 죽이는 아스고어를 보고 꽤나 마찰도있었을거고 그걸 알면서도 백성들을 위해서 모든걸 감수해내고 아무런 내색없이 버텨가며 고군분투한걸보면 아스고어가 진정한 왕이자 낭만 그자체가 아닌가싶음
아스고어가 본성이 나쁘지 않아서 그렇지 진짜로 인간을 죽일생각이 있었으면 샌즈보다 어려운 보스가 되었을것 같다 생긴거부터가 산만하게 생긴게 무서워서 몸이 떨리네
방어력 낮아 지는 거 얼마나 낮아질까
계속 행동에서 대화하면은
계속 낮아져서 나중에 원턴킬 내보고 싶다
( 아.. 내 실력이 안 될 거 같다. )
무한정 할수는 읎어요
@@그와악우와악 원턴킬은 못 내나요?
@@DevRiver옙 안됩니당
대화는 최대 3번,이미 죽었다면,2회차 전투라면 4번까지 가능합니다.
대화 떨구기 및 버터스카취퐈이 먹기
가능합니다
알고보니 냅스타블룩이 체력바 가지고 '연기'한게 아스고어 떡밥이었네;
@마그민 체력바 기준으로 체력이 0인데도
안 죽는 걸 말하는 거 같네요
4:45 아 고개를 숙인거였어?? 웃고 있는거 인줄 눈이 입인줄 알았다
그렇게 보이도록 한 의도적인 연출이라네요
원래는 몰살에서 아스고어가 가장 어려운 보스로 정하려고 했던건 아닐까요..?
그럴수도…?
4:28초부터 4:31초까지 개쩔어
12:11 아 지금 보니까 플라위 공격이 영혼 깨졌을 때랑 비슷하네
폐허 맘마 도 죽일때나옴
ㅠㅜ 아스고어 진짜 너무 자상함. . .처음에 언더테일할때 진짜 아스고어랑 토리엘보고 울었어요😢
1:14
꽃에게 몰래 ''물''을 주고 있던 아스고어
(뒷처리까지 완벽한)
근대 아스고어는 게임 시스탬을 이해하고 있을수도 있습
게임시스탬을 파괴하고
많은 힘이 있으며
그리고 내가 죽었을때 죽었다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임
2:09 샌즈 대사랑 비슷하기도? 새들은 노래하고 꽃들을 피어나고 이런 날에 너같은 꼬맹이는 지옥에서 불타야하지(샌즈대사)
그중에 새들은 노래하고 꽃들은 피어나고
아마 샌즈대사를 아스고어가 한 게 아니라 아스고어의 대사를 샌즈가 인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영상 많이 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청하고 있습니다!
님들 일단 불살 달리다가
연구소 들어가기 전에
세이브 찍고
그냥 아스고어한테 가서
아스고어 노히트 찍고
플라위가 강제종료 하기 전에
스스로 esc키 눌러서
다시 로드해서 연구소 들어가면
그대로 불살엔딩 볼수 있을까요?
전 처음에 언더테일 처음 플레이했을(그러니까 1회차&언텔 스토리 하나도 모르는 왕초보였을)시절에 토리엘.파피루스.언다인.알피스한테 아스고어에 대한 얘기 전해듣고 아스고어 되게 무섭고 인간 막 죽이는 악마 같은 외형을 떠올렸는데 뉴홈가서 만나보니까 생각보다 착하고 인자한 동네아저씨 같은 외형이었고 실제 성격도 착하셔서 되게 충격받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인간을 죽이는것도 인간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결계를 뚫을 영혼을 얻기 위해서였고 본인은 오히려 인간을 해치고 싶어하지 않아했다는 사실도 알게 됬어요 그래서 제가 아스고어 되게 좋아하게 됬습니다 ㅋ
솔직히 무기의색이 영혼색이면(예:파피루스,샌즈의 하늘색뼈다귀 인내)그 영혼을 가지고있단뜻아닌가요?
그럼 아스고어의 창에있는 의지로 결계부술수있던거
아닐까요?
ㅇㅇ 부시는거는 한참전에 가능했는데 나가봤자 학살당할가능성이 다분해서 저러고 있는거였음
색갈스킬을 쓴다고 영혼을 가지는건 아닙니다... 그럼 아스고어는 파란공격과 주황공격을 쓰는데
파란영혼과 주황영혼들은 유리병에 있는데 어케쓸가요?
그리고 창이 의지색이라고 영혼이 있는건아님
의지는 플레이어한테있는데
@@HL_bear 특성하고 잘맞죠
인내:파란 능력:인내하며 기달려라
용기:주황 능력:나대라(?)
빨강 의지-프리스크
막대기 반창고
주황 용기-아스고어
튼튼한장갑 남자다운두건
노랑 정의-메타톤
빈권총 카우보이모자
초록 친절-언다인
그을린프라이팬 얼룩진앞치마
하늘 인내-파피루스
장난감칼 빛바랜 리본
파랑 고결-샌즈
발래용신발 낡은발래복
보라 끈기-머펫
찢어진공책 흐린안경
이거 뜻 아시는분 있으신분?
예 파랑:고결을 가다듬고 어려움을 뛰어넘어라
2:46 더 무서워졌어ㅠㅠㅠ
하나더
11:12
자비 선택지를 보면 뭔가에 긁힌 자국이 있지요
이 긁힌 자국의 의미는 뭘까요?
아스고어가 박살낸 흔적일까요?
플라위 엔딩의 암시일까요?
혹시 살해의지 충만한 차라가 자비를 긁어놓은걸까요?
부서졌다가 게임이 원래의 코드로 변하고 나서 저렇게 된거...
뽀갈났는데 다시 모아서 그렇기 된것
등놀이 하지말자
@hamin Jun ㅗ
@hamin Jun 으휴
@hamin Jun 표준어좀하세요
@김치냉장고 니도 싫은데라고 이해했네뭐 ㅋㅋㅋㅋㅋ
@hamin Jun 지옥에서 가세요 ^^
아스고어 뭔가 샌즈같다... 눈이 삐까삐까 반짝임 ㅎㅎ 간지나네
4:27 뭐요 제가 보려고 한건데
플라위가 다른 괴물은 다 죽여도 아스고어 만큼은 죽이지 못했다는게 창으로 공격바를 부수고 피하지 못하는 낫도 주기적으로 쓰고 죄책감으로 약한거지 진짜 왕이라고 부를 만큼 공격과 방어가 대단한 수준임
그럼 자비 베풀때 때리면 한방에 죽던데 그런 이유가 ㄷㄷ
자비 배풀때 싸움원치않는다 이뜻이되어 1방나는거죠
아스고어가 세이브 로드를 알고있다라는게 안나왔네요. 플레이어가 죽는 횟수에 비례해서 아스고어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ex)노세이브 플레이, 노말 1회차, 2회차 의 반응이 다르고 그에게 죽은 횟수가 2,5 , 10 , 이 넘어갈때마다 전투시 반응이 바뀌죠 일정이후로부터는 특정반응만 반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이기에 스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