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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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안녕하세요! 댕버튼입니다 🌝
오늘은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을 보고
후다닥 달려와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ㅎㅎ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다보니, 너무 비참한 최후를 맞은 여인이더라구요
역시... 소문이라는 건 어떻게 변할지 몰라 너무 무서운 것 같아요
오늘도 제 영상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댕버튼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
📩 댕버튼 이메일 : daengburton@naver.com
🎶 Background Music info 🎶
Yandere Orchestral love waltz l Composer 🪦 milky94
안녕하세요 댕버트님 정말 팬입니다 제2의 팀버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고요 꾸준히 영상을 챙겨보면서 이분은 무조건 떠야 된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뜨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댕버튼님이 세상을 바라보시는 관점이 너무 좋슴니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있다는건 참 멋있는것 같아요!! 댕버튼님 그림, 영상 모두 너무 좋은데 갖고있는것만큼 뜨지못하시는것 같아서 슬픕니다 ㅜ.ㅜ 더 흥하시길🙏
헉 말씀만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잘 안뜨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이 유튜브를 하면서 재밌기도하고 이겨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핳💪🏼 구독자 천명될 때까지 열심히 그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
와… 그림 진짜 매력적으로 그리시네욥…!!!
구독 박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댕버튼님 오셨군요! 이번 영상은 평소보다 더 일찍 만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동안 봐왔던 썸네일 중 가장 눈길을 끌었다고 생각해요. 공허하고 텅 빈 눈, 그 눈에서 흐르는 눈물, 그럼에도 당당하고 흔들리지 않는 또렷한 눈.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형 직전 느꼈던 감정을 매우 사실적이고 독특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녀사냥이라, 과거의 이야기 뿐만이 아닌 현실에서도 쉽게 발생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아주 쉽게 무너뜨려 버리는 악행이죠.
단두대 아래 소문에 선동된 백성들이 그저 휘둘리기만 하는 못 배운 사람들이라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시대에는 백성들의 생활이 빈곤하고 힘들었죠. 그럼에도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많은 귀족들이 사치를 즐겼습니다.
자신들의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귀족들의 일상에 사람들은 부러움을 느끼고, 그들은 안중에도 없는 귀족과 왕족이 얼마나 밉고 증오스러울까, 싶기도 합니다. 부러움은 분노로 변질되어 혁명이 일어나기도 했고요.
그렇게 상류층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그런 상황 속 마리 앙투아네트의 거짓 소문은 백성들의 분노가 입증되고 불어나기에 가장 좋았고, 마리앙투아네트는 그런 시대에 휩쓸려 억울하게 미끼를 물려버린 선량한 여자에 불과했다고 생각해요.
선동이라는 것이 정말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선동은 한 사람의 주장으로부터 시작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주장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말이죠.
'잘못된 지도자는 적보다 무섭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거짓된 소문으로 지도자의 역할을 맡게 된 선동의 시작은 그 지도자를 따르는 천만대군처럼 줄줄이 퍼져나가 마침내 수많은 사람들이 그 선동에 휘둘리게 되죠.
선동에 휘둘린 백성들은 악한 것이 아니라 그 백성들 마저 선동에 놀아나 주동자에게 힘과 권력을 쥐여준 또 하나의 희생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그런 백성들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단순히 억울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마도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백성들을 너무나 이해할 수 있으나, 이 사람들을 너무나 이해하기 힘들다고.
그런 시대배경을 생각하면 백성들의 입장이 아예 이해가 되지 않지는 않을 거에요. 그들도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나 자신들의 위로와 정의를 얻으려는 방향을 선동이라는 거짓 소문에 불과한 것에 자신들을 넘겨버렸으니, 휘둘린 감정에 인생을 망치려는 사람들을 자신의 억울함과 공포와 결합시켜 현실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지 않을까요.
그녀는 저항하지 않았어요. 저항할 수 있는 증거와 행동을 보여주기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도 들어주지 않았으니까요.
결국 마리 앙투아네트는 죽고 나서도, 현실에 와서도 '빵이 없다면 케이크를 먹으라' 라는 또 하나의 루머, 즉 거짓 소문으로 지속적으로 희생되고 그녀의 억울함을 호소할 수 없었을 거에요. 오늘날 그녀의 이미지는 사치스럽고 백성을 생각하지 않은 방탕한 여왕 으로 인식되어 있으니까요.
그녀가 완전히 선량하지는 않으나, 선량할 수 있었던 한 소녀를 그 시대와 환경 하나가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거에요.
최근들어 그녀의 이미지가 조금씩 바뀌고 있으나, 그것 또한 충분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여서 망상하기도 전보다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마리앙투아네트와 관련된 역사를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이 있겠죠.
그녀의 기구하고도 기괴한 역사를 오랫동안 기억하며 되새깁니다.
혹시 '베르사유의 장미' 라는 만화를 아시나요? 실제 역사적 내용과 흡사해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만화입니다. 혹시 모르신다면 추천 드려요!
이번에는 더 장황한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의 중심과 갈피를 잡지 못한 느낌이 들어요. 혼란스럽더라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프랑스 파리에서 유행했던 사치스런 '푸프' 머리, 호화스러운 드레스와 장신구. 그럼에도 눈앞에 닥친 기구하고도 가난하기 그지없는 현실에 눈물흘리는 모습의 차이와 조합이 독특하고 더 시선을 끌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늘도 여전히 아름답고, 깊은 의미를 들춰볼 수 있는 멋진 그림 감사합니다!
오늘도 반가웠고 다음에도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돌맹이님!
저도 이번 그림을 그리면서 되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이 그림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에요!
역사가 관련되어있는 예민한 것을 건드는 느낌이라서 그랬나봐요 ◡̈ 저도 정확히는 잘 알지 못했지만, 그림을 그리기전에 유튜브에서 마리앙투아네트에 관해서 올려놓은 다양한 영상들을 찾아봤거든요!
아무 잘못도 없다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 잘못에 비해 정말 어이없고 많은 죄목들이 추가되고 누명을 씌워 단두대에 끌려갔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그 중에 저는 마리앙투아네트는 단두대에 오르기 전까지 여왕의 굳건하게 유지했지만 유일하게 법정에서 근친상간을 했다는 죄목에 반박하는 모습이 너무 슬펐습니다
이 외에도 너무 많은 일들이 있지만요…!
추천해주신 베르사유의 장미도 꼭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리앙투아네트에 관한 영화도 있던데 꼭 봐보려고해요!
오늘도 와서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더 좋은 그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daeng_burton오늘도 답글 감사합니다! 댕버튼님의 시각으로 보고싶어지는 것들이 많아요^^
오랫만이에요 댕버튼님~! 마리앙투아네트의 공허한 눈동자가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듯 보이네요…개인적으로 너무 맘에드는 그림입니다~^^ 오늘도 멋진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
와 그림너무 멋지신데, 🫶무슨 펜툴쓰셨는지 알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프로크이에이트 드라이잉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