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의사 #윤샘 윤샘 병원 :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75, 111호 월드펫 동물병원 윤샘 광고 및 후원문의: yoonsem@sandbox.co.kr 채널 유료 멤버쉽 가입 주소 : www.youtube.co... 윤샘 인스타그램 : / _yonsem 윤샘의 강아지상담소 : / @yoonsem_dog
속상해요.. 고의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특정사료를 먹고 사망한 냥이들이 많다는것이 팩트이고 사실인데 사료회사 대처방법이 정말 비겁하고 야비했었어요. 그리고 생소한 무언가였을거라고 하는데 국내사료에만 그 생소한 무언가가 왜 쓰였던건지... 그러니 소비자는 당연히 불신하고 안 먹이죠. 공짜라도 저희 애들 안 먹이는건 당연한거예요. 그냥 믿을수 있는 사료 먹일래요. 그리 당당했으면 대표가 직접 불신의 특성사료를 먹던지 했겠죠.
국내 업체들 대부분이 생산비 단가 절감때문에 원재료 명은 똑같으나 원재료비가 좀더 싼 회사로 수시로 계약을 변경합니다. 이거는 사료뿐만 아니고 모든 회사가 그래요 그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그냥 쉬쉬 하고 넘어가고 계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회사도 똑같이 합니다만 수시로 문제를 일으키는 제조사는 거르는게 답이 맞아요
특정 제조일자 사료를 급여한 이후로 고양이들이 잘 안 먹고 계속 할 말이 있는 것저럼 울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번 새로 주고 했는데 그 사료 자체가 문제였다는 걸 몰랐어요 한 마리가 어느날 갑자기 다리를 절뚝이고 한 마리는 잘 움직였지만 평소보다 더 숨어서 나오지 않았는데 다리를 절던 애는 다행히 회복됐지만 숨어 있던 애는 소리를 지르면서 죽었는데... 떠나보내고 나서 이런 이슈가 있었다는 걸 알았고 너무 허망하고 화도 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영상을 보니 생각이 나고 보고싶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잘못된 원인이 뭔지 파악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게 아니라 '한국의 법적 기준치'에서 문제 있는건 없었다 그러니 우리 사료는 문제가 없다 해버리니 더 믿음이 안가죠.. 결국 어떤 공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본인들이 컨트롤 못하고 책임도 안 질거다란 모습만 보여줬으니까요 ㅎ.. 어떻게 믿고 먹일까요? 유야무야 없던일로 모른척 넘어가려는 모습이 씁쓸 할 뿐입니다. 저 일 있고 나서는 간식도 국산은 안 사요.
저희 고양이 해당사고 피해묘이고, 극초반이라 달리 치료방법이 없었을때였습니다. 멀쩡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뒷다리를 끌고, 혈뇨를 보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병원에 갔을땐 절망적인 상황이였고 , 최대 5일을 예상했습니다. 저희 고양이 이후로 같은 증상 고양이들 함께 입원했으나 전부 다 죽었고 저희고양이는 10일차 입원에 기적적으로 회복했지만 10일 동안 저와 고양이는 정말지옥이였죠.. 곁에서 죽어간 아이들 저희고양이 공통점 전부 같은제조사. 제조일자 사료뿐이고 다른공통사항이 없다는것만 알아주세요. 병원비는 300이 넘게나왔고 그뒤로도 계속 치료받으러 다니고 다른 증상으로 치료한것까지 합치면 4-500은 넘게들어갔습니다.병원비가 얼마든 살아주기만 해서 너무고맙고 다행이지만 다른 고양이들 죽어나가는 모습 하루에도 수차례 보면서 저희고양이 또한 아팠던 모습들. 전부 잊혀지지않은 상처입니다. 잊지말아주세요
만약 내가 사료업체 대표다? 그런데 우리 공장은 문제가 없고 수입된 원재료 문제라 하면 기를 쓰고 밝혀낼 것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내 회사에 문제가 없는데 왜 그걸 덮고 갈까요? 이미 고다 까페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회사명, 사료이름 전부 밝혀 졌는데 그 오명을 뒤집어 쓰고 모르쇠 할 거 같지 않은데 말이죠. 아, 대표가 빡대가린가…
첫째를 병원에 버려져서 병원에서 오래 머물던 애를 입양했기에 그 병원 수의사 쌤 충고대로 로얄캐닌만 계속 먹였는데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번 년도 일을 통해 깨달았어요. 영양과잉이든 뭐든 올해 알 수 없는 이유로 반려하던 냥이를 떠나보낸 집사님들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기에 너무 속상하고 찝찝합니다. 윤쌤이 다시 이렇게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자세히 얘기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일 문제는,,,,아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어,,,제조사에게 책임을 묻지도 못하고 처벌할 수 없다고 하는데 다른 유튜버분이 검사했을땐 곰팡이균 나와버림, 곰팡이균은 아이들 죽음과 인과관계는 없지만 제조법에 위생법에 어긋나는 일 아님? 그럼 처벌해야지
@@szszszszs2s2 그건 집사님 선택이신거죠 저라면 유투브 댓글로 물어보기보단 검색을 해보겠어요 국산 사료는 왜 거르는게 답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지와 그렇다면 어떤 사료를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서요 집사님 댁에 있는 아이들은 오로지 집사님 선택에 의해서 식이를 제공 받고 있으니 집사님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집사님만의 데이터를 만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억울해요. 아이 가는 순간마저 너무 고통받고 가서 그 충격이 너무 크고 3개월 전부터 매일 울며 보내고 있습니다. 피해가족들에겐 여태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사료회사 측의 무책임한 일관된 태도에 더 분노가 치밉니다. 소중한 아이를 갑작스럽게 잃은 마음, 그렇게 황망하게 보낸 마음.. 이 씻을 수 없는 큰 사건은 절대 잊혀져선 안됩니다. 저희 둘째는 해당업체가 아닌 타사료 먹였는데 아주 건강합니다. 모래나 장난감, 주거지 다 동일했고 사료만 달랐어요. 나름 알린다고 노력하는데 점점 묻히고 있어 속상했는데 선생님께서 다시 환기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윤쌤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사료를 이거저거 다 먹이고 했는데 아이가 아프면 결국 로얄캐닌 처방식으로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그 좋다던 오리젠도 활동량이 적은데 단백질 함량이 너무 높아서 신장에 무리가가 혈뇨에 방광염에 어휴... 결국 돌아 돌아 기름 많아서 먹이기 싫어했던 로얄캐닌으로 돌아갔고 소,대변상태 젤 좋습니다. 그냥 젤 대중적인건 이유가 있어서 대중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죠. 집에서 고양이 키우는집 이렇게 늘어난지 몇십년 되지도 않았으니까요... 어떻게든 잘 해결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세상 떠난 고양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건이 아직도 이렇게 이어지고 있는건 한국 사회가 관리 대응 자체가 제대로 된 조치가 미비 하다는것이다. 아직도 리콜도 안하고 그렇다고 아이들 역학 조사 위해 부검한 것도 아니다. 내 아이는 한달 한번씩 병원 꼭 가서 접종했고 조금의 이상있어도 자주 갔던 의사분도 나도 발견도 못하고 하루 아침 두 살 밖에 안된 아이를 보냈다. 인간의 안일한 행동이 생명 하나 죽이게 한 건 모두의 책임이 있다 본다. 바뀌지 않는 한국 실태 혐오감을 불러 일으켰고 아직도 그 딱딱하게 굳은 내 아이가 생생히 기억난다. 간신히 살아 있는 아이들은 후유증으로 아직도 힘든 시간 보내고 사람이랑 뭐가 다르나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얘들을 이런 시스템 관리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 분노한다.
두 아이 문제의 사료를 급여하였습니다. 결국 한 아이를 보내주었고 한 아이는 긴 시간동안 병원생활을 하며 겨우 살아 돌아왔습니다. 현재도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바라보며 마음 졸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같은 경험을 하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런 큰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업체들은 변명만 하고있고 직접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적극적으로 알아내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문제없다 우리 잘못이 아니다 국가기관에서 아무 문제없다고 결과 받았다. 나도 피해자다 이런식인게 너무나 화가 나게 하는 태도입니다. 문제가 있었으면 리콜이나 판매처에 안내를 하거나 주의할 수 있는 창구도 없었으며 우리 아이가 죽을정도의 고통을 받고 나서야 알게되는게 현 상황입니다. 검사결과에 이상문제가 안나오는점 잘알고 있고 이해도 합니다. 해당 사료를 통해서 이와 같은 사건이 일어났는대도 저런 자세로 일관하는 국내업체들에게 진저리가 날뿐입니다. 물론 업체의 문제가 아닌 윤쌤 말대로 원료의 문제 가능성도 있기에 뭐든 조심스럽지만 업체들은 그런 자세들로 피해자들에게 대응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사료는 어쨋든 안먹이기로 평생 마음먹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국내는 법적보호도 기업의 태도도 외국보다 훨씬 뒤쳐졌다는걸 알게된 사건이였네요.. 단순히 사망만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국가에서도 기업에서도 충분히 이러지 않을수 있었을텐데요 이번기회로 국내제품을 먹이다 고양이한테 어떤 문제가 생겨도 나만 억울하고 우리집고양이만 고생하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영양제 츄르 간식 동결건조 모두 국내제조는 거릅니다 애초에 그만한 법이 없는데 누가 지킬까요 국내제조는 사람대상의 식품인증이 있어야만 될겁니다
두마리중 한마리가 쓰러지고 해당 증상으로 일주일 위급상황으로 입원했다 다행히 회복했어요.나머지 한마리는 수치가 높긴했지만 위급한 정도는 아녔어요. 두 아이 차이가 있다면 입원한 아이는 제가 준걸 더 먹었고 한마리는 잘안먹었다는거..이슈사료는 아녔지만 제가줬던 그 파우치에 대한 의심이 들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 아이들 먹거리에 의심부터 하게되요. 해결이 안된상태라 아직도 불안하지만 언젠가는 원인파악되서 이런일이 없게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고양이 십수년 키우면서 고양이 사료에 관심없던 초반에 먹인거 뺴고는 국산사료 먹여본적이 없는데 이번사태로 서치를 해보니 국산사료가 싼것도 아니고 오히려 해외 브랜드보다 비싸기도 한데 오랜기간 데이터 축적한 해외 브랜드 이용안하고 굳이 데이터 적은 국산사료를 먹일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다루기 쉽지 않을텐데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떠올라요 덕분에 고견, 잘 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나게 합니다 ps 대사성 산증 연구도 더욱 활발하길 바랍니다 근데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실험들로 하시면 변환해 전면 대체 실험만 있음 참 좋겠습니다(하실 수 있다면 언제 다뤄주셔도 좋고요) 늘 건강하시고 동물 친구들과 꽃길만 걸으세요(꾸우벅)
국내 업체들 대부분이 생산비 단가 절감때문에 원재료 명은 똑같으나 원재료비가 좀더 싼 회사로 수시로 계약을 변경합니다. 이거는 사료뿐만 아니고 모든 회사가 그래요 그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그냥 쉬쉬 하고 넘어가고 계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회사도 똑같이 합니다만 수시로 문제를 일으키는 제조사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참고로 저렇게 원재료 거래처 변경하고 원가절감 하면 해당 인사는 나중에 성과금 타기도 합니다.
오명 뒤집어 쓴거 알면 사료회사에서 알아서 나서 적극 해면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는걸 보니 오명이라 생각 안하나봅니다. 어차피 고양이 300 마리 죽은건 어쩔 수 없고 본인들은 걍 그대로 사료 팔겠다.. 뭐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사람이 죽었어도 이렇게 흐지부지 넘어갔을까요..? 죽는 고앵이들만 너무 안타깝네요ㅜ
그 사건 전부터도 아이 건강문제로 로얄캐닌을 먹이고 있었지만 그 사건 이후로는 절대적으로 로얄캐닌 안에서만 사료를 바꾸고 있어요 어떻게 특정 사료 제작회사가 연결되어 있는 곳들만 그런 문제가 생겼었는지 아직도 의심스럽고 해결방법도 너무 비열하고 불신스러워서 더는 못 믿겠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것도 불신의 원인 중 하나네요.
유일하게 이문제에 대해 언급을 해주셨네요… 그러나ㅡ이번일로인해서 여러가지ㅡ생각을 하게됐습니다…동물보호등 어디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것을 보고 이런일에 단체가 나서지 않는다면 굳이 후원할 이유가 있나 하는 … 여하튼 두번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바람 뿐입니다!
아는 지인 분 고양이가 저 증상을 겪으면서 입원치료까지 받다가 다행히 회복을 했는데 애들이 자주 질려해서 원래 국산사료 해외사료 가리지않고 돌려먹이셨다가 이젠 해외사료로 아주 갈아타셨다 하더군요ㅠ.. 저도 국내 간식은 종종 먹였는데 저 일 있고 거의 안삽니다. 제발 그냥 대충 넘기지말고 원인을 찾아 신뢰를 회복했으면 좋갰습니다..
ㅠㅠ전 그. 사건후 회사에서 제조하는 제품 국내산은 그 회사에서 원료그대로 그회사공장 외엔 안먹여서 정말 다행이다 했어요. ㅠㅠ 그냥 누가 만들었다보기보다 그회사에서. 책임지고 만들어내냐에 이젠 더 촛점이 된것같아요. 함부로 새로생긴 수의사만 믿고 사진 못하겠음. 공장이 다르면 거르게되네요.
해당 이슈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구매해뒀던 사료 새 봉지를 급여하기 시작한지 정확히 일주일 뒤 갑작스레 3마리 모두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여 병원 입원 하였습니다. 이런 이슈가 있다는걸 알게 된 후 구매한 사료를 확인하니 해당 브랜드의 해당 일자에 제조 된 사료였습니다. 3마리가 급여양에 따라 피검사 수치와 증상이 현저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인을 밝히지 못한게 더 문제네요. 입이 짧은 애랑 엄청 까다로운 애를 키우고 있어서 습식을 먹이고 국내 사료도 안먹지만 샘플은 가끔씩 썼었는데 이젠 샘플도 안씁니다. 문제는 많은 집사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국내 사료를 이용할텐데 그 원인을 모르니 언제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거죠
![[감동 실화] 입양 간 새끼에게 매일 간식 배달하는 엄마 진순이ㅣJindo Dog Delivers Snack To Her Pup In Different House](http://i.ytimg.com/vi/0LyfgPn60ss/mqdefault.jpg)
마치 마약한 사람을 검사해도 새로운 성분의 마약을 한 사람은 마약검출이 안되는 것 처럼, 우리가 아직 모르는 성분이 들어가서 검출도 안되고 흐지부지 넘어간 것 같네요.. 윤쌤 말대로 오히려 흐지부지 넘어갔기에 더더욱 국내사료 안먹입니다 그뒤로
🐈힐스프리스크립션 미국제품 저는 먹이고 있습니다🐈⬛
속상해요.. 고의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특정사료를 먹고 사망한 냥이들이 많다는것이 팩트이고 사실인데 사료회사 대처방법이 정말 비겁하고 야비했었어요.
그리고 생소한 무언가였을거라고 하는데 국내사료에만 그 생소한 무언가가 왜 쓰였던건지... 그러니 소비자는 당연히 불신하고 안 먹이죠.
공짜라도 저희 애들 안 먹이는건 당연한거예요. 그냥 믿을수 있는 사료 먹일래요.
그리 당당했으면 대표가 직접 불신의 특성사료를 먹던지 했겠죠.
그게 자본주의 에서 돈의 힘이고 파워게임 이란겁니다
국내 업체들 대부분이 생산비 단가 절감때문에 원재료 명은 똑같으나 원재료비가 좀더 싼 회사로 수시로 계약을 변경합니다. 이거는 사료뿐만 아니고 모든 회사가 그래요 그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그냥 쉬쉬 하고 넘어가고 계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회사도 똑같이 합니다만 수시로 문제를 일으키는 제조사는 거르는게 답이 맞아요
특정 제조일자 사료를 급여한 이후로 고양이들이 잘 안 먹고 계속 할 말이 있는 것저럼 울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번 새로 주고 했는데 그 사료 자체가 문제였다는 걸 몰랐어요 한 마리가 어느날 갑자기 다리를 절뚝이고 한 마리는 잘 움직였지만 평소보다 더 숨어서 나오지 않았는데 다리를 절던 애는 다행히 회복됐지만 숨어 있던 애는 소리를 지르면서 죽었는데... 떠나보내고 나서 이런 이슈가 있었다는 걸 알았고 너무 허망하고 화도 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영상을 보니 생각이 나고 보고싶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무도 언급안하고 이렇게 흐지부지 지나가나 싶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윤샘이 다뤄주시는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밝혀지겠죠 감사합니다
바보같은 국내사료회사들
나같은 지갑에 구멍난 호갱도 꼬매게 만듬
내 고양이 살아있는동안에는 국내 사료는 없음 간식도 없음 당연히 영양제도 없음 그냥 1도 없음
정말 잘못된 원인이 뭔지 파악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게 아니라 '한국의 법적 기준치'에서 문제 있는건 없었다 그러니 우리 사료는 문제가 없다 해버리니 더 믿음이 안가죠.. 결국 어떤 공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겨도 본인들이 컨트롤 못하고 책임도 안 질거다란 모습만 보여줬으니까요 ㅎ.. 어떻게 믿고 먹일까요? 유야무야 없던일로 모른척 넘어가려는 모습이 씁쓸 할 뿐입니다. 저 일 있고 나서는 간식도 국산은 안 사요.
너무 화나요 ㅜ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료를 수입해서 관리하는것도 제조사가 해야할 일 아닐까요? 원료가 썩은건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사료를 만들어 500마리 이상, 사망한 개체만 229마리입니다. 저희 아이도 포함이구요.
오명이라고 하기엔 피해 아이들의 공통점은 한 제조사를 가리키고 있네요
저희 고양이 해당사고 피해묘이고, 극초반이라 달리 치료방법이 없었을때였습니다. 멀쩡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뒷다리를 끌고, 혈뇨를 보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병원에 갔을땐 절망적인 상황이였고 , 최대 5일을 예상했습니다. 저희 고양이 이후로 같은 증상 고양이들 함께 입원했으나 전부 다 죽었고 저희고양이는 10일차 입원에 기적적으로 회복했지만 10일 동안 저와 고양이는 정말지옥이였죠.. 곁에서 죽어간 아이들 저희고양이 공통점 전부 같은제조사. 제조일자 사료뿐이고 다른공통사항이 없다는것만 알아주세요. 병원비는 300이 넘게나왔고 그뒤로도 계속 치료받으러 다니고 다른 증상으로 치료한것까지 합치면 4-500은 넘게들어갔습니다.병원비가 얼마든 살아주기만 해서 너무고맙고 다행이지만 다른 고양이들 죽어나가는 모습 하루에도 수차례 보면서 저희고양이 또한 아팠던 모습들. 전부 잊혀지지않은 상처입니다. 잊지말아주세요
심각한 사건이었는데 흐지부지 끝나는 것이 답답했는데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는 제조사
고양이 가족들이 피해자지 너네가 왜 피해자? 그리고 보호단체가 어째서 가해자가 되버림? 진짜 웃겨 제조사
냥집사로 가장 무섭고 지금도 공포에 떨었던 사건이에요 ㅠ
물론 특정 사료업체 때문에 다른 회사까지 안좋은 인식이 생긴건 맞지만 오명만 뒤집어 썻다기에는 그 사료업체 전적이 너무 화려해요 😅 ㅋㅋㅋ
윽...다른 쌤들 입닫고 있을때 윤쌤혼자 이렇게 총대매고 있는데 마지막 말에 꽂혀 걸고넘어지는 사람들 진짜 눈치없고 넌덜머리난다 사료회사 언급하면 고소당할까봐 입닫하면서 총대맨 사람 닥달하는 정의의 사도냐?
츄르나 트릿같은 간식도 oem공장통해 팔아야 하고, 국내사료 광고도 해야하는데 그분들 입장에선 여간 불편한 주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무슨 총대를 맸다는건지 ㅎㅎ 사료회사 밝혀낸건 윤샘이 아니고 집사들인데요?
다른쌤들은 ppl막힐까봐 또는 국내공장통해 간식 만들어 팔아야 하니까 등의 이유로 언급 잘 안하세요
아주 큰 문제가 얼마 안 있어 잠잠해졌던게 어이가 없었는데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사료 원료 중 한가지가 오염되거나 상한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어요. 민감한 주제인데 합리적인 추론방법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슈 터지자마자 피해 급감소한 걸로 보아
원인물질 다 알고 조치한 걸겁니다.
만약
원인불명에 알수없는 물질 때문이라면
계속 해서 피해가 나와야 하거든요.
@@user-lw2zt6me9f 맞아요 아주 뻔뻔하고 악질이에요 그 회사 사람들은 꼭 천벌을 받을겁니다
말많고 탈많은 국내공장 사료는 거릅니다ㅜ 글로벌 해외사료 먹이세요 꼭이요~!
만약 내가 사료업체 대표다?
그런데 우리 공장은 문제가 없고 수입된 원재료 문제라 하면 기를 쓰고 밝혀낼 것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내 회사에 문제가 없는데 왜 그걸 덮고 갈까요?
이미 고다 까페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회사명, 사료이름 전부 밝혀 졌는데 그 오명을 뒤집어 쓰고 모르쇠 할 거 같지 않은데 말이죠.
아, 대표가 빡대가린가…
첫째를 병원에 버려져서 병원에서 오래 머물던 애를 입양했기에 그 병원 수의사 쌤 충고대로 로얄캐닌만 계속 먹였는데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번 년도 일을 통해 깨달았어요. 영양과잉이든 뭐든 올해 알 수 없는 이유로 반려하던 냥이를 떠나보낸 집사님들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기에 너무 속상하고 찝찝합니다. 윤쌤이 다시 이렇게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자세히 얘기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일 문제는,,,,아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어,,,제조사에게 책임을 묻지도 못하고 처벌할 수 없다고 하는데 다른 유튜버분이 검사했을땐 곰팡이균 나와버림, 곰팡이균은 아이들 죽음과 인과관계는 없지만 제조법에 위생법에 어긋나는 일 아님? 그럼 처벌해야지
그 다른 유튜버분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영상 보고 싶아요!
견생역전채널 설구아빠@@user-fo9ze3uh4m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건지
밝힐 수 없는건지 의문입니다..
지금 볼드모트 사료 외에 다른 사료에서도 곰팡이로 보이는 물질이 나와 민원넣었고 사료 검사원에서 조사중입니다. 급여후 이상증세가 나타나서 병원도 다녀왔네요. 국산사료는 거르는게 답인듯요
@@szszszszs2s2 그건 집사님 선택이신거죠 저라면 유투브 댓글로 물어보기보단 검색을 해보겠어요 국산 사료는 왜 거르는게 답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지와 그렇다면 어떤 사료를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해서요 집사님 댁에 있는 아이들은 오로지 집사님 선택에 의해서 식이를 제공 받고 있으니 집사님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집사님만의 데이터를 만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szszszszs2s2 국내산 사료는 법적 책임이 매우 적습니다.
외국 사료도 비슷한 사례 있었어요 십년전쯤에 커클랜드 먹고 떠난 깜냥이가 생각나 슬프네요
사람 수백수천명을 인간별로 보낸 가습기 살균제도 KC인증 받은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너무 억울해요. 아이 가는 순간마저 너무 고통받고 가서 그 충격이 너무 크고 3개월 전부터 매일 울며 보내고 있습니다. 피해가족들에겐 여태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사료회사 측의 무책임한 일관된 태도에 더 분노가 치밉니다.
소중한 아이를 갑작스럽게 잃은 마음, 그렇게 황망하게 보낸 마음.. 이 씻을 수 없는 큰 사건은 절대 잊혀져선 안됩니다.
저희 둘째는 해당업체가 아닌 타사료 먹였는데 아주 건강합니다. 모래나 장난감, 주거지 다 동일했고 사료만 달랐어요.
나름 알린다고 노력하는데 점점 묻히고 있어 속상했는데 선생님께서 다시 환기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윤쌤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사료를 이거저거 다 먹이고 했는데 아이가 아프면 결국 로얄캐닌 처방식으로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그 좋다던 오리젠도 활동량이 적은데 단백질 함량이 너무 높아서 신장에 무리가가 혈뇨에 방광염에 어휴... 결국 돌아 돌아 기름 많아서 먹이기 싫어했던 로얄캐닌으로 돌아갔고 소,대변상태 젤 좋습니다. 그냥 젤 대중적인건 이유가 있어서 대중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죠. 집에서 고양이 키우는집 이렇게 늘어난지 몇십년 되지도 않았으니까요... 어떻게든 잘 해결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세상 떠난 고양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로캐 한국에서 만들어요
국산사료 절대 안먹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소신있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윤샘채널로
배우고있습니당 ~^^
키우던 네마리 냥이중에 두마리는 자고있는동안 다른두마리가 새로개봉해서 급여해준 사료를 먹고 30분만에 동시에 증상생겼고 다행히 자고있던냥이들은 먹지않아 해당사료는 바로 수거했지만 먹은두마리중 한마리는 반나절못넘기고 무지개다리건넜고 다른한마리는 거의한달의기간을거쳐 회복되었습니다. 이래도 사료가문제가아니라고하는사료업체는 대체뭘까요?
엄청 심각하게 듣고있었는데 마지막에 빵터졌잖아요 ㅋㅋㅋㅋ 반론이 있다면 그말이 무조건 옳다라곸 ㅋㅋㅋㄱㅋ
ㅋ😂😂
맞아요 사료 뿐만이 아니라 츄르까지도 문제재기가 있었죠ㅠ다시는 이런 문제가 없었음 좋겠어요ㅠ윤쌤👍👍👍👍👍수고 하셨습니다
무슨 츄르인가요?
헐 츄르도요??
@@penrils 네~ㅠ어떤 츄르인지 모르겠지만 비상 걸리듯 해서 츄르 한동안 못 먹였어요
@@희원-p8g 츄르 안 주다가 최근에 음수량 늘리려고 츄르탕 만들어주고 있었는데... 서비스로 받은 제품들은 안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궁굼한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유기농사료라고해서 먹이던건데 공장이 같은곳이어서 저도 사료를 바꿨어요. 국산이라서 믿고 먹였던건데 국산을 믿지 못하게 된다는게 슬프네요ㅜㅜ
일단 말씀 하신 전제를 두고 하면 사료때문이라는게 거의 확실시 된다고 생각될 수밖에 없음
199화 마이펫라이브영상 5분20초보시면 이번영상내용을 훨씬 더 자세히 말씀하셨어요.
윤샘의 이번영상 보시고 오해하시는분들 계신것같은데 199화 라이브영상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다들 흐지부지 침묵하고 있는데 개인소견이라도 이렇게 다시한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샘 요즘 자존감도 떨어지셨다며 그러셨는데 상처받지 마세요~
현존하시는 수의사선생님중에 윤샘을 젤 존경합니다^^
저도
윤쌤 정말 감사합니다....❤
중요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산사료 원래도 안먹였지만 앞으로도 안사려구요 고양이별로 떠난 아이들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나이 들어 떠나보내도 마음 아픈데 아프다가 떠났을거 생각하니 정말 마음 아프네요
그러니까요 사료 역사 오래되고 검증된 거랑 물만 잘 먹여야지 😢😢
슬프게도 문제 회사 제품들 아직도 잘 팔리고 있어요
쿠팡에서도 다시 팔구요 동네 마트가도 다 있더라구요😡😡
수원에서도 봤어요ㅠㅠ
왜 아무도 안 다루고 있나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원인이 사료라는 확신은 99.99% 드는데 몇달이 지나도록 원인도 모르고,
불신만 남았습니다.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잡지식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 방문했을 때 추천해주신 사료 덕분에 제 냥이가 최근 건강검진받았는데, 건강상태가 좋아져서 넘 감사해요~~!
민감한 부분인데 집사로써 너무 궁금했던 내용을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증맬 존경합니다요✨✨
또 이렇게 누구 하나 처벌도 안 받고 흐지부지 될 줄 알았지 뭐
대한민국이 늘 그렇지
대한민국이라는 소리도 화가 납니다. 그냥 한국이죠. 헬조선이라고 안하면 다행입니다. 한국이 짜증나는 건 가해자들한테 너무 관대하다는 점이 제일 큰 사유입니다. 범죄자랑 피의자한테는 한없이 관대한 한국이 법치국가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에휴 답답합니다 😢😢😢
키우던 고양이가 결국 죽었습니다.. 이후 로열캐년으로 다 바꾸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런 문제가 없구요 저는 키우던 아이를 잃었고 당신들은 이제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없을겁니다
길아이들 밥주는 밥어미입니다.
한동안 이것땜에..내가..아이들에게 밥이 아닌 독을 줬나..몹시..힘들었어요..
사고터진후 하나하나 괜찮은지 보고 다녔고 다행히 별일없었어요.
제발..사람이나 동물이나..먹는건
안전했음 좋겠습니다.
오래동안 안정적인 회사의 사료만 먹입시다
대형 마트 가봤더니
그 문제의 유명한 사료 1+1에 진짜 대박 싼 가격
아마 2~3Kg 2봉지를 1만원 정도에 ... 미친 가격
이 정도 가격이면 쌀보다 너무 싸니
그냥 사서 냐옹이를 줄 것이 아니라
반지하 영세민 제가 먹으면
단백질 함량도 좋고 좋을 듯.
힐스나 로얄캐닌도 유사한 사례가 있긴했어요. 다만 대처가 달랐죠. 전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 신부전 사망사례가 생기자 전부 리콜하고 배상해주고 보호자들 위로해줬거든요. 글로벌 기업은 이렇게 수준이 다릅니다.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겹치는 부분은 사료인데 어떻게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넘어갈 수가 있지?
이 사건이 아직도 이렇게 이어지고 있는건 한국 사회가 관리 대응 자체가 제대로 된 조치가 미비 하다는것이다. 아직도 리콜도 안하고 그렇다고 아이들 역학 조사 위해 부검한 것도 아니다. 내 아이는 한달 한번씩 병원 꼭 가서 접종했고 조금의 이상있어도 자주 갔던 의사분도 나도 발견도 못하고 하루 아침 두 살 밖에 안된 아이를 보냈다. 인간의 안일한 행동이 생명 하나 죽이게 한 건 모두의 책임이 있다 본다. 바뀌지 않는 한국 실태 혐오감을 불러 일으켰고 아직도 그 딱딱하게 굳은 내 아이가 생생히 기억난다. 간신히 살아 있는 아이들은 후유증으로 아직도 힘든 시간 보내고 사람이랑 뭐가 다르나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얘들을 이런 시스템 관리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 분노한다.
분노한다 미투.
저는 길냥이 들까지 전부다 로얄캐닌 만 먹이고 있어요 여기는 길냥이가 많지 않은 동네라
이렇게라도 얘기해주셔써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국내사료업게들의 대처방법은 너무도 미흡해서 너무 실망입니다
두 아이 문제의 사료를 급여하였습니다.
결국 한 아이를 보내주었고 한 아이는 긴 시간동안 병원생활을 하며 겨우 살아 돌아왔습니다.
현재도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바라보며 마음 졸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같은 경험을 하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런 큰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업체들은 변명만 하고있고 직접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적극적으로 알아내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문제없다 우리 잘못이 아니다 국가기관에서 아무 문제없다고 결과 받았다. 나도 피해자다 이런식인게 너무나 화가 나게 하는 태도입니다.
문제가 있었으면 리콜이나 판매처에 안내를 하거나 주의할 수 있는 창구도 없었으며 우리 아이가 죽을정도의 고통을 받고 나서야 알게되는게 현 상황입니다.
검사결과에 이상문제가 안나오는점 잘알고 있고 이해도 합니다. 해당 사료를 통해서 이와 같은 사건이 일어났는대도 저런 자세로 일관하는 국내업체들에게 진저리가 날뿐입니다. 물론 업체의 문제가 아닌 윤쌤 말대로 원료의 문제 가능성도 있기에 뭐든 조심스럽지만 업체들은 그런 자세들로 피해자들에게 대응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사료는 어쨋든 안먹이기로 평생 마음먹었습니다.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밝혀냅니다
무거우면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들 항상 짚고넘어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첫째 처음 데려오면서 윤샘 영상 접하고 많이 공부했어요! 최고에요🩷
이러나 저러나 국내는 법적보호도 기업의 태도도 외국보다 훨씬 뒤쳐졌다는걸 알게된 사건이였네요..
단순히 사망만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국가에서도 기업에서도 충분히 이러지 않을수 있었을텐데요
이번기회로 국내제품을 먹이다 고양이한테 어떤 문제가 생겨도 나만 억울하고 우리집고양이만 고생하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영양제 츄르 간식 동결건조 모두 국내제조는 거릅니다
애초에 그만한 법이 없는데 누가 지킬까요
국내제조는 사람대상의 식품인증이 있어야만 될겁니다
동결건조 트릿은 외국께 없지 않나요? 트릿은 나트륨만 많고 안먹이는게 답인가봐요 😢😢
이번 사료사태로 병원비만 천만원 넘게 썼습니다. 다신 국내사료 안먹입니다.
해결된건 없지만 당장에 해결하기도 힘든 문제지만.. 흐지부지해지는 시점에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사료 업체들이 대처한 방법을 보고 한국 사료는 아니다 싶었음.
원인 조사는 할생각 안하고 자기들 회사명 나오면 무조건 고소 진행한다고 협박만 해대는거보고 절대 한국 사료는 먹이면 안되겠다 싶었음.
저런 업체들이 돈을 벌기위해 무슨 사료를 넣을지 어찌 알겠음.
국내사료는 물론 간식도 믿을수가 없어요. 불안하네요...간식도 이제 외국 믿을수있는 기업것만 먹이려구요. 국내사료회사들은 어떻게든 이 원인을 찾아야해요..
그러니까요 간식도 불안불안해서 원
요즘은 간식은 템테이션 하고 미쓰보시 쥬레만 먹이고 있어요 거긴 그나마 퓨리나이고 그래서 😢😢대체 뮐믿고 먹여야할지 불안불안해요
저는 이제 한국 사료는 믿지 않아요.
두마리중 한마리가 쓰러지고 해당 증상으로 일주일 위급상황으로 입원했다 다행히 회복했어요.나머지 한마리는 수치가 높긴했지만 위급한 정도는 아녔어요. 두 아이 차이가 있다면 입원한 아이는 제가 준걸 더 먹었고 한마리는 잘안먹었다는거..이슈사료는 아녔지만 제가줬던 그 파우치에 대한 의심이 들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 아이들 먹거리에 의심부터 하게되요. 해결이 안된상태라 아직도 불안하지만 언젠가는 원인파악되서 이런일이 없게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윤쌤 뭔가 스타일링이 멋져지신것처럼 보이는건 나만그래?😊
나는
내 새끼 수니
아깽이때 부터 로얄캐닌 제품만
먹입니다.
한 종류 아니고 여섯 종류
출근 전 두 종류
퇴근해서 두 종류
잠 자기전에 두 종류 줘요.
그렇다면 예방 차원에서 원료를 제조공장에서 바꿔야 겠지요
국내산 사료 뿐만 아니라 간식들도 어지간해서는 해외 거 먹이는게 좋아요.. 미국 독일 이런 쪽 추천. 캐나다도 낫배드일듯
미국 독일 간식이 어떤게 있나요
신고된게 500 마리지... 5만마리 넘을듯... 한달전 1주일간 신경근육병증으로 너무 고통 스럽게 아프다간 우리 애몽이...ㅠ
늘 믿고 좋은 정보와 재미난 고양이의 이야기들을 보며 즐거워 했는데 무겁고 다루기 힘든 주제도 이렇게 소신것 다뤄주셔서 감사하고도 더욱 더 믿음이 갑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 윤쌤 파이팅!!🔥🔥
고양이 십수년 키우면서 고양이 사료에 관심없던 초반에 먹인거 뺴고는 국산사료 먹여본적이 없는데 이번사태로 서치를 해보니 국산사료가 싼것도 아니고 오히려 해외 브랜드보다 비싸기도 한데 오랜기간 데이터 축적한 해외 브랜드 이용안하고 굳이 데이터 적은 국산사료를 먹일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근육이 녹는것은 단백질 아미노산결핍의 원인입니다
사람은 지방을 잉여에너지원으로 쓰지만 고양이는 근육을 녹여 에너지원으로 쓰죠
고양이는 양질의 단백질섭취가 중요합니다 좋은 사료먹이세요
특히 meal이 주요성분이라면 절대적으로 피하세요
특정 국내 사료회사로 인해 전체 국내사료 믿음 바사삭.. 밑에 분 말씀처럼 국내에서 제조한 그 어떤것도 먹일 생각이 없어짐.
저또한
하림인가 거기서 산것까지 디 버렸어요 어찌나 섬뜩하던지
하림도 걸렸다는 사람이고 안 걸렸다는 사람이 있는데 국내는 그냥 다 못 믿겠어요. 비싸도 안전히 로얄캐닌만 먹이는 게 답인 거 같아요ㅠ
다루기 쉽지 않을텐데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떠올라요 덕분에 고견, 잘 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나게 합니다 ps 대사성 산증 연구도 더욱 활발하길 바랍니다 근데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실험들로 하시면 변환해 전면 대체 실험만 있음 참 좋겠습니다(하실 수 있다면 언제 다뤄주셔도 좋고요) 늘 건강하시고 동물 친구들과 꽃길만 걸으세요(꾸우벅)
너무 마음 아파요
길냥이들에게 주머니가 얕은 캣맘이 고가의 사료를 먹일 수도 없고...
늘 신뢰가는 윤샘❤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용❤
생산공장이 아무리 깨끗해도 잘못된 원료로 만들어진 특정회사의 사료를 먹고 많은 고양이들이 죽었는데 그 책임이 공장에 없다할수 있을까요? 제대로돤 원인규명도 발표도 없어서 국내사료에서 해외브랜드로 갈아탔습니다
마지막에 윤쌤 반론이 있으신분이 계시다면 무조건 그말이 옳습니다에 끄덕끄덕
국내 업체들 대부분이 생산비 단가 절감때문에 원재료 명은 똑같으나 원재료비가 좀더 싼 회사로 수시로 계약을 변경합니다. 이거는 사료뿐만 아니고 모든 회사가 그래요 그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그냥 쉬쉬 하고 넘어가고 계약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회사도 똑같이 합니다만 수시로 문제를 일으키는 제조사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참고로 저렇게 원재료 거래처 변경하고 원가절감 하면 해당 인사는 나중에 성과금 타기도 합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이레본 하이원 마미닥터"는 정말 좋은 곳인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쓰시면 모르시는 분들은 진짜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 좋은지 안좋은지는 여러분들 판단이지만여.
모두 반어법 아시죠?
@@user-nk8sx3vc8y반어법이래요. 맨날 들어도 까먹는 회사에 제품이름인데 이렇게라도 써주시면 감사하죵~ 전 국내산은 믿고 거릅니다.
@@user-nk8sx3vc8y반어법이예요~
오명 뒤집어 쓴거 알면 사료회사에서 알아서 나서 적극 해면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는걸 보니 오명이라 생각 안하나봅니다. 어차피 고양이 300 마리 죽은건 어쩔 수 없고 본인들은 걍 그대로 사료 팔겠다.. 뭐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사람이 죽었어도 이렇게 흐지부지 넘어갔을까요..? 죽는 고앵이들만 너무 안타깝네요ㅜ
가습기 살균제라는 예시가 있는데요
너무 속상하네요ㅜㅠ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라요ㅠㅠ 이슈 다루어주셔서 감사해요 윤샘
그 사건 전부터도 아이 건강문제로 로얄캐닌을 먹이고 있었지만
그 사건 이후로는 절대적으로 로얄캐닌 안에서만 사료를 바꾸고 있어요
어떻게 특정 사료 제작회사가 연결되어 있는 곳들만 그런 문제가 생겼었는지 아직도 의심스럽고 해결방법도 너무 비열하고 불신스러워서 더는 못 믿겠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것도 불신의 원인 중 하나네요.
예쁜 보라
우리 모든 사랑이들
다정하신 윤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기도드려요
늘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이문제에 대해 언급을 해주셨네요… 그러나ㅡ이번일로인해서 여러가지ㅡ생각을 하게됐습니다…동물보호등 어디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것을 보고 이런일에 단체가 나서지 않는다면 굳이 후원할 이유가 있나 하는 … 여하튼 두번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바람 뿐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묘 집사 입니다. 지금은 3묘네요. 3월말에 의심 되었던 사료로 바꾸었고 정확히 20일 뒤에 4마리 똑같은 증상으로 입원시켰었고 이틀만에 한녀석은 하늘나라로 갔어요. 장례도 포기하고 국과수로 부검 보냈었는데 원인불명이라더군요. 그래서 국내사료 안먹입니다.
저 지금 하림 도너츠모양사료 몇가지랑 저렴한사료 섞어 먹이고있는데 괜찮은가요?
아는 지인 분 고양이가 저 증상을 겪으면서 입원치료까지 받다가 다행히 회복을 했는데 애들이 자주 질려해서 원래 국산사료 해외사료 가리지않고 돌려먹이셨다가 이젠 해외사료로 아주 갈아타셨다 하더군요ㅠ.. 저도 국내 간식은 종종 먹였는데 저 일 있고 거의 안삽니다. 제발 그냥 대충 넘기지말고 원인을 찾아 신뢰를 회복했으면 좋갰습니다..
부적합 수입 원료 중에 닭 전용 항생제가 들어간 원료 사용한 거 같단 얘기도 들었는데 고양이의 예민한 정도라면 문제될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흐지부지 원인도 제대로 안 밝히고 넘어갔으니까 일단 절대 국내 사료는 안 먹이는 게 좋을 듯
동물 목숨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면 나라가 이렇게 잠잠할까? 사망한 게 사람이었으면 국회 청문회 불려 가고 난리 났을 텐데... 아무리 자기들은 문제없다고 해도 결과는 하나를 가리키는데... 한국은 ㅈㄹ발광을 해야 그나마 소비자의 말을 들어주는 나라 아닙니까?
일단 나도 국내사료 7년 먹이다..이번에 로얄캐닌으로 변경...
ㅠㅠ전 그. 사건후 회사에서 제조하는 제품 국내산은 그 회사에서 원료그대로 그회사공장 외엔 안먹여서 정말 다행이다 했어요. ㅠㅠ 그냥 누가 만들었다보기보다 그회사에서. 책임지고 만들어내냐에 이젠 더 촛점이 된것같아요. 함부로 새로생긴 수의사만 믿고 사진 못하겠음. 공장이 다르면 거르게되네요.
해당 이슈를 전혀 모르고 있다가 구매해뒀던 사료 새 봉지를 급여하기 시작한지 정확히 일주일 뒤 갑작스레 3마리 모두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여 병원 입원 하였습니다. 이런 이슈가 있다는걸 알게 된 후 구매한 사료를 확인하니 해당 브랜드의 해당 일자에 제조 된 사료였습니다.
3마리가 급여양에 따라 피검사 수치와 증상이 현저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에 제가 추측한 것과 동일한 의견을 주셨네요
개인적으로도 이게 제일 유력한 가설인 것 같습니다
현재 비용과 효율성으로 인해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사료 제조의 비밀에 대해서 경각심을 주는 사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덮거나 잊는 분위기인데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셨네요!!! 윤썜 최고!! 👍👍👍👍👍👍👍👍👍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료에 종이박스를 넣은 사료회사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종이박스요?
미친것들..진짜
똑같이 ×먹이고싶네요
볼드모트사료...ㄷㄷ
아무것도 안나왔다니 미스테리네요. 고양이에 대한 큰 문제가 생일 수 있는 부분이 또있다는것이니..
그럴듯하다..결국은 밝혀지지않아서 모르겠지만.. 사료가 원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냥 먹던거나 먹여야겠어요...
저는 로얄캐닌헤어볼이랑 Pro plan Live clear 섞어서 먹이고 있습니다 윤쌤이 섞여먹일 필요 없다고하셨는데 어릴적부터 섞여 먹인데다가 제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1살되면서부터 프로플랜리브클리어 사봤어요 습식은 로얄캐닌 헤어볼케어 그레이비로 먹는데 습식만주면 드릅께안먹어가지구 동결건조 으스러뜨려서 같이줘요 초보였어서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줄 몰랐네요😂 제가 알러지약 먹으며 삽니다😅😂
감사합니다 중요한 영상이었어요.
사료 때문임. 국산업체 아웃
공장에서 생산하고 실험실에서 함량및그유해성관련 시험을 하지만 어떤 결과나와도 출하는 이루어집니다. 전량폐기하기엔 회사 손해고 그들끼리 묻으면 그만이니까요. 작은회사꺼는 절대 먹이지 않는게 맞아요.
Ps 2 사료에 들어간 각 원료와 각 그 공급업체 전 후 비교하면(농축 발효된 것도 포함), 그리고 피부와 비슷한 소재에 떨어트려 보면, 생각도 듭니다
원인을 밝히지 못한게 더 문제네요. 입이 짧은 애랑 엄청 까다로운 애를 키우고 있어서 습식을 먹이고 국내 사료도 안먹지만 샘플은 가끔씩 썼었는데 이젠 샘플도 안씁니다. 문제는 많은 집사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국내 사료를 이용할텐데 그 원인을 모르니 언제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거죠
😢1년6개월때 유기농 방광염 작년 죽다살고 아직 투병중이네요 두번을 겪고도 곁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11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