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에 자쿰이 한 채널에서만 나올때 시간대 나눠서 주인이 존재했고 시간대를 거래 하기도했죠… 자리 침범하면 /찾기 로 찾아내기도하고.. 2007년에 중딩때 새벽 1시 자쿰 6인팟해서 무기,자투,마북 팔아서 용돈 벌이하고, 방학땐 남둥 하루에 10시간씩 쩔 돌려서 영어 과외비 벌고..
그시절 메이플 객관적으로 봐도 명작까진몰라도 걸작 이었음 걸작+아기자기한 한국인 취향저격 그래픽 +국민 온라인 게임 게임성 수준급이고 한국인들 입맛에도 맞는데 온라인 게임이다? 시대적인 시스템 이슈로 그때가 불편하게 보이는거지 게임으로 본다면 그시절이 훨씬 더 고평가 되어야함
어쩔 수 없음.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적 가치가 바로 효율성임. 롤도 마찬가지임. 롤이 수많은 템을 내놓으면 유저들은 이것저것 써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어떤 템을 갔을때, 극강의 효율이 나왔냐부터 생각함. 그래서 정형화된 빌드가 수립됨. 마찬가지로 메이플 유저도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빠르게 돈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함. 그래서 지금의 맵이 나온거
옛날에는 진짜 모험하는 느낌으로 맵 하나하나를 지나갔었는데 마법사들 텔포가 얼마나 탐이났었는지... 결국 귀족이였었던 클레릭으로 전직해서 공격마법이 없어서 렙업이 저주마냥늦어졌지만 그래도 프리스트 찍고 디스펠 찍고 버퍼겸힐러로써 어디든지 환영받았었는데... 결국 넥슨... 하... 옛날메이플에는 직업마다의 존중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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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때 골렘 잡는사람 나타나면 개 멋있었는데,,,,
신기타들고 새비지 블로우로 따다다다다닥~~!! 하는거 보면서 단도의 길을 걸었지.. ㅋㅋ
슬리피우드 가는길에 오른쪽에 창함정(?)있는곳에서 매직클로쓰면 벽뚫고 골렘쳐져서 30렙전에 미스 겁나떠가면서 골렘잡아봤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요즘은 낭만이 사라져서 후..
@@양화랑-t4k 법사는 물리직업이랑 딜계산 방식이달랐고 공격스킬에 자체적으로 숙련도가 붙어있어서 다른직업보다 높은몹 잡을때 잘 잡을수있었죠
@@nyangnyang534 그리고 개쓰레기인걸 알고 낙담함 ㅋㅋㅋㅋ
다 추억보정이긴 하지만 그때의 메이플은 진짜 모험을 한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어릴적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시절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너무 좋았던 것 같음
그래서 도적 16때 다크사이트로 아쿠아이리움 갔다가 못 돌아와서 아이디버리는 경우 허다함ㅋㅋ
@@peadeldavid5444 ㅋㅋㅋㅋㅋ난 38어쌔신
루디브리엄 맨밑층 구경하려다가
지구방위본부에서 평생 못돌아오고 메이플접음ㅋㅋ
탑 조금 올라가서 죽으면 바로 지방본으로 무한반복
ㅇㅈ 친구끼리 저주받은 신전 들어가봤냐 아직 못가봤다 어쌔신 헤이스트 받고 클래릭껴서 같이 가보자 이러던 추억이 있네요ㅜㅜ
@@peadeldavid5444 그 스킬로 아시안느 개미굴 끝까지 따라간기억이.. ㅎㅎ
추억보정아님 그시절 메이플은 진짜 갓겜이였음
지금처럼 창모드해놓고 옆에 넷플릭스 틀어놓고 레벨올리려고 게임하는게아닌 가족, 친구들과 같이 모험을 하려고 접속했던 시절이지..
심지어 레벨올리려고 하는것도 아님ㅋㅋㅋ 큐브(강화)원툴
@@Fromhiki 레벨 올릴라고 하는거 맞고 욕먹는 이유가 큐브 포함 수많은 강화인데 이건 뭔 개소린지
@@Fromhiki 레벨 올리고 보스 잡고 코디템 사고 무릉치고 이런것들 할려고 돈 넣고 재미있으니까 하는거야
왤케 말을 이해를 못할까 지금은 옛날 처럼 1레벨 올리는 재미가없다고ㅋㅋㅋ 옛날엔 1렙올릴려고 조온나 열심히 했다고
그거 존나 지루하다고 겜이 망해가서 빅뱅 패치가 생긴 거임 ㅋㅋ
단지 메이플 뿐만 아니라
시대가 전반적으로
‘느긋하게’,’티끌모아’,’고이고이’ 등의 감성을 벗어나 버렸죠.
티끌모아 개 노가다였던 그 시절 메이플..
방학때 일어나서 하던 루디브리엄 파퀘의 느낌을 아직도 잊를수없다, 벌써 16_17 년이 흘럿네,,
ㅇㅈ 요즘 숙제는 일퀘라지만 라떼 숙제는 파퀘 ㅋㅋㅋㅋㅋ
나랑 동년배같은데 나도 그 느낌을 잊을수없음 ㅜㅜ 나는 엘나스의 브금이 너무좋아서 아이젠 안끼고 막 돌아다녔음 ㅋㅋㅋ 그립다
저도 새벽부터 커닝파퀘 망보던 시절이 떠오르네요..ㅜㅋㅋ
@@가나다라-w3s 망보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억돋네 ㅇㅈ
요즘도 파퀘하나 모르겠는데 예전메이플은 진짜 파퀘하는 겜이였는데 ㅋㅋ 옹기종기모여서 파티구함 이러는거 재밌었는데
과거의 메이플은 맵이 워낙 넓어서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요즘 메이플은 모험하는 느낌이 하나도 없음
그저 재획원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응 지들이 렙엊안된다고 계속징징거려서 쉽게해주니까 또 낭만없다고 징징
@@아오기르 ㅋㅋ ㄹㅇ 징징이는 처단이 답
징징이 컷!
@@아오기르 렙업은 관심없고 맵 돌려내라고ㅋㅋㅋ
@@singinganddancing2 이게 맞는듯
@@singinganddancing2 저런걸론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넥슨이 유저몰이한다고 시그너스 아란 이런 게임성 망치는 상업성 직업만 내기시작한후로 겜이 이꼬라지난거임
정확히 마가티아 까지 게임성은 명작까진 몰라도 걸작이었음
걸작+아기자기한 그래픽 한국인 취향저격
ㅋㅋ 이걸 돈벌겠다고 씹덕화 시키니까
매출은 잘나올지 몰라도 유저들은 정공소리듣고 게임은 라이트 리니지고
맵은 그래픽만 발전했지 게임성 제로에
개저씨들 우월감 채워주기 바쁜 맵구성 ㅋㅋ
위젯이 진짜 시간갈아서 만든건데
넥슨은 그냥 돈주고 샀으니까 게임에 정이 있을래야 있을수가없지 ㅋㅋ cj인수당한 투니버스마냥
숨겨진 맵 찾는 재미도 쏠쏠했음ㅋㅋㅋ
옛날에는 사냥 중시가 아니라 모험 중시였다는거죠.
디렉터가 바뀌면서 뒤져도 사냥중시라...
리스항구에서 헤네시스까지 걸어가는데도 모든 맵에 유저들이 맵 마다 사냥하고있던 시절이였죠 그립네요!
자리요
@@롱신병자 아ㅋㅋㄱ 먼저온사람이 자기자리였죠ㅋㅋ 자리스틸도 있었고
@@Sang_Jin 그건 지금도 있어요 ㅋㅋ
근데 그 당시는 맵들이 다 크고 넓어서 자리개념이 한섭이 아니라 맵당 1층 2층 그런식이었죠 ㅋㅋㅋㅋ
근데 정작 맵 저렇게 만들면 불편하다고 바꿔달라고 할 것 같음
추억은 추억일 때가 가장 아름다운 법임
그냥 걸어다니는것만으로 모험이었는데 그립네 ㅠㅠ
17년전이네벌써 헤네시스노래들으면서 눈물조금낫다지금..
17년전은 무슨 지랄하네ㅋㅋㅋㅋㅋㅋ
라고 하려고 생각해봤는데
ㄹㅇ이네 ㄷㄷ
진짜 난 과거추억하고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왜 메이플 브금과 저 이미지들 보면 아련해지고 먹먹해지냐… 진짜 뭐냐고 이거 😢
ㄹㅇ 옛날 메이플은 낭만이 있었지 그때 그 감성이 잊혀지지 않음.
아직도 기억난다.. 레벨 17 전사였는데 저기 골램구간 진짜 점프하고 넘어가기 정말 어려웠음. 인내의 숲마냥 이속이랑 점프력이 말도안되게 느려서 연속으로 죽었던 기억이 있네.
ㄹㅇ RPG의 한계가 시간이 지날수록 저런 미묘한 차이를 표현하기 힘들어짐...
확실히 옛날 메이플이 어디까지나 추억보정이라고 보기 어렵네… 맵 디자인 자체의 목표가 다름. 헤네시스 던전 입구 보면 가운데서 떨어지면 바로 위험임… 근데 그런게 모험인거지…
난 ㄹㅇ 추억보정 거르고 이래서 옛날 메이플을 좋아했는데 맵 구경하고 숨겨진 맵 찾고 몬스터북으로 몬스터 설정 보고 npc에게 말 걸고 다니고 지역 별 퀘스트도 깨고
처음할때 골렘이 가장 쎗었는데.. 그러다 몇개월뒤에 신전나오면서 발록 나오고.. 오르비스 나오면서 크림슨발록 나오고.. 올비파퀘 겁나게 했었는데.. 그리고 엘나스가 나오면서 자쿰, 3차전직이 나오고.. 루디브리엄 나오면서 겁나게 루디파퀘하면서 레벨 올리고 파이렛 파사하고 지구방위대 퀘스트 깨면서 이동하는캡슐 얻으려고 애썼는데.. 그리고 파풀이 나오고 이후 리프레가 나오면서 혼테일 격파 뜨고 전율이.. 그때는 패치 하나하나가 사람을 설레게 했었는데 어느순간 잡다한게 나오면서 빅뱅패치를 하게되면서 뭔가 개노잼이 되어버림.
딱 저랑 시기 비슷하게 하셨네요
3년째에 혼테일까지 하고 접었네요ㅎㅎ
디테일하시네 나도 그렇게 시마 97찍고 14년전에 접음.. 그때의 향수가 그립긴하네
올비 파퀘 개나중에 나옴
“떨어지면 죽는다“ 내 평생 그만큼 집중해서 알트키를 눌러본적이 없었다..
캬 나도 언젠간 저런거 잡겠지? 하는 두근거림을 주는 갬성 실제로 템바꾸고 전직하고 등등 쫌만 쌔졌다 치면 괜실히 내려가서 몇대 쳐보다가 미스만 계속 뜨고 ㅋㅋ
진짜 테마별로 모험이 가득했던 게임이었음 브금도 좋고 낭만과 감성의 겜이었지
2차전직 기념으로 스톤골렘한테 맞짱신청하는게 국룰이던 시절
진짜 낭만,예술작품같은 게임
저때는 ㄹㅇ 메이플 월드 하나하나 구경하는 맛으로 다녔음 지금처럼 넷플 유튜브 켜놓고 무작정 사냥이 아니라 커닝파퀘,루디파퀘,몬스터카니발,오르비스 파퀘 이런걸로 서로 파티해서 뭉쳐서 깨는 느낌인데 지금은 뇌빼고 메이플 하기전에 넷플 유튭 뭐보지 부터 고민하게 됨 ㅋㅋㅋ
옛날은 진짜 모험의 재미가 있었지 ㅋㅋㅋㅋ 렙업은 지옥이엇지만
그당시 메이플은 "모험"이라는 주제에
모두가 "모험가" 였다
각자 집에서도 , 멀리서도 만나는걸 우린
"온라인" 이라고 하였고
그래 "지드"
아주 옛날에 자쿰이 한 채널에서만 나올때 시간대 나눠서 주인이 존재했고 시간대를 거래 하기도했죠… 자리 침범하면 /찾기 로 찾아내기도하고.. 2007년에 중딩때 새벽 1시 자쿰 6인팟해서 무기,자투,마북 팔아서 용돈 벌이하고, 방학땐 남둥 하루에 10시간씩 쩔 돌려서 영어 과외비 벌고..
엘리니아 북쪽숲 나무던전9에서 커즈굴 파사 진짜 재미났는데 썬콜로 적자 엄청뜨지만 사냥은 편했지 땅문서뜨면 줌서로 바꿔먹고 ㅋㅋ 가끔 뜨는 장비템이 진짜 달달했지
현재 메이플 맵은 사용자가 사냥하기 수월한 맵 그로인한 게임 재화로 돈을 버는 행위가 늘어나고 사행성도 늘어남. 요즘 대부붐의 온라인 게임이 이런식으로 가는듯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바뀌니 그런거겠지만 아쉽긴하더라
저 당시 스톤골렘이랑 아이언호그는 공포의 대상이였는데 ㄷㄷㄷ
지금은 지나가는 리본돼지 취급이죠 허허..
저기 아무것도 모르고 떨어지면 비석하강
주니어 네키 ㅈ밥인줄 알았는데 미스만 존나뜨고ㅋㅋㅋㅋ
진짜 공포영화 볼 때의 소름을 맛 볼 수 있었는데 말이야
난 그래서 메이플 오랜만에하면 레벨업은 둘째치고 맵 돌아다니면서 음악감상하면서 분위기 즐김
낭만하나는 기가 막히던 시절이였죠...
그시절 MMORPG 대부분이 대부분 맵이 넓어서 특정직업 스킬에 이득이 있거나, 스킬이 없으면 못가거나, 미로같아서 못가거나 하는 등등...
빡치거나 재미있거나 ㅋㅋㅋ
루디브리엄이랑 오르비스 파퀘할라고 대기티고있으면서 사람들이랑 수다떨다가 사람갑자기 왼쪽에서 공중에 뜬거보고 존나 광클하던 시절이 그립다
ㅋㅋㅋㅋㅋㅋ 마우스 클릭 엔터 타다다다다닥
지나간 시간에 추억보정으로 그 시절이 그리워진거지, 그때 메이플이 그리운게 아님.
10렙을 찍는데 4~6시간은 걸렸고 11~30렙에 일주일은 걸렸으며 31~70렙 까지는 거의 한달이 걸렸음.
50렙 구간에는 4시간 넘게 사냥해야 1업할까말까였고,
드롭율은 극악에, 직업들도 도적의 헤이스트, 플점, 법사의 텔레포트 말고 궁수나, 전사는 이동기도 없어서 드넓은 맵을 이동하는데도 엄청 오래걸리고,
지역이동도 엘리시아-> 오르비스 -> 루디브리엄 -> 루디브리엄 100층 탑 -> 동화마을 -> 지구방위대
지금은 아름답게 생각들하는거같은데 난 다시 그떄로 돌아가고싶지않음. 파티퀘스트? 즐겁고 화기애애 떠든다? 몬스터카니발은 상대방한테 지면 욕하기 일쑤였고, 파티에 들어가기 위한 무한경쟁에 스펙경쟁에 비주류 직업은 외면받았고, 빌면서 파티 들어가야했음.
던전 입구 점프해서 지나가다가 삐끗해서 골렘 위로 떨어지면 ㄹㅇ 공포영화였지
예전엔 맵 하나에서 저쪽 저쪽 저쪽 나눠서 사냥했는데
요즘엔 맵 하나마다 한 사람씩 틀어박혀서 노가다하는 느낌이..
옛날에는 1:1 또는 1:소수 정도로 몹을 잡는데, 지금은 1젠마다 맵의 모든몹을 잡아야되서 맵이 복잡하면 버려지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듯...
저건 그때 메이플이 재밌다기보단
저 당시 우리에게 저런 모험게임이 처음이었어서 그런거 아님?
그시절 메이플 객관적으로 봐도
명작까진몰라도 걸작 이었음
걸작+아기자기한 한국인 취향저격 그래픽
+국민 온라인 게임
게임성 수준급이고 한국인들 입맛에도 맞는데
온라인 게임이다?
시대적인 시스템 이슈로 그때가 불편하게 보이는거지 게임으로 본다면 그시절이 훨씬 더 고평가 되어야함
90년대생들을 위한 낭만에 2000년대 그립네 그때 향수가 그윽하다
돼지해안가에서 아이언호그 하나 뜨면 아비규환이였지 ㅋㅋㅋㅋㅋㅋㅋ
협동해서 잡았을때 쾌감오졌음 ㅋㅋㅋㅋ
철판 뚜둘기는소리 오지게 들어가면서 데미지 10~30 이렇게 먹이고 매달리고 ㅋㅋㅋ 유저끼리 비석 떨구고 별 짓 다했었는듯 ㅋㅋ
어쩔 수 없음.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적 가치가 바로 효율성임. 롤도 마찬가지임. 롤이 수많은 템을 내놓으면 유저들은 이것저것 써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어떤 템을 갔을때, 극강의 효율이 나왔냐부터 생각함. 그래서 정형화된 빌드가 수립됨. 마찬가지로 메이플 유저도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빠르게 돈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함. 그래서 지금의 맵이 나온거
추억이누 ㅜㅜ.... 전사 31 까지 키웠었음... 1년전부터 메이플 다시 하기시작해서 지금은 메창이 되오가는중 ㅠㅠ
도적 은신이 가장 부러우던시절
혼자 은신쓰고 놀리는데 개열받았었음ㅋㅋㅋㅋ
옛날에는 진짜 모험하는 느낌으로 맵 하나하나를 지나갔었는데 마법사들 텔포가 얼마나 탐이났었는지... 결국 귀족이였었던 클레릭으로 전직해서 공격마법이 없어서 렙업이 저주마냥늦어졌지만 그래도 프리스트 찍고 디스펠 찍고 버퍼겸힐러로써 어디든지 환영받았었는데... 결국 넥슨... 하...
옛날메이플에는 직업마다의 존중이 있었는데...
이스터에그 가끔 찾을 때마다 재밌던데 요즘 메이플 하는 사람들은 그 맛을 모르더라. 맨날 사냥만 하고.. 비밀의 문이랑 비밀 퀘스트 잡퀘스트가 얼마나 재밌는데
저때 골렘 렙이 50인가 그래서 한 대 스치면 바로 죽고, DEX 높은 궁수만 MISS 덜 뜨는 낭만이 있었죠
다크사이트 쓰고 주니어 발록 보러 갈때 아무의미 없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었지....
렙은 20정도찍고 닼사배우고 맵돌아다니는게 진짜 존나재밌었지..
사냥하다가 떨어져서 골렘한테 개털리는 쫄리는맛이 있었지..
돼지의 해안가 보고 돼지의 해수욕장이라고 생각한 난 뭘까.
어릴때의 감성으로는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었음 슬리피우드는 ㅈㄴ 무섭고
루디브리엄 첨 나왔을 때 타나토스보고 지렸음
ㄹㅇ 그 몬스터들의 압도적인 공격력때문에 ㅈㄴ 무서웠던 감정이 있었음 ㄹㅇ
맵마다 개성이 진짜 뚜렷해서
맵 함정같은거 때문에 텔포 법사 개부러워 했는데
히든스트리트를 찾고 그곳으로 이어진 길 끝에 있는 필드보스
어느 몬스터를 잡던 몬스터의 특징이 드러난 전리품
새로운 지역이 보여주는 감동
지금은 그저 레벨링만 남아있네요
아니 근데 저때의 메이플은 진짜 낭만이 있었음 우리가 어려서 인 것도 물론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그시절이 더 갓겜임
시대적으로 편의성이 뒤떨어지는건 당연한거임 20년전 이니까
이때 감성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건 알겠는데 간담회가서 옛날 추억만 찾는 사람들은 좀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과거 : 모험과 낭만
현재 : 현질과 낭비
옛날메이플이야말로 진정한모험이지 이젠 아니게됫지만
ㅇㅈ 쪼랩때 줄타고내려가서 골램구경 꿀잼이였는데 ㅋㅋ
지나가다 떨어지는 순간 지옥의 시작..
와 진짜 찐 추억이네 진짜 스톤골렘 와일드보어의 땅 지금 돌아켜보니 낭만 그 자체네
빅뱅전으로 돌아가고싶다...여름방학때면 맨날 메이플 했었는데..
내가 와보땅에서 사냥하다가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겨서 부모님 휴대폰으로 케쉬템 으로 엄청꾸미고 커플링결제 해서 엉덩이를 30대 가량 맞고나니 여자친구가 메이플을 접은게 생각이납ㅈ니다
돼지의해안가에서 리본돼지 살육하다
철갑돼지? 나오면 밧줄 잡고 고수가 썰어주기만을 기다렸었지요..ㅎㅎ
슬리피우드 넘어갈때 아래밧줄 매달려서 골램구경 하는건 국룰 이였죠
옛날에는 한 맵에서 여러군데 자리 나눠서
사냥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냥 맵이 아무리 커도
이동기 광역기 텔포 포탈로 혼자 다 잡음ㅋㅋ
저때의 메이플로 돌아가고싶다..
이삼십명이서 스톤골렘 잡으러가서 다 넝쿨에 매달려서 한대 치고 매달리다가 갇혀서 비석이 된 기억
엘리니아에서 오르비스 30분 비행해서 오목 두면서 가는게 기억이 많이 남고
캐시 지르자마자 사기 당했었는데 그 쳐진 눈 도톰한 입술 그놈 표정은 평생 잊을 수가 없다
옛날에 15랩에 뭣도 모르고 지구방위본부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그대로 캐삭했던 기억이...🥲 흑....
저기 골렘밭 실수로 떨어지면 바로 골로갔었음
점프키 한번 잘못 누르는순간 저승길 하이패스였음ㅋㅋㅋ
2000년대 하교후 친구들이랑 피씨방에서 메이플스토리겜 켜면 판타지세계에 온것같은 두근거림이 있었음
저거말고도 페리온에서 레드드레이크나올때 ㅋㅋㅋㅋㅋㅋㅋㅋ 커닝시티 하수구에선 주니어네키한테 미스뜨고그랬지ㅋㅋㅋㅋㅋ 개미굴 초입할때 주황포션 30개는 쓰면서 가야했음
추억은 추억이고 지금 저렇게 있어봤자 불편하고 답답하고 느려터졌고 모험심 로망 되찾아봐야 하루이틀임ㅋㅋ 제발 지형이나 젠 방식 빠른 이동 다시 달라고 아우성일 텐데.
주니어발록 막 나왔을때는 2차전직한 유저도 별로 없었어서 저때 썬콜찍고 포퍼먼스보여준다고 포션 갈기면서 골렘 사냥했었음 ㅋㅋㅋㅋㅋ
이 게임 처음 했을때만해도 내가 이 겜을 14년 넘게 할거라곤 생각못했다ㅋㅋㅋ
진짜 저당시 메이플은 너무너무 재밌는 게임이었지.
즐길 수 있는 '게임' 이었을 때와
'도박'게임이 되어 노가다만 하는 지금
그냥 옛날 감성일뿐이지 지금 다시 돌아와서 해보시면 몇달 못할듯합니다
저때 모험떠난다고 슬리피우드 가는 길 가다가 스톤골렘 잡는 도적보고 신기했건기억이ㅋㅋㅋ
모험 하다가 택시 잘못타서 개미굴 광장 끌려가기, 장난감탑? 오기로 내려가서 지구방위 본부까지 왔는데 다시 못 올라가서 지나가던 고랩유저들한테 살려달라고 구걸하기.. 국룰
어린시절 아크스태프 끼고 파이어보어 한방뜰때 나는 참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다른게임이 되어있겠지.
27렙 법사들은 저기있는 스톤골렘 벽 너머에서 안전하게 잡을수있었는데
뉴비때 저기 갇혀서 맨날 쳐 뒤졌었는데 ㅋㅋ
진짜 저때 골렘보면서 신기해하고 그랬고 괜히 한대 치고싶어서 깝치다 죽고 그랬는데
월드맵 텔포없이 걸어서 배타고 다녀도 즐거웠던 시절...
저 가시 방해물은 점프하면서 혹은 떨어지면서 맞으면 부스터 효과가 있어서 애용했던 기억이...그땐 엉금엉금 기어다녔으니ㅜㅜ
밧줄에 매달려서 골렘구경 국룰
점프 삑나서 떨어져 죽는거 국룰
너무 추억이다. 문방구에서 메이플 스토리 그 젤리딱지 사가지고 친구들이랑 막 치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
오르비스 가는 배 안에서 아이템 줏어먹다가 밑에 내려갔는데 발록 날라다니는거 보고 식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5학년때 메이플 론칭하면서 몬스터들 이름 정할때..발록 같은거..
해네시스공원에서ㅜ여자친구도 사귀고
메이플하면서 여자도 많이 만낫고 현피도 떠봣는데 그립다 19살까지 인생 갈아 넣엇엇는데
아이언 호그 초보자 킬러
초기 월드의 레벨 디자인은 2D 캐주얼 게임에도 완성도 높은듯 싶음
옛날에는 스토리 같은게 없나요??
현재 모험가 시작할 때 스토리 처럼....
요즘 메이플엔 낭만이 없지...
예전에 '아 으악 ㅈㄴ쎄네 저거!' 이랬던 재미가 있었는데
벽 반대편에서 에너지볼트인가 매직클로로 한참때려서 스톤골렘 잡던 시절이 있었는데
맞으면 죽는 몹 구경하면서 지나가는것도 추억이긴함
레벨 37 찍고 법사랭킹 98등인가 찍어서
와 나도 랭커다 했던 기억나네
뿔버섯만 뒤지게 잡았었는데
저기 골렘땅 지나가다 떨어지면 바로 묘비 떨궜는데 아 ㅋㅋㅋㅋ 오랜만에 본다
저기 아래 떨어지면 다시 올라오느라 ㅈㄴ 고생했던거 같은데
당시 명중률이 높은 도적만이 고렙몬스터 상대로 미스가 덜 뜨니 표도키워서 골렘한번 잡아보겠다고 다크사이트- 럭키세븐연타- 다크사이트-럭키세븐 연타 하던 예전이 생각나네. 결국 못잡았지만.......
저때 몬스터 절때 안맞는 무적존이 있어 공격키 열심히 눌러 포션 안들이고 레벨업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