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영상을 보면서 선배님처럼 확고한 계획 없이는 5년차 전역 또한 잘못된 결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군을 둘러싼 문제 그리고 코로나에 대한 대처 등 여러 면모를 보며 회의를 품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ㅠㅠ 최선부터 다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진군! 태풍! 2016년도 여름쯤 군단 파견병으로써 28사단 xx gop에서 복무를 마치고 지인분 페이스북 통해서 나를 외치다 읽었는데... 최근에 유명해진 이근 대위님이 생각났습니다. 큰일을 하려고 해도 계급앞에선 무용지물이다.. 참 수직적 사회와 수평적 사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코리아 세진님의 혜안으로 현명하게 애국 하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아! 저는 4소초를 담당했었습니다. 군단에서 파견왔던 부사관, 병사들과의 추억도 넘나 진합니다! 이곳에서 전우를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해당부분은 당시의 제 생각이 짧고 혈기만 많았던 탓도 있습니다. 지금은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과 지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제 길을 우직하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지난번에 학교에서 책구매를 하는데 나를 외치다를 주문 했습니다. 저희 이버지가 군인이라 저도 군인을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저도 아버지를 따라 많은곳을 다녔고 아버지께서 29년 군생활 동안 시간동안 많은 지역을 다녔다고 합니다. 올해 저희학교에 나를 외치다 책이 도착하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 취업에 관심이 많은 취준생 친구들을 위해 직접 몸으로 경험한 스타트업이 가진 장점, 단점, 직장 선택에서 본인이 세운 나름대로의 기준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취업 전문 유튜브에서도 IT스타트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편이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던 분의 경험을 듣는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하더라도 신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 취직할수도 있었을 것이고, 군 시절의 경험을 살려 안보 분야 신사업에도 도전해볼 수 있었을텐데 그 고민의 순간에서 왜 핀테크 스타트업을 선택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2016년 11월, 작가님을 인터뷰하기 위해 빼빼로 박스를 들고 종각역으로 찾아갔던 네 명의 고등학생 중 하나입니다. 작가님께서는 고맙게도, "형"이라고 불러 달라고 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합니다. 미리 준비했고, 먼저 보내드렸던 질문을 하고, 친구들이 스마트폰으로 녹음할 때 저는 노트에 받아적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요시다 쇼인에 관한 책을 쓰고 싶으시다는 작가님의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얼핏 알던 사람이었는데, 책이 나온다고 하니 정말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지금 일병 3호봉입니다. 어딘가에서 내년 12월을 기다리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있던 친구 셋 중 하나는 저보다 먼저 입대했고, 나머지 둘은 아직입니다. 작가님을 다시 한번 만나뵙고 싶었는데, 저희 넷이 시간이 잘 맞지 않았고, 그러다 결국 저는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뵐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기억하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좌우명, "꿈을 향해 함께 질주해요!" 라는 말과 서명을 책에 적어주시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작가님, 아니, 형. 언젠가, 꼭, 그때 그 친구들과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20.11.08.19:07 처음으로 작가님을 인터뷰했던, 4년이 지나 고등학생에서 군인이 된 한 청년이.
ROTC 예비역 대위입니다. 같은 사단에서 복무했던 육사 동기(수송병과)가 5년차 대위 전역을 하고, 지금 사회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년차 중위 때 UFG 훈련을 같이 참여해서 한달동안 임무수행을 했는데 생각과는 너무 다른 야전부대 현실에 염증을 많이 느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전역을 선택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길이 하나인게 아니죠. 외길인생이 정답일수도 없습니다. 더 좋은 선택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코리아세진님! 현재 육군 공병 부사관을 꿈꾸고있는 고3 학생입니다! 코리아세진님이 군대에서 겪은 힘들었던 일이나 안 좋은일, 간부들간의 부조리나 부당한 대우 같은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이런 주제로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겠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사 74기로 입학해서 1월 화랑 기초군사훈련 1주차때 퇴소했던 사람입니다. 육사에 입학해서 너무 좋았지만 저하고는 적성에 좀 맞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병사로 전역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있습니다. 육사 출신 유튜버님이 계신지 첨 알았네요 :) 구독하고 재밌고 유용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세진 후배님 얘기를 잘들었습니다 근데 군교육시간에 발표하는 것 처럼 너무 멋지고 좋아보이는 것만 얘기 하는것 같네요 사관학교, 군을 지원할 사람에게 현실을 전하지 못하는것 같아 걱정됩니다 취업이 잘안되는 현 상황에서 대안으로 사관학교를 갈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지만 오랜기간 군생활을 한 입장에서 군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잘 적응하는 사람과 적응 못하는 사람이 있을뿐
세진님이 걸어오신 길에 감명받았고 앞으로 나아가실 여정을 응원합니다. 육사에 대해 주변에서 정보를 얻기 힘들었는데 세진님 영상이랑 책들 보며 생도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막연했던 군인이라는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요.. 이번에 2차시험 마쳤고 수능만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어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ㅎㅎ 넓은 세상을 보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세진님을 존경합니다. 화이팅!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전방 철책선을 1년 여 간 지키며 보병장교의 생활만으로는 제 어린 시절부터의 꿈(한국이 더 나은 국가, 사회가 되는데 기여하고픈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침 육사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IMF의 SDR에 대한 논문도 쎴었습니다. 철학, 역사, 국제관계 등을 별도로 공부하면서 "예산과 자금"은 모든 조직, 사회, 역사, 국제관계의 근간이자 혈액이라고도 봤습니다. 마침 모든 육사출신 소위에게 전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해당 업무를 직접 알고 수행하며 조직에 기여하고 싶어 전과했습니다. 그 뒤에도 22사단 등 전방부대에서 계속 복무하게 됐습니다. 군대는 제 뿌리이자 가장 좋아했던 조직이며 장병 및 군무원 분들과도 많은 추억을 쌓아나갔지만, 신분의 제약없이 제 오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어 오랜 고민 끝에 전역을 결심하게 됐었습니다. 민간사회에 나온지 어느새 6년이 지났네요 😆 댓글 남겨주신 덕분에, 지난 시간과 오늘의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진님. 저는 군복무를 병사로 복무를 하면서 열의 여섯은 군생활하면서 선임들에 대한 염증하고 군생활에 대한 염증이 좀 많았습니다;;; 군 복무를 하면서 여러 간부님들하고 얘기도 해보고 생활을 해봤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휴가가 닷새 동안 까인전력이 있었습니다. 일부 부대원들의 잦은 조롱에도 불구하고 근데 그 닷새를 만회할려고 행정반에서 여러 대회를 알아보고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다 낙방이었습니다. 낙방이라는 결과를 듣고 '아~ 더해보면 되것지' 했는데 심지어 국방부에서하는 대회도 지원을 해봤는데 이것도 마저 다 낙방이었습니다. 이런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냥 괴롭히는 선임들과 맞장까고 자폭을 하자' 이 생각이 많이도 들었습니다. 진료를 보고 돌아오는 도중 주임원사님을 만나서 차를 얻어타고 이야기를 털어 놨는데 '괜찮어. 다른걸로 만회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어라' 라는 위로를 들었습니다. 또 국방부 대회 낙방하고 나서는 세진님 육사 동기분인 (이름은 뭐하니까 성씨로만 밝힐게요. 이름은 세진님과 같아가지고;;) 장모 대위님께서는 '괜찮어. 다른걸로 또 도전할수 있어.' 라는 위로를 들었지만 계속되는 낙방으로 인해서 저는 많은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위로가 안들어오는것 같았고 낙방을 해서 입맛도 없어지고 무기력해지고 계속해서 군생활에 대한 염증과 좌절을 느꼈습니다. 후임들한테는 거의 악질선임이라 영창갈 뻔한적도 몇번있었고 군생활 내도록 염증이 나고 많이도 방황을 한것같습니다. 거의 군생활이 파란만장도 하고 파도가 많은 인생었지만요 그리고 전역후 강연을 해볼려고 간부님하고 많은얘기와 면담도 하여 강연의 노하우를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표창을 받으면서 군생활하는 1년 8개월 동안 고생해서 얻은 성과인것이 와닿고 하지만 그간 군생활하면서 염증은 염증대로 쌓여지고 방황은 방황대로 많이 한것 같았습니다. 부사관으로 지원할 생각이 있었지만 일단 대학은 졸업하고 부사관 생활을 하면서 대학원에 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 인생을 세진님 못지않게 살수있을까요. 그리고 방황은 어떻게 해야 끝낼수 있을까요? 사병의 생활은 그야말로 후임들한테 악질적인 생활이지만 부사관 같은경우에는 뒤끝이 없는 간부생활을 마치고 싶습니다.
장문의글 동감가네요.그러나 현실은 냉혹 엄중하지요. 일보다 인간끼리 부디낌 때문에 수많은 인재들이 좌절 느끼고 자신꿈 포기한예가 있지요.인간거친 부대낌 군 사회 운동등 다있지요.헤쳐나가는 방법은 칡덩굴이라 생각하면서 한발한발 전진해야합니다.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풀어야 큰목표 정년퇴직 이라는 빛나는 부사관 생활 해나가야 합니다.
저는 학사장교 출신인데, 전역 후 직장생활을 하며 책을 썼습니다. 제 책은 그나마 대형서점 매대에도 몇개월간 버티며 일반인 작가치고는 많이 팔렸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책 집필이라는 것은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금전적 이익은 정말 적더군요. 세번째 책도 계획중이시던데 책은 연속해서 내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책은 금전적이익외에 다른 이유가 더 클듯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육사생도의 꿈을 꾸고 있는 고1 입니다. 코리아세진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육사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고, 책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꿈을 남들에게 말하면 부모님도 그러시고 열에 아홉분은 공부를 열심히해서 폐쇄적인 집단에 왜 들어가냐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이 영상에서도 계급, 우물 안 개구리 등의 단어들을 듣고 제 마음이 흔들려 이렇게 댓글을 씁니다..... 군인이라는 집단이 얼마나 폐쇄적이며 코리아 세진님이 생각하시는 군인의 단점이 궁금합니다. 혹시 댓글을 읽게 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은 현시대에서 냉정히 말씀드리면 명예와 희생정신이 기반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근본이라는것에는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지만, 엘리트라고 불리는 사관학교 출신분들도 현실에 염증느끼고 전역하는곳이 군대입니다. 과거에는 군인집단이 나라를 유린하고 현재까지도 군대문화에서 흘러나온 안좋은것들이 사회를 좀먹고있게한것도 군대입니다
성호님, "왜 사관학교에 가고 싶나요?" 이 질문을 던지시며 깊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 있던 "청춘"은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청춘'이 아닙니다. 깨어있는 정신과 도전, 용기가 있다면 군대에 있던 어디에 있던, 나이가 적건 많건 관계없이 "청춘" 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거운 마음으로 써 봅니다. 저는 올해 19살 고3이며 현재 해군사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권 대학 정치외교학과와 경영학과 또한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과연 사관학교에 가서 저 자신이 행복할 자신이 있는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 사관학교에 입학하면 '4년 무료 + 안정된 직장 + 군인이라는 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졸업 이후에 5년, 10년 의무복무 및 전역을 한다면 30대 초중반이 되어있겠죠. 여기서 고민이 있습니다. 2. (5년 전역 기준) 소위, 중위, 대위 연봉과, (서율 4년제 졸업 기준) 취업 연봉. 이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 서울권 대학 진학 시, 사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꽉 막힌 사관학교와 비교했을 때를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1번의 사관학교 장점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5년, 10년 의무복무 후 전역을 한다면, 과연 장교특채로 공기업 취업이 가능할지가 고민입니다. (예시를 들겠습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여기서 기업은 대기업, 공기업 구분하지 않습니다.) 장교특채로 취업하는 것보다 어쩌면 이득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멋진친구~ 여러옵션을 염두에 두고 있네요 아마 꿈이 너무 많거나 불확고해서 그렇겠죠 윤재님은 사관학교보다 일반대학이 더 행복할거에요 글에서도 뚝뚝 묻어나요! 이런 저런 특혜 재지 말고 일반학교 진학에 올인하세요 그리고 윗분 반말 찍찍하시는 것 보기 안좋습니다 반말 지양해주세요
윤재학생! 반갑습니다. 깊은 고민의 흔적을 남겨주셨군요. 진로에 대한 생각이 혼재되어 있는 것 같은데, 먼저 진로고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시게 될 겁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며 거쳐야 할 과정이므로, 너무 무겁고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요. 1. 연봉을 기준으로 군인 진로를 고민하시는 건, 아예 군인으로서의 진로를 생각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연봉 이외의 목적의식이 없다면 양성과정, 장교생활을 버틸 수 없습니다. 2. 사관학교의 교육이 꽉 막혀 있다는 전제는 옳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서울권 대학"에 다니면서도 꽉 막힐 수 있고, 사관학교에 다녀도 글로벌 마인드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디에 있어도, 조간신문 부단히 읽고, 다양한 서적을 탐독하며 자신의 관점을 넓혀나가는 게 핵심이죠. 개인적으로, 윤재 학생이 사관학교 교육을 꽉 막혀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에 하나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3. 주변의 말을 듣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윤재학생의 삶을 살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정말로, 진심으로,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를 유일한 원칙으로 삼고 생각하세요. 타인의 사례, 이야기는 그를 위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게 적합합니다. 4. 국방 분야에서 군인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데, 그것도 무려 사관학교를 고민하고 있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장교특채"를 고민하는 것은 매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교특채는 학군, 학사 등을 선택한 장교가 단기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엄밀히 따져서 사관학교 출신을 위한 제도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윤재학생이 남겨주신 글로만 보았을 때는 장교생활에서 요구되는 자질과 마음가짐, 국방을 담당하며 가져아 할 목적의식과 사명감 등이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윤재 학생께서는 왜, 해군사관학교에 지원하려는 건가요?
해군 수병 출신이지만 육군에서 군에서 필요한 엘리트 장교가 전역한거 같아 국민으로서도 참 아쉽고 군생활을 이여갔다면 정말 병 부사관 할것없이 존경받는 장교로서 복무 하셨을거 같습니다 요즘 나라가 참 걱정이됨니다 병출신이지만 경계테세가 바다 육상 할것없이 계속 뚤리는거 같고 또한 해군출신으로 해군이 NLL을 재대로 지키지 않는거 같습니다 정말 해군 수병 병출신이지만 제2연평해전에서 돌아가신 선배님들 뿐아니라 6.25 전쟁 참전용사분들 및 손원일 제독님과 육해공에 훌륭하신 장군님과 훌륭하신 장병분들이 지켜낸 이 자유대한민국이 왜이리도 이렇게 됬는지 정말 한탄스럽고 후배 장병님들이 왜 피해받아야 하는지 ... 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 대체 !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요 ... 매일매일 후배 수병분들과 부사관 장교분들이 휴가를 재한받고 전력을 이리도 낭비하며 손실을 시키며 군 사기까지 떨어뜨릴까요 ... 너무 너무 해군및 전군의 장군들에게 실망스럽습니다 해군은 2함대 전 정장및 함장에게도 실망스럽습니다 ... 해군 출신으로서 선배님들이 이뤄낸것들로 후배님들이 이뤄낸것들로도 많은 자부심이 있었는데 현역 해군 장성들과 2함대 함장및 정장들 때문에 자부심은 없어졌으며 후회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상들과 그 본질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갑갑함을 넘어 꽤 자주, 막막하고 억장이 무너지기까지 합니다. 이 땅이 제가 살아오고 지켜온 그 곳이 맞는 건지 물음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긍정과 희망의 언어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중심을 잡고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KoreaSeJin 그러시군요. 당연 그러실겁니다. 저희친구 남편도 퇴역 육사출신. 조카도 육사출신으로 現중령계급이라 연배는 좀 차이나지만.. 그래서 세진님 방송에 관심이.. 😊 과묵한 조카를 보면 국가관 확고한 군인들 얼마나 답답 속 터질지.. 국방장관은 정부입장과 어쩜 그리 비슷한지.. ^^ 올곧은 소리 못하는 인물 고르는일도 보통 힘든일 아닐텐데.. ㅎㅎㅎ 암튼 힘내시고 작은희망이라도 간직하셔서 정진하시길요. 파이팅하셔요 ~
저두 이해되요 장기복무도 절대로 쉽지는 않아요 저두 아시는분 중에서 육사출신 계시는대 그분은 대령까지 진급하고 전역했지만 가족들 때문에 장기복무로 나갈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육사4년간 버터신것도 대단하신거죠 5년간 복무도 대단하신거죠 전는 코리아세진님 목표를 잘잡고 나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세진님의 유투브 영상이 매우 감사함니다. 이렇게 나라를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피우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임니다. 나는 미국에 이민와서 아들 둘을 웨스트 포인트 졸업생으로 성장시킨 한국인입니다. 다른 영상도 재미있게 보았읍니다. 너무나 두학교가 비슷함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함니다. I am proud of you, 세진.
똑똑한 장교들이 중위나 대위에서 전역을 많이 하더라구요. 세진님은 군에만 있기엔 너무 가슴이 크고 어깨가 높은 사람인듯 합니다. 전역 잘하셨습니다.
근데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출신들은 중위에서 전역은 못하죠....대신 ROTC는 거의 중위 전역이라 해도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 출신들의 거의 대위에서 진급하고 남은 군생활을 한후 전역하지만.... 근데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출신들은 전역하기가 힘들듯 합니다.
그러게요.... 그래서 현역 시절 간부들이 하는 소리들이 군에 인재들이 너무 이른 시기에 떠나 간다고 한탄을 하시죠;;;;;
어떤 일에도 운이 따라야 합니다.노력40%(평범한노력아님,2배노력)!운,행운 60%입니다.
아니야
@@shalessandro 사관학교도 5년차에 한번 전역기회가 있음 그때 전역하기도 함
아무리 훌륭한 생각을 갖고 있어도 계급 앞에 무용하다는 말 정말 공감했습니다. 저도 한 때 장기 복무를 꿈꾸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계급이 될 때까지 초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전역을 선택했습니다. 비록 출신은 다르지만 선배님의 앞 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깜구님,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파이팅이에요!!
꿈과 열정의 화신!! 코리아세진님은 늘 최고이십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건승을 빕니다!^^ 1년후 5년후에는 얼마나 거대한 코리아세진님이 되어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그리운 선생님!! 늘 파이팅입니다~~ 바로 근처에 있어요. 조만간 얼굴뵈러 갈게요^^
똑똑함이 그대로 보여요
군에서보다 충분히 성공할수있는 역량이 넘치네요
제동생도 45기 5년차 전역후 아주아주 훌륭히 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나를 외치다 읽고 있는데 세진님은 항상 FM으로만 생활 하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생활 하시더라구요
1학년때 야자타임....
재밌고 엉뚱한 추억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ㅋㅋ 책도 읽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펜엔마이크에서 한국에뿌리 책을 편찬하신 귀하의 충정에 감명받아 가입 신청합니다 70중반에 독자로서 적극 지지 합니다 저희 아들 또래 같은대 보고 늦은 나이 이지만 배울점이 많이 있어 감명깊게 말씀을 듣도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대뿐만 아니라 거대조직은 세진님처럼 개성 강하고 큰뜻을 품은 사람이 능력을 펼치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죠. 건투를 빕니다.
오랜만에 댓글 남겨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충성! 영상을 보면서 선배님처럼 확고한 계획 없이는 5년차 전역 또한 잘못된 결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군을 둘러싼 문제 그리고 코로나에 대한 대처 등 여러 면모를 보며 회의를 품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ㅠㅠ 최선부터 다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음~fm이쥬?ㅋㅋㅋㅋㅋ그러면서 너무좋은추억 많아서 가끔생각나서 좋습니다~^^
일섭아! FM이란 단어 앞에만 서면 왜 이리 웃음이 나올까...? 야신 4소초, 우린 정말 FM이었지. 그지....ㅋㅋㅋㅋㅋㅋ 찾아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지내~~ 보고싶다!!
세진님을 응원합니다.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무엇을 하더라도 훌륭한 업적과 명성을 얻을 역량을 지닌 듯 합니다.
과거 무지성으로 군인의 길만을 걷던 우리 때 무지갱이들이 군대생활 엉망으로 만든 때를 반추하게 되네요.
앞날에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1:40 저는 6지망까진가 쓸수잇었는데 보병은 안썻거든요ㅋㅋ 근데 보병이되엇죠😅
세진 님 독서 수행 평가로 세진 님 책을 읽었어요 육군사관학교 정말 가고 싶은데 보면서 잠깐 사그라들었던 의욕도 다시 돋았어요 감사해요 ㅠㅠ
히히님, 자신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5년차 전역하려고 휴가 내어 집에 갔습니다. 그걸 어찌 하셨는지 어머니께서 힘들거나 맞지 않으면 나와라! 그 순간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육사입학하고 소위가 될 때 등, 좋아하시던 모습이 떠올라서 그냥 복귀했죠.
대령님 그때의 고비가 지금의 대령님이 있게한거같습니다 장성진급하셨으면합니다 단결
진군! 태풍! 2016년도 여름쯤 군단 파견병으로써 28사단 xx gop에서 복무를 마치고 지인분 페이스북 통해서 나를 외치다 읽었는데... 최근에 유명해진 이근 대위님이 생각났습니다. 큰일을 하려고 해도 계급앞에선 무용지물이다.. 참 수직적 사회와 수평적 사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코리아 세진님의 혜안으로 현명하게 애국 하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아! 저는 4소초를 담당했었습니다. 군단에서 파견왔던 부사관, 병사들과의 추억도 넘나 진합니다! 이곳에서 전우를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해당부분은 당시의 제 생각이 짧고 혈기만 많았던 탓도 있습니다. 지금은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과 지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제 길을 우직하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얼마나 든든하게, 흐뭇하게 바라보실까요~이런 아들이면...
응원합니다~
그는 저와 늘 함께하고 계십니다. 응원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CNIG bravo 님도 늘 파이팅하세요!!
후배지만 리스펙트 합니다!
소신있는 모습 좋아요!
반가워요^0^~밝고 반듯하고 긍정적인 세진군의 모습을보면 마치 정말 노래잘하는가수의 노래를 듣는것처럼 기분이 좋아져요.그 밝은기운이 나에게 전해진다고나할까?
마저읽지못한 요시다 쇼인 마무리하고 새책기다릴께요.그리고 하고있는 사업잘되길 바래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지난번에 학교에서 책구매를 하는데 나를 외치다를 주문 했습니다. 저희 이버지가 군인이라 저도 군인을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저도 아버지를 따라 많은곳을 다녔고 아버지께서 29년 군생활 동안 시간동안 많은 지역을 다녔다고 합니다. 올해 저희학교에 나를 외치다 책이 도착하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사에 그대로 남았던, 의무복무 후 전역을 했던
선생님께선 뭘 해도 됐을 인재이며 대한민국에 필요한 인재 입니다.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또 재밌는 책 발간 해주세요!!
강민님, 과분한 말씀 감사합니다. 함께
파이팅!!
자기자신에게
최선을다하는세진님
멋지네요~
새롭게시작하신일도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송미애님, 늘 감사드립니다!
스타트업 취업에 관심이 많은 취준생 친구들을 위해 직접 몸으로 경험한 스타트업이 가진 장점, 단점, 직장 선택에서 본인이 세운 나름대로의 기준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취업 전문 유튜브에서도 IT스타트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편이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했던 분의 경험을 듣는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하더라도 신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 취직할수도 있었을 것이고, 군 시절의 경험을 살려 안보 분야 신사업에도 도전해볼 수 있었을텐데 그 고민의 순간에서 왜 핀테크 스타트업을 선택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2016년 11월, 작가님을 인터뷰하기 위해 빼빼로 박스를 들고 종각역으로 찾아갔던 네 명의 고등학생 중 하나입니다.
작가님께서는 고맙게도, "형"이라고 불러 달라고 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합니다.
미리 준비했고, 먼저 보내드렸던 질문을 하고, 친구들이 스마트폰으로 녹음할 때 저는 노트에 받아적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요시다 쇼인에 관한 책을 쓰고 싶으시다는 작가님의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얼핏 알던 사람이었는데, 책이 나온다고 하니 정말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지금 일병 3호봉입니다. 어딘가에서 내년 12월을 기다리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있던 친구 셋 중 하나는 저보다 먼저 입대했고, 나머지 둘은 아직입니다.
작가님을 다시 한번 만나뵙고 싶었는데, 저희 넷이 시간이 잘 맞지 않았고, 그러다 결국 저는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뵐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기억하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저는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좌우명, "꿈을 향해 함께 질주해요!" 라는 말과 서명을 책에 적어주시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작가님,
아니, 형.
언젠가, 꼭, 그때 그 친구들과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20.11.08.19:07
처음으로 작가님을 인터뷰했던, 4년이 지나 고등학생에서 군인이 된 한 청년이.
민재야! 종로 할리스 커피에서 만났던 그 날과 너희 네 명을 당연히, 당연히 기억하지!
이렇게 연락줘서 정말 고마워. 4년 전 그때가 여전히 생생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군복무 잘하고, 반갑게 만나자.
@@KoreaSeJin 감사합니다! 책도 사서 군대에서 읽고 있어요!
내 폰엔 아직도 그날의 사진들이 남아있어~~! 넘나 반갑^^
@@KoreaSeJin 수능이 끝나고 휴대폰을 바꿨는데, 카톡으로라도 안부 전하려다가 헌진이 통해서 소식 듣고 왔습니다. 전화번호는 그대로이신가요?
사령부에서 육사출신 위관영관장교들을 많이보았지만 정말 훌륭하신분들같습니다! 화이팅
저도 장교출신 입니다.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무슨계급까지하고 전역했어요
세진님 유튜브를 보고 육사에 대해 알아가고 나를외치다를 접하게됬는데 저희학교 선배님이셧군요 응원합니다 선배님!!
건호님,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로시간 롤모델로 세진님을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도 다 재밌게봤고, 몇몇선생님께 세진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존경하기도 하고 항상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해요. 나중에 반갑게 만나요^^ 선생님들께도 안부 꼭 전해주세요!!!!!
ROTC 예비역 대위입니다. 같은 사단에서 복무했던 육사 동기(수송병과)가 5년차 대위 전역을 하고, 지금 사회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년차 중위 때 UFG 훈련을 같이 참여해서 한달동안 임무수행을 했는데 생각과는 너무 다른 야전부대 현실에 염증을 많이 느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전역을 선택했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길이 하나인게 아니죠. 외길인생이 정답일수도 없습니다. 더 좋은 선택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Rotc 신데 5년차전역이가능하신가요? 임관하고 바로 장기되신건가요?.... 학군+군장학생이셨으면 의무복무기간이 6년4개월인데 연장하시다가 전역하신건가요?
@@hyeon261 3년 연장했습니다
4:43 세진님;;;;;;; 진짜 뼛 속까지 참 군인 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일반 육군 병사로 21개월 동안 복무하고 3년 전에 전역 했는데 군가, 도수체조 다 까먹었는데 그나마 기억 하는 건 당시 소속 자대, 군번, 주특기 정도?? ㅎㅎ;;;;;
전역하기 두려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으셨을텐데 어린나이에 큰 결정 내리신거 정말 멋있어요!
스파이님! 선택 앞에서 늘 두렵지만 꿋꿋하게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세진님! 현재 육군 공병 부사관을 꿈꾸고있는 고3 학생입니다! 코리아세진님이 군대에서 겪은 힘들었던 일이나 안 좋은일, 간부들간의 부조리나 부당한 대우 같은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이런 주제로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겠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병 예비역 병장임 ㅎㅇ
작업한번 터지면 공병은 개고생
태풍ㆍ수해나면 대민지원도 나가야함 ᆢ
저는 부사관이지만 참 여러모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더 이상 해야 하는 명분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가슴 한
켠에 남겨집니다
저도 세진중대장님의 뜻을 받아 다시 국가를 지키고 시민들을 지키는 보안관이 되도록하겠습니다
사회생활도 계급구조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전역하셨으니 더노력하셔서 일취월장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08년 학군 46기로 임관해서
2사단 모 포병대대에서 근무하다 전역했는데, 10군번이신거 같네요
전역 며칠 전 육사로 막 임관해서 저희 대대로 전입 온 육사출신 장교후배가 생각나네요
송윤이라고 같은 동기이실거 같네요
사회에서도 항상 승승장구하세요
육사 74기로 입학해서 1월 화랑 기초군사훈련 1주차때 퇴소했던 사람입니다. 육사에 입학해서 너무 좋았지만 저하고는 적성에 좀 맞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병사로 전역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있습니다. 육사 출신 유튜버님이 계신지 첨 알았네요 :) 구독하고 재밌고 유용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아! 74기로 입교하셨었군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고,늘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ㅡ^
육사 5년차전역 한 기수당 20명정도하더군요.생각보다 육사도 많이 그만둬요.
세진 후배님 얘기를 잘들었습니다
근데 군교육시간에 발표하는 것 처럼 너무 멋지고 좋아보이는 것만 얘기 하는것 같네요
사관학교, 군을 지원할 사람에게 현실을 전하지 못하는것 같아 걱정됩니다
취업이 잘안되는 현 상황에서 대안으로 사관학교를 갈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지만
오랜기간 군생활을 한 입장에서 군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잘 적응하는 사람과 적응 못하는 사람이 있을뿐
자신이 무엇을 목표로 했고,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분명하게 말씀하시는게 많은 고민이 느껴지네요. 간만에 진하게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코리아세진의 모습을 보면 다른말 필요없이 훌륭하신 부모님에게서 자란흔적이 많아보이네요. 사회에서도 잘되겠지만 더 잘되길 바라네요.
66기 인가? 부터 5년차 신청하는 사람이 50-60명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고, 인사사에서 고군반 성적으로 5년차 전역심의에 올려줬다는게 사실인가요? 과거에는 한 기수에 10%만 5년차 했습니다. 근데 65, 66기부터인가 많이 늘었다고 들어서요..
세진님이 걸어오신 길에 감명받았고 앞으로 나아가실 여정을 응원합니다. 육사에 대해 주변에서 정보를 얻기 힘들었는데 세진님 영상이랑 책들 보며 생도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막연했던 군인이라는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요.. 이번에 2차시험 마쳤고 수능만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어 후배가 되고 싶습니다ㅎㅎ 넓은 세상을 보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세진님을 존경합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병과선택시 보병을 1~3순위까지 지망하신걸 보면 보병에 대한 강한 신념과 장래에 대한 꿈이 있었더거라 생각되는데 왜 비전투병과인 재정병과로 전과를 하셨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 답변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전방 철책선을 1년 여 간 지키며 보병장교의 생활만으로는 제 어린 시절부터의 꿈(한국이 더 나은 국가, 사회가 되는데 기여하고픈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침 육사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IMF의 SDR에 대한 논문도 쎴었습니다. 철학, 역사, 국제관계 등을 별도로 공부하면서 "예산과 자금"은 모든 조직, 사회, 역사, 국제관계의 근간이자 혈액이라고도 봤습니다. 마침 모든 육사출신 소위에게 전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해당 업무를 직접 알고 수행하며 조직에 기여하고 싶어 전과했습니다. 그 뒤에도 22사단 등 전방부대에서 계속 복무하게 됐습니다.
군대는 제 뿌리이자 가장 좋아했던 조직이며 장병 및 군무원 분들과도 많은 추억을 쌓아나갔지만, 신분의 제약없이 제 오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어 오랜 고민 끝에 전역을 결심하게 됐었습니다. 민간사회에 나온지 어느새 6년이 지났네요 😆
댓글 남겨주신 덕분에, 지난 시간과 오늘의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KoreaSeJin
먼저 장문의 답변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세진님의 품은 뜻이 꼭 만개되어 우리사회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
앞날의 건승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하뱅님, 하뱅하십쇼!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팅커벨님 감사합니다! 함께 파이팅!
태풍부대셨다니 반갑네요 저도 06년 병장전역했고 태풍부대에서 gp근무햇엇는덷.. 유투브잘보고있습니다
세진님. 저는 군복무를 병사로 복무를 하면서 열의 여섯은 군생활하면서 선임들에 대한 염증하고 군생활에 대한 염증이 좀 많았습니다;;; 군 복무를 하면서 여러 간부님들하고 얘기도 해보고 생활을 해봤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휴가가 닷새 동안 까인전력이 있었습니다. 일부 부대원들의 잦은 조롱에도 불구하고 근데 그 닷새를 만회할려고 행정반에서 여러 대회를 알아보고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다 낙방이었습니다. 낙방이라는 결과를 듣고 '아~ 더해보면 되것지' 했는데 심지어 국방부에서하는 대회도 지원을 해봤는데 이것도 마저 다 낙방이었습니다. 이런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냥 괴롭히는 선임들과 맞장까고 자폭을 하자' 이 생각이 많이도 들었습니다. 진료를 보고 돌아오는 도중 주임원사님을 만나서 차를 얻어타고 이야기를 털어 놨는데 '괜찮어. 다른걸로 만회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어라' 라는 위로를 들었습니다. 또 국방부 대회 낙방하고 나서는 세진님 육사 동기분인 (이름은 뭐하니까 성씨로만 밝힐게요. 이름은 세진님과 같아가지고;;) 장모 대위님께서는 '괜찮어. 다른걸로 또 도전할수 있어.' 라는 위로를 들었지만 계속되는 낙방으로 인해서 저는 많은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위로가 안들어오는것 같았고 낙방을 해서 입맛도 없어지고 무기력해지고 계속해서 군생활에 대한 염증과 좌절을 느꼈습니다. 후임들한테는 거의 악질선임이라 영창갈 뻔한적도 몇번있었고 군생활 내도록 염증이 나고 많이도 방황을 한것같습니다. 거의 군생활이 파란만장도 하고 파도가 많은 인생었지만요 그리고 전역후 강연을 해볼려고 간부님하고 많은얘기와 면담도 하여 강연의 노하우를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추후에 표창을 받으면서 군생활하는 1년 8개월 동안 고생해서 얻은 성과인것이 와닿고 하지만 그간 군생활하면서 염증은 염증대로 쌓여지고 방황은 방황대로 많이 한것 같았습니다. 부사관으로 지원할 생각이 있었지만 일단 대학은 졸업하고 부사관 생활을 하면서 대학원에 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제 인생을 세진님 못지않게 살수있을까요. 그리고 방황은 어떻게 해야 끝낼수 있을까요?
사병의 생활은 그야말로 후임들한테 악질적인 생활이지만 부사관 같은경우에는 뒤끝이 없는 간부생활을 마치고 싶습니다.
장문의글 동감가네요.그러나 현실은 냉혹 엄중하지요. 일보다 인간끼리 부디낌 때문에 수많은 인재들이 좌절 느끼고 자신꿈 포기한예가 있지요.인간거친 부대낌 군 사회 운동등 다있지요.헤쳐나가는 방법은 칡덩굴이라 생각하면서 한발한발 전진해야합니다.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풀어야 큰목표 정년퇴직 이라는 빛나는 부사관 생활 해나가야 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나누고 응원합니다.
군지사에서 군무원하다 관두고 회사생활하고 있는데 정말 지독한 관료제 사회입니다.
개인의 사생활까진 참견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반 민간인 기준으로 보았을때 이런것도 서로 용납을 한다고? 싶을정도..
다신 돌아가고싶지 않습니다.
회사생활은 더힘들지않나요?거긴 결국 나라가 아닌개인을위해 일하는곳입니다 큰틀에서는 나라안이지만 무서울정도로갑질이심할텐데요
@@태영이-v2z 회사가 더 편해요 전 집도가깝구ㅋㅋ. 갑질도 없고 칼퇴에. 가끔 야근이 있긴해도.
저는 학사장교 출신인데, 전역 후 직장생활을 하며 책을 썼습니다. 제 책은 그나마 대형서점 매대에도 몇개월간 버티며 일반인 작가치고는 많이 팔렸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책 집필이라는 것은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금전적 이익은 정말 적더군요. 세번째 책도 계획중이시던데 책은 연속해서 내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책은 금전적이익외에 다른 이유가 더 클듯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리아 세진님, 티비러셀, 캡틴김성호, 코리아 세진을 즐겨보는 애청 구독자입니다, 예전부터 세진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성호x 상호
응원합니다ᆢ화이팅!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육사생도의 꿈을 꾸고 있는 고1 입니다. 코리아세진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육사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고, 책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꿈을 남들에게 말하면 부모님도 그러시고 열에 아홉분은 공부를 열심히해서 폐쇄적인 집단에 왜 들어가냐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이 영상에서도 계급, 우물 안 개구리 등의 단어들을 듣고 제 마음이 흔들려 이렇게 댓글을 씁니다..... 군인이라는 집단이 얼마나 폐쇄적이며 코리아 세진님이 생각하시는 군인의 단점이 궁금합니다. 혹시 댓글을 읽게 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제게 해주실 말씀이나 충고의 말씀 있으시면 아무나 댓글 달아주십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인이라는 집단..저는 병사로 전역한 입장이라서 육사생도를 꿈꾸고 계신분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군대라는 집단에 대해 느낀것은
폐쇄적, 수직위계질서, 불합리와 비효율, 논리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곳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좋은분들과도 만나고 쉽게 경험할수없는 특별한경험들과 여러가지 추억들도 많았습니다
군인이라는 직업은 현시대에서 냉정히 말씀드리면 명예와 희생정신이 기반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근본이라는것에는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지만,
엘리트라고 불리는 사관학교 출신분들도 현실에 염증느끼고 전역하는곳이 군대입니다. 과거에는 군인집단이 나라를 유린하고 현재까지도 군대문화에서 흘러나온 안좋은것들이 사회를 좀먹고있게한것도 군대입니다
과거 군사정권시절이 아니라 사회가 복잡다변화되어서 할것이 많아진 지금은, 본인께서 더 적성맞고 보람느낄수있는 직업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고민하고 이루기 위해 실천하는 자세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육사원서 썼나요?
세진님 현재 육군사관학교를 목표로 하는 예비고1입니다 이과쪽으로 일반전형 지원하려고 하는데 사탐이나 과탐에서 전과목을 챙겨야하나요?아니라면 몇개를 선택해야 하나요?고등학교생활중 어떤걸 준비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답변부탁드려요ㅠㅠ
진급/장기/징계로 전역이 아닌이상... 전역하는 또다른 이유는 군대만의 불합리함.... 이 있을거 같네요. 불합리함을 수긍하면 계속하는거고 아니면 전역하고...
세진님은 군인이 되지 않았으면, 반려동물 훈련사 또는 수의사 했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 보니까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시네요. ㅋㅋ
원래 개를 좋아했고 최근 냥이들과의 소통방식도 이해하게 됐습니다^^
ㅋㅋㅋ안그래도 의사 느낌이 살짝 나네요
안녕하세요 육사에 꿈도 있고 나를 외치다 라는 책을 다 읽고 너무 가고 싶은 고2학생입니다 사관학교를 꼭 가고 싶지만 영상을 볼 때 내 젊은 청춘을 군대에서 보내는것이 맞는건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
성호님, "왜 사관학교에 가고 싶나요?" 이 질문을 던지시며 깊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 있던 "청춘"은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청춘'이 아닙니다. 깨어있는 정신과 도전, 용기가 있다면 군대에 있던 어디에 있던, 나이가 적건 많건 관계없이 "청춘" 입니다.
성호야 진짜 갈거면 같이 열심히 해서 몇년뒤 보는걸루하자
@@힣헿헣 구랭
@@KoreaSeJin 코리아 세진님!! 혹시 그 나를 외치다에서 나오는 부분중에 리더쉽관한 책을 추천하셨는데 혹시 책 제목이 기억나시나요 ㅠㅠ 기억이 안나서,,
육사앞태릉고다녔었는데요 고3때1차시험붙고 아버지한테 가게되면 10년의무복무해야한다 잘선택해야한다해서 확고한군인의뜻이없는지라 2차때가지않았는데요 5년차에도전역할수있군요
생도포함이라 얼추 맞는말씀하셨네요 ㅎㅎ
혹시 나를 외치다 라는 책 쓰신 이세진님 맞으신지요? 책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진] 입니다^^
코리아 세진님은 뭘해두 잘하실꺼 같아요! 멋진 장교 출신이시내요!!
디지로깅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
뱅크샐러드요?? 핱시 천인우님ㅇ 있는 그곳? 그나저나 세진님은 뭔가 뭘 하셔도 잘 하실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멋있습니다..!!!
저는 가입교때 포기하고 다른대학 왔네요 ... ㅋㅋㅋㅋ
오히려 그게 남
군 관련 뉴스를 자주보는 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ㅋㅋㅋㅋ
요즘은 뉴스 자체가...!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세진님 감사합니다.
나는 육군3사관학교 19기 입니다. 뇌경색 기억력 없습니다. 화이팅 ~
훌륭한
젊은 이
입니다
더욱
발전
하세요
군대는 계급사회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곳들 중 하나...
무력감을 얼마나 느끼셨는지 알 거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거 하나하나 보고있는데 장문의 글이 있는데도 머리에 술술 때려박히네요 ㅋㅋ
린가드님! 감사합니다!!!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제 자신에 대한 고민이 조금은 풀렸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거운 마음으로 써 봅니다. 저는 올해 19살 고3이며 현재 해군사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권 대학 정치외교학과와 경영학과 또한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과연 사관학교에 가서 저 자신이 행복할 자신이 있는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 사관학교에 입학하면 '4년 무료 + 안정된 직장 + 군인이라는 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졸업 이후에 5년, 10년 의무복무 및 전역을 한다면 30대 초중반이 되어있겠죠. 여기서 고민이 있습니다.
2. (5년 전역 기준) 소위, 중위, 대위 연봉과, (서율 4년제 졸업 기준) 취업 연봉. 이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 서울권 대학 진학 시, 사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꽉 막힌 사관학교와 비교했을 때를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1번의 사관학교 장점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5년, 10년 의무복무 후 전역을 한다면, 과연 장교특채로 공기업 취업이 가능할지가 고민입니다. (예시를 들겠습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여기서 기업은 대기업, 공기업 구분하지 않습니다.) 장교특채로 취업하는 것보다 어쩌면 이득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멋진친구~ 여러옵션을 염두에 두고 있네요
아마 꿈이 너무 많거나 불확고해서 그렇겠죠
윤재님은 사관학교보다 일반대학이 더 행복할거에요 글에서도 뚝뚝 묻어나요! 이런 저런 특혜 재지 말고 일반학교 진학에 올인하세요
그리고 윗분 반말 찍찍하시는 것 보기 안좋습니다 반말 지양해주세요
윤재학생! 반갑습니다. 깊은 고민의 흔적을 남겨주셨군요. 진로에 대한 생각이 혼재되어 있는 것 같은데, 먼저 진로고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시게 될 겁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며 거쳐야 할 과정이므로, 너무 무겁고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요.
1. 연봉을 기준으로 군인 진로를 고민하시는 건, 아예 군인으로서의 진로를 생각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연봉 이외의 목적의식이 없다면 양성과정, 장교생활을 버틸 수 없습니다.
2. 사관학교의 교육이 꽉 막혀 있다는 전제는 옳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서울권 대학"에 다니면서도 꽉 막힐 수 있고, 사관학교에 다녀도 글로벌 마인드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디에 있어도, 조간신문 부단히 읽고, 다양한 서적을 탐독하며 자신의 관점을 넓혀나가는 게 핵심이죠. 개인적으로, 윤재 학생이 사관학교 교육을 꽉 막혀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에 하나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3. 주변의 말을 듣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윤재학생의 삶을 살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정말로, 진심으로,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를 유일한 원칙으로 삼고 생각하세요. 타인의 사례, 이야기는 그를 위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게 적합합니다.
4. 국방 분야에서 군인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싶은데, 그것도 무려 사관학교를 고민하고 있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장교특채"를 고민하는 것은 매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교특채는 학군, 학사 등을 선택한 장교가 단기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엄밀히 따져서 사관학교 출신을 위한 제도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윤재학생이 남겨주신 글로만 보았을 때는 장교생활에서 요구되는 자질과 마음가짐, 국방을 담당하며 가져아 할 목적의식과 사명감 등이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윤재 학생께서는 왜, 해군사관학교에 지원하려는 건가요?
질문자체로만 봤을 때 사관학교 가면 안되는 마인드. 전역을 염두해두고 사관학교를 가서는 안됩니다!!
우와 전역하신 후에 하신 일들이 많네요!!
끼룩끼룩님!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기다리겠습니다!
예준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김세진 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건강도 좋아 보입니다.지필 작업도 잘되시구요!!!!그럼 또 만나요.감사합니다 ~^^브라보
해군 수병 출신이지만 육군에서 군에서 필요한 엘리트 장교가 전역한거 같아 국민으로서도 참 아쉽고 군생활을 이여갔다면 정말 병 부사관 할것없이 존경받는 장교로서 복무 하셨을거 같습니다 요즘 나라가 참 걱정이됨니다 병출신이지만 경계테세가 바다 육상 할것없이 계속 뚤리는거 같고 또한 해군출신으로 해군이 NLL을 재대로 지키지 않는거 같습니다 정말 해군 수병 병출신이지만 제2연평해전에서 돌아가신 선배님들 뿐아니라 6.25 전쟁 참전용사분들 및 손원일 제독님과 육해공에 훌륭하신 장군님과 훌륭하신 장병분들이 지켜낸 이 자유대한민국이 왜이리도 이렇게 됬는지 정말 한탄스럽고 후배 장병님들이 왜 피해받아야 하는지 ... 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 대체 !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요 ... 매일매일 후배 수병분들과 부사관 장교분들이 휴가를 재한받고 전력을 이리도 낭비하며 손실을 시키며 군 사기까지 떨어뜨릴까요 ... 너무 너무 해군및 전군의 장군들에게 실망스럽습니다 해군은 2함대 전 정장및 함장에게도 실망스럽습니다 ... 해군 출신으로서 선배님들이 이뤄낸것들로 후배님들이 이뤄낸것들로도 많은 자부심이 있었는데 현역 해군 장성들과 2함대 함장및 정장들 때문에 자부심은 없어졌으며 후회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명확한 국가관 리더쉼을 배워갑니다 세진님 잘해서요
너무 멋있어요ㅠㅠ
오랜만에 뵙네요 ^^ 희망 줄어드는 깜깜한 세상에서 코리아세진님 방송은 시청할 때마다 국방부도 기무사도 국정원도.. 전혀 이상없는 나라.. 정상적인 나라에 살고있는 착각이 느껴집니다 ^^ 정상나라 되찾을지 알수 없는 세상인데도 ^^
오랜만에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상들과 그 본질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갑갑함을 넘어 꽤 자주, 막막하고 억장이 무너지기까지 합니다. 이 땅이 제가 살아오고 지켜온 그 곳이 맞는 건지 물음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긍정과 희망의 언어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중심을 잡고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KoreaSeJin 그러시군요. 당연 그러실겁니다. 저희친구 남편도 퇴역 육사출신. 조카도 육사출신으로 現중령계급이라 연배는 좀 차이나지만.. 그래서 세진님 방송에 관심이.. 😊
과묵한 조카를 보면 국가관 확고한 군인들 얼마나 답답 속 터질지.. 국방장관은 정부입장과 어쩜 그리 비슷한지.. ^^ 올곧은 소리 못하는 인물 고르는일도 보통 힘든일 아닐텐데.. ㅎㅎㅎ
암튼 힘내시고 작은희망이라도 간직하셔서 정진하시길요. 파이팅하셔요 ~
그런 인연을 갖고 계셨군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함께 파이팅입니다!!!
@@KoreaSeJin 감사합니다~♡♡♡
멋지시네요세진님 님께선 조국의미래 입니다 ~ 파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진하겠습니다!
멋있으세요. 비슷한 또래 이신데 언제 한번 꼭 뵙고 대화 나눠보고 싶습니다^^
아주 잘되실꺼로 보입니다....
멋져요 형님!!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제목과 직접 관련된 내용의 분량 때문에 괴리감이 있네요. 괜히 낚인 느낌?? 그래도 끝까지 잘 보고 갑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을 보니 저의 30대를 보는것 같아 반가워요 응원할께요
누구 닮았나 했는데 축구선수 이승우 닮은거 같아요
헉 무적태풍이셨다니... 태풍!!
천하무적 태풍같이 몰아쳐라 으랏찻차 으랏찻차 워- 팟팅! 태풍!
똑소리나는 후배! 군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지 싶다.답은 스스로 찿아보시길...확 열린 맘을 가지고 있으니까!
5년차되면 전역희망자가많다던데
왜 힘들게들어가서 전역하려는분들이
많나요 야전군사령관 지휘관 이런게 육사입학의 동기가 아닐까해서요
저두 이해되요 장기복무도 절대로 쉽지는 않아요 저두 아시는분 중에서 육사출신 계시는대
그분은 대령까지 진급하고 전역했지만 가족들 때문에 장기복무로 나갈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육사4년간 버터신것도 대단하신거죠 5년간 복무도 대단하신거죠
전는 코리아세진님 목표를 잘잡고 나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진님의 유투브 영상이 매우 감사함니다. 이렇게 나라를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피우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임니다.
나는 미국에 이민와서 아들 둘을 웨스트 포인트 졸업생으로 성장시킨 한국인입니다. 다른 영상도 재미있게 보았읍니다.
너무나 두학교가 비슷함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함니다.
I am proud of you, 세진.
아 너무 아쉽네요 여기서 중령까진 쉽게 갈수 있었고 또 빡세게 육사 나오시고 잘만 하면 연금도 나오고 얼마나 좋나요 ㅠㅠ
이미 나온 사람한테 참 도움안되는 얘기네요.
중령까지 쉽게?ㅎㅎㅎㅎㅎ미필인가.. 지금 육사출신 중령분들이 쉽게 중령 다셨을까요?
@@코코-q1n9l 육사는 유리 하죠 비육사보다는요
ㅎㅎ갑자기 말 바꾸시네요ㅎㅎㅎㅎ중령 달기까지 쉬운적이 과연 있었을까요 지금 중령분들..ㅎㅎㅎㅎ여기저기서 깨지고 구르고 요즘이야 세상이 좋아졌지만 옛날에는 폭력 구타도 있었을거구요 다 견디면서 중령 올라가신 분들입니다
5년차 전역자 선발과정에서 전역자들은 무엇을 보고 선발되나요 ??
성훈님! 심의 과정에 대해서는 저도 알고 있는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어떤 이유로 궁금하신 지요??
조종사가 아닌 항공지원 쪽이여서 전역 승인나지 않았을까요?(애초에 조종장교들은 의무복무 10년 이상인지라)
5년차 전역도 선발을 하나요? 지원서 제출하면 전부 승인 되었던 걸로 알아요..
코리아세진 님 아버님 도 군인 이셨나요 혹시 실례지만 아버님 이 전역 하신 계급이 어떡해 됐시는지 여줘봤도 됄까요????
아버지께서는 학군단 출신으로 육군 항공병과에서 대령까지 복무하셨었습니다.
오 대령님 의 아드님 이시네요 친절하게 답 해줘서 감사합니다 ㅎㅎ
육사출신이면 대령까진 어떻게 진급한다고 해도 장군부터는 운이 작용해야하는거라 애초에 일찍 나오는것도 좋지
이유가 있나 힘들고 적성에 안맞아서지
근데그거아나 점수가좀모자라 정말가고싶었는데 못간사람 있다는거
화랑!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제현님~ 감사합니다!
윅사몇기세요 꿈을 반드시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30기입니다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하는 게 군인인데 다들 떠난다고 하면 대체 누가 군인을 해야 하나
아까 생방송 보고 이거 보았네요
저도 꼭 세진님 처럼 육군 장교 가 될거에요
세진님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지지합니다! 사회에서 멋진청년이 되실것같습니다.
선배님과 가끔 인스타로 소통하며 근황을 공유할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우물 안 개구리로 머물지 않고
군 안에서 제가 원하는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충성!
부산다이나믹 전우님! 저도 더 분발하겠습니다. 함께 파이팅!!!!
미국에 웨스트포인트는 하버드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문대학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육사도 명문대학 버금가는 대학이 되는 것은 기원 합니다 5년차 전역 잘 했습니다 대신에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리더가 되기는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 명문대학은 서울대는 말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모습부터가 엘리트 느낌이 풀풀난다 ㄷ ㄷ
과분한 말씀 남겨주셨네요, 제가 가진 뜻을 스스로에게 증명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나은우-p2b 예전엔 4년제도 아니었잔음 ㅋㅋㅋ
@@나은우-p2b 본인은 육사 나오셨나요?
@@나은우-p2b 칠사 나왔냐?ㅋㅋ
@@나은우-p2b 당장 입결만 따지면 지금 육사 위에 있는 일반 대학이 10개 가까이 되는데요 뭘... 굳이 그걸 그렇게 말하실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