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캠프에서 별을 보러 산으로 오르자는 말에 질색했더랬죠. 이쁜 여자아이 옆에서 손 잡을 타이밍만 재고 있던 그때 갑자기 누워 하늘을 보라더군요. 그때 저 은하수를 보았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쁨인지 슬픔인지 알 수 없는 벅찬 마음에 그 어린시절 많이 울었어요. 그건 분명 쏜아져 내리던 눈같았어요. 어느새 이쁜 여자아이는 잊고 거기서 그대로 잠들어버렸네요.
아주 어릴적,네다섯살 때 이모들 사이에 귀여움 독차지하던 때, 외갓집 옥상에서 이모들과 함께 하늘을 보며 신비로움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그때 한창 아톰 이라는 만화가 유행했는데 이모들이 하늘의 별들을 가리키며 "저기 아톰간다!!" 했던것 같아요... 어린마음에 얼마나 신비롭고 놀랍고 신이났는지 40대가 되서도 그때 그느낌 생각하면 설레면서 순수함이 가득 가슴을 채웁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을 보면 너무 그리워져요 왜일까요...어릴때의 소중한 추억뒤에 우주가 우리집이여서 그런가봐요 집우 집주 우리는 모두다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가고픈 내 영혼의 고향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오늘과 또 내일이지만 이런 양질의 멋진 우주영상을 통해 약간의 위로를 받습니다...♡
정말 아직도 군대 갔다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 처음 자대 배치 받고 (GOP) 처음으로 총들고 초소 앞에 나와서 딱 보이는 은하수 본게 잊혀지지 않고 있다. 은하수가 위에서 아래로 쭉 있고 하늘에는 별들이 꽉 차 있고 초소 앞에 깜깜한데 반딧불 반짝이고 있는 캬 .. 내가 죽기 전에 다시 한번 그 광경을 보고 죽을 수 있을까 죽기 전에는 한번 보고 가고 싶내 전역하고 지금까지는 어디 놀러가고 펜션을 가고 하더라도 그런 은하수를 볼 수 없음
영원한것은 없다 현상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것모두는 허무하다 ...석가모니의 최후의 말씀 '잘 봤습니다 박테리아가 인간의 복잡한 세계와 고도의 섬세한 감정을 이해할수없듯 우리인간의 지력과 인식 역시 우주의 광대함과 본질적 실체를 이해하는데는 불가능할듯한 것을 어렴풋히 느꼈는데 영상으로서 확실히 보여주셧군요 감사합니다
엄청난 정보가 이 컨텐츠 안에 있군요... GOP 최전방 근무 하면서 은하수를 매번 봤는데.. 정말 아름다웠고 그 어느곳에 가도 그곳에 있던 은하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지상에서 발광하는 빛의 발광이 엄청나단거겠죠..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이 있고.. 우리 은하에 속해 있는곳에서도 생명이 있을거라 생각 되는데 우리는 외계 외부 은하속에 더 많은 관심이 있고 더 멀리 더 많이 보려고 하고 있죠.. 우리 세대들은 그럴일 없겠지만 태양계 밖으로 나갈수 있는 기술 수준이 된다면... 우리 은하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되고 다른 은하로 가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지만... 안드로메다 은하와 융합 되는 시기와 겹쳐지지 않고 빨리 기술의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융합 된다고 폭발이 나거나 행성간 충돌이 나거나 그럴 확률은 엄청나게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무슨일이 벌어 질지는요. ㅎㅎ 이 영상을 보고 우리의 삶에서 1분 5분 10분 30분 1시간 매 시간이 소중 하다고 다시 느끼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남쪽 시골에서 자랄때 여름밤 남녘하늘에 전갈자리와 무수한 은하수를 보면서 견우와 직녀의 사랑얘기를 떠울리곤 했던시절이 생각납니다. 이젠 정말 서울 하늘에선 은하수는 커녕 다른 별자리들도 보기 힘들어졌죠. 그래도 가끔씩은 별자리에 관심이 있어서 밤하늘을 보다가 남녘하늘에서 유달리 밝게 빛나는 별이 있어서 궁금하던차에,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알아보니까 그 별은 목성이더군요.제가 태어나서 목성을 본 게 처음이었습니다. 세상이 눈으로만 보던 환경을 거의 다 잃어버리고나니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서 밤하늘을 관찰하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0:30 무려 20년전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 했는데 행군중에 무심코 하늘을 봤다가 이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장면보다 별이 더 많고 밝았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수 없었지만 당시 이등병이었던 내 남은 군생활이 더 놀랍다는 현실에 다시 고개를 숙이고 계속 걸을뿐이었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의지와 상관없이 엄청난 거리를 모두가 이동하고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시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시다는 걸 느낍니다! 일진은하라는 표현도 재밌었고, 종종 시적인 비유들이 나오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벌써 구독자가 10만명을 넘어가시네요 축하드려요🎉 영상 나올 때마다 즐겁게 클릭해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수천억 개의 우주가 존재하여도, 이따금씩 삶이 의미가 없다고 해도, 결국 옆에는 네가 있다는 것. 오늘도 무사히 항해를 마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하루를 보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난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어렸을때 방학이면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서 지내곤 했지요. 그때 본것들이 그땐 대수롭지 않았지만 지금 그때 본것들을 다른사람들에게 얘기하면 본의 아니게 거짓말쟁이가 되곤 합니다. ㅎㅎ.. 하늘을 대각선으로 가로 지르는 엄청나게 큰 은하수를 봤고요.. 마치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반딧불 숲을 봤죠.. 근데 말이죠 전 천잰가봅니다. 초등 저학년때인데도 은하수를 보면서 우리 은하를 옆에서 본 모습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느님이 수천억개의 은하계중 우리은하계를 콕집어서 선택..............우리 은하계의 수천억개의 태양계중에서 우리 태양계를 콕집어서 선택............ 우리 태양계의 행성중 우리 지구를 콕 집어서 선택............우리 지구의 도시중 예루살렘을 콕집어서 예수탄생............ 내가 크리스찬 학교를 나오고도 도저히...........기독교,천주교 종교를 믿지못하는이유............... 이 질문에 명쾌하게 내 의문을 풀어준 목사님,전도사님은 전무..............하느님 아버지 찾을 시간에 부모님에게 효도하자..............
어릴적에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은 셀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그당시 제가 세어보니 30개쯤 되었을까요?ㅋㅋ 그러다 시골에 놀러가서 문뜩 밤하늘을 올려 보았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은 별들이 떠있었죠 게다가 은하수로 추정되는 별들의 무리들이 쭉 이어져있는것을보고 저것이 말로만듣던 은하수구나 라고 깨달았죠 지금도 그떄 생각을 하면 동화같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우리은하에만 각기 다른 생명체들이 과학문명을 이루어서 지금 우리가 은하수를 보듯이 그 생명체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러우 전쟁으로 과거나 현재나 인간은 서로 땅 따먹기 싸움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외계생명체가 지구로 오든 아니면 인간이 우주로 날아다니면서 다른 생명체를 찾는다면 지구인끼리는 서로 싸울 상대가 아닐 겁니다. 피부와 언어가 달라도 다 같은 종족일 뿐이죠. 혹시 압니까요. 바퀴벌레 같은 생명체가 비행접시를 타고 와서 인간을 도륙할지, 콜럼버스가 그랫던 것처럼 또 그런 생명체들도 자기들이 믿는 신을 믿으라고 강요하겠지요.
어릴적 여름 평상에 누워 은하수를 바라보면 하늘로 가는 느낌 너무 무서워 평상끝을 꽉 잡은 기억이 ㅋ 그러다 잠들면 엄마는 무거운 나를 가뿐 숨을 몰아쉬며 안아 방에 눕혔죠 요즘 아무리 하늘봐도 옛하늘 처럼 아름답지가 않고 나또한 늙었습니다 ㅠ 시간은 영원하나 나의 인생시간은 찰나이니 오늘도 베풀고 선하게 긍정으로 감사히 살겠습니다
![[명작다큐🎖️몰아보기] 과학이 발달해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인류 최대의 호기심, UFO 그리고 외계생명체! | 2012 스페이스 오디세이 '외계생명체' | KBS 2012년 방송](http://i.ytimg.com/vi/xE1v4tQTPFI/mqdefault.jpg)
어릴적 캠프에서 별을 보러 산으로 오르자는 말에 질색했더랬죠. 이쁜 여자아이 옆에서 손 잡을 타이밍만 재고 있던 그때 갑자기 누워 하늘을 보라더군요. 그때 저 은하수를 보았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쁨인지 슬픔인지 알 수 없는 벅찬 마음에 그 어린시절 많이 울었어요. 그건 분명 쏜아져 내리던 눈같았어요. 어느새 이쁜 여자아이는 잊고 거기서 그대로 잠들어버렸네요.
가끔 삶이 힘들때 우주에서 티끌도 안되는 지구에서 너무 짧은 인생을 살면서
알고 보면 별거 아닌 일에 고단한 삶을 살고 있지 않는가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ㅜㅜ
캬아~, 이토록 위로가 될 줄이야!
눈물나게 고맙네요. 👍
아주 어릴적,네다섯살 때 이모들 사이에 귀여움 독차지하던 때, 외갓집 옥상에서 이모들과 함께 하늘을 보며 신비로움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그때 한창 아톰 이라는 만화가 유행했는데 이모들이 하늘의 별들을 가리키며 "저기 아톰간다!!" 했던것 같아요...
어린마음에 얼마나 신비롭고 놀랍고 신이났는지 40대가 되서도 그때 그느낌 생각하면 설레면서 순수함이 가득 가슴을 채웁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을 보면 너무 그리워져요
왜일까요...어릴때의 소중한 추억뒤에 우주가 우리집이여서 그런가봐요
집우
집주
우리는 모두다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가고픈 내 영혼의 고향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오늘과 또 내일이지만 이런 양질의 멋진 우주영상을 통해 약간의 위로를 받습니다...♡
정말 아직도 군대 갔다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 처음 자대 배치 받고 (GOP) 처음으로 총들고 초소 앞에 나와서 딱 보이는 은하수 본게 잊혀지지 않고 있다.
은하수가 위에서 아래로 쭉 있고
하늘에는 별들이 꽉 차 있고
초소 앞에 깜깜한데 반딧불 반짝이고 있는 캬 ..
내가 죽기 전에 다시 한번 그 광경을 보고 죽을 수 있을까
죽기 전에는 한번 보고 가고 싶내
전역하고 지금까지는 어디 놀러가고 펜션을 가고 하더라도 그런 은하수를 볼 수 없음
은하수와 반딧불의 콤보라니 판타지가 따로 없네요
@@ddukman 예. 그때가 제가 은하수라는 것도 처음 제대로 본거라서. 정말 은하수 멋있더라구요. 그때 폰카라도 있으면 찍어놨을텐데.
어릴적 시골에서 은하수 정말 예쁘게 보였어요♥
나 예순둘이고 충남 부여인데 초등학교시절에는 눈이 부시도록 흘러넘치는 은하수를 수도 없는 많은 밤에 봤습니다.
그동안 시청해온 우주관련 영상 중 가장 감명 깊게 봤습니다. 그저 자전, 공전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생각이 풍부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상, 설명 모든게 완벽한데 도대체 왜 안 뜨는거야 알고리즘 꼭 타길..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지만 ... 완벽이랑은 상당히 멉니다 ㅎㅎ
유튜브 한번 해보세요. 10만이 쉬워보이죠?ㅋㅋ
@@ddukman 완벽의 기준이 이론이 아닌 감성이라면 완벽이 맞습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하던시절 새벽에 경계근무서면서 은하수를 여러번 봤었어요
너무 멋지고 신비로웠는데 그때가 그립읍니다
영원한것은 없다 현상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것모두는 허무하다 ...석가모니의 최후의 말씀
'잘 봤습니다 박테리아가 인간의 복잡한 세계와 고도의 섬세한 감정을 이해할수없듯
우리인간의 지력과 인식 역시 우주의 광대함과 본질적 실체를 이해하는데는 불가능할듯한 것을 어렴풋히 느꼈는데 영상으로서 확실히 보여주셧군요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느끼고 계셨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통찰이십니다👍 우주의 완전한 실체를 안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이 들면서도 인간이라면 언젠가는 이룰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득히 먼 미래겠지만요.
60~70년대에 밤에 옥상에서 눈감고 평상에 누웠다가 한순간 팔벌여 눈을 뜨면 우주한 가운데 둥둥뜨있는 신비한 경험을 했는데 그 신비함을 잊을 수 가없다. 하늘은 항상 그대로 인줄 알았는데 ....사라져버린 하늘이 너무 아쉽다!
생각만으로도 부럽고 진귀한 경험이네요.🌟
본드를 너무 빨았나봅니다
ㅁ
엄청난 정보가 이 컨텐츠 안에 있군요...
GOP 최전방 근무 하면서 은하수를 매번 봤는데..
정말 아름다웠고 그 어느곳에 가도 그곳에 있던 은하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지상에서 발광하는 빛의 발광이 엄청나단거겠죠..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이 있고..
우리 은하에 속해 있는곳에서도 생명이 있을거라 생각 되는데
우리는 외계 외부 은하속에 더 많은 관심이 있고 더 멀리 더 많이 보려고 하고 있죠..
우리 세대들은 그럴일 없겠지만 태양계 밖으로 나갈수 있는 기술 수준이 된다면...
우리 은하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되고 다른 은하로 가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지만...
안드로메다 은하와 융합 되는 시기와 겹쳐지지 않고 빨리 기술의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융합 된다고 폭발이 나거나 행성간 충돌이 나거나 그럴 확률은 엄청나게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무슨일이 벌어 질지는요. ㅎㅎ
이 영상을 보고 우리의 삶에서 1분 5분 10분 30분 1시간 매 시간이 소중 하다고 다시 느끼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살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끝없이 넒은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거네요.
8:37 부터 킬포 ㅋㅋ 태양계를 넘어 우리 은하도 모잘라 은하군도 움직이고 그 은하군도 은하단에 의해 움직이며 그 은하단들이 모인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또한 섀플리 초은하단 주변의 거대 인력체에 의해 움직인다.. 진짜 경이롭네 경이로워 ~
초대질량블랙홀이 은하에 있는 저 많은 별들을 공전시키다니 대단합니다
공허함을 유랑하다 멋진 표현이네요 티끌도 안되는 존재로 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인간이라는 존재 슬프네용~
굿 잠
'아무것도 모르고 간다'는 말씀 정말 와 닿네요...
태양계가 은하주위를 돈다는 건 알았지만, 그렇게 빠르게 돌지는 몰랐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경이롭네요. ^ ^
어릴적에 남쪽 시골에서 자랄때 여름밤 남녘하늘에 전갈자리와 무수한 은하수를 보면서 견우와 직녀의 사랑얘기를 떠울리곤 했던시절이 생각납니다. 이젠 정말 서울 하늘에선 은하수는 커녕 다른 별자리들도 보기 힘들어졌죠. 그래도 가끔씩은 별자리에 관심이 있어서 밤하늘을 보다가 남녘하늘에서 유달리 밝게 빛나는 별이 있어서 궁금하던차에,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알아보니까 그 별은 목성이더군요.제가 태어나서 목성을 본 게 처음이었습니다. 세상이 눈으로만 보던 환경을 거의 다 잃어버리고나니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서 밤하늘을 관찰하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저도 별자리 앱으로 자주 찾아봅니다 ㅎㅎ
빛공해 때문에 예전같지 않게 별이 잘 안보인다는 게 바꿔 말하면 우리나라가 그만큼 발전했다는 얘기가 되기도 하니... 아쉽지만 그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멘트가 제 심금을 울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30 무려 20년전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 했는데 행군중에 무심코 하늘을 봤다가 이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장면보다 별이 더 많고 밝았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수 없었지만 당시 이등병이었던 내 남은 군생활이 더 놀랍다는 현실에 다시 고개를 숙이고 계속 걸을뿐이었습니다....
은하수 볼람 상병은 돼야지 으디서 이등병이 밤하늘을 올려다 봅니까? 😂😂
20년이나 지났어도 여전히 기억나시는건 그만큼 은하수가 엄청난 광경이었다는 것이겠죠. 부럽습니다.
뜨억맨 이분은 뭐하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네요.
무엇보다 이과적인 내용을 너무나 향기로운 문과체로 풀어내시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영상 다 보고 좋아요를 누르려했더니 이미 시작할 때 눌러버린~ㅎㅎ~뜨억맨님의 영상과 함께 오늘도 우주여행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는 좋아요! 🤗
우주의 속도는.. 참 엄청나네요..
덕분에 화나고 허덕이던 삶의 무게를 순삭으로(잠깐이겠지만..ㅡㅡ) 날려보낼 수 있었고요. 어쨌든 우주는 제 로망이라 그저 헤.. 합니다. 좋은 동영상 고맙습니다.^^
잠깐이라도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셨다면 제 영상이 할일을 다한 것 같은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25살 아가도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시네요~
ㅎㅎ 25살 아가?
군대에서 은하수 자주봤었습니다 ! 백령도에 있었거든요 거의 빛이 없는곳이라 ㅎㅎ 밤하늘을 보면 항상 황홀했더랬죠
크.. 부럽네요 전 몇 번 보려고 시도하다 실패했습니다
뜨억!
잊고 있었네요
내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한번 되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의지와 상관없이 엄청난 거리를 모두가 이동하고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시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시다는 걸 느낍니다! 일진은하라는 표현도 재밌었고, 종종 시적인 비유들이 나오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벌써 구독자가 10만명을 넘어가시네요 축하드려요🎉 영상 나올 때마다 즐겁게 클릭해요 감사합니다❤
우주 스케일에서는 눈깜빡 하는 사이 나타났다 없어지는게 생명체임. 지금 현재 보이는 우리 은하 중심은 유인원 들이 살던 시절에 모습임..
목소리도 너무 좋고 정말 알기쉽게 설명하셔서 너무 편하게 우주여행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전율을 느꼈다...
최근에 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수천억 개의 우주가 존재하여도, 이따금씩 삶이 의미가 없다고 해도, 결국 옆에는 네가 있다는 것. 오늘도 무사히 항해를 마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하루를 보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저도 그 영화 보려고 했는데 구미가 더 당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정말 좋은 영상에 감사합니다.
여름밤 외가집 툇마루에 앉아
삼태성과 은하수를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자란 기억이 ~~~^^
이제 어떤 이들에겐
주렁주렁 설명 해줘야 조금 상상이나 해보는 그런 존재~~~ㅋㅋ
보면 볼수록 우리의 존재는 너무 미약하네요.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늘 재미있게 보다 잠듭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멋진 영상입니다. 주변사람에게도 보여주고 싶네요.
훌륭한 리뷰
감동적인 클로징 멘트!
우주 이야기는 몇번을 봐도 좋다 ㅎㅎㅎ
신기하네요 모든것이 태극
우리몸도 결국 태극으로 이루어져있죠
은하수와 우리몸이 같다는게 신기하고
우주가 결국 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린 모두 하나다 우리는 몸이 아니고 영적 존재이다
당신은 어느 성운에서 왔습니까 ?
라디오처럼 편하게 틀어놓고 듣기 좋네요 :) 너무 좋아요 구독자 더 많아지시길 !
좋아요
숙연해 집니다. 이러한 우주에 섭리를 일부라도 알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뜨억맨님
난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어렸을때 방학이면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서 지내곤 했지요.
그때 본것들이 그땐 대수롭지 않았지만 지금 그때 본것들을 다른사람들에게 얘기하면
본의 아니게 거짓말쟁이가 되곤 합니다. ㅎㅎ..
하늘을 대각선으로 가로 지르는 엄청나게 큰 은하수를 봤고요..
마치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반딧불 숲을 봤죠..
근데 말이죠 전 천잰가봅니다. 초등 저학년때인데도 은하수를 보면서 우리 은하를 옆에서 본 모습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그걸 생각하셨다니 진짜 천재 맞는거같은데요👍
👍👍👍
강원도 인제에서 군생활 했는데
야간 근무하면서 본 은하수를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산악 야간행군 때 본 반딧불이도..
하느님이 수천억개의 은하계중 우리은하계를 콕집어서 선택..............우리 은하계의 수천억개의 태양계중에서 우리 태양계를 콕집어서 선택............
우리 태양계의 행성중 우리 지구를 콕 집어서 선택............우리 지구의 도시중 예루살렘을 콕집어서 예수탄생............
내가 크리스찬 학교를 나오고도 도저히...........기독교,천주교 종교를 믿지못하는이유...............
이 질문에 명쾌하게 내 의문을 풀어준 목사님,전도사님은 전무..............하느님 아버지 찾을 시간에 부모님에게 효도하자..............
감사합니다 있는 사실을 헌실감있게 풀어주셔 얼마나 몰입했는지 모릅니다~~
귀한 영상 제작에 경의를 표합니다
담에도 기대 됩니다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릴적에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은 셀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그당시 제가 세어보니
30개쯤 되었을까요?ㅋㅋ
그러다 시골에 놀러가서 문뜩 밤하늘을 올려 보았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은 별들이 떠있었죠
게다가 은하수로 추정되는 별들의 무리들이 쭉 이어져있는것을보고
저것이 말로만듣던 은하수구나 라고 깨달았죠
지금도 그떄 생각을 하면 동화같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별이 쏟아질거같이 많다는 말은 직접 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죠 ㅎㅎ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아주 재미있게 정리를 해주셔서 복습하는 마음으로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또 다른 영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너무 멋져요 목소리도 영상도 대사도!!!!!
영상 너무 감동스럽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을들어보니 어마어마하네요 변함없는대 정말그렇게움직이나요 그냥이론아닌가요
감사합니다
뭔가 해야 할말이 많은 것 같은데 할말이 잘 떠오르지 않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영겁의 시간속에 또 공간속에 우리는 같은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매번 모든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하시는 것이 너무 잘 이해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부탁드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허무하네요... 끝도없고 알수도없는 우주속에..알수도 없는 찰라를 살다 간다는 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글썽거리게 하네요....!
좋은 내용이네요. 여러가지 내용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뜨억맨님 구독자가 백만대군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최고 최고
넘 머찌네요
좋아요 꾹~
아득하다 아득해
👏👏👏
뜨억님 기다리고있었어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링💗
가슴 설레이며 즐겁게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시간이라는것도.. 공간이 창조되면서 생겨난거같아요..
공간이 빠르게 확장되는것. 그것이 바로 사간의 흐름이 아닐까?..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흠~~~
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뜨억맨
오랜만에 오셨네요 항상 잼나게 봅니다.
감사합니다
살아 숨 쉬는 것 자체가 기적 이라더니, 진짜였네 ㅎㅎ
감동이에요!!!
영상 퀄리티 뭔데 ;; 캬..
이렇게 넓은데 지적생명체가 우리밖에 없을순없다 다만 서로 만날수없을정도로 너무 멀리 떨어져있을뿐
🐜 의 시점에서 인간을 상상 할수있을까? 개미같은 인간이 외계인과 우주를 논하는 수준이다..
어릴적엔 밤 하늘에 별들이 너무너무 많아 쉽게 볼수있었는데 지금은 별 하나 찾기도 힘듬 ㅜ.ㅜ
오늘 영상은 한편의 詩네요 와우
최고의 영상이다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높은 퀄리티와 영상 창의력에 항상 잘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우리은하에만 각기 다른 생명체들이 과학문명을 이루어서 지금 우리가 은하수를 보듯이 그 생명체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러우 전쟁으로 과거나 현재나 인간은 서로 땅 따먹기 싸움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외계생명체가 지구로 오든 아니면 인간이 우주로 날아다니면서 다른 생명체를 찾는다면 지구인끼리는 서로 싸울 상대가 아닐 겁니다. 피부와 언어가 달라도 다 같은 종족일 뿐이죠. 혹시 압니까요. 바퀴벌레 같은 생명체가 비행접시를 타고 와서 인간을 도륙할지, 콜럼버스가 그랫던 것처럼 또 그런 생명체들도 자기들이 믿는 신을 믿으라고 강요하겠지요.
우리은하내 다른 방향에서 은하수를 보고있을 외계의 지적생명체를 떠올려보면 정말 아득합니다 ㅎㅎ
너무 좋다.
너무 잘 보았습니다 .
우주는 정말 끝이 없는 무한대 같아요
와우
너무 어렵다
너무 신기하고 신비롭다
너무 유식하다!!!!
영상너무좋네요
비구름이 왜 태풍이 되냐면 지구가 태양이 은하가 초속으로 움직이기 때문군요 대단하네요
와...............
은하수를 손에 쥐고 지금 이 영상을 보고있습니다.
와 영상 너무 좋네요
마지막엔 문과감성 한가득인데 너무 좋아요
너무 멋지다!
일단 좋아요~
진짜 뭔가 빠져든다…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우주 속에 떠다니는 중이라는게
감동적인 영상이다ㅠㅠ
뜨억 !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당🐰
오랜만에 다시 뵙네요ㅎㅎ 저처럼 우주를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그게 참 좋습니다~
어릴때 시골가서 새벽에 마당에서 우연히 봤는데 압도되는 느낌이 공포감이 드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마치 내가 땅이라는 배를타고 우주를 떠다닌다는 느낌마저 들었음.
어릴적 여름 평상에 누워 은하수를 바라보면 하늘로 가는 느낌 너무 무서워 평상끝을 꽉 잡은 기억이 ㅋ
그러다 잠들면
엄마는 무거운 나를 가뿐 숨을 몰아쉬며 안아 방에 눕혔죠
요즘 아무리 하늘봐도 옛하늘 처럼 아름답지가 않고 나또한 늙었습니다 ㅠ
시간은 영원하나
나의 인생시간은 찰나이니
오늘도 베풀고 선하게 긍정으로 감사히 살겠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영상 잘봤어요.^^
우주도 이렇게 한숨도 안쉬고 움직이는데 저는 침대에누워 가만히 있는게 왠지 반성하게 되네요 😅 뭔가 동기부여가 더 생긴거같아요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