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수도 '옐로나이프'의 가을 오로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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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앵커]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선정한 지구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입니다.
    사흘간 머물면 오로라를 볼 확률이 95%나 돼 오로라의 수도라고 불리는데요.
    YTN 특별취재진이 옐로나이프의 가을 오로라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보도에 김진두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의 거친 산림을 날아 북위 62도까지 북상하면 노스웨스트 준주의 수도인 옐로나이프가 나타납니다.
    아름드리 전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형성된 한적한 전원도시.
    하지만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선정한 지구 최고의 오로라 관측 장소로 오로라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산이 없어 편평한 지형에 맑은 날이 많고 오염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사흘만 머물면 오로라를 볼 확률이 95%에 달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차를 타고 25분 정도 이동하면 오로라 빌리지가 나타납니다.
    인공조명이 전혀 없는 호숫가에 오로라 관람객이 쉴 수 있는 텐트의 불빛만이 보입니다.
    랜턴마저 끄고 밤하늘을 올려다보기를 수 시간.
    드디어 신의 선물, 오로라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점점 더 영역을 넓혀 온 하늘을 가득 채웁니다.
    밤하늘 오로라가 호수에 투영되며 2개의 환상적인 오로라를 이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박진석, 오로라 관광객]
    "말이 안 나와요. 사슴이 뛰어다니는 것 같고 빛으로 된 커튼이 쳐 있는 것도 같고…."
    [최민창, 오로라 관광객]
    "처음에는 소리 지르다가 나중에는 혼이 빠지고 소름이 돋아서…."
    먼 거리를 지나 드디어 만나게 된 옐로나이프의 가을 오로라.
    자연의 경이 앞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정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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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

  • @형흑-i6j
    @형흑-i6j 5 лет назад +4

    오로라는 태양에 흑점이있는데 그 흑점이 태양의 온도보다 낮지만 에너지가 높아 흑점이 폭발하게 되면 그 불이 지구 자기장에 닿게되면 오로라가 진다

  • @리벨니브
    @리벨니브 4 года назад +3

    e학습터 땜에 온사람?

  • @wease_0415
    @wease_0415 4 года назад

    4년 전꺼..ㄷㄷ

  • @edujoy1225
    @edujoy1225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예쁘다...
    말이 않 나와

  • @신미영-s9k
    @신미영-s9k 6 лет назад

    예뻐요~~~~~

  • @초링냥
    @초링냥 6 лет назад +1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