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서 거부감 드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장추자님이 피해자가 아닌건 아닙니다. 과거 보수적 이데올로기 때문에 여전히 고통받는다는 건데 왜 피해자가 아닌가요? 꼭 내가 트젠으로서 그 상황에 처하지 않더라도, 장추자님이 답답하고 암담할 것 같다는 건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이 너무 슬프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인가요? 스무살이면 대학신입생이어야 정상이지, 몇살엔 차는 몰아야 정상이지, 나이 마흔이면 집은 있어야 정상이지, 몇살엔 결혼하고 애는 둘이있어야 정상이지. 여자가 결혼하면 애는 낳아야 정상이지 등. 사회가 만들어낸 정상 범주에 안들면, 슬프다고 말할 발언권도 빼앗기는 건가요?
공감ㅋ부모로서는 거부감드는게 당연하죠 15년이나 같이살고 있고 정상적인 여자만나서 아이도 갖고 행복한 가정살면 더행복할텐데 인정하기 싫어도 자기아들한테도 잘하고 잘 살고 있으니 며느리로는 인정 못해도 아들의 여자로는 어느정도 인정은 해줄수밖에 없을거같네요 이성하고 만나도 같이못살겠다고 가정파탄나는집 허다한데 동성이든 이성이든 트젠이라도 같이 잘 살고있고 행복하다는데 인정 못해도 그저 자기자식 더행복하길 바라는게 부모마음임
아기새님 어머님께서 인정 하신게 아니라 "포기"일거예요. 언니가 사랑하는분과 행복하게 사시는걸 응원하는 한명의 팬일뿐이지만, 아들 둔 어머님의 심정도 저는 이해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상처라는 말씀..아마 아기새님의 어머님과 언니가 받은 상처의 무게는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세상은 트렌스젠더를 며느리로 받아들이기 힘든게 사실이죠. 언니께서도 상처받을것까지 다 알고 감안하시고 아기새님과 함께 사시는것일테고 저보다 더 현명하시겠지만 너무 상처 받지마시고 아기새님과 덤덤히 행복하게 사셔요^^
아오 제발 본인 일 아니라고 도덕적우월감에 젖는 사람들 정신좀 차리면 좋겠다... 뭐 사랑이니 뭐니 그런건 알겠는데 가족에게 피해라는건 피할수없는 사실임 본인이 동성애던 트젠이던 트젠이랑 연애를 하던 그건 모두 가족에게 상처이자 피해라는거임 본인들 아버지가 여자가 되겠다고 수술하면 축하해줄꺼야? 어머니가 남자가 되겠다면 그것도 축하해줄꺼야? 그땐 뭐 아빠아빠 엄마엄마 이렇게 호칭 할껀가? 여기서 시어머니 입장 모르는 사람들 님들 그거 본인이 도덕직으로 또는 자기는 깨어있다는 착각에 빠진거에요 막상 본인이 그런일 겪으면 거품물사람들이 남일이라고 다른 잣대들이미는게 참 역겹네... 내 얘기로 예를 들면 내 주위에 동성애인 사람 한명 있었고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그 부모 이혼하시고 한분 극단적 선택하셔서 돌아가셨어요 이유는? 동네에 소문 다나고 쪽팔려서요 어디만 가면 손가락질 받는거 같고 수군수군 대는거 같고 평소언 자식자랑 엄청 하고 다니시던 분들이라 더 심적으로 힘드셨다고 합니다 지금 20~30대인 사람들한텐 그게 왜? 라고 하겠지만 부모님 세대들에겐 이해도 안되고 본인은 이해해도 주위사람들은 이해하지 않는다구요 소문 다나면 손가락질 혹은 불쌍하게 보는게 한국 사람들 시선입니다. 자식이 죽인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죽인거다? 또 예를 들어볼게요 2평남짓한 공간에 자식과 부모가 갇혔어요 밖에는 칼을 든 사람들이 있구요 나가면 죽으니 안나가고 자식과 부모는 서서 버팁니다. 근데 자식이 다리가 아프다고 앉고 싶어해요 보통 님들이 그런 상황이면 아파도 참죠? 내가 앉으면 부모님이 나가야되니까 나가면 큰일나니까? 근데 자식은 결국 자기 편하겠다고 앉아버립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럼 이건 밖에서 칼을 든 사람들만의 잘못입니까? 이런 늬앙스를 가진 장면은 영화에서도 종종 나와요 나 살겠다고 좀비떼에 일행을 밀어넣어서 일행이 죽으면 그게 좀비만의 잘못입니까? 아니죠? 그걸 행하는게 지금 본 영상의 나온 아기새및 채널주인장의 모습이에요 트젠, 동성애 인식 안좋은거 트젠 동성애 본인들도 알죠? 근데 그거 알고도 자기네 편하자고 연애하거나 수술하거나 하죠? 부모님께 허락 구하고자 하면 결국 부모님이 피해본다는겁니다. 그게 위 예에서 부모님을 밖으로 밀어버린 행위나 마찬가지에요 근본적으로 칼을든 사람이(성변환에 인식이 안좋은 사람들이) 없다면 좋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힘들죠? 그럼 내 가족을 지키겠다면 앉겠다는걸 포기하거나 (트젠을 포기하던 동성애를 포기하던 하고싶으면 몰래) 해야 하는게 자식된 도리입니다 위에 제 주위 사람중 부모님이 극단적 선택하셨다는건 정말 단적인 예이구요 몇명 더 있는데 거기 집안 어떨꺼 같나요? 트젠 동성애 집안중 행복한 집안 본적이 없습니다. 주위에서도 시선 따갑구요 저 시어머니 마음은 어떨꺼 같습니까? 앞으로 저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트젠이라는걸 주위에서 물어보면 말도 못꺼내실겁니다. 자식 근황 물어보면 얼버부려야 되고 거짓말만 하셔야 됩니다 당당히 얘기하시면 돌아오는건 ㅈ같은 시선 안좋은 시선밖에 없어요 당장 본인들 행복한건 축하할일이지만 그로인해 가족이 희생 됐다는 사실은 피할수없어요 시어머니 마음좀 헤아려주셨으면들 합니다.
ㅠㅠ 물론 추자옹니도 항시 본인이 트렌스젠더라는걸 염두에 두고있으나 막상 현실로 닥치면 기분이 팍 가라앉고 속상하죠..그래도 아기새님이랑 잘 지내는걸보믄 아기새님또한 잘 대처하고있을꺼란 생각도 들어요 누구나 처음에 내가족중 한명이 동성애자든 트렌스젠더든 만나고있다하면 반대하는건 맞죠..그건 누구도 이해해주기 아주 어렵죠..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레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한부분이고 이해못하신다해도 그또한 무던히 받아들여야겠죠..ㅠㅠ 지금 잘지내는모습 보기조아요♡
맞아요.. 추자님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느끼죠.. 아기새 님이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아 주셔셔, 시댁이나 추자님이나 서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을 어느정도 이제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거겠죠... 그 중심 잡는것이 정말 힘들거든요.. 세월이 가도 상처는 없어지지 않더라구요..다만 옅어 질뿐....ㅠ_ㅠ.. 그래도 울지 마용...
항상 씩씩하게 보였는데, 오늘 눈물흘리는거ㅜ보니 저도 마음이아프네요. 추자님 어떤 힘듬과 역경이 와도 잘헤쳐나갈분이라는거 알고있어요 신은 소중하고 아끼는 사람일수록 그사람의 내면의 성장을 시켜주기위해 인생에 더 많은 경험을 하게 한다는데, 추자님은 그런 사람인가보네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전 추자언니 좋아하는데도...막상 제 아들이 25살인데 그렇게 전화 오면 바로 인정해주진 못할꺼 같아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그래서 부모님들이 인정해주시는거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거든요....그래도 언니 지금은 행복하시니깐 예전에 있었던 슬픈기억이랑 맘 아푸게 받았던 상처들은 다 잊혀지길 바랄께요..항상 행복하세요^^*
추자언니 울지마요~ 나 요즘 우울증 심해서 상대가 울면 같이 울어요. 난 그런 아픔은 없었지만, 친정아버지로부터 상처 진짜 많이 받고 자랐어요. 지금도...ㅎㅎ 상처 잊으려고 엄청웃는데 그럴수록 전 더 공허해지더라구요. 인생도 90의 절반을 살았는데... 정답은 없어요. 내가 정답이지! 여튼 밝은 언니 넘 좋아요! 휴지 코에 꼽은건 내스탈이야~!!
정상적인 거는 아니죠ㆍ솔직히ᆢ 다만 틀린게 아닌 다름으로 보는거지ㅡ 현대인들도 ㆍᆢ어른들이 이해 못하는것도 욕하거나 원망하는것도 무리고요ㆍ 트렌스 젠드가 문제인게 아니고 님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떠냐는 거지요ㆍ 욕이 다반사고 행동도 거칠고 ᆢ 이미지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이네요 ᆢ
겉바속촉.. 추자님 단한마디로 제가 쭉보아오며 느낀점이에요.매번 영상보며 동생들 사랑주되, 완급조절 잘하시는 모습도 고개 끄떡끄덕이며 또 소식 찾아 영상보고 했죠..^^ 저는 21살.17살 딸둘맘인데요..연애결혼합해 24년된 남편과 시댁을 겪었지만 그냥 터득한건 각자 입장차이라는거..시어머님은 아들만 보이고, 그 아들은 저와 아이들만 보이고. 시간이 해결합니다..부모는 꽃길만 걷길 바라는 그 한마음 하나로 반대하신것이 아닐까요?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반은 이해가 되기도, 더더욱 잘살아야 효도한다는 철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힘들게 대학들어가서는 한학기 다니고 휴학하는 아일 걱정했지만 딸아이가 행복하다니 집에서 10분거리 원룸에 독립도 이해되고, 지금 고등학교 입학한 작은딸이 검정고시보겠다 자퇴얘길할땐 걱정이되서 계속. 반대중이네요. 입장차이였다 생각하시고 마음한구석먼지같은 서운한 마음의 무게를 떨치시고 두분을위해서만 웃고행복하세요. 여자남자 결국 20년 살며 지나면 성별 바뀌어요. ㅡㅡ^ 애들아빠는 지금 저보다 밥 잘하고 저는 이젠 자다가 덥다고 배 드러내고 코골고 자거든요^^; 1:281:29
항상 밝고 명랑하신 언니가 눈에 눈물 고였을때... 그 아픔이 많이 느껴졌어요... 언니 잘못도 아니고.... 언니의 행복 선택 하신건데.... 제 삶은 이리저리 불만인데... 언니 사연 듣고 많이 반성 했어요... 잘 태어난것만해도 ... 행복 한거구나... 언니 많이 분들이 언니 많이 좋아하고 응원해요 .... 그거 아시지요^^
시어머님이 트렌스젠더라서 처음에는 낯설어서 그러셨겠죠.... 전 트렌스젠더 아니지만 시어머니로 부터 보이지 않는 무시, 멸시, 이간질..... 방금 우신 거에 700배 더 울었습니다. 우리 친정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비꼬던 그 말투........ 추자님. 트랜스젠더로서 자부심을 가지세요. 화이팅!
당연히̆̈ 거부감 드는게 맞지않나요…? 또 어르신이잖아요.. 뭔가 피해자인냥 초면에 전화해서 따지네마네 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그러게요, 분명 시댁 입장도 있었을텐데...
당연하죠... 부모님입장에선 저 상황자체가 상처이고 가슴에 대못박힌 일인데..
따지는건 하면 안되지만.. ㅜㅜ 두 입장 다 이해가 되서 속상하네요
피해자인냥이 아니라 피해자가 맞죠;; 초면에 누가 본인 비정상이네 뭐네 소리 들으면 본인도 따질거 같은데;;
어르신께서 거부감 드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장추자님이 피해자가 아닌건 아닙니다. 과거 보수적 이데올로기 때문에 여전히 고통받는다는 건데 왜 피해자가 아닌가요? 꼭 내가 트젠으로서 그 상황에 처하지 않더라도, 장추자님이 답답하고 암담할 것 같다는 건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이 너무 슬프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인가요?
스무살이면 대학신입생이어야 정상이지, 몇살엔 차는 몰아야 정상이지, 나이 마흔이면 집은 있어야 정상이지, 몇살엔 결혼하고 애는 둘이있어야 정상이지. 여자가 결혼하면 애는 낳아야 정상이지 등. 사회가 만들어낸 정상 범주에 안들면, 슬프다고 말할 발언권도 빼앗기는 건가요?
아니 거부감 드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 당신들은 괜찮아도 일반사람들은 받아들이기도 힘든 문제에요
완전공감. 갑자기 아들 전화와서
저런소리 들은 부모 입장도 생각해봐라...
벼락맞은 기분일듯..
정상은 아니라고 봐야져..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무조건적인 공감 요구 ㅋㅋㅋ
공감ㅋ부모로서는 거부감드는게 당연하죠 15년이나 같이살고 있고 정상적인 여자만나서 아이도 갖고 행복한 가정살면 더행복할텐데 인정하기 싫어도 자기아들한테도 잘하고 잘 살고 있으니 며느리로는 인정 못해도 아들의 여자로는 어느정도 인정은 해줄수밖에 없을거같네요
이성하고 만나도 같이못살겠다고 가정파탄나는집 허다한데 동성이든 이성이든 트젠이라도 같이 잘 살고있고 행복하다는데 인정 못해도 그저 자기자식 더행복하길 바라는게 부모마음임
그거부감을 표현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어르신인데 그것도 본인 아들인데..음..누가 반길까요 객관적으로..
어르신들이 이해 못 하는건 당연한데 따지네 마네는 자식가진 부모 입장에서 당연히 그러실법도 한데요... 반대 입장에서 보면은 어머님 입장에서 생각 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아기새님 어머님께서 인정 하신게 아니라 "포기"일거예요. 언니가 사랑하는분과 행복하게 사시는걸 응원하는 한명의 팬일뿐이지만, 아들 둔 어머님의 심정도 저는 이해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상처라는 말씀..아마 아기새님의 어머님과 언니가 받은 상처의 무게는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세상은 트렌스젠더를 며느리로 받아들이기 힘든게 사실이죠. 언니께서도 상처받을것까지 다 알고 감안하시고 아기새님과 함께 사시는것일테고 저보다 더 현명하시겠지만
너무 상처 받지마시고 아기새님과 덤덤히 행복하게 사셔요^^
말 되게 싸가지옶게 하네
@@yoko-u8p 어디가 싸가지가 없어? 너랑 생각이 다르면 싸가지가 없는고야)???????
말 되게 예쁘게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님 입장도 이해가 되지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니까요.
@@yoko-u8p ㅋㅋㅋㅋ 트젠놈이 또있네여기
@@yoko-u8p 어디가요…?예쁘게 잘 해주신 것 같은데….자식 낳아보니 어머님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그치만 자식이 15년을 그렇게 애정하며 살고잇을땐 포기가 되면서도 인정하게 될것같앙요.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남자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엠비티아이로 따지자면 반반인간으로 생각하심 이해가 쉬우실것같네ㅔ여!
왜 본인 상처만 생각하고 본인 땅에만 비가 왔다고 생각하는건지..
이건추자가 잘모한거임 트젠이 비정상 절대 아님 근데 어르신들은 잘모르시고 자기 하나뿐인아들을 누가 보내고싶겠냐 천천히 설득시키야지 따지니마니 이건아이고 자기부모 설득 시키기도 힘든데 남부모님은 더힘들지 그치만 힘들어도 무조건 이해시켜야되는 부분이고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음
시댁이 비정상인건 아니지
뭐라한것도아니고
잘 대처했구몬
근데 입장 바꿔서 내자슥이다 생각해보셔요 내아들이 자식도 낳고 그냥 평범 하게 살았으면 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 암튼 아기새 어머님한테 잘하셔야 겠네요
아기새님도 너무 좋은분 같네요
솔직히 어머님의 반응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추자님도 상처를 받으셨겠지만 당연히 어머님이 흔쾌하게 받아들이시는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문제가 뭐냐면 자기네들이 그렇게 당당하면 자기네들끼리 인정하고 살면 되는데 왜 다른사람들이 인정하기 싫고 따라주지 않으면 왜 죄인 취급 하는지 이해 안감 ㅋ 시댁 어르신들이 정상인건데
남 상처주는 게 죄인이지 뭐임 본인이 인정 못하겠음 조용히 속앓이 하면됐지 서른넘은 아들이 같이 살겠다는데 저렇게 꼽줘봤자머함
@@coffeemashi 부모님상처는생각안하고?
@@coffeemashi 그래...남이야기니까 쉽지.. 만약 애지중지 키워온 니 아들이 참하고 예쁜여자 데려와도 아까울마당에 42살 성전환 여장남자 데려오면 니 심정은 어떨것같냐....
@@연수-i5s 지가 좋다면 ㄱㅊ은데
@@coffeemashi 부모 마음이랑 자식 마음이랑 제 3자 마음이랑 같나 ? ㅋㅋ
어머님이 받으셨을 상처에 제가 ..제3자인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엄마도 이해는 감 ㅋㅋ
솔직히 바로 받아들이는게 더 이상한 일이긴하죠. 서로 이해가 힘들고 받아들이기 힘든. ㅠ
비정상이죠 당연히.. 따질일은 아닌듯
자기 아들이 어느날 남자와 결혼한다는데..
가만히 있는 엄마 있을까요?
아오 제발 본인 일 아니라고 도덕적우월감에 젖는 사람들 정신좀 차리면 좋겠다...
뭐 사랑이니 뭐니 그런건 알겠는데
가족에게 피해라는건 피할수없는 사실임
본인이 동성애던 트젠이던 트젠이랑 연애를 하던 그건 모두 가족에게 상처이자 피해라는거임
본인들 아버지가 여자가 되겠다고 수술하면 축하해줄꺼야? 어머니가 남자가 되겠다면 그것도 축하해줄꺼야? 그땐 뭐 아빠아빠 엄마엄마 이렇게 호칭 할껀가? 여기서 시어머니 입장 모르는 사람들 님들 그거 본인이 도덕직으로 또는 자기는 깨어있다는 착각에 빠진거에요
막상 본인이 그런일 겪으면 거품물사람들이 남일이라고 다른 잣대들이미는게 참 역겹네...
내 얘기로 예를 들면 내 주위에 동성애인 사람 한명 있었고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그 부모 이혼하시고 한분 극단적 선택하셔서 돌아가셨어요
이유는? 동네에 소문 다나고 쪽팔려서요 어디만 가면 손가락질 받는거 같고 수군수군 대는거 같고 평소언 자식자랑 엄청 하고 다니시던 분들이라 더 심적으로 힘드셨다고 합니다
지금 20~30대인 사람들한텐 그게 왜? 라고 하겠지만 부모님 세대들에겐 이해도 안되고 본인은 이해해도 주위사람들은 이해하지 않는다구요 소문 다나면 손가락질 혹은 불쌍하게 보는게 한국 사람들 시선입니다.
자식이 죽인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죽인거다?
또 예를 들어볼게요
2평남짓한 공간에 자식과 부모가 갇혔어요
밖에는 칼을 든 사람들이 있구요
나가면 죽으니 안나가고 자식과 부모는 서서 버팁니다.
근데 자식이 다리가 아프다고 앉고 싶어해요
보통 님들이 그런 상황이면 아파도 참죠? 내가 앉으면 부모님이 나가야되니까 나가면 큰일나니까?
근데 자식은 결국 자기 편하겠다고 앉아버립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럼 이건 밖에서 칼을 든 사람들만의 잘못입니까?
이런 늬앙스를 가진 장면은 영화에서도 종종 나와요
나 살겠다고 좀비떼에 일행을 밀어넣어서 일행이 죽으면 그게 좀비만의 잘못입니까? 아니죠?
그걸 행하는게 지금 본 영상의 나온 아기새및 채널주인장의 모습이에요
트젠, 동성애 인식 안좋은거 트젠 동성애 본인들도 알죠? 근데 그거 알고도 자기네 편하자고 연애하거나 수술하거나 하죠? 부모님께 허락 구하고자 하면 결국 부모님이 피해본다는겁니다.
그게 위 예에서 부모님을 밖으로 밀어버린 행위나 마찬가지에요
근본적으로 칼을든 사람이(성변환에 인식이 안좋은 사람들이) 없다면 좋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힘들죠? 그럼 내 가족을 지키겠다면
앉겠다는걸 포기하거나 (트젠을 포기하던 동성애를 포기하던 하고싶으면 몰래) 해야 하는게 자식된 도리입니다
위에 제 주위 사람중 부모님이 극단적 선택하셨다는건 정말 단적인 예이구요 몇명 더 있는데 거기 집안 어떨꺼 같나요? 트젠 동성애 집안중 행복한 집안 본적이 없습니다. 주위에서도 시선 따갑구요
저 시어머니 마음은 어떨꺼 같습니까?
앞으로 저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트젠이라는걸
주위에서 물어보면 말도 못꺼내실겁니다.
자식 근황 물어보면 얼버부려야 되고 거짓말만 하셔야 됩니다
당당히 얘기하시면 돌아오는건 ㅈ같은 시선 안좋은 시선밖에 없어요
당장 본인들 행복한건 축하할일이지만 그로인해 가족이 희생 됐다는 사실은 피할수없어요
시어머니 마음좀 헤아려주셨으면들 합니다.
이게 맞지
트렌스젠더를 좋아한 아들이 잘못이죠
그런데 남편 어머님에게 그쪽이라 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엄마는 며느리를 저렇게 취급하는데 남편 엄마한테 그쪽이 뭔문제 ㅋㅋ
며느리가 아닌 동거인인데?
@@YesIAm-f3i 동거인 본가를 시댁이라 부르나요?
당사자야 어째던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한거지요. 저같았어도 이거말이 안된다고봐요.
모든 부모들 맴이 똑같을꺼다
너같은면 허락하긋나?^^
반대로 추자님 남동생이 트젠분과 결혼한다고 한다면?
추자언니 강해보이고 웃으면서 얘기해도
이렇게 눈물보일때 속상해요...ㅜㅜ
겉으론 강해보이는 사람이 속은 많이 멍들어 있는거같아요🥲
성형그만해 진짜...........😡
일반 여성도 반대하고 싫어하는 시어머니 많아요~
심지어 자기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한테도 그래요
그런 분들은 보통 여자를 데려왔어도 싫어했을 분들이니 너무 담아두지 마세요
ㅠㅠ 물론 추자옹니도 항시 본인이 트렌스젠더라는걸 염두에 두고있으나 막상 현실로 닥치면 기분이 팍 가라앉고 속상하죠..그래도 아기새님이랑 잘 지내는걸보믄 아기새님또한 잘 대처하고있을꺼란 생각도 들어요 누구나 처음에 내가족중 한명이 동성애자든 트렌스젠더든 만나고있다하면 반대하는건 맞죠..그건 누구도 이해해주기 아주 어렵죠..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레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한부분이고 이해못하신다해도 그또한 무던히 받아들여야겠죠..ㅠㅠ 지금 잘지내는모습 보기조아요♡
시어머니 입장도 이해되고 장추자님 입장도 이해되는데 서로 상처 받은건 마찬가지일건데 추자님욕 시어머니욕 아기새욕 대체 무슨 사고방식들이야 추자님 아기새와 모든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평범한 남녀가 결혼해 살아도 남의 결혼사 알게되면 감놔라 배놔라 참견이 도를 넘어 욕하고 싸우는게 어디 하루이틀일인가요
욕하려고 동성애 게이 트젠영상 찾아보고 다니면서 할일없이 자기인생이나 잘살지
시어머니도 이제는 아들의여자로 인정하기싫어도 잘하니까 인정도 해준다는데
생떼같은 내자식 평범한 여자랑 결혼한다 하면 좋다할 부모는 없는게 당연한건데
결혼상대자가 일반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성별을 떠나서 서로사랑한다면서 저오랜기간을 안헤어지고 같이산다는거 자체도 대단한건데 일반가정도 이혼에 바람에 싸우고 별거하고 난린데 잘살라고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는건지...
저런사랑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부러울따름임
시간이 지나도 상처란 말 공감해요 추자씨 열심히 잘 살아왔어요 앞으로도 잘 될거에요 행복하시길 바라요
시댁에서 들은 말은 원래 뼈에 새긴다더라구요.. 잊혀지지 않는대요 ㅜ 토닥토닥
근데 저도 추자님 좋아하는데 이건 현실적으로 어쩔수없는거임
이건 뭐.....감히 내가 할말은 아닌데 나 포함해서 추자님,아기새님 빼곤 그 누구도 할말없음 그냥 그들이 서로 서로 맞춰가야함
아무리 그래두 ‘그쪽 아들’이란 표현은 좀 아쉽네요 ㅠㅠ
추자님 웃고있는데 눈이 슬퍼보여요
근데 어떤여자보다도 추자님이 아기새님한텐
최고의여자에요~~~~~~~
맞아요.. 추자님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느끼죠.. 아기새 님이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아 주셔셔, 시댁이나 추자님이나 서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을 어느정도 이제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거겠죠... 그 중심 잡는것이 정말 힘들거든요..
세월이 가도 상처는 없어지지 않더라구요..다만 옅어 질뿐....ㅠ_ㅠ.. 그래도 울지 마용...
자기아들 이라하는것은 예의가... 그래두 남편의 어머니인데......
추자님 슬퍼하지마여…
저는 그냥 일반 여자인데도 본인 아들이 더아깝다고 사귈때부터 반대 했었어요
결국 결혼은 했는데 너무시러요…
추자님 마음에 상처가 얼른 아물길💚
ㅇㅈ 시작부터 반대하면 결혼생활 결코 순탄치 않음
@@바락바락대드네또 전 남편이랑은 넘 좋은데 시댁이 뭐같아여 .
그리고 추자님 일반 분들도 반대하는 사람 많아요 트젠이라고 더 상처받고 그러지마세여💚
@@yomyom2479 양가 다 찬성햇는데 신랑이 뭣같아요 하...,.
@@날씬한마카롱-q6t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ㅋㅋ
와씨 추자언니우는거보고 저도 눈물이 주루룩.... 상처죠...어머님마음도 언니마음도 진자 다 이해가가는 상처에요 그래도 그상처 잘보듬어가며 지금행복하게 살고계셔서 너무좋네요^^
추자님도 속상하시겠지만 그 어머님도 많이 속상하실듯.... 서로가 어려운...
항상 씩씩하게 보였는데, 오늘 눈물흘리는거ㅜ보니 저도 마음이아프네요. 추자님 어떤 힘듬과 역경이 와도 잘헤쳐나갈분이라는거 알고있어요
신은 소중하고 아끼는 사람일수록 그사람의 내면의 성장을 시켜주기위해 인생에 더 많은 경험을 하게 한다는데, 추자님은 그런 사람인가보네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말씀 넘 예쁘게 하신다 뚜뚜님도 항상 행복하세연
말씀 너무 위로가 되네요..힘들어 하고잇는 사람이 있는데 이 말 전해주고 싶어요! 저 또한 위로 받구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박.
전 추자언니 좋아하는데도...막상 제 아들이 25살인데 그렇게 전화 오면 바로 인정해주진 못할꺼 같아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그래서 부모님들이 인정해주시는거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거든요....그래도 언니 지금은 행복하시니깐 예전에 있었던 슬픈기억이랑 맘 아푸게 받았던 상처들은 다 잊혀지길 바랄께요..항상 행복하세요^^*
정확히 하고싶은 말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내용이네요.
우연히 들어왔다가 열받아서 댓글남겨요.
@@미쑈-n6v 제글에 답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독해력이 떨어진다면 책을 많이 읽는걸 추천드릴께요^^ 어느부분이 열받는다는건지..제가 추자언니 좋아하는거랑은 다른겁니다...어느날 갑자기 님 아이가 전화와서 나 트렌스젠더 만날꺼다하면 부모로써 당황하지 않을자신있으세요?부모입장에선 그럴수 있을꺼 같다고 언니가 상처받았지만 지금은 인정도 받으시고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라는 글이 왜 열받는겁니까???공감한다는 표시 안보이세요?추자언니도 아무말 안하시는데.. 왜??? 님이 댓글창 어지럽게 만드실려고 하시나요?다시 말하는데 댓글 달지 마세요!!!독해력이나 높이시길 바랄께요!!!!
@@미쑈-n6v 말뜻을 이해를 못하시나?
ㅎㅎ...네
@@미쑈-n6v 진짜 멍청하다 ..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열받는다는거에요??
아니 휴지 뻥하는순간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 추자님 슬픈것도 잘 이겨내시고 늘 화이팅요~~~
아구...울지말아요 추자언니ㅠㅠ
언닌 그어떤여성보다 아름답고 완벽해요ㅎㅅㅎ
제발,성형만 더하지말아주세요~아기새어머님도 언젠가 받아주실꺼라믿어요^^
웃을일인가 ,, 유튜브에 말할 내용인가..?
시어머니 마음이 어떨지 ......
엄머 울지마세요 저도 울컥했네요ㅠㅠ 추자님 응원해요~!
추자님이랑 같이 울다 웃다 하며 봤네요 ^^
항상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추자언니 울지마요~
나 요즘 우울증 심해서 상대가 울면 같이 울어요.
난 그런 아픔은 없었지만, 친정아버지로부터 상처 진짜 많이 받고 자랐어요.
지금도...ㅎㅎ
상처 잊으려고 엄청웃는데 그럴수록 전 더 공허해지더라구요.
인생도 90의 절반을 살았는데...
정답은 없어요. 내가 정답이지!
여튼 밝은 언니 넘 좋아요!
휴지 코에 꼽은건 내스탈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님은 뒤로 발라당 넘어지죠
어머!!맘아퍼서 눈물이 나오는데~~웃기시면~~😢
눈물..글썽이다가 빵터짐요~❤❤❤
지나도 상처인거 진짜... 언니 힘내여~~~
결혼을 할 생각 자체를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어이가 없네 각오를 하고 수술 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고정박지는 좋아요만 박아뒀네 욕받이 하나 생긴거였는데
언니가 아직도상처인게 이해가가는게 지금 남자친구 이모분이 처음에 저희연애한다고할때 엄청좋아하고 결혼하라하도그러시더니 이번에 제가 다쳐서 재활을1년정도하게됬는데 아에못일어나는건줄알고 남자친구한테 나랑결혼하지말라고하는 카톡을 보게됨 가족이니까 이해는하면서도 겁나상처받음 아직도 가슴이박힘 보기싫은데 안볼수없으니 보긴보는데 진짜 보기싫음
울엄마아빠 오빠가 간병다해줘서 가게도차려주고 집한채잇는거 준다고도 나한테얘기했는데 그이모 보란듯이 1년재활끝나고 잘살거임
오지랖 이모는 지자식이나 신경쓰지 무슨!!유리릴님 1년이 뭐야 길면 반년이게쒀요!!!아자아자 퐈이팅!!
@@날씬한마카롱-q6t ㅠㅠ고마워유❤️
언니는 이런뜻으로 영상을 올리지않으셨겠지만, 저는 우울할때마다 이 영상보러와요. 죄송해요. 근데 예상못한곳에서의 웃음폭탄... 감사해요~
다들 자기의 입장이 있는거니까요. 우리 모두 상처 받고 주고 살고 있지요.
정상적인 거는 아니죠ㆍ솔직히ᆢ
다만 틀린게 아닌 다름으로 보는거지ㅡ
현대인들도
ㆍᆢ어른들이 이해 못하는것도 욕하거나 원망하는것도 무리고요ㆍ
트렌스 젠드가 문제인게 아니고 님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떠냐는 거지요ㆍ
욕이 다반사고 행동도 거칠고 ᆢ
이미지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이네요 ᆢ
겉바속촉..
추자님 단한마디로 제가 쭉보아오며
느낀점이에요.매번 영상보며 동생들 사랑주되, 완급조절 잘하시는 모습도 고개 끄떡끄덕이며 또 소식 찾아 영상보고 했죠..^^ 저는 21살.17살 딸둘맘인데요..연애결혼합해 24년된 남편과
시댁을 겪었지만 그냥 터득한건 각자 입장차이라는거..시어머님은 아들만 보이고, 그 아들은 저와 아이들만 보이고.
시간이 해결합니다..부모는 꽃길만 걷길 바라는 그 한마음 하나로 반대하신것이 아닐까요?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반은 이해가 되기도, 더더욱 잘살아야 효도한다는 철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힘들게 대학들어가서는 한학기 다니고 휴학하는 아일 걱정했지만 딸아이가 행복하다니 집에서 10분거리 원룸에 독립도 이해되고, 지금 고등학교 입학한 작은딸이 검정고시보겠다 자퇴얘길할땐 걱정이되서 계속. 반대중이네요.
입장차이였다 생각하시고 마음한구석먼지같은 서운한 마음의 무게를 떨치시고 두분을위해서만 웃고행복하세요.
여자남자 결국 20년 살며 지나면 성별 바뀌어요.
ㅡㅡ^ 애들아빠는 지금 저보다 밥 잘하고 저는 이젠 자다가 덥다고 배 드러내고 코골고 자거든요^^;
1:28 1:29
맘고생 많으실거 같아요
자기 아들 또는 당신아들이란 표현이 맞기도하지만 아기새 어머니라는 단어선택이 더 좋을거 같아요 흑흑 슬퍼요ㅜㅜ
어머님 참 속상하겠다 며느리가 트젠이라니
못박았네
일반인은… 특히 어르신들 또래 라고 해야하나 50대 이상부터는 이해 못 해요… 진짜 완전 틀딱 마인드 그 자체 정말로… 며느리인 저도 암만 잘해주셔도 안 맞고 불편한데… ㅠㅠ 힘내세요
슬픔을 웃음으로 바꾸시는
장추자씨
저도따라 울컥했어요
잘보고갑니다🤗🤗
개인적으로 입 수술하기전이 훨씬 예쁜거같아요.....😢
감정이입하고 듣고 있는데 휴지 뻥 할때 터져버렸어요. ㅎㅎㅎ
쭈욱 행복하셔요~♡
추자언니 ㅠㅠ 울디마욥,, 상처는 지나서 아물고 딱지가 떨어져도 흉이 남더라구여..
평소에 강한 추자님이 눈물을 흘리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귀여운 아기새님이랑 진짜 잘어울려요 두분 진짜진짜 행복하세요 보기에도 흐뭇해요
트렌스젠더가 티비에떳떠하게 방송하는거 보기싫다
항상 밝고 명랑하신 언니가 눈에 눈물 고였을때...
그 아픔이 많이 느껴졌어요...
언니 잘못도 아니고.... 언니의 행복 선택 하신건데....
제 삶은 이리저리 불만인데... 언니 사연 듣고 많이 반성 했어요... 잘 태어난것만해도 ... 행복 한거구나...
언니 많이 분들이 언니 많이 좋아하고 응원해요 ....
그거 아시지요^^
트젠인건 이해 하는데.,. 화장이 너무 무서우어요
추자언니 영상 넘 많이 올려줘서 고마워요
내가 내자식을 믿고 잘키웠다 생각되면 자기앞길 알아서 사는거라 그래 니뜻대로살아라 할것같음
어차피 자식은 소유물도 아니고 나도 자식이지만 부모뜻대로 못자랐으니까 어쩌겠음 내자식이 남들처럼살아주는건 내욕심일뿐 자식사랑과는 별개임.. 그냥 결실로 태어났고 그아이가 사회에서 생마감할때까지 자기밥벌이 할수있을만큼의 교육과 관심만주면 솔직히 부모역할은 거기서끝인거임.. 그게어려워서 많은부모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거고..어케보면 책임이라생각드니까..
부모는 내가잘못키웠나부터 생각할거임..
첨부터못받아들였다고 원망말아야됨 ..
부모는 자식이나 그 대상보다 스스로를 탓하고 자책할테니까
단발 너무 이쁘다
어느엄마가 좋아해. 좋아하면비정상이지
와 15년을 같이 산다는 건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살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
진짜 대단해요👍👍
시어머니잖아요. 가족도아니구.. 엄연한 남인데 남자쪽이 먼저 나서서 중재를 잘 해야한다고생각함.. 남자쪽도 남의시선을 신경쓰지않고 추자님을 선택할만큼 어르신이어도 막말하고 사람 막대한건 뜯어고쳐야함. 초면에 그렇게 막하는사람도 ㅈㄴ게 거부감들고 빡침
포기죠 포기..
여자입에서 남자가 중간역할 잘했다고 얘기하는거면 진짜 잘한거임.
시댁얘기하면 울컥해서 눈물부터 나는건 만국공통인가ㅜㅜ
만국공통 ㄴ ㄴ , 남녀공통 ㄱ
보면서 마인드를 키우고 있다 생각은했음에도 내아들이 ...라고생각하면 힘들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덩달아 슬퍼서 울컥하다가 언니 휴지로켓 빵터짐ㅋㅋㅋㅋㅋ
받아드리긴힘드셨을듯
,...
우아..진짜 여자 남자를 떠나서.
진짜 멋지세요.
삶이 힘들 때 언니 유투브 보면 진짜 힘이나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대단한 일이죠 ㅜㅜ 평범한 여자랑 사는 남자도 즈그 엄마 편 들거나 아니면 우유부단하게 나오거나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이 여자 아니면 안된다 했던 아기새가 대단한거예요~~!
참... 유투버가 쉬운게 아니네요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그게 누구보다 가슴아프게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추자씨 너무 인간적이고 착한사람 그래서 아기새 남편이 잘하나 봅니다 ㅎㅎ
시어머님이 트렌스젠더라서 처음에는 낯설어서 그러셨겠죠.... 전 트렌스젠더 아니지만 시어머니로 부터 보이지 않는 무시, 멸시, 이간질..... 방금 우신 거에 700배 더 울었습니다. 우리 친정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비꼬던 그 말투........ 추자님. 트랜스젠더로서 자부심을 가지세요. 화이팅!
토닥토닥
추자님 유쾌한모습만 보다가....그 지난 세월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ㅠㅠ갑자기 저도 울컥해서 추자님 다시보게되네요⚘️
언니. 비온뒤 땅이 굳어진단 말. 정말 인상 깊네요 고마워요 언니. 언니 마지막 말 덕분에
저까지 힘이 생겨요
시간이지난다고 상처가치유되진않죠~고생하셨어요
비가온뒤에 땅이 굳어지잖아요 지금 비가 촉촉히 오고 있으니 굳어질꺼예요
명언입니다
저도 힘내서살께요 방송보며 늘 웃어요 감사합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해야지 전화로 황당하네
맘에 안들면 그냥 우리는 받아들이기 어렵겠다고 말씀하셔야지 추자님이 무슨 큰일저지른것처럼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법인데 그렇게 따지면 자기자식도 비정상인거지
정극도 코미디로 만드시는 추자누나...ㅠ
어머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맘 아침에 출근해서 영상 보는데 내가 다 울컥해서 눈물이 ㅜㅜ
비정상이지 정상이냐ㅠㅠ
@@beauty3084 이거 완전 도라이네. 니가 말하는 정상하고 비정상이 뭔데?
@@beauty3084 캬악 퉤
어미님도 이해는 가죠.. 하지만 15년 이상을 산다니 두분은 인연인가보네요.
추자씨 응원하구요.. 상처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상처 랍니다. 하지만 좋은 일이 더 많았다면 그것에 감사하몈살면 되갰죠. 응원합니다.~
정상적이지 않으면 또 어때서
가족은 가족이고 본인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봄
추자언니 이제 행복만했음 좋겠어요❤️
둘 다 상처였을 듯..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되서 더 슬퍼요ㅠ
내 죽마고우 동성인절친이랑 15년을 살래도 못삽니다.. 성별을떠나 일평생 다르게 살아온 남남 둘이서 마음맞아 15년을 살았음 가족이지요
항상.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 진심으로 다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뭐라고ㅠ
행복하고 건강합시다🤗
진짜 스카프에 세미정장 차림같은 너낌 너무 예뻐서 놀라고 우는모습에 같이 펑펑울고 ㅜ 지나도 상처는 상처죠.. 상처는 없어지는게 아니고 상처위에 다른상처 혹은 좋은굳은살로 덮혀진다더라구요... 없어지는게 아니에오..ㅜ 토닥
시간이 지나도 남는 상처가 있겠지만
시간에 아물수 있는것 또한 상처가 아닐까 싶네요
조금씩 조금씩 시간에 추자씨 상처가 아물어 가길 바래요^^
언니..이 심각한 상황극에..
코에 휴지는 아니잖아용ㅋㅋ
사람을 좋아해서 사귀고 결혼을 하는데
내 성별을 설명해야 한다는 게 뭔가 그렇네요.. 씁쓸해요 물론 기새님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될 것 같지만.. 사는 게 쉽지가 않아요
좋은 사람이네요~~ 추자씨 화이팅!
언니~ 얘기 잘 들었어요 울컥하시던데 저도 눈물났어요 우여곡절많았지만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알콩달콩 재밌게 사시길 바래요
추자님은 누구한테 해한거없이 떳떳하게 살아서
누군가 저런말한게 상처였던듯 하고
어머니는 얼마나 당황하고 시간이 필요했을까요
양쪽 다 이해된다.
울언니 눈물이 너무 많아 ㅠㅠㅠㅠ 이제는 웃은 일만 가득했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