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보도 좀 불편해요.. 열심히 준비한 자식들 되게 민망해지게 만드는 보도. 선물은 선물일 뿐 굳이 받기 싫은 걸 나눠서 보도할 필요가 있을까. 부모님들 받고싶은 선물 2위가 전화일 정도로 서로 정성을 나눴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가족마다 다 너무 다른 게 우리집은 요란스럽게 돈 드리는 거 많이 안 좋아하세요. 용돈 드릴거면 그냥 담백하게 용돈봉투정도를 선호하는 편이라 이런 보도내용은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들어요.
그..그런가요? 전 돈없던 중학생때 어버이날 5천원짜리 카네이션 디퓨져 하나랑 손편지 써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생각해보니 제가 드린건 다 좋아하셔서) 디퓨저 다 쓰고도 몇달 안버리고 두시던게 자주 기억에 남아서 써봤어요! 부모님한테 여쭈어보았을때도 가격은 중요하지않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시길래 다른집도 거의 비슷한줄 알았네요 케바케긴 하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담긴 선물이면 작은 거라도 좋아하실거에요☺️
해어 그래도 주면 고맙다는 얘기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저는 어버이날 맞이해서 이것저것 고민하고 샀는데 이건 이래서 별로다 저건 왜 샀냐 얘기만 듣고 끝났거든요 물론 두분다 일하시고 하루가 끝나갈때였으니 신경이 날카로워지셨을거고, 그당시 중학생이었던 제가 선물을 사봤자 그다지 마음에 드는 선물은 아니었겠지만, 그게 비수가 되서 어차피 마음에 들지 않겠지라는 생각에 안챙기게 되더라고요 성인되고 나서는 겉치레로만 대충 사고 ㅎㅎ 옛날 생각이 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주는 선물 이건 받기 싫다 저건 받고 싶다 그러는 거 굉장히 안좋은 한국 문화인것 같아요. 사람 면전 앞에서 '나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그런말 하는거 굉장히 무례하다는걸 좀 알아야하지 않을가 싶네요. 외국에 살면서 선물 하나라도 해주면 고맙다고 몇변이나 말하는데 익숙하다가, 내가 받으실분 생각해서 선물 주는데도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 내는 한국사람들 정말 꼴볼견 입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마찬가지구요. 부모가 저러면 자식도 배우겠죠.
어머 ... 멋지고 공감되는 댓글이에뇽..🥺 책은 굳이 읽지 않더라도 좀 별로다 생각하는 선물을 가져왔어도 챙겨준 마음에 감사해야지 일일히 따져가면서 무안하게 하는 그런 문화(?) 생각(?) 들이 생긴게 참 .. 제가 당사자였어도 그런 소리 들으면 엄청 무안했겠네요^^...
저는 차라리 싫으면 싫다말하는게 좋던데.. 알고보니까 별로 안좋아했다면 그게 더 슬플거같아요. 기분좋으라고 주는건데.. 싫다고 말하면 그 다음선물은 더 잘해드릴수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말 들을때는 많이 슬프겠죠ㅠㅠ 근데 그래도 선물 받고 바로 안좋아한다라는 말은 진짜 실례인거같네요ㅠ 선물 안주고싶어지겠다ㅠ
당장 선물 주는 나조차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게 신경 쓰여서 뭐 갖고 싶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편임. 솔직히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선물을 해주는 건데 상대가 안 좋아하는 걸 선물하는 게 더 이상함. 집에 청소기 있는데 똑같은 청소기 또 선물해주면 돈만 쓰고 좋은 소리 못 듣는 건 당연하고. 상대가 받고 싶은 선물이 뭔지 알아서 선물해주는 것도 배려심 중 하나라 생각하는데 내가 기껏 선물해줬으니까 넌 무조건 기뻐해야 한다!! 고 생각하는 건 진짜 꼰대 마인드 같음. 상대가 뭘 좋고 싫어하는지는 상관 안 하고 그냥 내가 주고 싶은 거 줄 건데 니가 그걸 좋아하건 말건 싫은 티는 내지 마!! 라는 거잖아 ㅋㅋㅋㅋ
꽃바구니+케이크+편지+용돈 퀵서비스로 어머니 직장에 보내드렸더니 작년 용돈박스보다 더 반응이 좋았어요. 차가 있으셔서 꽃다발 말고 꽃바구니 해드렸는데 여태까지 받은것중 제일크다며 아이처럼 좋아하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확실히 조화나 비누꽃보다 생화를 좋아하시더라구요~^^ 받기싫은선물도 용돈과 드리면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ㅋㅋㅋ
저와 비슷하군요. 전 선물받은적이 없어서 선물주는 방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어버이날 선물 준비 안했냐고 물었을 때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동시에 서운했어요. 그래도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서운하다 얘기하니까 어떻게 얘기가 잘 풀리긴 했어요. 댓쓴분도 부모님과 한번 잘 얘기해보세요. 이런문제 누구한테 얘기할 수도 없잖아요.
돈 많고 여유로운 부모님들은 현찰보다 마음과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을 더 좋아하시고 삶이 팍팍한 부모님들이 현찰 받고 싶어하심. 울 친정부모님은 결혼하고 자녀까지 있는 자식에게 아직도 틈틈이 용돈주시면서 용돈받는건 안받으려 하시는데 돈없는 시어머니는 생신이나 어버이날 전에 미리부터 대놓고 돈으로 달라고 하심.
책을 받고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면 그걸 선물해 본 적 있는 부모들은 어버이날 기념으로 내가 좋은 부모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부모라고, 어른이라고 모든 걸 아는건 아니다. 시대에 흐름을 따라가려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자식들 눈에 보기에 내 부모님이 무엇이 부족해 보인다면 직접 말로 할 수 없어 책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근데 그게 기분 나쁘다면 그 사람은 거기까지다. 더이상 좋은 부모도 사람도 될 수 없다. 어떤 선물이든 자식들의 선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받길 바란다..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이든 다 부담가지고 다음부터 하지말라는 부모님 말이 자식들한테는 더 부담되고 상처다. 나름 고르고 골라 준비한건데 성의를 무시하고 마음을 거절받으면 더이상 아무것도 해주기 싫다. 왜 우리의 부모님들은 항상 부담을 주면서 부담스러워하는지.. 올해부터는 연락 외에 어떤 선물도 하지않는다. 실망하든 말든 더이상 내가 상처받는게 싫어서..
저희 부모님은 손편지를 드렸는데 엄마는 고맙다고 하시고 아빠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셨어요. ㅋㅋ 그것도 눈앞에서.. 진짜 그래서 엄마가 애들이 써준건데 왜 쓰레기통에 버리냐며 그래도 읽어봐야지 그러자 쓰레기통에서 꺼내가시고 엄마가 재차 고맙다고 해라 하니까 그제서야 고맙다고 그러셨죠. 그리고 아빠는 이렇게 덧붙이셨어요. 난 편지보단 케익 같은 먹고 싶은게 좋다고. 당시에 저와 동생은 초등학생 이였고 그 시기엔 용돈도 주기적으로 받질 않아서 돈이 별로 없어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드렸던 것 같은데 황당한 나머지 눈물까지 났습니다. 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편지지 한장이 모자랄 정도로 꽉꽉 채워나갔는데. 다시는 저희 아빠에게 편지 같은건 드리지 않으려고요. 지금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혼자만 편지 안 드리면 왜 안 주냐고 욕 까지 하십니다.. 미쳐버릴 것 같지만 또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생각해주는 마음은 당연히 감사하지. 그런데 자식이면 당연히 부모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아서 선물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부모님에게 평생 받고만 살았잖아. 자식은 그런 부모에게 계속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하고.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이거 받기 싫다 이런게 아니고 책 같은거는 필요가 없잖아 읽지도 않는데. 그런거를 선물하지 말란거지. 이왕 할거면 의미 있는 걸로 하는게 좋고.
와 시바 여기 답글 뭐지??? 내생각엔 부모랑 일절 연 끊을거 아니면 생일이랑 어버이날 정도는 챙겨야 한다고 봄;;;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얼굴 보고 살거면 그게 맞는거 아님??? 솔직히 이러이러해서 부모님 없는셈 치고 살거야 하는 사람은 뭐... 그사람 사정이니 뭐라 못하지만 그럴거면 대신에 자기도 받을생각 일절 말아야지 결혼할때도 자기 힘으로 하고 손벌릴 생각말고 성인되면 바로 자립하고;;
저는 부모님한테 수제양갱을 선물로 드렸는데, 양갱을 받자마자 냉동보관을 했는 게 원인이었는지 저희 엄마가 이 양갱은 너무 밍밍하다, 앞으로 이런 거 사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저는 상대방에게 줄 선물을 적어도 1~2주 전부터 고민해서 그 사람이 받으면 좋아해줄까? 그 사람에게 필요한 건가? 라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고르는데 이런 맘도 모르고 말을 하니까 다시는 부모님한테 선물해주지 않기로 마음먹는 계기가 되었어요. 원래는 어버이날 전날에 부모님한테 상처 받는 일이 있어서 드리지 말까 하다가 언니가 빨리 주라고 하도 재촉해서 드린 거 였는데..제가 벌을 받나봐요. 선물을 기쁜마음으로 주지 못한 벌이요.
아....부모님 이혼해서 엄마랑 삼남매의 둘째로 사는데 우리 엄마는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 가지고 와야 성의가 보이는 거라며 이번 어버이날에 편지를 미리 못 써놨다고 음식 준비하신거 싱크대에 처넣고 설거지 해놓으시라지 않나 편지 준비해 둔 동생만 데리고 친척 와 있는 할머니 집에 가셨다 몇 시간 뒤에 오시질 않나 그 사이에 선물 준비해 놓고 집안 청소 해 놓으니까 따라 온 외삼촌은 뭐 선물로 이딴 걸 준비하냐고 꼽을 주질 않나 엄마는 싸늘한 표정으로 말도 안 걸고 밥도 안 주질 않나 나중에 지나가다 들은건데 친구들한테 전화로 하소연 하면서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지" 그러더라 내가 옆에 있는 거 알고 있었으면서, 그 다음에 하는 말이 삼촌이랑 할머니 한테 받은 10만원으로 아빠, 할머니 어버이날 선물,동생 어린이날 선물 준비 하라더라 아빠랑 할머니는 당연히 준비 할려 했는데, 누나,언니,형,오빠들 한테 물어볼게, 중학생이면 초등학생 동생한테 어린이날 선물 사줘? 그래놓고 엄마가 하는 말이 셋이 돈 모아서 백화점을 가든 대형마트를 가든 어버이날에 준 거 처럼 동네에서 싸구려 사 오지 말고 비싼거 사 오라더라고, 난 중1이고 엄마한테 한번도 소리지르고 화낸 적 없고 한번도 엄마한테 용돈은 받아 본 적도 없고 꼭 필요할 때;문제집,학용품등 만 카드 빌려서 하니까 현실적으로 확실한 수입은 9~10월 추석밖에 없으니까 내 전 재산인 10만원을 아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선물에 쏟으라는 얘기잖아. 게다가 형이랑 나는 어린이날도 딱히 신경을 안 써서 엄마가 6학년때 그냥 어린이날 입 쓱 닫고 지나가도 모른 척 했는데 작년에도 위 같은 일이 어버이날에 일어났었고, 이번에는 엄마가 어린이날 중1인데 주겠다고 엄청 생색을 내길래 많아야 2~3만원 정도만 기대를 했지, 근대 생색 내놓고 초등학교에서 애들 주는 조그만 비닐팩에 과자 몇 개 들어있는거 주더라 +)참고로 이번 어버이날 선물로 더 어려운 학원으로 옮기기로 했는데 보통 동네마다 있는 어렵다고 소문 나서 다니면 본인보다 부모 위상이 더 높아지는 그런 학원 있잖아 거기로 옮기는 걸 어버이날 선물로 하자고 말 먼저 꺼내고 시험 예약도 해놓고 당일에 편지랑 선물 안해줬다고 위 글처럼 된거임
뭘 줘도 꼭 한마디씩 함 이거말고 그거 사오지,선물주는거 당연한거지, 선물이랑 용돈이랑 같이 줘야지 기브앤테이크까지는 안바라더도 그냥 고맙다 한마디만 바라는데 그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원하는게 있었으면 대충 언지를 주던가 그래도 기껏 생각해서 선물 사왔는데 저런말하면 진짜 아무것도 해주기싫다 어린이날,생일,크리스마스에 선물 받아본게 열 손가락안에 꼽는데 뭘 그런게 바라는건 많은지,불만은 뭐 그렇게 많은지..진짜 선물 주고싶다가도 저런말들으면 평생 아무것도 안해주고 보기도 싫음..동생은 어린이날,생일,크리스마스 그리고 아무날도 아닌데도 선물사주고 말은 안했지만 어렸을때부터 너무너무 서운했다. 아무리 4살차이어도 나도 갖고싶은거 많은 애 였다고. 그래놓고 커서 기껏 주말알바해서 그 알바비로 겨우겨우 한달 버티는데 알바하면서 왜 집에 생활비 안내놓고 다니냐, 어버이날인데, 생일인데 ,결혼기념일인데 뭐 없냐 정작 나한테만 바래. 내가 내 딴엔 큰돈 써서 선물하면 뭐해. 뭘해줘도 불만인데. 정작 동생은 꽃하나만 사와도 좋아하더라 내 생일 잊어버려도 어물쩍 넘어가면서,생일날 내가 먹고싶은 케익 비싸다고 안사주면서,동생생일엔 아이스크림케익까지 어떻게든 사오면서 동생생일 그냥 지나갔다고 뭐라하더라 진짜 어버이날 누가 만든건지 죽탱이 갈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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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받기 싫어하면서 책을 15년째 주신 아버지에게 책을 선물해드려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하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책 페이지마다 돈 끼워두기
와 천재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받고 안 펴봐ㅋㅋㅋㅋ
@@loveisnothing2779 생각도 못한 반전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설레겠는걸?
책받고 안펴보고 그냥 폐지 버리면 어째
부모님께 책선물은 한번도 해 드린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서점을 하셔서ㅎㅎ 대신에 저는 건강식품 위주로 많이 해 드렸던 것 같아요. 주로 관절에 좋은 식품인데 최근에 지인 추천 받아서 해 드린 콘드글리칸을 매우 좋아하세요.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있다고 하셔서~
저희 아버지도 관절 때문에 힘들어하셨는데, 이거 드시고 상태가 많이 좋아지셨어요~
저 또한 사고로 고관절이 부서져서 수술하고 입원하여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퇴원 후 관리 잘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활력포션 콘드로이친을 처방받아 현재는 많이 좋아졌네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병원에 가보니 물리치료랑 심하면 인공관절 얘기 하시더라고요. 아직은 인공관절 단계는 아니거든요. 혹시나 해서 콘드글리칸 복용 해봤는데 저는 도움이 되어서 좋았어여
저도 활력포션꺼 먹고있는데 관절 통증 전후차이 꽤 나서 계속 먹게되네요 건강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죠
저도 부모님도 사 드리고 저도 먹고 있어요. 확실히 관절 통증이 줄어서 일상생활이 편해요
잣됐다 꽃이랑 케익 준비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엌ㅋㅋ
김정현 저두 어제 주문해놨는데 이 영상 오늘 봣어요..
ㅋㅋㅋㅋㅋㅋㅋ뭔들 싫어하겠음 마음이 중요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화 열심히 만들어서 드렸는데 부모님이랑 내가 보는앞에서 이 뉴스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ㅋㅋㅋ~~~
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어 드린거랑 사준거랑은 조금 의미가 다르죠 ^^
앗..아...
1:09 아주머니 왜 일시정지?
임준성 헐 뭐지 지금봤어요
ㅋㅋㅋㅋㄱㅋ눈썰미 오지네ㅋㅋㅋ
ㅋㅋㅋㅋㅋ진짜 뭐짘ㅋㅋ
헐 무섭다ㅜㅜ
티비 나와서 긴장하신듯ㅋㅋ
우리엄마 꽃한송이 사다드렸을땐 걍 고맙다하고 끝내더니 꽃송이에 돈꽃아드리니까 그날저녁 바로 외식하심 ... 하 요번에 돈이없는디
저희 부모님은 그 돈이 아까워서 같이 밥 먹는데 쓰고 싶다고 하셨어요.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속물인간들 ㅉㅉ
charles 속물까지야...좋은게 좋은거지 왜이렇게 꼬였어..
@@정재현-c6h 뭐 부모님한테 선물 한번도 안해봤겠죠 ㅋㅋㅋㅋ
charles 부모님한테 받은 게 얼만데 부모님께서 돈 좋아하신다고 속물이냐? 1년에 하루밖에 없는 부모님한테 감사하는 날인데 넌 부모님께 현금도 안드리니?
책: 글씨 안보인다 애미야
케이크: 너무 달다 애미야
돈: 너무 좋다 애미야
꽃다발: 너무 싫다 돈다발좀 다오
도망가니 애미야?
너무 웃긴데 꽃다발도 해주시죠
ㅋㅋㅋ ㅋㅋㅋ
어쩌라는거지...
@@samgukjilover 야!!ㅋㅋ
Hey, Amy!!
???: 책을읽어야 세상돌아가는걸 안단다
???: 난 이미 세상돌아가는걸 이미 다알고 있단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케 엘
생각보다 모르는 어른들 많고 왜곡된 시각으로 보든 어른도 많아요..
@@sowut8519 그게 지금 상황에서 나올 말인 것 같아? 핵심을 파악 못하고 편협된 시각에서 보는건 너인 것 같은데
@@짜장면-c2t 자기소개 잘하네
돈으로 책만들면 되겠네 난천재야
헐 아이디어 참고 가능할까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
@@rim3077 맘대루하세용 저가 특허낸거도 아니니까용
오~ 책을 똭 열었는데 돈뭉치!!
아니면 책을 사서 책 사이사이에 돈을 껴놓기,,
김동영 헐 대박 좋아하실 것 같아요! 부모님이 기뻐하시겠는데요? 😽
이런 보도 좀 불편해요.. 열심히 준비한 자식들 되게 민망해지게 만드는 보도. 선물은 선물일 뿐 굳이 받기 싫은 걸 나눠서 보도할 필요가 있을까. 부모님들 받고싶은 선물 2위가 전화일 정도로 서로 정성을 나눴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가족마다 다 너무 다른 게 우리집은 요란스럽게 돈 드리는 거 많이 안 좋아하세요. 용돈 드릴거면 그냥 담백하게 용돈봉투정도를 선호하는 편이라 이런 보도내용은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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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잇게 선물드리는것도 중요
열심히 무엇을 준비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응 안민망해 수요공급 실태조사했으니 참고하라는 내용일뿐 불편하면 그냥 여물고잇어
꽃을 열심히 준비한😂😂😂😂😂 @@sera2193
부모님께 어버이날에 동생 오빠랑 같이 올라가서
부모님께 돈 꽃다발 만들어 드림
그냥 우리 방식대로 꽃 대신 돈 말아서 이래저래 했는데
들고오는거 보고 어머니께서 어머 이게 뭐야?
하고 약간 실망하시는 듯 하다가 돈을 보더니
잇몸 만개하신다
참 솔직하셔...
ㅋㅋㅋ
저희 엄만줄...ㅋㅋㅋㅋㅋㅋ꽃돈박스 해드렸는데 돈을 봉투에 넣어서 밑에 깔아놔서 봉투는 못보고 위에 꽃만 보고 실망한듯 하더니 엄마 밑에 봉투있어~ 하니 잇몸만개하시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관리 실패ㅋㅋ
세상은 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집게사장이 진주한테 받으면 기뻐 게거품 물겠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게거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살아만 계신다면 좋겠습니다 ㅜㅜ
싫은선물리스트말고 받고싶은 선물중 전화나 편지가 너무 마음울컥하네ㅜㅜ
저는 어버이날 선물로 훤우 황제 공진보 선물드렸어요!!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용돈박스 1위 한거보고 웃음이 났는데
2위랑 3위를 보고 돈만 좋아하시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런건 언제든지 해줄수 있는건데 평소에 잘 못해준거같아 죄송스럽다
마음에 와닿네요
전화랑 편지... 왠지 생각이 많아지는 키워드네요 ㅠ
정말 1위보고 웃겼는데 2,3위 보고 죄송해 졌습니다... 부모님 생신때 용돈박스에 편지까지 끼워 이쁘게 선물 드려야 겠어요
어무이 아부지들은 자식들이 주는거는 왠만하면 다 좋아라 하십니다
이왕이면....현찰....
(실용주의 가풍 한정)
웬만하면
케바케임 그것도
그..그런가요? 전 돈없던 중학생때 어버이날 5천원짜리 카네이션 디퓨져 하나랑 손편지 써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생각해보니 제가 드린건 다 좋아하셔서) 디퓨저 다 쓰고도 몇달 안버리고 두시던게 자주 기억에 남아서 써봤어요! 부모님한테 여쭈어보았을때도 가격은 중요하지않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시길래 다른집도 거의 비슷한줄 알았네요 케바케긴 하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담긴 선물이면 작은 거라도 좋아하실거에요☺️
해어 그래도 주면 고맙다는 얘기 한마디라도 해주세요 저는 어버이날 맞이해서 이것저것 고민하고 샀는데 이건 이래서 별로다 저건 왜 샀냐 얘기만 듣고 끝났거든요 물론 두분다 일하시고 하루가 끝나갈때였으니 신경이 날카로워지셨을거고, 그당시 중학생이었던 제가 선물을 사봤자 그다지 마음에 드는 선물은 아니었겠지만, 그게 비수가 되서 어차피 마음에 들지 않겠지라는 생각에 안챙기게 되더라고요 성인되고 나서는 겉치레로만 대충 사고 ㅎㅎ 옛날 생각이 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책ㅋㅋㅋㅋㅋ 자식들 책읽으라고 권하는게 부모인데
Sam Park 자식아 지금 노인분들은 많이 안읽으시는거고 니들 부모님들은 많이 읽었어
이인딕 뭔 내생각이야 병시나
이인딕 나 아직 학생인데 대부분의 문학 작품은 다 읽으셨다 어른분들
랭이 시대상 지금 세대가 많이 읽었을것 같아 아니면 부모나 조부모 세대가 많이 읽었을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Chad Shin 조부모는 안읽는다고 위에 말했어 눈비었나
주는 선물 이건 받기 싫다 저건 받고 싶다 그러는 거 굉장히 안좋은 한국 문화인것 같아요. 사람 면전 앞에서 '나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그런말 하는거 굉장히 무례하다는걸 좀 알아야하지 않을가 싶네요. 외국에 살면서 선물 하나라도 해주면 고맙다고 몇변이나 말하는데 익숙하다가, 내가 받으실분 생각해서 선물 주는데도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티 내는 한국사람들 정말 꼴볼견 입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마찬가지구요. 부모가 저러면 자식도 배우겠죠.
@@user-full-name 당신 보다는 많이 배웠으니 신경끄세요. 당신같은 부모를 가진 자식이 불쌍하네요. 서로 돈만 밝히면서 돈지랄 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필자님의 말도 맞는것 같지만, 동양권에서 '선물'은 정성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되라는 기도의 뜻도 있으니 안좋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아요. 선물로 칼받고 기분이 좋진 않잖아요 ㅎㅎ
어머 ... 멋지고 공감되는 댓글이에뇽..🥺
책은 굳이 읽지 않더라도 좀 별로다 생각하는 선물을 가져왔어도 챙겨준 마음에 감사해야지 일일히 따져가면서 무안하게 하는 그런 문화(?) 생각(?) 들이 생긴게 참 .. 제가 당사자였어도 그런 소리 들으면 엄청 무안했겠네요^^...
저는 차라리 싫으면 싫다말하는게 좋던데.. 알고보니까 별로 안좋아했다면 그게 더 슬플거같아요. 기분좋으라고 주는건데.. 싫다고 말하면 그 다음선물은 더 잘해드릴수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말 들을때는 많이 슬프겠죠ㅠㅠ 근데 그래도 선물 받고 바로 안좋아한다라는 말은 진짜 실례인거같네요ㅠ 선물 안주고싶어지겠다ㅠ
당장 선물 주는 나조차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게 신경 쓰여서 뭐 갖고 싶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편임. 솔직히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선물을 해주는 건데 상대가 안 좋아하는 걸 선물하는 게 더 이상함. 집에 청소기 있는데 똑같은 청소기 또 선물해주면 돈만 쓰고 좋은 소리 못 듣는 건 당연하고. 상대가 받고 싶은 선물이 뭔지 알아서 선물해주는 것도 배려심 중 하나라 생각하는데 내가 기껏 선물해줬으니까 넌 무조건 기뻐해야 한다!! 고 생각하는 건 진짜 꼰대 마인드 같음. 상대가 뭘 좋고 싫어하는지는 상관 안 하고 그냥 내가 주고 싶은 거 줄 건데 니가 그걸 좋아하건 말건 싫은 티는 내지 마!! 라는 거잖아 ㅋㅋㅋㅋ
꽃바구니+케이크+편지+용돈 퀵서비스로 어머니 직장에 보내드렸더니 작년 용돈박스보다 더 반응이 좋았어요.
차가 있으셔서 꽃다발 말고 꽃바구니 해드렸는데 여태까지 받은것중 제일크다며 아이처럼 좋아하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확실히 조화나 비누꽃보다 생화를 좋아하시더라구요~^^ 받기싫은선물도 용돈과 드리면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ㅋㅋㅋ
근데이건 다 취향별아님? 우리부모님은 뭐드려도 고맙다고하는디
속으로 욕하는거 아냐? ㄴㅋㅋㅋㅋ (장난장난)
@@nokkongbuchannel ㅋㅋㅋㅋㅋㅋ 그런ㄱ...ㅏ..(((퍽퍽 장난장난!).
그쵸 케잌 좋아하시는 부모님도 계시는데 ㅋㅋㅋ부모 입장에서는 용돈이든 알바비든 부모님 위해서 드리는거면 진짜 감동이죠ㅠ
원하진 않았지만 내 자식이 준 선물이니 그래도 고마우신거죠ㅋㅋㅋ 취향과 애정은 또 별개잖아요
자식한테 뭔 그딴 선물을 주니?라곤 말할 수 없으니깐 ㅋㅋ취향이라고 하기도 그렇지 자식이 자기들 생각해서 준거니깐
영상 취지랑 다르지만 어른들도
아이들은 책읽는걸 바라면서
어른들은 책선물은 싫다라..
모순된 어른들
저도 이게 신경쓰이는군요.
우리 옴마는 좋아하던데..
난 좋은데 ㅋㅋ
@@파랑버섯-o6i 50대들은 눈때문이라기엔 음...
난 자식이랑 밥한끼먹는게 젤좋아.용돈주면 오히려 맘아파.고생해번돈 주고나면 자식들은 또 아껴야하니.내가주는게젤좋아~
이것이 어머니의 마음이군요 😢
우리엄마는 돈도못버는 내 용돈 뜯어갈라하는데...
울엄마는 돈 제일 좋아함.
아주머니들 보면 자식들 앞에서는 마음만이라도 고맙다 하시면서 본인들끼리 있을 때
돈 달라고 해라 조금 주면 더 달라 해라 나는 삐졌다 뭐 이런 말 하던데.
더욱이 시자 붙음 더 함
@@유림-y8m1v 나이가 몇이시길래.,
@@유원석-b2r 20이욥
저는. 아들한테 선물받았읍니다. 기력도 좋아지고. 피로하지도 않은게. 거 참 신기하더이다. 무엇보다 아들자식 마음이 고맙습니다.
이분 여기저기 다계시네ㅋㅋㅋ
광고하시려면 똑똑히하쇼ㅋㅋㅋ
역시 처음 인터뷰 하신 강남구 어머님은 자식한테 마음만 받아도 감사하다는... 이미 다 가지셨...
@@조현서-f9e 아이가 원하는 돈 잘버는 직업^^
부모님께 어린이날 선물 살면서 딱 한 번 받아봤고 생일선물도 두 번인가 받아봤는데 어버이날 안 챙겨주면 섭섭해하는거 너무 싫다..난 챙김 받지 않는게 익숙해서 챙겨주는 것도 시른데 왜 항상 바라시는지....
ㅇㅈ
그러면 그냥 연 끊으세요
저와 비슷하군요. 전 선물받은적이 없어서 선물주는 방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어버이날 선물 준비 안했냐고 물었을 때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동시에 서운했어요. 그래도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서운하다 얘기하니까 어떻게 얘기가 잘 풀리긴 했어요. 댓쓴분도 부모님과 한번 잘 얘기해보세요. 이런문제 누구한테 얘기할 수도 없잖아요.
배민수 어버이날을 키워준거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 하셔서.....
@@랏쏘-k5u 아...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돈 많고 여유로운 부모님들은 현찰보다 마음과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을 더 좋아하시고 삶이 팍팍한 부모님들이 현찰 받고 싶어하심. 울 친정부모님은 결혼하고 자녀까지 있는 자식에게 아직도 틈틈이 용돈주시면서 용돈받는건 안받으려 하시는데 돈없는 시어머니는 생신이나 어버이날 전에 미리부터 대놓고 돈으로 달라고 하심.
1:24 맨 위에 만원 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산이 안 맞았나
연세가 56세이신가봐요ㅋㅋㅋ
이 와중에 받고싶은 선물 전화랑 문자 2위 3위인거 왜이리 울컥하냐
내 눈물샘 자극하지마세요 ㅠ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로 히어로인라이프 지팡이 괜찮아요 라이트도 나와서 밤에도 쓰시기 좋더라구요
아니 저것도 사바사가 심하겠지....
저희가족은 기념일마다 책 사주는게 전통인데요...?
아빠는 회사 운영하셔서 글로벌 트랜드 같은 책 사드리구 엄마는 작가셔서 에세이 같은거 사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셨어요,,책 주는 자식 꼰대라느니 이상한 소리하지마세요
ㅇㅈ.. 오히려 책 사달라고 목록 보내시는데ㅎ 이건 진짜 사람마다 다른듯
맞아요
이정은 아 대형문구점가면 화분에 꽂이있어요 그걸 사세요 별로 안비싸요
@@이정은-y1q 카네이션에 편지 써서 드리는것도 좋아요
일반적인 경우는 그렇단거죠 ㅎㅎ.. 저희 어머니도 눈 안좋으셔서 읽는거엔 쥐약이세요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지성있으시면 충분히 책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책을 사줬으니 똑같이 줬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순위에서 전화 가보이길레 눈물이났다
자식들이 얼마나 사회 생활에 바빠서
부모에게 관심을 안줬으면
전화한통을 바랄까.
@@rainbowsix4497 이걸 왜 이해 못해,,? 약간 어이 없음 ㅋㅋ 얼마나 책을 안읽는거야
책
부모-열심히 살라는 압박이여서 싫음
자식-부모가 열심히 살려면 읽으라고 압박함
????
결론:책은 선물하지 말자
그게 결론이 아닐텐데ㅋㅋㅋ
책! 책!
@@영양가득한영양 저 말에 뭔가 모순이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다 싫어하는구나, 저는 누구보다도 책이 가장 필요한 수험생인데도 책이 가장 받기 싫어요ㅋ
나는 책 좋던뎅ㅇㅅㅇ
저는 책 쌓아두고 읽는데
@@fkaus4456 저도 부담없이 읽는 만화, 소설책은 괜찮지만 참고서 전공서적, 어려운 책은 별로더라구요ㅋ
저는 오히러 전공서적이나 이런게 좋음
자기계발서나 요즘ㅈ뜨는 감성적인 책진짜 개싫음
저도 책 좋아하는데
나는 돈이 제일 좋다는게 별로 공감이 안되네 우리 부모님은 꽃을 받아도 좋다하시고 편지를 받아도 좋다하시는데. 혹시나 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본적 있는데 돈이야 있다가도 없는거라고 편지를 엄청 고마워하시고 모아두십니다. 이런 뉴스는 별로 보기좋지는 않네요.
저희부모님은 돈이제일좋데요ㅋ
꽃제발 쓰레기니 사오지말라하시네요
@@7D3M2N 꽃살돈도 용돈으로달라고 ㅋㅋ
그럼 다음에 꽃 속에 돈도 넣어보시고
편지속에 돈도 넣어보세요
자식이 주는 선물 모든게 다 좋은데
현금도 같이 드리면 그 전보다 기쁨이 더 클것입니다
자식이 주는데 싫다곤 못하징
@@7D3M2N 헐 그건 넘 심한데
대박ㅋㅋㅋㅋㅋ 오늘 어버이날 선물로 뭐하지 하다가 용돈박스 드렸는데!!! 1위라니ㅎㅎㅋㅎㅋㅎㅋ✌🏻
책을 받고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면 그걸 선물해 본 적 있는 부모들은 어버이날 기념으로 내가 좋은 부모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부모라고, 어른이라고 모든 걸 아는건 아니다. 시대에 흐름을 따라가려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자식들 눈에 보기에 내 부모님이 무엇이 부족해 보인다면 직접 말로 할 수 없어 책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근데 그게 기분 나쁘다면 그 사람은 거기까지다. 더이상 좋은 부모도 사람도 될 수 없다.
어떤 선물이든 자식들의 선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받길 바란다..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이든 다 부담가지고 다음부터 하지말라는 부모님 말이 자식들한테는 더 부담되고 상처다. 나름 고르고 골라 준비한건데 성의를 무시하고 마음을 거절받으면 더이상 아무것도 해주기 싫다. 왜 우리의 부모님들은 항상 부담을 주면서 부담스러워하는지..
올해부터는 연락 외에 어떤 선물도 하지않는다. 실망하든 말든 더이상 내가 상처받는게 싫어서..
난 어린이날 받은 거 없는데...어버이날은 계속 챙겨야 했었음ㅋ
전 생일때도 받은적이 없어요
근데도 그어릴때부터 친척들한테 천원씩 받으면 모아서 선물사드렸네요.지금 제가 부모가 됐는데 자식한테는 받은게 없고 부모님께는 계속 다 챙겨드리고
뭐지? ㅜㅜ 자식도 부모도 중요하지만 본인을 위해서도 작은선물이라도 챙겨보아요
어린이날에야 받은 것이 없더라도 평생동안 본인을 보살펴주고 챙겨주신 분들이지 않습니까
@@ilsb_yeon 그건 그거고 어린맘에 속상했다는거잖아..
@@ilsb_yeon 6~7억 중에 몇 천원 짜리 선물 하나 못할 이유는 뭔데요 ㅋㅋ
음,,제가 본 댓의 취지에 맞지 않는 대댓을 단 것 같네요. 제 댓글로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쁘셨을 분들께 사과드리며, 댓 삭제하겠습니다.
내가 아직 중딩이여서 그런가... 베이킹해서 쿠키랑 케이크 마카롱 머랭 같은거 드리니까 좋아하시던데... 진짜 찐으로 눈빛이 행복해보였..
중딩이면 그냥 편지만 받아도 행복해하겠지 영상에 나온 부모들은 자식들이 다 성인이 되어서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이고
coon Maine 흠... 그런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군. 받기 싫은 선물에 마음은 없네. 다행이다.
저희 부모님은 손편지를 드렸는데 엄마는 고맙다고 하시고 아빠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셨어요. ㅋㅋ 그것도 눈앞에서.. 진짜 그래서 엄마가 애들이 써준건데 왜 쓰레기통에 버리냐며 그래도 읽어봐야지 그러자 쓰레기통에서 꺼내가시고 엄마가 재차 고맙다고 해라 하니까 그제서야 고맙다고 그러셨죠. 그리고 아빠는 이렇게 덧붙이셨어요. 난 편지보단 케익 같은 먹고 싶은게 좋다고. 당시에 저와 동생은 초등학생 이였고 그 시기엔 용돈도 주기적으로 받질 않아서 돈이 별로 없어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드렸던 것 같은데 황당한 나머지 눈물까지 났습니다. 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편지지 한장이 모자랄 정도로 꽉꽉 채워나갔는데. 다시는 저희 아빠에게 편지 같은건 드리지 않으려고요. 지금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혼자만 편지 안 드리면 왜 안 주냐고 욕 까지 하십니다.. 미쳐버릴 것 같지만 또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저런...
어휴 이런말하면 정말 죄송하지만 아버지분은 심리치료좀 받으셔야겠네요
@@BreadMeow8w8 아니에요 그렇게 말해주셔서 오히려 시원해요
갑자기 초딩때 동생들과 어버이은헤 불러드렸던게 생각나서 피아노연습해서 하자고 했다가 동생들한테,거부당함
장사한다느니 돈이나 안빌리고, 전화한통화면 충분하다.
한국에서 돈선물 무례하다면서
요즘은 찾고있네.. ㅋㅋ
다들 돈에 환장한듯 나이드신분들 돈돈하는거 보기싫음
비싸거나 화려한 것만 좋은게 아니라 전화, 편지가 순위권일 줄이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느낌이 드네요. 주륵..
그냥 생각해주는 마음을 감사하는건 모르는건가? 책이든 휴지든 내가 선물은 뭐든지 값진건데 쯧 해외에서는 어버이날인데 이거 받기싫다 이딴말 안하는데 우리도 달라지면안될지
생각해주는 마음은 당연히 감사하지. 그런데 자식이면 당연히 부모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아서 선물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부모님에게 평생 받고만 살았잖아. 자식은 그런 부모에게 계속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하고.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이거 받기 싫다 이런게 아니고 책 같은거는 필요가 없잖아 읽지도 않는데. 그런거를 선물하지 말란거지. 이왕 할거면 의미 있는 걸로 하는게 좋고.
뭔소리야 돈이 최고야
그말도 맞긴하지.물론 부모면 자식이 주는 선물 다 고맙게 생각하고 좋아하시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받고 싶은거 주자는 거지.책이나 케이크나 꽃준다고 싫어한다는 말이 아니고 그냥 이걸로 선물주면 더 좋겠다 이런거지.주는사람받는사람 다 기분좋게 어버이날 보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서양권은 돈 받는거 자존심 상해함. 안받음.
@@소파-f1o 서양권 밈은 그렇다 쳐도 뉴스에서 이렇게 공공연히 하지는 않지. 일반화가 되버리잖수...
형편과 상황에 따라 마음을 담아서 해드리면 됩니다.. 부모님도 자식들이 원하는거 다 해주시지는 않잖아요
어린이날에 선물 받는건 짧은기간인데 남은 평생 어버이날 챙겨야 하는 자식은 얼마나 부담이 될까요
@파랑 ㅠㅠ그러게요...힘내세요....
근데 그 자식을 어릴때부터 챙겨주고 키운게 부모님임
그래도 저희들이 어릴때 고생해가면서 키워주셔서 보답하라고 부모님을 위한날을 많이 만들었나...싶네요...ㅎㅎ
그 집 부모님 기저귀값 청구해야겠네.
와 시바 여기 답글 뭐지???
내생각엔 부모랑 일절 연 끊을거 아니면 생일이랑 어버이날 정도는 챙겨야 한다고 봄;;;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얼굴 보고 살거면 그게 맞는거 아님???
솔직히 이러이러해서 부모님 없는셈 치고 살거야 하는 사람은 뭐... 그사람 사정이니 뭐라 못하지만 그럴거면 대신에 자기도 받을생각 일절 말아야지 결혼할때도 자기 힘으로 하고 손벌릴 생각말고 성인되면 바로 자립하고;;
설날에 용돈드리기로 했습니다.
2021년도 희망을 찾으세요.
( 코로나19 ) 조심하세요
그많고 많은 선물중에 책을 주냐 ㅋㅋㅋㅋㅋㅋ 책이 물론 좋지만 선물로는 감동이 1도없지
아빠 책선물 해드리니깐 좋아하시던데.. ㅠ
사바사지 뭐...
난 책선물하고 편지가 제일 좋던데
그냥 선물은 자기가 갖고싶은거 주면 됨
현금이 최고고
난 책 좋음 근데 내용에 따라 다른가봄... 뭘 선물했길래 열심히 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시는걸까
0:41 예?!뭐라구요?! 책이 안좋다구요?!
너무 현명하십니다 어머니
저는 부모님한테 수제양갱을 선물로 드렸는데, 양갱을 받자마자 냉동보관을 했는 게 원인이었는지 저희 엄마가 이 양갱은 너무 밍밍하다, 앞으로 이런 거 사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저는 상대방에게 줄 선물을 적어도 1~2주 전부터 고민해서 그 사람이 받으면 좋아해줄까? 그 사람에게 필요한 건가? 라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고르는데 이런 맘도 모르고 말을 하니까 다시는 부모님한테 선물해주지 않기로 마음먹는 계기가 되었어요. 원래는 어버이날 전날에 부모님한테 상처 받는 일이 있어서 드리지 말까 하다가 언니가 빨리 주라고 하도 재촉해서 드린 거 였는데..제가 벌을 받나봐요. 선물을 기쁜마음으로 주지 못한 벌이요.
2주치 고민한거 치곤 너무 결과물이 ㅋㅋ... 양갱이라니.......
아 생각도 못했는데 어무니 죄송합니다ㅜㅠㅜ아부지ㅠㅠㅜㅠㅜㅠㅜ
받기싫음 걍 마음만받으세욧♡
우리 엄마는 꽃 평소에 잘 못받으셔서 정말 예쁘다고 막 입이 귀에 걸리셔서 사진찍고 꽃병에 꽂아두셨는데.... 케이크도 한판 아버지랑 순삭 하셨는뎅...
아....부모님 이혼해서 엄마랑 삼남매의 둘째로 사는데 우리 엄마는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 가지고 와야 성의가 보이는 거라며 이번 어버이날에 편지를 미리 못 써놨다고 음식 준비하신거 싱크대에 처넣고 설거지 해놓으시라지 않나 편지 준비해 둔 동생만 데리고 친척 와 있는 할머니 집에 가셨다 몇 시간 뒤에 오시질 않나 그 사이에 선물 준비해 놓고 집안 청소 해 놓으니까 따라 온 외삼촌은 뭐 선물로 이딴 걸 준비하냐고 꼽을 주질 않나 엄마는 싸늘한 표정으로 말도 안 걸고 밥도 안 주질 않나 나중에 지나가다 들은건데 친구들한테 전화로 하소연 하면서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지" 그러더라 내가 옆에 있는 거 알고 있었으면서, 그 다음에 하는 말이 삼촌이랑 할머니 한테 받은 10만원으로 아빠, 할머니 어버이날 선물,동생 어린이날 선물 준비 하라더라
아빠랑 할머니는 당연히 준비 할려 했는데,
누나,언니,형,오빠들 한테 물어볼게, 중학생이면 초등학생 동생한테 어린이날 선물 사줘? 그래놓고 엄마가 하는 말이 셋이 돈 모아서 백화점을 가든 대형마트를 가든 어버이날에 준 거 처럼 동네에서 싸구려 사 오지 말고 비싼거 사 오라더라고, 난 중1이고 엄마한테 한번도 소리지르고 화낸 적 없고 한번도 엄마한테 용돈은 받아 본 적도 없고 꼭 필요할 때;문제집,학용품등 만 카드 빌려서 하니까 현실적으로 확실한 수입은 9~10월 추석밖에 없으니까 내 전 재산인 10만원을 아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선물에 쏟으라는 얘기잖아. 게다가 형이랑 나는 어린이날도 딱히 신경을 안 써서 엄마가 6학년때 그냥 어린이날 입 쓱 닫고 지나가도 모른 척 했는데 작년에도 위 같은 일이 어버이날에 일어났었고, 이번에는 엄마가 어린이날 중1인데 주겠다고 엄청 생색을 내길래 많아야 2~3만원 정도만 기대를 했지, 근대 생색 내놓고 초등학교에서 애들 주는 조그만 비닐팩에 과자 몇 개 들어있는거 주더라
+)참고로 이번 어버이날 선물로 더 어려운 학원으로 옮기기로 했는데 보통 동네마다 있는 어렵다고 소문 나서 다니면 본인보다 부모 위상이 더 높아지는 그런 학원 있잖아 거기로 옮기는 걸 어버이날 선물로 하자고 말 먼저 꺼내고 시험 예약도 해놓고 당일에 편지랑 선물 안해줬다고 위 글처럼 된거임
1위는...부모님보다 먼저간 자식분들이겠지요...
책 선물 받기 싫다.
-->무식이 자랑이다.
꽃다발은 싫고 돈은 좋다.
-->돈에 환장했다.
참..그 자식들에게 뭘 가르쳤을지 알만하다.
자식이 드리는 그 어떤 선물이든지 고맙게 받는 부모가 최고의 멋진 부모이다.
? 솔직히 님도 돈이 제일 좋지않나요ㅋㅋㅋ
@@선선-e8w
전혀!
나에 대해 아세요?
돈보다 귀한게 있죠.그 가치를 어디다 두고 사느냐에 따라서 본인의 격이 결정됩니다.
물론 돈. 없어서는 안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자식이 주는 선물이 돈이면 더 좋다하는 저 마인드가 역겹고 참 천박한 겁니다.
@@선선-e8wㅋㅋㅋㅋㅋ 하류인생 살기 힘들지?? 사랑같은걸 받아본적이있어야지..ㅠㅠ
엄마 아빠 어버이날에 케이크는 처음이라고 너무 좋아하셔서.. 감동먹었다 평소에 안하던 선물 드리는게 좋은것 같아요 편지도 최고!
엄마아빠가 나이가드시면
케이크소화가 잘안되고 하셔서
그땐 떡케익
ㅋㅋㅋ 아니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이지
받기 싫어하는 선물이라는 문장이 과연 가능한 말인가?ㅋㅋ 자식이 주는 선물들은 다 기쁘지
가능한말이죠 선물은 주는사람 마음이긴하지만 받아도 기분좋지않은 선물은 있으니까요
전 성경책받고 진짜....
내 똥 선물로 주고 싶은데 어떠냐
@@얍얍조아-m7f 불타는 효심메타
자신에게 필요없으면 받기싫을 수도 있죠
그와중에 2위가 전화..아직 학생이라 부모님곁에 있어서 항상 보니까 소중함을 잘 못느끼는데 나중에 커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살아가기 바쁠때 전화 한통이 부모님에겐 큰 선물같을까..? 괜히 슬프네..
학생은..ㅜ 현금박스는 못해드리는데.. 편지랑 브로치 샀는데...
잘하신거에요~ 거기에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만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요?
학생은 손편지 한 장 만으로도 좋아하시니 걱정말아요~
중학생 울딸 브로치 사줬어요 하루종일 가슴에 꽂고 다녔어요 집어서만ㅎㅎㅎ
ㅜㅠ다들 따뜻한 말들 너무 감사해요ㅠ 부모님이 확실히 좋아하셨어요!ㅎㅎ
나중에 크면 부모님한테 수학책 선물할려고 했는데...치매예방에 좋다고 해서...돈도 건강도 좋지만 치매 안걸리셨음하는데...
아직 학생이라 꽃 드렸죠
돈케익, 돈다발, 돈상자 같은 것들을 보면 너무 현실이 각박해지지않았나 싶네요... ㅠ 카네이션 달아주던 어버이날에 쓸모있고 쓸모없는 선물이 나뉘게 되다니...
핸드폰도 싷어하시고 그냥 현금이나 상품권 드리는게 편해요.
뭔가 성의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면 된거죠.
부모가 있다는것만으로 늘 감사해야지
여러분 돈이 최고입니다..매년 선물을 다르게 해봤지만 현금 드릴때 제일 함박웃음이셨어요 ..ㅎ
열심히 살라는 압박을 주면서 학생이나̆̈ 자식은 왜 책 읽으라고꙼̈ 해요...
나이를 떠나서 책 받는게 좋겠음 돈 받는게 좋겠음?
@@1223-k2l 돈
고딩인데...용돈도 잘 못 받고 집안 형편도 어려워서 케이크랑 엄마가 좋아하시는 빵을 버스타고 20분 가서 유명 빵집에서 사왔어요......근데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이거 진작 볼 걸..
마음이 중요한거지 뭐...
어버이날을 떠나서. 생일날, 결혼식 모두 다 돈이 최고인겨~~
좋아하는 선물 1위가 용돈 박스인 거 보고 역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지 싶었는데 2, 3위가 전화랑 편지인 거 보고 꽤 놀랬음... 부모는 자식에게 바라는 게 조금 다르구나ㅜㅜ 괜히 뭉클하다.
케이크 사드렸는데 ..; 저희 부모님은 파티같이 축하드리는거 같아 좋아하시는 듯 하네요 (방금 여쭤봄;;)
부모님이랑 사이가 좀 그래서... 매년 어버이 날 다가오면 마음이 좀 아프네
저도요...
저도..
아이고오ㅠㅠㅠ어뜨케요오....
ㅠㅠ 어떻해요
하이무리 어떡해요임
같이 저녁먹는게 진짜 No.1 일듯... 그게 않되면 화상통화라도 합시다.
어린이날같은 소리하네 하면서 닥치라고 하던 우리엄마.. 현재 돈다발 달라고 난리치시는중;
헐 어떻게 하셨어요..?
ㅇㅈ
꽃 선물 할까 했는데 이영상을 먼저 봐서 다행이네요
자식이 뭘 줘도 그걸 준비했다는 마음에 정말로 고마울줄 아는게 참된 부모지ㅋㅋ 지들은 어린이날에 뭐해줬다고 애들한테 선물 가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노답이네이거
@성이름 머라카노 ㅋㅋ 앞에 댓글쓴사람 삭제한거같구만 ㅋㅋㅋㅋㅋ니 바보가
선물하는 사람은 뭘해야 하나 머리싸매고 끙끙대야 하고
선물받는 사람은 맘에 안들어도 좋아해야 하잖아.
현금이 주는 사람도 속편하고 받는 사람도 편하고 좋은거 같음.
이런 뉴스로 여론 조성하지마세요.
이거 취재한 기자는 부모한테 뭐해드렸을까
책이든 돈이든 꽃이든 편지이든 그 마음에 감동하시는 부모님이 훨씬 많으신데
이런 근거 없는 통계가 남의 정성을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
우연히 눌렀는데 전화 편지에서..마음이...쿵....죄송합니다 엄마아빠..
19년째 책만 선물해 주시고 이번 어버이 날에 용돈을 받기를 원하셨던 부모님 두분에게 그동안 열심히 모은 책들을 절반씩 선물해 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살아 계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하나만 바꿔주면 제일 받고싶은 선물 일겁니다
자녀가 발간한 책
자녀가 만든 케이크
자녀가 만든 꽃다발
자녀가만든 조화
자녀가 개발한 휴대폰
같이 밥이라도 먹는게 제일좋지
생신 따로 안챙겨서...어버이날만 챙김ㅋㅋㅋ
작년에는 현금 , 영양제 손편지 드렸는데....올해는 현금만ㅠㅠ 난 힘든 상황에 미리 챙겼다 생각했는데 당일 전화 안해줬다고 서운해 하심ㅠㅠ 나도 속상함
난 아직 초등학생이라서 용돈같은건 못드리니...
엄마가 꽃좋아하니까... 꽃다발이랑 편지 등등 설날 용돈을 탕진해서라도 많이 사고싶다ㅋㅋ
ㅜㅜ마음이 예뻐요
어떤 선물이든 마음이 중요한것같은데욥
이번에 선물드리면서 그동안 속마음을 편지로 썻는데 부모님 펑펑우셧음ㅠㅠ 부모님께 직접 말로표현 못한다면 편지로 꼭쓰세요
받고 싶어하시는게 2위 전화네요! 케이크 꽃다발,, 요즘 그런거 다 돈이니까 미안하니까 전화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솔직히 걍 취향별 아니냐 이게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그냥 통계일뿐 알아서 합세 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
뭘 줘도 꼭 한마디씩 함 이거말고 그거 사오지,선물주는거 당연한거지, 선물이랑 용돈이랑 같이 줘야지 기브앤테이크까지는 안바라더도 그냥 고맙다 한마디만 바라는데 그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원하는게 있었으면 대충 언지를 주던가 그래도 기껏 생각해서 선물 사왔는데 저런말하면 진짜 아무것도 해주기싫다 어린이날,생일,크리스마스에 선물 받아본게 열 손가락안에 꼽는데 뭘 그런게 바라는건 많은지,불만은 뭐 그렇게 많은지..진짜 선물 주고싶다가도 저런말들으면 평생 아무것도 안해주고 보기도 싫음..동생은 어린이날,생일,크리스마스 그리고 아무날도 아닌데도 선물사주고 말은 안했지만 어렸을때부터 너무너무 서운했다. 아무리 4살차이어도 나도 갖고싶은거 많은 애 였다고. 그래놓고 커서 기껏 주말알바해서 그 알바비로 겨우겨우 한달 버티는데 알바하면서 왜 집에 생활비 안내놓고 다니냐, 어버이날인데, 생일인데 ,결혼기념일인데 뭐 없냐 정작 나한테만 바래. 내가 내 딴엔 큰돈 써서 선물하면 뭐해. 뭘해줘도 불만인데. 정작 동생은 꽃하나만 사와도 좋아하더라 내 생일 잊어버려도 어물쩍 넘어가면서,생일날 내가 먹고싶은 케익 비싸다고 안사주면서,동생생일엔 아이스크림케익까지 어떻게든 사오면서 동생생일 그냥 지나갔다고 뭐라하더라 진짜 어버이날 누가 만든건지 죽탱이 갈기고싶다
선물은 마음으로 받는거 아닌가ㅠㅠ 난 싫어하는 향의 향수를 받아도 그렇게 고맙고 기분좋던데ㅜㅜ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ㅎㅎ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셔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아 찌발 이게 왜 지금뜨는데
케이크랑 과자들 드릴라고 재료랑 도구들 다 준비해놨던 말이여....
선물은 댓가가 없이 주고 받는게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1인
돈 몇푼보다 책 속의 내용이 훨씬 비싼데..
진가를 모르시는군요
따로 독립했다면 혹시 뭐 가지고 싶으세요 물어봐 아님 현금 주던가
같이 사는 학생이면
평소에 좋아하시는거나 가지고 싶다는거나
꽃 편지더 좋아하신다
꽃배달했는데 좋아한 우리 엄마 사랑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