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를 적확히 직시하게 해주는 명저네요😱 군중심리의 독선과 편협성, 특히 종교와 정치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군중심리, 그런 군중심리를 토대로 최소 수천년간 독버섯처럼 성장해온 각 종교를 적나라하게 분석하는 부분이 특히 돋보이네요. "군중 속에선 천재나 바보나 다 같이 원시인이 된다"는 날카로운 평이 소름 끼치네요. 한일관계를 다루는 영화(명량 등)를 3.1절 무렵이나 8.15광복절 전후에 상영하여 천만 관객을 동원케하는 마케팅도 군중심리를 이용하거나 조작해내는 기법의 일종이었네요? ^^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위버멘쉬'란 신조어를 만들어 기존의 메시아 개념을 대체시키면서, '메시아(예수)' 자리에 '역사적 위버멘쉬'로 알렉산더, 카이사르(시저), 나폴레옹, 괴테를 구체적 사례로 들었는데 이는 각 나라에 안배와 더불어 '군중심리를 이용하거나 조작했던 대가들'을 높이 선양한 결과 나중에 히틀러가 출현할 철학적 사상적 이론적 돗자리를 깔아준 셈이 된 건 맞구만요? ^^
군중심리를 적확히 직시하게 해주는 명저네요😱
군중심리의 독선과 편협성, 특히 종교와 정치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군중심리, 그런 군중심리를 토대로 최소 수천년간 독버섯처럼 성장해온 각 종교를 적나라하게 분석하는 부분이 특히 돋보이네요. "군중 속에선 천재나 바보나 다 같이 원시인이 된다"는 날카로운 평이 소름 끼치네요. 한일관계를 다루는 영화(명량 등)를 3.1절 무렵이나 8.15광복절 전후에 상영하여 천만 관객을 동원케하는 마케팅도 군중심리를 이용하거나 조작해내는 기법의 일종이었네요? ^^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위버멘쉬'란 신조어를 만들어 기존의 메시아 개념을 대체시키면서, '메시아(예수)' 자리에 '역사적 위버멘쉬'로 알렉산더, 카이사르(시저), 나폴레옹, 괴테를 구체적 사례로 들었는데 이는 각 나라에 안배와 더불어 '군중심리를 이용하거나 조작했던 대가들'을 높이 선양한 결과 나중에 히틀러가 출현할 철학적 사상적 이론적 돗자리를 깔아준 셈이 된 건 맞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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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불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