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충실하며, 이스라엘 사이에 연대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신약 성경과의 연계 되었으며~ 구약의 신학, 성경 전체의 신학, 토라의 전 단계, 구약 계약의 전 단계이지만~ 주님과의 관계와 이스라엘 공동체 형성에서 율법을 몰랐으나 주님께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간 선조들의 믿음을 묵상합니다.
**지혜님~ 성실하시고 열심하신 모습 보기좋아요~😁 저는 초등학교5학년때 부모님따라 세례받았는데 중간에 냉담한시간이 꽤길었다가 울아들 6살부터 다시 신앙의길로 돌아왔어요ᆢ참 여러가지일들이 있었는데 하느님은 항상 제곁에서 저를바라보고 이끌고 계셨음을 깨닫게되었지요^^ 그리고 지난해 코로나 발생이후 2월부터 우연히 황신부님 동영상강의 죽음껴안기 부터 시작해서 올라와있는 모든강의와 책도사서 읽게되고~지금까지 죽~ 다볼교우로 기쁘게 생활하고 있어요😄 제가 천식이있어서 ᆢ미사를 못나간지 작년6월이후로 ㅜㅜ거의 8개월이지나가네요ᆢ그시간들을 신앙에서 멀어지지않고 정신줄 잘 잡을수 있었던것은 황신부님 강론과 다볼교우들과의 소통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옳은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느님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찬미드립니다~^^ 앞으로도 신앙의 길 같이 잘 가보아요~ 주님안에서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찬미예수님 신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일주일 기다려서 듣습니다.신약은 구약 안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을 통해 드러난다. 친일은 마땅히 용서를 청해야겠지요. 천주교는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에 앞장선 안중근의사 같으신분도 있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유박해,병 인박해 에 워낙에 사람을 많이 죽이고, 귀향보내고 고통스럽게 했기 때문에 또다시 당하지 않으려고 일본에 협조 한게 아닌가 좁은 소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에게 사형수들은 용서할 수 있는데 친일파들은 절대 용서 못하는 존재임 ㅋㅋ 죽음을 목전에 두고 회심하면서 사형 당하는 흉악범들이 많은 것을 보면 사형은 복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보내는 신성한 행위일 수 있음 천주교적 신앙이 정치적으로 편향되거나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경향을 신부님들 강의에서 볼 수 있음 결론: 오늘 신부님 강의 재밌음 ㅋㅋ
CO Kim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엄청 재미 있어요. 매주 하니까 꼭 들어 보세요. 재미도 있고, 성경도 바르게 잘 설명 하시는것 같아요. 신부님이라고 안 부르고, 이 분이라고 하는것을 보니 안 믿는 분이신가 봅니다.ㅎㅎ 안 믿는 분들이 들어도 아주 좋은 강의라고 생각 합니다. 매주 하니까 편안하게 오셔서 들으세요.
아~ CO Kim님 그리고 친일파들을 절대 용서 못한다는게 아니라 친일파들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 된다고 그랬던것 같은데?ᆢ제가 잘못들었나요? ㅎㅎ 또 우리나라 정서상 국민들이 쉽게 용서되어지지 않는것도 사실이구요. 저도 일본만 생각하면 화가ᆢ^^ 신부님께서 그렇다는게 아니었던것 같아요. 근데 일본은 왜 사과를 안한대요.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사과를 해야지ᆢㅎㅎ
@@김지혜.뚜또안드라베 신앙적 용서 혹은 무조건적 사랑을 말할 때, 용서받는 자의 반성을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친일파나 유영철 같은 사형수의 반성에 대해서 그것이 맞다, 틀렸다, 라는 식의 어떤 주장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희생과 사랑과 용서를 설교하는 사제가 특정 정치적 잣대에 따라 종교적 용서에 대해 이중적인 해석을 하는 것이야말로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사제들이 반일 반미 등의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주장하기 위해 너무 쉽게 예수님을 이용한다는 것이죠. 뭐 그렇다고 사재들의 위선, 가식 이런 식으로 논지를 확장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걍 재밌어요, 별로 도움될 것은 없지만 천주교 사제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어떻게 신앙을 왜곡시키는 것인지 지켜보는 것은 뭐 그럭저락 재밌다는 말이죠 ㅋㅋ
@@obayesian 오늘밤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랬든 저랬든 재밌게 지켜봐 주신다니 좋네요. 괜한 저의 몇마디 말이 그마저도 못하게 되는 역활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몇자만 써 봅니다.^^ 1) 신앙적 용서와 무조건적 사랑은 용서받는 자의 반성을 전제로 하는것이 아니다~라는 말씀? - 맞아요. 하나님과 용서 받는 사람과의 관계는 그게 맞는것 같아요. 피해자와 용서 받는 사람과 관계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회개를 바라시고, 그에 따른 행함도 바라실거예요. 2) 희생ㆍ사랑ㆍ용서를 설교하는 사제가 특정 정치적 잣대에 따라 종교적 용서에 대해 이중적 해석은 잘못됨? - 저는 아직 정치적 성향을 못 느꼈는데 혹시 왜? 사형제도폐지를 찬성 하면서 일본은 왜 사과를 안하냐?는 이 얘기 때문이라면ᆢ 개인과 나라의 차이 아닐까요? 사형제도는 폐지되지 않으면 형을 받은 사람이 억울하게 죽을 수도 있고, 사형이 범죄예방에도 큰 도움은 안된다는 존중 차원이고, 일본은 뭘 폐지 안한다고 누가 죽는게 아닙니다. 사과 하는게 맞다는 얘기에도 동의하고, 이건 정치와 아무 상관이 없는 말이고요. 3) 일부 사제들이 반일/반미를 정치적 소신을 주장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용한다는 말씀? - 개신교에서 대통령 반대하는 주장에 하나님 얘기를 하는건 봤어도 신부님들께서 예수님을 이용한건 아직까지는 단 한번도 못 보았습니다. 역사를 이야기할때 잘되고, 잘못된걸 이야기 하는데 그 자체가 반일/반미 감정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4) 사제들의 위선과 가식으로까지 논지를 확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하시니 저도 이 부분은 3번과 비슷한 내용인듯 하여 3번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5) 걍 재밌다. 별 도움은 안되지만 천주교 사제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어떻게 신앙을 왜곡시키는지 지겨보는 것이 재미 있다는 말씀? - 신부님들의 정치적 편향성도 못 보았고, 신앙을 왜곡시키는건 더더욱 못 보았습니다. * 저는 한평생 교회를 다닌 개신교인이었습니다. 성당으로 온지 4~5개월 되었네요. 오히려 정치적 편향성과 왜곡된 신앙을 가르치게 되는건 교회가 더 많았습니다. 어느 종교든 역사를 이야기 할때는 옳고, 그름에 대해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정치적인건 결코 아니고. 또 개인적 생각을 얘기 하는걸 정치적 성향이나 왜곡된 신앙이라고만은 말할 수 없고, 누가 보고 들어도 본질과 목적에서 벗어난 확실한것 외에는 딱 단정 짓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깔끔하고 바르게 표현하는건 누구에게든 자유이기도 하고요. 몇자 쓴건데 길어졌네요.^^ 이건 서로 좋은 의견 나눔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지금처럼 오셔서 편안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부님 강의를 뭐하다가 이제 만나게 되었을까요?
앉으나서나...걸으면서도 누워서도 듣게되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충실하며, 이스라엘 사이에 연대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신약 성경과의 연계 되었으며~
구약의 신학, 성경 전체의 신학, 토라의 전 단계, 구약 계약의 전 단계이지만~
주님과의 관계와 이스라엘 공동체 형성에서 율법을 몰랐으나 주님께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간 선조들의 믿음을 묵상합니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자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랍니다. 창세기 정리 감사합니다.
신부님 좋은말씀 큰 힘이됩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건깅하시길기도합니다^~^
찬미예수님아멘🙏🕊👼 최승정 신부님 성서강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아멘🙏🕊👼🌼🌸
신부님 말씀은 참 복음적인것 같습니다.
또 일주일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혜님~ 성실하시고 열심하신 모습 보기좋아요~😁 저는 초등학교5학년때 부모님따라 세례받았는데 중간에 냉담한시간이 꽤길었다가 울아들 6살부터 다시 신앙의길로 돌아왔어요ᆢ참 여러가지일들이 있었는데 하느님은 항상 제곁에서 저를바라보고 이끌고 계셨음을 깨닫게되었지요^^ 그리고 지난해 코로나 발생이후 2월부터 우연히 황신부님 동영상강의 죽음껴안기 부터 시작해서 올라와있는 모든강의와 책도사서 읽게되고~지금까지 죽~ 다볼교우로 기쁘게 생활하고 있어요😄
제가 천식이있어서 ᆢ미사를 못나간지 작년6월이후로 ㅜㅜ거의 8개월이지나가네요ᆢ그시간들을 신앙에서 멀어지지않고 정신줄 잘 잡을수 있었던것은 황신부님 강론과 다볼교우들과의 소통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옳은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느님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찬미드립니다~^^ 앞으로도 신앙의 길 같이 잘 가보아요~ 주님안에서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신부님건강하세요존경합니다
신부님 멋지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
신부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집중해서 듣겠습니다 ^^
기다리고 있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공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부님❤❤❤
오늘도 감사하게 기쁜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지혜서ㆍ히브리서간ㆍ스테파노의 해설로 성조사를 설명해주시니ㅡ 연결하여 읽어봅니다🎉🎉🎉
신부님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신부님 최고😊😊😊
찬미예수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용서와 화해 마음을 울립니다 하느님께 의탁하겠습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들을때마다 신부님강의가
귀에 쏙 들어옵니다
보고 또보고 듣고
다시듣고
말씀 묵상하며 성경에대한
해설과 신학의 즐거움을
알아갑니다
영ㆍ육 간 건강하시길
오늘하루도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신부님 강의 쏙쏙 들어옵니다 성경말씀 안고 살아갑니다 신부님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성경말씀 안고 살아갑니다. - 차숙인님 어록 -
안젤라님~ 요기서도 반가와요~ 맏며느리라고 하셨는데 설연휴때 많이 힘드셨겠어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hanalove714 언제봐도 반가우신분ᆢ 평안한 밤 되세요. ^^
경청하겟습니다.감사합니다.평화를 빕니다 🙏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도 신부님 강의 들으며 일주일이 기다려지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유일한 저의 소박한 행복입니다.
신부님 늘 건강하세요
오늘도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신부님
신부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신부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또 듣고 또 듣고합니다. 이해가 다시 안 갈때 이해가 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신부님 강의로 주말을 마무리합니다. 신약 강의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3부가 아니라 2부예요~^^
매일매일 기다렸어요
최승정신부님 강의 의미도 있고
은근이 재미있어요
유모어가 조용히 웃겨요
좋아요~~^^
신부님새해복많이받으세요
그리스도인의 태도로 삻으로서 그것이 밑거름이었음을 깨달음이 부활입니다.
아멘.
남을 대하는 태도 와 자세..
사랑, 존경 ,이해,나와같음..
신부님덕분에 집콕하면서 강의 잘 듣고 있슴다. 건강하시고 우리곁에 머무시어 지금처럼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일이 행복합니다.
왜냐고요? 최승정
신부님 성서 강의
올라오는 날이기에 ㅎㅎ.
창세기정리3부
기다렸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귀공자 다운 가사, 희망을 끌어오는 작곡입니다.
9:36
히브리서 11장 21-22
23:38민족기원
용서를 구함은 참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랑이 있어야만 실천될수 있겠지요..
내가
모든 가난한 여자들을
부자만든 것이 창세기에
있는 말씀인줄 모르고
부모와 친구들 을 보고
내 의지로 부유하게 사랑받고 살았다
그것이
성령 성모마리아 역활 이었다
주님의 은총으로
신부님의 훌륭하신 강의
그리스도인의 애티튜드로 임하며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주님 찬미받으소서 영광받으소서
크리스찬 에뛰드. .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
신부님의 성서 강의가 맛나군요, 쉽고 맛나고, 그럼에도 알맹이와 열매까지 다 먹이시고... 아무튼 잘 들었어요.
한 줄 간증... ㅎㅎㅎ... 몇일 전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예수님과 영원히 살고 싶어"라 하고 콧노래를 부르면서 까불었더니, 오늘 신부님 강의로 바로 저의 무지함을 까대기 하시는 예수님... ㅎㅎㅎ... 아오... ㅎㅎㅎ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재물 건강 모든일이 잘되실겁니다💖
새해엔 다같이 행복해요💖💚💙💛
+찬미예수님 신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일주일 기다려서 듣습니다.신약은 구약 안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을 통해 드러난다. 친일은 마땅히 용서를 청해야겠지요. 천주교는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에 앞장선 안중근의사 같으신분도 있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유박해,병 인박해 에 워낙에 사람을 많이 죽이고, 귀향보내고 고통스럽게 했기 때문에 또다시 당하지 않으려고 일본에 협조 한게 아닌가 좁은 소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성서 백주간은 몇년전꺼 던대요
아직 70주간이 남은건대요
명 짧은 노인분들 다 듣지도 못하고 돌아가실듯요
일주일에 두편씩 올려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님 전체 다 올려주시던지요. 갑갑하네요
신부님. 그동안 잘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차분히 가르치셔서 듣기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쉽네요?
이제 아주 끝인가요? 계속 연결이 없나요??
16:30
이 분에게 사형수들은 용서할 수 있는데 친일파들은 절대 용서 못하는 존재임 ㅋㅋ
죽음을 목전에 두고 회심하면서 사형 당하는 흉악범들이 많은 것을 보면
사형은 복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보내는 신성한 행위일 수 있음
천주교적 신앙이 정치적으로 편향되거나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경향을 신부님들 강의에서 볼 수 있음
결론: 오늘 신부님 강의 재밌음 ㅋㅋ
CO Kim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엄청 재미 있어요. 매주 하니까 꼭 들어 보세요. 재미도 있고, 성경도 바르게 잘 설명 하시는것 같아요.
신부님이라고 안 부르고, 이 분이라고 하는것을 보니 안 믿는 분이신가 봅니다.ㅎㅎ 안 믿는 분들이 들어도 아주 좋은 강의라고 생각 합니다.
매주 하니까 편안하게 오셔서 들으세요.
아~ CO Kim님 그리고 친일파들을 절대 용서 못한다는게 아니라 친일파들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 된다고 그랬던것 같은데?ᆢ제가 잘못들었나요? ㅎㅎ
또 우리나라 정서상 국민들이 쉽게 용서되어지지 않는것도 사실이구요.
저도 일본만 생각하면 화가ᆢ^^ 신부님께서 그렇다는게 아니었던것 같아요.
근데 일본은 왜 사과를 안한대요.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사과를 해야지ᆢㅎㅎ
@@김지혜.뚜또안드라베 신앙적 용서 혹은 무조건적 사랑을 말할 때, 용서받는 자의 반성을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친일파나 유영철 같은 사형수의 반성에 대해서 그것이 맞다, 틀렸다, 라는 식의 어떤 주장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희생과 사랑과 용서를 설교하는 사제가 특정 정치적 잣대에 따라 종교적 용서에 대해 이중적인 해석을 하는 것이야말로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사제들이 반일 반미 등의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주장하기 위해 너무 쉽게 예수님을 이용한다는 것이죠.
뭐 그렇다고 사재들의 위선, 가식 이런 식으로 논지를 확장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걍 재밌어요, 별로 도움될 것은 없지만 천주교 사제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어떻게 신앙을 왜곡시키는 것인지 지켜보는 것은 뭐 그럭저락 재밌다는 말이죠 ㅋㅋ
@@obayesian 오늘밤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랬든 저랬든 재밌게 지켜봐 주신다니 좋네요. 괜한 저의 몇마디 말이 그마저도 못하게 되는 역활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몇자만 써 봅니다.^^
1) 신앙적 용서와 무조건적 사랑은 용서받는 자의 반성을 전제로 하는것이 아니다~라는 말씀? - 맞아요. 하나님과 용서 받는 사람과의 관계는 그게 맞는것 같아요. 피해자와 용서 받는 사람과 관계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회개를 바라시고, 그에 따른 행함도 바라실거예요.
2) 희생ㆍ사랑ㆍ용서를 설교하는 사제가 특정 정치적 잣대에 따라 종교적 용서에 대해 이중적 해석은 잘못됨? - 저는 아직 정치적 성향을 못 느꼈는데 혹시 왜? 사형제도폐지를 찬성 하면서 일본은 왜 사과를 안하냐?는 이 얘기 때문이라면ᆢ
개인과 나라의 차이 아닐까요? 사형제도는 폐지되지 않으면 형을 받은 사람이 억울하게 죽을 수도 있고, 사형이 범죄예방에도 큰 도움은 안된다는 존중 차원이고, 일본은 뭘 폐지 안한다고 누가 죽는게 아닙니다. 사과 하는게 맞다는 얘기에도 동의하고, 이건 정치와 아무 상관이 없는 말이고요.
3) 일부 사제들이 반일/반미를 정치적 소신을 주장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용한다는 말씀? - 개신교에서 대통령 반대하는 주장에 하나님 얘기를 하는건 봤어도 신부님들께서 예수님을 이용한건 아직까지는 단 한번도 못 보았습니다. 역사를 이야기할때 잘되고, 잘못된걸 이야기 하는데 그 자체가 반일/반미 감정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4) 사제들의 위선과 가식으로까지 논지를 확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하시니 저도 이 부분은 3번과 비슷한 내용인듯 하여 3번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5) 걍 재밌다. 별 도움은 안되지만 천주교 사제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어떻게 신앙을 왜곡시키는지 지겨보는 것이 재미 있다는 말씀? - 신부님들의 정치적 편향성도 못 보았고, 신앙을 왜곡시키는건 더더욱 못 보았습니다.
* 저는 한평생 교회를 다닌 개신교인이었습니다. 성당으로 온지 4~5개월 되었네요. 오히려 정치적 편향성과 왜곡된 신앙을 가르치게 되는건 교회가 더 많았습니다.
어느 종교든 역사를 이야기 할때는 옳고, 그름에 대해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정치적인건 결코 아니고. 또 개인적 생각을 얘기 하는걸 정치적 성향이나 왜곡된 신앙이라고만은 말할 수 없고, 누가 보고 들어도 본질과 목적에서 벗어난 확실한것 외에는 딱 단정 짓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깔끔하고 바르게 표현하는건 누구에게든 자유이기도 하고요.
몇자 쓴건데 길어졌네요.^^
이건 서로 좋은 의견 나눔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지금처럼 오셔서 편안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