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발끝으로 선 채 담장 너머 내일을 봤을 때 그곳은 어째선지 바람에 빛바래져있어 분명히 첫걸음일텐데 앞뒤론 발자국이 있고 누군가의 품에 안겨 푸른 싹을 틔웠던 그날 자꾸 작아지는 목소리 자꾸 멀어지는 멜로디 잊지마 잊혀지고 싶지 않아 같은 꿈을 꾸던 두 사람 언젠가는 끊어진대도 오늘은 내 손을 잡아줘 이렇게 따분한 날조차 언젠가는 추억이 될까 날씨를 핑계삼고 한 정거장만 더 가볼까 멀게만 느껴졌던 엔딩 놀랍지는 않아 어쩐지 누군가를 품에 안고 푸른 싹을 틔웠던 그날
간신히 발끝으로 선 채 담장 너머 내일을 봤을 때
그곳은 어째선지 바람에 빛바래져있어
분명히 첫걸음일텐데 앞뒤론 발자국이 있고
누군가의 품에 안겨 푸른 싹을 틔웠던 그날
자꾸 작아지는 목소리 자꾸 멀어지는 멜로디
잊지마 잊혀지고 싶지 않아
같은 꿈을 꾸던 두 사람 언젠가는 끊어진대도
오늘은 내 손을 잡아줘
이렇게 따분한 날조차 언젠가는 추억이 될까
날씨를 핑계삼고 한 정거장만 더 가볼까
멀게만 느껴졌던 엔딩 놀랍지는 않아 어쩐지
누군가를 품에 안고 푸른 싹을 틔웠던 그날
Beautiful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팬이에요
良い！
영민한 노랫말과 솜사탕 같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