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 멸실구간 국립극장 남소문터에서 다산성곽마을 사이구간 코시남의 역사산책 한양도성의 문명사적 이해 목멱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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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역사와 산책을 사랑하는 여러분! 이번 영상에서는 남산 공원길을 따라 한양도성 국립극장 및 남소문터 인근에서 멸실된 구간을 탐방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코시남과 엠마가 국립극장을 지나, 사라진 한양도성 성곽을 추적하며 역사적인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남소문과 멸실된 한양도성 구간
    남소문은 조선 시대 한양도성의 중요한 출입문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세조 때 건립 후, 예종 1년(1469) 음양가의 주장으로 철거되었고, 이후 일제강점기 때 도로 개설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현재 남소문터는 표지판만 남아 있을 뿐, 성곽의 흔적을 찾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코시남과 엠마는 멸실된 구간을 걸으며 사라진 성곽의 흔적을 따라갑니다.
    2. 국립극장과 일제 신사 도리이 위치 선정
    코시남과 엠마는 국립극장을 지나며 일제강점기 시절 신사 도리이가 남산에 설치되었던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일본은 신사의 입구를 동쪽(일본을 바라보는 방향)에 설치하고, 서쪽은 피하는 방식으로 남산을 상징적인 장소로 삼았습니다. 따라서 국립극장 인근에서는 도리이의 흔적을 볼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산의 상징적 의미가 일본의 신사 문화와 얽혀 있던 역사를 되새기게 됩니다.
    3. 멸실구간에서 복원구간으로의 전환
    남소문터 인근 국립극장에서 출발한 후, 성곽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은 멸실 구간을 지나 다산 성곽길로 접어듭니다. 멸실된 성곽 구간은 현재 숙박과 운동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성곽이 있었던 위치를 추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성채나 여장의 모습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나, 멸실된 구간과 보존된 구간의 대비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4. 한양도성 순성길의 경사와 전망
    멸실된 외성길을 지나면서 우측으로는 가파른 경사, 좌측으로는 운동시설이 나타나며, 이곳에 한때 성곽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성곽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복원된 내성 성곽 구간에 접어들며 다산 성곽길로 전환됩니다. 이곳에서는 복원된 성곽과 함께 다산동 일대의 시원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다산 성곽길과 역사 산책
    다산 성곽길은 복원된 구간으로, 성곽의 일체형 복원 상태가 돋보입니다. 옥개석 대신 상단부가 깔끔하게 복원되어 있어, 성곽이 복원된 시기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코시남과 엠마는 멸실 구간에서의 아쉬움을 달래며, 성곽이 복원된 구간을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전망을 만끽합니다.
    이렇게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남산 한양도성길을 따라, 멸실된 성곽과 복원된 성곽을 넘나드는 특별한 여정이 이번 영상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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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공원길 #남소문터 #한양도성 #국립극장 #코시남 #역사산책 #성곽길 #다산성곽길 #남산성곽 #서울산책

Комментарии • 1

  • @kosinam
    @kosinam  5 дней назад

    3분 17초의 자막 "한양도성 멸실 최장구간"표현은 한양도성 목멱산 구간중에서 최장이면서 멸실이 심한 구간을 언급한 것입니다. 목멱산 구간외 다른 구간에서의 멸실 구간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전달하겟습니다.